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안다’라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한국 공교육의 교과 과정에 철학, 토론 수업이 어릴적부터 차근차근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말씀처럼 인간이 어떤 것을 ‘안다’라고 규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인식론이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hyejeon-art2 жыл бұрын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늘 잘 듣습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214 응원합니다
@Ace-kv3qj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지빛님 덕분에 도움되네요. 분석철학 쪽은 어렵던데 이렇게 게티어도 알게되고 JTB조건도 알게되고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몆 번 반복해서 봐야겠네요.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현지-m6p2 жыл бұрын
게티어의 문제 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 배우고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감싸합니다
@jaehakjung24622 жыл бұрын
저도 세부사항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 겪어서 두 번 봤어요. ㅎㅎ 기호논리학 편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밤이 되시길....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sharonjo87872 жыл бұрын
대박 재밌네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영미분석철학은 확실히 명료해서 좋아요. 논리적 함축 관계를 가질 수 있고 믿음이 정당화되는 것과 명제가 참이냐 거짓이냐는 직접적 영향이 아니라는 게티어. 진짜 소름돋을만큼 천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단한 천재도 결국 인간이 지식을 가지는 원리를 해명하지 못한 채 기존의 해명이 왜 틀렸는가만 밝혔으니 인식의 원리라는게 정말 어려운 것인듯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이 원리를 모르는 한 인간과 같아질 수는 없겠어요 지난 쇼펜하워 강의때는 무의식이나 아뢰야식이 부재한 프로그램으로는 인간과 같은 로봇이 나올 수 없다하셨는데 말이죠.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셨군요~ 앞으로도 분석철학 종종 다뤄보겠습니다~!
@amonsoon53132 жыл бұрын
근래에 제가 고민하던 주제 중 하나여서 참 반갑고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tvpoemandrecitation29312 жыл бұрын
존재론과 인식론 어려운 철학 속으로 젖었다가 끝까지 즐감하고 자주 뵙기를 소망하며 오늘 밤도 기쁨과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섬마을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강의 재미있게 시청 하고 응원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
@virtue24136 ай бұрын
인간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야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gpt를 보면 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gpt는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언어를 잘하고 있으니까요. 인공지능은 알지 못해도 무언가를 잘할 수 있다는걸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geanyo73342 жыл бұрын
와.... 어떤 유튜브를 보더라도 게티어 논문 소개가 동전 어쩌구해서 전혀 와닿지 않았어서 도대체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이영상으로 의문점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따따따따봉을 누르고싶네요
@이상해-d2c2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내용 같았는데,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좀 됐네요. 잘 봤습니다~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항상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areumdaum58052 жыл бұрын
위 영상을 보다 든 생각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시대와 공간을 넘어 인류가 살아가면서 추위를 피하고 온기를 느끼며 살기 위해 다양한 자원과 도구를 사용합니다 불을 피우기 위해 나뭇가지나 장작을 사용하거나 석탄이나 연탄을 사용하거나 등유같은 기름을 사용하거나 LPG가스를 사용하거나 도시가스를 사용하거나 지역난방을 사용하거나 전기제품이나 판넬을 사용하거나... 이처럼 온기있는 삶을 위해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난방을 하게 되기까지 시공의 다름과 차이, 발전의 다름과 차이, 환경적 여건의 다름과 차이, 생활수준의 다름과 차이등으로 현재도 이 지구상에 그 다름과 차이가 공존합니다 이러하기에 또한 인간에게 있어서 지식(앎)이란 것도 험한 세상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정신적 온기를 주는 도구나 재료에 해당한다고 보면 그 앎 또한 위의 난방을 위한 재료처럼 시공의 다름과 차이, 발전의 다름과 차이, 환경적 여건의 다름과 차이, 생활수준의 다름과 차이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가 머무는 그런 집에서 살면서 위 영상과 같은 앎을 통해 정신 세계에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중에 얼마나 있을까요? 참 인간으로 태어나 살고 있지만 어떨 땐 이 모지리 같은 동물을 어찌해야하나... 씁쓸할 때가 너무 많아요 정말 너무나 다르고 너무나 큰 차이를 어찌 할지
