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자기혐오는 어떤 자기혐오일까 [밤 12시의 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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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도 말하듯 이것은 제 뇌피셜이며.. 모두 화이팅.
편집: 김겨울, 눈사람
*인트로의 리클라이너 소파는 알로소의 제품, 전등은 펠리칸 스탠드 라이트입니다. 둘 모두 유튜브 노출 의무 없는 협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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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업로드 (열독자 멤버쉽 선공개)
✓ MBC 표준fm 일요일 오전 6시 5분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 Instagram: / writer_winter
✓ Email: winterbookstore@gmail.com
겨울서점 멤버쉽 가입 링크: bit.ly/3pSsVbl

Пікірлер: 117
@may_J_kim
@may_J_kim 2 жыл бұрын
타인의 죽음을 보면서 왜 그리 허무 했는지, 철학에 왜 관심을 갖게 됐는지, 우울할 때 뇌과학을 보고 왜 위로가 됐는지, 글쓰기를 왜 시작하게 됐는지, 명상과 운동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그 모든 의문의 답이 이 영상 하나로 된거 같아요. 아,, 나는 그래서 종교학 책을 지금 읽고있구나 싶습니다. 겨울님 영상이 큰 공감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eunjookim5464
@eunjookim5464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입니다. 따져보면 딱히 어려운것도 없는데 왜 가슴이 그렇게 답답했는지... 제 고민을 이야기할때마다 돌아오는 비웃음이 싫어서 혼자 글쓰기와 철학책을 헤매다가 이 영상까지 왔습니다. 제 고민의 흐름을 더 잘 이해하게되었어요.
@bmp5995
@bmp5995 2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친구랑 자기 혐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에는 우리를 설명할 언어가 없어서 그렇다라는 결론에 닿았었는데 그게 아마 사회적인 부분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계속해서 나를 설명해줄 책, 영화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겨울님의 채널과 책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겨울님 책이나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보면서 내가 말하지 못했던 점들을 짚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참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추천해주신 책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doit156
@doit156 2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는것가 어요
@dayliciouskim5935
@dayliciouskim5935 2 жыл бұрын
이런 진지하고 세속과 떨어진, 삶의 근간과 영혼에 닿아있는 담론이나 대화가 가능한 채널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큰 힘이 됩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들과의 소통에서는 쉽사리 대화 소재로 올리기 어려운 것들이 다루어진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달까...! 요런 영상들 너무 좋아요 겨울님:)
@dianh3
@dianh3 2 жыл бұрын
명명은 중요하지요. 이름이 지어졌을 때 비로소 인지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겨울님이 구독자들에게 지도를 그려주셨네요 :)
@sunnydacom
@sunnydacom 2 жыл бұрын
저 혼자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하고 책도 읽어보고 병원도 가보고 명상도 해봤지만… 어떤 상황이든 모든 생각의 끝이 항상 자기혐오로 빠지게 되요. 깔때기마냥.. 겨울님 영상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요. 겨울님의 존재 감사해여 ㅠ 💓
@user-uy6zr2cp4e
@user-uy6zr2cp4e 2 жыл бұрын
깔때기마냥이란 표현이 꽁냥꽁냥 너무 귀여워요
@sagelee995
@sagelee995 2 жыл бұрын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milesplaylist.
