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행정반에서 전파드립니다. 생활관 당 1명, 하단 '푸른거탑1 정주행' 재생목록으로 집합하라는 중대장님 지시사항입니다. 🌱미필 꿈나무들도 환영한다고 하십니다. 이상 전파 끝 🔇(야 오늘 석식 뭐냐?) 📌kzbin.info/aero/PLm24nddeR_-Kk0Bzy1ojaFhPIMLBMH7HY
@gusqls20003 жыл бұрын
고순튀라고합니다
@user-nx5ud8ue9o3 жыл бұрын
@@gusqls2000 아.. 안먹는다고 좀 해주라. Px나 가야겠네
@븅신-q3j3 жыл бұрын
고순튀 똥꾹 김치 이지 말입니다
@눈누난나-l7o3 жыл бұрын
이병 성윤모 오늘석식은 똥국에다고순튀지말임다
@Spieldos_3 жыл бұрын
아아-가 아니라 훅..훅..소리 아닌ㄱ..
@야야여여-l3s3 жыл бұрын
저도 백봉기 일병과 같이 군생활 도중 어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전역 한지 4개월정도 지났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xjskekf3 жыл бұрын
ㅠㅠ 힘내시길 바래요
@야야여여-l3s3 жыл бұрын
@@Jxjskekf 감사합니다
@manutd51233 жыл бұрын
@@야야여여-l3s 제일 힘든 시기에 가장 큰 버팀목을 떠나 보내셨네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전역 축하드립니다!
@간광명3 жыл бұрын
힘든일 생각하지마시고 좋은것만 생각하시면 행복해지실껍니다 힘내세요!!
@야야여여-l3s3 жыл бұрын
모두 다 감사합니다!
@ehdgjskkk3 жыл бұрын
진짜 푸른거탑이 대단한게 현실적으로 반영하면서 이런 감동 하나씩 던져주는데 그런게 너무 좋다.
@이창재-p9e4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임종조차 지키지 못하는건 정말 천추의 한이 될수밖에 없음
@minss2234 жыл бұрын
싸이코 같던 선임. 폐급 같던 후임. 조금 모자란 말년 병장까지. 결국엔 다들 누군가의 아들이기에 조용한 위로와 함께 눈물을 흘리네...
@박영식-u1x4 жыл бұрын
조금 모자란 말년 ㅋㅋ
@귀신잡는사나이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하루종일 울었어요ㅜㅠㅠㅠㅜㅠ 저의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ㅠㅠㅠ
@qdlbp3 жыл бұрын
@밥은먹고다니냐?ヲ 이 댓글만 보면 "랐는데"는 아닌듯
@tkqktls73 жыл бұрын
조금 모자란 말년 ㅋ
@Kisha-1998 ай бұрын
@@귀신잡는사나이 저도
@kbelldandy4 жыл бұрын
어려서는 그렇게 엄마 엄마 찾다가 어느센가 모르게 나이가들어가면서..괜한 신경 써주는거에 투정부리고 멀어지고..하지만 그런것도 본인의 업보라생각하시며 자식만을 생각하시는 그런 어머니...어머니란 존재는 자식들에게 있어 보이지않는 버팀목이며, 자식을 위해서면 그어떤존재보다도 위대해진다...
@그뭐냐-y2t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때 엄마에게 나쁜 짓한거 후회합니다. 엄마장례식날때 "효도 많이 못해서 미안해"라는 말만 계속했습니다
@무신-r8f4 жыл бұрын
이편을 볼때마다 군대에서 복무중일때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중환자실 실려갈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괜찮으시지만 그 당시 의식도 없으셨고 깨어나시지 못했을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과 곁에 지켜드리지 못하는 죄송함이 몰려왔는데... 이편을 보면서 그 때의 생각으로 인해 눈물이 나네요
일병 달자마자 후임이 왔었는데 마음이 잘 통해서 친해질 무렵 걔가 갑자기 전역을 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후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걔가 가족 생계를 책임져야 해서 그렇게 되었던 것임. 죽을 정도로 지옥같은 군대를 빠져나가고 싶던 시기지만 그때 만큼은 부럽다는 생각이 아니라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음.
