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민 20년 생활입니다. 오늘 술 한잔 하고 한국에서의 20 대 시절들 노래 들으니...눈물..... 너무 가슴 아프네요. 김성호의 회상...... 얼마나 ..좋아한 노래였는데..... 내 ..그 시절의... 여러분들.. 다들 뭐하고 사시나요?? 그리워요. 내... 저처럼 직장 다니고... 생활하고..... 얘들아.... 너희들.. 다 .. 어디있니??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해. 사랑해..
머나먼 타향에서 얼마나 그리우실까요... 무엇이 그 맘 을 달랠 수 있을까요.. 외롭고 길었던 지난 세월.. 대한민국에서 한 청년이 님의 인생사에 술 한잔..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대한민국을 빛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또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홍주-v9g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구멍가게에있는 빨간라디오에서 나오는 이노래는 충격이었지요.. 아련한..
@앳띠-z4r3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아라비안로렌스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여학생들앞에서 수줍게 불렀었는데.. 지금은 암투병중인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아직까지 노래도좋고 뮤직비디오가 좋아서 가끔 찾아들어요. 23년 다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joypark2223 Жыл бұрын
잘 회복하시고 다시 사람들앞에서 노래불러주세요.
@user-id1529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좋아 지실겁니다ㆍㆍ건강하세요
@troops281 Жыл бұрын
다시 건강하게 이 노랠 부르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miyoungkim3103 Жыл бұрын
빨리 완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minsukim9427 Жыл бұрын
잘이겨내세요 화이팅!!
@영자진-b8v Жыл бұрын
남편의 뇌수술 후 언어장애가 와서 그저 서로 쳐다보면 씩~웃다가 우연히 이노래를 같이 들었어요 행복했습니다
@user-jesus0091tv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 부부의 아름다움은 힘들 때 더 들어나죠 건강 기도하겠습니다 ^^
@장미라-j3d Жыл бұрын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 마음이면 헤치고 나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
@siesta11 Жыл бұрын
아프니까 사랑이다
@쥬노-u2t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서로 쳐다보며 웃으셨다니 뭉쿨합니다
@cherrylove1293 Жыл бұрын
그 순간이 행복 같아요. 행복한 순간들 많이 누리세요!
@Digital_Nomad_10042 жыл бұрын
_2025년에도 이노래 들으실분 손 !! 🖐_ 2026년에도 갓성호 '회상' ♡ 포 ♡ 에 ♡ 버
@나이스버디-t4u Жыл бұрын
👋
@콜링-p9i Жыл бұрын
손
@킴수야르 Жыл бұрын
여기요~~
@포레애미닷 Жыл бұрын
손 번쩍!!!!~~
@친절한-n3w Жыл бұрын
👋
@우리동네특공대-z7l Жыл бұрын
요즘엔 tv 틀면 애부터 어른까지 전국민을 트롯가수를 만들려고 하는지 온통 트로트만 나와서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명곡은 세월이 지나도 명곡이네요. 미성으로 담백하게 부르시니 듣는사람도 편한합니다. 저는 김성호님 노래중에서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있습니까를 제일 좋아합니다.
@cheat102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머리 어질어질 종편 트로트 …..
@바램-l6i Жыл бұрын
근데 뮤비 남주 원빈 아닌가요? 원빈 데뷔가 90년대 말인데 어떻게 89년 노래 뮤비에 나오는거지?
@아실만두 Жыл бұрын
@@바램-l6i 원빈아니고 유건이구 뮤비도90년대에 찍은건 아닐듯요
@moonshock2683 Жыл бұрын
@@바램-l6i 배우 유건입니다. 전용 뮤비가 아니라 노래에 다른 영상을 이어 붙인것입니다.
@조현주-l5c Жыл бұрын
트로트.... 일본에서 "도롯또"라는 말이 국내로 유입되어 유행한 대중 음악 장르.. "왜색"이 굉장히 짙은 음악 장르. 최근 트로트의 인기가 시들하자, 조선일보가 대놓고 나서서 일본 음악 부흥의 기치를 내걸음. 물론,트로트가 도롯또라는 일본의 물이 든 음악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90%이상이라서 논란꺼리조차 되지 않고, 오히려,트로트가 왜색 문화라고하면 화내면서 아는 체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있슴. 이런 이유때문에 조선일보가 TV조선에 편성한 것.
