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민음사가 알려드림 '프랑수아즈 사강'편을 보시고 1. 민음사TV를 구독한 뒤 2. 아래 댓글란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해 세계문학전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당첨자는 6월 24일 민음사TV 커뮤니티에서 발표합니다.)
@조씨네-j9b4 жыл бұрын
성공의 가장 좋은 점이 돈과 명예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라니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네요,,;; 책 읽어봐야겠다ㅏ🙀
@P0ng_suk4 жыл бұрын
항상 왜 물음표가 아니라 말줄임표로 끝나는 건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주인공의 심리를 구두점으로 나타내는 게 대단해요. 요즘 한강뷰 아파트에서 샤넬백 내던지면서 우는 삶을 살고싶다, 페라리 핸들을 내려치며 화내는 삶을 살고싶다 하는 농담을 들었는데 이 얘기를 훨씬 전에 한 사람이 있었군요ㅋㅋㅋㅋ성공하고 싶다는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실제로 이루는 여성의 모습이 참 멋집니다. 그런 여성에게 외적인 것에 대한 관심만 쏠렸다는 건 참 씁쓸하구요. 새로운 시도는 삶의 지표가 되고 설령 실패하더라도 취향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민음사 티비 덕분에 오늘도 매력적인 작가를 알아갑니다. 사강의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봄해-u6b4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꿈꾸는 저에게는 뭔가 심장에 박히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사강은 10만 프랑을 받고 그런 갈망을 떨쳐냈지만 그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더 많이 생겼겠죠. 사강은 그런 사람들을 보며 어떤 사념을 했을까 궁금하네요. 어딘가 자꾸 반대되는 삶이 책에도 녹아있을까요?
@채희수-w3n4 жыл бұрын
저는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독서에 쫓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온라인 수업이 진행 되고, 도서관이 폐쇄 되면서 남의 책장이 아닌 나의 책장으로 시선을 돌렸어요. 교실 청소가 끝나자마자 꺼내들고 계단을 오르며 읽었던 오만과 편견, 수업 대신 읽은 비행운, 도서관에서 읽고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른 쇼코의 미소까지. 제 취향으로 점철된 책을 다시 읽으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이제 생기부를 위한 독서 대신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는 독서가 하고 싶어요. 민음사TV에서 항상 지혜를 얻어가는데, 이번 편은 특히 흥미롭네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읽어보고 싶어요! 만약 제가 선정되지 않는다고 해도 도서관에서 꼭 빌려 읽어야겠어요ㅋㅋ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carrie24584 жыл бұрын
"삶을 최대한으로 경험할 거야!" 라는 말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다 혼자 지내고, 혼자 생각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친구들과 현재 애인으로부터 너 진짜 마이웨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편입니다. 이런 이기적인 성격인데도 운이 좋게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고마워 칭구들>
@gaegammi4 жыл бұрын
"존재의 고통에 갇혀 있었다"라는 표현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내적.외적 자아와의 끊임없는 충돌을 겪어내며 진실을 추구하는 여성의 고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세계문학 책을 많이 읽진 않아서 모르던 작가였는데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코밀크티-d3z4 жыл бұрын
성별 프레임에 가두지 않고 그의 공로를 오롯하게 바라보는 힘을 가지고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편집자님 목소리 넘 조와요 ㅠㅠ
@hgyt0404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삶을 살기보다 삶을 최대한으로 경험한다는 말이 너무 좋아요. 두려움으로 순간을 놓치는 것보다 경험하고 후회하는 게 더 미련이 없는 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경험을 최대로 한다는 게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는데 알게 돼서 좋아요. 그리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말줄임표를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폴의 고민하는 목소리였다니. 새로운 걸 알게 됐어요.
@lovesummerovo4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박혜진 편집자님의 최애 작가라 그런지 목소리가 더 또렷하고 신나게 들려요 ㅎㅎ 착각인가요?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얻어도 누굴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는 말에서 사강의 단단한 마음이 느껴져 좋아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내용만 들어도 흥미로워서 하루만에 호로록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lilyinbooks4 жыл бұрын
성우 같은 목소리와 발성 때문에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MsMeetube4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편집자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작가와 책에대해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책에대해 더 넓게 이해하도록 도움이 될것같아요. 사강의 작품은 슬픔이여 안녕만 읽었는데 이번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mhyun59654 жыл бұрын
프랑수아즈의 ‘성공’에 대한 마인드부터 그 사람이 가졌던 마음가짐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좋아할 여유”를 가지고 있는가...하는 말이 어딘가를 탁- 맞은 것처럼 가슴에 깊게 남네요. 우리와 같이 평범하게 희노애락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오늘도 패밀리데이 리스트 추가되네요...