@ays26932 жыл бұрын
정당화된 믿음과 그 명제의 진리값이 직접적 영향관계가 아니라는 전제로부터 JTB조건이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게티어가 날카롭게 이를 전제로삼아 반례가 성립한다는거를 보였군요. 머리 무지 좋네요. 진짜 대박입니다!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네 정말 멋진 논문이죠~ 감사합니다~
@aphilos2622 жыл бұрын
게티어의 저 논문 진짜 유명하지만 너무 어려운건데 이렇게 풀어주셨군요! 탁월하십니다~ 😊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nttoCochon_AjoommaMokgong2 жыл бұрын
JTB -지식의 필요충분조건 선언명제 등 지식의 성립조건을 배우는 인식론에 대해 잘 듣고 갑니다~^^ 뇌를 깨워주시는 강의 감사합니다~🙂
@글빵Q2 жыл бұрын
JTB조건의 두 가지 사례를 보니 지식 성립의 과정이 쉽지 않네요. 인간이 지식을 얻기 위해 인공지능도 많이 활용하겠지요. 기호논리학도 더 듣고 싶네요. 언제나 알찬 강의를 들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srs16592 жыл бұрын
아아 게티어 일단 좋아요 먼저 누릅니다.
@gamseong_channel2 жыл бұрын
지혜의빛님 강의를 들을수록 철학이 좀더 쉽고 익숙하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지식의 성립 조건 요건 효율적인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jin13092 жыл бұрын
알리고즘이 어떻게 사람들의 관점을 가두는지 종종 보게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화는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ishimayukio-t7s2 жыл бұрын
지혜의 빛님 채널에서 제가 모르고 있던 중요한 철학자 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그냥 철학에 관심이 가서 바로 논문을 읽어 보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었는데 ㅋㅋ... ㅠㅠ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철학자들에 대한 소개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milsinclair4458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or 조건을 사용할 때 이것 또는 저것 / 이거 아니면 저거 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선언명제가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될 때는 항상 지식이 아닌 것이 되네요? 아니면 저 조건을 칭하는 다른용어가 있는지요?
@wangmir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어와서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을 남겨 봅니다. 지식의 한계점에 대해서는 시사점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JTB조건이 무너졌다는 것이 맞다고 보아야하는지 궁금해서요. 의사가 환자를 우울증으로 "진단"하는 예시에서 보자면, 우울증 진단 검사에서 정당화할 수 있는 Belief는 "이 환자는 우울하다." 또는 "이 환자는 우울증 환자이다." 가 아니라 "이 환자는 우울증 환자로 진단되었다." 이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진단 검사가 "이 환자는 우울증 환자이다."라는 Belief를 정당화하기에는 "불충분"하며, 오히려 정당화가 되지 않았다고 보아야하지 않나 궁금했습니다. 단지, "이 환자는 우을증 환자로 진단되었다." -> "우울증 환자로 진단된 경우,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정도의 논리만 참이 된다면, 이 우울증 사례에서 JTB 조건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요. JTB 조건을 더 면밀하게 정의 해야하는 게 아니라 JTB 조건이 무너졌다고 평가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진단되었다도 맥락은 환자를 암시하는것 아닌가요. 더 정확하게 진단되었지만 확실하진 않다로 쓴다면 그건 진단서의 효력상실이니 지식이 아닐테고
@yogilmyway2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지식의 필요충분 조건을 알아야 AI가 지식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 거네요. 인간의 뇌를 과연 기계가 카피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선 JTB에 대한 이해가 선행할 필요가 있겠네요.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인식론은 인공지능을 사업 아이템으로 여기는 현대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뇌에 대한 연구가 보다 더 정밀하게 이뤄져야하겠죠. 어쨌든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won096802 жыл бұрын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GSLEE01152 жыл бұрын
11:30 근처 영상. 존스와 스미스 사례에서 '명제1: 이번 면접에서 합격할 사람은 존스이다'는 스미스가 더불어 합격한다고 해서 거짓 명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목마른과객2 жыл бұрын
정치학 박사입니다. 철학 쪽도 재미가 있네요. 구독요.