@upky5cxe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들으시는 20대이하 분들, 아래 많은 댓글 보시면 청춘의 소중함이 보일 겁니다..^^ 후회없게 예쁘게 보내세요. 여러분의 찬란한 청춘 응원합니다.^^
@jem9070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감사하겠습니3 жыл бұрын
원츄
@wooslitsttsil58923 жыл бұрын
청춘의 소중함은 그것을 그 당시에는 알수 없기에 소중한 것임. 또 그런걸 다 안다고 해도 후회없이 보낸다는것도 불가능함. 삶을 살다보면 어떤 일이든 후회와 미련이 남기마련이니까. 지나고 나면 과거의 일은 항상 좋은 일만 주로 생각나고 힘들었던 일조차 좋은 추억으로 남기에 더더욱 그럼.
@Ebenezer0123 жыл бұрын
우와 멋진 댓글입니다.
@2020마당쇠3 жыл бұрын
멋진 댓글에 착한 답글들...
@_nomad6539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발표된 89년에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청춘을 허비하며 보냈네요. 벌써 50이 넘었습니다. 이젠 아들 녀석이 20대 청춘을 보내고 있네요. 회상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 모든 후회와 회한마저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철모르던 그 시절이 많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아름다웠다고,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말하고도 싶네요. 무르 익는 가을, 회상을 들으며 프르렀고 쓰라렸던 제 20대를 잠시 회상해봅니다.
@joognee56103 жыл бұрын
...
@황규호19222 жыл бұрын
저두같은시대 공감합니자
@원샷원킬-k7t2 жыл бұрын
90년도 자취방에서 많이 들었죠...
@프리티우먼-t3q2 жыл бұрын
😂😂😂
@_nomad65392 жыл бұрын
@@makalonglong 와, 멋진 대사네요. 감사합니다.
@흥훼3 ай бұрын
2024년9월 옛추억에 이노래를 듣고있네요
@shikari7998054 жыл бұрын
대학1학년 남자친구가 군대를갔고 논산 훈련소앞에서 울었던 그때... 어느덧 세월을 훌쩍 넘어 내 아들이 군대를 가게되어 잠못자고 뒤척이다 이노래를 다시 듣고있네요 그때와 다른 찢어지듯 아픈마음. 잘다녀오라고 간절한 엄마의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은수-r5f4 жыл бұрын
군생활멋지게하는 아드님이될겁니다..몸건강히다녀오시길...🙏🙏
@DariAlbes4 жыл бұрын
아들이 9살인데 저도 벌써 군대 어떻게 보낼지 걱정입니다 그 찢어지는 마음이 전달됩니다 부디 잘 다녀오기를
@별바람별3 жыл бұрын
소영이?
@강효구-g3i3 жыл бұрын
요즘 군대 집보다 더 편합니다, 더 잘 먹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park80203 жыл бұрын
옛날생각이 나서 가슴이 시리네요 추억은 지나고 나면 좋건 나빴건 모두 가슴이 아리네요
@skqldiqjf34435 жыл бұрын
스무살때 망상해수욕장 민박집에서 술에취해 친구들과 나란히 누워서 듣던노래... 가슴한켠이 막 아련해져서 한참 잠못이뤘었는데. 그때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죽을것 같았는데 지내고보니 그때가 제일 눈부신 날들이었어 너무 그립다
@점심차려각박한이세상4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솟구치는군요 가장 눈부셨던 날이라는 문구 !!
@ninjago10054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답고 슬픈글이네요 저도 언젠간 나이가 들고 지금을 추억하겠죠 이런 글 보니까 참 알수없는 기분이 드네요
@ssuk17714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그젊은날 ... 이제 다들 나이가들어가며 ㅠ
@힐링앤행복3 жыл бұрын
망상 해수욕장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mesil03113 жыл бұрын
73년생이시겠네요
@eom74669 ай бұрын
이노래 를 들을 때면 늘 눈물이 살짝 고인다 ... 늘....
@noritake727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애잔할까요? 김성호님 할아버지 모습으로 나오셔서 노래부르시는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2023년도에도 듣습니다
@happyschoold Жыл бұрын
저절로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곡
@김재현-e8j7f2 жыл бұрын
33년전 철없던 시절 군입대 하기전 들었던 노래 인데 세월이 흘러 50중반이 되었네요. 가끔 들을때 옛날 청년때 자신 만만했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suerte-yz5v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
@골족남-g4r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세대시군요? 저도 그랬었는데...
