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아보니 예민한 사람이 좋더라 내가 느낀 덤덤한 사람은 이기적인 성향이 강했고 남에게 관심이 없었다 너무 몰라서 답답했고 재미가 없었다 너무 활발한 사람은 말이 많기에 말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배려심이 없었다 예민한 사람은 눈치를 보고 빨라 뭘 원하는지 딱 알고 말도 조심히 하고 배려도 잘한다 공감능력이 높았다 답답한 부분이 있으면 술한잔 먹고 풀면 되었었다 잘 삐지긴 하지만 또 큰 배려심으로 인해 금방 풀려고 노력한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내가 느낀거다 ㅎㅎ
@거리71 Жыл бұрын
여기 고수들이 많네요. 저두요. 자기 고집 강한 사람들은 고개 숙일지 모르고... 말잘하는 사람은 말로 여린 사람 납득시키려하고... 상처 받을까 배려해서 칭찬해주면 자기 꼬봉이처럼 부리고... 아~~ 진짜 인간관계는...
@야옹이-p8n Жыл бұрын
이게맞는듯.......
@chaenkim2158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하고 살짝 까칠한 사람이 똑똑하고 생각이 깊은것 같아서 좋아요. 갖고 있는 정보들도 쓸만하고
@injhs Жыл бұрын
예민함 + 말 잘하고 배경지식이 많고 표현 잘하는 사람은 정말 금상천화 인것 같아요. 섬세한 능력으로 저위에서 레이더로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는게 치밀하고 좀 멋지죠ㅎ 다들 레어한 좋은 능력가지고 멋지게 업그레이드 하시길 :)
@샤햐햐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읽으니 위로가 되네요. 저는 후천적으로 예민해진 케이스인데 그래서 남들보다 예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때론 속상했어요. 원래 예전의 저는 웃음도 많고 긍정적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때로 예민한 모습을 보여 저도 모르게 제 스스로의 예민한 모습을 좋아하지않았어요. 하지만 이 댓글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전 공감능력이 좋은 편이고 그래서 잘 삐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ㅎ 그치만 눈치껏 행동하려고 하고, 상대방에게 말을 할 때 혹시나 실수할까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에요. 말실수하는 편이 아닌데도 항상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이 댓글을 읽고 예민한 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나쁘기만한게 아니란걸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파란밤-v7m3 жыл бұрын
자기표현을 못하고 꾹꾹 참으며 사람들한테 최대한 맞춰주다가 나혼자 지쳐떨어져 결국엔 사람들 다 쳐내고 혼자만 남는... 악순환ㅠㅠ
@user-ed4es5oy5e3 жыл бұрын
딱 저네요 지들 기분 나쁘면 나한테 뭐라 하면서 내가 기분나쁘면 또 나한테 속좁다는둥 ㅈㄹㅈㄹ 인간 자체가 질리고 지긋지긋해요
@jjuniv3 жыл бұрын
와 전줄
@이미르-d2l3 жыл бұрын
나 고3인데 이래가지고 따됨ㅅㅂ 진행중임…
@Mr1to3for3 жыл бұрын
@@user-ed4es5oy5e 딱 이거요.. 내가 기분 나쁘다 표현하면 지랄지랄
@lovepeace9929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모든 감정은 인정받고 표현되어 질 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무의식에 억눌러지지 않습니다. 축복합니다.
@엄마랑놀기3 жыл бұрын
그때그때 표현하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야만 1. 내 속이 편해지고 2. 상대방이 무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yamyamuk-m6b3 жыл бұрын
요약 감사합니다!
@VirginPride2 жыл бұрын
지금 할 말 해서 싸우는 게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오는 것보다 나음
@채정숙-m8h2 жыл бұрын
@모두까기인형 9
@이현민-y9n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저는 무례한걸 못참아 그때마다 두번참다 얘기해요 싸움이 되도 해야지 속이풀려요 독고다이로 나혼자산다 잘하고잇어요
@And-wp1hx3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민감한 성향의 사람들을 연구할수록 제가 느낀건 그들은 성능이 매우 뛰어난 안테나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로 이런거죠. 감지되는 영역이 더 넓고 깊기에, 노이즈도 그만큼 많이 잡히지만, 반면에 남들은 보지 못하는 영역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숨어 있는 뉘앙스까지 캐치해내는 우리는 그렇기에 상대의 감정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할 줄 아는 것이죠. 우리의 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작품을 만들며 무언가를 새로 기획하는 일 등 많은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서 강점이 됩니다. 남들보다 강렬한 영감을 더 자주 감지할 수 있는 예민한 안테나를 지녔으니까요. 이게 바로 민감한 사람들이 가진 재능입니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자신의 놀라운 이 능력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예민함이라는 말이 비정상과 동일시되는 시대에서 우리의 재능은, 고쳐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왔으니까요. 때문에 지금 당신의 민감한 성향을 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더 이상 사회의 잘못된 시선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남들보다 민감한 나는 단지, 다른 능력을 가졌을 뿐이라고.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일자 샌드 (센서티브)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
@pathos47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열정윤정 Жыл бұрын
우와! 감동받고 갑니다!
@firstnamelastname-dl8b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조용히해라-t1c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을 늘 단점으로 여기고살아왔는데 힘을 얻고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hl79583 жыл бұрын
저는 엄한 공무원 집안에서 자랐고 자기표현을 잘 못하고 소심한 사람이었는데 남편이랑 시댁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게 상담자 역할을 해주셨어요 ㅠㅠ 우리 시부모님이 조카도 봐주시는데 그 유치원생 어린애가 당돌하다 싶게 자기 할말 다 하는거예요. 근데 그게 우리 남편이 그래요. 할말 다하는 사람 ㅎㅎ 본인할만만 하는게 아니라 사귈때부터 결혼해서까지 제가 하고픈말도 욕이든 뭐든 다 하게 해주는거예요. 시간이 지나며 그게 남편집안의 사랑방식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시댁에가면 저는 어른들앞이라 주눅들고 눈치보는데 시부모님들은 그냥 뭐라고 안하고 가만히 두시다가 제가 조금씩 말을 했는데 안좋은 반응이 한번도 없으시더라구요.. 다 이해해주는 반응만 오더라구요.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저는 이제 시댁에서는 정서정으로 안정이 되면서 진짜 할말 다하고 남편한테도 할말 다하게 되면서 뭔가해소가 되고 밖에서도 놀랄만큼 성격이 많이 좋아졌어요 ㅠㅠ 친정식구들과도 그렇게 사이좋지 않았는데 결혼후 성격바뀌며 너무 좋아졌구요. 진짜 저는 남편이랑 시댁식구들이 제 인생의 은인이예요.ㅜㅠ 그리고 아기 낳으면 시부모님들처럼 왠만하면 혼내지 않을거에요~그게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꼈어요.
@user-n0572ccino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분들이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한 둘만 있어도 참 좋은데, 새로운 가족분들이 그러니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ㅎㅎ
@ahnfan1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래라저래라 하다가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부모밑에 있으면 습관이 되어 돌아가시기전까지도 혼나요 어휴휴
@할수이따-k5s3 жыл бұрын
우아
@MJ-br7zm3 жыл бұрын
글로만 읽어도 훈훈해지네요^^ 너무 좋은 시댁&남편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믿어주고 존중해주는것만큼 따스한건 없는거 같아요.
