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왕좌 탈환을 위해 개발된 닌텐도의 테서랙트, 게임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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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의 이상한 게임공략소

라텔의 이상한 게임공략소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6
@미니남편
@미니남편 10 ай бұрын
이걸 혼자 제작하셨다니 진짜 방송국 다큐 같습니다 너무 잼나네요~ 우리나라는 가업이 승계되는데 회사의 미래를 위한 야마우치의 결단과 그걸 겸허히 받아들이는 사위 ..닌텐도의 성공에는 냉철하고 정확한 결단력이 숨어있었네요!~~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tika3231
@tika3231 10 ай бұрын
개쩜 ㅋ 👍
@제갈량-h7g
@제갈량-h7g 10 ай бұрын
구글좀만 검색해보면 다 나옴
@오징어덮밥굿
@오징어덮밥굿 10 ай бұрын
진짜 넘 잼있어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사실 외국의 대기업 중에서는 대를 이어서 기업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죠. 마이크로소프트도, 닌텐도도, 소니도... 아무래도 자녀가 여럿 생기면 계열사별로 쪼개서 물려주는 경우도 생기고 하니까 국내기업 중에서 세계적인 대기업이 나타나기 어려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가업승계와 전문경영인에게 승계는 각자 장단점은 있다고 합니다 아마 닌텐도는 전문경영인이 CEO 자리에 앉았지만 실 소유주는 자식이나 사위에게 있는 그런 형태일겁니다
@faeir7988
@faeir7988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게임기 자체보다 기기 구동시 나오는 인트로 영상이 더 매력적이었던 기기...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저도 인트로 영상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악과 같이 영상에도 넣어보았습니다.
@jonice3216
@jonice3216 10 ай бұрын
영상만 봐도 얼마나 많은 노고와 공을 들였는지가 느껴지네요... 이런 영상은 유행이나 시류에 편승해 몇일 짜리로 끝나버리는 영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두고두고 찿게되는 아카이브성 이 강한 지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언제나 흥미로운 특별기획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별말씀을요. 이 시리즈 끝나고 또 다음 특집을 이어나갈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이상혁-j9q
@이상혁-j9q 10 ай бұрын
특별기획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ㅎㅎ 이정도 퀄리티인데 단기간에 영상이 쭉쭉 올라와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잠을 자는 시간이나 다른걸 할 시간을 아끼면서(...) 진행하면 그만큼 간격이 짧아지긴 합니다. 건강상태라던지, 제 컨디션에도 좀 영향을 받죠. 영상이 업로드되는 간격이 짧을 수록 컨디션이 좋거나 별일 없이 지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희재김-p8r
@희재김-p8r 10 ай бұрын
제가 게임큐브에서 가장 신기하고 대단하게 생각한 점은 '어떻게 이렇게 밝은 색감을 잘 구현했을까'였습니다. 바람의 지휘봉에서 나온 섬과 바다의 맑고 깔끔한 색채와 부드러운 질감이 정말 좋았는데 다소 어둑어둑한 그래픽이 많았던 플스,엑박과 달리 자기만의 표현영역을 구축해 놓았다는 겁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플스2,엑박보다 근소하게 뛰어난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음향입니다. 플스나 엑박이 특정 사운드에선 여전히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음성 모듈을 기반으로 사용했는데 게임큐브의 경우 기본 라이브러리 음성을 제외하고 실제 소리와 효과음을 별다른 추가작업 없이 게임에 담아낼수 있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1의 리메이크가 게임큐브에 이식된 이유역시 생생한 사운드였다고 코지마는 회고했다네요.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저도 게임큐브와 플스2 둘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었는데 플스가 매체 용량이 커서 그런지 컨셉이 다른건지 더 방대한 내용의 게임이 많았던 거 같고 대신 닌텐도는 플스보다 확실히 색감이 화사하고 좋았죠 큐브하다 플스하면 뭔가 칙칙한 느낌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의 사운드 데이터를 뜯어보면 이 음향의 장점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있는데, 실은 게임큐브는 왼쪽 스피커용 음악과 오른쪽 스피커용 음악을 따로(!) 녹음해서 두개의 사운드 채널을 같이 재생하는 방식을 채택한 걸로 보입니다. 같은 음악이 L, R이라는 이름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rattel 그리고 또 기억나는 게 게임큐브가 CD겜인데도 불구 로딩이 굉장히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플스2는 로딩이 길거나 잦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말씀하신 사운드 부분도 집에 시스템만 갖추어 져 있다면 돌비서라운드를 지원하거나 그런 면이 있었죠
@bullscow
@bullscow 10 ай бұрын
그래픽 일을 해오던 사람입니다. 저당시 엔비디아가 게임쪽에서 한참 잘나가고 있던 시기지만 딱 저시점까지 3D는 지포스 색감은 라데온 이라는 말이 적용되던 마지막 기점으로 기억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라데온을 선호하던 마지막 기점 ATI 그래픽 칩셋을 사용한게 밝고 선명한 색감이 강점이었다는 생각드네요.
@DanielKingJ
@DanielKingJ 9 ай бұрын
돌비 프로로직2기술적용이 되었던거로
@엘드레인
@엘드레인 10 ай бұрын
특별기획 시리즈를 처음보고 바로 구독과 좋아요 눌러가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컨셉으로 보고있고 실제로 너무 게임을 사랑하시는거 같아서 같은 게이머로서 너무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요!! 😛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번 이야기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제일 좋아하는 제작사랄 곳도 없고, 애정하는 게임기가 특별히 하나 있는것도 아닙니다. 게임 제작사들이 다들 자기 밥값 하면서 망하지 않고 오래오래 잘 지내길 바라죠. 항상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ejjustin8608
@ejjustin8608 10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은 닌텐도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경영진의 세대교체까지 드라마있게 녹여내어 더욱 좋았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닌텐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야마우치 사장이 얽혀있는 이야기에는 의외로 드라마가 있다는게 새삼 놀랍다고 느껴집니다. 나중에 책이라고 내려고 했던건지...! 그리고 이와타 사토루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겠네요.
@GRY707
@GRY707 10 ай бұрын
오너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닳게되네요. 지장으로서 거기에 인덕도 있고 야마우치사장은 대단한 사람이였던거 같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야마우치 사장이 독선적인 면도 있고 고집도 세며, 자신만의 분명한 방식이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보는 눈이나 어떤 것들이 성공할지를 보는 눈썰미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경영인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계란라면-m4x
@계란라면-m4x 10 ай бұрын
너무 대단하십니다 이때 당시의 디테일한 게임지식은 생각도 못했는데 언제가는 타이틀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이 당시에는 게임잡지에 실리는 정도의 정보밖에 몰랐습니다. 이 모든게 시간이 흘러서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남겨주고, ,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제가 그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 덕이죠.
@gamer_lafan
@gamer_lafan 6 ай бұрын
시리즈물 너무 재밌습니다. 패미콤부터 게임을 즐겨온 세대라 제가 겪은 경험과 대비해 영상을 보니 감동이네요^^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저는 게임큐브라는 게임기에게 나름 좋은 평가를 하고 있었기에 그 정도로 안팔렸다는게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믿을만한 서드파티가 부족했던게 역시 패인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gamer_lafan
@gamer_lafan 6 ай бұрын
@@rattel 저도 참 좋아했던 콘솔이였었는데 이때부터 닌텐도 콘솔은 그냥 닌텐도 전용기기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퍼스트 게임들이 나쁘진 않지만 그것만 하자고 게임기를 사기엔 좀 무리가 있었죠. 동시대 플스2를 보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했죠.