@kwon-kj Жыл бұрын
혹시 방위병 맞죠
@아트팝아티스트테너황 Жыл бұрын
68년생 성악가입니다 김성호 님이 부르던 노래 통해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좋은 곡 알게되어 기쁘네요. 꼭 한 번 불러봐야겠어요~~
@Ah-ja Жыл бұрын
68년생이신데 이제 이노랠 아셨다구요? 진짜 성악만 하셨나보군요... ㄷㄷ
@bjjackson8877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68년생 입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행복하세요 ~
@굥썩렬 Жыл бұрын
부르시는 회상 듣고 싶습니다
@eunah3 Жыл бұрын
69 년생 피아노 전공입니다. 저도 이 노래는 몰랐지만 자꾸 듣고 또 들어보게 됩니다. 88 학번, 1988그 썩은 정치에 민중이 고통받던 시대, 저는 너무도 어리고 너무나 무지하여 학우들이 왜 최루탄 처 맞으며 시위를 하는지 몰랐어요. 관악산 앞 자취방에서 눈물, 콧물, 재채기를 매일같이 하던 그 시절이 아득히 떠오릅니다. 그 순수한 시절을 돌고 돌아서 이제 오십 줄의 할머니가 되어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큰 아파트에 김성호 님의 “회상” 을 눈을 감고 들어봅니다. 참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June151 Жыл бұрын
@@eunah3관악이라..서울 나틀 유니브 시군요
@nassennom2 жыл бұрын
50이 넘은 나이가 되어 버렸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20대의 감성이 떠올라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 소환하게 하네요. 편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노래를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주는 듯해서 계속 듣게 됩니다.
@eunyimyung5567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오십이 넘은 나이가 되어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89년도면 제가 열아홉 대학에 막 들어가던 때였군요, 이젠 제가 낳은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있고... 살고보니 힘들었던 어찌했던 노래처럼 참 아름다운 세월입니다.
@nassennom Жыл бұрын
@@eunyimyung5567 89년도에 제가 고3이었습니다.세월 참 빠르게 흘러가죠? 노래가 주는 감동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그시절의 감성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건강 하세요.
@endlesslove0430 Жыл бұрын
저보다 한해 선배이신 듯하네요~
@질그릇-b7m Жыл бұрын
저도 89년도에 고3이었어요^^
@윤화리 Жыл бұрын
친구해야겟네요ㅎ
@에이스자유인2 жыл бұрын
2022년 듣고 계신분들 손💕💕💕💕💕명곡은 어쩔수 없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shl08042 жыл бұрын
🖐
@kyungheekim64462 жыл бұрын
저요 저요~~~~^^
@4seasonswithcats9832 жыл бұрын
Me
@퍼플어스2 жыл бұрын
🙋♀️
@bs-ku722 жыл бұрын
90년도 예전에 여자친구 만나면 레스토랑에서 항상 나오던 노래..그땐 카페보단 레스토랑을 많이 갔었는데..얼마전 나이드신 김성호님 유튜브에서 봤는데 목소리나 노래의 감성이 여전하시더하구요.그 시절이 그립네요.
@younga8305 жыл бұрын
대학교 1학년때 짝사랑했던 남자가 좋아했던노래.. 30년 세월이 흐른지금 어디선가 잘살고 있겠죠?.. 세월은흘렀지만 감성은 여전히 20대구나.. 그립다.. 내청춘아..
@youngpak86624 жыл бұрын
멋있군요. 아련한 추억... 아름답던 청춘이여...
@TheChrisMong4 жыл бұрын
그 분도 어디선가 님을 그리며 지낼지도...
@봄빛상상4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청춘
@신비로-z5v3 жыл бұрын
그립다... 내청춘아... 제 애창곡이기도 했어요... 우연히... 다시듣고... 그때가 떠오르네요...
@김돌-q6m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아득 하네요! 2025년이 되면, 30년이 되네요! 그때의 그녀도 행복 하겠죠! 그때 소중한 추억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NamFJ4 жыл бұрын
2021년에 듣는 분 손 / 22년에도 여전히 듣고 계신가요? /23년에도 여전히 듣고 계신가요?
@달보름-k2r4 жыл бұрын
나
@안명국-y5f3 жыл бұрын
저요
@김몽실엄마3 жыл бұрын
저용^^
@박범준-b2m3 жыл бұрын
손
@peaceme773 жыл бұрын
저,, 저요,,
@HaJungWoo73 жыл бұрын
2021 년 무더운 여름 코로나 델타 변이로 폭증중인 이 시점에서 듣는 분 손
@재현김-o5q2 жыл бұрын
수천번을 들어도 질리지않는 노래
@딸기-z2s5p2 жыл бұрын
빙고 맞아요
@정해광-u3qАй бұрын
수천만번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ㅎ
@짱띠유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나온 89년 마포에서 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 이제 다음달 명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nostalgia8d8h6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
@땡큐-e8o6 жыл бұрын
화이팅^^^
@nostalgia75616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퇴직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입니다 파이팅!
