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선 가챠의 '사악함' 을 피하면서 현실적인 수익을 얻는 방향을 배틀패스에서 찾는게 요즘 집중적인 듯 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가챠를 못 파는 것은 아니지만 가챠를 팔려면 정말 많은 준비 + 걸맞는 장르 설정이 필요하다 보니, 배틀패스에 집중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Patient_zero001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네.... 일리가... 있네요... 역시 펭몬독자 레베루?
@김민종-o7z Жыл бұрын
우린 번지의 데스티니가디언즈를 보면 얼마나 사악한지 알 수 있죠ㅐ
@별스타-d8q Жыл бұрын
EA 피파는 가챠가 메인 컨텐츠고 서구권에서 어마무시한 돈 쓸어담죠ㅋㅋㅋ 전 진짜 EA 본사 사무실 한칸정돈 리모델링 해준듯
@Killer__cat Жыл бұрын
태초의 배틀패스는 콜옵에서 시작한거 같기도 하고
@josephkang6513 Жыл бұрын
게임사들이 '게임 상주 인구는 경제적 가치가 있다' 라는 걸 파악하면서 만들어진 혁신적인 과금모델... 같이 게임을 즐길 사람이 부족하면 흥미가 떨어지는게 당연한데 그걸 '미션을 판매한다 보상은 완전 혜자로' 라는 개념을 만들면서 돈 주고 산 미션을 클리어 하기 위해 게임을 계속 붙잡게 되고 게임을 계속 붙잡게 되면 게임수명이 늘어나니 새로운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다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내게 됨.
@깨방정-z1e Жыл бұрын
이게 과도한 과금상품이 아니라서 그렇지 사람의 심리를 아주 교묘하게 현질유도하는 방식이 리니지와 같습니다.
@HayanSnowFlower Жыл бұрын
@@깨방정-z1e 리니지의 그것과는 결이 상당히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내가 내는 돈이 '확정적인' 보상으로 돌아오는데, 그 방법이 그냥 게임만 해도 되고 게임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특별한 미션은 그 보상을 앞당길 뿐입니다. 내가 돈 낸 만큼의 보상도 확률에 따라 달라지고, 심지어 돈 낸 만큼의 보상조차 없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그쵸? 리니지는 후자의 요소가 없지 않은 게임인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같은지, 아니 비슷한지조차 모르겠네요.
@깨방정-z1e Жыл бұрын
@@HayanSnowFlower 내가 돈 낸 만큼의 보상도 확률에 따라 달라지고, 심지어 돈 낸 만큼의 보상조차 없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 지금 한국 모바일겜들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파밍은 없고 뽑기형식의 겜들이죠 리니지도 똑같습니다 단지 리니지는 장비까지 뽑기로 판다는거죠 뭐 다른 모바일겜도 장비뽑기있는 겜이 있긴하죠 단 리니지는 비싸다는것!! 그 확률도 돈쓴만큼 확률이 올라가는것도 같고 돈을 쓰고도 원하는게 안나오고 기존에있던게 나오면 무과금이죠...같잖아요?
@깨방정-z1e Жыл бұрын
@@HayanSnowFlower 시즌패스 같은것만 확정이지 메인은 뽑기인건 같은데...
@HayanSnowFlower Жыл бұрын
@@깨방정-z1e 그 혹시 원 댓글분과 제가 말하고자 하는 화제가 뭔지는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영상은 보셨나요? 아니면 리니지에 이미 뇌수를 다 흘려서 대화가 안 되시는 상태이신 건가요? 원 댓글과 제가 말한 건 '시즌 패스'라는 과금모델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이야기는 왜 나오며, 장비 뽑기는 왜 나오고 뽑기가 메인인 게임은 뭘 말하는 건지 단 하나도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pandora_207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도타2 할때 시즌패스 처음 접해봤었는데 그 구성과 내용물이 빵빵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에서 그만큼의 스킨이나 아이템을 얻으려면 훨씬 더 돈이 많이 들었을텐데 시즌패스는 가격면에서 비교불가 수준으로 값이 저렴했거든요. 근데 싼걸 넘어서 시즌패스 보상의 퀄리티가 정말 압도적인데다가 이번 시즌 지나면 다시는 구매할 수 없다는 심리 & 시즌패스 판매수익 일부가 프로대회 상금에 더해져서 상금 올라가는 성취감 같은게 구매욕구를 엄청나게 자극했죠. 그 덕분에 당시 도타2 더 인터네셔널(롤로 따지면 롤드컵) 대회상금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대회 보는맛이 아주 쏠쏠했더랍니다...
@user-to4ru4jf9p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부터 시즌패스 형식으로 과금모델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오늘 영상은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저도 시즌패스가 생기면 그냥 생기나 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좀 신기했습니다 ㅎㅎ
@깨방정-z1e Жыл бұрын
아시아의 흑우 영향을 많이 받은거죠
@gscreed1177 Жыл бұрын
@@Killer__cat 배틀패스 최초 시작은 도타 맞습니다.
@BlueLamb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포나를 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봐서 몰랐었는데 이렇게나 포나의 영향력이 강한 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ㄷㄷㄷ 예전에 포나 회사인 에픽게임즈가 애플에 소송 걸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고작 게임회사가 앱스토어 회사에 반발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가 싶었었는데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bbanghoda Жыл бұрын
구글플레이도 애플 편들어서 구글플레이에도 포나 모바일 없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사파리-q8l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에픽게임즈는 포나 뿐만아니라 언리얼 엔진 개발사로도 유명하죠 엔진으로 버는 돈만해도 어마어마해서
포나가 한국에서는 못 흥한게 너무 아쉽다 이 영상에 포나의 장점이 다 설명되어있어서 좋았음 특히 시즌패스는 안지르는게 손해일 정도로 개혜자였구 진짜 나도 예전에 가챠에 머가리 깨졌을때는 30만원 지르고 스킨 하나얻고 이 정도면 합리적 소비지 ㅇㅈㄹ 했는데 봉합된 지금 생각해보면 강원랜드에 사는 도박중독자의 심정이랑 같은게 아닐까 싶음 가챠는 게임아니다 유사 바다이야기고 장기적으로는 게임계를 유사 도박판으로 변질시킬 독인데 아시아권도 가챠말고 시즌패스가 대세가되어 유저 게임사 서로 윈윈했으면 한다
@Kenebe Жыл бұрын
도타도 그렇고, 카스글옵도 그렇고, 서양권하고 동양권은 문화 차이 때문인지 취향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김민수-k6f6s Жыл бұрын
동양은 ㄹㅇ 하던것만 함
@odd-user-k8s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서든하고 있는거 보셈 ㅋㅋㅋㅋㅋㅋ
@hjs4909 Жыл бұрын
옛날 지인은 진짜 좋아했었는데
@아이스크림-v4y Жыл бұрын
30만원에 스킨 하나 얻는거면 대가리 깨졌었긴 하네 ㅇㅇ...
@rltjr2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 덕분에 게임 플레이 시간이 전체적으로 늘긴 했지만, 원래 게임 자체를 즐겁게 하던 상황이라, 게임보상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게임도 즐기는게 반복되서 역으로 즐거운 상황... 유저들에게 혜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거 공짠데?' 하는 흑우본능이 깨어나는건데, 이런걸 아직도 모르는 블리자드는 도대체....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과금 모델 신경도 안 쓰던 회사도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이 보입니다 이제 와서 다른 회사 따라가려고 하니 이도저도 아닌 상품을 내놓는 중인 것 같아요
@nvvAve Жыл бұрын
현재 블리자드는 이름만 남은 사실상 우리가 열광했던 ip들을 만든 개발진은 1명 남고 다 퇴사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액티비전에 인수된 후로 사실상 블리자드는 공중분해된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ip 서비스유지해주길 바랄뿐
@M0d0J Жыл бұрын
포나 에펙 콜옵 다 즐겨본 상황인데 그거랑 자꾸 비교하게 되니까 옵치 배패는 손이 안감
@abcde2960 Жыл бұрын
그때의 블리자드는 죽었다..
