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무엇인가? - 기초 소개 편(feat. 타일러, 엘리아데, 존 스튜어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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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69
@박현지-m6p
@박현지-m6p Жыл бұрын
종교란 무엇인가? 저도 참으로 궁금하기도하고 관심도 많은 내용입니다. 좋은강의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백승대-t9b
@백승대-t9b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통해 엘리아데를 처음알게되었는데 인간의 본성속에 성스러움을 추구하려는 종교적 성향이 있다는 것을 캐치하다니.. 저로서는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탁월한 센스가 있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Jeong-eun
@Jeong-eun Жыл бұрын
종교는 가스라이팅 이지
@글빵Q
@글빵Q Жыл бұрын
고대 인도의 신들과 고대 희랍의 신들의 원천이 같음을 비교언어학으로 밝히기도 했군요. 속된 것으로부터 성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같으네요. 제임스 밀의 책도 읽고 싶구요. 종교적 구속의 분위기, 생각해볼 만합니다. 개방된 마인드로 종교를 탐구해 봐야겠습니다. 멋진 강의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Жыл бұрын
죽음이나 고통으로부터의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해방/구원)이 종교의 강력한 근원이 아닐까 합니다 만일 그런 것이 없다면 종교라기 보다는 하나의 사상 체계, 신념 체계로 봐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존재의 한계 상황에 대한 전제 없이 종교가 생겨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보담 차분하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관련 강의들이 차후로 업로드 될 거예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엽-r9n
@이성엽-r9n Жыл бұрын
종교 중에 신에 대한 신앙과 사후에 관한 약속을 하는 종교는 한 마디로 말하면 큰 사기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네요. 로마신화가 지금은 그냥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그게 종교이던 시절엔 사람의 목숨조차 좌지우지 하던 종교였다는 사실을 숙지하시길... 후일 기독교나 힌두교 이슬람의 시대가 지나고 다른 종교가 자리를 잡게 되면 이 역시 이야기꺼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레미아
@예레미아 Жыл бұрын
철학이 죽음 전의 존재나 증명 할 수 있는 것에 관한 것이라면 종교는 죽음 후 존재나 증명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본다.
@장병탁-b6y
@장병탁-b6y Жыл бұрын
맹신은 종교에서 매우 경계해야 할 자세라고 봅니다.
@박성민-c4k
@박성민-c4k Жыл бұрын
종교 때문에 많은 갈등을 격고있는 현실에 좋은 내용을 말씀하셨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user-ok7nl2jy2w
@user-ok7nl2jy2w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궁금한 것들을 매번 잘 알려주시는지...노고에 매번 감사드릴 따름이예요, 날이 찬데 너무 피로하지 않도록 스케줄 조심하시구요, 올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지빛인숲 채널로 많은 독자들의 사색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거라고 믿어요, 정말이지 고생 많으셨어요 ❤️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정말 올해도 알마 안 남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남은 시간 잘 정리하시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fruitwhite2877
@fruitwhite2877 Жыл бұрын
불교철학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채널인데, 빠져들듯이 다른 영상도 보게되네요 ㅎㅎ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책으로 읽는 것보다 이렇게 생생하게 학문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술덕후
@술덕후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봅니당... 보다 잠드는게 문제긴하지만ㅜㅠ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수면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니 정말 기쁘네요~!!!
@박아무게-k3o
@박아무게-k3o Жыл бұрын
불교 공에 대해서 강의 좀해주세요 슌야다도 둑카처럼 한자로 이상한 글자로 번역하므로서 그 의미이해하는데 어렵게 만든듯 싶네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amsungchiro
@gamsungchiro Жыл бұрын
신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는 힘들다 할지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필요하다! 마지막 존 스튜어트 밀의 말에 동감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존 스튜어트 밀의 종교관에 공감하셨군요~ 영상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랄게요~
@hyejeon-art
@hyejeon-art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아는 만큼 믿는게 인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종교의 기초부터 흥미있네요 방대한 이론을 다 읽지 못하므로 간추려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아는 영역에 한 해서 또는 인식의 범위 안에서 믿는다 라는 말씀 정말 중요한 것이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uk8824
@juk8824 Жыл бұрын
일체유심조"란 바로 그런 뜻.
