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인기는 얻지 못할지라도 본인이 하고싶은말을 하고 (어쩌면 어두운) 철학적인 말들이 깊이가 있고 그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의미를 포함하면서 계속된 엄청난 셀수없을정도의 라임과 잘어울리는 독보적인 목소리와 플로우 그리고 완벽한 라이브 그리고 가사속 그어떤 혐오나 부적절한 표현이 없다. 여자인 내가 마음편히 들을수 있는 곡. 내가 화나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이유
@d1aw00n17 жыл бұрын
그가 느낀 절망, 그리고 갈망하던 힘이 느껴지는 곡.. 난 올해의 트랙을 꼽으라고 하면 두말않고 이곡을 말할듯
@d1aw00n17 жыл бұрын
ji aaa lil 이방인 나오면.. 달라지겠죠? 아무래도..
@Ilikesujebi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지금 이방인이 나왔습니다...
@newfacea30667 жыл бұрын
가사깊이감이 차원이다름... 진짜
@jonhun997 жыл бұрын
몇 년 전 얘기지 한 공연 대기실 시퍼런 애기들이 모여 있네 귀 기울여보면 돌연 책임이 절로 생기지 버텨내기 위한 버거운 채찍질 그 서러운 얘기 뒤 그대로 목격된 진실에 좀 더 가까이 가 전에 잠깐 인사했던 사나이와, 아까 인상적이던 가사의 작잔 세탁방인가 어디서 Part-Time Job 각자의 삶 속 압박과의 싸움들 난 성과를 얻었고 또 벌 만큼 벌어 그래서 그런 절망을 털어내려면 얼마큼 걸어야하는지 몰라 그저 멍하니 먼 산을 보며 어떤 말을 돌려줄 지로 맘을 졸여 다들 그렇게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헛된 말은 못해 그렇지 않은 건 세상이 다 아는 건데 아무튼 짧은 그 함구는 이 선배가 진 불명예 내 마음에 짐을 졌네 그래서 나 힘을 원해 힘을 원해 뭔가 이루어낼 힘을 원해 난 지금 명예, 그리고 더 큰 힘을 원해 힘을 원해 날 믿는 동생들의 뒤를 벋댈 내 친구 형제 모두를 이끌 더 센 힘을 원해 올바른 길을 선택해온 당신 응원해 신념을 지킬 증명의 힘을 원해 우리가 치루어낸 고난의 가치를 원해 지금껏 계속 길을 걷네 나누어진 판 여긴 투명인간 아니면 유명인사 난 그 끊어진 사슬 틈 어딘가 덩그러니 박혀 구덩일 파 무성히 자라 우거질 싹을 꿈꿔 씨앗들을 묻었지만 느끼는 건 미약한 숨소리 과연 이건 분종인가 무덤인가 진정 내게 주어진 사명 무엇인가 문득 수 없이 많아지는 고민과 무거운 침잠 속으로 무너진 나 우선 일단 움켜쥔 만큼은 했네 그럼 이 다음은 대체 무엇일까를 묻네 내 주변 인간들은 내게 부럽단 투로 얘기해 꿈꾸던 삶 추구했기에 그런 난 누구에게나 숨겨온 한숨을 뱉네 실패와 성공은 뭔가 이제 와 정공은 뭔가 그렇게 좇던 증명과 그 놈의 영혼은 뭔가 되물어본들 정작 못 얻은 정답 어쩌면 결국 변화 속 겉도는 건 나 아니었든가 더 큰 나로 거듭나고픈 한편 부담을 얻는 다는 것을 향한 출처를 알 수 없는 강한 거부감 서른 맡 불현듯 날 엄습한 건 그 딴 모순과 허무함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의 언급을 다시 더듬는 나 거듭 늘 한 귀로 흘려들은 말 왜 얻을 수가 있었던 것들을 다 놓아버리느냐고 묻는 가까운 이들 앞에서 난 그저 웃음만 그러다 돌이켜 보니 무얼 좇고 있었던지 목적이나 별 고민도 없이 몇 년이고 여길 걸었지만 어쩐지 이걸 돌이켜 자문해본 적이 없었지 어느 만큼 온 건지 대체 뭘 원했던 건지 어떤 이들을 여전히 내 족적 뒤를 따라오고 있네 난 그저 시댈 넘길 때마다 끝없이 되풀이되는 그 고민의 고릴 떼어주고 싶기에 이제야 뒤를 보네 힘을 원해 하지만 현실은 벽에 힘을 원해 뭔가 이루어낼 힘을 원해 난 지금 명예, 그리고 더 큰 힘을 원해 힘을 원해 날 믿은 동생들의 뒤를 벋댈 