@Hoony_GyeongHye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가챠보다는 훨씬 나은 시스템인것 같네요. 다만 상점 구성을 매력 있게 짜야 한다는 의견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소비자가 돈을 쓰게 만들려면 과금구조가 매력적이어야 하니까요 ㅎㅎ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영어권 유저들도 항상 그 말을 합니다 '시즌패스도 짜증나긴 하지만, 가챠보다는 낫다' '무료게임의 경우엔, 시즌패스를 팔아도 된다. 개발자도 먹고는 살아야지' 이렇게요 ㅎㅎ
@이론사상11 ай бұрын
그래도 싫습니댜…난 돈 한번에 주고 마음편히 게임하고 싶습니다
@jinhokim5059 Жыл бұрын
사실 한국도 일본도 서구도 (어쩌면 앞으로 중국도) 시장이나 사업분위기가 변하니까 거기에 맞추어 진화하는 거겠지요... 지금은 한창 여러 진화모델이 나오는 시기고 앞으로 그들중 유달리 적응잘하는 모델이 나올것 같구요... (포씨나 디씨가문 에 나온것하고는 달리 진화라는것이 와! 끝내주는 업글 이런 공식은 아닙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서구권 기준으로 한때는 월정액 모델이 세상을 지배했고 지금은 시즌패스의 시대가 된 거겠지요 그 다음 모델은 무엇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ㅎ
@jinhokim5059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그래도 한때는 CD/DVD 게임 산다음 CD나 메뉴얼등을 사모아 자랑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CLAW2017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나 일본,중국에서 모바일 과금을 적게 해왔다면 게임의 질이 더 좋아젔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느 개임회사든 과금유도게임에만 치중한다는게 슬픈현실이더라구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서양 게임사들은 그동안 방법이 없으니, 게임의 질적향상에 올인해오긴 했지만요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으니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stardust687 Жыл бұрын
특히 한국이나 그런거
@안동현-s5p Жыл бұрын
그게 어쩔 수 없는게 예전에 선진국은 전부 서구권인 서유럽과 북미 였고 아시아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부 개도국에 개발을 시작조차 안 한 국가가 많았죠 그렇다 보니 아시아들은 이제서야 중진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우리나라, 일본은 선진국이 되었죠. 그런데 이렇게 도달하는 데에 50~60년 걸렸는데 이때 동안 정부, 교육, 가정교육 전부 경쟁을 부추겼으니 이걸 이용해서 게임사들이 현재의 과금 체계를 만들었죠. 그냥 아시아인의 DNA엔 경쟁 이라는 유전자가 새겨져 있다고 봐야하죠. 게임사들도 정부 아래 미래를 희생해서 현재를 버티는 방향으로 세뇌 당했죠 뭐... 넥슨 정도가 미래를 바라보는 정도? 지금 NC도 최대 고객인 40-50대가 점점 은퇴하고 하고 있어서 발등에 불떨어졌죠ㅋㅋ
@구름전주 Жыл бұрын
게임=나쁨 이런 문화가 있는 한국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콘솔사는것도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사는것도 게임에 환장한 놈 취급받는게 대한민국 노동시간 세계최고인 한국은 게임 할 시간도 부족하고 우리나라가 가챠천국이 된건 대부분의 게이머들의 선택지가 모바일뿐이라는겁니다 접근성 편하고 눈치 들보이고 초기비용 안들어가고
@파트라슈-c4i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마냥 활로를 찾은거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과금을 적게, 서양권게임과 비슷한 과금류로 나왔다? 서양권 잘만든 갓겜을하지 왜 가짜 어설픈 국내게임 하고있나요...? 애초에 국내게임 매출을 올려주는 주 이용자층이 절대로 달라요.
@너구리-d4p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는 이제는 시대에 뒤쳐진 게임회사라고밖에...
@galu357 Жыл бұрын
노력과 돈은 콘솔이 모바일 가챠게임에 비해서 투자 비용이 큰데 돈은 모바일이 압도적으로 많이 버니 어쩔수 없는 변화라고 봅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하긴... 제가 개발사여도 모바일 게임 만들겠습니다
@kiyjy7 Жыл бұрын
사실 이거와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예전에는 운영체제랑 오피스를 패키지로만 판매했지만 어느순간부터 구독형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그 구독형 시스템으로 매출이 엄청 오른 것을 보면 서구권 기업들이 점점 부분 유료화나 구독형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흐음... 구독형 시스템...
@overwatchEsports Жыл бұрын
1) 오버워치 배틀패스는 쓰레기가 맞아요. 영상에서 얘기해주신대로 보상 리턴이 크다 느껴지지 않고, 1인칭 게임이라 스킨이 눈에 안보이고, 거기다 플레이하는 영웅이 다들 제한적이라서 구미가 당기기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전설 스킨 이외 대부분의 스킨에 무기 이펙트 변경 / 사운드 변경 / 모션 변경 같은게 필요한데, 문제는 개발진이 뉴비 보호를 명목으로 이러한 과감한 변경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진 블로그에 다 나온 내용이에요. 2) 여기에 더 욕먹은 점은, 판매한 게임을 또 판매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OW1 서비스 종료하며 OW2로 넘어가고, 여기다가 기존 스킨들을 다 유료화 시켜서 욕 많이 먹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개선 예정) 3) 신캐 플레이를 유료상품에 묶은건 맞으나, 무료유저도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가능합니다. 그래서 신캐 "즉시" 사용권을 2만원에 파는 느낌이고, 없으면 3주 정도 투자해야합니다 그러면 이게 가격적으로 적당하냐는건데, 단순하게 포나 배틀패스와 비교하면 분명히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지만, 개발진쪽이 돈 벌어야한다는걸 염두한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봐요. 욕쳐먹었으니 블리자드 판단이 틀린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사실 욕쳐먹는건 신캐 3개 쳐 만들고 2라 하니 욕먹었죠. 처음 신캐 6개 정도 나왔으면 공개 키리코 배틀패스 이보다 비쌌어도 욕 안먹었을겁니다. 4) 22년 4분기 실적보고서가 곧 나올겁니다. 이부분을 통해 배틀패스 불매 흐름이 진짜 이어졌는지 나올거라 봐요.
@김효성-v1z Жыл бұрын
이러니 게임사들이 모바일을 선택하는게 이해가죠 소액결제의 끝판왕이 모바일인데 그 수익구조가 만든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너무 날먹이니..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이런 가챠식이 워낙에 돈을 잘버는거 때문에 제대로된 겜을 만드시는 개발자들이 현타올만합니다.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대형 콘솔 게임사들이, 싱글 게임말고 시즌패스 들어가는 게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콘솔 시장의 방대한 유저 풀에서, 추가적인 매출을 뽑을 수 있게 되면 정말 많이 벌 수 있을 테니까요
@김효성-v1z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맞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될겁니다. 더한 수익모델이 나오기전까지는 크흠..
@RR-xh2xz Жыл бұрын
@@김효성-v1z 실제로 모바일 게임시장이 크고 순이익도 높지만 요즘 시장은 콘솔 게임 회사들의 주식은 오르고 모바일 게임 주식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회사들도 콘솔게임을 만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고요. 요즘은 소비자들은 모바일 게임의 짧은 생명력과 휘발성, 상대적인 비교 경쟁, 과금 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모바일을 떠나고 있습니다. 기존 AAA급 콘솔 게임들의 소비자들은 콘크리트죠 더불어 시리즈를 계속 내어도 재미있다는 믿음에 홍보비용도 더 적게 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효성-v1z Жыл бұрын
@@RR-xh2xz 크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강동민-y4k Жыл бұрын
돈버는 겜이랑 작품용 겜이 같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todli10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도 pve가 먼저나와서 커뮤니티성이 더욱 강화되었다면 또 나름 잘받아들여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Kenebe Жыл бұрын
제일 꼴받는 부분이 그거죠. 막상 2로 넘어가면서 보여줬어야 하는 변경점은 싹 뒤로 미루고, 그냥 게임 구도 같이 리소스가 적게 드는 패치 위주로만 하고, 돈은 돈대로 벌려고 하고. 특히 캐릭터 넣어둔 부분이 제일 화납니다. 설마 에펙의 레전드나 콜옵의 오퍼레이터를 생각했던걸까요? 그럼 진짜 한참 잘못 생각한건데...
@LeRanil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모바일 게임(원신, 명방 등)에서 경쟁의 비율을 줄이는 이유가 페이 투 윈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거 같고, 그 맥락으로 시즌 패스도 보상에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걸 배제하는 방향으로 책정하는 듯 해보이네요.
@뭐요네즈-u6p Жыл бұрын
원신은 기본캐릭으로도 스토리 다 밀수도 있는데 페이투윈 개념을 모르시는거 아니예요?