@honggibongable
@honggibongable 4 ай бұрын
불교외에는 다 가스라이팅같음
@Dingo7423
@Dingo7423 Жыл бұрын
종교란 세금 안내는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
@알앤디-j7y
@알앤디-j7y Ай бұрын
불쌍...
@parkart5514
@parkart5514 Жыл бұрын
평소 기성종교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문으로서의 종교학을 통해 답을 찾을 수도 있을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prolitariat5032
@prolitariat5032 Жыл бұрын
명강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강의 초기에 종교가 죽음 이후 영적인 믿음에 두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마음과 몸, 물질과 정신에 대한 강의 부탁해요...이원론, 일원론 등...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우리 채널에 '심리철학 - 정신이란 과연 존재하는가?'란 주제의 강의가 하나 업로드 되어 있답니다. 참고하시고, 차후로 관련 주제에 대한 강의들 지속적으로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룡-s9m
@김태룡-s9m 10 ай бұрын
종교 인간의 욕망이 만든 교리
@benjaminhur3701
@benjaminhur3701 Жыл бұрын
엘라아데의 책이 뛰어난 건 맞지만, 이 책보다 더 앞선 원형에 가까운 고전은 루돌프 오토의 "Das Heilige" (성스러움의 의미) 입니다. 엘리아데의 책에서도 그것을 말하면서 시작합니다.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하지만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꽃새우
@불꽃새우 Жыл бұрын
채널명대로 지혜의 빛입니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정말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격려의 말씀 감사드려요~!
@진작가의철학독서
@진작가의철학독서 Жыл бұрын
칸트와 헤겔은 같은 기독교로 연구해도 서로 다른 의견을 내기도 하고 니체는 기독교와 불교를 합치면서 불교에 가깝게 연구하기도 하며 그들의 학문에 따라서 종교가 계속 변화되는 듯합니다. 종교만큼 학문이 방대한 것도 없습니다.
@ran5731
@ran5731 Жыл бұрын
저도 종교학을 공부 했는데 많은 말은 듣는이에게 피곤함을 더 할 수있겠죠~~ 종교란 한자를 풀어보니 사람에게 하늘의것을 보여 가르치는 으뜸가는 가르침이니~ 본질적인 뜻 풀이가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religioun= re+ligioun 라틴어로 어원을 풀어보며 연결 되었던것이 끈어 졌으니 다시 연결하면 신과 인간 사이가 회복 시키는 것이 종교 서양이나 동양이나 종교의 본질은? 같다 그후 판단은 독자에게~
@vegopadosalaga
@vegopadosalaga Жыл бұрын
선한 말을 하지 않는 종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마음을 여는 듯 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격적 신을 모시는 종교에는 관심이 안 가더라구요ㅋㅋ 부모님과 조부모님까지 독실한 신자인데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있어 고민이긴 합니다ㅠ 귀찮더라도 대충 맞장구 치며 살려구욤ㅋㅋ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 자녀의 종교관 또는 종교적 성향이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죠. 어떤 시선으로 보자면 부모에게 거역하는 나쁜 자녀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다른 시선에서 보자면 자기 견해, 자기 성향이 그만큼 선명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떄론 자녀가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의 종교관을 바꿔놓기도 하고, 반대로 자녀가 부모님의 종교적 세계에 젖어들어서 그 속에서 자기의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살기도 하더군요. 중요한 것은 종교가 인간을 위한 것이지, 인간이 종교를 위한 것은 아니라는 점일 것입니다. 이 점에서 서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 그래도 화합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이즈백님을 응원하겠습니다!