@김영희-g6b3 жыл бұрын
넘 부럽네요 좋은가정으로 시집을 가서 좋은 환경의 시부모와 남편통해 호응해주고 인정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회복된것이 감사하네요~~
@Ame-y1t3 жыл бұрын
마음약한 사람을 알아보고 억누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랑 어울리면 최악이 된다. 악한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을 억눌러서 표현을 못하게 하고 이용만 하려 하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은 착하고 순한 사람을 만나야 개선될 수 있다.
@happyschoold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현시대는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긍정사랑-e8z3 жыл бұрын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날 싫어하는사람은, 내가 어떤행동을 해도 싫어하기 때문에 그것은 나의 문제가 아니다. 쓸때없는 인간관계 끌고가려고 몸마음 고생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진정한사람들을 만들고 그런사람이 되자~
7년전쯤에 회사 대인관계로 너무 힘들어서 상담치료를 받았어요.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이지만 망가져가는 대인관계속에 너무 힘들어하고 자신감없어 주눅들어있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아주 담백하게 " 그런 업무량과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그런일을 겪으면서도 아직도 그 회사를 다니는 당신이 대단하다. 나라면 못한다, 누구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해주셔서 울면서 상담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 자신에게 낮아져있던 저에 대한 기대치를 높혀주셨고, 다른 사람들의 역량은 평균이고 누구나 할 수 있다며 기대치를 낮춰져서 제가 위로를 받았어요. 하나의 공식같은 상담방법이었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그 상담내용은 그 회사를 그만둔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큰 힘이 됩니다. '나는 누구나 할수없는 일을 했었고 그 힘든 기업문화를 버텼다. 난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dr4ey3ub9v3 жыл бұрын
실제 대단하십다. 울 나라 대기업 . 또 그 문화 장난 아닌데.
@마리드-j5j3 жыл бұрын
ㅂ
@시미니-x2n Жыл бұрын
맞네요. 힘내세요
@shp-ze3my Жыл бұрын
상담사 능력도 중요한거 같아요 어디서 받으셨어요?
@user-pd3qf4rl4f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수고많으셨네요
@천왕성-g5f3 жыл бұрын
예민한사람 완전 나구나.. 표현을 진짜 못해서 싫을때 싫다고 말을못하고 어떤말로 거절해야되지 하명서 생각 엄청하는데그 생각하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냥 대답 안하고 무시하는걸로 오해된 경우도 있고.. 뭔가 친구를만나든 누굴만나든 남이 원치 않을정도로 맞춰주게되서 너무너무 피곤한..
@kyoengaehong60433 жыл бұрын
@@abigailkim502 저돈데.. 결국 결론은 되도록사람을 덜만나자ㅜㅜ
@정경-d8u3 жыл бұрын
내 탓인가?이런ㅠ.불필요한 자괴감들이 결국 내속에 독소였는데...겉으로 표현하고 나서야 내 안의 상처에서 자유로워 졌습니다.내 안의 감정 다스리기 타인과 잘 어울리기에 촛점을 맞추려 했던날들이 내안에 홧병,타인의 무례함에서 벗어나 나 보호하는방법. 내안의 화를 쏟아내기.환기가 필요하다.연습하고 나를 찾자.
@보리보리-d4q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십대까지 그랬습니다. 근데 30대 들어서 내 가 원하는 삶에 매진하면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좀 줄어들고, 타인의 방식에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니까 편해지더니 이젠 그런 방식의 삶에 익숙해져서 타인의 나에 대한 반응에 별 관심 없습니다. 타인은 나에 대해 크게 관심두지 않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해서는 인색하거든요. 좋은 말만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타인은 그냥 냅두고 내 일에 집중하고, 타인과의 관계는 적절한 선에서 좋게좋게 해버리면 되더라고요.
@다소다소3 жыл бұрын
@@abigailkim502 헐..제얘기인줄..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hahaha1305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맞음..나도 예민함에서 벗어나고자 여러방법 시도해봤는데 몸에 독소를 쌓지않는게 최고..내 감정을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그걸 인정받는 훈련을 하면 심리적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우뻬까 Жыл бұрын
내감정이뭔지먼저알아야겐네요.
@shp-ze3my Жыл бұрын
상담을 어디서 받으셧어요? 정신과의사?상담사? 상담사는 어디서 추천받나요. 전에 돈주고 상담 받아도 딱히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그냥 내 말을 들어주는거
@리카차3 жыл бұрын
진짜 표현이 최고야 어릴때 단한마디만 해도 말대답 말대꾸한다고 비난욕설 야단 맞엇엇다 애들좀 그렇게 키우지마라 니 부속물이 아니라고 어린이도 작은 성인임을 잊지마라
@화욤-w9v3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가 어릴때 학교에서 힘든일 고민 얘기하면 잘 받아주지않았어요 두아이 키우시느라 여유가없으셨겠지만 할머니도 엄마를 그렇게 키우셔서 엄마도 저한테 무뚝뚝하고 사소한걸로 비난을 받으며 굉장히 억압받고 자랐어요ㅠㅠ
@화욤-w9v3 жыл бұрын
선천적으로 굉장히 예민한편인데 친구들한테 기분나쁜일을 그때그때 표출을못하다보니 지금은 제가 거의 인연을 끊었어요ㅠㅠ 정말 속상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고 좋은사람들 사귀고싶어요
@이효영-d4l3 жыл бұрын
실은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도 없고 무엇보다 언니 오빠한테도 모자란 동생 이었고 친구들도 날 보면 지적질 10살 부터 자살을 꿈 꾸고 실행은 못 했구 47됐네요 암은 두번이나 걸렸는데 지금은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있어요
@쥬지스님-d5k3 жыл бұрын
공감 100배
@오드리햇반-p7j3 жыл бұрын
저하고 똑같네요 우리 아버지가 단 한디만 의견 얘기하려해도 반항한다고 해서 자기표현 못하고 크다보니 맨날 참다가 욱하고 그렇게 살았네요 ,, 그런데 이제는 유튜브 보면서 엄청 연습해서 이제 팔십프로 이상 할 말 해요 확실히 할 말을 하니 만만하게 안 보더라구요
@Lia-do3tn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것이 나쁜 면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민하기에 다른 사람의 필요를 더 잘 살피고 더 상황이나 분위기에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겸손하면 나를 너무 과도하게 중요하게 여기지않기 때문에 설사 내가 기분 나빠지는 문제가 생긴다하더라도 덜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나를 이렇게 대하다니 내 감정을 안 챙기다니 이런 말을 하다니..” 이런 생각들이 줄어드니까 “그럴 수도 있지. 다른 이유가 있겠지. 오늘따라 그런가보다. 선생님 말씀대로 “저 사람의 문제네.” 하고 넘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둔감해지고 내가 자존심 상하거나 신경을 곤두세울 일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기가 쉽지않지만 노력하고 있고 훨씬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못 바꿔도 나 자신은 바꿀 수 있잖아요. 내가 순간 재치있게 표현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재치있게 하지 못해서 괜시리 오해를 사거나 문제의 악순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예민하기 쉬운 세상 예민한 분들도 많지만 우리 조그만 마음을 넓게 가지기 위해 함께 노력해봐용
@vzbnxcncq_3 жыл бұрын
남자고 남자 무리에서도 예민하단 소리 많이 듣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보상심리 랄까요? 바라고 한건 아니지만(솔직히 살짝 바램) 최대한 이정도,이만큼 맞춰주고 노력했는데 상대가 1도 신경 안쓰고 하려는 의지 조차 보이지 않으면 두세번 참다가 ''니가 사람새끼냐?'' 하고 터지던데
@그녀-n6y3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예민해서 대게 사람들은 너 너무 예민해서 그래 그럼 상처많이 받아요 맞아여 생각에 생각에 마인드맵을 만들져! 지금저한테 딱 맞는 이야기들입니다.노력하겠습니다.