@강동민-y4k Жыл бұрын
P2w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른게 큼 경쟁요소가 전무한 게임이더라도 단순히 남들보다 돈써서 앞서만가도 p2w이라는 사람들도 있음
@hizrin7759 Жыл бұрын
@@뭐요네즈-u6p 글 좀 제대로 읽고 쓰세요 원신 까는 거 같으니까 눈 돌아가는거 보소;; 원신에 유독 이런 유저가 많네
@아지루-r9q Жыл бұрын
@@뭐요네즈-u6p 그 본문 제대로 읽으시면 그런 말 못합니당~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신 같은 경우, PVP가 도입되었다면, 세계 시장에서 그만큼 성공/롱런하지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신은 기본적으로 가챠 자체는 하드한 편이지만 경쟁 요소가 없고, 기본캐만으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죠 그렇기에 가챠 관련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구권 콘솔 게이머들의 성향 자체가 '내가 사고 싶어서 사는 상품'에는 관대한데 '내가 살 수밖에 없게 만드는 상품'엔 엄청나게 가혹하니까요
@Krispy_Donuts Жыл бұрын
유료였다가 무료된 게임들 대부분이 기존 컨텐츠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해줬는데 오버워치는 돈주고 산 사람들한테 줘도 안쓸 스킨 2~3개 주고 신규영웅 하고싶으면 시즌패스 지르라는게 괘씸해 그래서 라마트라 나온 이후부턴 게임을 안함
@wjskxl Жыл бұрын
이젠 그 시즌 페스도 강제된다고 난리치는 판국이지만... 가장큰 걱정은 저기에 편의성 같은걸 끼워 파는걸 걱정해야 한다는 점이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완전히 정착하고 나면, 그런 쪽으로 시도를 하는 서구권 게임사들도 충분히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이 그랬으니...
@khj-r7v Жыл бұрын
와 시즌패스가 탄생하면서 수익난다 레벨을 넘어 성장하면서 게임 시장에 옛날엔 생각지못한 나비효과를 일으키네요 ㄷㄷ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 게임만 보다 보니, 그냥 추가 과금 상품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블리자드 조사하면서 보니, 시즌패스가 가지는 가치가 그 정도가 아녔더라고요 ㄷㄷ 깜짝 놀랐어요
@ogr405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시즌패스를 하스,롤체,마듀 같은 부분에서 구매해본 경험으로는, 궁극적으로는 게임 플레이 타임이 증가하는 거 부터 온라인 게임에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봤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결국 유저수가 많아야 게임을 지속할 능력이 생기는데, 패스가 생긴 순간부터 패스를 어찌됐든 끝까진 먹어야 이득이다보니..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daeyun Жыл бұрын
사업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BM이 나오길 바랍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당장은 시즌패스가 가장 이상적인 BM이긴 합니다 가챠와 비교하면 당연히 불만족스러운 액수기는 합니다만...
@김도현-j8k4m Жыл бұрын
패키지랑 무료 게임 정도만 즐겼는데 작년부터 크로스플랫폼(PC,Mobile)이면서 기본 무료+유료 월정액(무료보다 얻는 자원 추가)+시즌패스+비싼 캐쉬템 정기출시하는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재밌으면 월 정액 정도는...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시즌 패스는 게임 내 자원으로 구매 가능하고 이 BM 구조의 게임들은 게임사도 유지보수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ToothlessClock Жыл бұрын
사실 게임 가격이 변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판매처가 오프라인만 있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으로도 넓어져서 게임사의 이득 또한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부분도 있긴합디다.
@구경중-q5y Жыл бұрын
실물로 찍어서 유통 안하는게 돈 진짜 많이 아낄듯
@ToothlessClock Жыл бұрын
@@구경중-q5y 다운로드판은 순수한 데이터 덩어리라서 복사에 돈이 안드니 그것도 크죠.
@BlackStar-it9kc Жыл бұрын
정가를 주고도 시즌패스를 또 사야하는 블리자드.. 콜옵도 그랬었죠 근데 그렇게 돈을벌었으면 돈을번만큼 게임관리(핵,매크로,대리광고등)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손놓고 방관 신고를해도 한참뒤에나 처리해주니.. 유저들이 스트레스받아서 게임을 떠납니다
@DreamSketchGametube Жыл бұрын
포나에서 시즌 패스가 아닌 스킨들도 8000원, 1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8천원 스킨들도 다 이쁩니다!
@Hear_the_Wind_Sing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시즌패스, 배틀패스라고 불리는 과금 상품은 게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정말 다양한 곳에 정착이 가능하더라고요 러시아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도 시즌패스로 재미를 보고 있고... 월드 오브 탱크는 성능이 좋은 탱크를 많이 보유하고 많이 플레이할 수록 수리비와 포탄 값과 같은 유지비가 계속 빠지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과금 유도를 굳이 인게임 요소로 하지 않아도 조금씩은 과금을 할 수밖에 없게 하는 독특한 구조를 보이는 게임이었는데 여기에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시즌패스까지 도입해서 줄어드는 유저를 아주 적극적으로 붙잡더라고요 과금 모델은 결국 찾기 나름이고 머리 굴리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이유-o5s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는 선택을 잘못하긴했는데 솔직히 1때 너무 퍼줘서 기존 유저들이 더 반발이 심한거같긴함 1때 스킨 좋은걸 높은 확률로 너무 많이 얻어서 .. 그래도 캐릭터를 오버워치 1의 재화인 크레딧을 좀 2에도 잘 써먹게 살려서 그거로 살수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롤처럼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다음 시즌패스에서, 무료 플레이로 코인 1500개를 얻을 수 있게 바꾸고 전설 스킨도 코인 1500개로 가격 내린다더라고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수정하나 봅니다
@이유-o5s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사실 저는 오버워치가 시즌패스가 처음이니까 좀 이해했기도하고 보상이나 가격을 시즌3쯤에 다시 바꿀것같이 보여서 크게 걱정은 안했어요! 솔직히 아쉽지만 그래도 잘 가꿔나가고 있는거같아서 올해는 좀 오버워치의 해가 되면 좋겠네요 ㅋㅋㅋ
@dmmml4478 Жыл бұрын
5:35 옵치2 스킨이 욕 디지게 먹는 게 이 부분 때문이... 엌 바로 뒤에 나오고 ㅋㅋㅋㅋ
@deathtalos6187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게임 전반적인 퀄리티의 요구량이 너무 인플레이션 된 건 아닌가 싶습니다. 갓겜의 요구치는 점점 높아지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렇기는 합니다 갓겜을 찍어내는 건 불가능한데 갓겜을 찍어내야'만' 돈을 버는 시대가 됐으니까요
@코모리-c3y Жыл бұрын
새영상 올라올때마다 은근히 설레는게 있어여..잘보고 갑니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아앗...ㅠㅠ 감사드립니다 척살단님!
@hyungyushin6716 Жыл бұрын
ㄷㄷ....포트나이트가 이정도 파급력을 가졌을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패스시스템들이 계속 늘어나고 대부분게임에 있는데 다 혜잔데 왜저럴까...?했더니 팽귄몬스터님 말을들으니 소량의 금액유도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켜서였군요! 그러니 함 먹어봐?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들 부탁해요.
@갬성충 Жыл бұрын
옵치가 나와서 놀랬네요 이번에 입시 끝나고 드디어 옵치 2 업데이트 해봤는데 혜택도 따로 안주고 돈 더 빨아먹으려고 패스 만들고 2로 대츙 이름바꾼거같아서 기분 더러웠는데 이런 배경이..... 패스 사야지 쓸수 있는 개사기캐 만들고 매판 상대는 개사기캐쓰고 랭 이기려면 패스 질러야되는건가 하는 압박도 받고...
@존스미수 Жыл бұрын
수익도 수익이지만 모바일 게임이 더욱 군침이 도는 이유는 유저층이 훨씬 더 만족시키기 쉽다는 이유도 있을듯해요. 현존하는 트리플 A급 게임사 팬들은 이 세상 어떤 갓겜이 나와도 만족시키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물가와, 당시 약동기를 맞으며 다양한 신규 장르들과 새로운 시도가 튀어나오던 시대, 비교적 느렸던 게이머간 정보의 전파. 이 모든게 어우러졌기에 있을 수 있었던 "갓겜의 시절"만 영원히 추억하며, 현재의 게임들을 내려치는 인간들이 즐비하니말이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렇네요 ㅠㅠ
@고양이랑같이사는사람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는 게임 궁극의 목적인 '재미'에서도 나아진게 없는데 네이밍만 하면서 시즌패스에 신규캐릭 끼워파는게... 2 출시후 처음 시즌패스 구매하고 시즌패스 다 밀자마자 미련없이 삭제버튼 눌렀습니다 😅😅사업가적인 마인드도 좋지만(기업인 이상 이익을 내야하니까) 소비자들(게이머들)을 설득할만한 무언가가 없는게 아쉽네요
@k.치킨매니아 Жыл бұрын
그래픽 엔진 업글해서 1보다 텍스쳐 해상도, 광원효과, 그림자 표현도 향상되고 1탱으로 줄면서 1인 캐리의 비중도 늘고 게임템포도 빨라지고 공수 전환이 자유롭고 로봇 위치에 따라 전투 위치와 상황이 달라지는 신규모드 밀기도 나와서 전보단 확실히 나아졌다고 생각함.