@dreampark11
@dreampark11 10 ай бұрын
다큐 같은 느낌의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큐브가 화려한 반전이 있었다면 더 재밌는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제작하면서도 좀 아쉽고 우울했네요.
@sjyun5530
@sjyun5530 10 ай бұрын
역시 퀄리티 👍 전반적으로 알고있는이야기였지만 정말 잘풀어나가시네요!! 대단하십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사실상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와타 사토루의 등장과 아라카와가 물러나는 이야기를 중점으로 하다보니 게임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허술해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더 끼워넣으면 이야기가 엄~청 길어질 것 같아서 적당히 끊게 되었네요.
@종훈박-d1d
@종훈박-d1d 10 ай бұрын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고 시간을 들여서 제작 수고하셨어요. 단순 유튜버 뇌피셜 아닌 전문 지식으로 만들어진 영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는 정보성 영상이다보니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안알려진 이야기들은 언제나 100% 맞는것만 포함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사실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angminlee6128
@sangminlee6128 10 ай бұрын
특별기획 시리즈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닌텐도에 대해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모든 것을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닌텐도가 걸어온 길을 보면 언제나 잘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흥미로운 구석이 참 많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인물들이 많다는 것도 재밌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사람들이 유명세를 떨칠 지 기대가 됩니다.
@boys1221ful
@boys1221ful 10 ай бұрын
방대한 자료와 스토리에 몰입하고 봤습니다. 매편다 엄청 흥미롭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엑박 이야기를 하고,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겠네요!
@zlzr7830
@zlzr7830 10 ай бұрын
이 부분은 아예 모르는 부분인데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네요. 요즘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옛날 게임잡지 칼럼을 보는것처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실제 게임기를 접하지 않으면 어떻게 돌아갔고, 게임이 뭐가 나왔는지도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좋게 말하면 알려지지 않았고, 나쁘게 말하면 무관심에 놓여졌던... 그런 시기였죠.
@Miles-io8rr
@Miles-io8rr 10 ай бұрын
설거지 하면서 봤는데 그 지겨운 설거지 시간이 행복해질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6세대 게임기는 하나 뿐이네요!
@kskoko1985
@kskoko1985 10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언젠가 떡상한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제가 발전해가면 자연스레 보시는 분도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이-c1p
@유이-c1p 10 ай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재밌게 볼께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Morrighana
@Morrighana 10 ай бұрын
주말 저녁에 업로드라니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즐거운 주말저녁 보내세요!
@최강타이거즈85
@최강타이거즈85 10 ай бұрын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형님 영상 시청하며 잘 보냈습니다 2024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별말씀을요.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smackups
@smackups 10 ай бұрын
플스방이라는게 처음 생겼을때 한켠에 놓여있던 게임큐브, 그리고 슈퍼마리오 썬샤인 이라는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해봤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밝고 화사한 풍경 그리고 그림과 같은 바닷물의 표현력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PS2도 분명 잠재력이 높은 하드웨어긴 했는데 특유의 시각효과로 인한 어두운 색감이 아쉽죠. 게임큐브 게임들은 전반적으로 다 화사한 색감이 잘 살아있어서 왠지 더 예쁘게 보이던 기억이 납니다.
@whenever0807
@whenever0807 10 ай бұрын
라데온
@c2st403
@c2st403 10 ай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너무 재밋게보고잇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나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제 남은 6세대 콘솔은 하나 뿐이네요. 다음 편은 그 이야기입니다. 🙂
@teeth8461
@teeth8461 5 ай бұрын
정말 매력적인 기기였는데 결과가 참 아쉬웠던... 아직도 소장중인 게임큐브 이야기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5 ай бұрын
부팅시의 스타트업 효과음이나 디자인이 좋아서 저도 꽤 맘에 들어하던 게임기였습니다. 이게 왜 닌텐도 64보다 안팔렸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진튜브
@이진튜브 9 ай бұрын
기승전결이 완벽하네요..최곱니다..ㅠ
@rattel
@rattel 9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탕이 되는 이야기가 워낙 유명하고 흥미롭다보니 저도 영상을 구성하기가 쉬웠네요.
@thecoo1yst
@thecoo1yst 10 ай бұрын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은 정말.. 마지막까지 대단하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사장 자리를 저렇게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그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thecoo1yst
@thecoo1yst 10 ай бұрын
@@rattel 약력을 보면 은퇴후 불과 약 10년후 노환으로 사망한건데, 자신만 할 수 있는 일을 충분히 마칠때까지 현역으로 남아있던 것도 대단하고 그걸 다 끝내자 딱 물러난 것도, 그리고 본인은 가문의 승계를 받은 회사임에도 연고없이 자신을 이어받을 이를 한참 전부터 점찍고 키워내어 물려준 것까지... 어른이자 리더로서 정말 멋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EssentialYS
@EssentialYS 10 ай бұрын
와... 아라카와 미노루가 야마우치 사장의 은퇴와 함께 닌텐도를 떠난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장인어른, 제가 지금까지 닌텐도를 위해서 얼마나 공을 세웠는지 잘 아시면서 어떻게 후계자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실 수 있죠??” ...이런식으로 충분히 불평하고 반목할법도 한데... 심지어는 역사의 많은 사례처럼 쿠테타(?)와 배신도 할 법한데 사장의 큰 뜻을 깨닫고 사직서를 먼저 내민 아라카와 미노루를 보면서 그도 야마우치 사장 이상으로 얼마나 그릇이 큰 인물이었나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와타 사토루를 후계자로 선택한 것도 파격적인데 그를 위해서 사토루에게 자칫 방해가 될 수 있는 선대의 임원들을, 심지어는 자기 사위까지 자진 사퇴하게 한 야마우치 사장의 결단력과 미래를 보는 눈은 마치 세종을 위해 외척 세력을 모조리 쳐낸 태종 이방원의 카리스마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이 닌텐도의 3대 - 4대 사장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에 더 드라마틱한 요소가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라카와는 순순히 물러났지만 자신도 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는지 자신만의 회사를 창업하는데, 이게 주식회사 테트리스 온라인이었죠. 결국 야마우치 사장에게 인정받고싶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gto8081
@gto8081 10 ай бұрын
저런 인재들을 모은 야마우치 사장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영상시청 잘 했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저런 인재들이 야마우치 사장 한명에게 칭찬받으려고 열심히 일했다니...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안옵니다.
@db9862
@db9862 10 ай бұрын
대단한 영상입니다. 경영까지 다루시며 무슨 드라마 한편 보는 줄 알았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업계를 소개하면서 숫자나 경영 이야기를 안할수는 없다보니, 최대한 듣기 편하게 이야기를 구성해보고 있습니다. 항상 잘 되는건 아니지만... 이와타 사토루의 영입이나 스퀘어의 복귀는 순수한 경영이야기다보니 지루해질 수도 있기때문에 최대한 흥미를 가지실 수 있도록 구성해봤습니다.