@탑레마딱이Ай бұрын
지랄ㅋ 부러우면 부럽다말해라
@박성민-j3j4 жыл бұрын
다시 한번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편이네. 항상 웃음 주는 푸른거탑이 눈물도 흘리게 하네요
@lllllllllll18193 жыл бұрын
진짜 군대에 있을때 이거보고 부모님이 사고나면 어쩌지 이러면서 무서웠는데 다행히 무사히 전역하고 부모님 모두 건강하셔서 너무 행복해요
@equelfre3079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자식 군대에서 큰일날까 걱정하시고 아들은 밖에서 부모님 사고나실까봐 걱정한다
@theghst51478 ай бұрын
진짜 군대 있을 때 우리나 가족들이나 별 일 없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김가람슬기3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께서 한번도 면회 오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응원해주셨습니다. 너무 일찍 떠나셔서 그리웠는데 지금은 두아이 아빠가 되어 열심히 살면서 제방 한쪽에 두분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눕니다. 훗날 저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운 두분을 찾아가기에 반갑게 갈것입니다. 대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넘 그립네요....
@user-zd5tc9ic7r3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성이름-s3v1n2 жыл бұрын
홧팅입니다!!
@gree19953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지막 노래선곡은 미쳤다...bgm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예비군의 한사람으로써 국군장병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korean6502 жыл бұрын
프사가 완벽하군요
@배드로-y7p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노래가 슬퍼서 더 눈물이 난것같아요
@최재호-v4k4 жыл бұрын
계실때 잘합시다...
@김지우-n2t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엄마ㅠㅠㅠㅠㅠ
@sh-jj7td4 жыл бұрын
@Doug Treichler 미친놈
@taehee12074 жыл бұрын
인정.....
@아스라이-s8x4 жыл бұрын
그렇다 , 역대 푸른거탑 에피소드 중에 이게 제일 최고조로 슬펐던 에피소드다 비록 전역 해서 친형을 잃었지만 , 그래도 그 느낌 너무나도 잘 알아서 더 가슴이 아프다 , 당신들 가족이건, 친구건 당신들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야 하는 건 맞는 말인 거 같다
@user-zd5tc9ic7r3 жыл бұрын
잘 안우는데..눈물이 진짜 미친듯이 흐르네요..군시절 경험하진않았지만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지금도 고생하고 있을 군장병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user-si4jo8kt4g2 жыл бұрын
눈물은 안나는데
@퐝퐝구리2 жыл бұрын
개오버떠네
@pP-rw1tk2 жыл бұрын
왜 그러냐 답글들 눈물날수도 있지
@yogurt34002 жыл бұрын
난 눈물나는데 불편러들만 모여있누
@퐝퐝구리2 жыл бұрын
@Noah TV (주겜리) ㄴㄱㅁ
@호홉우4 жыл бұрын
상병5호봉때 맞후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새벽에 통보받고 부랴부랴 옷입고 급히 청원휴가나가던 후임뒷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아른거립니다. 상을 치르고 나서 복귀한후 관물대에 붙어있는 아버지랑 둘이찍은 사진보면서 한동안 눈물흘리는 맞후임 모습을 보면서 분대원다같이 조용히 눈물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오이지-d3t4 жыл бұрын
@@tvangko8937 왜 그렇게 꼬였어
@mint86634 жыл бұрын
@@오이지-d3t 정신병으로 면제받아서 그럼
@panzer86724 жыл бұрын
@@tvangko8937 에미뒤졌나
@mint86634 жыл бұрын
@Doug Treichler 余計なことを言うな。
@mint86634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이 이 누추한 곳에 오시다니...
@08_burger3 жыл бұрын
가장 소중한사람의 마지막을 같이보내지 못한다는건 죄책감의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지금이라도 가장 소중한사람 곁에서 같이 있는건 어떤가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dreamer46674 жыл бұрын
4년전 군대에서 추석 특별 외출을 나가 저녁에 복귀했는데 후임 한 명이 없어서 알아보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러 갔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 때 부대원 모두가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부대원들과 후임이 복귀하면 평소와 같이 대해주는게 좋겠다고 판단해 평소처럼 장난도 많이치고 분주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후임이 내무반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그 얼굴을 잊을 수 없습니다. 급격히 야윈 얼굴, 핏기가 사라진 피부, 바싹마른 입술. 어색하게 웃으며 후임을 다독였던 기억이 나네요. 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gi6tw2qc5h3 жыл бұрын
푸른거탑이 평소엔 재밌는데 이런 감동편은 작정하고 감동스럽게 만들었고 공포편은 작정하고 무섭게 만들었지 아직도 군대괴담 정진욱편은 안잊혀지네 ㅋㅋ 진짜 푸른거탑 작가는 천재인거같음 예능인데 감동편 공포편까지 전부 잘만들었음
@CharmingBean2 жыл бұрын
군대 가기 직전에 방영중이라 봤는데 가보니 진짜 잘만듦
@user-os6qq6sp4d2 жыл бұрын
나 너무 슬퍼ㅜㅜ
@한지석-u7u4 жыл бұрын
이거 딱 현역때 나와서 보고 울었는데 지금봐도 눈물이 그냥 흐르네..