@k.치킨매니아 Жыл бұрын
사실 오버워치의 본질적인 문제는 영웅 밸런스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옵치라는 게임은 무기변경, 특성, 아이템 등이 없는 대신 게임 중 픽 변경으로 게임 플레이 방식을 바꾸는 방식으로 영웅 밸런스가 그 어떤 게임보다 중요한데 영웅 밸런스가 맞지 않으니 메타고착화가 되고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영웅과 하지 말아야 하는 영웅이 나눠지고 2 와서는 탱커 체력이 버프되면서 오버밸런스가 되는 문제가 발생함. 오리사 탱 하나가 딜힐러 3~4명을 가법게 때려잡질 않나 자유경쟁전은 3탱 메타가 지배해버림. 옵치가 영향을 크게 받은 팀포는 탱커 헤비가 체력, 근접 공격력은 쎈 대신 다른 캐릭터보다 이동속도를 느리게 해서 탱커만으로는 확실한 약점을 가지도록 만들었는데 이 게임은 탱커 밸런스를 어떻게 잡을지 감을 못 잡는듯 합니다. 베낄거면 이런 밸런스 노하우도 좀 베껴도 좋을거 같은데. 좀 답답합니다.
@greenlights999 Жыл бұрын
리니지가 서양게임에 독을 풀어버렸네요... 참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린지 영향도 없진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simonzoe5206 Жыл бұрын
시즌 패스는 진짜 콘솔뿐만 아니라 모바게에서도 서로 윈윈 하는 BM인거 같아요. 시즌패스도 있고, 가챠도 있는 이중과금 게임들이 많지만, 저는 오히려 이게 명확하게 급을 나누어줘서 굳이 못따먹을 포도를 욕심없이 쳐다도 안보게 만들어주고, 스스로 현재 자신의 템포를 즐기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무과금은 소과금 중과금 핵과금이 더욱 명확하게 나누어준 느낌이네요. 대부분의 모바게는 리니지처럼 실시간 PK도 아니고, 자기가 즐기는 부분만 즐길 수 있는 혼자하는 방식인데, 이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면 괜히 욕심에 더 과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상황을 많이 줄여준 것 같아요.
@거북개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부터 블리자드 이번영상까지 긴 시리즈보는느낌입니다 이거 합본으로 하나 올리셔도 좋을거같아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일단 블리자드 2부작과 이번 영상은 어느 정도 연결되도록 만들기는 했습니다 ㅎㅎㅎㅎ 합본은...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전무혁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여
@zengurjonbolt7501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의역사도 좋았는데 크로스플레이에 대한 짤막한 일화도 유익했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zengur jonbolt님!
@룰루루-q7o Жыл бұрын
옵치는 유로를 무료로 뒷통수 친것도 좀 짜증나는데 상자까지 없애고 무료로 바꿨는데 유저 늘기는 커녕 스킨 얻기 어렵기만하고 답답하네요
@이수민-c7w5m Жыл бұрын
역시 이번 영상도 좋은 영상이네요 한 가지 아쉽다면 시즌패스와 배틀패스(도타 전투패스, lol 이벤트패스 등등)를 구분해서 이야기를 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영상의 메인 줄기인 포트나이트는 시즌패스가 아닌 배틀패스에 대한 내용이네요. 둘다 일정 기간을 두고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시즌패스의 다른 차이점은 이전 시즌들 혹은 앞으로 나올 시즌들의 보상을 DLC개념으로 구매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배틀패스의 형태를 따르는 과금모델들의 보상들은 이번 시즌에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느낌이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재판매를 안합니다
@오민석-b2h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까 구분 안 햇어도 됏겟네요
@시원한밥 Жыл бұрын
님 글을 읽어보면, 굳이 구분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듬. 게임에 대한 과금을 어떻게 했느냐에 대한 흐름에 대한 영상이니까요. 지엽적인것까지 다루기엔 너무 나간듯함.
@Spectral74 Жыл бұрын
롤은 도타bp보고 거지도 아니고 구걸 한다고 까더니 처만든 내로남불 병신들인데 언급할 가치도 없지
@남뉴 Жыл бұрын
아시아도 과금이 비싸니 월 MVP 라는 혜자로 많은 수익이 나게 했는데 미친 과금이 소수에 의해 가능하다는 논리가 나오면서 시즌패스와 비슷했던 월 MVP 시스템이 사라져 버렸죠 ㅇㅇ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근데 소수의 핵과금러가, 게임사 전체를 먹여살리는게 맞긴 합...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꼭 AAA게임에 엄청난 돈을 들이는 방법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AA나 A 수준의 전세대 플랫폼을 왜 포기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드웨어의 성능을 좀 더 올리되 현실적인 금액으로 이루어진 16비트. 32비트풍 게임들을 적당한 규모와 질로 다듬어. 개발자 역량 자체를 올리면서 리스크도 좀 피하고 유저들도 부담없이 구매할만한 게임 라인업을 생각할 순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든 게이머로선 픽셀 게임 그래픽이 오히려 더 게임 같이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고전 픽셀 게임들의 단점중 하나가 양이 모자란 점이 있는데 이건 그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밑. 돈 문제가 컷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8비트~32비트 풍 게임들 수준이라면 용량이 남아도는 걸 넘어선 수준이기도 합니다. 80년대엔 100메가도 버거웠고 최적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던 시절이지만, 2020년대인 지금은 1테라 하드를 쓰는 유저들 보는 것도 드물지 않게 되었죠. 정말 대규모 게임 라인업에만 목을 매야 하나 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아예 그런 게임들이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모두가 AAA를 원하는 게 아니지요. 예. AA나 A 혹은 BB나 BB BA ABA 이런 선택지도 있지 않습니까. 시즌 패스의 장점은 결국 충분한 상품 구성일 때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 2는 영 아니라고 느끼지만요.
@surplusking2425 Жыл бұрын
왜냐면 픽셀그래픽이 그다지 저렴하지 않거든요. 픽셀그래픽으로 만들바에야 적당히 3D로 만드는게 훨씬 쌈 3D 모델링 익숙해지면 캐릭터 하나 뽑는데 1주일이면 가능하고 가구나 건물 같은건 훨씬 더 저렴한데 반해 픽셀그래픽은 캐릭터 하나 애니메이션 찍어주는데 몇달은 걸리거든요. (그래서 픽셀그래픽 감성 좋아하는 몇몇 인디개발자들은 아예 3D툴로 모델링 하고 애니메이션 캡쳐해서 그걸 다시 포토샵같은 2D그래픽툴에다 물려서 픽셀로 변환하는 방법을 쓰기도 함. 그게 그나마 작업효율이 더 좋기에)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surplusking2425 사실... 방식이 어떠하든 픽셀 특유의 분위기가 좋기에 어떤 형태라도 좋다 생각합니다...
@진극-o9x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는 완전히 끝난거같음. 시즌패스 팔아먹으려고 나오는 신캐들이 밸런스를 전혀 신경안씀. 기존 캐릭터로는 아예 못막는 영웅들이 나옴. 옵치1이 많이 그리움...