@jykim71584 жыл бұрын
와 이 명언들이 프랑수아즈 사강의 말이었군요! 정말 멋진 삶의 태도가 대단합니다 앞으로 저도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야망있게 살거예요!!
@SH-hq6pp4 жыл бұрын
아니 어떻게 이렇게 궁금했던 작가들만 딱딱 올라오는거죠 진짜 대박이 아닐수가 없다....
@김민경-k1v4 жыл бұрын
성공의 가장 좋은 점은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라는게 정말 와닿네요. 사강이 했던 여러 말들과 책속의 문장들을 보니 사강의 책들이 읽어보고 싶어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계속 읽어야지읽어야지 했던 책인데 다른 책들도 함께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많이 얻어갑니다😆
@seolrem5097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작가분 어록(?)을 보니 혜진 편집자님이 왜 프랑수아즈 사강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질간질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얘기들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내 독서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하셨는데, 작가의 말과 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섬세한 감정묘사 덕에 폴에게 감정이입 담뿍해서 혼자 엄청 난리부르스 추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마지막장까지 저를 가만두지 않았던 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음사가 알려드림 작가 에디션은 전에 읽어봤던 작품이라도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의미에서 책... 받고싶어요...(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고고고-x5i7 ай бұрын
소설 읽기가 풍성해집니다. 감사합니다.
@shn57144 жыл бұрын
작가 에디션 최애예요!! 자주 해주세요
@johann_seoul4 жыл бұрын
인텔레고, 속마음을 읽어내고 타인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상상력을 지닌 사강. 경험과 감정을 강조해준 그의 표현들에 대해 곱씹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독일 문학만 접하다가 프랑스 문학도 접하게 된 지금 이 순간도 사강이 말하는, 폴이 곱씹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의 순간이 아닐까요
@오수현-y3n4 жыл бұрын
항상 성공을 뒤를 그림자처럼 밟고 있는 제가 이 영상을 통해서 성공을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라는 사강의 마인드를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그것 외에도 사강이 겪었던 언론사에서 외모, 성격에 대한 품평을 이야기 하는 것이 과거나 현재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많은 것을 바꾸려는 현대 여성 작가들의 노력이 생각났어요. 민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많은 작가들을 알아가고 우리가 작가에 대해서 더 자세하고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가는 기분이에요. 독서 편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준 민음사 유튜브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47hosu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어린 저도 멋모르고 좋아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그녀의 멋을 점점 깨달아요.
@celine1138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집에 묵혀놓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불문과 공부하면서 사강 왜이렇게 유명한가 싶었는데 이제 좀 이해되네요. 늘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Uninnan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최근에 되게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넘 반갑네요ㅎㅎ! 책이 있어서 아쉽지만 역시 민음사티비 최고 ... ☺💛 다들 꼭 읽어보세여 짧지만 재밌어욤
@느즈-v5q4 жыл бұрын
‘경험은 취향을 알 수 있는 지표’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던 이번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저만치에서 바라만보던 사람을 가까이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올 봄부터 맘에 품고 있었던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가 알려드림을 통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naturefruitmineralwater6307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mo-kf5ii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 콘텐츠 제작해주셔서요! 페이스북에서 타고 왔는데 바로 구독했어요. 요즘에는 책이 너무 많아서 어떤것을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책을 많이 읽는게 아니다 보니 자꾸 고르게되고, 괜찮아보여서 사면 실패할때가 종종있어요. 제가 찾아볼수 없는 이런 정보들을 힘들게 자료조사와 가독성 좋게 영상편집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강이라는 좋은 작가, 뒷배경까지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xian54534 жыл бұрын
사강을 정말 좋아해서 사강의 초기 작품들을 차례대로 읽었는데, 그 중에 '한 달 후, 일 년 후'라는 작품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사강이 맥베스에서 인용한 듯한 마지막 구절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사랑이라는 소재를 쓰고는 있지만 사랑을 인생으로(혹은 그 어떤 다른 주제로 바꿔 생각해도) 바꾸면, 사람이 삶을 살며 느끼는 불안정함과 불안정함 속에서도 선택하고 나아가는 면들을 읽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 알려드림을 보니 사강의 수필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혜진 편집자님 사심이 유독 들어가서 그런가 보는 저도 덩달아 즐거워지네요!
