심찬우 선생님께 들은 국어 수업은 저에겐 단순히 국어 공부를 넘어선 인생 공부였던 것 같아요.. 정말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北朝鮮人民共和國Күн бұрын
신문. 그 중에 사설,칼럼,경제기사를 많이 읽고 주장파악, 어휘검색, 핵심문장 파악, 근거파악 등을 하는게 독해력 높이는데 좋습니다. 할거 많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해라 이런건 피상적이죠. 그리고 3-4줄로 요약하면서 자기 글에 비문이나 알맞지 않는 어휘를 수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은 두세번 보면 더 좋게 수정 가능하고 내용이 더욱 명료해집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하면 좋아집니다. 다만 수학 공부양의 1/10 수준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하기에 대부분 실패하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8:42 ‘대기업’ 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길품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럼에도 문장들이 지나치게 꾸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있어보이는 척 하려는 것 같아요
@뽀잉뽀잉-x3iКүн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헤어빠질결심21 сағат бұрын
9:00 핵심!
@실전파이텅Күн бұрын
읽은 문장 중 걸리는 한문장을 앞뒤맥락 등으로 충분히 오래 유추하기. 시간아 얼마나 오래걸리든 오래 고민하기.
@룰루132 күн бұрын
저한테도 중요해요 그 한문장이 😊
@moonhak331Күн бұрын
심찬우 연전연승 ㅋㅋㅋ
@hgpkkwКүн бұрын
걍 타고난 능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다료의검은색양말2 күн бұрын
이거보고 강민철의 기출분석 바로 당근에 팔러간다 ㅋㅋㅋ
@jm.38682 күн бұрын
수능국어를 위해서는 나쁘지 않은 강좌인데 일단 기본적인 문해력이 뒷받침돼야 수업이 이해 가능함
@jm.38682 күн бұрын
대부분의 수험생한테는 김동욱 학습법이 필요한듯
@tww2682Күн бұрын
결론은 읽고 깊게 생각하라는 건가여
@lights622010 сағат бұрын
str. 문해력. 한 문장 한 문장이 소중하다.
@rachmani-s2u2 сағат бұрын
문해력이 떨어진건 공감 못 함.. 당장 수능 언어 난이도만 봐도 요즘이 훨씬 어려울 건데 단지 옛날 단어를 모르고, 공부 양극화가 생긴게 아닌지
@ajdajddlk2 күн бұрын
저도 사범대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국어 교육에 있어서 교과서와 수능 제도가 문제가 없다는 데에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특히 문학 교육이 가장 문제죠. 이 영상에서도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단편이든 장편이든 전체를 읽지 않고 토막내서 소설을 읽는 건 제대로 된 문학 교육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문학을 문학답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런 글은 문학이 애초에 아닙니다. 토막난 시체를 두고 휴머니즘을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는 그나마 전문을 볼 수 있겠지만요. 또한 문학에서 정해진 주제와 배경과 형식을 찾아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죠. 더 중요한 건, 자기가 직접 읽을 책을 고르고 읽고 생각하고 아웃풋을 도출하고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이 더 중요하죠.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정해진 답을 찾고,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정하는 주입식 교육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ajdajddlk2 күн бұрын
물론 사교육 강사분의 입장을 말씀해주신거고, 문제를 더 잘풀기 위해서라도 텍스트를 텍스트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일정 부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시험과 학교 교육을 대하는 자세로서는 바람직한 태도일 수 있으나, 거시적으로 교육 자체가 문제가 없냐라고 하면 교과서든 평가든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봅니다.
@gepard76592 күн бұрын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동의함 아무리 죽어라 교과서 읽어도 철학책이나 문학책 읽는 사람과 비교해서는 무조건 차이 난다고 생각 듦
@PrimeNumber79192 күн бұрын
수능 문학 시험은 국문과 전공자들 밥그릇을 위한 시험일 뿐임 걍 수능에서 문학 빼버려야됨
@ultramarineblue41472 күн бұрын
학생분께서 생각하시기에 역대 교육부장관이하 수능관련자들이 왜 그렇게 했는가 생각해보십쇼.
@ultramarineblue41472 күн бұрын
국가에서 제공하는 제공되는 교육의 본질과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답글달아보세요
@dnsqhd12172 күн бұрын
대가리에 들은게 많아야 독해를 잘허지 🤩🤩 독해만 잘하믄 다 인가? 입도 잘 놀려야 하지 않컷나? 🤩🤩🦖🦖
@워뇽-v2bКүн бұрын
모르면 사전찾으면 되는데 사전을 안찾음;;;
@ehgugu2 күн бұрын
재업로드...!
@armdaumКүн бұрын
철학채널에서 비상계엄이 터졌는데 문해력 콘텐츠 올리는게 맞는걸까요?
@아침이슬-y6iКүн бұрын
일상에 충실하는것이 국민의 도리 아닐까요? 보장된 헌법적 질서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거짓 선전선동에 현혹되지 않는 합리적 인간! 그것이 바로 철학하는 인간입니다!
@우러하Күн бұрын
이시국 타령하는 인간들은 전체주의자임
@start-ix9sd23 сағат бұрын
어느정도 비판이 타당하다고 생각함. 이 유튜버가 “민주주의”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을 올린적이 있음.
@BITCO1N22 сағат бұрын
올리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 아님??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당신이 윤석열이랑 다를게 뭐임?
@전동딜21 сағат бұрын
일단 만들어놨는데 버리냐 그럼
@gmpnghg14 сағат бұрын
수능 좀 잘본 학부생따리 데려다 놓고 수능 체제에 대해서 논하는거 자체가 좀 웃기네요ㅋㅋㅋ
@Odin77332 күн бұрын
공감이 참 많이 가는 영상입니다. 비록 저도 재수 중에 다른 꿈이 생겨 노선을 틀었기에 수능에서 실패한 분들의 마음에 공감을 감히 할 수는 없습니다. 허나 저도 공부를 꽤나 열심히 했었고, 또 다른 길을 가는 자로서 수능의 실패가 자아의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두의 앞날에 용기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