@shko376
@shko376 10 ай бұрын
깤!!! 라텔님 넘나기다려써융~♡❤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야기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이어지는 엑박 이야기도 기대해주십셔!
@강동팔
@강동팔 10 ай бұрын
나의 주관적 관점으로는 게임큐브는 플스2를 압도하는 멋진 게임기였다. 젤다, 마리오 뿐아니라 당시 바하4의 압도적인 공기감은 큐브 망무새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었지.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북미시장에서 상당수의 유저를 엑박에 빼앗긴 것도 한몫 했죠. 유일하게 GTA가 발매되지 않은 게임기이기도 하고... 상당히 좋은 게임기였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결과였죠.
@원종동초밥
@원종동초밥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즈-r3y
@오후즈-r3y 7 ай бұрын
마지막 이와타 사토루님 소개하는 부분에서 너무 찡해졌네요. 경영인이자 개발자이자 게이머. 이보다 이상적인 게임인이 있을까 싶네요.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이런 타입의 개발자를 찾기가 참 힘들죠. 너무 이른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다는게 아쉽습니다.
@키친-o7r
@키친-o7r 10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어요 ^^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kkimaninyoutube
@Tokkimaninyoutube 7 ай бұрын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 지는 몰랐는데 미친 낭만이네요...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아라카와와 야마우치 사장 사이의 마지막 대화는 제 창작이지만, 아마 당시에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구성해봤습니다.
@조수웅-d8h
@조수웅-d8h 10 ай бұрын
아 제 인생 게임기 게임큐브네요 바람의 택트 마리오 선샤인 이터널다크니스 바텐카이토스등 가장 재밌게 즐겼던 콘솔이였음 플스2와 다른 뭔가 감성이 있었져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바람의 택트를 안가지고 있어서 영상에 포함시킨건 4개의 검이었습니다만... 역시 게임큐브로 나왔던 젤다 중에선 바람의 택트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음악도 제일 좋았고요.
@junoshin6555
@junoshin6555 7 ай бұрын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nwhd-t2t
@dnwhd-t2t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는 망했지만 저때 나온 서드파티 겜들도 퀄리티가 좋았던거 같은데 당시 큐브에 몇없는 건담게임인 전사들의 궤적이 해본 사람들에게는 동시기 PS2로 나오던 건담 겜 들보다 훨씬 잘만든 게임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환상이 생김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로 등장했던 게임들의 퀄리티는 좋은게 많았습니다. 환상이 생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다 좋았죠. 그런데 콘솔을 캐리할 정도의 게임은 등장하지는 않았다는게 아쉽긴 하죠.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근대 액박은 재가 알기로 나중에 커펌나와서 엄청 적자봣다고 하던대 그리고 플스3이후부터 콘솔들 지역락 사라진게 이게 지역코드 우회 모드칩회사들이 소송에서 이겨서 프리코드 했고 닌텐도는 스위치부터 코드프리로 되었죠
@gojakim972
@gojakim972 5 ай бұрын
닌64를 늦게 사서 플레이한줄 알았는 게임큐브였던 젤다만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이 시기에 콘솔을 유독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사 한 번도 안했던 시기리 잃어버리지도 않아서 그런것도 있겟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어렸을 때 했던 NES나 SFC 게임보이 처럼 엄청나게 기억에 남는 기기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아마 이 때가 동네에서 게임샵이나 대여샵들도 많이 없어진 이후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보통 백화점 아니면 동네 샵에서 게임을 구매하거나 대여했었는데 백화점은 빠진지 오래고 동네샵도 사양길로 걸어서.. 가장 기억이 희미한 기기라서 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rattel
@rattel 5 ай бұрын
게임큐브는 다른것보다, 디자인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개인적으론 닌텐도의 콘솔기기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했었죠.
@demianpark8081
@demianpark8081 10 ай бұрын
"청룡오락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q1p
@사랑이-q1p 10 ай бұрын
구독박고 갑니다 ㅜㅜ 게임큐브 당시에 중2때인가 슈퍼마리오 선샤인 때문에 아버지 졸라서 용산 두꺼비상가 가서 구매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 옛 생각나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꽤 좋은 게임기였는데도 등장한 시기가 애매했다고 해야하나... 여러모로 좀 상황이 안좋았죠. 게임들은 다 재밌게 괜찮았는데...
@힘내는파이리
@힘내는파이리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있었기에 아니 실패했기에 지금의 닌텐도가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게임큐브 시절에 이뤄놓은 세대교체가 잘 이뤄지고, 그 세대들이 제대로 다음을 준비했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역전이 나오게 되었죠.
@YeoHun-yv4bj
@YeoHun-yv4bj Ай бұрын
바하 리버스와 마리오 선샤인이 너무 하고싶어서 플2 큐브 다 구매했었는데...첨 전원 키고 플스와 다른 빠른부팅에 깜짝 놀랬었죠 정성가득한 리뷰 잘보고 갑니다
@rattel
@rattel Ай бұрын
게임기 전원을 켰을 때의 인트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기 중 하나였습니다.
@크사이-u1b
@크사이-u1b 10 ай бұрын
이 시절 블리자드 게임에 빠져서 콘솔기기 상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는데 덕분에 재미있는 정보 잘 얻고 가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2000년대 초반에 막 온라인게임이 등장하고, 특히 디아2 확장팩이 등장했던 시기였죠. 이걸 열심히 하다가 워크3에도 한창 빠져있던게 생각나네요.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rattel지금은 그 온라인겜이 몰락햇죠 모바일에게
@크사이-u1b
@크사이-u1b 10 ай бұрын
@@rattel 그리고 영상에도 있지만, 전 당연히 게임기의 폴리곤(이때 몇십만 몇백만 몇천만 폴리곤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성능이 PC에 비해서 월등할줄 알았습니다. 그리곤 PC게임이라면 무시하곤 했었죠. 근데 블리자드 게임에 빠져있을때 알게됐죠. 아 게임기 성능이 PC를 못따라오는구나 라고...
@JuanPark99
@JuanPark99 10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가 추종자여서 단순히 소니에 대한 반발심으로 겜큡을 샀었고 한때 소유하고 애정을 쏟던 겜큡에 대한 이야기가 알고리즘으로 떴길래 클릭했는데 이렇게 30분 순삭 당했네요. 유학간다고 엑박과 함께 3만원에 팔아버린 오렌지큐브가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이 생겨서 이녀석들도 가격이 많이 올랐죠. 게임샵에 가면 중고로 안받으려는 곳도 꽤 있었는데...
@fb_wooju
@fb_wooju 6 ай бұрын
일단 라텔님 영상 하나하나 퀄리티가 너무좋습니다 ㅎㅎㅎㅎ 개임큐브는 당시 동생이랑 게임기를 모으는 시기엿어서 플스2 엑박 드캐 가잇엇어서 구매후 거의 하지는 않앗엇는데 바이오하자드0 랑 슈퍼마리오선샤인이 기억나네요... 근데 진짜 게임큐브 너무 이뻣어요 외관이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씨디도 작아서 너무 이쁘긴햇엇는데 플레이를 거의못햇엇.....ㅠㅠㅠ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게임큐브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갈리지만, 다들 공통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잘 뽑았다! 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저도 기본 컬러를 제일 좋아하는데, 인테리어적으로도 제가 고평가하는 두 개의 게임기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PS2였죠.