@HappyTooth56 жыл бұрын
짝짝짝~~!!! 89년... 저는 고 1 ... 이었네요. ㅎㅎㅎㅎ..... 지금은 한국을 떠나 온 지 15년 됐네요. 이 노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ㅎㅎ
1991년 재수생시절 이노래 처음 듣고 이문세다 아이다 내기하고 그랬었는데 그때 친구들 언니들 오빠들 모두 보고싶네요 결국 저는 이문세라고 박박 우기다가 졌지만 참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arirang7soul78 ай бұрын
92년도에 떨어지고 93년도에 붙은 재수생입니다..누님과 감성이 같습니다....참 세월이란게.....
@오늘이중요해 Жыл бұрын
싱어게인3 보고 왔어요! 원곡을 듣고 싶어서요 89년도 노래라니 좋은 노래는 세월이 흘러도 너무 좋다 ❤
@윤화리 Жыл бұрын
저도요..원곡이 최고지만 아까 그분버전 참 좋앗네요
@백영진-j2k Жыл бұрын
1인 추가요
@hapogo9080 Жыл бұрын
저두여. 역시 원곡 이상케 싱어게인 듣다 원곡이 듣고 싶어오면 역시 원곡이다 싶네요. 백만송이 장미 ㅡ심수봉 들어보세요. 찡하네요
@38yun20Ай бұрын
이노래를 들으면 지나간젊음이 너무 그립고 눈물이납니다ㆍ모든게 아쉽고 모든게 그립습니다
@parkyoung8054 Жыл бұрын
2023 갑자기 유튜브에 이 노래가 뜨네요 ^^ 추억의 노래 어릴 때 들었는데 중년이 되었습니다.
@1588495 жыл бұрын
며칠전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회상 노래가 생각이 나서 검색해서 듣고 있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그래도 이 노래를 들으니 어머니에 대한 세세한 기억을 돌이킬수 있어 너무 고맙습니다..
@초이-s4b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아마 좋은곳에서 편히쉬시고 계실겁니다ㅠ
@신척살지존4 жыл бұрын
1년 지났으니 지금은 힘차게 전진중인거 맞죠? 항상 힘내십시요.
@신척살지존4 жыл бұрын
@@초이-s4b 여기서 또 다른 지존님을 뵙네요. 허.. 알 수없는 세상입니다. ♡
@콩사탕이싫어요-w5f3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흐뭇하게 보고계실겁니다.힘내세요
@빡대가리-k1b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어머니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계실겁니다
@박의경-x7g Жыл бұрын
68년입니다.이 노래를 듣는순간 가슴 깊숙히 뜨거운게 올라오네요.
@별을쏘다-l2s2 ай бұрын
네가 즐겨 듣던 이 노래가 지금은 나의 최애곡이 되었다 비가 억수로 퍼붓던 어느 날 부천역에서 우연히 만난 내게 너의 빨간 우산을 건내주고뒤돌아 가던 그 모습이 벌써 30년이 훌쩍 지난 마지막 만남이였다 고백도 못해버리고 끝나버린 짝사랑이였지만 나의 젊은 시절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늘처럼 비가 퍼붓는 날이면 동그란 눈의 웃는 모습이 이뻤던 너의 모습 떠오르곤 한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싶었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나의 첫사랑 K민S 에게
@dreamoflaciun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마도 유일한 10대일겁니다. 이 노랠 아버지에게서 알게 되었고 요즘은 거의 매일 듣다싶이 합니다. 지금으로서 저는 학업 스트레스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지금 사절의 소중함을 깨닫고 갑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꼭 제 자식에게도 알려주고싶은 노래인 것 같네요.
@Sonsational-m9p9 ай бұрын
나도 17살인데 옛날 노래 많이 듣고 있습니닷
@jonathanlee56983 жыл бұрын
아래 댓글들을 보며 노래 한곡이 지닌 위대한 힘을 실감합니다. 같은 노래 한곡으로 수천 수만개의 각자 다른 인생과 추억들이 소환되는군요! 주희야 잘 살고있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다. 너의 사진 한장이라도 남아 있다면 좋으련만
@yarnysh2 жыл бұрын
2022년에도 여전히 듣고 계신분!!!손!!! 2023년 새해에 올립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에 올립니다 여전히 듣고 계시죠? ㅎㅎ
@문곰-f4k2 жыл бұрын
흑 ㅠㅠ 저요 ㅠㅠ 이노래의 제목을 어쩌다 드디어 알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민빠802 жыл бұрын
손들어봅니다
@형순김-m4b2 жыл бұрын
저요~ 저도 오늘 제목 알았네요
@올니캉내캉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누구냐넌-p3q2 жыл бұрын
🖐
@bongkim4310 Жыл бұрын
미국에 43년 살면서...오랫만에 이 노래 들으니...그때가 아련하네요....