@Dugi12312 ай бұрын
초6인데도 보고 눈물이 흐르네요...
@김지호-u7f3 жыл бұрын
이 에피소드는 진짜...봐도봐도 푸른거탑은 이 시절 군시절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er.p-t2p2 жыл бұрын
제가 미필이라 궁금한 게 있는데요, 가족 죽으면 의가사제대 시켜주지 않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IZONE_JOYURI2 жыл бұрын
@@er.p-t2p 본인이 없으면 가족이 생계 유지를 못하는 경우에 해준다네요
@reter7032 жыл бұрын
@@er.p-t2p 그런거없이 부모,형제,친척 별로 휴가일수가 다 다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부모님이 7일로 알고있어요
@cha73372 жыл бұрын
@@er.p-t2p 어지간하면 없습니다…애초에 전역을 시켜준다해도 의가사 제대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부양 할 능력이 있는 가족이 사회에 남아있거나 남은 가족들이 충분히 살아갈 여력이 있다면 복무는 그대로입니다 다만 돌아가신 분의 친인척관계에 따라 휴가일수가 정해져서 위로휴가를 내보내줍니다..시발 그게 다에요
@cha7337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이나 지금시절이나 똑같지 뭐..
@이성철-u4x4 жыл бұрын
푸른거탑에도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후임 휴가보내주려는 고참들 참 훈훈하네요!
@minmin65853 жыл бұрын
상병때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어서 이번 편 보고 그때가 생각나 엄청 울었네요 군인 신분이라 아들로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슬펐던 기억이.. -09년 군번-
@장경철-s1m4 жыл бұрын
진짜 군대라는곳은 지옥이다 내동기 엄마돌아갔을때 진짜 동기는나밖에없어서 나붙잡고 진짜 짐승처럼울더라 해줄수있는게없어서 참.. 에효
@남진현-y3j3 жыл бұрын
붙잡고 울수있는 당신이 있어 그나마 마음을 추스렸을껍니다 존재자체가 고마웠을꺼에요
@Moon-Jae-Ang3 жыл бұрын
프사랑 안어울리는 댓글이군요.
@베르너는놔두라고3 жыл бұрын
@@Moon-Jae-Ang 훠훠훠
@Moon-Jae-Ang3 жыл бұрын
@@베르너는놔두라고 쯔왑쭈왑
@user-yygfcv22532 жыл бұрын
정말 눈물인 안 날 수가 없는 에피소드입니다. 한창 혈기 넘칠때 군대에 가지만 가봐야 알 수 있는것 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철 없이 부모님을 당연한 듯이 살아 왔던가... 부모님께서도 생명 같은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하루도 편히 못 주무셨을 겁니다. 사랑합니다.
@가가가가가-z3u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는 꼬시다고 좀 고생하라던데 ㅋㅋㅋㅋ
@effort_hong9747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내 후임 생각나서 너무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군인에게 가족의 죽음은 너무 가혹하다..
@Dwade-u2p3 жыл бұрын
훈련병때 받은 편지봉투에 써있는 부모님 성함을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었는데..
@sophia-tn1er2 жыл бұрын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
@yosinorimiyamasu7153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미국에서 농구 하는 중이냐
@Vrrtrwqqqq2 жыл бұрын
@@yosinorimiyamasu7153 ㅋㅋㅋㅋ 슬램덩크
@ranger20543 жыл бұрын
저도 상병 1호봉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침에 중대 행정반에서 저를 불러서 갔는데, 집에서 전화왔었다고 어머니 임종 소식 전해 주었고 빨리 청원휴가가라고 했습니다... 얘기를 듣는 중에 제 눈물이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벌써 27년전 일이지만, 마치 작년의 일인양 기억이 납니다...
@성이름-s3v1n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퐝퐝구리2 жыл бұрын
사망.
@erichay16402 жыл бұрын
27년전이면 좀 잊어라 이자슥아 ㅋㅋㅋ
@hcaru64992 жыл бұрын
@@erichay1640 부모님 없으신거 티내지마세요ㅎㅎ
@erichay16402 жыл бұрын
@@hcaru6499 부모는 니부모가 없지 ㅋㅋ
@오공뽄드-u9p3 жыл бұрын
본방때도 이거보고 엄청 울었는데.. 이제는 전역한지11년이 지나 애아빠인데도 이거보고 계속 우네....진짜
@user-zd5tc9ic7r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다 똑같나봅니다..