@su_wei
@su_wei 10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딱 수능 끝나고 숨 좀 돌리고 있으니 나온 게임기군요. 이때 뒤늦게 임팩트를 열나게 하고 있었죠. 그리고 조금 있다가 2차 알파가 나와서 좀 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입대 영장... 그 후 전역하고 나니 이미 시대는 wii로...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5세대~6세대 시기가 굉장히 텀이 짧은 편이죠. 기술의 발전이 그만큼 빨랐던 시대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vtamer01
@vtamer01 10 ай бұрын
게임사 및 개발자 역사에서 이 시기 이후의 닌텐도 만큼 드라마틱한 회사는 손에 꼽을 거라 자신합니다. Wii&DS의 제 2의 전성기, 그리고 이와타 CEO의 유작 스위치에 이르기까지 그 숱한 고난을 겪고도 꿋꿋이 한 길을 걸어간 궤적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Wii와 DS의 성공으로 닌텐도가 다시 업계의 정상을 차지하면서 야마우치 영감님이 "그것 봐라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생각했을걸 떠올리니 새삼 재밌어지기도 합니다.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근대 wii ds부터 닌텐도 보안땜에 복돌도 장난이 아니엿죠 지역코드해서 욕먹은건 덤이고
@락쿤-y8i
@락쿤-y8i 10 ай бұрын
xbox를 직접 보유하진 않았지만 렌즈 교환도 일반 dvd롬으로 교환하면 돼서 수리비가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고 게임큐브는 국내 마리오파티 광고 나오는게 인상적 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경제력이 없을 때라 구경도 못해봤네요. 라텔님 영상은 항상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ㅎㅎ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제가 영상을 마무리할 때 좀 다음편에 대한 예고를 남기는 느낌으로 끊다보니 더 그런 면이 있나봅니다.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무엇일지 예상하실 수 있도록 하는거죠. 닌텐도의 기기는 당시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던 부품들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수리나 개조가 그만큼 쉽다는 것도 재밌는데, 그만큼 호환이 좋다는 소리도 되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세상즐겁게
@한세상즐겁게 10 ай бұрын
찬란했던 닌텐도를 이끌었던 야마우치 사장과 그 뒤를 묵묵히 받쳐왔던 사위 아라카와의 이야기라 볼수도 있겠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다음은 wii의 이야기 일까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제 남은 6세대 이야기를 마저 하고,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겠네요.
@househop1169
@househop1169 10 ай бұрын
제가 몰랐던 게임계의 역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기록들이 쌓여서 좀 더 자세한 내막들을 알 수 있게 되었죠.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많은 기록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크로우
@그리크로우 9 ай бұрын
아라카와가 떠나야할때가 언제인지를 너무도 잘 알았네요 본인도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었고 현 회장의 사위로서 차기 회장의 강력한 명분까지 있었지만 오히려 그점이 이후의 이와타 사토루 차기회장 시대엔 걸림돌이 될수있다고 야마우치 회장이 판단했고 본인도 그점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던것같네요 야마우치 회장은 끝까지 회사를 생각한 사람이었네요 본인의 사위보다 이와타를 선택한점이요 그리고 이와타역시 마지막까지 그 믿음에 보답하고 떠낫고요
@rattel
@rattel 9 ай бұрын
저 시점에서 아무 뒷말 없이 물러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죠. 아라카와는 닌텐도 재직시의 성공 뿐 아니라, 자신이 물러난 뒤의 성공에까지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카레빵-v9d
@카레빵-v9d 10 ай бұрын
오오 기다렸다규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킹-v7t
@제이킹-v7t 10 ай бұрын
라텔님, 도대체 퀄리티를 어떻게 유지하시는겐지...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저는 좀 요령이 없어서 자료를 열심히 수집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많이 갈아넣는 편입니다. 가끔 1시간 편집했는데 그 분량이 2분, 3분 이러면 좀 답답할 때가 있죠. 그래도 시간을 들이면 들일 수록 좀 더 보기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チーズクラスタ
@チーズクラスタ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안그래도 몇일전에 게임큐브 타이틀을 메루카리에서 주문한터라 이제 오면 다시 또 플레이할 예정인데 아직도 재밌죠…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메루카리 이야기를 여기서 듣게 될 줄이야... 우리나라도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이 좀 더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チーズクラスタ
@チーズクラスタ 10 ай бұрын
@@rattel 한국에서 지낼땐 중고 거래가 신뢰성이 없었는데 4년전에 처음 써보니 안심하고 자주 쓰게 되네요 ㅎ…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rattel국내는 그나마 번장이 있죠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게임불법복제관련 지역코드도 한번 만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파워피시는 재가 알기로 맥os도 그당시에 애플os팔아서 모토로라pc에 판매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액박360도 나오겟지만 그때 애플 맥프로(지금도 현엳으로 마개조로 최신os되어서 비싼)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불법복제 관련 특집은 언제 한번 정리를 쭉 해서 다루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죠.
@락쿤-y8i
@락쿤-y8i 10 ай бұрын
3ds가 국내에 성공 못한 이유중 하나... 지역 코드적용 ㅠㅠ 복제 막고자 만든 거지만 덕분에 정발게임 아니면 못하게된...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락쿤-y8i 정작 북미 유럽도 지역코드 말이 많았어요 wii도 지역코드 국내에서 말이 많았고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rattel 최근에는 스위치도 r4나왔다고 하던대
@automax4345
@automax4345 10 ай бұрын
나의 인생 세번째 콘솔 게임큐브.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다른건 몰라도 게임기 디자인과 감성은 게임큐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참 매력적으로 생긴 녀석이죠. 디자인도 그렇고, 좋은 게임기였는데, 좀 더 일찍 등장했으면 재밌는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ojc4465
@ojc4465 10 ай бұрын
게임 큐브.. 잡설이지만 cd 케이스를 싸는 커버가 일본판 기준 하필 그냥 쌩 종이라 상태에 민감한 콜렉터들은 괴로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아 이거 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점 중 하나죠. 덕분에 상태 좋은 중고를 구하기도 힘들고요.