@milesplaylist. 2 жыл бұрын
밤 12시의 책 시리즈….명확한 답을 정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존재의 근본적인 철학적 생각을 겨울님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겨울님의 생각이 담긴 다음 영상이 더욱 기대되네요😭
@user-rf8ft8bn9x
@user-rf8ft8bn9x 2 жыл бұрын
잘 살아서 만나자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요즘 많이 위태위태했거든요. 우리 꼭 다음에 잘 살아서 만나요.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it4fe8hq7u
@user-it4fe8hq7u 2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에도 꼭 아이님의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우리 힘겨워도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갑시다
@user-of6xt1ix3l
@user-of6xt1ix3l 2 жыл бұрын
겨울서점을 안 좋아할 수 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영상이었다… 잔잔하게 찢었다…
@user-zt1gd5cr7x
@user-zt1gd5cr7x 2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낀 자기혐오는 2번째와 3번째에 가까워요. 그래서 겨울님께서 이야기하신대로 약도 먹고 상담도 하고 글도 쓰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느끼는 자기혐오의 정체성을 느끼지 못하고 헤매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논의, 공유의 장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속에서 자기혐오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겨울님께서 하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잘 봤답니다🥰
@ladybird8537
@ladybird8537 2 жыл бұрын
4:58 저도 최근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건 타인의 죽음을 목도하면서인 것 같아요. ‘내가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타인이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죽음을 생각하는 타인을 구할 수 있을까’, ‘그럴 자격이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나와 타인이 개별적인 존재라는 사실은 당연하기도, 그래서 아름답기도 하지만 무력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굉장히 간접적인 경험이었지만 그것이 촉발하는 파급력이 적지는 않았어요. 이런 존재에 관한 문제들은 명쾌한 정답이 없는 만큼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이런 겨울님의 영상이 큰 힘이 된답니다. 정리도 착착착 해주신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 저번에 추천해주신 에서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구절을 가져와 보았어요. ‘실존’하는 것들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있을 수 있기’ 위해 고투하고 있다. 그저 있는 듯이 보이는 나무는 광합성하고 있고, 성장하고 있고, 분열하고 있다. 바람에 버티고 있으며, 흙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그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존재자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부단히 운동하고 있다. 흐르고 있고, 불타고 있고, 대립하고 있고, 버티고 있다. 가까이에 다가가서 보면, 모든 존재는 무수한 작용과 겪음의 지속적 ‘과정’이다. 존재가 아니라 생성, 혹은 생존이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자아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철학적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모두 잘 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우리 모두 평안한 나날들을 보내길 바라요:)
@naraekim128
@naraekim128 2 жыл бұрын
ㅍㅍ
@estella-y
@estella-y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봤어요. 저는 시쟉은 개인적인 문제에서 시작했는데 이 개인적인 자기혐오가 철학적인 질문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인 구조도 무시할 수 없게 됐고,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혐오하고 존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고 답을 하지 못해 결국 다시 나를 혐오하는 지점으로 돌아오는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시작은 지극히 사적인 물음이었는데 이게 눈덩이를 굴리듯 커지더라고요. 여전히 아직까지도 혼란과 고통에 버무려져있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어도 나 혼자는 아니라는 사실에 오늘도 작은 안심과 위안을 얻었어요. 미괴오똑은 저도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인데 영상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겨울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요.
@user-ug5kf1fs1b
@user-ug5kf1fs1b 2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썼다 지웠다를 몇분째 반복하다가 감사하다는 댓글만 적고 갑니다. 영상은 16분이지만 이 영상에 머무는 시간은 그 이상이네요. 생각도 많아지고 위로도 되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겨울님도 꼭 안녕하시고 무사하시고 잘 살아서 만나요!
@user-tx4oo7ch5j
@user-tx4oo7ch5j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요 저는 첫 번째, 두 번째 측면하고 관련되어 보이네요. 철학적 개인적(병리적) 측면에서요. 조금 더 깊이 들자면 병리적인 문제가 커 보여요 통원치료와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감정이 자아내는 내 자신의 존재물음에 대해 답을 해줄 순 없더군요.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산다는 건 무엇인가? '나는 왜 열등감과 상처등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고 벗어나지 못하는가?'' 등의 질문을 많이 해왔고 그게 종교적 실존문제에 귀결이 되면서 신을 만나게 되어 평안을 얻었지만 아직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네요. 게으르고 느리지만 이 길을 평생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종교적 철학적 병리적 측면에만 매몰되지 않게 사회적 측면에서도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이 영상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진심이 담긴 멋진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enny2458
@henny2458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첫 영상에 대한 A/S라고 해야할지... 자기혐오의 층위에 대한 겨울님의 시선이 흥미롭네요. 저도 이번 시리즈(?)를 기회삼아 자기혐오로 점철되었던 과거들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름 그때마다 매듭을 지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런지...
@eelmir
@eelmir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안녕하시고, 무사하시고, 잘 살아서 만나요 에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네요. 안녕하고 무사히 잘 살아서 다시 올게요! 기다릴게요
@user-jl3pl9sm6d
@user-jl3pl9sm6d 2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1번과 2번이 융합된 느낌이랄까요..! 불안,우울증이 심해지면 제 안에서 허무감 및 무망감이 커지고, 이게 자기혐오를 촉발해요. 이 자기 혐오가 나의 존재의의 및 삶의 목적을 묻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또 그게 우울을 심화시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양성되먹임 이랄까요..! 그럴때마다 항상 철학적인 책을 찾아 읽거나, 글로써 감정 및 생각을 배설하는 행위를 하네요. 건강할땐 이러한 행위와 많이 멀어지구요. 사실 밤 12시의 책 시리즈도 그동안 건강해서 애써 외면하다가, 최근 자기혐오에 빠져들어 찾아 보게 되었어요. 머리속에 어지러이 흩어져있는 생각들을 겨울님이 속속들이 이어서 연결시켜주신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
@user-tb3lw2cw7i
@user-tb3lw2cw7i 2 жыл бұрын
겨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기는하지만 정리하지 못하고 둥둥 떠올라 흘려보내기만 했던 것들을 이렇게 말로 전달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해요ㅠㅠ 겨울님 정말....멋있어요...
