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oon 오오 정말인가요? ㅠㅠㅠ 저는 못 갔는데 감격했어요..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olasj134 жыл бұрын
정말 핵공감. 우리 씩씩하게 다시 힘내봐요.
@DL-fb3iq4 жыл бұрын
얼마전 계곡에서 구조작업중 순직한 소방관의 친구입니다. 이 노래 들으면 친구 생각이 나서 먹먹해지네요. 사랑한다 친구야. 네가 내 친구라는 건 내 자부심이다. 항상 기억할게. 보고싶다.
@juyeonlee68934 жыл бұрын
감동 아무말이 필요없음
@스크류펀치4 жыл бұрын
ㅠㅠ 가슴이 먹먹해 지내요.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지내세요.ㅠㅠ
@nanang977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우리를 위해 감사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붕어만코싸4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좋은 친구이자 우리의 영웅, 잊지 않고 가슴에 품는 한 항상 곁에 있을겁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지는 말고 행복하시길..
@holasj13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직업이라도 목숨을 내놓을 수는 없는 것인데... 정말 영웅이네요. 감사합니다.
@CarrotKim-u2j4 жыл бұрын
현직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요즘들어 너무 도망치고싶고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듭니다..타지에서 혼자 일하다보니 무섭고, 외롭고,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여전히 저의 발은 병원으로 걸어갑니다. 이것이 제 일이고 사명이니까요..제가 간호사가 된 것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듣게된 노래에 위로받는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대한민구 의료인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 함께 싸우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장영재-j7k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가루-h9y4 жыл бұрын
간호사님들의 존재에 힘을 많이 받고 도움도 받아요 언제나감사해요~~
@thirdpartycrew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저희 감사가 언젠가 돌아가길 바랍니다
@crushonyou-n9x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loggKim4 жыл бұрын
댓글 처음 남겨봅니다. 정말 멋진 분이자 영웅입니다. 항상 고마워요. 이 노래로 위로를 받고, 제 댓글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동-m6t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을까
@cschaplin104 жыл бұрын
난 곧 죽기로 마음먹었는데 ㅎ ㅎ 이노래 백만번들으니 혼자인 이 세상에서 도망치면 누구라도 함께 가줄거같은 기분이들어서.
@jaehyungseol4 жыл бұрын
@@cschaplin10 잠시 도망가더라도 끝내 돌아오기를 바라요.
@Cotton_stick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네요. 고맙습니다.
@comehero3023 жыл бұрын
응 아니야
@sandangli3 жыл бұрын
정말
@daroonk55494 жыл бұрын
제 소중한 친구가 끝없는 우울증과 싸우다 작년 결국 하늘에 별이 되었어요 한없이 힘들어하다가, 문득 이노래를 알고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 살아있을때 가사처럼 말해줬다면 내가 안아줬다면 조금 달랐을까 싶어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단백질4 жыл бұрын
자책하지마세요.본인탓이 아닙니다.
@채류-v8v4 жыл бұрын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가정은 후회만 만들어내요. 그냥 받아들여주세요. 그게 친구가 선택한 삶의 끝이었다고.
@히요-y1x4 жыл бұрын
그 친구 이제 안아플거에요. 덜 아플 길을 택한걸테니, 이제 행복할겁니다. 그러니 부디 너무 속상해 마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며 의연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kiitttych33454 жыл бұрын
저도 글쓴이님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의 일상을 말할 친구가 한명도 없어 매일 괴롭고 죽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지만 작성자님의 친구분은 그래도 작성자님 같은 친구가 있어서 아마 덜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kedogi4 жыл бұрын
Canbi 힘내십시오 당연히 Canbi님 얘기 모르지만 살아서 좋은 순간이 또 소중한 날도 있더라구요. 일단 버텨보고 보십시오. 일면식도 없는 저를 함 믿어보세요
@gywjd797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 비긴어게인 나왔음 좋겠다 제발 ㅠㅠ 언니 제발요ㅠㅠ
@뽀로로-c2p4 жыл бұрын
진짜래알제발
@유정-w7w4 жыл бұрын
ㅇㅈ
@롤리랄라호룰루4 жыл бұрын
노랠 듣고싶기도 하지만 외국에 자랑하고 싶음... 느그는 선우정아 없지 우린 있다..
@_l47494 жыл бұрын
@@롤리랄라호룰루 ㅇㅈ..