@eoretaspace
@eoretaspace 10 ай бұрын
사토루씨가 일텐도 부임하고 몇년후 북미텐도엔 레지 피사메...참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 수장들과 비교되는 소통방식들로 전에 없던 새로운 닌텐도 선풍을 가져다온 분들 그리고 애석하게도 저 중고딩시절 캐나다 있을때 친구 집마다 거의 겜큐브는 있었지만 대부분 스매쉬 브라더스랑 퍼스트 파티 겜 하려고 산....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실제 게임큐브의 최대판매타이틀이 스매시 브라더스였죠. 그와 동시에 닌텐도 게임기 중에서 플래티넘 셀러, 천만장 이상 판매한 타이틀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ylice8397
@ylice8397 10 ай бұрын
영상 마지막의 사직서 파트는 실제 광경은 어땠을지 몰라도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군요.ㅎ 서로 별말은 없는 두 남자가 속으로는 이미 많은 얘기를 주고받은 듯한... 이게 일본식의 관계의 미학인가?ㅎ 원래는 내 첫 콘솔이었던 큐브에 대한 추억을 곱씹을 영상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볼거리나 정보가 많았네요.ㅎ 이번에도 즐겁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사실 마지막 부분은 두 사람이 어떻게 대화했을지 고민해서 제가 창작한 파트입니다. 실제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긴 한데,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김건영-t5e
@김건영-t5e 10 ай бұрын
진짜 비운의 게임기이도 하죠 북미발매할때는 쌍둥이빌딩테러도 있어서 발매일에도 발매엔 관심도 못받았고 개인적으로 정말아까운게임기이며 정말좋아한 콘솔입니다 명작도 많아서 타이틀에 열개정도만되어도 잼나게 즐기는데 모자람에 없었던거 같네요 ㅠ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기나 발매된 게임들이 좋은것들도 많았는데 가혹할 정도로 주목을 못받았던 게임기이기도 하죠. PS2가 워낙 잘나가서 어쩔 수 없던 면도 있었지만요.
@오징어덮밥굿
@오징어덮밥굿 Ай бұрын
플스 3전까지가 낭만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범용 CPU GPU 커스텀이라 사실 컴퓨터나 다름 없는데 저때까지만해도 독자규격으로 직접 발주넣었었죠
@rattel
@rattel Ай бұрын
범용 부속품들을 사용하면서 낮은 가격으로 좋은 성능을 내게 되었다는 장점도 있죠. 낮은 가격으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콘솔의 장점이 극대화된 시기가 8세대였다고 생각합니다.
@spin2902
@spin2902 7 ай бұрын
닌텐도 마지막 고성능 게임기였던 큐브..닌텐도 기기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종..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성능과 가격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힌 닌텐도 게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 업계 정상을 탈환하진 못했지만요.
@thelarubix5266
@thelarubix5266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 패드가 진짜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말이죠.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 패드가 참 독창적이었죠. 이게 손에 맞는 분도 계시고 안그런 분도 계신데 저는 플스랑 왔다갔다 해서 자주 좀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지만, 패드디자인은 역시 닌텐도가 잘하는 것 같아요.
@푸른별-t6x
@푸른별-t6x 10 ай бұрын
플스2 너무 강하다아앗!! 그래도 디자인만큼은 Goat였던 게임큐브 ㅠㅠ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게임기의 디자인과 부팅시의 음악, 로고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영상에도 삽입해보았습니다.
@gamerez0415
@gamerez0415 10 ай бұрын
예전엔 몰랐던 ‘이와타 사토루‘ 라는 분이 얼마나 대단하고 가슴 뜨거운 게임 개발자였는지를 사후에나 알아서 아쉬웠었죠😢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저도 Wii가 등장하기 전에는 그냥 게임 잘 만드는 개발자 정도의 인식밖에 없었습니다. Wii를 보고 이 사람은 진짜 천재구나 하고 생각했죠.
@nsdocqh1075
@nsdocqh1075 10 ай бұрын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제 스위치까지 가는건가요?ㅎㅎㅎ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남은 6세대 이야기를 하고 나서 또 다음 세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nsdocqh1075
@nsdocqh1075 10 ай бұрын
@@rattel 라텔님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빠르게 영상이 올라오네요. 건강도 잘 챙기세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nsdocqh1075 옙 감사합니다!
@곽철용의숲
@곽철용의숲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 잘만든 기기죠 바하전용기라는 오명이 있지만 바하외에도 메탈기어솔리드 트윈스네이크를 재밌게했네요 ㅎㅎ 그리고 캡콤의 뷰티풀죠를 플스판보다 큐브판으로 플레이했었고요 아이러니하게도 플스천하의시대 에서 닌텐도기기와 게임을 더 많이 했다는게 함정이죠 ㅋㅋㅋ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저도 메탈기어 솔리드는 1편을 가장 좋아하기때문에 게임큐브로 즐겼던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픽도 당시 기준으로 꽤나 볼만하게 바뀌어서 좋았고요. 메탈기어 솔리드의 음악도 너무 좋아해서 영상에도 넣었습니다.
@ultrajune
@ultrajune 10 ай бұрын
왔다! 기다렸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unarticsphere
@Lunarticsphere 10 ай бұрын
컨텐트 퀄리티에 비해 구독자가 너무 적어요 ㅠㅠ 떡상 기원합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제가 열심히 하고, 퀄리티를 높여나가면 자연히 봐주시는 분도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더 힘내야죠!
@하늘편지-e3e
@하늘편지-e3e 10 ай бұрын
이와타 사장님, 당신의 그미소와 당신과 함께한 닌텐도 다이렉트가 그립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이 시리즈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사장이 묻는다" 코너도 끊어진 것이 굉장히 아쉽기도 합니다.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일반인을 이어주는 중요한 정보창구 중 하나였는데말이죠.
@koujinakinishikazu
@koujinakinishikazu 10 ай бұрын