@yunyoungji7772 жыл бұрын
'지식이란 무엇인가' 게티어의 분석철학이 결코 완벽하다고 볼 수 없다는 지혜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인간의 지적 활동을 완벽하게 인공지능화 하고자 할 때 어떻게 지식을 얻어 프로그램화할까?' 과연 정확도는 얼마나 될 것인지 저도 늘 의문이거든요. [인공지능의 한계]에 대해 아직 겁먹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멋진 강의 늘 좋아요.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ml9663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뽀잉뽀잉-x3i2 жыл бұрын
잘 배우고 갑니다. 😊
@liberty-korea2 жыл бұрын
존재에 대한 인식론은 붓다에 의해 이렇게 선언되었지요. 무상하므로 괴롭고 내 것이 아니다. 무상하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단 한 순간에도 실체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들 모두가 단지 우리 눈이 가진 능력치 내에서 인식될 뿐이죠. 눈으로 보는 것 조차 완벽하게 인식하지 못하는게 인간의 능력입니다. 물자체를 실증하지 못하므로 우리는 우리 능력치 내에서 가장 정직하게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zdtehjsle41yia2 жыл бұрын
우와 완벽한 인공지능 개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보다 철학자가 우선적으로 필요한거네요~우와 진짜 발상의 전환입니다. 과고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철학 공부가 필수라는 말이 이제서야 왜 필요한지에 대해 납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terryterry909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thegdo35572 жыл бұрын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주신 것 같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네요 😂
@지혜의빛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jjh-k5i2 жыл бұрын
현재 인공지능 연구자로서 마지막 부분에서 너무나도 뜨끔했네요 ㅎㅎ;
@prolitariat5032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습니다. 심리철학 부탁해도 될까요.
@선우형-x1o2 жыл бұрын
재밌고 유익하네요 !!!!
@minpaper2 жыл бұрын
그냥 단순히 지식과 진실은 다르다는걸 생각하면, 굳이 지식이 참에 근거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핮니다.
@황치훈-m5d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황치훈-m5d2 жыл бұрын
15분 58초에 작은 오탈자가 있습니다
@philippe12002 жыл бұрын
참이라는 것은 양자역학에서 아주 강력한 반론을 맞게됩니다
@kclee6438 Жыл бұрын
분석철학의 조건과 전제를 좀더 천착하길 바랍니다.
@user-ijinsa Жыл бұрын
지식이란 기본전제 위에 논리적으로 참이 된 명제들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기본 전제가 바뀌면, 지식의 내용도 바뀐다.
가능태라고 해서 성리학인가 나오는데 관념적인거고 좀더 현실적인건 유전생물학쪽에. 나오겠지만 진짜 그게 궁금한거요? 괴짜이신지 진짜 궁금하네 ㅋ 농담 남과 다름을 취해 뭔가 우수한 인자가 되려는 생존본능 같은거 아닐까요. 안그러면 컨베이어에 나열된 스프깡통처럼 출고될테니
@김기남-w5h Жыл бұрын
@@정상복-w2y 내면을 어떻게 올바르게 가꾸나요?(자신을 돌아보는게 기본이고 내면을 가꾸는건 알고있어요)
@dongminkim3380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온 인공지능 관련 분야 대학원생입니다. 좋은 강의 잘 보고 갑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도 아실 것 같지만 이쪽 분야, 특히 심층강화학습 분야에서는 MDP (마르코프 결정 과정) 를 통해 세계를 모델링합니다. 어떻게 보면 세상에 대한 지식을 에이전트가 획득하는 과정인데요, 오늘 영상 중에 1. 사실은 사장님이 스미스를 뽑았다, 그리고 2. 