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다 솔직하지 못하네요.. 어머니는 힘든데 안힘든척 돕길 바라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얘기하고, 아들은 저렇게 대놓고 들었는데 끝까지 모르는척 아닌척. 사연자분도 대놓고 물어보지 왜 떠보신거죠? 그리고 저정도로 잘해주셨음 시댁 친정을 떠나서 같이 도왔어야되지않을까요?
@쑤기-h3pАй бұрын
내가 남편이면 엄마보고 엄마가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니까 아무것도 안하지~ 담엔 도와달라고 말하세요~~
@AlienusReReАй бұрын
하지 말라니까 안 한거지...
@다라의복덕방Ай бұрын
와..동생에 대해서 다른관점으로 보게됐어요.시누가 되게 많고 시부모는 연세가 많으신데 시부모님은 안그러신거 같은데 시누들이 첨엔 시누짓 안한다고 어필하더라구요.남편도 제동생을 보호하는 분위기고 며느리가 하나에요.물론 동생도 애기가 어리니까 눈치없이 적당히 설거지하고 웃고만 오더라구요.그래서 시집 잘갔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시엄마두고 왜 말도없이 명절에 친정갔냐고 제부가 또 동생을 감싸고 있었어요. 그때 아..표면적으로 착한척들 하고 있었구나 말은 평소에 옆동 사니까 맨날 시부모 말동무하게 해놓고 명절에만 동생 위한답시고 자기집에서 도망쳤다고 표현하는구나 그렇다고 명절에 전부 빠지는건 아니던데 다 똑같은거구나..
@irene-lx5qiАй бұрын
다떠나서 진짜 편히 쉬기만한건 본인도 반성할일이죠 친정엄마한테도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어른이면 호의를 받기만할게 아니라 베풀줄도 알아야지요 남편과 시어머님이 체면을 너무 크게 생각하시는게 문제일순있지만 막대하지않는걸봐서 진짜 좋은분들인것도 사실이라는겁니다.
@레이튼-p9u23 күн бұрын
암것도 하지말라고 하지도말고 그렇다고 안하는것도 눈치없고 적당히 설겆이 하는건 예의에요
@췌-x5uАй бұрын
나도 며느리지만 본인도 시어머님이 잘해주시는거 안다면서 3년을 한번을 안움직였다는게 말이되나 그럼 5년이건 10년이건 그얘기 안들었음 계속 안했겠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ㅜ
@IiilililiiillllliiililАй бұрын
시어머니가 앞뒤가 달라서 소름인거지 남편이 말 전하지 않은 건 잘한 것 같음... 근데 부부가 서로 편안한 관계는 아닌 것 같아서.... 그게 더 큰 문제인듯
@beeddoven2752Ай бұрын
아휴 아들은 죽어도 설거지 하는 꼴 못 보겠고 며느리는 알아서 당연히 해야하고 며느리가 가고 싶어서 시가 간 것도 아니고 불러서 간건데 아들이랑 같이 설거지하는 건 꼴보기 싫고 며느리 혼자 해야 예의있는 거고 그럼 아들은 엄청 예의가 없는거네? 남편이 설거지하면 자연스레 아내도 할텐데 아들은 설거지 시키기 싫고 아휴 심뽀 더러워 그냥 부르지마세요 부르더라도 시어머니 님이 설거지 하세요 며느리들이 그깟 설거지 싫어서 안 하는줄 아시나요 아들이 부엌 들어가는 거 싫어하는 마음이 보이니까 빈정 상해서 안하는거죠
@장서연-v4bАй бұрын
내아들은 고히 모셔 놔도 화가 안나고 며느리는 고히 모셔 놔두니 화가 나나요? 참 히한하네요. 그리도 화가 나면 아들과 며느리 설겆이 공동분담하게 하세요.
@JHSim-dn7edАй бұрын
앞뒤다른 시모 집안의 어른역할못하고 분란만일으킨다 며느리한테 현명하게 말도 잘못하고 뒷담화하는 수준이란 ㅉㅉ
@yumikkk-mf8mm28 күн бұрын
일꾼취급하니 결혼을 안하지
@이름-m9j2tАй бұрын
아니 말이나 말던지.. 괜찮지도 않으면서 괜찮은 척은 왜 하는거임? 자기가 말 그렇게 해놓고 속 뜻 이해 못 했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거 소름끼침
@sexyguy-y3wАй бұрын
어머니가 너무 착한 시어머니 코스프레함,,소름까진 아니고 이제 참을성 떨어진거죠
@이름-m9j2tАй бұрын
@@sexyguy-y3w본인이 그랬는데 무슨 참을성이 떨어져욬ㅋㅋㅋㅋ 어른이 되어가지고 뒤에서 흉이나 보고 어휴
@민수쓰-n5jАй бұрын
시댁 안 오고 집에 있었으면 남편과 애를 위해서 했을 노동 정도는 여기서도 한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어짜피 집에서도 밥 했고, 어짜피 설거지 했을거잖아요. 같이 먹기 위해 같이 밥 하고, 같이 설거지 하는 것뿐이라 생각하세요. 그럼 시댁에서 일한다고 딱히 큰 불만도 안 생겨요 물론 집에 있을 때보다 노동강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짜증나고 시댁 가기 싫어지죠. 근데 집에서도 하던만큼이면 그냥 하면 됩니다. 가족간에도 누가 누굴 위해 희생하고 더 배려해야 하면 힘들어져요 서로 배려하는겁니다
@로사-v9d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며느리도 같이 밥 먹었으면 설겆이 정도는 하는게 고부사이를 떠나 인간적 도리라 생각이 드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보고 다 하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 하자는건데...