@MrKoo3 жыл бұрын
굿굿
@Lia-do3tn3 жыл бұрын
@@vzbnxcncq_ 잘못을 지나쳐 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정말 더 이상 못 견딜 정도로 스트레스를 극에 달하게 한다면 그 사람과 단둘이 있을 때 나는 너의 말과 행동으로 이런 영향을 받았다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럼 오해에서 기인된 것임을 알 수도 있고, 상대방도 나이트님이 상처받지않도록 더 신경쓰게 될 수 있습니다. 무리에서 얘기하다보면 분위기에 휩쓸려 전달이 진지하게 안 되고 상대방도 무안하니까 무리와 함께 편승해서 나이트님을 예민하다고 낙인찍고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습니다. 나이트님이 그 친구에게만 진지하게 얘기해서 그 친구가 들어준다면 나이트님은 그 친구를 얻는 거겠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무시하거나 존중받지 못 한다면 어울리는 무리랑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나를 존중하는 마음이 들데하는 더 좋은 친구들을 가까이에 둘 수 있습니다. 부디 나이트님이 더 행복해지시실 바래요~ㅎㅎ
@vzbnxcncq_3 жыл бұрын
@@Lia-do3tn 생각해봤을때 저에게 남은 마지막수는 말씀하신 맨 마지막 후자가 저에겐 해당하겠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
@인생소풍-v2b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기질은 타고났지만 저는 아~그럴 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예민함을 좀 다스렸던 것 같아요. 주변상황에 예민해서 눈치가 빠르고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으나 예민해서 좋은 점도 많거든요. 그만큼 섬세하고 타인의 입장에 대한 배려심도 높죠. 예전엔 한창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꼈을 땐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도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나의 생각을 가볍게 툭 던질 수도 있으면서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아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이해하고 넘겼던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되게 소심했는데..음 감정적인 부분을 좀 누르고 차분히 적정선에서 애기를 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어느정도 수용을 해주시더라구요. 단 애초에 말이 안통할 것은 사람은ㅋㅋ그래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이 있으니까~하면서 적정선의 거리만 유지했어요. 약간 세상은..그래서 뭐 어쩌라고와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ㅋㅋ타인이 나에대해 쏘는 비난도 타인에 대한 나의 미운 마음도 적정선에서 털어내고 빨리 벗어날 수 있는것 같아용. 결과적으론 나 또한 불안전한 인간이니까 어차피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순 없으니 좀 해탈(?)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게 예민러들은 좋을듯해오
@ahnfan13 жыл бұрын
아주 지혜롭습니다
@해피해피-e2s3 жыл бұрын
솔로몬의 지혜가 이런 것이겠죠! 큰 도움 됩니다
@AaBbCcDd__z3 жыл бұрын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anidream77772 жыл бұрын
아~그럴수도 있지 좋은 마인드 같습니다
@인생아사랑한다-r8x Жыл бұрын
굿 👍
@ulim12143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참 점잖게 해주시는군요. 어려운 말을 쓰지 않고도 이렇게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경륜이 대단한 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쌈뽕한보공이3 жыл бұрын
정말 연륜이 느껴집니다
@whgdmsehs8522 жыл бұрын
자기 얘기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 : 화가 많아서 / 생명체로서 살아가는데 환경이 쾌적하지 못했던 경우 (부모의 다툼 등) -> 예민함, 식탐 등으로 표출 되게 된다, 남을 괴롭히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게 되고 자기를 쥐어뜯는 형태가 된다.
@duru87933 жыл бұрын
늘 즉각 표현을 못하고 쌓아두다 결국엔 관계를 끊어버리는 방식을 많이 겪었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과 순간의 분위기나 상대를 너무 살펴서 제가 느끼는 걸 억누르기보단 할 말은 하는 게 필요하구나 하고 느끼고 어떻게 가뿐하게 표현할지 배워가는 과정에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장성숙 교수님이 쓰신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도 정말 읽으면서 배워가는 내용이 많았어서 신간도 너무 기대되네요! 나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의 문제구나 명심하겠습니다
@wlsrmfjdnjrlffdj3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비슷한데요 할 말은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좋게 말을 하니 저를 손절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저걸 깨닫고 아닌 건 진짜 감정을 배제하고 그런 말 아프니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저 친한 15년 20년 친구들 다 저를 손절하고 만나는 애인도 이상하게 서운한 걸 말하면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미안하다고는 하면서도 헤어지쟤요 아무래도 서운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지들 잘못 지적받는 거다보니 기분이 나빠지나봐요 그걸 해결하려하지 않고 그냥 저를 뚝 끊어내더라고요 없어지고나니 이렇게 편한 걸 ㅋㅋㅋ 나를 아프게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사라지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너무 좋아졌어요♡
@정경-d8u3 жыл бұрын
공감100
@ventus739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그래요. 참다참다 한마디 해버리면 이상한 사람 되고 사람들이 떠나가고.. 근데 신기한게 씁쓸하면서도 오히려 후련하기도 해요. 바뀔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고냥이-o5y3 жыл бұрын
@@wlsrmfjdnjrlffdj 혹시 님이 싫은말을 안하다가 갑자기 하니까 처음엔 만만한 사람인줄 알고 옆에 붙어있다가 쉽지않다 생각하니 손절한듯??
@이채린-f1l3 жыл бұрын
@ᄂᄂ 저런 사람들은 인정 안 하고 우기면서 상대방 보고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함 자기를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세상에 꼬이고 꼬인 사람들이 많고 지는 되고 남은 안 된다는 내로남불 심하다는 게 공통점임 그리고 유독 쓰레기 같은 것들만 붙는 사람이 있음 그런 유형의 사람은 그냥 삶에 큰 기대 안 하고 딱히 사람 사귈 생각 안 하고 살면 쓰레기가 알아서 처리 됨
@샤샤샤-u4k3 жыл бұрын
둔한사람은 자기나 좋지요. 예민한 사람이 타인에겐 더 좋잖아요.
@H렌3 жыл бұрын
둔한사람과 친해봤는데 늘 자기 필요할때는 둔하지 않았어요 이건뭔가 하다가...멀어져갔네요 둔한사람 자기한테나 좋지...이글 보면서 헐 이거였네하고 무릎이 딱 쳐지네요^^
@dada-hw7vg3 жыл бұрын
주위에 예민한 사람들 대부분 태생적인거 같음 , 예민해도 겉으로 잘 표출(화, 지적질)하는 사람과 속으로 삭히고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교수님은 내성적이라서 표출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겪은 바로 상대방이 무례? 튀는 행동을 이해하지만 예민하기 때문에 힘들어 지고 그러다 보면 혼자가 편해진다고 단순히 성격적인 면도 있지만 시각, 청각, 후각 등이 예민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나무그린-t9k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민한 기질 태생적인게 더 큰 듯
@moana36053 жыл бұрын
저도 후각, 청각,미각이 발달해서인지 사람 많은 곳 가면 정신 없고 소음으로 들리고 냄새에도 민감하고 입맛도 까다롭고...ㅎ 맞추려고 노력하면 맞출 수 있는데 혼자가 편하네요....ㅎ
@yol-hee25673 жыл бұрын
저도 댓님에 공감합니다. 외부자극에 민감한거같아요 ㅠㅠ.. 소심/표현 못하는 사람 아닌데 전 예민해요 ㅋㅋ
@보리보리-d4q3 жыл бұрын
태생적이죠. 후천적으로 강화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해나가면 서로에게 좋죠. 제가 너무 예민했던 사람이고 지금도 감각적으로는 예민한데 유머감각을 익히고 사용하게 되면서 대담해지고 주위도 편해진 면이 있어요. 유머러스하게 자기 까다로움을 표현하다보면 주변에서 이해해주게 되거든요.