전부터 보고있었는데 이와타 사토루 사장님의 이름이 보인순간 구독 눌렀습니다 니코니코동화쪽에서 만들어진 게임기 전쟁 이라는 시리즈를 티비플 유튜브 등지에서 번역본으로 본사람들도 많이 있을꺼 같은데 매출 판매랑 단위가 아닌 이런 느낌의 기계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맞춰서 흥망성쇠를 설명해주는 시리즈가 의외로 일본쪽에도 잘없고 일본쪽에서 흔한 윳쿠리해설쪽에서도 수박겉핥기 느낌이 들었던지라 이런 다큐멘터리 같은 특별기획 좋네요 에너미 제로사건은 일본쪽 영상을 원어로 보는 입장에서도 잘 다루지 않던 느낌이에요 전 1999년부터 리듬게임을 25년정도 하는 사람이라 플스1~플스2 시절을 친구들의 집에서 플레이 하면서 보냈지만 마지막으로 집에서 사서 해본 거치기계는 닌텐도64까지 였던 닌텐도파였기에 게임큐브는 제가 직접해본적이 없는 콘솔기기라 뒷이야기들을 보니 흥미롭네요 제가 그당시에 경험했던 2001년도부터는 정말로 플2 천하였습니다 남자들이라면 플스방에서 WWE나 위닝 철권등 대전요소가 있는 게임들이 인기였습니다 플스방 벽지에 블락레스너 선수의 벽지는 피시방의 담배냄새 날꺼같은 디아블로2 벽지랑 같이 많이들 보셨을꺼에요 나중에 위방도 생기고 바다이야기 때문에 오락실 산업이 붕괴 직전까지 가보고 본격적인 이스포츠붐도 오면서 블리자드가 지배하는 PC방쪽으로 발길을 옳기는 친구들이 늘어났던 기억도 나네요 저도 와우 오픈베타때까지는 피시방하고 오락실을 전전했던게... 저같이 코나미사의 비마니 리듬게임을 팠던 친구들은 집에 죄다 플스1 플스2랑 전용 컨트롤러등이 있었는데 왜 닌텐도 게임기는 없었나 싶어서 나중에 찾아보니 리듬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음원데이터파일이 한시리즈에서 50~80 많으면 백곡정도 수록되는데 이 데이터를 64의 롬팩으로는 담아내기 힘든것도 있었던게 아마도 큰영향을 준게 아닐까 싶어요 플스1시절에 5건반 비트매니아 등을 해봤던 플스유저라면 어펜드디스크라는 상술에 치를 떨면서도 디스크 체인지를 할때의 두근두근와쿠와쿠 했던 추억 한번씩은 있을꺼에요 슈퍼패미콤시절까지는 코나미사의 리듬게임이 개발되기 살짝 직전이였고 64와 게임큐브시절에 비마니쪽 리듬게임이 등장한것도 64의 DDR디즈니 외전작하고 게임큐브의 DDR마리오 두작품 정도였으니까요 (동키콩가라는 태고x2급의 리겜 있는걸 나중에 보고 충격먹었었습니다) 하다못해 드림캐스트쪽에도 메인스트림의 팝픈뮤직이나 DDR세컨드를 이식해본적 있는거 보면 게임큐브가 조금만 더 쉐어가 있었다면 비마니 시리즈가 조금이라도 들어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XBox진영은 (DDR의 표절작 인더그루브와의 소송에서 승소하고 그 쉐어를 테라포밍하기위해) 북미코나미지사에서 DDR의PC버젼 포팅 이후로도 울트라믹스라는 외전작을 내면서도 메인스트림버젼을 댄싱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플스1,2쪽에 북미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북미쪽 아티스트를 섭외해서 수록했었던거 보면 게임큐브까지의 닌텐도 거치기계쪽은 사실상 리듬게임 불모지였던지라 저의 친구들도 게임큐브를 갖고 있는 애가 없었어요 나중에 Wii가 흥행하면서 DDR시리즈가 플3 Wii 360에 각각 특징을 살려서 들어가고 DS와PSP가 휴대기기 제공권을 두고 겨룰때도 PSP진영에 팝픈뮤직포터블,DS진영에 우탓치 등을 실험적으로 내봤지만 둘다 큰 성과는 못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쪽은 철권 몬헌 디맥이라는 3신기중 특히 디맥의 쉐어가 꽤 있어서 PSP는 있어도 팝픈포터블 갖고 있는 친구는 한명빼고 못봤어요 그래도 GBA NDS시절에 닌텐도 진영에서도 응원단시리즈 리듬천국시리즈등 리듬게임계의 역사에 남는 리듬게임 프렌챠이즈를 만들어냈던게 위안이라면 위안일까요 그래서 리듬천국 스위치 신작은 언제쯤 나올까요 잡지이름도 기억않나는데 2003년 언저리인가 서점에서 대난투DX의 공략정보가 쓰여있던 잡지를 보면서 언젠가는 게임큐브 살려나 했었는데 (집에서 게임하는걸 금지당한 이후로는) 산건 결국 휴대기인 GBA NDS 3DS라인이였고 스위치는 러브플러스 신작이 나올꺼라는 루머 하나만 믿고 한정판존버를 계속하고있습니다 DDR마리오의 엔딩크레딧에 적혀있는 총괄 디렉터 이와타 사토루 사장님의 이름을 다시 보니 이것저것 기분이 복잡하네요 게임기 전쟁의 역사에서 판매량등 언급도 잘안되는 마이너 장르지만 27년 정도의 리듬게임의역사에서 게임기 전쟁의 역사는 땔래야 땔수없는 부분이 많아서 다시금 옛날생각에 빠지게 되네요 닌위플삼엑삼의 삼국지 특집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사실 좀 더 소프트하고 재밌는 일화 위주로 끌고나갈까...하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게임이라는 문화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더 많은 분께 알리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같은 포지션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많이 퍼져서, 아직 숨겨진 더 많은 이야기들이 세상에 나와서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oujinakinishikazu
@koujinakinishikazu 10 ай бұрын
​@@rattel소프트한건 나무위키쪽이나 다른 영상에서 충분해서요 오히려 이정도로 개발비화 가 담겨 있는쪽이 좀더 반응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다른 댓글들 보니까 다큐멘타리 영화같다는 반응도 좋아보이고 다양한 영상이 있는게 유튜브의 순기능이라고 보거든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미래의 게임 개발자 지망생분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을꺼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리듬게임쪽 개발에 참여할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재능있는 개발지망생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시리즈 감사합니다 게임기 시리즈가 끝나면 인물 시리즈라던지 장르 시리즈라던지 잘 알려지지않은 흑역사적 사건 시리즈라던지 여러 시리즈 부탁드립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koujinakinishikazu 말씀하신 내용들도 하나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게임기 개발 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하나씩 선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Camellia_Violin
@Camellia_Violin 6 ай бұрын
닌텐도 기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진짜 야마우치 히로시라는 한 명의 영웅의 일대기를 보는 듯 합니다. 특히 성공 그 자체보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실패했을 때 그걸 밑거름삼아 다음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점이 정말 무서울 정도죠. 마지막에 이와타 사토루라는 괴물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사위 대신 후계자 자리를 앉히는 것까지 초심회 관리 실패를 제외하면 게임 회사의 리더로서 이만큼 완벽했던 인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본인이 게임을 즐기는 세대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밖에 평할 길이 없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입장이 아니면서도 자기들이 만드는게 팔릴지, 안팔릴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게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솔직히 저는 후임사장으로 이와타 사토루가 취임했다는걸 듣고 노인네가 드디어 노망이 들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Camellia_Violin
@Camellia_Violin 6 ай бұрын
@@rattel 아마 그게 저희같은 범인들과는 남다른 혜안이라는 거겠죠. 저는 저 때 어려서 잘 몰랐습니다만 알았어도 라텔님과 똑같이 생각했을 듯.
@태해세수루니
@태해세수루니 6 ай бұрын
능력있는 사람을 볼줄아는게 회장의 능력인데 전세계적인 능력이라고 봅니다 자기 객관화 도 잘되있고 저는 이사람이 스티브 잡스 보다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bskpjw
@bskpjw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닌텐도 거치형 콘솔중에 가장 좋아하는 기기. 그다음은 N64.. 닌텐도 역사상 게임에 있어서 가장 다양한 시도를 했던것같은 게임들이 나왔음. 젤다바택이 대표적이고 피크민이 이때나왔음. 그리고 동물의숲은 사실상 여기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함. 닌텐도 역사상 처음으로 루이지가 주인공이었던 루이지멘션도 이때 나옴. 그리고 전 기종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패드디자인. 그리고 그립감. 뭐하나 부족할거 없는 기기였으나 서드파티가...