@love.__.winter
@love.__.winter Жыл бұрын
겨울님 힘들 때마다 이 영상을 보다보니 외울 정도로 보게 되었네요ㅋㅋㅋㅋ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그냥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네요. 겨울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아끼고, 사랑합니다🫶
@k_yuan0630
@k_yuan0630 2 жыл бұрын
개신교인 + 자기혐오와 가벼운 우울, 불안, 절망감에 수시로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자기혐오에 대해 고민할 때 종교 또는 철학 방향으로 잘 빠지는 경향이라는 겨울 님 이야기에 격공하게 되네요 ㅎㅎ 뭔가 정리되지 않던 게 문장으로 명쾌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 감사해요 ㅎㅎ
@user-oi6he6pp8w
@user-oi6he6pp8w 2 жыл бұрын
앗 너무 명쾌합니다!! 간혹 갑자기 밀려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끌어안고 끙끙대던 알수없는 답답함이 항상 있었는데.. 어렴풋이나마 저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마 저는 철학적인 맥락으로 파고들어야하는 사람이었는데.. 개인적인 관점에서 해결하려고 했나봐요;;; 이제는 이 감정을 알아차릴수 있겠어요 좋은 콘텐츠 넘나 감사해요
@user-judith
@user-judith 2 жыл бұрын
ㅋㅋ첫영상에서 제가 온전히 해석하지 못한 부분을 이번에 풀고가서 넘무 져아요 ㅋㅋ 저는 아무래도 존재의 이유에 대한 고찰과 제가 느끼는 우울함등이 1,2,3 전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 어제 우연히 철학책 한 권에서 한줄기 빛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눈이 번쩍 띄이는 경험을 했거든요! 내 삶의 이데아를 그리는 잠깐동안 제가 원하는 행복등을 제대로 알게되면서 뭔가 문을 연 것 같아요. 철학이 내 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하고 막연하던 것이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그렇다고 철학이 모든것을 책임지고 해결한다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비로소 겨울님의 발자국을 제대로 보게됐다는 생각?그래서 더 신났는데 오늘 AS영상이 뜨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어떡하죠 ㅠㅠ철학 진심이되버렸네 ㅠ
@stitixtitidxto
@stitixtitidxto 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좋아요☺️
@onewpiece
@onewpiece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에 관해서도 다뤄주세요 ! 왜 살아야 하는가 읽어봤는데 어려워서요 ㅠㅠ.. 그리고 이번 영상을 통해 제가 자기혐오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게 철학적인 질문으로도 이어지고 병으로도 이어졌어요 저는... 뭔가 제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는 계기였네요. 자기혐오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거든요.
@jeongisnotjustpaper
@jeongisnotjustpape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소중해요 겨울님도 겨울님이 꾸리는 이 채널도 ㅠㅜ...늘 감사합니다 항상 무언가 얻어가게 되는 거 같아요
@juhyeon3012
@juhyeon3012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께서 항상 독자들을 진지하고 진심을 다해서 생각하고 배려해주시고 있다는 걸 특히 이번 영상에서 많이 느꼈어요! 영상을 보면서 (거의 매번 그렇지만) 독자를 위해 들인 정성이 참 많이 느껴질 때 감사한 마음으로 보게 되는데, 댓글 잘 안 남기지만.. 겨울님의 마음에 대한 보답..? 답례..? 표현..!은 드리고 싶어서 조용히 남기고 가요.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그저 모두들 힘든 시간 속에 너무 오래 있지 않고 무사히 잘 빠져나와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고 느끼시며 살 수 있길 저 또한 그렇게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자기 혐오의 시간이 끝났을 때 남는 것이 오직 자기 혐오 뿐이었을 때는 너무 아프고 슬펐으니까 그렇게 될거 같을땐 어느 루트의 책을 읽어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user-tu1uc4jf4q
@user-tu1uc4jf4q 2 жыл бұрын
자기고백의 시간 ㅋㅋ퉁치셨다니 말에 빵타졌어요.