@vegopadosalaga
@vegopadosalaga Жыл бұрын
@@지혜의빛 감사합니다!! 양질의 영상과 따뜻한 답변까지ㅠㅠㅠ 저는 아직 무지의 덩어리이기 때문에ㅠㅠ 앞으로도 지혜의 빛 채널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싶습니다ㅋㅋ
@mishimayukio-t7s
@mishimayukio-t7s Жыл бұрын
우왓 존 스튜어트 밀이 드디어 나오네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우리 채널에서 종종 뵙는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Жыл бұрын
종교란 뮈토스를 통하여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교감하는 관계지향적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교리를 우상화하는 사람들 때문에 종교는 목적 지향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진리를 상실하게 되었다고 느낍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견해를 남겨주셨습니다. 한참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성이름-v7v8v
@성이름-v7v8v Жыл бұрын
18-19세기의 지식인들, 특히 진보적 지식인들 가운데 JS밀과 같이 '인간종교'와 같은 것을 추구했던 지식인들이 참 많은 것 같네요. 루소부터 시작해서, 로베스피에르 등 프랑스의 혁명가들, 이후로도 생시몽, 콩트, 오언, JS밀, 바이틀링 등등... 사회 개혁을 위해선 단순 도덕이나 기성종교가 아닌 새로운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시 지식인들의 보편적인 공감대였던 걸까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남겨주셨네요. 이 강의 보면서 아마 많은 분들이 루소의 시민종교도 같이 떠올렸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 이미 칸트의 철학에서도 확인이 되듯이 계몽주의나 이신론적 경향 속에서 제임스 밀과 같은 인물, 그리고 그의 아들의 종교관 등이 등장했다고 봐야하겠죠. 밀의 확신처럼 정말 인간의 종교와 같은 것이 미래의 종교가 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강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quinnchoi
@quinnchoi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명강의입니다! 이런 강의를 유튜브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이 인상 깊고 우리가 학문을 배우는 근원적 자세이자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 본 강의 중에 가장 쏙쏙 잘 들어오게 학문을 다뤄 주시는 분이세요! 좋은 강의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erico593
@erico593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옛날 지도자들이 인민을 통합하고 조정할려고 들여왔을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호머사피엔스의 상상력으로 만든 허상일뿐.
@인내천-b7t
@인내천-b7t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산도 하나요, 정상도 하나다. 그러나 그 산을 둘러싸고 사는 세상 사람들의 처지에 따라서 그 모습, 그 이름, 그 정상으로 가는 길 모두가 서로 다를 뿐, 어느 것도 틀리지 않다. 사랑, 자비, 홍익인간은 결국 모두 같은 말이며 하나님, 알라, 부처님, 천지신명 등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정의와 영원한 자의 공의로 눈을 뜬 형제애가 천국의 근원이며 사람이 평생 찾아 헤매는 구원, 해탈, 대도라는 보물(천국)은 바로 영원함과 하나되어 얻는 참된 자유다. 진정 중요한 것은 어느 특정 종교의 교의가 아니라 그 영원함의 진리를 좇는 올바른 마음이다.
@국진김-i1b
@국진김-i1b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종교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계속 구독하겠습니다! 🎉❤❤❤~
@손기용-l9p
@손기용-l9p 10 ай бұрын
😊😊😊😊
@mh-nc1gv
@mh-nc1gv Жыл бұрын
내가 교회안 다니게된 이유가 나왔네. 왜 절대자인 창조주는 인간이 죄를 짓게 만들었는지? 그래놓고 죄지으면 지옥보내고 벌주는 게 모순.
@1님-d3k
@1님-d3k Жыл бұрын
“신의 전능함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해 악마도 신이 만든 것이라고 보고 있어. 그러면서도 신은 자기가 만든 악마의 행위에는 책임이 없다는 거야.” -아놀드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역사학자)
@aphilos262
@aphilos262 Жыл бұрын
와~ 종교학에 대해 특히 엘리아데의 종교적 인간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타일러와 달리 인간은 본성에 종교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니.. 특히 대부분의 종교가 성스러운 것과 속된 것으로 구분하는 특성을 보인다니 재미있네요.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조만간 크리스마스인데 기독교에 대한 종교학적 분석도 한번 부탁드릴게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기독교에 대한 종교학적 분석 정말 중요하죠. 참고하겠습니다.