@박지영-o4o3 жыл бұрын
84학번입니다~~~추억소환되는곡입니다^^지금들어도좋은곡입니다♡
@bluedghuf40932 жыл бұрын
김성호님의 회상. 들을수록 감성을 깨우는ᆢ 정말 명곡이에요 👍 어릴때 어렴풋이 들어본 노래였는데 이런 명곡이 재발견돼서 너무 좋아요 💜
@justiceforall97073 жыл бұрын
이곡을 들을때마다 사진한장 없는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죠. 어쩌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을까요...
@junny980529 күн бұрын
91년 쯤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아는 형님이 운영하는 신촌에 woodstock이란 카페가 있었는데 제가 한동안 그곳에서 알바할때 자주오시던 성함도 모르는 여자분이 이노래를 좋아하셔서 오실때마다 들려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그 분이 많이 생각나네요...🎧😌⚘️
@이윌버리트레블스20 күн бұрын
신촌 우드스탁 추억의 장소네요.
@LovePeaceHappy4 жыл бұрын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 다섯손가락의 풍선,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박성신의 한번만 더,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등등 전부 김성호님이 작곡하신 곡들.
@tjrwndmosan3 жыл бұрын
헉..어떻게 감성들이 똑같이 와닿지?
@carryon7203 жыл бұрын
와
@오즈네타이거3 жыл бұрын
잊고있던 애창곡들.. 회상까지 코로나 끝나면 노래방가서 불러봐야겠어요
@richfree21943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만든 작곡가이셨네요. 오늘 아침 KBS 백투더뮤직이라는 프로에 나오셔서 회상 한곡 듣고 갑니다^^
@이치에-k1l3 жыл бұрын
@@richfree2194 저도 백튜더뮤직보고 ...
@koroney1765 жыл бұрын
이런 명곡이 요즘엔 왜 나오지 않는가? 정말 감성 오지는 불후의 명곡!!
@에이스자유인11 ай бұрын
2024년 시작도 하루밖에 남질않았네요 눈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암투병중이신분 꼭 건강하게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
@아라비안로렌스Ай бұрын
이제 25년도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되네요 시간이 진짜 빨리 흐른듯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날고싶은자작나무-x3n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던 친구를 하늘로 보내고 듣습니다.. 친구는 갔지만..노래는 제 곁에 남아 눈물짓게하네요..
@날고싶은자작나무-x3n2 жыл бұрын
1994년을 거쳐 오늘 2022.12월 깊어가는 겨울밤에
@희둥히둥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trudyravi1213 Жыл бұрын
ㅠㅠ
@봄여름가을겨울-x3y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luckychae93312 жыл бұрын
89학번인 저에게 너무 추억돋는 아름답고 잔잔한 노래네요. 조용하고 편안한 미국생활에서도 늘 그리운 한국에서의 이십대..이렇게 돌아오지않는 시간이 지나 가는군요...
@김춘원-x8u2 жыл бұрын
저는 60년생 입니다 형님의 노래를 들을수록 옜 추억이 되살아나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중앙대 78 학번 부르드레곤 김성호 형님을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제맘도요 Жыл бұрын
공생 아닌가요
@김춘원-x8u Жыл бұрын
저도 60 생 입니다 성호 형님과 같이 만나고 싶습니다 펜 클럽 가입하고 싶어요 ~~^^
@dozincho11432 жыл бұрын
이 글 볼지 모르겠지만... 봐도 난지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해라...
@가은아빠Gaeun-appa3 жыл бұрын
원래좋아하던곡 어제 놀면뭐하니 에서 재석이형이좋아하는곡이라고 ㅎㅎ 명곡입니다 항상들으면 그때 그녀가 생각나네요....가슴한켠이ㅠㅠ
@김샘의긍정의삶3 жыл бұрын
제가 김성호 선생님의 회상을 처음 들었을때, 말이 필요없습니다. 다른 유명한 곡도 많았지만 이 곡은 그냥 한번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서늘하고 서정적인 가사, 이런 곡을 만든 김성호 선생님이 참 아름답고 위대하다고 느꼈습니다.
@7superman72 жыл бұрын
서늘하다... 맞네요
@EVAhill-c5k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h6rWe5Wta7F0mas 몇년 전에 전주방송에 출연하셔서 노래 부르신건데 보시면 좋아요~
@KeepThe_Faith2 жыл бұрын
나이 50 되어들어도.. 여전히 숨막히게 그때가 그리운 노래...