@Dkejjwkdkl2djfhsk1dijf53 жыл бұрын
@@보리보리-d4q 유머감각은어떻게 익히셨나요
@파일럿-i5t3 жыл бұрын
상담사가 제아무리 학벌좋고, 경험많고, 이론이 그럴싸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상담사의 사랑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이 지혜.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
@도미노-u8i3 жыл бұрын
저진짜 초초예민 한사람인데요 직접 말을 해야되요 부드럽게 말하는 연습 해야해요 의외로 상대방은 고의가 아니었거나 암튼 말하면 조심하더라구요 다어려우면 기분나쁜말해도 웃지말기
@잠시사용-t9v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부드럽게 말해주는 사람 너무 좋음. 나도 굳이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은데 갑자기 성질 버럭 내면 내가 먼저 기분 나쁘게 했더라도 다시 친하게 지내긴 어려움. 부드럽게 얘기해주면 더 조심하게 됨.
@EJS03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은 얼마나 자유롭게 표현하는가, 얼마나 환기를 잘하는가에 비례된다
@hhyy25003 жыл бұрын
비례한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qwerqwer76433 жыл бұрын
@@user-ps8ox2ie2q 여기와서까지 하나님의교회(이단) 홍보하고 부지런하네요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qwerqwer7643 이단의 기준은 우상 숭배를 하는가, 예수님의 진리를 지키지 않는가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민심 따위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과 사도 바울과 베드로가 지켰던 안식일(누4:16)을 지키며 또 유월절(마26:19)을 지키며 성경에 기록 된 3차 7개 절기를 지키는 교회이며 마지막 새 이름(계2:17)으로 오시는, 전함을 받지 못 하면 알지 못 하는 이름이신 아버지 안상홍님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갈4:26,계21:2,21:9-10)를 믿는 참 된 교회입니다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 할로윈 추수 감사절 이런 사람의 교리는 성경에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봐야 자녀라고 부름 받는 것입니다 모르면 끝까지 모르는 거죠 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goodness-hj1um2 жыл бұрын
@@user-ps8ox2ie2q 안상홍이 재림예수라고 진짜 믿어져요???? 진짜루요? 와~~~ 대단한 믿음이세요!! 정신차리세요~~!!!
@북치는빤쓰3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은 얼마나 표현하는가와 비례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교수님!!
@xoxoxoxo4966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이에요ㅠㅠ
@아날로그인간3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sanisanisansan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할수 있다는 생각, 욕먹는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표현하게 어려운 이유가 비난받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요. 욕 먹어도 괜찮아요. 노력하는 우리는 좋은 사람이에요.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
@음-e4d3 жыл бұрын
장녀로서 어릴적부터 힘들어도 무조건 참는법만 배웠는데(표현하면 첫째답지 못하다, 유별 나다고 혼났으니..) 학창시절~성인때 문제가 터지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런저런 도움되는 영상들 찾아보며 노력중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참고 잘 하고 갑니다.
@calypsomousse9333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아주 조리있게 하시면서도 차분하고 천천히 말씀하시면서도 지루하지는 않은 그런 본받고 싶은 화법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오즈-y9y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타인이 대부분 남을 받아주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자기가 제일 힘들고 자기만 일단 살아남으려고 합니다. 거의 남에게 다 개개인이 의지하는걸 더좋아합니다. 거의 사회적으로 방어형 인간이 많고 그러다보니 요즘은 뭐 조금만 말 잘못해도 낙인찍거나 그러는 분위기도있습니다.
@minimmmmmibb3 жыл бұрын
3:54 너무 공감... 가뿐하게 털어낼만한 말이 생각이 안나면 정색과 무시로 답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걸 무반응으로 표현하는거죠. 그것만으로도 좀 가뿐해져요!
@bella__swan3 жыл бұрын
제 남친은 그러는게 더 싫다고 하더라구요. 속상하거나 섭섭한게 있으면 그냥 말을하라며~
@잠시사용-t9v3 жыл бұрын
@@bella__swan 가까운 사람한테는 그러면 안 되고 약간 거리가 있는 사람들한테 쓰세요
@퐁퐁퐁-b7y3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은 이유도 모른채 정말 황당해요… 갑자기 사람이 달라진거니까요..
@박물관고양이-x7g3 жыл бұрын
친정언니 제가 오히려 돈 빌려주고 살았고 피해준것도 하나도 없는데 오랜만에 전화하면 응 말해봐 하고는 아무말도 안함. 침묵이 흐름 소름끼침 사람 미치고 환장해서 언니 내말 듣고 있어? 그러면 듣고 있어 말해봐~로 끝. 그러더니 그래서 뭘 어쩌라고함. 대화 자체가 안됨. 그래서 연락을 안하려고함. 황당하고 속터지더군요 대화가 안되면요 무반응인 사람하고는 관계를 끊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다고 판단됩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rufghsgkrhtlvek3 жыл бұрын
말씀 하는거 자체가... 비문도 없는거 같고 조곤한 발성과 템포.. 클라스가 품격이 느껴지네요.. 내용도 좋지만, 말하기 실력이 높아 품격에만 홀려 버렸습니다.. 저도 교수님 처럼 나이 들고 싶어 집니다.
@peacenahyun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예민한데 회사생활에서 그때그때 이야기하지 못해 쌓이는 감정으로 화를 품게 되고 관계까지 틀어진 적이 많아요. 가볍게 이야기하라는 말씀, 정말 뼈에 새기는 조언입니다! 예민하기에 배설할 감정이 남들보다 많아서 예민한 사람으로 비춰지고,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에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아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이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kim-wi1gc3 жыл бұрын
가볍게 얘기한다면 어떤식으로 말씀하시나요? 이런것도 기분나쁘게 시비로 들릴까봐 잘 못하겠어요..
@이찬희-x1g3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래요....사람 관계를 잘 못하고 혼자 빙빙 돕니답
@yooej11273 жыл бұрын
가볍게 말하는 방법은 양육과정에서 배워야하는데 ㅋㅋㅋ진심 다 커서 이러려니 참 쉽지가 않네요
@digbynam29233 жыл бұрын
저두 궁금하네여ㅠㅠ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jyk35342 жыл бұрын
남편은 제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그러냐고 인정하고 얘기들어주는게 아니라, 본인한테까지 힘든거 전염시키지 말라고 화내며 딱 차단시킵니다. 표현을 해도 수용되는 경험은 커녕 비난이 돌아오니 더 상처받고 화병생기는거 같아요. 표현도 중요하지만 수용받는 경험이 중요한것 같아요.