@bongdam12 жыл бұрын
20년이지나도 눈물나네유
@lush20026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정말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아들 하는데 정말 눈물나네요 정말 세상에 그런사람 또 없을 내편이었는데 정말 착하게 사셨는데 고생만하시다가 고통속에 아프게 가셔서 슬프네요 편지읽을때 정말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는거같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경일유-y2b3 жыл бұрын
우리부모님들 제발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user-zh2jf3zd7n2 жыл бұрын
11:37 어머니 편지가 너무.. 슬프다 아픈거 말도못하고 바쁘다는 말로 .. 아프신걸 숨기시고 아들한테 짐이되지 않으시려 하는 내용이 너무 슬프네요 진짜 눈물이 계속나오네요 ㅠㅠ 볼때마다 울어버리는 영상입니다 ㅜㅜ
@배명길-s3t3 жыл бұрын
100% 동감이 되는 영상 입니다. 국가의 부름을받고 군생활 하다가 부모님 임종도 못 보는 경우가 있지요.
@Thunder_chipmunk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우리를 위해 꽃같은 20대의 2년을 버리고 전선에 나와있는 국군장병들 감사합니다
@Adam-qk4my4 жыл бұрын
18년전에 훈련소 교육 마치고, 자대가서 3주뒤.. 이등병 시절때 들은 아버지의 부고.. 참 많이도 힘들었는데, 그때 저를 힘낼수 있게 해준건, 내무실 고참들이 아닌, 부대에 출퇴근 했던 상근예비역 고참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마이상해4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일이 있었음.. 우리 분대 막둥이 일병달고 2달째였나 어머니 부고로 급하게 청원휴가나가서 3동안 상치르고 왔는데 어머니가 보낸 편지가 원복하고 2일인가? 있다가 왔었음... 내무실 애들 편지내용도 모르고 밤에 다 울었음.. 벌써 10년 넘게 지난일인데 애들 훌쩍거리고 울길래 내무실 앞에 공중전화로 다 집에 전화하라고 시켰던 기억이 남... 난 뭐 막내 달래느라(사실 같이 울었음..) 안했었지만 그뒤로 상치르고 오더니 애가 달라졌달까 좀 많이 어른스러워졌던 기억이 남
@Niuuuuuuuuuuuu4 жыл бұрын
겁나 슬프네 진짜
@박시후-q3f3 жыл бұрын
@@정재원-x4r 10년넘게 지난 일이 기억이 난다는 뜻
@혼산TV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머니를 보내드리고나서 아직까지도 생각이나네요
@용수김-s9d3 жыл бұрын
@@kyungj2512 이게왜난독이냐 이해안된다해서 설명해달라는건데 버러지야?
@개구락지-j8u3 жыл бұрын
@@Zahlen42 어린 친군가 보지 아님 저걸 이해 못할 만한 사정이 있는 친구일 수도 있고 세상 참 야박하다 그치?
@maestrokim67113 жыл бұрын
군대 일병시절 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 가족을 떠나보내는건 진짜 슬픈일이더라. 4시간을 소리없이 울었다. 진짜 눈에서 계속 눈물이 흘러내림...
@Alan-yr6hj Жыл бұрын
해병대 현역인데 이 영상 보고 오열했습니다. 아직 일병으로서 앞날이 보이지는 않지만 끝까지 악으로 버텨 철 없던 아들이 아닌 부모님께 효도하는 무적해병이 되겠습니다. 필승.
@larry5232 Жыл бұрын
전역 20일전.. 군생활 금방간다
@Alan-yr6hj Жыл бұрын
@@larry5232 와.. 부럽습니다.. 전 전역 D-341 입니다... 남은 군생활 힘내십쇼!
@Alan-yr6hj Жыл бұрын
@user-gv2nz8ub3v 예 그렇습니다! 입대 전 가혹행위 땜에 걱정 한 바가지 들고 갔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상병, D-203일 입니다!
@별헤는밤-v9g Жыл бұрын
@@Alan-yr6hj후배 해병님 이제 전역 얼마 안남으셨나요??
@Alan-yr6hj Жыл бұрын
@@별헤는밤-v9g 선배님 필승!!! 똑바로 하겠습니다! 아직 멀게 느껴지지만 2024년 1월 21일 전역입니다...
@만수르-y4i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완벽한 부모님은 없습니다 그분들도 누군가에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모든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KPZ-50T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비슷했던 일이 있어서 씁쓸하네요. 4개월 선임이였던 밝고 멋졌던 사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라진 그의 웃음 소리와 표정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2006~2008년도
@게리길이-u2r4 жыл бұрын
@@Pyedark 그는 도덕책... 어떤 삶을 살아오셨나요...김병장님..