@진실의여왕 Жыл бұрын
23년1월에 듣고있어요... 노래에 감동하고 뮤직비디오도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13년전께 아닌것 같아요
@김은정-l1w7l Жыл бұрын
다른 노래 뮤비를 흑백으로 처리해서 노래입힌거에요~
@진실의여왕 Жыл бұрын
@@김은정-l1w7l 아..그런거에요..너무 딱 들어 맞는 영상이네요~~~즐거운 주말보내세요~^^
@Mr..D Жыл бұрын
내후년이 환갑인 나이에도 듣고 있으니 참 좋다. 잃어버린 소중한 추억을 다시 찾은 기분이다. 1995.1.30 이대 목동병원 정형외과병동에서 그만 만나자는 나의 눈물젖은 통보에,,,,, 너무 슬퍼서 오늘은 2호선교대역에서 병원까지 걸어 왔다면서, 하염없이 나의 병동 침대 머리맡에 머리를 파묻고 울던 그녀... 한참동안 울던 그녀.... 울면서 다시 돌아서던 그녀가 너무 생각난다. 그녀는 지금 서초동에서 1남2의 맞벌이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다 하더라. 내 인생에 가장 행복을 주었던 그녀가 참 생각 많이 난다.
이노래를 왜 이제 알았을까요.. 어느덧 마흔 중반이 넘고 세상에 지쳐 있지만 이노래를 들으니 풋풋했던 어린시절 감성이 떠오르게 되네요.. 허허 참 그리운 그시절 이에요ㅠ 나를 스쳐간 모든 인연들 잘지내세요 이노래를 듣는 여러분들도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user-ke3jm4xk6l Жыл бұрын
사랑도 뭣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들었지만 사랑의 애잔함을 알게해준 곡입니다. 나이든 모습으로 다시 부르는것을 다시 들으면서 세월의 깊이가 더해져 또 한번 반합니다.
@bluegirl920 Жыл бұрын
요즘 마음이 너무 헛헛했는데... 이노래듣고 오랜만에 울었어요. 울고싶은데도 눈물이 잘 안나는 나이가 되었나봐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kjhubf4 жыл бұрын
김성호님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 있습니까' 도 아름다운 명곡입니다 강추!!!!
@타스타로스 Жыл бұрын
이곡은 김성호님 원곡이 최고임 그시대 수많은 아티스트 나왔지만 이곡을 커버하는건 김성호님 자체임 그만큼 완벽한 곡임
@이치에-k1l3 жыл бұрын
백투더뮤직보다가 오늘 봅니다 너무좋네요 새삼 이렇게 좋았다니 생각해봅니다
@ds-k78782 жыл бұрын
와~ 이노래가 1989년도 노래라고???? 옛날 노래인데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네요. 이곡 나왔을땐 못 듣고 내가 너무 어려서 들어본적 없었고 , 한참 나이 들은 후에 라디오 같은데서 얼핏 들어본거 같기는 한데, 오늘 우연히 처음 제대로 들어 봤는데 너무 좋네요. 김성호라는 가수가 있었다는 것도 몰랐고 , 이런 명곡이 있던걸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이 노래를 처음듣는 젊은 분들은 정말 그 청춘을 즐겁게 후회없게 보내세요.누구에게나 후회는 남는것이지만, 지나고보면 미련이 많이 남는것이 인생이랍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듣게되지만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 노래랍니다
@abcdefu78872 жыл бұрын
혹시 20대때 못해서 후회되시거나 꼭 해야할것들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콩사탕이싫어요-w5f2 жыл бұрын
@@abcdefu7887 무엇을 어떻게해도 후회는 남을겁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선 해볼것은 다해보세요.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시면 좋을듯요 . 게임도 친구와의 술자리도 당시엔 재밌지만 지나고 나면 허무한 면이 많거든요. 누구도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으니 자기계발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금 ^^
@팬지-h8b2 жыл бұрын
임신5개월되었을때 남편은 변했었지요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나서 나에게 이혼요구.. 고생고생끝에 아이를 낳고 시댁서 몸조리하는데 남편은 얼굴한번 안 내밀고 몸조리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힘든 몸으로 남편과 대화라도 해야할거같아 남편 회사 근처 서초동 샤뽀라는곳에 들어가 남편 기다리는데 이 노래가 흘러 나왔어요 처음 듣는데 왜그리 서러운지. 그날 저녁 남편은 끝내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고 쓸쓸히 그 커피숍을 나왔던 기억이~
@나의대한민국-h7m2 жыл бұрын
어떻게되셨나요
@bluesky85832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ㅠ
@김돌-q6m Жыл бұрын
맘이너무 아프네요! 아이와 님을 위해서 기도 하겠습니다!