@Fallasleeeep3 жыл бұрын
속이 복잡한 사람-> 외향적으로 우유부단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 완전 저네요. 실수, 습관적 거짓말, 수동적 공격형태를 취하는.. 그래서 속이 항상 끓고 불안하고 화가 많습니다 감정, 자기 의사는 참지 말고 가뿐하게 환기시키듯 표현하기 좋은 팁이네요! 숙지하겠습니다
@유진-d7i3 жыл бұрын
불만이 있을때 말해서 저 사람이 기분이 나쁠까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생각이 들면서 걱정하고 상대의 반응을 받아들이는것 보다 아무말 하지않고 참는게 당장은 더 나아서 계속 참게돼요... 가볍게 툭툭 던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그 뒷일이 생각이 안나야 가능한데 너무 힘드네요
@정신체리-h9b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꾸 나도 모르게 남 눈치보게 되고 싫은소리는 아끼면서 스트레스는 엄청 받고, 집와서 생각도 많아지고 -> 이게 자존감이 낮아지는 데 까지 오더라구요 , , ,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 도 무서웠고,, 뒤에서 말할까봐도 .. 한번에 바뀐건 아니지만 점차 점차 바뀌려고 노력했더니 예전처럼 신경쓰면서 살지 않게 되었어요 . 조금더 자신을 사랑해주고 상대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나의감정도 중요하다고 자꾸 생각하세요. 그리고 불만을 말하게 된다면 ! 상대의 반응이 어떻든 후회 하지마시구,, 불만을 말했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자신을 칭찬해주고 보상을 해주세요 ,, 말하기까지 엄청 힘들었잖아요 (!!) 모든사람들이 나를 다 좋아할 수는 없어요. 나를 싫어할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든 싫어하더라구요.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내가 당장 할 수있는 노력부터 하나씩 실천해가세요 ! 할 수 있어요 !!!🤍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의 저 같아서 댓글 남겨요 ,,,,,
@유진-d7i3 жыл бұрын
@@정신체리-h9b 긴 글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나아지셨다는것만해도 위로가 돼요. 저도 바뀔 수 있겠죠!! 지금처럼 말 안하고 그대로 흘러가면 바뀌는게 하나도 없지만 조금씩 표현하다보면 변화가 생기리라 믿어보려구요ㅎ 제 생각보다 사람들은 부정적이지 않고 꼬아서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얘기해보면 오해가 풀리는경우가 많았는데 아직 그 경험을 넓게 적용해서 생각하는게 쉽지 않네요. 점점 더 성장하고 건강해지는 사람이 될게요!!
@wjscm5432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정신체리-h9b3 жыл бұрын
@@유진-d7i 네 !!!!!!!!! 바 뀔 수 있어요 .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부터가 반은 실천된거에요 . 미리걱정하면서 두려워 하지 마세요 소중한 유진님 화이팅 !!!!!
@슬기-g5y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와 성향이 비슷한 것 같아서 남일같지않네요ㅜㅜ 화이팅하세요!
@이혜영-b6m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나긋나긋하고 따뜻한 말씨가 듣기만 하고 있어도 마음이 푸근하고 따뜻해져요 감사드립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emental91093 жыл бұрын
저는 사회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제가 요 몇 년 간 찾던 답이네요. 영상 올려주신 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nolgozappazida Жыл бұрын
저두 똑같이 앓고있어요.. 우리 나중엔 이겨낸 모습으로 잘 살고 있을겁니다.
@서동임-d3w Жыл бұрын
요며칠 이런문제로 스트레스쌓였는데 친한친구에게 하소연했더니 가벼워지네요~~~
@angieshin48483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몇년간 마음의 평온을 얻게된 방법이 대상에 대한 측은지심, 한 걸음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하기였어요! 내 위주로 생각하고 내 탓, 나의 환경에 화살을 돌리기보다. 저 사람은 이런 저런 배경에서 자라왔고 저런 성향이 됐구나라고 생각하며 (처음 대상자는 부모님 및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이었어요) 순간적인 화를 내 속에 독소로 바뀌게 두지 않아요. 안 풀리는 상황도 뭐 그럴 수도 있지~ 이만하면 잘한거지 뭐~ 둥글둥글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예전에 항상 긴장하고 경계하는 태도가 많이 유해졌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전문가에게 뭔가 확인 받은 느낌이라 기분 좋네요오☺
@sisaemdal263 жыл бұрын
1. 상대가 받아줄까, 받아주지않을까 걱정부터 하지말고 내가 기분나쁘다고 생각이 들면 가볍게 터치하듯이 바로바로 표현을 하라 ('이렇게 표현해도 되네', '결례가 아니네' -> '내가 표현을 한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게 아니네',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 수 있네') 2. 나 자신이 하는 말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줘라 (무한긍정) 3. 무례하고 이기적인 상대의 행동에 위축되지말고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저 사람의 아픔은 무엇일까' 하고 이해 -> 나에대한 공격이라기보다 저 사람의 마음이 아파서 그렇구나 -> 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로 인식하고 측은지심을 가져라 4. 계속해서 상대방의 행동이 무례하고 이기적이라면 더는 노력하지않고 제 풀에 지칠 수 있도록 거리를 둬라 5. 이러한 과정을 부담없는 '단순한 일'로 받아들여라 6.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내재되어 있는 화로부터 오는것을 인식하고 용기있게 표출하라(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지말고 그 당사자에게 바로 그때그때 자기표현을 해서 터뜨려라 -> 내 마음을 환기시키고 정리) 7. 그 사람이 내 말을 받아들여주지않더라도 나는 표현했으니까(내 마음이 편해졌으니까) 됐어! 라고 생각하라 -> 차후의 간섭이나 무례함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음
@suminism86943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은 얼마나 환기를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때그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나의 의사를 가볍게 전달할 것 오늘의메모💕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3]
@최재호-p2k3 жыл бұрын
저도 참 예민한 것 같구요, 잘 삐치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기도 하구요) 3:55 자기표현을 한두번 하다가 큰일을 본적이 있어서 자기표현이 참 어렵습니다. 5:47 가뿐가뿐 이야기하는 것... 10:47 이 부분 말씀도 참 의미깊게 다가오네요(내담자에 대한 요령?) 15:21 정신건강은 자유롭게 표현하느냐...(참기만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김사랑이-b5l3 жыл бұрын
오!!!!!이거 저에요ㅜ 자기표현 하다가 오히려 당한 적이 종종 있어서 그냥 삭히고말지...합니다ㅜ
@xoxoxoxo49663 жыл бұрын
표현을 좀 더 가볍게 귀엽게(?) 유머를 곁들여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쌓아놨다가 저혼자 폭발해서 정색때리고 말하고 폭탄 투척한 적이 많은데 요즘은 그때그때 가볍게 표현하려 합니다 그 가벼운 표현도 망설여질때가 있지만 그걸 들은 상대의 반응보다는 불편함 불쾌함을 느낀 저를 위해 표현하려합니다 물론 상대의 감정을 위해서 정색은 때리지 않으려 해요🤣🤣
@kitschvenus3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표현 하는걸 연습해보세요^^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3]
@지친맘3 жыл бұрын
@@김사랑이-b5l 결혼후 아이낳고 서른넘어 참았던게 터져 첨으로 엄마한테 큰소리 쳤다가 동생이 무릎꿇으래서 꿇었네여. 남들 다하는 사춘기 나도 했지만 엄마의 기가 너무쎄서 한마디하면 열마디를 어쩜그리 상처되는 말만 하는지.. 엄마기준에서 소위 말잘하는 애들보면 되바라지고 버릇없고 발랑까지고 ..이렇게 얘기를 해서 속으로 삭히는게 많았져. 자기표현 잘 못해서 소극적되고 학교서 발표도 못하고 싫어도 싫다소리 못하고., . 다른어른이 뭐 물어보거나 말시키면 눈물부터나고.., 그러면 울집 애들은 왜저러냐며 엄마는 늘 뭐라했져. 나처럼 될까봐 울 아들한테는 감정표현이든 자기주장이든 꼭 하라고 해여. 당장은 서로 서운하고 불편해도 얘기해야 고치고 서로 이해한다고.
