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적자에도 굴하지 않는 철도 건설의 욕심이 불러온 최후

[@Imago-train]

내용 중에 오해가 될 만한 것이 있어 업로드와 함께 추가 코멘트를 달아둡니다. 1. '세금' 이란 표현에 관해 - 일본의 국철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정부 출자의 공기업의 형태를 갖춘 회사였습니다. 보통 정부의 재정투융자 그리고 정부보증의 철도채권 발행 , 보조금 등으로 자금 운용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세금이 투입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엄청난 적자는 결국 나라에서 어떻게 해줄거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것도 사실이고 민영화 전환 후에도 일부 액수는 아직도 세금으로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세금' 으로 표현하였습니다. 2. 국철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외부요인' - 영상에서 국철이 신선 건설을 강행한 듯이 말하긴 했지만 엄밀히 말해서 신선 건설은 국철 단독이 아닌 당시 철도건설공단의 추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철도건설공단이 신선을 만들 계획을 세우면 그 노선이 적자가 예상 되든 어떻든 국철로 넘겨버리곤 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노선은 감당이 안된다면 거절하기도 했지만 나라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는 공기업의 한계가 큰 적자를 불러왔습니다. 폐선 권고를 받은 83개의 노선의 경우도 국철의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이 지자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존속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0% 책임을 묻는 것도 사실 무리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에 이 내용들을 다 포함시키려다가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어버릴 수가 있어 일단 이정도로 만들어 놓았구요. 현재 일본의 민영화가 왜 추진이 되었는지에 대한 뒷 배경이나 당시 이야기들을 책이나 논문 등을 참고하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히로시마 특집이 끝나면 이 주제에 대해서 다뤄볼 생각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그 때 다시 하도록 합시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ochulpark5867]

민영화로 모든게 해결 가능한 것은 아니죠. 한국은 일본보다 도로교통 의존이 높고 장거리 위주에다 이제야 대경 충청권 광역전철 하는 마냥에 적자난다고 민영화 시킨다? 예전 공항철도처럼 적자 보존 and/or 도로교통 폭증입니다.

[@Imago-train]

​@@yoochulpark5867 나중에 영상으로 정리해드리겠지만 일본의 국철이 겪어 온 과정은 현재 한국 철도와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민영화가 이루어질 당시의 분위기는 '민영화 반대' 가 큰 힘을 쓰지 못 할 정도로 당시 일본 국철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제가 단순히 사실만 늘어 놓는 영상 만든다고 해도 '너 민영화 찬성론자지?' 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제가 영상을 따로 만드려고 하는 목적은 '민영화를 하자'가 아닙니다. 일본과 같이 최악의 사태까지 오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떤 대비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좋은 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영상 만들면 그 때 다시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yoochulpark5867]

@@Imago-train 주인장님이 아니라 민영화로 해결! 로 믿는 답글들이 보여서 그런 말 한 겁니다. 철도 민영화도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미국 멕시코처럼 기반까지 민영인것과 유럽 일부처럼 상하분리후 민영화가 있죠. 후자의 경우는 정부가 주식을 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사실상 공영인 셈이죠. 미국은 시작부터 민영이었고, 멕시코는 민영화가 되었고 결과는 두 국가 모두 화물올인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민영체제는 안되겠죠.

[@non7649]

이정도로 일본 철도에 대해서 깊게 다루는 한국계 채널이 없었는데 참 보물 같은 채널입니다. 저는 센다이 출신인데요, 언젠가 토호쿠 지방도 세심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곳이 많습니다.