@rattel
@rattel 3 ай бұрын
당시에는 1등을 차지하는 콘솔이 시장을 다 먹는 구조였으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죠. 개념이나 기기의 컨셉은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과거의 실수를 교훈 삼아 개발환경이 좋고 비용도 적게드는 게임큐브를 출시했지만 그다지 서드파티들이 게임큐브로 게임을 많이 내지는 않았죠 이미 플스2로 대세가 완전 기울었고 비용과 노력을 더 써야함에도 그게 이익이니까요 그리고 참 저 시절에 스퀘어가 닌텐도로 다시 게임을 만든 다는 소식도 놀라웠는데 지금은 당연한 게 되버린...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때 관계회복을 해놨기때문에 훗날 다양한 게임들이 닌텐도 기기들로 나와서 히트를 기록할 수도 있었죠. 물론, 그땐 스퀘어가 아니라 스퀘어에닉스가 되었지만... 저는 아직도 이 두 회사의 합병은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rattel 에닉스는 드퀘빼곤 딱히 히트게임이 거의 없다시피 한거 같은데 스퀘어처럼 영화사업을 하거나 돈 날리는 뻘짓을 안했죠 당시 한국에선 드퀘나 에닉스나 듣보잡이라 스퀘어가 에닉스를 인수한걸로 대부분 알고 있었죠 제가 그 반대라고 하면 뭐 뻘소리냐고? 증거 보여주면 그제서야 의아해하고 ㅋㅋ 고생이시지만 이 두회사의 스토리도 나중에 만들어 주심 재밌을 것 같네요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닌텐도가 재가 알기로 개발킷가격이 지금도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마소는 액박원부터 자체콘솔로 개발킷모드 되고 개인적으로 개발킷 없이 게임개발되면 더 다양한겜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10 ай бұрын
@@katelisa9255 그게 게임큐브때부터 이어져오고 위, 위유, 스위치가 그러합니다 닌64땐 개발하기가 진짜 까다랍고 비용도 많이 들어 그걸 계기로 이와타가 바꾼 거죠
@백구한접시
@백구한접시 10 ай бұрын
평가와는 별도로 게임큐브 디자인은 진짜 예쁘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저도 동키콩가 때문에 꽤 오래 가지고 있던 게임기네요. 동키콩가는 좀 스위치로 안 나오나...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동키콩 시리즈 안나온 지도 꽤 됐네요. 어릴땐 동키콩 그렇게 안좋아했는데, 특정 IP가 오래 안보이면 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나이를 먹었나...!
@카레빵-v9d
@카레빵-v9d 10 ай бұрын
메트로이드 프라임, 젤다 황공, 바택, 독점이 될뻔한 바하4, 피크민, 루이지맨션, 페마 천년의문, 이터널다크니스, 건담 전사의궤적 플스2 게임과는 다른 느낌의 게임이 많아서 정말 좋아했던 게임기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닌텐도는 실패하는 게임기가 생기더라도, 그 게임기에서 꼭 새로운 좋은 IP가 새로 생기곤 하죠. 그리고 그것들을 잘 관리하면서 발전해나가는 부분들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cosmosswing
@cosmosswing 10 ай бұрын
이분정말짱이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ekosensei744
@nekosensei744 2 ай бұрын
규브 캐발 코드네임이 켓코 였군요 참고로 켓코(月光)는 일본해군에서 B-29를 격추하기위해 나카지마에서 만든 야간전투기 이름입니다
@rattel
@rattel 2 ай бұрын
꼭 거기서 따온 이름은 아니겠지만,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네요.
@박진영-v2j
@박진영-v2j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 처음으로 산날 같이간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한게 생각나는군요 이거 변압기냐...라고 그친구 참.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변압기 발언에 진짜 크게 웃었네요. 아~ 친구분 센스만점이시네요.
@박진영-v2j
@박진영-v2j 10 ай бұрын
@@rattel 그친구는 게임을 안하던 친구라..도란스냐 라고 전 그때 주먹을 살짝 쥐었다가...
@빙고2038-n4p
@빙고2038-n4p 10 ай бұрын
게임 다큐멘터리를 혼자제작하시다니 ㅜ ㅜ....스고이데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이렇게 하나씩 이야기를 쌓아나가다보면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들을 보고 자극을 받고, 또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q1p
@사랑이-q1p 10 ай бұрын
닌텐도 스위치 까지 연재 해주실꺼죠? ㅠㅠㅠㅠ 닌텐도 콘솔 역사가 닌텐도 64부터 영화같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가능하면 이 시리즈는 8세대까지는 진행하고싶습니다. 이와타 사토루의 이야기는 거기까지 가야 끝날테니까요.
@junkakinsplaystore
@junkakinsplaystore 10 ай бұрын
오날도 배워갑니다.😊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jc4465
@ojc4465 10 ай бұрын
추천 박고 시작
@실제사건채널
@실제사건채널 6 ай бұрын
디자인이 참 이뻤던 게임기였고 좋았음~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정육면체로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았죠. 저도 꽤 좋아했습니다.
@개불지미랑
@개불지미랑 10 ай бұрын
게임큐브가지고 있었는데 할게임이 정말없었던건 팩트임 어차피 플스2서브로 가지고 있었는데 만족도는 오히려 플스2보다 좋았음 그냥 그래픽도 더좋았고 로딩속도 빠르고 사운드도 더좋았음 안에서 열받으면 특유의 플라스틱냄새가 나는데 약간 방향제같이 향긋함 기계가벼움 플스2옴겨서 자취방옴기는건 정말힘들었는데 게임큐브는 배낭가방에 넣고 옴기기도 쉬웠음 플스2는 케이블부터가 엄청 두껍고 딱딱했는데 다만 마리오가 좋아서 삿는데 슈퍼마리오 선샤인은 아직도 선샤인을 다못모음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역시 게임기의 흥행은 얼마나 많은 서드파티를 참여시킬 수 있느냐로 결정되느냐를 다시 한번 증명한 예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다음세대에서 닌텐도는 완전히 다른 해법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
@개불지미랑
@개불지미랑 10 ай бұрын
작은 게임들이 너무 씨가 말랐다고 해야하나 그럼 대신 내가 좋아하는 각종 격투게임들이 너무 안나옴 그렇게 띄엄띄엄 게임 못함 할라면 다나와야지 플스2서브로 삿기때문에 참았지 저것만 가지고 못참음 예를들면 snk게임은 거의 안나옴 솔칼은 나왔지만 철권은 안나옴 플스2는 위에 snk게임 솔칼 철권 다나옴 솔칼도 2는 나왔지만 3 4는 안나옴 진짜 진성게이머라면 이런기종을 사진 않을건데 닌텐도 빠돌이라면 살만한 가치가 있었던 게임기
@elvenisar
@elvenisar 6 ай бұрын
이 시기를 직접 지나왔지만 닌텐도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초심회 영상을 보고나니 모든게 딱딱 들어맞네요. 수퍼페미콤때 초심회가 폭주하고 그업보가 ps로 서드파티 전부이탈, n64가 대폭망하고 초심회 해산, 그 이후 게임큐브로 진짜 초심을 찾으러 했으나 이미 배는 떠나고 없었다... 슈퍼페미콤 시절에 "모든일에는 정도라는게 있는법일쎄"정도가 아니라 칼을 빼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적당히하라고 타이르는 정도로 끝났죠... 어찌보면 독재국가가 패망하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사람이니까 가까운사람의 허물을 눈감아주고, 제3자는 그걸 바로잡기는 커녕 목소리도 못내고, 측근들은 그 사왕을 마음껏 이용하여 타인이 고통스럽던 말던... 아니 고통스럽도록 몰아가며 돈을 쥐어짜내는 거죠.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사실 초심회 이야기는 슈퍼패미컴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바로 이어서 해야 하는 소재였는데, 어쩌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업계 이야기랑 게임기의 역사를 따로 취급하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이게 닌텐도가 게임업계에 진출한 이후 가장 뼈아픈 실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단숨에 초심회를 잘라내면 새로운 유통루트를 뚫어야 한다는 것도 꽤나 고민스러운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서 게임큐브는 닌텐도 64보다도 실패한 게임기가 되고 말았죠.