@BB-lh3vq3 жыл бұрын
역시 쌓아두지 말고 잘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표현이 서툴면 남들도 못알아봄
@김수현-g9p3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합니다
@gong-_-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원래도 그렇지만 요즘 들어 고민이 더 많아져서 머리가 지끈지끈 할 정도였데, 위로 받는 기분입니다…어렸을 때부터 눈치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주변에 관심이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뜩이나 내 일로 힘든데, 다른 무언가로 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올 초에 심리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결국 변하지 못했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도 주위에 표현을 하라고 하셨지만, 도저히 못 하겠습니다. 저는 참 비밀이 많습니다. 친한 지인과 저의 취미를 공유하는 게 달갑지 않고, 오히려 별로 안 친한 사람들에게 아주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친하더라도 선이 있습니다. 이 선을 주위 사람들에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요즘 제 스트레스 요인으로 돈, 건강, 아빠, 대외활동, 공부, 반수 정도가 있습니다.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안 그래도 예민한데, 더 예민해지네요..평소라면 그냥 넘어갈 일도 ‘왜 저렇게 말하지?’ 하고 화가 납니다..원래 그런 말투인 걸 아는데도 직설적으로 말하니까 기분이 상하더라고요..요즘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나 봅니다. 곧 있으면 수시 반수가 끝나는데, 그거라도 끝나면 숨통이 트일 거 같네요.
@황정희-t1t3 жыл бұрын
나이 육십인데도 예민해서 많이 많이 힘들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고 산에 틈틈히 다니면서 건강을 키우니 자신감이 생기니 덜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딸둘엄마-k5t3 жыл бұрын
너무 말씀을 자세하게 잘해주셔서 너무나 제가 힐링 받았어요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라고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네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표현을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getthankyou86503 жыл бұрын
6번째 보는데, 교수님도 대안이 없는것을 솔직하고 편안하게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셨을때 멋지세요ㅋㅋ 화 가 뭔지 분명히 정의 해주셔서 제대로 알았습니다
@blos95113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은 타고나는 게 맞죠. 사회생활이 가능할 정도로만 개량이 되도 성공한 겁니다. 천성인만큼 자신의 예민함이 주는 직업적 유능함을 제대로 살리기만 해도 자존감과 자기신뢰감이 상승해요. 자신의 예민함을 잘 데리고 살면 됩니다. 안 그래도 예민해서 뇌가 녹아나는데 문제시하는 주변 시선에 속도 문드러지고 짠합니다. 그냥 예민함과 더불어 사세요.
@joy.c41543 жыл бұрын
참다가 계속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상대가 나한테 한 것 보다는 강도 낮게 얘기했는데도 바로 화내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영악하고 이기적인데 그걸 모르고 계산적인 걸 자신은 남한테 잘 베푸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는 지인도 있었어요. 자기 자신을 돌아볼줄 알고, 다는 모르더라도 자신이 대충 어떠한지 아는 사람은 남에게 무례한 실수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는 것 같 아요. 하지만 자신을 돌아볼줄 모르면 지속적으로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되는거죠.
@eunhye26853 жыл бұрын
두려움 억눌림..-> 상담자와 연습 7:21 담아주지말고 그때그때마다 가볍게 말하는 연습 /환기시키기 결과>타인과 잘어울리기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건강해야한다 8:21 정말 중요한거죠 나부터,, 장성숙교수님은 통찰력 담긴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sonypak20273 жыл бұрын
역대급 최고이십니다 연륜과 경험에 의한 가장 소박하고 기본적인 팩트였어요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윤놀이-p4h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의 출연자들 중에 가장 깊이와 연륜이 느껴지는 교수님이시네요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감사하윤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역할이 많아지니 힘듭니다. 나는 없고 어느새 주위사람들에게 맞춰주는 내가 되어있더라구요. 나를 찾으려고 노려중입니다. 내 속에두 화가 많구 그 화를 주체못하니 조금씩 조금씩 흘리며 화를 내보내구~ 😭 말로 표현하는 연습~ 아자아자 화이팅!!!!
@댕댕이-e1o3 жыл бұрын
ㅠㅠ
@jj31523 жыл бұрын
ㅡ
@twopair81483 жыл бұрын
제가 쓴글인줄 ㅠㅜ
@userhomevel3 жыл бұрын
헐 ....저인줄...
@햐암-f2e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ㅠㅠ
@레몬-j3r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마치 저에게 하는 얘기같아요. 저는 어려서부터 좋은얘기는 잘하는데 상대가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가 불편한것에 대해서는 표현을 못하고 꾹꾹 참고살았어요. 그러더니 결국 그것이 약한 자녀들에게 화풀이를 하게 되고 결국 자녀들도 건강하게 성장하기 힘들게 되는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고치려고 정신과도가서 상담도하고 수련원도가보고 했지만 고치지 못했어요. 그런데 마음공부수업을 받고 나자신을 마주보고 내면을 들여다보고 어릴적나에게 힘들었냐고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어루만져주는 일기를 쓰면서 조금씩 내면이 마음이 단단해지는것을 알아차렸어요. 지금은 표현을 그때그때 하는편이고 내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연습을 하니 마음이 편하고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는것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인지 행복감도 생기고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을 사랑하게되더라구요. 불안이 많고 예민한것은 나쁜것이 아니라 타인보다 섬세한부분이 있는것이에요. 섬세하다보니 쉽게 마음이 상하고 다치게 되는것이에요. 마음일기를 기재하면서 자신과 만나보세요. 그리고 책을통해 배우고 법륜스님의 영상도 도움이 됩니다. 마음을 단단히하고 마음의근육을키우면 불안과 힘듬이 많이 줄어들고 행복감이 올라갑니다. 표현은 바로 나자신이고 나를 지키기위한 수단입니다. 상대의 무례함은 반드시 표현해야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고 책도 읽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정아오-g8l3 жыл бұрын
댓글 거의 안 다는데 교수님 말씀이 비단 상담자로서의 조언보다 살아오신 모든 것이 축적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 마흔 넘어서 타인뿐 아니라 저를 괴롭힌다 느끼는 시부모님때메 시달리며 살다가 이 동영상을 보니 제 성격적인 이유도 있구나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kcam37143 жыл бұрын
장성숙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심리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심쿵두루3 жыл бұрын
타고난 것도 있고 유년시절 가정환경에 의한게 크죠 가부장적이고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억압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그런데 같은 환경에서 자란 5남매 중 제가 유독 예민하고 말에 의한 상처를 잘 받더군요 오히려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며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스스로 노력한 것도 많구요 곧 마흔이 되는 나이가 되니 그냥 내 성격이 그렇구나 내 자신을 인정하듯이 타인의 성격도 저런 사람이구나 인정해버리면 마음 편해요 뭐든지 마음을 내려놔야 편해지는 거예요
@jaeseunglee90843 жыл бұрын
이분 두번째 듣는데 참 차분하고 명확하게 이해가 쏙쏙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3]
@user-cz6yu1rz5v Жыл бұрын
맞는말 같아요 제가 느낀바로는 소심해도 철면피 깔면서 할말 할수록 의외로 관계가 악화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이 더 저와 지내는 법을 알게 되면서 저도 어색하지 않게 지낼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오메가삼3 жыл бұрын
모르고 살았던 작은 부분들에서 자신감이 올라가고 내려 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내용입니다. 전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하고 있을때도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김경화-d5e3 жыл бұрын
가화만사성 가정환경이 정말 사람의 일생에서 얼마나중요한지 느낌니다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Bna2da3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까 지례 겁먹고 표현을 못하는 예민한 사람인데 오늘 말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뿐가뿐하게 그때그때 말하는 방법 도전 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밍구-s2b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세상에 정말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나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제로 생각하라는 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또 저는 주장이 강한 사람들 앞에서 제 주장을 강하게 펼치지 못할때가 많은데 그 이유가 귀찮아서거든요 어차피 내가 말해도 그 사람은 그사람 말만 하니까.. 저는 입을 다물어버려요 근데 영상을 보니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아도 내가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하시니 앞으로 가뿐히 표현하는걸 더 연습해야겠어요 처음에 예민한 사람은 대부분 여리다고 하실때부터 마음에 와닿는 위로가 되어서 울컥했네요.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이은주-d6v5z3 жыл бұрын
저는 누가 비난할때 진짜 내가 그런가봐..하고 내걱정으로 삼았는데 상대방에게 이런 문제가 있어서 발끈하는구나. 하고 문제를 상대에게 넘기고 이해로 넘긴다는 엄청 새로운 발상이에요. 도움 많이받고갑니다.