@kjs3512
@kjs3512 2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렇게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이 생기네요 워킹맘일때는 늘 내가 엄마노릇을 잘하고 있나? 물음을 하면서 지냈고 친구들에게 이애기를 하면 너는 너무 어렵게 사냐면서 애기를 듣기도 했네요 그래서 나를 나 스스로 위로하자 싶으면서 더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곤 했네요
@user-pd8cm6cq1z
@user-pd8cm6cq1z 2 жыл бұрын
저는 죽음보다는 나를 태어나게 한 존재들로 인한 자기혐오와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기 시작했었습니다.(오히려 죽음은 존재의 이유를 필요치 않아 보이거든요.)그 생각들에 대한 위로는 철학적인 사유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철학에 관심이 많아졌고, 겨울서점님도 알게 되었어요. 가끔 이렇게 생각이 이어지지 않는 사람들을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겨울님 말씀에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덕분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소개하신 책..도 덕분에 구매하였습니다.ㅋ
@Shiwol_
@Shiwol_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겨울님께 가까이 닿아있는 주제라는게 영상으로도 느껴져요! 얼마나 오랫동안 이와 연관된 수많은 생각들을 해오셨을지,, 하나하나 천천히 나누어주신다면 좋겠어요😊
@user-ew1vk8xm2s
@user-ew1vk8xm2s 2 жыл бұрын
겨울에 겨울서점에서 올리는 밤 12시의 책 컨텐츠..가장 추운 날 가장 따뜻한 컨텐츠네요☺️🔥
@fried_dandelion
@fried_dandelion 4 ай бұрын
겨울님~ 아무 것도 모르고 하는 말일까봐 조심스럽지만 이 컨텐츠가 자주 업데이트 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동안 찾지 않다가 오늘은 문득 이 영상이 떠올라 이렇게 들어와봤어요.... 하루하루 치열하게, 온맘을 다 해 살다가도 꼭 한 번씩 내가 이 외로움을 어찌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에게 징징대고 싶지도 않고.... 댓글 잘 달지 않는 편인데 그냥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becutee_12
@becutee_12 2 жыл бұрын
자기혐오, 이 네글자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빨리 집가서 제대로 영상 보고 싶어요.
@boasong4020
@boasong4020 2 жыл бұрын
힘든 상황에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큰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notrejardin
@notrejardin 2 жыл бұрын
밤 12시와 잘 어울리는 이 시리즈도 너무 좋네요.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의 고민과 생각이 공유되는 것이 참 의미 있네요😀 존재 의미가 가득한 채널입니다!
@user-qk8bk8fp8q
@user-qk8bk8fp8q 2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시기에 내가 빠져있던 함정이 자기 혐오였을까요. 제 마음인데도 잘 모르겠어요. 자기 혐오로 힘든 건지, 분노로 힘든 건지, 슬픔에 힘든 건지.. 겨울님 말씀처럼 복합적이기 때문이겠죠? 매일 글을 쓰고 독서모임도 참여하고 있는데 이 행위는 치유보단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는 저를 계속 발견해야 겠지요.
@user-gw2sg9yd9t
@user-gw2sg9yd9t 2 жыл бұрын
지난 영상은 맥락상 첫번째 루트 이야기를 하시는 걸로 자연스레 이해됐던 거 같은데 혼란이 많이 있었나보네요.. 아무튼 이렇게 정리해주시니까 더 이해가 잘 되는 거 같아요! 개열심히ㅋㅋㅋ 사시는 겨울님도 너무 좋고 이 시리즈의 존재 자체가 달가워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manualkim9289
@manualkim9289 2 жыл бұрын
저번 영상에서는 잘 생각하지 않았다고 댓글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영상을 보고 나서 몇번 생각해본 것 같습니다. 타인과 나에 대해서 또 자기혐오가 정확히 무엇인지, 나에게 어떤 느낌인지 같은걸요 다른 댓글도 보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마다 고민도, 질문도, 답변도 다 다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dnjsdudmon
@dnjsdudmon 2 жыл бұрын
저는 철학 전공도 아니고 철학에 대해 정말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었는데도 읽고 느낀 점이 많아서 (물론 오독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읽고 남은 게 많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겨울님이 꼭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racer4008371
@racer4008371 2 жыл бұрын
왜 살아야 하는가 저번에 추천 받고 구매했어요! 선댓글 후감상,,
@eodi_beoreut-hante_eoreuneopsi
@eodi_beoreut-hante_eoreuneopsi 2 жыл бұрын
이리저리 가지 뻗어가며 생각만 해왔는데 이렇게 분류를 해보지는 않았네요.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저도 세가지 다 복합적인거 같아요. 정리를 하니까 어떻게 다뤄야할지 좀 알겠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에요. 또 어떤책들을 들고 오실지 기대중
@junaj1643
@junaj1643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은 제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철학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을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참 좋아요 오늘 영상도 그러하네요 감사합니다!!