스미스가 동전 10개를 갖고 있다는, 스미스라는 에이전트가 세계에 대한 상태를 제대로 관측하지 못했을 뿐이지, 실제 세계 상태가 스미스가 안 뽑혔고 동전을 안 갖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태를 저희 분야에서는 POMDP (일부만 관측 가능한 마르코프 결정 과정) 으로 모델화 하여,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이런 애매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여, 대처하고 있습니다. 강의 중간에 현재의 인공지능이 오늘 강의 영상 같은 상황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POMDP를 고려하고 있는 현재 인공지능 업계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예 다른 개념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인공지능또한 인간지능을 모델로한 그것도 제한적인 언어구조 속에서 운영되 기 때문에 인간이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그것도 파악 할 수 없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차후 인간지능을 초월할 지적구조를 가질수 있다면 미리 묻고 싶어지는 질문이 있긴하네요 이세계는 확실히 실제세계 인가요 에 대해 인공지능은 답을 내릴 수 있을까. 를 유추하면.없다고 결론 내릴 제 판단은 오지랍일 뿐일까
@수포자의철학놀이42 жыл бұрын
11:45 에서 명제3을 참이라고 받아들이지 않는 철학자들이 많죠. 왜냐하면 명제1이 참이란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게티어의 경우에 명제1이 참이라고 주장한 근거가 면접관 한테 들은거라는건데 문제는 면접관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면접관이 거짓말을 했다면 게티어 주장은 무너지는거죠.
@꽃길-k8r2 жыл бұрын
JTB 조건의 무결성에 흠집을 내면 되는것이기 때문에 게티어 논의가 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립함을 보이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애초에 현 시대에 철학적 논의의 참 거짓은 참고만 하면됩니다. 수학이 있거든요
@수포자의철학놀이42 жыл бұрын
@@꽃길-k8r 철학이 뭔지 잘 모르시는듯. 철학은 증명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서 논리가 필요하고 논리는 명제의 참과 거짓을 규명하지 못하면 불가능하죠. 한국은 그게 안되니 말싸움에 이기는걸 철학으로 신봉하고 말 잘하는걸 논리와 동일시 하죠. 말과 논리의 차이가 없는게 한국 철학이고 초딩도 할수 있는 철학놀이를 철학이라고 4기 치는게 한국 철학이죠.
@djfndjd14792 жыл бұрын
그냥 님이 논문내면 돼요 게티어케이스는 아직까지 해결못하고 있음 ㅇㅇ 해결하고 예일대 종신교수 하면되니까 논문 제출 ㄱㄱ
@수포자의철학놀이42 жыл бұрын
@@djfndjd1479 무슨 게티어케이스가 해결이 안되요?ㅋㅋㅋ 명제3이 아직까지도 받아들여지지도 않고있는데ㅋ
@Goolbie2 жыл бұрын
음… 궁금한것이 인간의 인식(책상 위의 사과를 본다) 자체도 뇌과학이나 심리학적으로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요. 정당화의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보는 근거가 뭔가요? 인간의 인지력이 정당화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믿음 자체가 인간은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것에서 실수하지 않는다는 귀납적 추론에 의한 것인데, 경기장이 어제도 그제도 매진이었으니 오늘도 매진일거야 라는 생각을 과연 합리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 이런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그냥 몇자 적었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whatIsHandle7922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어떤 주장을 할 때 그 주장에서 '정당화'가 오해없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신뢰하지 못 합니다 그런 경우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묻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게 물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요즘세대 유행어. = 어머 진짜?
@whatIsHandle792 Жыл бұрын
@@정상복-w2y 감사합니다
@parkherenow2 жыл бұрын
거기에,,,,인류에게 필요해야,,,,,,아니지,,,쓰잘덱이 없는 지식도 많코,,,,인류기억에서 지워진 지식도 있을 것 같네요!