@jeongah002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으로 번역되기도 했는데 책 정말 좋아요 ㅎㅎ
@칠갑산-w4b4 жыл бұрын
나는 최고의 삶을 살기보다 삶을 최대한으로 경험할 거야 라는 사강에 대한 편집자님의 표현이 너무 공감되고 멋지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yl7034 жыл бұрын
1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 소설 제목이 말줄임표로 끝나는 이유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프랑수아즈 사강의 삶의 태도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 책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an-nt2rv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 처음 사강 작품을 읽었을때는 그저 우울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주인공의 심리상태만 단순히 따라가는데 그쳤던 것 같은데요, 그녀의 삶의 일면과 태도를 더 알게되니 사강 작품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결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재단하기보다 이해하는 태도 덕분에 그렇게 섬세한 소설들을 쓸수 있었나 봅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joke_09294 жыл бұрын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작가님이다’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작가님이셨다니 놀랐어요 읽고 싶은 리스트에 꽤 오래 머물러 있는(..) 책이거든요ㅋㅋㅋㅋ 빠져서 보고 있는데 10분순삭이어서 큰 아쉬움을 느꼇고 알려드림 콘텐츠 정말 재밌고 유익해요 항상 잘 보고 있으니까 편집자님 알려주고 싶은 작가님 몽땅 알려주세요!!
@youllfeelbetterinthemorning4 жыл бұрын
저는 백번 들어도 결국 직접 경험하면서 잘못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고 기분도 상했다가 신이 나기도 해야 그제서야 알게되는 사람이에요, 그런 제가 종종 답답하기도 하지만 최대한으로 경험하라. 라는 말이 위안이 되네요
@ddiyon94 жыл бұрын
버스에서 우는 것보다 재규어에서 우는 것이 낫다... 저도 마이웨이 하는 삶을 가끔씩 꿈꿔왔는데 사강의 삶이 갑자기 멋있어 보여요. 부럽기도 해요.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멋져요. 왜 편집자님이 좋아하시는지 잘 알겠어요. 처음 알게 된 저도 좋아졌으니까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문장이 말줄임표로 끝나는 이유도 궁금했는데 편집자님이 알려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됐어요! 아나운서처럼 설명도 잘하시고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짱~~~!!!~!~!~~!!
@김-f6z4 жыл бұрын
사강이 시장에서 순대를 사면? 순대를 사강
@딩굴-s7e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재밌어용 민음사가알려드림 정주행중입니다. 시리즈 계속해주세요 ❤️
@kskim4541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늘 읽고 싶던책 = 다시금 읽고 싶게 마음 설레이네요..... 음악회도 가고, 책도 읽고 ~ 새 경험 하고 싶군요.♥
@_ocean46994 жыл бұрын
성공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고 만족한다는 것, 생각해보지 못한 솔직함과 야망이네요. 극중 주인공이 가졌던 생각인 '경험은 나를 알게 해준다'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꼭 읽어봐야겠네요!
@gmmcc4 жыл бұрын
김영하 작가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그 책 제목이 프랑수아즈 사강이 한 말에서 따온 거라는 걸 알고 나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작가였어요!! 그래서 이라는 책을 찾아 읽고 심리 묘사가 자세해서 한동안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아직 는 못 읽어봤는데, 저번에 민음사 채널에서 세계문학전집 입문용으로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이번 영상으로 작가인 사강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돼서 조금 더 아는 척(?) 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책 받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 그리고 브람스는 사강이 키우던 고양이 이름이었대요...!
@chicorita-pssy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듣고 있어요~ 늘 좋은 작가 소개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아요ㅎㅎ 헷지 늘 화이팅입니다🤭
@하승엽-g9o4 жыл бұрын
"나에게는 마음에 드는 직업과 그다지 후회스럽지 않은 과거,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있어" "새로운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좋은 지표가 되어 주니 최대한으로 경험하라!" 인상적인 문구들이 많네요~ 사강의 작품들 하나씩 읽어보고 싶어요!