@user-mz3zu8kz4i
@user-mz3zu8kz4i 2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자기혐오..와 관련한 시리즈 계속 응원해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시간에 잠못이루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돼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숨쉬고 있는 존재 자체가 위로가 될 때도 있으니까요. 이 시간을 잘 헤쳐나 보려고 해요!! 겨울님도 같은 이유로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봅니다.
@liu8357
@liu8357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겨울님이 철학을 전공하셨기에 나눌 수 있는 깊은 철학적 담론이 더더욱 기대되네요. 겨울님의 다른 영상들이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고 낮의 서점 같다면 밤 열두시의 책 시리즈는 정말 새벽 두시에 메리(임의로 캐릭터 이름을 정해봤습니다...^~^)라는 여자애가 벽난로 앞에 앉아서 읽는 책 같아요. 혹은 정말로 겨자대학교에서 교양과목 듣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제 우울함도 시즌과 비시즌이 있는데 나중에 시즌이 되면 이 영상을 다시 찾게 될 거 같아요. 부드럽고 어두운 영상 분위기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늘 애정하는 겨울님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겨울이니까 유자차도 타 마십시다🥰
@liu8357
@liu8357 2 жыл бұрын
마따,,, 그리고 겨울님 이 영상 썸네일 너무 맘에들어서... 아무래도 리클라이너 의자와 펠리컨스탠드에 영업당한 거 같아요... 사야지... ㅎㅎㅎㅎ
@ossotheone
@ossotheone 2 жыл бұрын
영상 마지막에 지금 읽고계신 책을 소개해주신게 다음화에 대한 예고편같고 조하요! 영상 업로드전에 읽어볼 생각도 드네욤
@seoyoungwoook
@seoyoungwoook 2 жыл бұрын
옥상에서 넘어왔습니다ㅋ학창시절, 작가님같은 분을 알았다면..정말 건강한 생각으로 가득한 시절을 보냈을거 같은데...그랬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거 같은....이것도 자기혐오겠죠?...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blueelvis
@blueelvis 2 жыл бұрын
저는 3번경우같아요. 사회적인 문제를 접한후 자기혐오 비슷한 우울의 감정 비슷함을 느꼈는데, 지인들이 그렇게 변한 저를 좀 걱정했었거든요... 아마 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여해볼수있겠다는 힌트를 얻고갑니다.
@user-fv2iv3kv2f
@user-fv2iv3kv2f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덕분에 생각이 또 확장되네요. 겨울님의 생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닿아 공감할 수 있다는 지점이 있다는 것에 위로를 느껴요. 겨울님 늘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고맙습니다❄️❄️
@user-rm1zr6ys6x
@user-rm1zr6ys6x 2 жыл бұрын
혹시 이 시리즈에서 하이데거를 다룰 날도 올까요....? 교양철학 강의에서 오늘 겨울님이 얘기하신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들어서 궁금했는데 아직 적절한 입문서를 찾지 못해서요ㅠㅠㅠ 빅찬국 교수의 를 읽었을 때는 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하시는 것 같아서 존재라는 개념이 뭔가 안 와닿았어요. 혹시 하이데거의 존재와 피투된 자아에 대해 교양 수준으로 다룬 책을 아시묜 추천해주세요!!