@고기집스님8 ай бұрын
참 진짜 나쁜 새끼네요 ㅠㅠ
@Ninazzang88668 ай бұрын
욕 나오네요😢
@오즈스윗홈-w4c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이쁜 젊은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름다워요 슬픔까지도 다시는 올수도 볼수도 없는 젊은 시절의 추억 한때 나도 그런 추억이 있었지 나는 가슴 아팠어 ㅋㅋ
@friziablue4548 Жыл бұрын
내 첫사랑..94년 대학 1학년, 수줍게 건네주던 테이프에 처음으로 들렸던...너무 소중했고 고마웠고 너무 미안한 사람.. 어디든 언제든 항상 행복하길.. 혜진아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했어..많이많이..
@부산갈매기-m7t4 жыл бұрын
지금들어도 명곡이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의 한곡
@심상완-k2v4 жыл бұрын
9
@미카엘라-k8b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2020년 11월에 듣습니다^^
@서범철-r8f4 жыл бұрын
듣는것도 편안한 노래지만 부르기에도 편안한 노래입니다.
@woonga1 Жыл бұрын
'회상' 저의 노래방 18번 곡입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지만 저에게는 인생 최대의 곡입니다. 김성호 가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jackpot7080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50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가 버렸네요 옛 노래가 요즘 좋네요~~^^
@김해경-u5l Жыл бұрын
들을때 마다 옛날을 회상하게되네요 요즘말로 갬성적인...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해달별-g5k5 жыл бұрын
찬바람이 불면 작곡하신 김성호님. 이런 감성적인 작곡가는 본적없슴. 최고 !!
@kalugurandaka41204 жыл бұрын
나는외로움 그댄그리움의 작곡가이시기도 하죠^^ 명곡제조기
@요여미-o9f4 жыл бұрын
헐 찬바람이 불면 회상 정말 좋아히는 노래인데 김성호님이 만드신 노래였군여 대박 👍
@JEJE2ND2 жыл бұрын
@@요여미-o9f Early In The Morning !
@노연주-d9x2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60대인데 찬바람이 불면을 들으면 지금도 여고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영혼e참맑은i2 жыл бұрын
다섯손가락의 풍선도 만드셨답니다~♡
@joonhyungchoi77997 жыл бұрын
발표된지 20년만에 유튜브에 올려진 이곡을 또 다시 8년이 지난 2017년에 듣고 있다... 세월은 훌쩍 지났지만 1989년에 듣던 이 노래는 아직도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davidkim71598 жыл бұрын
이시대의 노래는 가사가 시 같아서 좋습니다. 추억 돋네요..
@Lululala-q1j6 жыл бұрын
David Kim 맞아요 요즘 노래는 아주 직설적인 반면 이시대 노래들은 가사가 시적이라 듣고 난후에도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아요
@nostalgia8d8h6 жыл бұрын
교회후배는 왓을걸요 아마
@땡큐-e8o6 жыл бұрын
예전엔 시를 노래했지만... 요즘은 욕을 노래하죠 ㅎㅎㅎㅎ 전 무조건 예전이 좋지만 .....
@1-vs8hc Жыл бұрын
훈련 중 휴식시간에 M1A1 탱크위에서 듣던 김성호의 회상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가 않네요. 회상을 들을때마다 예전 군 생활 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명곡중의 명곡!!
@물리학자-w8p7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2학년.. 축제때 좋아하는 여자후배한테 초대장을 보내고.. 하루종일 기다렸지만.. 결국 오지않았습니다..이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지나고서야 눈물이 많이 났어요..이 감성을 알아줄까요... 순수했던 지난 91년도 학창시절.... 눈물이납니다.. 그립네요......
@숏달-t3j6 жыл бұрын
저와 같은 추억이 있으시군요, 91년도 군입대할때 그녀에게 들려주었던 곡입니다. 군생활내내 이노래를 들으며 그녀생각에..................... ;; 지금쯤 어느남자의 아내가 되어서 잘살고있겠죠. ㅎ
@GaleRianes6 жыл бұрын
드라마 같네요. 참 멋진 시절...
@kyrie7109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노래가 89년에 발표됐지만 세상에 알려지고 길보드차트를 휩쓴시기는 91년이었습니다. 저는 삼수생이었네요. 좌절과 암흑의 삼수시절. 흑~
@GaleRianes6 жыл бұрын
@@kyrie7109 전 90년도에 히트 치는거 봤는데...