내 친구 형제 모두를 이끌 더 센 힘을 원해 올바른 길을 선택해온 당신 응원해 신념을 지킬 증명의 힘을 원해 우리가 치루어낸 고난의 가치를 원해 지금껏 계속 길을 걷네 나 자꾸 길을 잃어 여긴 늘 미로 그 누군가는 내 뒤를 밀어 가끔 용기를 잃어 비겁한 침묵 뒤로 숨었던 나 또 한 번 현실을 딛어 끝없는 질문 위로 지금 이런 바보 천치들이 이레 많아 웃긴 건 나도 그 바보라서 이해가 가 뒤에 남아 고립된 상황 현실에 발악하며 기횔 찾다 희생당한 못난이의 반항 저 허허벌판에 닥친 엄동설한 모두가 멀고 먼 환상의 낙원을 엿보건만 돌아온 건 혼란 그리고 병목현상 그래도 기어코 결판 짓기를 원해 험로로 완고히 걸어온 난 이건 어쩌면 단지 과욕, 혹은 자기만족 하지만 꼭 어차피 한 쪽에 건다면 난 희망 쪽 이 잔인한 곳에서 생애 마지막 곡 까지 반복해서 적어나갈 이 작고 너절한 비망록
@flightjarret47587 жыл бұрын
저런 목소리와 플로우로 이런 딕션이 나오는게 진짜 너무 신기함
@user-qv6sk5sz6n5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목소리도 긁음
@owtaesik94754 жыл бұрын
플로우 진짜 여몽 괄목상대 급이 아닐런지..노숙은 어디있는가
@HJ-nf6vt7 жыл бұрын
ㄹㅇ 국힙 탑중 한명
@정찬희-z4m7 жыл бұрын
화나같은 뮤지션에게 관심이 많아야 할텐데
@아아아-r3t2 жыл бұрын
그날이 안와서 그럼
@ThursdayistheNewFriday7 жыл бұрын
화나콘다는 이 트랙 하나만으로도 올해의 앨범 받을 값어치가있다
@mpwmwtadau7 жыл бұрын
한국힙합 올해의 트랙
@김민건-b3v7 жыл бұрын
화나는 라임 이전의 메시지가 있음. 정말 대단한 래퍼
@강용섭-j3d7 жыл бұрын
희망. 존재 자체가.
@-luizy56747 жыл бұрын
한달 내내 이것만 들었을정도로 진짜 앨범 안의 있는 모든 트랙들이 정말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건 대면 이 제일 좋았어요 위로해주는거 같은 노래
@owtaesik94754 жыл бұрын
늘 소나무처럼 있어주세요 따가운 현대힙합에 그늘이 되어 주세요
@gwanghyeon_sk6 жыл бұрын
가사를 화나의 입장에서 쇼미를 대입해도 들어맞고 각자 힘들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대입해도 잘 들어맞음 가사랑 감정 라임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화나콘다 명곡
@크로네커7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가사가 이렇게 잘 들리지ㅠㅜ 역시 화나♡
@BBAEKHAM7 жыл бұрын
밴드 합주 너무좋다...음원과는 다른 느낌의 감동. 진정한 리릭시스트.
@hyeoungwoolee47707 жыл бұрын
진짜 화나음악 10년째 듣는데 10년이 지나도 본질은 변하지않는 랩퍼
@raon87027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미쳤다 진짜 ㄷㄷ 노래 너무 좋음
@bearh0use915 жыл бұрын
화나의 라이브는 음원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내 화나 최애곡인 이 곡은 음원이랑 느낌이 거의 똑같아서 너무 좋다.
@naga60607 жыл бұрын
화나님말고도 쇼미 안나오고도 잘하시는 분들이 넘쳐나는데 쇼미나온 사람들만 인정받고 대중에게 관심을 받을수 있는 현실이 너무 처참하네요
@marlinojeengah845 жыл бұрын
화나형..요즘 공황장애가 왔다던데..빨리 돌아와줘 형만 기다리고 있어..
@sangma2355 жыл бұрын
ㄹㅇ 국힙원탑 화나 사랑한다
@박형진-w2k7 жыл бұрын
메세지가 주는 울림이 있는 진짜 힙합.