@minzkim3400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존나멋있다 사강
@김형국-r7p4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팀장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항상 사강과, 그녀의 대표작 '슬픔이여 안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어보지는 못하고 그 이미지만 소비했었어요. 특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음악을 전공한 저로써는 도대체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이번 설명을 통해서 왜 사람들이 사강의 소설에 열광하고, 다른 작가들은 그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에 소재로 가져다 쓰는지 잘 알게되서 너무 뿌듯하고 고맙습니다. 이번 기회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읽어봐야겠네요 :)
@장민지-l6v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그냥 읽기만 해서 잘 몰랐던 프랑수아즈 사강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합니다. 앞으로 프랑수아즈 사강 책들을 더 친밀감을 갖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정연-i4c4 жыл бұрын
김영하 작가님이 책의 제목으로 쓰셨다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을 프랑수아즈 사강이 했던 말이군요! 사강의 작품을 아직 접하지 못해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그의 글을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gray93994 жыл бұрын
지성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주제네요
@CHA_Cah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으로 사강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는 접해본 적이 있는 작품이지만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흥미로운 내용이라 재미있게 영상 감상했습니다. 성공에 대한 갈망과 많은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지금의 제가 가진 생각과도 너무 비슷한데 항상 상상만하고 시도하지 않는 제게 이 영상이 뭐든 도전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강 작가의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suinpark47484 жыл бұрын
를 읽기 전이라 제목의 뜻이 항상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네요! 시대적 상황을 앞서간다는 점에서 나혜석 작가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jddus02244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상상력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yooooooouung4 жыл бұрын
당대에도 지금에도 혁신적이고 멋진 작품과 작가네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mindgardening49284 жыл бұрын
저는 글쓰는 여성을 동경해요. 그녀들만의 아우라가 너무 멋져보이거든요. 제가 관심있어하는 여성 작가분들 프랑수아즈 사강, 배수아, 한강 모두 매력있는 분들입니다. 내용에 나오는 재규어! 제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사노 요코는 본인이 큰 병에 걸린 것을 알고 바로 구입한 것이 재규어입니다. 글 쓰는 그녀들은 왜 재규어를 언급하는 것일까요? 궁금해집니다. 참, 저 음악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작곡가 브람스 무척 좋아합니다~ 저 그 책 받고싶어요!
@챈들러빙-l5r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tv에서 고급짐을 맡고 계심
@user-nw8jw4rh7x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예전에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빌려서 순식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당시에는 재밌다고만 생각하고 작가에 대해서 더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버스에서 우는 것보다는 재규어에서 우는 것이 낫다"같은 명언을 남긴 사람인줄 알았더라면 진작 다른 작품들도 사서 읽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데뷔했을 때 18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썼을 때 24살이었다니 확실히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타인을 이해하려 치열하게 노력했던 사람이 정작 자신은 작가로서의 성취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매체에서 그렇기 납작하게만 다뤄졌다니 참 안타까워요ㅜㅜ"삶을 최대한으로 경험할거야"라고 말하는듯한 소설이라는 표현 넘 좋구..박혜진 편집자님께서 핵심을 너무 멋지게 요약하신 것 같아요!!ㅋㅋㅋㅋ덕분에 오늘도 좋은 컨텐츠 잘 봤습니다😊😊
@soyoungstart4 жыл бұрын
사강 작가전집 만들어주세요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을 읽고 ‘사강’을 알게 되고 ‘한 달 후 일 년 후’를 읽고 ‘신기한(멋진) 구름’을 찾아 헌책방을 뒤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경숙-x8h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로망을 충족할수있는 작품이었어요ㅎㅎ
@every1ou4 жыл бұрын
라는 제목에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한 갈등이 숨겨져 있었네요! 단순히 소설 설명을 봤을 때에는 로맨스소설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깊은 내면에 대한 소설이라는 사실은 이번 영상으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좋은 영상과 지식 감사합니다!
@ysysygg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항상 좋은 작품들 출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해져라얍4 жыл бұрын
그냥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했었을지도 모르지만 세계문학전집 스티커북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다음 민음사 북클럽에서라도,,,, 모으는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조그만한 직사각형으로 책꽂이에 꽂는 디자인이나 그렇게 나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매우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김소연-v4m8b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친구한테 우연히 추천받고 읽게되었는데 너무 재밌게읽었어요 ㅠㅠ
@womynalwaysright_4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 언젠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또 하나의 작가가 저 자신이기를 바라면서.. 잘 들었습니다 ^^
@의아-d5d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제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읽기시작한거 어떻게 알고 이런 영상을....너무 재밌어요 사강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가네요
@smallstar612 Жыл бұрын
순식간에,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읽음. 답답해도 이해되는 그 마음이 더 슬픔.