@ays2693
@ays2693 Жыл бұрын
종교란 무엇인가를 묻기 전에 먼저 믿고 이 믿음이 종교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정말 많죠. 탁월하고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진리가 이미 확정되었거나 그러한 분위기로 무게감을 두는 종교의 영역은 그래서 날선 비판을 허용하지 않기도하고요. 종교학 정말 재밌네요. 엘리아데에 대한 관심도 덕분에 급상승!!! 앞으로도 종교학 테마를 추가해주신다니 공부에 큰 도움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중요한 내용을 남겨 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tightness7205
@tightness7205 Жыл бұрын
이른바 모태신앙을 가졌다가 신앙을 버린? 잃은? 사람인데 , 본 영상이 그런 제게 꽤나 도움이 되네요 . 여러모로요 . 위안 , 방향제시 , 도전 등등의 측면에서요 . 물론 한 편의 영상만으로 완전히 충족되진 않는 게 사실입니다. 결코 선생님의 영상이 부족해서는 아니구요! 나머지 공백은 저 스스로의 학습과 성찰로 채워 나가야겠죠. 좋은 영상 , 매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길.
@펭펭이-n8f
@펭펭이-n8f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읽을 책 고르기 전에 한 번씩 보면서 흥미로운 책 골라요~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재근-q6v
@이재근-q6v Жыл бұрын
종교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객관적으로 너무나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areumdaum5805
@areumdaum580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종교라 일컬어지는 사유활동이 어떠했던지 간에 그 안엔 비교적 종교다운 사유도 있을 것이고 중심에서 벗어난 사유도 있을 것이고 그저 사이비 수준의 사유활동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펼쳐진 종교에 관한 공시를 뒤로 하고 앞으로 좀 더 새롭게 건설될 '종교'라 일컬을 사유활동은 가장 우선의 가치로 '올바른 정신건강의 안전'을 추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것이 성스럽든, 진리를 따르든, 신과의 만남이든, 사후세계의 담론을 거런하든 간에 종교라 함은 정신건강상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유과정이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만약에 움직임이 둔한 환자의 안전을 위해 꼼짝도 못하게 묶어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이게 혹시나 모를 낙상으로 인한 사고는 예방되기에 안전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과연 이제 제대로 된 안전일까요? 이거 보단 제대로 안전하게 하려면 움직임이 둔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있어도 다치거나 걸려 넘어지지 않게 주변 환경에서 매트를 깐다든가 침대를 낮게 한다던가 주변에 부딪힐만한 것들을 치워놓는다든가 누둔가 옆에서 지켜봐 준다든가 등의 환경여건을 안전하도록 만들어가는게 더 필요하죠 즉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종교집단, 커뮤니티, 국가, 세계)가 사람의 정신건강이 안전할 수 있게 각 사람에게 뭔가를 요구하지만 말고 주변(법, 이념, 학문, 체제)을 살펴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일련의 과정에서 종교학의 임무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avionsky
@avionsky Жыл бұрын
ㅎㅎ 종교 선택에 도움도 되고 종교 이동에도 길잡이가 될 것으로 봅니다. 종교의 선택은 1. 신, 절대자를 보는게 아니고, 2. 교리와 방향성을 보는게 아니며, 3. 오로지 자신이 지금 처해져 있는 환경을 맞추려 하는 것 그렇기에 이 강의는 자신과 궁합이 맞는 위 3항의 역순이 될 것으로 봅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강의 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ogilmyway
@yogilmywa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들은 내가 믿는 걸 종교라고 생각하죠. ㅎㅎㅎ 하나만 알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다... 막스 뮐러의 말이 옳습니다. 성스럽다고 여기는 '가치'를 향한 열망... 이게 종교의 근원일 수 있다는 거네요. 관심이 생깁니다. 한겨울이라 몸풀기가 쉽지 않은데 ㅎㅎㅎ 선생님의 쉬운 강의 덕분에 워밍업은 된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다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다다다다-l6t
@다다다다-l6t Жыл бұрын
알람 뜨자마자 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존 스튜어트 밀이 바로 ...!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알람보고 바로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장애옹-s3w
@장애옹-s3w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은 종교학보다 생물학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디 ;; 종교학은 발단과 기원정도로만 건들이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궁 ;;
@666smcsm
@666smcsm Жыл бұрын
종교든 뭐든 싹다 말장난이고 인간의 욕심 욕망 이기심 두려움이만든 개같은... 에휴..이게 팩트아닌가?