@쪼랩-g3p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노래
@bjkim68117 жыл бұрын
딕션 발성 감정 조화 흡입력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
@iililil1-115 жыл бұрын
내 귀가 이렇게 좋았었나
@cherryfarmz7 жыл бұрын
화나콘다 꼭 들어봐야겟다
@정성민-n9m6 жыл бұрын
요즘 인기있다고 하는 래퍼중 가사 잘쓰는 래퍼가 얼마나 될까
@키보드맨3 жыл бұрын
진짜 시간의 돛단배를 처음으로 화나님한테 빠지게됨 ㅋㅋㅋ
@김영재-e1n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사랑해요 화나형ㅠㅜ가사가 너무 좋잖엉ㅇㅇ우ㅠㅜㅠㅜㅜ
@아옭-g1i3 жыл бұрын
레전드무대
@sun_vida46377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garrgga7 жыл бұрын
드디어!
@호우-l4w6 жыл бұрын
화나는 뭔가 가슴깊이 때려박는 무언가가 ...있는것같다
@hyunshoot7 жыл бұрын
어쨋든 온스테이지 감사합니다!
@별과섬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화나 처음 알았을땐 라임으로 떡칠된 가사가 기억났는데 지금은 라이밍에 깊이있는 가사까지..
@user-qv6sk5sz6n5 жыл бұрын
라임 이전에 메세지가 있음
@드네노7 жыл бұрын
힘을 원해!!
@한하승7 жыл бұрын
멋있다
@아이즈너7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술이다 이건
@dddpepe6 жыл бұрын
원곡버전보다 이게 더 좋다 흑흑
@edwinkim56957 жыл бұрын
라이머닉 스톰 클라스 어디 안가지 #소울컴퍼니 #화나 #한국힙합
@Sa_dalimical7 ай бұрын
이번에 ph-1 디스곡 나와서 욕도 아니고 조롱당하는 거 보고 문득 생각나서 왔는데 진짜 눈물난다
@sinistreira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hyewonyu62707 жыл бұрын
힝 이노래 넘 져아
@hyunshoot7 жыл бұрын
비슷한시기에 온스테이지 올라온 지코는 조회수가 10만을 웃도는데...조회수로 평가하잔건 아니지만 국힙의 현 단상을 보여주는거같아서 씁슬하다ㅠ
@d1aw00n17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지코는 화나의 팬이었죠.. 참.. 언제부터 국힙이 이렇게 틀어진건지..
@메피는신이야7 жыл бұрын
C.M LEE 국힙이 틀어진게 아니라 지코가 너무 유명해서 그런듯 화나도 유명하지만 지코는 아이돌로도 유명하고 쇼미 프로듀서로도 나오고 했으니까
@hoodykim24307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힙합이란 장르에 관심가져주는게 어디야.... 10년전만 했어도 아이돌 광풍때문에 관심조차 없었잖아
@홍우성-p6n7 жыл бұрын
변질시키는 사람들은 차라리없는게...
@ThursdayistheNewFriday6 жыл бұрын
이런 미DDin 이분이 데뷔한지 13년인가 되는데 겨우 2.7만...
@개털-n1o7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멋있다
@바로편집letsgo4 жыл бұрын
하 존나좋아
@나도아가랍니다7 жыл бұрын
my favorite mc
@royalofficial86745 жыл бұрын
힘을원해
@이승준-e8f1b6 жыл бұрын
감히 따라부를수도, 따라하기도 싫은 노래 👍
@김대근-k9x7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화나
@조명훈-n6q6 ай бұрын
2024 🙌
@PellegriniAsroma3 жыл бұрын
지린다
@초과-n2h4 жыл бұрын
2:15 여기 너무 마음에 듬
@욱일아파트7 жыл бұрын
화나 형도 꾸미니까 멋있네 맨날 티하나 입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
@김태영-y6e3 жыл бұрын
여기서도 티 하나 입고 나오셨는데요ㅋㅋ
@후후하후하-m5q5 жыл бұрын
지렸다.
@SLTSslts6 жыл бұрын
느껴보지않곤 쓸수도 생각할수도 없는가사다..화ㅋㅋ참나
@먐밈먐7 жыл бұрын
진짜 랩의 전달력이 대단하신분... 정말 멋져요ㅠㅠ
@강준호-t6j7 жыл бұрын
앨범버전보다 훨씬좋습니다. 라이브보소.....
@ThursdayistheNewFriday4 жыл бұрын
3년 뒤에 왔는데 7만뷰라...
@chanvata46586 жыл бұрын
화나형님이 누군지 몰랐는데 파워 노래듣고 팬됬어요 다른 힙합을 모르는분들도 이곡한번 들어보면 팬이될거라 생각합니다
@lostsaint6207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미쳤다..