@치바라기4 жыл бұрын
@@Pyedark 이젠 욕이아니라 안쓰럽네 ㄹㅇ
@cOOLray134 жыл бұрын
@김병장 응 너 신고 ㅎㅎ
@laborhood35084 жыл бұрын
@@Pyedark 화이팅
@Pyedark4 жыл бұрын
@@laborhood3508 ㄱㅅㄱㅅ 너두 화이팅
@리리-y9m4 жыл бұрын
병장때 휴가 나가서 할머님 병실 들렸다가 복귀하고 딱 2일 뒤에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어느 정도 예감했어서 덤덤하게 상치르러갔다가 시신 안치할때 정신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역 1달정도 남겼던 때여서 더 슬펐던 것 같네요
@소최4 жыл бұрын
아...
@미남이튜브4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병 휴가 딱 일주일인가 남기고 할머니 돌아가셔서 휴가를 당겨서 다녀왔었는데 정말 슬펐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나더군요
07:56 참을 수도 없고, 말로도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심장에 비수가 꽂히는 극한의 슬픔. 10:38 안 그래도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데, 더욱더 억장이 무너지고,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두 번째 극한의 슬픔. 다시 봐도 온몸이 부르르 떨리도록 슬프고,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오늘 일하다가 시내에서 허리가 심하게 꺾이신 채로 박스를 주우시는 어머님을 보았는데, 정말 가슴이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저는 저의 부모님께 그런 일을 절대 못하시게 할 겁니다.
@바이크아쿠아3 жыл бұрын
군대다녀온 남자라면 무조건 눈물나는 에피소드 ㅠㅠ 전역장병분들 수고 하셧습니다
@sangcheollee59293 жыл бұрын
두달 아래 후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생각나네요. 가장 친하고 가까운 후임이었는데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똘똘한 놈이라 잘 살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헤븐-x2w3 жыл бұрын
백봉기 연기 대박이네... 진짜 서럽게 운다 새벽에 보다가 눈물났다
@nongdamPOO4 жыл бұрын
자식된 입장에서 가장 슬픈게 부모의 임종을 못지키는거지..
@ywi42484 жыл бұрын
상병 3호봉 설 명절 일주일 후 저녁 7시쯤이였던것 같네요 아버님 부고 소식을 들었고 급히 청량리역으로 가는 기차를타고 서울에서부터 다시 택시를타고 전라도에 갔습니다. 집에가던 내내 무덤덤 했었는데 아버지 영정 사진에 참았던 눈물이 펑펑나고 정신없이 울었습니다 복귀 하는날 어머니께서 50만원을 주시면서 복귀하면 부대원들한테 뭐라도 사주라고 하셨었죠 아버지 돌아가신날 부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집에 갈때 차비를 챙겨준거에 대한 어머니의 고마움이라고 하시면서.... 군대가 정말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도 생각하기도 싫은 곳이였던건 맞지만 지금껏 살면서 가장 눈물 흘렸었던 16년전 나를 버틸수 있게 해준 사람은 가족과 군대에서 알게된 부대원이였습니다
@asd-lg5fe3 жыл бұрын
나도 군대에서 말전 휴가 나갔었는데 복귀하는날엄마가 태워주고 복귀했는데 부대들어가기 5분전에 누나가 전화 오더라..엄마 암이라고...일부러 나신경 쓰일까봐 나 복귀 하기 전까지 아픈거 꾹참고 말안하셨어 진짜 그거듣고 멘탈이 얼마나 흔들리던지 가뜩이나 수색대대였어서 정신 파는순간 사고 나는거 아니까 다음 휴가때 까지 버티자는 마음으로 버티는데 코로나 퍼져가지고 휴가 통제 까지 걸려서 미치겠더라..근데 친한 간부형이 걱정있냐고 말해보라고 말했는데 듣자 마자 지금 당장 오머니가 제일 보고싶을꺼라고 나한테 말해주고는 소대장님,행보관님,중대장님 한테 다말씀들이고 휴가 보내주실려고 새벽에 대대장님 승인까지 다 받아주시고 다음날 휴가증 뽑아주고 터미널 까지 데려다 주셨는데...그때 진짜 군대가 ㅈ 같아도 정은 있는곳이라 느꼈다 그리고 어머니 항암 다하시고 완치하셔서 더 군대 사람들한테 감사했었다 진짜..군대가 진짜 힘들지만 정이 있어서 버틸수 있었던거 같다. 지금도 군복무 하는사람들 안다치고 무사 전역 하길
@제셀-z2c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있던일이시군요....
@물이나떠와2 жыл бұрын
다행이다...