@Kim-jw7bt
@Kim-jw7bt Жыл бұрын
정말 항상 흥미롭게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오프라인으로도 강연같은걸 하시나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현재 오프라인 강의는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biscuit4765
@biscuit4765 Жыл бұрын
어떤 방면에선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저에겐 정말 한줄기 빛입니다 좋은 지식을 얻고 가네요
@세상만사-m3c
@세상만사-m3c Ай бұрын
본인이 가지고 있는 종교의 교리에 충실한 것은 당연한 것이 겠지만 그 안에 갇히면 맹신과 맹종과 편협과 확증 편향에 사로잡히는 결과를 초래 하기에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끝없는 사유화를 통해 믿음의 세계를 탐구한다면 종교가 타락은 하지 않겠지요
@유무-h8x
@유무-h8x Жыл бұрын
종교학의 대한 강의가 귀한데 감사합니다!
@peterlpark8194
@peterlpark819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다음편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4dallbit
@4dallbit Жыл бұрын
이어질 엘리아데 기대합니다~
@Hendehwhw
@Hendehwhw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그러나 종교나 철학 에 대한 언어적 뜻을 알고 나서 접근 해야 오류가 없을듯 합니다 ^^
@yeongokyun3673
@yeongokyun3673 10 күн бұрын
어쩌면 이리 막힘없이 청산유수 로 강의를 잘 하십니까.
@이충만-z2l
@이충만-z2l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
@Miritari-korea
@Miritari-korea Жыл бұрын
다음영상들이 기대됩니다! 항상 궁금해왔던 주제를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sj5588
@ksj5588 Жыл бұрын
다른 동물과 다른 죽음이후를 묻는다. 동물들도 장례를 치른다는것을 아는지. 인간만이 다 아는것은 아닐진데. 인간만큼 간악한 동물도 있을까? 석학이란자가 다른 동물 들 무지하게 보는 시각도 무지하다.
@user-globalgrammar2752
@user-globalgrammar2752 Жыл бұрын
불교를 말하려면 부처를 봐야하고 기독교를 말하려면 하느님을 봐야한다 일상적이지않은 종교적 경험을 하지 않고 그 종교를 말하기는 힘들다
@ylee4196
@ylee4196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beenbae
@beenbae Жыл бұрын
부처와 제자, 공자와 제자... 즉 스승과 제자사이는 종교! 예수와 교황, 여와와 이스라엘... 강제적인 믿음은 Religion
@suntec12
@suntec12 Жыл бұрын
결국 문제는 사람이지...
@gamseong_channel
@gamseong_channel Жыл бұрын
종교학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 듣는건 첨이에요. 저도 관심있는 주제라서 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진짜 AI처럼 말씀을 넘 잘 하시는거 같아요.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제대로 공부하고 신앙을 갖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종교학도 재미있는 분야랍니다. 항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uke-lv7zy
@Luke-lv7zy Жыл бұрын
정리를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된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낳은 폐해가 만만치 않음을 배우고 갑니다.. 이성주의에서 떠나 양자역학을 주장하는 현대에서 이것을 또 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어리석음을 보인다는 이중적 모순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ewa6245
@ewa6245 Жыл бұрын
아~ 종교라는게 그런거군요. 아주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적인 세계에 간판을 내건 비지니스 단체라 생각했었어요😅
@최영규-v4g
@최영규-v4g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anghochoi3033
@changhochoi3033 Жыл бұрын
구독자로서 평소에 자알 보고 있습니다. 이 강의들을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링크를 걸거나 동영상으로 출처 '지혜의 빛' 으로 올려두어도 될까요?