@ttpp-v7r2 жыл бұрын
참이란 것이 상대적일 수도 있어서 발생한 문제로 해석해도 되나요? 두 사례의 명제 1은 모두 스미스 입장에서는 참이고 지식의 조건도 갖추었지만 사장님이나 포드를 렌트한 존스의 입장에서 명제 1은 거짓이니까요. 그리고 스미스에게 진실을 말해준다고 해도 스미스 입장에서는 지식에 해당하는 명제는 여전히 참이고 기존에 가진 정당화가 무너지고 대신 새로운 정당화 사실이 생기니 여전히 지식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니 결국은 jtb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참인 명제를 가진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절한가요? 추가로 만약 스미스가 죽을 때까지 사실을 몰라도 스미스가 가진 지식의 명제는 참이니 그 지식을 이용해 추론을 할 때나 다른 사람과의 소통할 때는 문제가 안되지 않나요?(정당화에 사용된 명제는 사용을 배제할 때) 그러면 지식의 목적으로써는 문제가 없는건가요? 만약 문제가 없다면 jtb는 유효한 거 아닌가요? 질문이라기 보다는 영상을 보고 드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평소 철학 관련 얘기는 너무 어려워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채널 덕분에 점점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철학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 알게 되어서 좋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포자의철학놀이4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보셨습니다. 11:45 에서 명제3을 참이라고 받아들이지 않는 철학자들이 많죠. 왜냐하면 명제1이 참이란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게티어의 경우에 명제1이 참이라고 주장한 근거가 면접관 한테 들은거라는건데 문제는 면접관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면접관이 거짓말을 했다면 게티어 주장은 무너지는거죠.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네요. 옳은 주장처럼 들립니다.상대적으로 세상은 다르게 관측되고 다른 결과를 가져오듯이 주관적이 모두 객관보다 하급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단 한사람 천재의 주관적관념은 보편화 되기까지 정당화 될 수 없겠지만 무엇이 진실에 가까웠을까
@maelongman2 жыл бұрын
예시 첫번째에서 두 명제를 잘못 함축한거 아닌가요?
@현상계박2 жыл бұрын
꼭 쿵해야 호박떨어지는 소리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경험이 지식이 쌓여서 경험이 되고 직접 안봐도 알수 있는게지.. 이것이 지혜
@명탐정꿍꿍이2 жыл бұрын
게티어의 반례고 자시고 동바리 힘들어 죽겠어요.. 수용소의 인간이 참입니다
@아워-p4x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진심타령' 읊는 자들 있던데... 잘은 모르겠지만 한비자가 육미(六微)와 칠술(七術)로 군주의 판단에 무게를 뒀다는게 생각나네요.
@YT-ll8ns2 жыл бұрын
그니까 100분토론 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대부분 방송에 나와서 다들 헛소리를 한다는거임
@관찰자news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참된 지식을 인식하 수 없다. 언어가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인식하기 때문에 항상 가짜 지식만 인식하고 말합니다. 참의 세계는 변화무상하기 때문입니다.
@chuuny2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아프긴 한데,, ㅇ웬지 좋아요는 눌러야 될거 같네요..
@hk39932 жыл бұрын
정당화라는게 정량화가 필요한듯. 그냥 정당화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친구한테 컵이 놓여있다는걸 여러번 듣는다거나 눈대중으로 매진를 판단하는건 굉장히 약한 정당화인듯 ㅎㅎ 딴소리지만 현대사회에서 대다수 사람들이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간접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사실 많은 부분들에서 정당화가 약하다 봄.