@yogbox313Ай бұрын
나한텐 이게 지디고 이게 파워야
@황소의뿔3 жыл бұрын
화나가 은퇴하는 날, 국힙이 무너질 것이다
@성린-k1s3 жыл бұрын
그럴일은 없을 것이다. 국힙은 계속 나아갈 것이다
@돈벌레-v7n3 жыл бұрын
가사에도 나오듯 화나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바보들이 있어서 안망할듯
@김태영-y6e3 жыл бұрын
@@성린-k1s 나아가진 못함 10년전이 지금보다 나음
@성린-k1s3 жыл бұрын
@@김태영-y6e 파이는 더 커짐. 나아간거임
@센충이2 жыл бұрын
@@성린-k1s 파이가 커졌지만 맛이 존나 없어짐
@궒쥛숽3 жыл бұрын
아니 라이브인데 무슨 녹음기 있나 ? ;;; 진짜 개잘한다
@쪼랩-g3p3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화나킴
@qlgodrl7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없는 영상인데 왜 다들리는거죠? 제가 소머즈 인가요??
@조현수-u6w7 жыл бұрын
료카이 ㅋㅋㅋㅋㅋ 요즘 소머즈 아는사람 얼마나 될까요? 암튼 진짜 잘들리쥬
@aka_2095 жыл бұрын
삑ㅡ 정상입니다
@judojudo100504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가사 없이 다 들리고 있었네
@user-on4kd9pt1q3 жыл бұрын
@ᄋᄋ 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새해-e7t6 жыл бұрын
대구힙합페스티벌에서 공연봤는데 , 목소리이상하다고 너무 비웃음;; 난개인적으로 이런목소리 완전 좋아하는데...
@judojudo100504 жыл бұрын
이걸 비웃는다고?? ㄷㄷ
@유튜브시청국가대표3 жыл бұрын
언더힙합씬 레전드중 하나인 화나를 비웃네
@윤대웅-p4b3 жыл бұрын
킬벌 듣고 필받아 왔습니다~~!!!
@mcq-lexity7557 жыл бұрын
Got fucking goosebumps this is insane
@Uncle-Hayden6 жыл бұрын
역시 클라스가 다르다 화나..
@j_just_watched7 жыл бұрын
신념
@힘내자힘-w1f7 жыл бұрын
오리지날 버전으로 한번만 더 녹음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기존버전이 너무 완벽해서 이질감이 크네요
@마애-g9u7 жыл бұрын
양홍원 보고 딕션 특이하다고 하기전에 화나꺼보고 와라
@윙갈딈뤠비오쏴6 жыл бұрын
줌비해의라!각오우해의라!...이건뭐 병신도아니고...
@xxx-qk8jp6 жыл бұрын
윙갈딈뤠비오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가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_the_Youth4 жыл бұрын
이 둘이 비교당할 이유가 대체 어디있지? 애초에 아예 음악이 다른데
@judojudo100504 жыл бұрын
특이한 건 톤과 작사법이지
@호윤-j4k4 жыл бұрын
가사 하나하나가 존나 멋있네 진짜
@김동욱-u5h7 жыл бұрын
가사 다 들리는데 목소리 개사기
@user-qv6sk5sz6n5 жыл бұрын
목소리 긁는게 개잘어울림
@이송복-t1v4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 1천을 넘어가지만 싫어요는 10도 못넘긴다. 이것이 FANA
@nY0ree_joRee6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Militant-Foodie3 жыл бұрын
헉피와 함께 힙합씬 처음의 근간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몇안되는 MC
@운동은네츄럴7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어휴. 역시 진짜야~
@wintercat2944 жыл бұрын
랩실력 작사는 말해야 입아프고 딜리버리 진짜 미쳤따
@hyeonsu46966 жыл бұрын
이거 그냥 진짜 음원아님? 온스테이지 랩퍼들 라이브 차이 조금씩 그래도 있던데 ㄷㄷ;