@김일성-n2v
@김일성-n2v Жыл бұрын
종교라는 한자글짜를 연구해보면 종교의궁극이 나온다
@agile154
@agile154 Жыл бұрын
한계를 갖은 필멸자 인간은 무한 불멸 전능을 선망하기 마련인가봐요. 전능의 대상을 상상하고 경외하는 것은, 어찌보면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는 것만큼이나 당연한지 모르겠어요. 부족은 만족을 향해 나아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정보와 생명의 네거티브 엔트로피 성향이라고 할까요. 저는 인간이 결핍되지 않은 완전한 존재로서 신을 창조했다고 생각해요. 신이란 타자를 만들고 숭배하고 바라봄으로 그와 대비되는 자신을 다시 인식할 수 있게 되고요. 이슬람 근본주의처럼 타자의 타자성으로 자신을 규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한 대비되는 유한한 존재로 말이에요. 성스러운 신성함과 속된 인간적 행동들이 분화되는 것이죠.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기 직전의 인간은 20만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봐요. 유전자 단위의 변화는 크지 않았으니까요. 모두 자연 상태의 인간으로 태어나는 셈이죠. 본능에 따른 충동으로 살아가면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을까요? 목적과 규율을 갖은 행동을 해야 조직된 인간 사회에 구성원으로 자리 잡겠죠. 인간 사회는 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조직의 누적적 축적물 위에서의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해요. 구성원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인간간 상호작용을 이루는 소프트웨어도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그중 종교는 운영체제로서의 역할을 해왔다고 느낍니다. 종교는 성스러움을 선망하며 의식과 규율을 지닌 질서있는 체계이죠. 인간적 충동의 무질서를 속된 가치로 격하시키며 말이죠. 질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독려하는, 인간들 사이에 공유되는 신념이 종교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최근 정보와 세상과 신념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앞으로도 종교를 어떤 관점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요.
@김제승-z8t
@김제승-z8t Жыл бұрын
유교가 종교인가? 한 인간의 평범한 가르침을 종교로 분류한다면 종교를 상상 하기도 싫다.
@조용-c6u
@조용-c6u Жыл бұрын
내용도 깊이 있고 지식 수준도 높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공부하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조금 말투가 딱딱하시고 문어체를 쓰시는게 좀 덜 부드럽게 들리네요.
@류미숙아라윈다
@류미숙아라윈다 Жыл бұрын
고민 끝에 댓글 답니다. 콘텐츠 정말 좋은데.... 진행자께서 너무 강조해서 내레이션 하시니 듣기가 몹시 힘듭니다. 청자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좀 더 톤 다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효민-j7b
@박효민-j7b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risTennis
@ChrisTennis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콘텐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gooday8655
@gooday865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그 수많은 책들을 이런 강의로 요약한 프린트 물이 있으면 저처럼 나이든 사람이 강의를 따라가기 좋겠는데요~~~~~
@sharonjo8787
@sharonjo8787 Жыл бұрын
종교학에 대한 소개가 참으로 귀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비가을-r3y
@비가을-r3y 3 ай бұрын
모든 논리의 문제는 전제조건에서 시작된다. 종교를 구하는 것은 성스러운 것을 구하는 본성에서 출발한다는 전제조건은 무신론자들은 속된 것만 추구한다는 결론을 갖게한다.종교가 없다고 해서 속된 것만 추구한다는 증거는 없다
@jjbbk5676
@jjbbk5676 Жыл бұрын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현시대까지 버텨온게 아마 근본적인 종교들의 장점이라 생각드네요
@cohiba3672
@cohiba3672 Жыл бұрын
나의 철학과 사상 종교가 내 삶과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객관화 하여 성찰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쉽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게 지혜로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gabriellee911
@gabriellee911 Жыл бұрын
길희성교수님 종교10강책 추천합니다
@jaeguksim1333
@jaeguksim1333 Жыл бұрын
믿음은 앎의 차원이 아니고 맹목적이고(조금과한표현)) 투신적 믿음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존경한다
@이상해-d2c
@이상해-d2c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종교에 관련된 주제로 재밌는 영상 올려주신다니 기대되네요. 그리고 진짜 독서량이 엄청난 것 같으세요.ㅎ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피마고
@피마고 Жыл бұрын
신을 창조한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다 // 유교는 종교가 아님 유교의 바른 표현은 유학 학문임
@SHKim-uv4wo
@SHKim-uv4wo 4 күн бұрын
종교는 정치에 위해 선택된 조직임. 만일 정치 세력이 선택하지 않는 종교는 어떻게 될까요 ? 제발 스스로 정치 행위의 부속품이 되지 마세요. 철학과 원시 불교를 공부하시어 스스로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세요.