@ud_unknown22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 사실은 원자수준에서 어떻게 측정하는지요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원자도 미래에는 무수한 입자들의 계로 관측될지 모른다
@bngjsk1372 жыл бұрын
3장쓰고 게티었다는 게티어군욬ㅋㅋ
@00kanu009 ай бұрын
이번 편은 운전하면서 들을만하지 않음
@주소망-w6y2 жыл бұрын
어렵지만 이해할려고 노력했지만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CosmicPy2 жыл бұрын
지식을 관찰 결과로부터 비롯된 확률적 믿음의 정도로 보면 될 것을, 확고한 진리로 여기는데서 모든 말장난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정신분석학자 칼융이 신을 믿는게 아니라 신을 압니다 . 했더니. 와~ 내가 그 말을 하면. 붕 신 마치 진리를 아는것처럼
@vkeh61772 жыл бұрын
3장쓰고 게티었네요
@꽃길-k8r2 жыл бұрын
이 논의는 인간 사회에서 왜 모략이라는 분야가 존재하는가. 여성의 사고체계는 어째서 더 모호하고 사실관계에 취약한가 이 두가지 화두와도 연결되어있다고 봅니다. 과학적 입장에서 보면 쓰잘데기없이 복잡성을 추가한 말장난으로 보입니다만, 객체의 주관시점에서 과학적 검증을 제하고 바라본다면 논의할 가치가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여성의 사고체계는 그 옛날 동굴속에서 먹거리를 취해올까 아님 먹거리가 될까 상상에 의지하며 현실을 부정하고 재창조하려는 뇌의작용이 고착되 나타나는거 아닐까 상상됨. 모호하고 취약하다는. 부분을 유추하다가~
@gikim3260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chung485Ай бұрын
Estoy escuchado barcelona spain
@Bangtang_Aje Жыл бұрын
이러할진대 감히 신의 뜻을 안다고 주장하는 종교인들이 참..
@raphaellim5815 Жыл бұрын
마치 AI가 답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할 것 같아요. 지식은 아닌거죠.
@주선미-b4kАй бұрын
❤
@sharksking8922 жыл бұрын
믿음이 없는경우예시가 궁금한데 안궁금한거 두개를
@KimMojo882 жыл бұрын
이과의 입장에서 게티어의 반론은... 변인통제가 안되었거나 노이즈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실험사례로 보이긴 하네요...
@gwakjoonsung2 жыл бұрын
?
@taesikham9582 жыл бұрын
저런 논문도 통과가 되나?
@thetsairoutine2 жыл бұрын
😮😮😮
@nolboo_korea2 жыл бұрын
전제가 틀렸으면 더 볼게 없다
@deokyoungkim488011 ай бұрын
실재론과 유명론의 기나긴 논쟁의 한 자락일 뿐. 실존, 구조, 해체주의. 모두 좌익의 변형으로 고안된 유명론일 뿐. 허망한 말장난임.
@신문식-y6f2 жыл бұрын
영희의 사례에서 정당화에 대한 주장 과거의 2번의 매진 경험, 눈 대중으로 본 관중, 그걸 왜 거짓으로 취급하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기자의 정보는 정당화 범주에서 참으로 봐야 합니까?. 정보라는 단어는 팩트를 이용목적으로 가공한 부산물이지만 그렇다고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 수단이 될수없습니다. 팩트라고 포장하여 정보를 제공할뿐.. 따라서 정당화의 본질은 주간적입니다. 이 말은 이러기에 맞고 저 말은 이러기에 틀리다라는 것은 정치의 흑백 논리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한다는 자체가 모순 같아요
@깨비진눈-y5k2 жыл бұрын
철학을 버려라.. 그래야 안다....
@groundabc2 жыл бұрын
결국 객관화가 참인가의 문제인데 다수가 그렇다고 믿어 이미 과학계의 절대 종교가 된 진화론처럼 이게 참인가? 이미 실존주의이후 실존이 본질을 앞서는 주관주의가 진리라고 믿는 시대인데 아직도 인식론 문제를 가지고 철학계가 논쟁하고 있다는게 레알 실화???
@nocountryforgoblin6812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인데 왤케 개억지같지 ㅋㅋㅋㅋ
@설아아빠-b9n2 жыл бұрын
가설을 세울때 브라운은 바르셀로나에 있다 라는 명제를 어떻게 참이라고 규정하죠?
@maddscientist1050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언어를 이용해 현실을 허상하는 철학자들 ㅉㅉ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백배 만배 더 좋다.
@집단이기주의페미니즘2 жыл бұрын
그런식면 세상에 과연 지식이 존재하는지를 생각해 봐야겠지. 실제의 증명 요건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그걸 구성하는것이 불가능하니, 정당화도 믿음에 의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진화론의 근거도 그렇고 고생물학의 퇴적층 물질의 반감기 측정도 사실 그 고대시기의 물질상태를 기준내리는게 우선 검증이 안되니. 믿음정도로만 받아드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