[@crongcrong_90]

요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십니다!! 누구나 알려쥬는 대도시 철도뿐 아니라 이런 로컬선안내, 그리고 거기 덧붙인 영상과 음악들이 너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ㅎㅎ 히로시마 및 주고쿠지역에 대한 여행기나 철도안내영상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기석-g7z]

잘봤습니다. 이마고님 덕분에 일본에 방문해볼 장소가 하나 늘었네요! 사진집보니깐 정말 탈맛이 나는 노선이었겠어요. 아쉽네요. 다음편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Imago-train]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몰라서 못 탔으면 억울했을텐데 처음 일본 갔을 때보다 더 먼저 폐선이 된 노선이라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네 다음편도 잘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flyingBlueKite]

일본사람이 아님에도, 음악과 영상으로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키네요. 아직 남아있었으면 풍경이 좋아 꼭 한번 타보면 좋을 노선인 것 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방명록과 사진첩이 인상깊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oalaoishi]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츠씨나 가미씨가 되시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Imago-train]

감사합니다! 스츠씨나 가미씨는 갖고 있는 지식이나 행동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더 많이 공부해보면서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영상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lly72]

스츠, 가미씨 사이트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chococandysb]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풍경이 생각 이상으로 예뻐서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참 마지막에 사진첩은 속도 그대로 보여주신거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___< 이마고님 +1점~!

[@신동민-l4p]

노선 다루는 걸 좋아하는 철덕으로서 미성선이나 폐선된 구간 다뤄주시는게 좋네요

[@Profile5135]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Imago-train]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RoyHKim14]

히로시마 관광 같은 걸 알아보다가 알고리즘에 떴네요. 철덕까지는 아니지만 철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잘 봤습니다.

[@김규중-x8f]

거의 1주일 만에 새영상 이라니 빠르다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Imago-train]

연말에 스케쥴이 꽉 차있어서 이번주에는 어떻게든 올려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념하에 업로드하였습니다 ㅋㅋ

[@港区港南-w1s]

일본이나 한국의 관료들은 한번 계획되면 끝까지 밀고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계획된 서울, 부산의 지하철 체계는 해방이 된 이후에도 약간의 변형만 있을 뿐이지 원안에 거의 가까울 정도로 실행됩니다. 다른 도시 계획들도 뭐 똑같이 가는게 많아서 역시 한국 일본의 관료는 쌍둥이 같다고 느낄 때가 많죠... 국철(JNR)이나 코레일도 운영주체가 한때는 일본정부>총독부>만철(남만주철도)>총독부>미군정>한국정부 & 일본정부 거의 비슷한 경험을 했으니... 국철(JNR)이 분사되서 JR이 되었지만 아직도 국철의 그림자가 짙게 남아서 세금으로 보조 받는 경우도 있고 지자체 출연이라고는 하지만 너도나도 알고 있는 방법으로 우회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죠...

[@siro1962]

저의 고향인 히로시마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철도매니아가 많은데, 이마고님 영상의 댓글을 보니까 우리나라에도 철도매니아가 꽤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네요.

[@Imago-train]

안녕하세요. 지난 댓글을 보니 히로시마 출신이셨던 교포분이셨네요. 반갑습니다. 와이프가 히로시마 출신이라 그런지 저도 애착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됩니다. 한국에도 일본 철도 여행의 매력을 느끼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철도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단순히 철도 여행을 즐기시는 분까지 하면 엄청 많을거에요~ 제가 채널을 만든 계기가 이런 분들에게 일본 철도를 더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함이었는데 더 많이 늘어서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히로시마 특집이니 또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두눈사랑두눈사랑]

형~ 여자친구일때는 배고프다는 문구를 지적하지만~ 와이프가 되면 형이 국철이 될 수도 있어~ 계속 형의 철도 영상을 보고 싶은 1인😊😊

[@silentium_sul]

오늘도 재미있은 영상 즐겁게 보겠습니다!