@하루하루-t2zАй бұрын
여기 댓 보니까 더 소름이네요. 시부모 나이가 있다고, 예의가 어쩌고 하면서 남의 집 설거지하는 게 당연한 건가요? 그럼 부르지를 말아야지요. 남의 집에 가서 뭘 설거지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는지 너무 구시대적인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요즘 시대에 다 바쁘고, 안 바빠도 남의 집 설거지시키는 거 미안해 해야지요. 자기 집 설거지 남이 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야지요. 시부모님은 나가서 일하시고 자기가 번 돈으로 식기세척기 사세요. 남한테 설거지 하라 마라 하지 마시고 자기가 벌어서 설거지 해주는 기기를 구매하시라고요! 자기 손도 덜고 자식한테도 [내가 이렇게 벌어서 편히 산다!] 당당하게 보여주세요. 안 보여줘도 며느리 오면 맛있는 것 먹고 식기세척기에 싹 돌리고~ 얼마나 보기 좋아요. 왜 꼭 후유증을 남기려고 하고 며느리를 종으로 부려야 속이 시원한지 희한합니다. 예의고 도리고 뭣이고 간에 다 던져버려야지..뭐가 중한가요.
@sexyguy-y3wАй бұрын
남편어머니집이지 남의집은아니잖아요??밥 얻어먹었으면 설거지는 하는게 예의죠
@하루하루-t2zАй бұрын
@@sexyguy-y3w 남편어머니가 남은 남이고, 누가 밥을 얻어먹어요? 그거 안 먹어도 되는데 주고 싶고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 사람이 누구겠어요, 자기만 좋아 불러놓고 자기 집 설거지를 왜 남을 시켜요. 본인 집 설거지는 본인이 하세요. 이걸 기본으로 생각하면 화도 안 납니다. 화는커녕 미안해지죠. 또 내 집에 사람 부를 때 조심하고, 음식 대접도 기쁘게 할 때만 부르게 됩니다. 설거지 하는 게 예의라니 ㅋㅋㅋㅋ 뭔 할 짓이 없어서 예의 따져 가며 설거지를 안 해도 되는데 찾아서 하고 막노동하고.. 자기 꼴 자기가 지하로 꼬라박으면서... 바닥을 기라면 기어야겠군요(?). 설거지가 예의라는 마지막 말 아주 대박입니다. 어느 잡부 식모 집안이신지?;;
며느리 도리하길 바라는 가부장적인 집안이네요..물론 여자가 먼저 음식 차려 주셨으니 답례로 설거지 하면 좋지요. 그걸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면 말이죠. 헌데 문제는 겉으로 대놓고 표현만 안할뿐 너는 우리집에 오면 설거지해야하는 군번이야. 한번하면 계속해야 한다는걸 며느리도 알기에 안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시가에 아들 내외가 와서 아들이 며느리와 같이 설기질하든~ 아들만 설거질하든~ 내비둬야합니다. 그러다보면 며느리도 눈치보고 감사한 마음에 같이하든 혼자하든 하겠지요. 그래도 안한다면 인성을 좀 의심해 봐야하구요. 우리나라의 잘못된 관습이 시대가 변했음에도 이것만큼은 잘 바뀌질 않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합니다. 시가에 다녀오며 참~잘다녀왔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yumikkk-mf8mm28 күн бұрын
사위는 설거지안해도 인성운운안하지 않는데
@Sky-rh2bh2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아들이 처가에 가면 설겆이 못하게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들부부가 시가에 오면 설겆이 못하게 합니다ㅎ (사실 새아가까지 설겆이 할 것도 잆어요😂) @@yumikkk-mf8mm
@kakagaga1092Ай бұрын
시어머니도 황당하지만 며느리도 남편도;;;; 다들 친정가면 설거지 한번 안하나? 난 시댁보다 친정가면 더 일 많이 해서 힘듦 부모님 연세가 있으니 도와드려야지 그럼 반대로 시댁에서도 남편과 며느리도 적당히 같이 일 해야함 난 사연자도 별루임
@greenhouse4699Ай бұрын
뭘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어요.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시면 그냥 하지마시고 감사의 말씀만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