@허츄-t3 жыл бұрын
가끔식 생각날때 보러오는데 진짜 어머니라는 존재는 대단하신분
@mango-q6p4 жыл бұрын
그 와중에 사단장도 사병팀 이기게 해주려고 스파이 해주는거보면 착한듯 하네요
@KeLLogg_cereal4 жыл бұрын
그냥 사단장은 자기 하고 싶은 거 한 것 같아요 ㄹㅇ
@이강민-k1d4 жыл бұрын
최윤섭 맞긴하네요...
@sj34384 жыл бұрын
@@KeLLogg_cereal 그게 아니라 계급땜에 승부하기 부담스러울까봐 그런거겠죠
@piercingkiti4 жыл бұрын
간부팀이 이기면 스토리진행이안되니까 그런겁니다
@12397315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포상휴가 줄려고 시작 한듯 보이네요 .
@식스비4 жыл бұрын
이 편을 실제로 군복무할 때 봤는데 동기놈 멍하니 보다가 울더라...
@choi40084 жыл бұрын
13년도 상병때 .... 저를 그렇게 아껴주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게 생각나네요ㅠ 몸도 안좋고 치매증상도 있으신건 알앗지만.... 갑자기 돌아가실줄 몰랏엇는데.....ㅠㅠ 우울한 밤에 알고리즘 따라 돌아다니다가 눈물 흘리고 과거 군대 회상나고 갑니다....
@대구맨-p1q3 жыл бұрын
나도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진짜 눈물겁나 나던데 외할머니가 나를 키워주셔서 ㅠㅠㅠㅠㅠ
@미분돼버린적분상수3 жыл бұрын
2:00 천사 그자체
@조강현-q4i2 жыл бұрын
저도 훈련소 수료한후 할머니가 돌아가셧습니다. 훈련소 들어가기전까지만해도 멀쩡히 웃어주셧던 할머니가 수료하기전날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게 아팟는데 이영상을 보니 다시금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네요.전역한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럿는데 …영상 잘보고갑니다
@dgk698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래서 군대가 좀 문제임 언제 이렇게 집안에서 큰일 일어날지 모르는데 군대 때문에 알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진짜 힘듬
@Postico7it3 жыл бұрын
어쩔수 없긴하지 .. 그런 장치 없으면, 악의적으로 이용해서 부모 팔아먹는 애들도 한 둘이 아닐테니 ..
@미스터씽4 жыл бұрын
저는 해군부사관 가는거 합격만 기다리고 있을때 할아버지 돌아가심 그전부터 아프셔서 그냥 덤덤하긴 했었지만, 할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셔서 멋지게 합격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싶었는데...결국 끝내 말씀 못드렸네요...보고싶네요...큰엄마들이랑 화투하시던 그 모습이..
@솔까이말한다Ай бұрын
나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 어머니였는데. 내가 말년때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듣고 말년휴가를 장례식장에서 보낸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휴가를 2주간 다녀온 후... 전역 4일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날의 편지 한통이 내게 왔었다. ㄹㅇ 이 영상이 내 군생활과 비슷한 공감대가 형상되어서 볼 때마다 어제일 처럼 그 때 나의 군생활이 생생하게 기억이 되살아 난다.
@tv-in1wc4 жыл бұрын
4:06 김호창 숨는거 귀여워
@성이름-v9h6g3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 중2때 엄마 돌아가시고 군대있을때 아빠까지 돌아가셨다고 소식 들었다함 휴가를 나왔는데 다른애들은 다 갈 곳이 있는데 아무데도 갈 곳이 없었다고 그러시는디 진짜 생각만 해도 얼마나 슬플지 상상조차 안가더라..
@느린곰-x7m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힘드셨겠네요 고향 역이나 버스터미널에 내렸는데 갈곳이 없는 느낌 늘 건강 하셔요 아버님
@룰루랄라-t3x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슬프네요,,
@yong_suk4 жыл бұрын
11:37 눈물 수도꼭지 파트
@김해노인리어카미는척3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냥 편지봉투 밖에 어머니 손글씨 보고 바로 울었나요...진짜 너무 슬프네요
@그뭐냐-y2t3 жыл бұрын
전 😥 후 😭 🟦 🟦 🟦 🟦
@junsun12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암투병중이신데 저의 군생활도 9개월이나 남았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암 완치하길 바래요..