하긴 ㅋㅋㅋ 대형 서구권 게임들 시즌패스가, 기본적으로 혜자기는 하죠 안 산다고 문제 없는 상품이라 안 살 수 없게 만들기 위해 스킨퀄리티로 유혹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jhs2645 Жыл бұрын
2:13 이게 문제지. 점점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 개발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패키지 게임을 그 비율만큼 올리면 아무도 안 사지. 게임을 8만원이 아니라 80만원을 주고 팔아야 할 걸. 게임 개발사 입장에선 점점 패키지로만 파는게 이득이 안 됨. 그걸 알고 있기에 가챠 자체에는 반대하진 못하겠음 2:37 충분하겠어? 물가만 오른게 아님. 예전에 비해 게임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사람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 인력에게 요구하는 기술력과 사회적인 가치 등등이 폭등했는데 고작 DLC 추가로 커버가 되겠냐고...게임이라는게 그냥 취미에서 사업으로 발전해버려서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금액이 확 달라졌는데 될 리가 있나... 4:29 당연한거지. 패키지 게임 70000원 패키지+DLC 20000원짜리 3~4개 넣어봤자 유저 한 명당 몇 년이 지나도 최대 150000원밖에 못 뽑아내는데, 그에 비해 12000원 시즌 패스는 1년이면 144000원임. 그게 2년이면? 거의 300000원이지. 게다가 패키지 게임은 스팀의 경우 할인까지 있어서 그런거 포함하면 누적 매출로 절대 비빌 수가 없음. 게다가 한 번에 70000원+대형 DLC들 수만원씩 내야하는 패키지 게임은 부담감이 큰데, 그에 비해 달마다 12000원이라고 하면 싸다고 느껴짐. 심리적으로도 후자쪽이 훨씬 유리하다 이거지. 모든 유저가 시즌패스를 구입하지 않는다는 말도 소용없는게, 그런 사람들이라면 시작부터 70000원 주고 사야하는 게임은 아예 시작조차 안 함. 12000원이 비싸서 안 사는데 70000원 게임에 20000원 DLC를 살 거 같아? 그럴 리가...또 패키지 겜은 처음에 70000원 주고 산 뒤에 간간히 DLC 1~20000원 생기면 그거 사는게 끝인데, 시즌패스나 가챠 시스템은 그런거 없고 꾸준히 비슷하거나 더 많은 금액의 결제를 유도시키기 때문에 장기 서비스하기도 아주 적합함. 그만큼 누적 매출이 패키지 게임과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지
@djdjdjdd5243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는 시즌패스 도입은 없었어야 했음... 예전같았으면 바로 신캐뜨면 할수있는걸 왜 막아둿냐고;;; 돈에 미쳤구나 생각듬.
@hyun-joonkim4043 Жыл бұрын
옵치1이 개발속도가 느리고 망한 이유중 하나가 그 BM구조라서 어쩔 수 없었던거 같음. 키리코 같은 경우는 지원가로 35승하면 준다니까 노가다가 필요.
@ottogibob Жыл бұрын
시즌 패스 모델은 소과금러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게임 재화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어하는 헤비 과금러 입장에서는 돈으로 시즌 패스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간 과금을 하지 않던 다수의 유저에게 재화를 팔고 여러 컨텐츠를 소비해야 하도록 해서 MAU를 늘릴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그 만큼 활성 유저도 늘고 소과금러가 많으니 단기에 핵과금러들한테서 쪽쪽 뽑아먹고 버리던 기존 모델보다 장기적인 운영을 기대해볼 수도 있고요. 근데... 영상해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상품이 매력적이어야겠죠.
@HO-bd7sd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정착해서... 가챠에 미친 시장을 바꿔줬으면 좋겠어여....
@pomon20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1을 재밌게 했던 유저로써 이번에 2가 나오고 실망 많이 해서 요즘 안합니다.. 캐릭터들 스킬도 예전이 더 마음에 들고 갑자기 신규캐릭터도 못 쓰게 만들고... 스킨이나 배틀패스도 성능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이 책정되어서 할 맛이 안 나네요..
@연차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대부분의 게임에서 혜자인건 맞지만 소액이라도 꾸준히 결제해야 한다는게 비싼 패키지들 보다도 거부감이 큰것같아요
@csaino6480 Жыл бұрын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월정액 같은 느낌이니까요
@정원석-d5s Жыл бұрын
한국 모바일, 온라인 게임사들이 시즌패스를 도입한다면 옵치식 시즌 패스 운영했을거 같네요. 그리고 옆그레이드하며 커버하려고 할테고....
@김세진-d3z Жыл бұрын
망할뻔했다가 개같이 부활하는 드라마도 있고, 여러 매체와 콜라보도 하고, 새로운 BM을 활성화할만큼 혁신적이면서 수상할정도로 한국에만 인기가 없는..
@AkasRucho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정말 합리적인 이유.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해 보고 이후에 살 수 있다는 점. 당장 안 사도 패스 레벨을 모두 올려놓아 해금 준비가 된 상태에서 고민할 수 있게 한다는 점. 그리고 이번 패스에 캐쉬 재화를 넣어놔서 다음 패스를 사서 게임을 쉽사리 접지 못하게 한다는 점. 이 강점이었지만. 마지막의 캐쉬 재화 빼놓는 건 물론이고 쓸데없는 쓰레기 상품만 끼워넣어 팔아먹겠다하는 양심없는 패스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추세라서 아쉬움. 특히 모바일 겜들 시즌 패스. 딴 건 다 몰라도 다음 시즌 패스를 살 정도의 캐쉬 재화를 넣어놔서 접지 않고 꾸준히 플레이할 동기를 부여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BM 짜는 사람들이 이런 간단한 생각을 아예 안 하나봄.
@Kenebe Жыл бұрын
미래를 팔아서 당장 이번 분기 지표 올려치기 해두면 된다는 마인드 아닐까요.
@bldg1089 Жыл бұрын
두가지 얘기하고 싶은게 있는데, 1) 우리나라 게임도 시즌패스가 있었고 굉장히 오래 되었으며, 도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진작에 도입된 게임들이 많았다. (주로 폰게임) 2) 시즌패스에서 주는 캐시재화가 다음 시즌패스를 살 수 있도록 되어있는게 전세계 국룰은 아니다. 1)에 관해서는 우리가 거의 체감하지 못했던 이유는 맹독성 과금까지 병행하고 있는 게임에서는 티도 안나는 수준의 약간의 스타터팩 같은 느낌으로 여겨져왔기 때문. 게임업계가 돈이 된다하는 모델만 있다하면 다 갖다 붙이는 우리나라 게임시장에서 애진작부터 있던 BM입니다. 맹독성 과금때문에 티도 안날뿐 2)에 관해서는 그냥 단적인 예로, 슈퍼셀 게임들도 진작에 시즌패스 시스템들이 도입되어 있지만 한 시즌의 보상을 풀로 수령해도 다음 시즌패스를 사는데 절반정도의 재화만을 줍니다. 꼭 오버워치가 다음 패스를 살 수 있는 보상을 다 안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카츠네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시즌패스 형식 과금이 사용되는 금액에 비해서 이득이 많으니까 해당 패스만 지르고 나머진 안질러짐. 솔직히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어쩔수없는게 기껏 투자했는데 말아먹었으니 어떻게해서든 돈 뽑아야되는거 때문일거 같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글로벌 게이머들이 더 분노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느꼈으니 블리자드도, 시즌패스 대대적으로 손 보는 거라고 보고요
@moses3779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가 정말 굉장히 장점들이 많죠.. 특히 그 원동력이 되는게 스킨인데 이터널리턴도 스킨몇개 잘뽑아서 여캐 셋이서 시즌6 하나를 하드캐리해 동접이랑 수익을 몇배로 살려냈죠.. 지금은.. 어.. 다시 죽었지만..
@5학년-c6f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랑 스킨등 인겜 코스튬이나 과금정책은 잘했지만 게임과 운영이 매우 븅신인 사례
@hotcurry1108 Жыл бұрын
내 친구가 이터널리턴하는데 하는 내내 욕만 하더라고..
@열럽 Жыл бұрын
@@hotcurry1108 서양게임처럼 벌어먹고 싶은데 서양권에 어필이 안됨. 너무 요소가 한국적인게 많고 씹덕들 갬성도 자극을 못함. 캐릭터팔이도 안되고 그렇다고 게임성이 미친듯이 좋지도 않음. 이리는 갓겜충 다거르고 제발 정신차려야함
@열럽 Жыл бұрын
@@hotcurry1108 심지어 서양게임 BM이라 한국내수용 게임 되면 고인물 생기고 금방 하위티어 유저들 꼬접마렵게 하고 유입 창나고 게임 고이다못해 썩어문드러짐 ㅋㅋ BM이라도 헤비하면 헤비과금러들이 서버라도 대주는데 유저풀은 적어지고 BM은 얕고 ㅋㅋ 누구도 잡지못한 불쌍한 게임
@stopmessingaround-shutdown Жыл бұрын
최근엔 유비소프트 발할라 하는데 스킨이 너무 비싸서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유비는 시즌패스/온라인 커뮤니티 둘 다 노리다가 둘 다 망하고 이 꼴이 났는데... 이렇듯 온라인에 대응하는 것도 못하는 회사도 있는 거 보면, 과금 이전에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을 제대로 안착시키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인크래프트(블록 건축), 오버워치(하이퍼 fps)도 보면 딱 그 게임에서 제공하는 요소때문에 유저들이 버티더라고요.