@shinnyysun54804 жыл бұрын
맞아..우리만알긴 너무 아까운 아티스트
@mris-heq4 жыл бұрын
어딘가 깊은 곳을 톡 건드리면 그 공명에 맞추어 진동하는 소리굽쇠처럼. 이토록 심장이 먹먹하게 울리는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반재희4 жыл бұрын
@@베이직 하하 빵터지고가요ㅋㅋㅋㅋ
@재희-y7v4 жыл бұрын
우와
@user-nz6re2vl7l4 жыл бұрын
도입부는 ㄹㅇ 소리굽쇠느낌
@jooin409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 심장이 먹먹하게 울리는 노래
@mris-heq4 жыл бұрын
박성환 칭찬 감사합니다;)
@너는너나는나-f4x4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서 다니던 대학 휴학하고 노가다를 하고 있어요 매일 온 몸이 부서질 거 같고 힘들어서 눈물 날 거 같아요 이렇게 한 푼 두 푼 보태다보면 온 가족 웃을 날이, 행복할 날이 오겠죠? 오늘도 일 마치고 과자 한 봉지 사서 소주 한 병 마시고 집에 가요 멀지 않은 곳에 행복이 있길 바라면서요 그러먄서 잠들어요
@ithappenssunmi4 жыл бұрын
너는 너, 나는 나. 힘내요
@YYYoHHH4 жыл бұрын
몇년 안남았어요 반드시 스스로가 대견스러워서 머리쓰다듬어 줄 날이 올겁니다. 파도에 쓸려나갈것 같을때는 나아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버티는 것만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저는 번데기에 막걸리를 많이마셨던것 같아요. 꿈 포기하지 말고 그런 구간 삼사년 잘 버티고 일어나서 이제는 정말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드셔도 잘 버티고 참으세요, 이겨내라는 말씀같은건 안드려요. 그것 만으로 만족할 만한 트로피가 오실겁니다. 화이팅!
@bybyuleeee4 жыл бұрын
너는 너, 나는 나. 울어도 돼요.... 너무너무 대단하고 대단해.. 부디 아프지말아요
@denizkorea4 жыл бұрын
응원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갑니다. 지금 같은 마음이라면 못이겨 내실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니니-j6d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루에 소소하게나마 웃을일이 있었으면하고 진심으로 바래요. 그리고 지금 힘든건 그대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중 잠시 거친길을 걷는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마음이 모여서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mosspark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 곡이 진짜 전설의 레전드에 역대급인 것 같음... 진짜 직접 가서 들으면 펑펑 울 듯..... 예전에 축제 오셨을때 라이브가 cd랑 똑같으셔서 충격받았는데, 감성도 진짜 가득해서.. 선우정아 그냥 우주대스타해...,,....
@footguy814 жыл бұрын
ㅎㅎ
@meskim7155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는 라이브가 더 좋네요^^ 정말 가슴을 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우지-q1h3 жыл бұрын
저는 라이브 듣고 음원이랑 너무 달라서 놀랐는데... 라이브가 훠어어어얼씬 훨씬! 훠어어얼씬!!! 좋더라고요 라이브 듣고 나서부터는 음원이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
@liacata Жыл бұрын
yes she is, I just found her and I am in love!!!
@user-s82nfkdq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듣고 관객들 다 같이 훌쩍거리는데 정작 선우정아님은 멀쩡하셔서 관객들 웃음터짐ㅋㅋ
@가나다-x1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박헤일리3 жыл бұрын
엄청 많이 부르셨을테니ㅋㅋㅋㅋㅋ
@0.39_samgu3 жыл бұрын
노래란게 참 신기한게 계속 부르고 듣다 보면 그 감정이 누그러지면서 적응이 되는데 어느순간 안듣고 안부르다가 집에서 멍떄리다가 딱 틀었을때 처음 감정이 생각나면서 아른함
@holasj134 жыл бұрын
힘들고 아픈 댓글들이 종종 보이지만, 거기에 달리는 따뜻하고 착한 위로들이 참 감동적이네. 노래가 아름다우니까 듣는 사람들도 아름답구나.
@wonseokchoi1314 жыл бұрын
모두를 품을 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진 가수를 팬들도 어느 새 닮아가는 거 아닐까요. 우리.. 이제 조금은 '더' 행복해도 되겠죠, 그렇죠?
@앙이용-c6o Жыл бұрын
@@wonseokchoi131행복해질거에요
@TheJej09073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 언니 혹시나 이 댓글을 보고계신다면.. 정말 제가 이 곡을 듣고 힘을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딸이 올해 1월에 태어나서 큰수술을 받았거든요. 50일 넘게 병원에 있는 아기를 생각하며..이 노래를 듣고 또 들었어요. 집에 남편과 첫째아이가 있으니 모두 잠든 밤, 홀로 주저앉아서 이 노래 들으며 엉엉 울었어요. 우리 딸이 병원에서 마음껏 울지도 못하고 얼마나 아팠을지.. 그 아이를 내가 안고 어딘가로 훌쩍 도망가버리고 싶어서. 아이 모습이 어떻든 그대로 충분하다고, 사랑한다고 가사처럼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퇴원해서 제 곁에 있어요. 아기를 볼때마다 이 노래가 떠올라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불러주려고요. 언니 정말 고마워요.