@user-qv6sk5sz6n5 жыл бұрын
화나도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하죠
@user-xe8vg7vn1v4 жыл бұрын
[Verse 1] 몇 년 전 [얘기지] 한 공연 [대기실] 시퍼런 애기들이 모여 있네 귀 기울여보면 돌연 [책임이] 절로 [생기지] 버텨내기 위한 버거운 [채찍질] 그 서러운 [얘기 뒤] 그대로 목격된 진실에 좀 더 (가까이 가) 전에 (잠깐 인사)했던 (사나이와), (아까 인상)적이던 (가사의 작잔) 세(탁방인가) 어디서 (Part-Time Job) (각자의 삶) 속 (압박과의 싸움)들 난 [성과를 얻었]고 또 [벌 만큼 벌어] 그래서 그 [절망을 털어]내려면 [얼만큼 걸어]야하는지 몰라 그저 멍하니 [먼 산을 보며] [어떤 말을 돌려]줄 [지로 맘을 졸여]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헛된 그렇지 않은 건 세상이 다 아무튼 짧은 그 함구는 이 선배가 (진 불명예) 내 마음에 (짐을 졌네) 그래서 나 (힘을 원해) [Hook] [힘을 원해] 뭔가 [이루어낼] [힘을 원해] 난 [지금 명예], 그리고 더 큰 [힘을 원해] [힘을 원해] 날 [믿는 동생]들의 [뒤를 벋댈] 내 [친구 형제] 모두를 [이끌 더 센] [힘을 원해] 올바른 [길을 선택]해온 당[신 응원해] 신념을 지킬 증명의 [힘을 원해] 우리가 [치루어낸] 고난의 가치를 원해 [지금껏 계]속 [길을 걷네] 나[누어진 판] 여긴 [투명인간] 아니면 [유명인사] 난 그[끊어진 사]슬 [틈 어딘가] 덩그러니 박혀 [구덩일 파] [무성히 자]라 [우거질 싹]을 꿈꿔 (씨앗)들을 [묻었지만] 느끼는 건 (미약)한 숨소리 과연 이건 [분종인가] [무덤인가] 진정 내게 주어진 사명 [무엇인가] 문득 수 없이 많아지[는 고민과] 무거운 침잠 속으로 [무너진 나] [우선 일단] 움켜쥔 그럼 이 무엇일 주변 부럽 꿈꾸던 그런 난 누구에게나 숨겨온 [(실패와 ] [(이제 와 ] 그렇게 좇 그 놈의 되물어본들 못 얻은 어쩌면 결국 속 겉도는 건 나 아니었 더 큰 나로 [거듭나고]픈 한편 부담을 [얻는 다는] [것을 향한] 출[처를 알 수] 없는 [강한 (거부감)] 서른 맡 불[현듯 날(엄습한)] 건 그 딴 [모순과 (허무함)]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의 언급을 다시 [더듬는 나] [거듭 늘 한] 귀로 [흘려들은 말] 왜 [얻을 수가] 있었던 [것들을 다] 놓아[버리느냐]고 묻는 가까[운 이들 앞]에서 난 [그저 웃음만] 그러다 돌이켜 보니 무얼 목적이나 별 몇 년이고 [여길 (걸었지)만 (어쩐지) 이걸 돌이켜 자문해본 [적이 (없었지)] 어느 만큼 (온 건지) 대체 뭘 원했(던 건지) [어떤 이]들은 [여전히] 내 [족적 뒤]를 따라오고 있네 난 그저 시댈 넘길 때마다 끝없이 되풀이되는 그 고민의 고릴 떼어주고 싶기에 이제야 [뒤를 보네] [힘을 원해] 하지만 현[실은 벽에] [Hook] [힘을 원해] 뭔가 [이루어낼] [힘을 원해] 난 [지금 명예], 그리고 더 큰 [힘을 원해] [힘을 원해] 날 [믿는 동생]들의 [뒤를 벋댈] 내 [친구 형제] 모두를 [이끌 더 센] [힘을 원해] 올바른 [길을 선택]해온 당[신 응원해] 신념을 지킬 증명의 [힘을 원해] 우리가 [치루어낸] 고난의 가치를 원해 [지금껏 계]속 [길을 걷네] [Verse 3] 나 자꾸 [길을 잃어] 여[긴 늘 미로] 그 누군가는 내 [뒤를 밀어] 가끔 [용기를 잃어] 비겁한 [침묵 뒤로] 숨었던 나 또 한 번 [현실을 딛어] 끝없는 [질문 위로] [지금 이런] 바보 천치들이 (이레 많아) [웃긴 건] 나도 그 바보라서 (이해가 가) (뒤에 남아) (고립된 상황) 현(실에 발악)하며 (기횔 찾다) (희생당한) 못난(이의 반항) 저 [허허벌판]에 닥친 [엄동설한] 모두가 [멀고 먼 환]상의 낙원을 [엿보건만] 돌아온 건 혼란 그리고 [병목현상] 그래도 [결코 결판] 짓기를 원해 [험로로 완]고히 [걸어온 난] 이건 어쩌면 [단지 과욕], 혹은 [자기만족] 하지만 꼭 어[차피 한 쪽]에 건다면 [난 희망 쪽] 이 [잔인한 곳]에서 생애 [마지막 곡] [까지 반복]해서 적어나갈 이 작고 너[절한 비망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