@1티어-o3m
@1티어-o3m 6 ай бұрын
브랜드장사
@이츠-h8q
@이츠-h8q Жыл бұрын
걍 소수가 다수의 사람들 쉽게 컨트롤할라고 만들어진게 종교같음 뭐 그렇다고 종교 믿는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광적으로 믿는거는 좀 이해안감
@ioas0316
@ioas0316 7 ай бұрын
보여주고 들려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가르쳐주고 나눠주고 내어주는 모든 형태의 관계성, 운동성, 방향성, 앎과 힘, 이치와 섭리, 진리가 희생임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가르치신분이 예수님입니다. 내가 누구며 무엇을 할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앎이 자신감이라는 형태의 믿음으로 나타나듯, 타인이 나를 이용하고 속이며 해치는 사람이 아니라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임을 아는 것이 믿음이며 신뢰고, 그 사실을 확실히 아는 것이 확신이라 생각하니 이는 판단과 분별의 능력, 기준이란 외면이 아니라 내면, 진실된 마음과 사랑, 의지인 희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게는 예수님이 진실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가지라 하셨고 성령이란 그의 의지와 사랑,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자기자신을 내어주시며 나와 하나가 되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세상의 창조란 자기자신을 나누어 구분한 것, 희생이라 생각하며 생명이란 일체, 모체에서 나눠져 구별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정된 인지와 인식을 가지는 갇히고 닫힌세계, 자아와 세상에 있는 것이 감옥이고 지옥입니다. 무지와 무능, 무감각, 무책임, 없음이 곧 어둠입니다. 미움주면 미움받는 사람의 마음에는 미운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축복,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은사가 다 같을 수는 없으나 그것은 모두 사랑안에 주어진 것이고 사랑안에서 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신이시죠. 살아있어서 기쁘지 않으세요? 저는 참으로 기쁩니다. 아는 것이 있어야 가르쳐줄 수 있고, 가진것이 있어야 나눠줄 수 있으니, 감사와 기쁨, 행복이 없는 인간이 누구에게 무엇을 줄수 있겠습니까. 가난하고 무지하고 무능한 제게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에 이 영광과 기쁨을, 자랑을 돌립니다. 변화와 개선, 혁신, 성장, 패러다임이란 이전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갖는것, 희생입니다. 마치 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것처럼. 땅에서 살던 경험을 완전히 잊게 되어서야 새로운 것이 됩니다. 나비는 내가 너라고 가르쳐주지만 그것을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죠. 지각이 닫혀있으니까. 내가 죽는것보다 타인을 죽이는게 가장 쉽습니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고, 원인은 과정을 통해 결과와 결실로, 실천과 실행으로, 실현됩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소원이 있다면. 그래서 신은 언제나 구원이시며 현존이십니다. 종교는 예수님 한분뿐입니다. 모르기때문에 묻고 배우는 것이 학문입니다. 신이 왜 신인줄 모르니 무지를 사랑하고 자랑하게 되는것입니다.