@조성태-i3n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겜도해보고 가챠겜도 하고 여러겜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말해보자면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요 시즌패스게임같은경우 확실히 구성이 혜자긴한데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게임을 오래하게 되고 받는 아이템이 누구나 가지고있으니 솔직히 예뻐보이던 스킨안끼고 그냥 상점에서 일반적으로 파는스킨에 눈이더 많이가서 그걸 사게됨 그러다보면 과금에 거부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게임질릴때쯤엔 너무 아까움 가챠겜의 경우 필요한캐릭만 들고간다고하면 오히려 시즌패스를 도입한게임보다 돈을 안쓸수있고 후발주자와의 격차가 쉽게 안줄어들어서 어느정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것에 어려움이 없음 선택과 집중을 잘하면 랭킹도 노려볼수있는데 문제는 취향과 성능이 따로놀아서 언제든지 안좋은 선택을 해 과도한 과금을 불러올수있어서 도박중독자들은 안했으면함
@lo9in_ Жыл бұрын
3N은 거의 다 P2W (Pay To Win)인것 같은데 외국시장 진출을 위해 P2W를 과감히 버리고 PTW (Play To Win)과 시즌패스를 택하며 크로스 플렛폼 지원하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가 흥행하기를...
@에구-b5r Жыл бұрын
모바일 뿐만 아니라 메이플과 같은 PC RPG에도 거의 분기마다 시즌패스 같은 BM이 출시중이죠..안사면 손해보는 구성품을 넣어놓고ㅎㅎ 그 옛날 게임 회사들은 가챠도, 시즌패스도 없이 어떻게 먹고 살았던걸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ㅎㅎ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옛날 게임들은 개발비가 적었던 것도 있고 당시엔 한달에 30억 벌었다 하면, 한국 원탑급으로 칭송받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달에 30억 벌었다 하면 '많이 벌긴 했는데 눈이 튀어나올 정도는 아니네~' 정도니까요 기준치가 많이 달라졌죠
@에구-b5r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하긴 그렇겠네요 스케일 자체도 요즘 게임은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이 커졌고, 그만큼 개발비용 및 개발인원, 운영인원도 대폭 늘었을테니까요..답변 감사합니다~!
@garjab Жыл бұрын
옵치1에선 렙업하면 상자줘서 무료로 스킨얻을 기회가 많았는데 옵치2되면거 렙업상자 없어지고 시즌패스되면서 스킨얻는게 더 힘들어져서 짜증남 영상에서처럼 시즌패스에서 내 주캐 스킨없으면 시즌패스 살 이유도 없고 옵치2 과금정책이 이상한거 맞는듯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욕을 푸짐하게 먹고 나서, 다음 시즌부터는 바꾼다고 말했더라고요 ㅋㅋㅋㅋ
@warfD-hd9bs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저와 게임사가 잘 타협한 부분같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만큼 반발없이, 많은 돈을 번 소액결제 상품도 드물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NewDevJasonHwang Жыл бұрын
역시 사람은 어떤 동기와 목표가 있어야 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 시즌패스가 어찌보면 그 게임을 좀 더 쉽고 오래 정착하기 위한 교두보역할을 한 샘이나 다름이 없네요.
@Kelthica Жыл бұрын
BM 적으로는 포나나 도타2의 시즌패스가 영향을 크게 줬다고 생각하지만, 소액 결제 및 라이브 서비스 쪽으로 방향을 틀게 만든건 라이엇과 원신같은 게임들이 돈을 쓸어담았기 때문이라 생각함. 다른 게임의 게임성을 가져와서 아무런 시도와 도전도 없이 만들었는데 떼돈만 잘 버는걸 보여줬는데 누가 새로운 게임에 도전을 하겠음. 스토리가 좋다, 이 스포츠다, 업데이트가 자주다.. 이런건 다 부가적인거임. 잘팔리는 라면 레시피 똑같은거 넣었는데 맛없을리가 없고 거기에 뭔가 있어보이는 거만 추가하고 포장지만 추가한거임. 그런거 보니까 유비가 눈이 뒤집어져서 그쪽으로 사업 방향 트는거고, 나머지 왠만한 회사들은 도전해서 쪽박 찰 위험 있으니, 소니 같은 회사는 그래픽 업글만 해서 3,4,5 리메이크만 내는 중이고 라이브 서비스에도 손대고 있음 아주 게임판이 썩어가고 있음. 지금은 괜찮지만 똑같은 게임에 스킨만 바꿔나오니까, 뭐가 나와도 몇일만에 다하고 2회차 3회차 안하고 아 할거 없다 소리가 나올 수 밖에없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 주제가 원래 다른 거였는데, 바꿔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Kenebe Жыл бұрын
라이엇...은 맞는것 같은데, 미호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원신을 짭숨이라고 부르는 것은 원신, 야숨 둘 중 하나는 안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원신은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할만 하죠. 물론 야숨에서 영감을 받았느니 어쩌지 하는건 졸렬하고 한심한 언플이지만...
@푹끓인라면 Жыл бұрын
@@Kenebe비쥬얼 적으로 너무 많이 가져와서 그런 인식이 박힌 거지 뭘 한심까지야 게임이 처음에 공개되면 비쥬얼만으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플레이 의사를 정하게 되는데 야숨이랑 거의 똑같은 비쥬얼을 가져와버리면 당연히 배꼇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음. 그걸 미호요는 마케팅적으로 이용한 거고
@Kenebe Жыл бұрын
@@푹끓인라면 일단 저는 그런 말을 듣는걸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베꼈다는 말이 나오는건 아마 크게 세 가지일텐데. 디렉터의 발언, 초반 플레이에서 보이는 몇 가지 유사성(대부분 1회성이었지만), 그래픽 및 디자인적 요소와 분위기에서 닮은 부분 때문일꼬라고 생각해요. 후자는 리월과 이나즈마를 거치면서 대부분 해소했고, 전자는 베꼈다기엔 너무 조악해서 별 말들이 안나왔죠. 영감을 받았다는것도 사실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고요. 단지...저는 굳이 그렇게 했어야 했나? 에 의문을 느끼는 사람이기에 실제로 생각하는것 보다 더 강하게 말한것입니다.
@티마르포포카 Жыл бұрын
영상 중간쯤에 나오는 말이 맞죠. 잘 만들어야죠. '이렇게 좋은게 있는데 안지를거임?' 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전에 블자가 스2에서 그나마 돈을 잘 벌었다고 보는게 그랬던거죠. 지속적으로 추가하면 누가 안사고 버텨? 이걸 이해못하면.. 나 바보다를 인정하고 경영을 포기해야지. 이제 저걸 연구한다라.. 많이 느리군요.
@night-j4t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2를 가끔하지만 오버워치1은 박스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오래했지만, 2는 시즌 뭐시기인가하고 복잡해서 게임을 잘안하게됨. 오버워치1고인물들은 여태 박스여는게 익숙한데 돈내고 하라니...참나.ㅉㅉ
@김성은-i2d Жыл бұрын
원신이나 모바일게임같이 돈 벌고싶으면 월 별로 컨텐츠 확실하게 제공하고 유저들의 구매욕구가 생기는 스킨 만들어서 팔아먹으면 큰 문제 없는데 풀프라이스로 게임은 팔아먹고 컨텐츠 업데이트는 나몰라라 하면서 스킨은 pc떡칠하는데 누가 미쳤다고 게임에 돈을 질러주나요 성공요인을 가챠+시즌패스로만 분석해서 저러니까 저 사단이 나지 실제로 흥행에 성공한 원신 포트나이트같은 게임들보면 제가 말한 조건들 다 충족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 2 시즌패스의 경우, 완전히 아시아 게임사의 관점에서, 서구권 게임에 도입한 캐시 상품?이라는 느낌이긴 합니다. 아시아에선 저런 상품은 흠이 안 될... 정도로 캐시상품이 화려하니까요
@THETH-Master Жыл бұрын
ㅠㅠ..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이미지가..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에선 한국을 콕 집어서 언급하지 않기는 했지만 아마 한국 게임 시장도, 소액 결제를 늘리는 과정에서 많이 분석되었을 것 같기는 합니다
@THETH-Master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네.. 갓챠는 없애야하는 시스템이라고 봐요..
@THETH-Master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죠..
@lIllIlIlllIlIlI Жыл бұрын
@@THETH-Master 어쩔 수 없는 굴레죠 부분유료화의 세계 최초가 한국에서 시작했으니...