상병때 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아버지가 의식이 없으시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청원휴가를 나가 간신히 마지막 가실때를 함께했습니다. 그때 고생한 주임원사님과 행정 후임... 잊지않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MR_HanE4 жыл бұрын
일병 진급하고 3주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선임이 깨우길래 잘못 깨운줄 알고 저 오늘 근무 아닙니다 하니깐 그 야밤에 중대장님이 부르신대서 느낌 쎄했는데 가보니 삼촌 임종소식..아직도 기억나네 이게
@cherish89763 жыл бұрын
낄때껴라삼촌으로끼노
@행복한블리츠3 жыл бұрын
@@cherish8976 니나 낄때좀 보고 껴라 ㅋㅋ
@허승용-b8m3 жыл бұрын
친척도 보냄?
@fkaus44568 ай бұрын
@@허승용-b8m 아버지의 형제인데 당연하지
@가형-n6u2 жыл бұрын
진짜 슬픈 영상보고 우는편이 아닌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오네요.
@ClearCitrn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예전에 3개월 선임이 생각나네요... 그 선임도 군대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서럽게 눈물흘리며 울고 계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jmkang12183 жыл бұрын
보다보니 전 생각에 눈물이 많이 나네요 저는 일병때 비오는 여름 저녁즈음에 어머니가 심정지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소식을 듣고 허망하게 병원 중환자실로 갔었습니다 선임 동기 간부까지 아무말 하지않고 하던일 멈춘뒤 배웅해주었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군대라는 폐쇄적인 곳에서 아무것도 이겨낼수 있는것이 없다는게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엄마 다시보며 댓글달아요
@김민호-w7b3 жыл бұрын
그닥 사이가 좋지 않았어도 돌아가셨단 말 듣고나면 눈물이 나긴 합니다.. 사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같이 더 잘 사시길..
@없음-l5z4 жыл бұрын
남자라면 몰입되서 울수밖에 없을거다 .....
@juheekim36404 жыл бұрын
여자도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홍홍홍준윈4 жыл бұрын
@@juheekim3640 슬픔의 정도가 다르죠ㅠㅠ
@juheekim36404 жыл бұрын
@@홍홍홍준윈 아! 그건 그렇죠! ㅎㅎ
@dnpdjfdlwmejshty79473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음이 아프면은...ㅠㅠㅠ
@Y바이크3 жыл бұрын
@@홍홍홍준윈 만약 어머니의 입장에서 보면 더 큰 슬픔이 있었겠죠
@냠냠쩝쩝-r3x3 жыл бұрын
군생활중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소식듣고 진짜 다리에 힘 풀리고 눈물밖에 안나더라... 외할머니랑 10년정도 같이살고 군대가기전부터 많이 아프셔서 노인병원에 2년정도 누워계시고... 점점 힘드신거 알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하고는 있었는데 막상 들으니까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죄송한마음만들고...
@꼬맹이-y6z4 жыл бұрын
군시절 선임 어머니 돌아가셔서 연가 있는거 다쓰고 와서 소대장이랑 보급관이 포상휴가 최대한 챙겨주더라. 간부가 평소에는 ㅈ같은데 이런거 보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ㅇㅇ
@spadeb.6664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몇일 뒤 작업이나 말도 안되는걸로 털면 다시 원점 ㅋㅋㅋ
@꼬맹이-y6z4 жыл бұрын
@@spadeb.6664 엌ㅋㅋㅋ
@우주최강김4 жыл бұрын
챙겨주는건 또 사람좋아서 챙겨주는것도있고 괜히 그대로방치했다가 자살이라도하면 자기들도 ㅈ되기때문에
@militaryandaviationchannel8907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전우애임요
@Hello1w9843 жыл бұрын
그런개찐군대임입장바꾸면슬프잖어
@몰루아카이브는못참지 Жыл бұрын
5:04 사단장님의 배신 ㅋㅋㅋㅋㅋㅋㅋ 은 사실 스파이 ㄷㄷ 7:57 얼마나 무서웠을까.. 8:17 저도 이런 일 겪었습니다. 물론 새벽은 아니었고 낮이었습니다. 날짜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2022년 7월 21일 14시 경이었습니다. 전 전날 야간근무로 인해 생활관에서 취침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직부사관이 저희 생활관으로 오다니 저보고 잠시 행정반에 오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행정반으로 가보니(처음엔 '내가 뭔 잘못했나? 아님 할게 있나?' 라는 생각) 보급관님께서 전화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어머니가 위독하시더랍니다. 저는 말을 잃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안났죠. 보급관님께서는 휴가나갈 준비를 하라고 하시고 저는 군복을 입고 짐을 챙겨서 휴가를 나갔습니다. 휴가나간 당일은 면회가 안되서 다음날 가봤습니다. 가보니 의식이 없으셨습니다.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이때 저는 아직 일병이라 군생활 한창남았던 시기입니다. 저는 얘기했습니다. 