@jamiedan353 жыл бұрын
절대 화를 못냅니다 기분이 나빠도 억누르고 티를 안내죠 누군가와 불편해지는것도 싫구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그걸 알고 다른 강한 사람들한테는 못 할 말도 그리고 그 사람한테 해야 할 말도 제게만 말하는 것을 볼 때 억울해지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자신의 감정을 슬쩍슬쩍 표현해보는 연습 좋은것 같네요
@injhs Жыл бұрын
예민함 + 말 잘하고 배경지식이 많고 표현 잘하는 사람은 정말 금상천화 인것 같아요. 섬세한 능력으로 저위에서 레이더로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는게 치밀하고 좀 멋지죠ㅎ 다들 레어한 좋은 능력가지고 멋지게 업그레이드 하시길 :)
@BGChoi-og5ng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자분자분한 목소리와 따뜻한 말씀만으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어른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른이라 대접받고 싶으신 분들은 참으라하죠 그게 어른이라고 하면서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들이 거르지않고 편하게 목소리낼 수 있도록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발영3 жыл бұрын
후천적이다 생득적이다 딱 2분법이라기보다는, 예민성향이 있게 태어난사람이 후천적 환경영향에 의해 더 강화가 되는거라고 봅니다. 예민성향이 약하게 태어난사람은 같은 환경조건에도 강화가 덜되고, 예민성향이 강하게 태어난사람은 후천적 환경조건에서 더 강화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getthankyou86503 жыл бұрын
안전한 상담자, 인공지능 로봇. 지금껏 모신초대자분중 핵심과 본질을 가장 근접해서 알려 주시는듯요 교수님 한번 더 모셨으면 좋겠어요 자유로운 표현, 환기는 정신건강과 비례한다 이말 진짜 수긍 합니다. 상처 받을까봐 말못하고 고민하기 보다 가볍게 환기 시킬수 있는 표현 기술을 익히는게 합리적일듯 합니다
@syha83292 жыл бұрын
삐지지 않으려면 기대를 줄이거나 안하면 된다. 삐지는 것은 상대가 내 맘을 몰라 주거나 내 뜻대로 안해주거나 할 때 삐진다. 관계에서 기본은 하되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마라. 애정, 관심, 인정, 수용 등의 갈증은 대인관계에서는 채워지지 않는다.
@전윤정-d6u3 жыл бұрын
장성숙교수님 저번 컨텐츠도 그렇고 너무나 핵심을 짚어주셔서 좋아요🥰
@엔비디아-c7o3 жыл бұрын
연세가 있으신대도 또박또박 부담없이 좋은 말씀을 참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이 영상만으로도 상담받은 효과
@딸기야멍멍해봐3 жыл бұрын
지금 저에게 제일 필요한 내용이였어요...ㅠㅠㅠㅠ 어렸을때 저는 되게 둔하고 캐치도 느리고 한마디로 예민함과 거리가 많았던 성격이었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제가 또 아픈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예민한 사람들을 많이 대하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저도 예민해지더라구요... 평상시 하는 말을 꼬투리 잡혀서 물어뜯기고, 아파서 예민한건 알겠는데 뭘 물어도 고깝게 대답하고... 또 환자를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더 받아주고.. 웃으면서 열심히 일 한것 밖에 없는데... 이 일을 7년간 하다보니 이제는 제가 예민해져있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이 곤두서고, 그당시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예민한 환자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제가... 병원일 하는거 정말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제 성격이 변한것도 너무 힘들어하는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koohr1028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dd5kj7hk5t3 жыл бұрын
공감가서 댓글달아요. 간호사로 10년가까이 일했는데 학생때 무던하고 웃음많던 제가 어느순간 스트레스 조금받으면 쉽게 화내고 욱하고 예민하게 굴고 나를 받아주는 사람을 괴롭히더라구요.. 가족친구남자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을 괴롭히고 표출못하는 상황에서는 참지만 혼자가슴속에 화나고... 잘해줘야할 사람들이게 화풀이하는 것 같고 그런제가 너무 싫어서 사람들을 피하게되고 혼자있으려고하니 분노 다음은 무력감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강한사람이 아니란걸 인정하고 고집처럼 버티던 간호사생활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변경했어요. 친구한테 많이 의존하고.. 나한테 질리거나 듣기 거북할수도있다 싶어도 어느정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가끔 미숙함이 폭발할때가있긴하지만 제가슴속에 분노가 전보다 줄어들은것같아요 여전히 힘든 시간들이 찾아오지만 전보다는 나아질거라고 믿고있어요. 님도 힘내세요
@alysaa11302 жыл бұрын
가까운 사람을 괴롭히는 것 만큼은 경계해야겠네요!!
@apolee3095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충 남들도 앞뒤가 안맞는 인간이니 나라고 앞뒤가 맞는지 자책하지 말고 있는대로 사는것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천재-t7j3 жыл бұрын
자꾸 되돌아보구 자책하구 피곤하기두했는데 맞는 말씀인거같네요 ㅎㅎ
@studygirlsittingnexttome3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한 사람이라 상대방 언행에 크고작게 상처를 받는 편인데, 역동적으로 늘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다 내가 상처받지않기 위해서요.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
@Chocobanananana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저에게 정말 필요했던 영상이에요..! 중간중간 놀심님이 궁금한 포인트를 잘 집어서 질문해주셔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 말 한마디도 조심하게 되어서 집에 오면 너무 지치곤 해요. 제가 예민하다는 건 알았지만 그게 이런식으로 표출이 되는지는 몰랐네요..ㅎ 말씀해주신대로 상담도 좀 받아보려고 노력하고 교수님의 책도 읽어볼게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HS-88883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서 이런 고급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에요 👍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3]
@최유나-g5q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늘 제 속에 쌓아만두고 말을 하지 않다가 이제 조금씩 말을 하고 제 마음을 전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막상 말하고 나면 별게 아니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이 아직 덜 성숙할 수 있고 아픈 점이 있을테니 그 점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오늘 말씀 보면서 너무 공감하네요. 받아주는 사람의 역할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게 친구든 누가되었든.. 표현했을때 받아주지 않는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마음이 시끄럽더라고요.. 우리 나라는 특히 상사눈치든 친구든, 너무 눈치보게 생활하는게 기본 탑재라 솔직히 말하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특히, 바람 피웠던 상사 뒤에서 덩달아 거짓말하느라 속 엿같았는데, 그만두고 나니 맘 편하고 좋아요. 진짜 상담사한테 가서 상담받을 정도로 우울했는데, 할 말은 이제 하고 살려고 합니다.