@해파림4 жыл бұрын
제목만 여러번 들어보고 읽지는 못했던 책인데 보기도 전에 내용과 인물에 공감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 이야기 흐름을 끌고가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 직접 책 실물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수연-t2m4 жыл бұрын
삶을 최대한으로 경험할 거라는 사강의 말이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그 경험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의미 있다고 보는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하게 되네요. 한 번의 실수도 쉽게 할 수 없는 요즘 시대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 그 자체로 엄청난 용기가 신념이 필요할 것 같네요.
@every1ou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작가가 좋아하는 문구이자 소설의 시작점이 되었던 문장이라 하여 기억하고 있네요.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을 아직 한권도 읽지 않은 게 부끄러워요....민음사패밀리데이가 되면 사강의 작품들을 구매해볼게요!
@최민주-o6k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문장으로 알게 된 작가이라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니 좋아요! 아직 책은 읽지 않았지만 영상보니까 더 보고 싶어지네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영상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jihyun-p8f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tv... 제가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나요? 일주일 중 가장 설레는 날 민음사 티비 올라오는 날...
@shong47212 жыл бұрын
굿!!!
@요기보-u7z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선생님이 올리신거 쭉 보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오만원어치 지르고 왔어요 휴.. 진짜 영업대마왕 민음사.. 좋은책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있답니다❤️❤️
@niceplanner4 жыл бұрын
알기만 하고 항상 읽겠다고만 생각했던 소설인데 이렇게 보니 👍 편집자님 목소리 때문에 몰입하며 봤네요! 제목도 당연히 물음표인줄 알았네요👍 밀란쿤데라에 이어 이번편 👍👍다음 책 벌써 기대됩니다😍
@hjyaaa0004 жыл бұрын
스캔들에 휘말리며 늘 오해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강이 세운 '진정한 지성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저는 살아오고 있었을까요... 돌이켜보면 '브람스'와 같은 존재의 것들이 삶에 수두룩했던 것 같습니다. 수많은 '브람스'와 마주하고, 또 회피하면서 제 자신의 의미를 좀 더 명징하게 깨달을 수 있었네요.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강인하게 느껴지는 건 그것이 어리석은 현실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굴하지 않고 삶을 버텨내는 내 자신과 혹은 주변 인물들의 삶과 꼭 닮아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언제나 유익한 해외문학 영상 오늘 프랑수아즈 사강 편도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hanhokimcpa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우연히 처음 읽고 (당시만 해도 제게 낯설었던) 새로운 작가를 발견했다는 기쁨이 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슬픔이여 안녕을 읽고 사강의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면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민음사TV를 통해 그 의미들을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Lover-In-Changwon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은 뒤부터 프랑수아즈 사강 작가님을 많이 좋아하게되었는데 민음사 TV에서 작가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lee-zv5pt4 жыл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 책을 ebook으로 읽고 완전 매료되어서 사강이 궁금해지고 더 많은 작품이 읽고 싶어졌는데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다니..! 썸네일 보고 신나서 달려왔네요ㅎㅎ 오늘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과 표현으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ins9148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고 작가예요 :)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aedokjj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슬픔이여 안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연달아 읽었던 터라 더욱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목의 말줄임표의 의미를 해석해주신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거리며 보았네요. 세실이나 폴의 심리에 완벽하게 공감할 수 없으면서도 그들의 내면에 귀기울이게 되어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소설들이었어요. 나와 완벽하게 같은 생각을 하는 인물이 아니더라도 그 내면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힘은 작가 사강에게서 온 것이겠지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받고 싶었던 만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자 했다는 사강의 면모에서 그 점이 잘 드러나는 듯합니다. 작가에 대해서, 그리고 대표작에 대해서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다음 작가 에디션도 기대할게요 ㅎㅎ
@도톨희-l2w4 жыл бұрын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프랑수아즈 사강의 작품이었군요! 조곤조곤 편안한 목소리로 말씀해주셔서 더욱 집중해서 사강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들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많이많이 부탁합니다ㅎㅎㅎ
@추추-d7m4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아나운서처럼 말씀 잘하시는 것 같아요 !!!
@rlariu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을 보고 사강이 누구인가를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약물이 가져다준 사강에 대한 편견을 깨주어 감사합니다!!