@1님-d3k
@1님-d3k 3 ай бұрын
"종교가 있든 없든, 착한 사람은 선한 일을 하고 나쁜 사람은 악한 일을 한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악한 일을 하려면 종교가 필요하다." -스티븐 와인버그(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 로버트 퍼시그 -
@미연-f2j
@미연-f2j 4 ай бұрын
인간은 뭔가를 붙들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존재이죠..엄마 뱃속에서부터 탯줄 붙들고 있다 세상 밖에 나오면 부모에게서 안떨어지려하고. 성장하면.사회에서 모든사람들을 붙들고 살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변하지 않은 의지처(절대자)를 찾게되지요. 너의 사후까지 책임져 준다는데 안믿겠어요? ㅎㅎ
@HJ-kd6vw
@HJ-kd6vw 10 ай бұрын
이런 강의를 집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종수박-c3v
@종수박-c3v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나야함 과 정치적 이용으로 종교가 변질되는거라고 생각하는 1인
@Gp0000
@Gp0000 9 ай бұрын
성경은 그것마저 예상하고 땅끝까지 전파되면 종교세상을 싹다 갈아 엎는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패한 기독교 포함이죠. 심판은 집(기독교)에서부터 시작된다 했습니다.
@이영준-g3o7l
@이영준-g3o7l Жыл бұрын
깊이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user-yamaejisik
@user-yamaejisik Жыл бұрын
불교신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인간 내면의 신을 추구한다는 종교의 자리에 불교대신 천도교를 넣었네요. 불교는 궁극적으로 종교를 초월한 종교, 무신론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인문학의 숲님도 그렇게 파악해서 불교를 예로 들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비교종교학은 기존종교에 대한 비판을 포함하기 때문에 본인의 신앙을 비판에서 회피하기 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상복-w2y
@정상복-w2y Жыл бұрын
신을 언급하지 않는다하여 불교를 무신론이라고 바라보는건 비교분석적인 종교적 바라봄입니다.불교의 핵심은 중생이 곧 부처이고 불성이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뜻입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을 보시면 달라지실겁니다
@user-yamaejisik
@user-yamaejisik Жыл бұрын
@@정상복-w2y 모두가 부처이고 신이 된 세계는 궁극적으로 신이 소멸한 세계입니다. 그래서 무신론이죠. 인간이 없으면 부처도 신도 없는 겁니다. 어둠이 없으면 빛이 없는 것처럼요.
@대한국-y9g
@대한국-y9g 8 ай бұрын
종교는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서 찾아다니다니는 것이고ㅡㅡ 기독교 는 신이 사람들 을 찾아오시는 거죠ㅡ 기독교 는 종교가 아니죠ㅡㅡ 살아계실때 신을 앙망하는거죠
@DUHOVED_FOR_RELAX
@DUHOVED_FOR_RELAX Жыл бұрын
*꧁ ❗⭐️ ꧂*
@leesoon4116
@leesoon4116 14 күн бұрын
이웃종교가 신자를 목적과 수단으로 대할때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이중봉-v1w
@이중봉-v1w 7 ай бұрын
종교는 진리성은 없어도 인간의 질서와 삶의 유용성은 있었는데 21C 에는 유용성 마저도 한계에 다다렀다. 큰 의미없다.
@요술공주
@요술공주 6 ай бұрын
@새벽여명-l7j
@새벽여명-l7j Ай бұрын
불교에 가까운 무교가 가장 많은나라.. 그게 우리 나라죠. 그래서 종교에 따른 분쟁이 없는 우리나라.
@yeongokyun3673
@yeongokyun3673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해석이다 ,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 , 너무 감사하다. 만나뵙고 싶다.
@무상-v5r
@무상-v5r Жыл бұрын
온통 생각놀음
@peterkang7710
@peterkang7710 Жыл бұрын
기본 기초 근본 을 알아야지 쉽게 안 무너짐
@배건식-t9h
@배건식-t9h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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