@user-th1tl4wj7f
@user-th1tl4wj7f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시리즈 첫번째 책 영업 당해서 잘 읽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영업왕 겨울님
@ossotheone
@ossotheone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명쾌해요.....! 속이 뻥
@analog7911
@analog7911 2 жыл бұрын
겨울교수님이라 부르고 싶은 영상입니다. 겨울님 영상 덕에 무언가 "아하!"하고 분명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aioxuxi5560
@aioxuxi5560 2 жыл бұрын
항상 죽음은 뭐지? 인간이라는 존재는 대체 뭘까 이런 생각을하면서 나만 이런 생각을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어요. 내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한 적 없지만 가끔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가.. 나만 유한한 나의 존재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건가 하면서 인생에 회의감이 들곤 했거든요. 제 주변에서는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을 못 봤었어요🥲근데 예전에 즐겨보던 유튜버인 겨울서점님 영상이 생각나서 들어와보니 이렇게 제가 평소에 하던 고민과 딱 들어맞는 영상이 있네요! 나만 이런 생각을 하며 사는 게 아니구나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본질적인 고민과 생각을 하는 일이 마냥 외롭지는않을것같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ekjun0401
@soekjun0401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겨울님, 저는 요새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김진영 교수님의 아도르노 강의록을 읽으며 첫번째 루트를 거닐고 있답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삶다운 삶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게됩니다.
@lny6228
@lny6228 2 жыл бұрын
깔끔하고 선명한 개념 정리 너무 좋아요😍😍😍😍
@onmyown6174
@onmyown6174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항상 감사합니다
@mensa4553
@mensa4553 2 жыл бұрын
전에는 가볍게 넘어가던 문제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진전되고 정리되어가는 겨울님의 생각들을 앞으로도 계속 들어보고 싶습니다.
@kyungheeyu9340
@kyungheeyu9340 4 ай бұрын
겨울님 교수님 해주세요 저 대학때 이런 철학교수님 계셨으면 철학수업이 좋아졌을것 같아요 😊 정말 물흐르듯 편안하지만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yulliamoon
@yulliamoon 2 жыл бұрын
다음 밤12시 영상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francis2255
@francis2255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생각이랑 목소리 듣는거 항상 너무 좋아요 :)
@user-qg1mf1tv3b
@user-qg1mf1tv3b 2 жыл бұрын
지난번에 책은 좀 철학적인 의미가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왜 그런지 차근차근 이해주시고 3가지로 카테고리화 해주시니 더욱 이해가 잘되는거 같아요! 겨울님이 스스로 생각하신건가요? 너무 대단하세요!
@yglim5510
@yglim5510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너무나 명쾌한 분류법이에요... 늘 혼란스러웠던 머릿속이 한 방에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과장 아니고 논문으로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려해보심이...
@jeonhaewon1289
@jeonhaewon1289 2 жыл бұрын
점심 먹고 잠깐 유튜브를 볼 때 올라와있는 겨울님의 영상...
@crepusculomatutino1025
@crepusculomatutino1025 2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울적할 때마다 와요 자주 온다는 의미에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jinijenny
@jinijenny 2 жыл бұрын
역시 겨울님 정리 👍예여~~~* 🎀
@woo_yeon22
@woo_yeon22 2 жыл бұрын
6:09 - "그게 저에게 익숙하고 잘 맞아요." 개인적으로 담백하고..인상깊게 다가오는 듯한 표현이네요!! 뭐랄까.. 딱 들었을 때.. 뭔가를 더 생각하게 되는.. 저에겐 그런! 표현이였던 것 같아요😅 뜬금없지만 전 가끔 시대와 세대가 그리고 있는. 그리고 있고. 그리고자 하는? '존중'에 대해서 줄곧 심오하게 생각해보기도.. 하거든요ㅎ(좀..많이 거추장스럽지만..)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저부터. 나아가 다른사람들까지 분류해보고 분석해보는 지독한 장난기도 발동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 무책임한 말일수도 있지만 한사람이 타인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면 분류는 해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ㅎ누구나 각자 그려 놓은 '가드라인?. 안정거리?'만 잘 지켜준다면.. '인간분류'도 어떤 사색의 재미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ㅎ(단. 너무 진지하거나 맹신적이라면.. 그건 '공포'겠구요..) 무튼그렇게 사람을 분류해보니 제가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은 극단에 서서 극단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인것 같아요ㅎ 또 그런 극단들에 치이느라.. '남을 존중하다. 나를 존중받지 못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을 관찰할 때면 괜히 마음 쓰이기도 하고..뭐 답답해지고 좀 뒤숭숭해지는 것도 같고요. 그렇다고 '나를 존중하듯 남을 존중해야하는 시도를 해봐야할 것 같은 사람들이 무조건 나쁘거나 잘못 되었다.'는 것은 또 아닌 것 같아요.. 그들에겐 분명 목적과 결단이 기반이 되는 추진력이 있고.. 결단력에서 발현되는 신앙같은 단결력도 있으니까요.. 그냥 전 한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짬처리 하듯 섞여지기만을 원하기' 보단 '숟가락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골고루 비벼지길 바라보네요!?! 갈등과 상처보단 그래도 화합과 공유가 아름다운 것 같아요.. 분명 어디선가는 저도 좁고 편협한 시선을 발산하기도 하겠지만요. 전 운이 없어. 잘못된 단면만을 보았고 보았던 것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다들.. 안녕들하신지. 안녕하신지 😂😂😂😂 생각을 나열해보니 '도움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겨울님 이 생각하는 '도움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부탁드려요!