[@aioimae]

히로시마에 짧지 않은 시간을 인연을 두고 살아서 그런지 유독 요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민영화 이후 행보를 보면 지금 폐선 논의가 진행중인 미네선이나 키스키선 게이비선을 보니 농촌 인구유출이 심각해지면서 인-요 사이 중간수요가 부족하고 산인 지방 또한 인구유출도 심하다보니 점점 영업계수 높은 비수익 노선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히로시마 자체가 주변에 산이 많고 특히 산인 지방으로 이동하기에 철도를 이용하려면 오카야마로 가서 하쿠비선을 타고 올라가거나 야마구치 쪽으로 돌아서 올라가야 하는데 가베선 고속화가 진행됐더라면 지금의 버스 우위 상황이 변했을지 상상해보게 됩니다ㅎ 노면전차와 지하철(?)은 있지만 유일하게 재래선 특급열차는 다니지 않는 히로시마가 어쩌면 달라졌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 되었든 항상 잘보고 갑니다^^

[@LDW-f9l]

13:06 기대하고잇겠습니다 15:55 운전은 와이프에게 맡기고 본인은 촬영만하는 좋은남편 이마고입니다

[@タサイ-i9s]

왜이리 빠르셔 다들 ㅠㅠㅠ

[@Imago-train]

저도 놀랐습니다. 바로 달려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ShonanLiner18]

현지인이지만, 이 차량 외에 가계역에도 보존되어 있다. 11:21

[@현윤-t6i]

지금 표준궤로 개궤를 못합니다 선로만 교체하면 되지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선로만 개궤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신호 시스템도 개선햐야 하고 더 큰 문제는 협궤 당시에 건설된 터널을 표준궤로 개선해야 합니다 동해남부선(우리나라)도 일부 저속 터널을 고속화에 맞게 개량하긴 했지만 터널을 다시 뚫거나 터널 크기를 더 넓혀야 하는 데 그게 어디 쉬운가요? ㅋㅋㅋ 이노우에 마사루쎈세이와 에드먼드 모렐(Edmund Morel)티처 덕분에 일본은 협궤를 채택하였죠 ㅋㅋㅋㅋㅋ 우린 그나마 미국인이 표준궤를 시작하여서 표준궤를 놓을 수 있었고요 거기에 국철로 그대로 갔어야 하는 데 법까지 바꾸면서 민영화하는 바람에 협궤는 더더군다가 물 건너 가 버렸습니다. 또하나 철도여행씨가 댓글에서 지적하였듯이 그런 문제들로 인해 비용편익분석 수요 조사 예타등등을 다 합니다. 아쉽게도 김포골병라인은 루비콘의 강을 건너 버렸죠 어휴~ 멍청한 것들 그리고 민영화하자고? 민영화가 가당키나 하냐 지금도 SRT랑 같은 선로 공유하고 있고 SRT는 핵심 알짜 노선을 차지하고 있고 코레일은 차량까지 빌려 주면서 적자 감당하고 있는 데 누구 좋으라고 민영화하냐 댓글들이 어이가 없네

[@Dragonforce-t8l]

섬내일보고 무궁화호인줄

[@miinong]

JR시코쿠의 요도선도 다뤄주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Imago-train]

언제 시간이 허락해 줄지 고민되네요 ㅎㅎ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시간표는 짜놓긴 했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일단 게이비선부터........

[@junghyeopcha6861]

일본 다나카 총리의 열도개조론도 한몫. 국토균형발전차원으로 철도건설했으나 결과는 실패

[@yoshinoua]

이마고님 상남자였네요. 와이프 운전시키고 철덕질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nlee8804]

산간 지역에도 철도가 들어가는 건 국철아니면 힘들겠네요...ㅎㅎ

[@Imago-train]

현재 인구 구조나 분포를 보았을 때 이젠 산간 지역에 철도가 들어 갈 일은 없을겁니다.. 설사 국철이 지금까지 살아남아있었어도 말입니다.

[@PCH_YouTube]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네요 수요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 코레일의 무차별적인 신규 노선 건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사 특성상의 방만한 경영

[@whsrld]

돈 안되는 신규철도노선 까는거 정치권+철도공단에서 하고있는데 애꿎은 코레일만 패고있네

[@whsrld]

정치인이랑 철도공단이 짝짜꿍해서 적자날거 뻔히 보이는 산간벽지노선 깔아놓고 운영사 없으니까 코레일에 던지는데 방만경영이라 적자난다고 패면 코레일이 도대체 뭘 해야됨?

