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도 보여주고 다른 채널에 비해서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폐교나 버려진 오래된 건물채험 비디오를 좋아해서 많이찾아보는데 한번도 버려진 오래된 서류나 물건을 이렇게 디테일 보여주는건 못봤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yyjjoo21944 жыл бұрын
1970년대까지 시골 초등학교는 교장사택과 교사사택이 같이 있었습니다. 일본식 사택도 흔했지요. 보통은 6학급 정도이고 더 작은 분교는 2~3개학년 어린이가 같은 교실에서 복식수업을 했습니다. 교사를 모두 수용하기 어렵다보니 결혼하여 살림하는 교사가 사택을 우선 차지하고 젊은 교사들은 마을에서 이장님댁이나 육성회장님댁(지금은 학부모회장) 같은 외양간 옆방이나 문간방 같은 곳을 간신히 얻어서 생활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 밝히며 살았답니다. 큰 바위를 없애지 않고 집을 지으시며 이용하신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트레일4 жыл бұрын
예전학교생활 잘배웠읍니다 모르는분들이 많을텐데 감사합니다~~^^
@수수꽃다리-p9b3 жыл бұрын
저 67년생인데요, 저 무주에 75년도인가에 전기 들어왔어요 ^^ 호롱불키고 솔가지불 들고 고개넘어 다녔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도시에 살지만 마음만은 저 고향에 있어요. 마음의 고향입니다 ^^ 호롱불 정겹네요
@임청기-c8v3 жыл бұрын
@@수수꽃다리-p9b 얼마만이네요꿈같은ㅇ예날애기네요요요
@수수꽃다리-p9b3 жыл бұрын
@@임청기-c8v 그래도 호롱불. 솔가지 정겹죠? 제 고향에는 도깨비불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자랐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언제인가 가고 싶은 마음의 고향을 품고 살아갑니다
@kimyo10184 жыл бұрын
폐교 넘 쓸쓸히네요~ 오지 잘보고있읍니디ㅡ 제가찻던 그런그림~~ 좋아해서 너무 잘보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