@장외홈런-q4n6 жыл бұрын
고구마 이 노래 때문에 과거가 빛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의 영혼 자체가 아름다운거겠죠 저도 즐감합니다
@그래서뭐-b7h Жыл бұрын
며칠전 티브이에서 김성호님이 직접 부르시는거 보고 아 이 노래에 빠진적이 있었지 하며 말 그대로 회상에 잠겼었죠 나이드셨어도 여전히 멋있던데 유투브 알고리즘에 뜨니 또 반갑네요
24년에도 여전히 듣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기 위해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전화기만 바라봐야 했던 그 시절, 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선 짧은 카톡이나 메시지가 아닌 밤새 쓰다 구겼다 반복했던 긴 편지 였던 그 시절, 헤어짐에도 예의가 있어 직접 보고 얘기하거나 카드라도 써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야 그나마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 모든 게 시간이 걸리고 기다림의 반복이고 불편하고 서툴렀지만 더 절실하고 더 설렜던 그 시절- 그리고 그 시절에 만들어진 노래들이 삐삐조차 없었던 시절에 우리를 위로하던 노래들이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매일 통화할 수 있는 문명의 시대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위로할 수 있는 경이로움. 그래서 지금에 비해선 말도 없이 불편했지만 그 시절을 살았던 것만으로도 내 생에 최고의 행운 -옮겨써봄
@alotofquestions74092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랑하는 노래지만,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려서 피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자여행-z3p5 ай бұрын
20세기 낭만주의자 듣고 있습니다. 공중전화,오락실,비디오대여점,엽서, 그때의 골목길들...다 사라졌지만 그 시대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 그 시대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아직 나는 사라지지 않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함. 그때의 물건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면 나라는 인간도 조금씩 이 세상에서 사려가는 기분(젠장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네)
@annebk4023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나올때 대학1학년 ~~ 인생 최고로 자유로왔던 천지사방으로 뛰어다니던 시절 잠깐씩 감성에 빠지게 했던 노래 ㆍㆍㆍ 이제 50대 중년의 나이 또 천지사방 먹고 살기위해 뛰다가 이 노래를 듣습니다 그때나 이때나 왜 이리 가슴이 저릴까요?
@정희용-w4n4 ай бұрын
김성호님 서정적이고 시적인 운율의 노래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왕새우-f4y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른다....그렇게 오래 친구로 지내면서 사진한장 같이 찍은게 없더라....내마음을 오래오래 설레게 했던 그친구에게 감사하며 이노래를 추억합니다~~
@방랑-p6v Жыл бұрын
싱어게인 보고 원곡이 그리워 찾아왔습니다. 이 느낌은 정말 제대로 살리기가 힘든것같아요.
@밀키밀키-l6k4 жыл бұрын
이 노랠 들으면 감성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마음이 아려온다.... 항상 그리워.... unforgettable my love 💗💕💗💕💗💕💗💕
@heesunglee4386 Жыл бұрын
곧 있으면 고2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생일때 즈음 여행 가다가 우연히 아빠차 안에서 슬쩍 흘려듣던 노래였던 것 같은데 지난 주에 여자친구랑 같이 붕어빵 집 천막을 지나다가 그날 우연히 다시 이 노래를 접했는데 곡 이름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콧노래로만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만큼 마이크 음질이 좋게 녹음 된 노래도 아니지만 애상적인 가사와 아날로그 같던 음질이 저를 더욱 더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sinchon_I Жыл бұрын
노래는 순간적으로 그 시절로 되돌려주네요 너무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상민익스프레스이사TV Жыл бұрын
명언입니다 뇌에서 착각을 주네요 제가 10대인지로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
@shihapark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정말 좋아했어여. 지금 생각 해보면 저도 어려서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간 것들이 많았네여.
@sosuma3 жыл бұрын
이곡은 묘한 매력이 있어요...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곡에서도 듣지못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추억의 회상속으로 빠져드는!
@felixmoris86872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듣던 중학생이 50이 되었네요. 이노래 들으며 젊은날을 후회 말고 회상해 봅니다.
@annindigo8870 Жыл бұрын
89년..국민학교 6학년이었네요.지금은 40대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지만 감성은 여전히 그때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골마루-b6i Жыл бұрын
저도 6학년이었는데~추억이 새록새록 너무나 아련합니다 그때가 ~
@K미옥웰라이프 Жыл бұрын
요즘 푹 빠진 이곡~~ 넘 좋아요 ~~ 매일 부릅니다~~
@bjjackson8877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습니다 ㅋ
@0675green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김상규-c5j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user-qz3iz6ek5z3 жыл бұрын
첫아이 둘째 아이 년년생 수술 낳고 기운이 나지 않아 언어를 잃었었습니다. 남편 도 같이 여자 동생 도 모두 간호할 뜻도 모르고 동생은 워커맨으로 듣고 있는 노래들으며 그들의 사랑지기에 ----- 가슴에 익히던 이 음악 제목도 모르고 흥얼거렸던 이 음악 듣는 지금.생애주기 시니어 입니다 모두 사랑 입니다
@미지의세계-t8r5 ай бұрын
김성호님 대단하시분 입니다..수많은 주옥같은 명곡을 직접 작사작곡 하시고 부른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십니다. 오랜만에 티브이 출션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활동 해주세요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