@ddqddq2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망한 온라인겜들 스팀으로 넘어가서 (사실상) 먹튀하거나 그냥 겜 패스,패키지 팔다가 방치하는 거 보면 하...
@서태호EJ Жыл бұрын
도타2 돈만 있다면 스킨을 싸게 사고 끼울 수 있어서 좋았고 포나 패스도 해도 안 해도 그만이라서 모르죠 문제는 "블리자드" 시즌 패스떄문에 난리가 난 것이지만 말이죠
@StingTV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펭귄 몬스터님 ㅎㅎ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스팅 TV님!!!!!!
@SiS806 Жыл бұрын
옵치2는 결국 2월 8일 시즌3에 맞춰서 스킨 가격 25%정도 내리고, 시즌패스에 스킨을 살 수 있는 재화 추가함. 스킨 퀄리티도 전 시즌보다는 나아졌고, 포나처럼 다른 IP와 콜라보 스킨도 낸다고 함. 이젠 유료재화 주는 주간퀘의 난이도를 하향하거나 유료재화 자체를 더 주는 식으로 바꾸고, 지금보다 스킨 퀄을 더 올리면 많이 나아지겠다.
@치피탕 Жыл бұрын
포트나이트가 해외에서 인기많다는건 알았는데 이정도라니 한국의 게임시장이랑 정말 느낌이 다르네요.. 마지막 플스의 크로스플랫폼에서 얼마나 대단한 겜인지 알고 갑니다
@미루자내일로 Жыл бұрын
가챠겜 만지다 접고 만지다 접고 몇번 반복한 입장에서 게임값이 7만원이 넘든 dlc 팔이를 해대던 재미만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비지니스모델에 개발력을 떄려박고 게임시스템엔 무관심한... 전작을 대충 복사한 퀄리티의 게임을 계속 만들어서 개떡같다 이말입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근데 슬프게도 그렇게 만든 게임이 훨씬 잘 버는...
@jaewilee1746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빠르게 다 본 후 댓글 남기는데 시즌패스 말고도 혹시 EA 피파와 호요버스 원신 이 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다행이(?) 빗나갔네요. 시즌패스의 서구권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으로 기본 무료 플레이에 매달마다 갱신하며 판매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된다고 입증이 되면서 많은 서양 개발사들이 따라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일단 하나하나 천천히 적어보자면, 이번 영상에서도 끝에 잠깐 나온 소니는 얼마전에 CEO가 바뀐 후에 소니산하 퍼스트파티 개발사들에게 기존 싱글플레이 게임보다 라이브 서비스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을 권장하는건지 유명 멀티플레이 루트슈터 개발사 번지 인수를 시작으로 산타모니카(갓오브워), 너티독(언차티드등) 산하 개발사에서 개발중인 신작으로 라이브 서비스 멀티플레이 게임이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부터 많이 올라왔죠. 분명 소니 같은 거대한 콘솔플랫폼 홀더 조차 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수익원 및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기본플레이 무료 게임을 전보다 더 많이 내려는 것 같아서 건드릴 일 없는 저로선 깝깝하네요. 갓오브워4 디렉터 코리 발록이 산타모니카에서 새 IP인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 지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너티독이 라스트오브어스IP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중이고 얼마전엔 포트나이트 개발 및 운영을 담당했던 개발자도 너티독에 영입해서 소니측을 대표하는 IP를 이용한 제 2의 포트나이트 같은 수익원이 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내려는 뉴스가 보여서 과연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또 영상과 약간 다른 방향이지만 EA가 P2W으로 지속적인 소액결제 과금을 넣으려고 했다가 철회했지만 이미 매년 나오는 피파 시리즈에 선수 카드 랜덤 뽑기 시스템으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 스포츠 게임이 아닌 많은 콘솔게이머라면 익숙할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및 RPG 장르로 PC,모바일,PS4/PS5로 나와서 초 대박을 호요버스 원신이 있다보니 분명 많은 규모있는 서구권 개발사들도 원신의 흥행을 보고 점점 개발난이도와 비용이 상승하는 싱글플레이AAA게임이 아닌 원신 같은 싱글플레이에 온라인 연결 필수에 시즌패스 혹은 캐릭터 뽑기 같은 업데이트를 따라서 지속적인 과금을 하게 만드는 그런 게임을 원하고 따라하려는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 불안합니다. 여기에 점점 모바일이 돈이 안되고 글로벌로 시장확대를 노리고 콘솔 진출을 선언하는 몇몇 국내 게임사들도 처음부터 작은 규모 혹은 싱글플레이 게임이 아닌 기존에 만들었던 MMORPG IP를 콘솔로 그대로 이식해서 서비스하고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모양새가 몇몇 국내 게임사에서 보이니 이것 역시 원신이 특히 콘솔 출시를 통해서 서구권에서 거부감이 비교적 적게 받아들여지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되려 포트나이트가 아닌 원신라이크로 MMORPG를 콘솔로 내려는 그런 모습이 설마 NC의 콘솔로도 낼거라고 발표한 TL에서 그러나지 않을까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저 게임 본연의 잘 만들면 많이 팔리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게이머로선 최근 하이파이러쉬가 잘 나와서 좋지만 이미 많은 개발사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한데 저번 블리자드 영상에서 이어서 공 많이 들인게 느껴지는데 고생많으셨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과 분석 잘 봤습니다!! 원신과 피파 같은 경우도, 가챠라는 측면에서 다뤄볼 여지가 충분하겠네요 다음 주제는 아니긴 한데 피파 영상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고민해보야겠습니다! 그리고 피파 같은 경우, 자세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가챠 콘텐츠는 선택이고, 다른 콘텐츠가 더 많으니, 그거 해도 충분히 즐긴다'는 말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원신도 그런 느낌이고요 아마 서구권 게임사들이 앞으로 가챠를 활용할 방법이, 그쪽이 아닌가 싶어요 안 질러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는 있으나, 일단 가챠를 집어넣는 거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해주신 방식의 게임들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신 같은 모델로 게임 낼 역량. 서구권 대형 게임사들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의지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과거의 게임 시장은 끝났다.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근데 확실히 말씀해주신대로 nc가 만드는 신작 중에 원신 스타일의 bm을 채택한 게임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야... 생각도 못 해봤는데 진짜 머릿속에 느낌표가 뜨는 느낌입니다
@@penguinmonster 댓글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피파, 원신 모두 가챠는 선택사항으로 굳이 가챠에 돈 쓰지 않아도 인게임의 컨탠츠 모두 즐기는데 지장이 없도록 게임을 구성함과 함께 AAA급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와 연출이 들어간 콘솔 게임급의 컨탠츠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계속 나오니 서구권에서도 거부감이 적고 또 콘솔로도 나옴으로서 성공한 것 같고 많은 해외 개발사도 원신 같이 신작을 만드는 스탠스를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첫 글을 너무 장황하게 써서 다 적지 못했는데 배틀패스 혹은 시즌패스가 사실상 예전에 있던 월정액을 기본 무료플레이 게임에 맞게 변형을 해서 인게임의 성능에 영향이 아닌 사면 게임을 어느정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과 함께 스킨 등을 얻을 수 있게 해줘서 지속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기에 서구권에서도 P2W으로 거부감 없이 구입해서 글로벌로 성공적인 BM으로 안착되어 가는 듯 하는데 저는 3N중 이 흐름에 어느정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곳이 넥슨(카트 드래프트, 던파ip 신작 등)으로 보이고, ip의존으로 버텨나가는 넷마블은 원신라이크 신작 몇가지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미심쩍고, NC는 정신 못차리고 진짜 콘솔로 게임을 내려고 하긴 하는건지 의심만 드는 상황이고요. 어쨌든 국내 개발사도 점점 내수에 모바일 만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서 콘솔로도 신작 내고 준비하는 것 같지만 그냥 기대는 안되고 리니지만큼 많이 벌어들이지 못할 시픈패스 BM에 적극적으로 신작에 반영하려 할지도 의문입니다.
@ovellee711 Жыл бұрын
어찌됫든..블리자드에 더이상 미래가 안보이네요.. 새로운게임에 새로운 플레이방법을 만들던 블리자드가 아니라 그냥 어디서든지 할수있는게임을 블리자드식으로 만드는느낌에다가 돈까지 엄청 빨아먹는느낌이랄까.. 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블리자드게임이 더이상 재미가 없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혁신, 예술을 외치던 초기 경영진/핵심인력은 죄다 나가긴 했죠...