@gvevl
@gvevl 2 жыл бұрын
저번 영상에 이어서 이번 영상도 저에게 너무 유익하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1994_xx_xx
@1994_xx_xx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유튜브나 인터넷은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어서.. 책이나 음악이나 영화 등등 계속 파고파고파고 파고들어가는..
@user-kt1rw5xt5j
@user-kt1rw5xt5j 2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끼는 자기혐오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는데 겨울서점님 덕분에 조금은 정리가 된 것 같아요
@judas1982
@judas1982 2 жыл бұрын
제가 경험한 자기혐오, 인간혐오는 자기애, 인류애와 양극단의 개념이 아니라 생각보다 가까울지도 모르거나 동전의 양면의 차이밖에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불현듯 찾아와 혐오로 혼란으로 범벅이 되지만 나라는 사람의 이상, 인간이라면 이래야지라는 식의 이상이 강할수록 괴리를 크게 느끼는듯합니다. 쫓아내야 할 건 자기혐오의 감정이 아니라 그 괴리감 아닐까요. 각설하고 함께 그 감정과 동거동락하며 힘도 냈다가 빼면서 살아갑시다!
@sungbumhong2462
@sungbumhong2462 2 жыл бұрын
겨울임 언제 장비를 리뷰해주시어요~~ 조명이 쩌네유
@naanananna
@naanananna 2 жыл бұрын
생각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Officialstarbooks
@Officialstarbooks 2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user-jp6ds1iw5f
@user-jp6ds1iw5f 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프이 오고 상처가 왔때 기본적 느껴도 철학적으로 와도 여러가지 경험 하면 내 뇌가 아무것도 가만히 생각이 안해요 근데 감정의 아프는 멈춰도 몸의 아프는 덧나요 그러면 감정도 다시 덧나고 상처가 지속되도 눈물이 멈추면 감정의 눈물도 안나요 곁으로 아무런지 않으쳐 행동하고 말하고 포커페이스 같이 살아가는데요 이 느낌점는 인간는 외로운 존재다는건데요 나 혼자 우울은 느끼고 벗어나도 다시 이런 일이 내가 나이먹고도 언제가 오는데 그 상처는 내 마음속에 가려져 있는게 나에게 좋은걸까 나에게 물어도 그 답은 아무도 얘기 못해 하지만 나의 생각에 복잡한 또 단순한 섞어서 아무 생각도 안하게 되었는데요 나 자신이 생각하는 나다 근데 내 뇌가 모르겠다 계속 다양한 경험들 과 생각하면 뇌는 힘들어도 끈기,생각,절제,용기,사람 마다 다 다른 결론들 나타나는데요 뇌도 사람이다고 힘들며 생각을 안하고 멈춰요 근데 사람에 상처받고 그 상처가 몸에 나타나고 감정에 상처는 뇌는 선선히 생각하게 해요 예를들어 너무 힘들때 아무 노래장르 듣고 몸에서 눈물나고 감정이 움직이고 약간 생각할때 눈물이 계속 울게 되죠 그래서 사람은 외로운 존재고 곁에 누구가 없을때와 있을때 나의 외로운이 달라지다고 어디서 많이 들어봐죠 저의 경험인데 아무생각안하면 상처에 덧나는 활률 커지지 않는다고 이 생각하는데요 뇌가 생각는 안하게 만들는것 같다고 어떻게 설명 하지??? 이어서 상처가 덧나는것 와 뇌가 생각 안 하는것를 내가 그 상처을 받아들지 못해서 뇌가 절제 하는것다 이것도 포함이 되요. 겨울서점 잘 보고 있습니다
@norathelight
@norathelight 2 жыл бұрын
사실 구독자이기 이전에 겨울님이랑 대학교 시절 수업을 같이 수강 했었어요. 철학적 인간학 이라는 수업 이었는데, 저는 저 멀리 이공개 캠에서 우연히 친한 학우와 함께 수강하게 된 처음이자 마지막 철학 수업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플라톤 관점(교수님의 전공…)의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만 배우고 외워야만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충족되지 않았던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아직도 생각하고 찾아가고 있는데, 지난 혐오 영상과 이번 영상을 통해 또 한번 나아가봅니다. 역시 혼자 사유하는 것과는 달리 누군가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함께 하는 것은 새로운 방향성이나 확장을 제시하는 일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잘 부탁 드려요 ㅎㅎ
@stzbtzb
@stzbtzb 2 жыл бұрын
이번 시리즈 너무 좋아요🦋💙
@user-ln2tq3cl3c
@user-ln2tq3cl3c 2 жыл бұрын
요즘 자기 혐오에 빠져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 수렁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위로 받고 가요
@user-ix4wr5hh5b
@user-ix4wr5hh5b 2 жыл бұрын
그 많은 층위들을 다 해보셨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user-nw5mt8fw7l
@user-nw5mt8fw7l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미소가 예뻐요🤗 보조개까지!