@gundamplayer84
@gundamplayer84 10 ай бұрын
드디어....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는데 분량상 어쩔 수 없이 몇몇 에피소드에 집중해버린 경향이 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이드스토리로 꺼내보겠습니다.
@mckeijin
@mckeijin 10 ай бұрын
다음은 콘솔기기에선 잠깐추락하지만 그래도 닌텐도에겐 휴대용 기기의 왕좌는 굳건하다를 몸소 보여준 닌텐도ds이겠죠? 아니면 획기적인 변화인 wii? 한국에서도 닌텐도ds로 닌텐도 기기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지금의 스위치까지 왔다고 생각되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아직 6세대 콘솔 중에 다루지 않은게 하나 남았습니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위해선 우선 이것부터 정리하고 넘어가게 될 것 같네요!
@자반고등어-r5n
@자반고등어-r5n 10 ай бұрын
당시 닌텐도 차세대 돌핀이라는 기기 게임잡지서도 많이 노출되고 그랬었죠 ㅎㅎ 닌텐도기기는 닌텐도 게임을 즐기기위한 그런 느낌이 아직까지 이어지죠 ㅠ 그리고 희안하게 불법복제가 금방 풀리는 기기라 몬가...몬가임 기술력이 부족하진않을텐데 왜 그런건지.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방향성을 대중적이고 가성비 좋은 하드웨어로 잡으면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다 =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 쉽게 복제가 가능하다의 트리를 겪는거죠.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이게 보안도 크고 지역코드땜네 모드칩업체가 소송에 이겨서 소니 마소는 프리코드로 바꾸고 닌텐도는 너무 늦게 대응한게 문제엿죠 스위치는 엔비디아 실수로 보안 뚤렷다고 하고
@자반고등어-r5n
@자반고등어-r5n 10 ай бұрын
엔비디아 글마덜 것챰;; 요즘 스위치2나온단 소리있던데 요번에는 잘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카리신지-u8l
@이카리신지-u8l 10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게임큐브는 닌텐도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발버둥일지도....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야마우치 사장이 바톤을 다음세대로 넘기면서 비로소 그게 이뤄졌죠. 저는 이런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katelisa9255
@katelisa9255 10 ай бұрын
@@rattelds wii도 훌룡햇죠 wii때부터 지적된 지역코드 유지가.... 애들이 모드칩에게 소송당하고 역패소 하고 해서 스위치때 프리코드한게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Darimywait
@Darimywait 10 ай бұрын
나름 애착 게임기였는데 팔때 8만원이여서 너무 슬펐네요. 지금같으면 안팔았을텐데...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대충 2010년? 정도에 100엔샵에 쌓여있던게 생각납니다. 그래서 닌텐도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하고 생각했었죠.
@유이-c1p
@유이-c1p 10 ай бұрын
발매당시 용팔이한테 정가에 프리미엄까지 주고 산게 기억나네요 ㅜㅜ
@Songgba1
@Songgba1 10 ай бұрын
이런 내용들은 대체 어떻게 알게되는거죠? 책에서 발췌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ㅣㅋㅋ 너무 흥미진진합니다ㅎㅎ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과거에 출판된 책에서도 가져오는 것도 있고, 인터뷰 내용도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게임기 개발에 핵심인물이었던 인물들의 개발인터뷰가 굉장히 귀중하죠. 그리고 아직 살아있는 분들은 여러 강연을 다니기도 해서 거기서 나온 이야기도 가져오곤 합니다. 열심히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면 생각지도 못했던 정보가 나오곤 하죠!
@IlIIIllIIlll
@IlIIIllIIlll 8 ай бұрын
저때만 해도 낭만이 있던 시절인데 지금은 너무 드라이한 비지니스만 남았어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최근의 콘솔시장은 낭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낭만이 밥먹여주는건 아닙니다만... 그러면서도 지킬건 지키던 시절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네요.
@gwakts
@gwakts 6 ай бұрын
개인 소장품 중에 제일 귀한거 베스트를 꼽으라면 큐브판 바하 0 부터 리버스 2 3 코베 그리고 4 입니다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저는 게임큐브를 잘 샀다고 느꼈던 타이틀은 바람의 택트였습니다. 이게 새로운 젤다구나 하는 느낌이었죠.
@p4511
@p4511 8 ай бұрын
22:07 초에 보면 각 회사의 하드웨어 개발환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요즘은 스팀 플스 스위치 엑박 중에 2~3기종으로 동시에 발매되거나 추후에 손쉽게 다른기종으로 이식이 되는 상황인데, 요즘은 그러면 모든 게임개발 프로세스? 과정? 같은게 비슷해져 있는 상황인가요? 각 기기별 제작하는 툴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언리얼엔진이나 유니티 같은 대중적인 툴덕분인가요?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과거에는 지금처럼 공용 프로세서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게임기마다 CPU같은 프로세서가 그 회사 고유의 것을 사용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기종별 호환성을 맞추기가 어려웠죠. 7세대 이전에는 각 기종별 개발환경이 완전히 천차만별이라 개발 툴도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고유의 것을 사용해야했습니다. 7세대 이후부터는 말씀하신 것 처럼 언리얼 엔진이나 유니티같은 대중적인 개발 툴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게임기의 프로세서도 독자적이 아닌 공용을 사용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멀티플랫폼으로 발매하기가 쉬워졌습니다.
@dreamer2knew770
@dreamer2knew770 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였네요. 그때 당시 PS2보다 큐브를 선택했지만, 후회는 안했었네요. 개인적으로 영상 길이가 길어서 일지 모르지만, 막바지에 게임큐브 대표 게임 몇개 소개해 주셧으면 했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이와타 사토루, 그리고 닌텐도의 세대교체, 스퀘어 이야기를 넣고 나니 이 시점에서 29분... 그래서 많은 이야기가 생략되었네요. 대표게임들은 나중에 따로 독립영상으로 다루겠습니다.
@야너는
@야너는 10 ай бұрын
드디어 나왔다 사토루~~
@rattel
@rattel 10 ай бұрын
아마 이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 다음 파트를 기대하고 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머지 않았네요.
@hssong5819
@hssong5819 10 ай бұрын
반전의 wii 편 얼른 보고 싶네요
@rattel
@rattel 9 ай бұрын
제가 각 영상의 제목은 스크립트를 다 쓰고 나서 제목을 붙이는 편인데, Wii편은 이미 제목부터 정해두었습니다!
@DanielKingJ
@DanielKingJ 9 ай бұрын
바택 브금 소름돋네요ㅎㅎ 겜큡하면서 소름돋았던건 패드였어요 이보다 더 완벽한 패드가 있을까 싶었죠
@rattel
@rattel 9 ай бұрын
게임큐브의 패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특히 스매시 브라더스 하시는 분들은 이 패드를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예비로 몇 개씩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걸 보고 꽤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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