군생활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겠다라고.. 결국 4일뒤에 눈을 감으셨고 그렇게 저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느낌은 그냥 멍했습니다. 사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었죠. 복귀하는 날까지 생각이 계속 났고 복귀후에도 몇일간 고생했습니다. '왜 내 군생활 도중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드라마나 영화, 상상 속에서나 일어날 일이 왜 나한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하고 너무 가슴아픕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지만 나중에 차차 알게 되었다죠. 이전에도 힘든 일을 겪어 그린캠프에도 가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습니다. 2개월 뒤에 또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현부심이나 의가사제대도 할 정도지만 전 그냥 끝까지하기로 했기에 생각은 났지만 참고 열심히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을 했습니다. 분명 자랑스러워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울컥하네요..😢 제 동기도 '진짜 대단하고 고생했다'라고 카톡 보냈더군요.. 전역날에 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전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대단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위해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 파이팅하시고 부모님한테 연락 자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성! 8:34 8:22 8:24 8:24
@SantaClose0819 Жыл бұрын
자식이 효도를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셨다면 그동안 받은 은혜 보답 할려고 했는데 자식의 기다림을 알아주시지 않고 그냥 가셨습니다 섭섭함과 억울함과 그리고 못한 마음 전하지 못해서 웁니다.... 그래서 불효자는 웁니다
@ISEKAI_Truck-Driver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봉기형 댓글이 나타날때가 됬는데...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에피소드에서 항상 나타났었는데
이거 본방으로 봤네요 저도 군복무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안좋았던 편이었네요 군복무하는분들 군대가 아무리 좋아지고 군생활 어쩌니해도 강제로 끌려가서 고생하는건 똑같죠 화이팅입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지나고나면 라떼는 알야~ 시전할 시절이 옵니다
@O_O-e9h3 жыл бұрын
진짜 돌아가시기전에 잘해드려야되는데 그게쉽지않네요 돌아가시기전에 무조건 들을말 다든고 할말다해야 그래도 한편으로는 맘편히보내드릴수있고 갑자기돌아가시며 평생 맘속에서 여운이남고 후회가될것같네요ㅠㅠ
@하헤호-m6o4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푸른거탑보면서 눈물글썽이던 편.. 실제로 우리중대 타소대 후임 어머님도 후임 군 복무중 돌아가셔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죠..
@NamGyu34 жыл бұрын
어머니 편지 첫 마디 읽는데 터지네요.. 아.. 이 편은 너무 슬프다..
@준규김-f9x8 ай бұрын
난 이 대한민국에서 푸른거탑을 모르는 남자는 없다고 본다 입대전에도 봤고 군대에서도 봤으며 전역해서도 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웃음이며 눈물이며 감동이고 낭만이였다 입대전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입대후에는 알게되었고 전역후에는 추억이더라 남자들에게 1번 드라마임은 분명하다 푸른거탑은
@이홍배-p9e4 жыл бұрын
예전 생각나네요 군대동기중에 상병때 어머니가 암투병중이셨는데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휴가나간다고하니깐 중대장개새끼가 안된다고 지랄떨어서 그카고 일주일도 안되서 돌아가셔서 엄청 화내고 짜증 다시 생각해도 짱나네 ㅅㅂ 에효...ㅠㅠ
@user-mt5ml2ky4y4 жыл бұрын
나같으면 총으로 죽지않은정도로 불구만든다
@소최4 жыл бұрын
아...
@카프치노-f5e4 жыл бұрын
중대장 시바새끼네 지 부모님이 벌써 갔을낀데 남이라고 ㅡㅡ아오
@황규진-t2j4 жыл бұрын
무책임한 중대장이네요.
@괴랄한와꾸4 жыл бұрын
그 씨발개같은 중대장 이름 뭡니까?
@r0ck._.cr0b3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없이 보다가 눈물 개 쏟았습니다,,,
@butterprince3 жыл бұрын
현역병때 생각납니다. 동기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강철같던 그친구가 저를 끌어안고 펑펑 우는데... 휴..
@lhj6905043 жыл бұрын
저도비슷한사례가있습니다 큰형이 군대 가고난후 큰외삼촌이 백혈병이판평이났어요 저난충격과함게 다리가안움직이고 주저않았어요 그러나 빨리발견해서 완치했고 몇년동안이나 보약이랑약을먹고 찐으로완치판정을받았어요 큰외삼촌이죽다살아났어요 역윽시 큰외삼촌은 불사신!
@cOOLray134 жыл бұрын
오 ㅅㅂ 존나게 눈물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운것도 오랜만. 다들 좋은 한가위되시고, 부모님들 잘챙겨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