@greencandle28
@greencandle28 2 жыл бұрын
12:16 철학적 방향의 책 추천 > 산다 개인적 방향의 책 추천 > 산다 사회적 방향의 책 추천 > 산다 텍마머니
@user-hf4df5pi1c
@user-hf4df5pi1c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이 최고인듯... 감사히 봤습니다.
@user-cb8db7cw9k
@user-cb8db7cw9k 2 жыл бұрын
ㅠ ㅠ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EAGLES_lover98
@EAGLES_lover98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해요. 요새 삶에 대한 이유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자기 혐오가 오는거 같아요 ! 솔직히 저번 영상 보고 의문이 들었는데 확실히 알게 된 계기인거 같아요. 그리고 현 세기와 다르지만 과거의 여성들에 대한 불공평한 삶과 인종 차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왜이렇게 탐구하고 싶은게 많은지 ㅠㅠㅠㅠ 아무튼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의 죽음과 삶의 의미 이책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rei-clover
@rei-clover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Noah-jz3gt
@Noah-jz3gt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이라는 게 있을 수 있을까요...? 정도의 문제겠지만 결국 사회적인 차원의 문제(?)일 거 같은데요. 우울증은 물론 유전적인 원인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상당부분 사회구조에 적응하기 실패했을 때 보통 촉발되는 거 같거든요... 하지만 겨울님이 어떤 의도로 나누신 건진 알겠어요
@user-lm2tm8fe2x
@user-lm2tm8fe2x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ㅜㅁㅜ
@user-fu6rk2su6f
@user-fu6rk2su6f 2 жыл бұрын
하루라도 더 살아볼게요 감사해요
@nalisa0702
@nalisa0702 2 жыл бұрын
용기에 감사드려요!
@Fender_MBS
@Fender_MBS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또 언제 업뎃 되나요??
@won11won
@won11won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stzbtzb
@stzbtzb 2 жыл бұрын
2021 Best 책 선정 콘텐츠도 올려주세요🥰❤️
@hoohaoa
@hoohaoa 2 жыл бұрын
자기 혐오 이후로 이어지는 여러 갈래와 길들은 이해가 가고 저도 고민하는 일들인 것 같은데, 저는 자기 혐오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이게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에도 한계가 되고 있어요. ! 그래서 뭐 어떻다는 건 아니고 혹시 이 댓글도 읽으실까 해서 남겨봐요! 자기 혐오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elin23kim73
@elin23kim7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어요..감사해요..
@kinnbebe5527
@kinnbebe5527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다...
@user-mx4tc8rp4c
@user-mx4tc8rp4c 2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ix4wr5hh5b
@user-ix4wr5hh5b 2 жыл бұрын
미쳐있고 괴상하고 이책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읽고싶은 책 목록이 또 늘어났네요 ㅋ 아이고오...
@ddungbaa
@ddungbaa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혹시 독서노트 언제 재입고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user-cj4ho5fc7k
@user-cj4ho5fc7k 6 ай бұрын
@in.aeshin
@in.aeshin 2 жыл бұрын
👍
@user-hg9yz8yy9p
@user-hg9yz8yy9p 2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튜브는 내 머리 속까지 들여다보고 영상 추천해주나 봄
@dikkimi
@dikkimi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볼로타이 어디 제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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