@Ss00gIs_ss00g3 жыл бұрын
어제 있는 돈으로 사고 싶었던 책 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사고 싶어졌어요... 젠장... 더 긁어야 하는 걸까요... 살려줘•••
@sean25194 жыл бұрын
사강의 ‘브람스을 좋아하세요’를 읽으려다 미루고 미루다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의 행운을 얻어 책으로 읽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책 소개 많이 해주세요. 기대합니다.
@stolendance45734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 사람이다ㅜㅠㅠㅜ꼭 읽어봐야겠어요
@jyzzang12124 жыл бұрын
사강에 대해서 몰랐던걸 알았어요 슬픔이여 안녕을 그리 어린나이에 썼었다니 10분 순삭~넘 잘봤어요
@강강-e2q3 жыл бұрын
읽다가 몇번 길 잃었던 책인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birdbird81944 жыл бұрын
혜진 편집자님...이번편도 너무 좋아요 근데 맥카시 한번만 꼭 해주새요 ㅠㅠ
@dadau14444 жыл бұрын
유튭알고리즘으로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가 사강에 대해서 말하면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한걸 봤는데 사강의 생을 듣고보니 더욱 그의 소설이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담번 작가도 기대할게요
@강지효-m4v4 жыл бұрын
와아아 완전 기대기대!
@knw0805222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
@cafelatte91074 жыл бұрын
책 이름만 들어본 적이 있어요! 재밌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읽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작가에 대해서 알고나니 더욱 흥미가 생깁니다! 편견에 구애받지않고 타인을 최대한 이해하고자 했다는 이야기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남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구름달-s9m3 жыл бұрын
난 분명 잘 알지 못하지만, 깊게 읽기가 무겁기에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이런 채널들이 더 연하게 보여야 된다고 믿는다.
@autumnfilm4 жыл бұрын
캬 최고다...
@쀼쀼-m9j4 жыл бұрын
민음사tv 덕분에 각기 파편화되어 있던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울더라도 재규어 안에서 울겠다는 단어와 문장들이 한 번에 연결되었어요 :) 이번 민음사tv를 보구서 저는, 사강이 자기 앞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내고, 내 안의 욕망에도 솔직하고, 외부의 부름에도 성실히 응답하는 작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가 개인에게 개입하고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한 개인도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잖아요. 사강 같은 거장들은 그 영향력이 보다 크게 다가오구요... 저는 사강이 글로써 남겨둔 영향력과 민음사tv의 소개 덕분에 마음이 지치곤 할 때 사강의 글들을 보며, 나만 내 앞의 투쟁을 하고 있는게 아니구나, 누구나 자기 앞의 투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나의 투쟁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요. 슬픔이여 안녕부터 우선 읽어보려 합니다. 좋은 책을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enguin_the_fairy4 жыл бұрын
롸 브람스 사놓고 안읽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읽을 건덕지를 만들어 주는 민음사 당신은...♡
@kimhxxwxx4 жыл бұрын
프랑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번 알베르 카뮈편도, 이번 사강편도 너무 반갑고 좋아요!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너무 좋고 슬픔이여 안녕도 너무 좋아합니다 💜
@1살동생4 жыл бұрын
민음사tv에서 그 차장 마케터(머리스타일 좋으신 분) 랑 같이 나온편에서 소개해주셔서 이번 북클럽에 주문했습니다. 1주일이 넘게 아직 오고 있지 않지만.. 무튼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도서모임에서 다른 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기모바지-r6t4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박히는 편집자님 덕분에 짧지만 사강에 대해 잘 알게된거 같아요~~~ 책뽐뿌가 시급합니다~~~~~~~~~~~!! 언제나 좋은 책들 가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의미가 마음에 오래 남을 거 같아요! 꼭 읽고싶습니다🥰
@이이-t8r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 문장 굉장히 유명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작가가 한 말인줄은 지금 알았어요! 사실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여성이 오래 함께한 연인과 새롭게 찾아온 연하남 사이에서 흔들린다는 내용은 요즘 비슷한 소재의 책이나 드라마로 많이 접해본터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언젠가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당장 손이 가진 않는 책이었거든요. 근데 박혜진 편집자님이 이렇게 정리해주신 걸 들으니까 갑자기 읽어보고 싶네요ㅎㅎㅎ 영상 볼때마다 늘 책을 읽어보고 싶게 잘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요!
@user-dk6qe2br1n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 말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을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냥 어떤 여자가 말했다는 건 알았는데 이게 이 분인 줄은 몰랐어요ㅜㅜㅜㅜㅜ악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