[@PCH_YouTube]

@@whsrld당연히 평균 연봉 1억 주는 방만한 경영부터 손봐야지 ㅋㅋㅋㅋㅋㅋ 차내 승무원까지 정규직 전환 시키는 노조새끼들 쳐내고 ㅋㅋㅋㅋ

[@dongkwangkennykim9848]

헉 새영상

[@Imago-train]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gaedripper]

카베선 완주할 당시에 왜 노선명은 카베선인데 종점역은 카베역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ㅋㅋ;; 코레일이 맘에 든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어느정도는 흑자를 볼수있는 구조였는데... SRT때문에 고속철도 수익이 줄어서 내리막임... SRT를 더 까게 되면 정치 이야기가 딸려올수밖에 없으니 여기까지만... 쓰읍;;

[@Imago-train]

다음 영상 스토리도 흥미로우실거에요! 아마 현재는 SRT가 있었어도 신선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고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전기 요금과 인건비를 생각하면 결국 적자로 가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근본적인 부분부터 고치지 않으면 후세대는 진짜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ㅜㅜ

[@ssr5t6y]

이마고는 개추야 9분전은 못참치

[@Imago-train]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orail-wx1fy]

호오.. 달빛철도가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광주-대구 간은 4차로의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으나 교통량이 매우 적어 고속버스로 2시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에 철도를 놓는다니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광주-대구 사이에 규모 있는 동네는 고령, 남원, 담양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정말 처참한데 말입니다. 철도는 교통축에 대량 수송이 필요하거나 인구 밀집지역을 오갈 때, 그것도 아니라면 교통 자체가 엄청나게 열악해서 도로로는 답이 없을때 쓰는 수단인데 참.. 유감입니다.

[@Rktidkdndjx]

광주 대구 사이 구간만 보면 그렇지만 연결되는 철도들도 보면 목포, 나주, 경주등 어느정도 규모있는 도시간 이동이 원활해지니 의미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제성이 아무리 없어도 호남고속선 2단계 구간보다는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Korail-wx1fy]

@@Rktidkdndjx 서대구~동대구 구간의 선로용량 포화로 경주까지 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달빛철도의 가장 큰 맹점이 경부선 대구 구간의 선로 포화죠. 선로가 여유있는 상황도 아닌데 굳이 포화도를 높일 이유가 있나..

[@이엔]

정치권에선 민영화 반대만 주구장창 외치고 그 예시로 일본을 자주 들고오지만 일본 철도의 역사나 민영화 배경은 거의 언급된적이 없는데 우리나라도 교통공사의 늘어나는 빚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거 같네요

[@HJChoi-qk9nh]

제발 일본처럼 민영화했으면 좋겠네요 1년에 10번 정도 지하철 타는거 같은데 적자 쌓인거 보면 에휴

[@seungwonlee5048]

그 적자 다 결국은 우리가 갚는 돈인데... 당장 표가 안되니 민영화 안하는거죠. 막상 그나마 유지되게 세금 많이내는 부자들은 죽일놈들이라하는....

[@Imago-train]

나중에 영상으로 다루겠지만 일본의 민영화가 단지 정부의 압력으로 억지로 된 것이 아니라 국민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국철이 개판이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국철 시대를 겪으면서 생긴 부작용과 각종 사건과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지에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chashouicui8682]

한국의 민영화가 어려운 이유는 돈문제보다는 안보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공산당은 공격적으로 타국의 전력회사나 철도회사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한전이나 코레일, 지하철 공사를 민영화 시키면 중국이 가장 먼저 집어 삼킬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쉽사리 민영화를 못하는 겁니다.

[@yoochulpark5867]

일본국철 빚 민영화로 해결한거 아님. 국철청산+나라빚+알짜배기 혼슈 3사가 분담한거지. 도로공사빚은 억장이 벌어질 정도인데 빚많다고 민영화 시킬까요?

[@pkjyh5]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왜 민영화로 싸우는거죠? 이런 좋은 영상을 논란거리로 만드는건 전 반대입니다. 아 물론 민영화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