@저글링-q1u Жыл бұрын
선진국들에서 피할수가 없는 문제가 빈부격차처럼 앞으로 게임에서도 그런 현상이 나올까 두렵네요.
@소식야구 Жыл бұрын
근데 상점 상품 값이 소액이 아닌데 좀만 싸도 우리는 살의향이있어 거기서 조금만 더 내리면 박리다매로 더 이익 볼탠데... 스킨 요즘 예쁜것도 몇개나오고 하는데 진짜 주간 도전과제 바뀌는거 기대안하지만 그래도 좀 보상이 조금이라도 좋아졌음 좋겠다
옛날사람은 전기 수도 가스 전화요금정도였던 시즌패스같은요금이지만 지금은 앞에꺼랑+폰요금 + 인터넷요금 + 넷플+ 액박게임패스하면 그것도 + 플스까지있다하면 + 하고싶은게임이 스팀만나오면 또 사야하고 장사는 한국사람도 게임하나 고민하면서 사야함
@로맨틱뽀이-k9b Жыл бұрын
넷플은 빼야할듯
@nshortycrful Жыл бұрын
더줘 더줘!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akion1 Жыл бұрын
현시점 가장 이상적인 BM구조 돈이 부족한 사람은 가성비좋은 시즌패스위주 구매, 혹은 무료플레이로 유저유지 돈이 많은 사람은 + 다른 캐시재화구매 또한 구매후 습득조건이 게임플레이의 보상형태로 인해 유저들의 플레이시간 증가 진짜 선순환 그자체 그리고 그걸 어떻게 말아먹는지 보여준 액티비전.. 이쯤되면 알면서 그러는거같네요 그런데 fps장르, 몇몇 경쟁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제외한 게임장르가 솔로플레이+스토리위주 그런 장르들은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하네요 다크소울, 폴아웃, 스카이림등 더나아가서 인디게임이나 힐링게임등등
@user-ij7cw Жыл бұрын
펭귄몬스터님 항상 질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비고등학교라는 게임도 다뤄주실수있을까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좀비고는 언젠가 다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알바하던 곳 사장님의 따님이 맨날 좀비고 재밌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라이프리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일하다가 좀 늦었네요. 후딱 영상시청하러 가기전에 댓글 남기겠습니다. 서양에 대한 소식도 알려주시고 열일하는 펭귄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일이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 ㅠㅠ 이 시간까지 일하시는 거면 야근인데...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하고 있는 스타워즈 펭귄이 받습니다 사실 썸네일에서 쓴 그림이 스타워즈 카일로 렌, 포트나이트 콜라보 스킨입니다 ㅋㅋㅋ
@리플레이-x3q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 시즌패스가 ㄹㅇ 개쓰래기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한국 게임 기준에서 봤을 때는 왜 욕 먹는지 몰랐는데 경쟁자들 시즌패스 보고 오니까 숨이 턱 막히네요 ㅋㅋㅋㅋ
@김동현-p3m2d Жыл бұрын
무료게임에서는 시즌패스가 주 과금모델이 될수밖에 없음. 혹은 프리미엄 계정을 몇달 사는 식의 방식이거나. 오래 안할거면 6만원짜리 풀프라이스 게임보다 한달 혹은 두달에 만원정도 쓰는게 더 현명하긴하지. 문제는 돈주고 파는게임에서도 시즌패스를 넣는건데 이런애들이 진짜 맞아야되는거
@서준이-j7j Жыл бұрын
확실이 엄청 갓겜이여도 지속적으로 버는것도 아니니까 돈버는거도 힘들어서 시즌 패스라는걸 만들었지만 블자가 이쁜캐릭터로 협박하는 상품으로 오해 해석한게 아닌가.... 흠 하 그러니 전 잼민이팽귄 화면에 띠워두고 롤하러 가겠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2 시즌패스에 대한 영어권 게임웹진 분석이 딱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
@Nein_somn Жыл бұрын
정가주고 산 게임에 시즌패스 있는거 까진 뭐 크게 거부감이 드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하는 데바데도 그러니까요. 근데 시즌패스에 신캐를 인질로 잡는 미친 생각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거지 진짜. 이러다 신캐 dlc로도 나오고 신캐 일찍 사용하기도 dlc로 나오겠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게 아시아권 가챠 게임에선 상식 같은 방식이긴 하죠...
@Nein_somn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가챠 게임은 적어도 본편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오버워치 2는...대부분 이미 1을 구매한 사람들이라 거부감을 많이 느끼는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2가 되면서 바뀐것도 크게 없기도 하고. 그냥 오버워치라는 IP가 pc라든가 운영이라든가 이런저런걸로 비호감도를 너무 올려놔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펭몬님 어제 올라온 헬다이버즈 영상본다음에 이게 알고리즘으로 나왔는데, 영상 말미 후일담에 소니랑 연관되어서 나왔던거군요..
@버스터엔젤 Жыл бұрын
진짜 포나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부분유료화 게임이라고 봅니다.
@김인성-o6r Жыл бұрын
시즌패스는 아주 새로운 건 아니고 기존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에 가깝긴 하지만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니 확률형 아이템....아니 사행성 뽑기에 비할 바가 아니네요. 전 솔직히 아시아 권에서 게이머들이 사행성 뽑기를 왜 이렇게 쉽게 받아들였는지도 의문입니다. 세상에 돈을 받고 확률을 상품으로 파는 게 말이 되나요? 딱 하나 그런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도박이죠.
@user-mz4cb5ux7j Жыл бұрын
결국 서양권도 아시아쪽 게임들이랑 비슷한 양상으로 될거같음 아시안게임들도 옛날같지않게 많이 서양권에 들어와있어서 생각보단 예전보단 많이 익숙해져있고, 슬슬 저쪽 자체적으로도 그런 부류의 게임들이 슬슬 얘기나오는부분들도 그렇고 아무리 백날천날 열심히 갈아넣어서 대작만들고 해봐야 복붙해서 찍어만드는 게임보다 훨씬 못버는판국에 이런 사례 계속느는데 누가 리스크 다 감수하면서 그런게임만드는 방향쪽으로 갈거같지않음ㅋㅋ
NC가 여러모로, 한국 게임 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긴 했죠 한국식 과금 모델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모든 한국 게임사들의 '워너비'가 되어버렸으니...ㅋㅋㅋ
@MVMborzoi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의 작품성이 아닌 수익모델을 리뷰하는게 참신하고 재밌습니다. 유익했고요! 블리자드 유저들이 실망한 이유가 단순 게임성 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였군요
@CloudS2Luna Жыл бұрын
8:09 어.. 어어?? 이거.. 과거 '그랜드체이스'에서 많이 보던 시스템인데..? 심지어 영구획득도 아닌 '권한'이라고..? 진짜 저런방식은 우리나라가 10~20년 전쯤에나 써먹었던 전략인데, 세상에.. ㄷㄷ
@김주용-b1m Жыл бұрын
모바일겜을 좋아하는 이유는 편의성과 함께 지속적 업데이트 때문 패키지 게임이 재밌게 즐기고 나면 끝이나기에 마치 내가 좋아하던 만화가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함. 그렇기에 돈을 버는건 좋은데 우리나라 모바일 겜은 00패스로는 감질맛만 나게 되어있음. 업데이트가 아니거 없데이트를 해도 케릭은 뽑아냄. 따라가는 사람달은 케릭만이.아닌.게임이.좋아서인데 케릭만 업데이트 되다가 떨어지고 그렇세 시나리오등이 다 완결도 안된체 끝나게됨. 결론: 내가 하는 모바일겜들은 오래가길 팽귄 체널도 오래갔으면 해요(가능하먄 나 살아있을때까지는 쭉 함께했으면 !!)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한국 모바일 게임은 확실히 그렇죠 시즌패스에 맞춰, 게임 경제 구조를 헬적화하다 보니, 이게 혜자인가 싶을 때도 가끔 있고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맨날 스토리 완결 안 내고 끝나버리는 게임이 수두룩하죠 그렇게 제가 포기한 게임만 해도 벌써, 이야...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많습니다 스토리 없이 캐릭터만 뽑아내는 경우도 많아서, 과금하기도 싫어진 경우도 다반사였고요 으으으으 그나저나 결론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ㅠㅠ 오래 오래 함께 가시죠 주용님!
@MrHyunjun0904 Жыл бұрын
대충 혜자 시즌패스로 해당 게임에 매몰단이 되면 충성도가 높아지고 괜찮은 캐시샵 상품이 있으면 구매할 확률도 증가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