@user-window00 Жыл бұрын
자기표현을 가볍게라도 하면 진짜 속에 있던게 그래도 좀 풀리더라구요. 덕분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발하는 주기가 일주일에서 3달로 늘어났습니다
@helenyou6388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18년전쯤 제가 재학중이던 대학원에 오셔서 심리상담에 관한 특강을 해주셨는데 정말 감명깊게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간호가 전공이지만 교수님의 과학과 실무에 기반한 강의가 얼마나 흥미진진하던지요. 이렇게 유튜브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귀한 말씀감사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박로늬3 жыл бұрын
전 제가여지껏 배려심좋고 성격이 섬세하다고생각하고살았는데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이게 엄~~~청 예민에극치라는걸알았어요 ..ㅠㅠ 생각진짜많고 말한마디해도 이사람이 상처받지않을까생각하고 내가참는게많고 이게 고치려고해도안되더라구요 할말을해라 그래도상대방은모른다해도 힘들더라구요
@sohyesong3145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을 피곤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사회 분위기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민한 사람 입장에선 둔감한 사람도 피곤한 부류거든요 ㅋ
@MrNonno-nu3rh3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놀심에서 봤던 영상들 중에 장성숙 교수님 영상이 제일 와닿아요
@lovepeace99293 жыл бұрын
피드가 떠서 보게 되었는데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모든 감정은 인정받고 표현되어 질 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무의식에 억눌러지지 않습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 나의 모든 감정을 지켜보고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는 연습을 통해서 정화의 길 가시길 축복드립니다.
@mylove09223 жыл бұрын
저는 항상 엄마가 자신을 억누르는 편이다보니 저한테도 참고 살라고 가르치더군요 아빠는 항상 말을 하지말라고 조용히하라고 통제하고 제나이30인데말이죠 ^^영상보면서 제가 화가 왜 많은지 알았습니다 통제하는부모의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네요...빨리독립해야겠어요 ㅋㅋ
@koreafood8383 жыл бұрын
독립찬성 그러나 자주뵐것 추천
@unknown-o4t4k3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은 환기와 비례한다” 메모메모
@지애-l3s3 жыл бұрын
말씀 구구절절 공감가네요. 그때그때 자기 표현하여 환기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만 등 담아두지 않고 가볍게 말하기. 상대방의 무례함과 간섭을 막아내고 정신건강과 직결된다.
@aftercominghome8744 Жыл бұрын
회사생활에서 예민한게 좋은 경우도 있어요. 예민하면 상대방의 입장을 캐치를 잘 하기 때문에 타 부서를 배려하면서 소통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타 부서 사람들로부터 평이 좋아요. 반대로 일은 빠릿빠릿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동기의 경우에는 일은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겠지만 타 부서의 입장은 굳이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회사 입장에서는 후자의 직원이 좋겠지만, 우리는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일하는거잖아요.
@왕밤빵-i4e3 жыл бұрын
정말 정말 너무 도움 되는 영상이었어요. 대담함 표현의 자유로움. 그냥 막 하라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다보면 그렇게 터득한다는 게 너무 설득력 있고 좋았어요..
@1030s-j1w3 жыл бұрын
저는 기도로 분노를 풉니다. 이런 꽃미남, 블라블라블라.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내 맘을 크게 해주셔서 그 사람을 여유있게 대하게 됩니다. 과거 잠시 저주했던 것도 회개하게 되고..
@Jijongdaec3 жыл бұрын
기도도 말이죠. 하나님께 하는 얘기는 쉬지말라고 하셨으니 굿일것 같아요 ^^ 저두 기도를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소잃고뇌약간고치-m3q2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관계에서 자꾸 속으로만 할 말을 참다가 결국 친구들과의 관계도 잃어버리고 다른 인간관계에서의 자신이 없어진 상황입니다 최근에 상담사분을 찾아뵈었는데 선생님과 비슷한 형식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와닿네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봐 걱정되어서 항상 속으로 삭혔는데 어떻게 되었든 속에 쌓아두지 않고 말을 꺼내보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haCha-wp9ol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본 심리에 관한 영상 중에 가장 이해가 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user-ps8ox2ie2q3 жыл бұрын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새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니셔서 지옥 심판에서 구원 받으시고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kzbin.info/www/bejne/bp65f5iIqM-NnJY [12]
@주행숙-o7s3 жыл бұрын
관계에서 적정한 자기표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던데요, 정말 연습을 조금이라도 해보면 이불킥을 하고 싶은 상황이 줄더라구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아-b5q3 жыл бұрын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울보고 연습하면 좀 나을련지
@언제나해피-v1p3 жыл бұрын
말을 하면 독소가 해소되기도 하는데 관계를 그르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경험상, 말을 할때 되도록이면 적나라하게 말하지말고, 좀 공손히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쨋거나 내가 하려는 말은 상대가 듣길 원하는 말이 아닐 가능성이 높거든요.
@youngjooroh3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예민함의 레벨도 있을 것 같아요. 어릴땐 예민했다가 애 낳고 심리 멫 아이양육 지식 쌓으면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좀 해방이 되었던거 같아요.
@Anna-ov4ty3 жыл бұрын
일단 교수님 목소리 부터 ㅠㅠㅠㅠ 듣기만 해도 힐링이네요
@HK-qx3hy Жыл бұрын
■가볍게 그때그때 표현할 것 :진지하지 않게 표현 ■무례한 상대를 이해,분석할 것 :그 상대의 문제로 돌려줌. (해결x-적당히 거리를 둘 것.) ■상담사 등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을 것 :상담사 아닌 이가 받아주지 않더라도 표현.(환기) 타인과의 관계는 본인이 건강해야 가능. (최종)
@gksskarhcnwkrek3 жыл бұрын
남한테 의지하는게 결코 좋은건 아닌데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어 속내를 잘 못 털어 놓겠네요..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마다 거리를 각각 정해서 대하는거 같아요
@지친맘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네여.. 기혼자인데 의지하고싶은 사람이 남편이나 남편은 제 속내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제가 스스로 다독이고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그나마 시어머니께서 받아주시나 시댁식구땜에 생기는 불편함을 어찌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거리71 Жыл бұрын
맘 표현하는건 좋은데 말하는 순간 불편한 사람이 되버리더라고요. 불편하고 어려운 사람 조심해야 할 사람 그러다 틀어지던데... 그래서 말을 꺼내기 힘이들죠.
@제이-s1y3 жыл бұрын
어디서도 듣지 못한 상당히 많이 연구하신 말씀이네요.. 그거 깨닫는데 수십년이 갈렸어요ㅠ 10년전이라도 교수님 말씀 들을 수 있었더라면 많이 쉬웠었을걸 ㅎ 세상에 많이 좀 가르쳐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