@choi2892 жыл бұрын
건강하시길바랄게요
@vansama90892 жыл бұрын
가슴아린이야기..
@원숭성-l7i2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뿡뿡-v8z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요^^
@liacata Жыл бұрын
😥 Happy that yor little one is safe now
@kwakpansu2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서른 다섯. 사업이 망했습니다.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우울증 약을 먹다가 문득 스스로 생을 마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프를 사서 매듭을 묶고, 가장 좋아하는 술과 끊었던 담배를 피우며 아무 노래나 재생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했던 제 삶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AnaNas04212 жыл бұрын
공유 감사합니다 ㅜㅜ
@온유-j3k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christopherconcept92610 ай бұрын
Just came across this. Life will always be hard. Stay strong. There is always light in the darkness. Hold on to the light and find a way to make it shine! You can do it ❤
@부싼-r7s10 ай бұрын
하 아깝노 ㅋㅋ 아 참고로 난 윤석열 국힘 지지함~
@stopu07104 жыл бұрын
괜찮다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이거들은지 1분도 안돼서 알았음 그냥 묻어두고 아닌 척 하고 있었던거였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미친듯이 밀려오는데 가슴이 너무 먹먹함 나 진짜 힘드네 진짜 힘드네
@톹토리4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stopu07104 жыл бұрын
톹토리 진짜 댓글 남겨준거 보시고 울컥했어요,, 별 다른 말도 아닌데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톹토리4 жыл бұрын
정서림 ㅠㅠ저도 요즘 힘들어서 들어왔다가 댓글 보니까 딱 제 이야기 같고 그냥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싶었어요ㅠ 다 괜찮아 질거에요 화이팅💙🙏🏻🧡
@stopu07104 жыл бұрын
톹토리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ㅠ 톹토리님도 하는 일 다 잘되실거에요!! 환절기인데 건강 조심하시구 힘힘!!🥰
@IUaena96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노래 듣다가 그냥 많은 감정들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왈콱..오랜만에 소리내면서 목놓아 울었어요 ㅠㅠ
@sohyun1534 жыл бұрын
하늘에 있는 소중한 내 친구 이 노래 들으니.. 둘 다 우울증으로 힘들어 할 때 너가 그랬잖아 '그냥 우리 멀리 도망가서 둘이 살까? ' 장난으로 넘겼던 너의 그 말. 장난으로 넘긴 내 탓일까. 그때 같이 도망 갔더라면 같이 돌아 왔을텐데.. 돌아 올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게 만들어서 그 때 같이 도망가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 늘 예쁜 사람아. 행복하게 웃고 지내고 있어 너 몫까지 더 열심히 좀만 더 열심히 살다가 너한테 갈게
@변하고싶다4 жыл бұрын
친구 몫까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서 나중에 천천히 들려주세요. 내가 널 위해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는지
@sohyun1534 жыл бұрын
너무..정말 너무 보고싶네요 손 한번 너무 꼭 잡고싶어요
@통과잼4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kysyu40234 жыл бұрын
꼭 친구몫까지 더 .... 힘내세요~
@sohyun1534 жыл бұрын
나 그만하고 싶어 가고싶어 너한테 사는게 너무 지쳐 지친다 너무 가도 돼? 넌 안아줄거지?
@Joomiish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진짜 혼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도 친구가있어도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다는거. 받아드리기 너무 힘든사실이였는데... 내 자신에게 너무나도 해주고싶었던 말인거같아요. 펑펑 울었어요.... 내가 내편이 아니면 누가 내편이겠어요. 살고싶지않다 살 이유가 없다는 마음만 드눈 최근이었는데. 다시 나와함께 살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예쁜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lipalipa6855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 100%맞진않지만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각 개인들의 이기적인 생각이 정말 만연하더군요.. 친구,연인,지인을위해 울어주는 사람 한명만 있어도 인생 성공했다고 하던데 그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열심히 사람답게 사람사는냄새나게 사는사람은 별로없는듯합니다. 내껀 중요하고 관심이가고 남의건 관심이없는게 현실이죠, 그러나 그걸 관심을 가져보려하고 공감을 해보려 노력하는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관심없죠. 참 아쉽네요 저도 이부분이;; 서로 다 다른데 다른부분을 그저 배척하고 사는 현실;; 그러니 맞는사람 한명 찾기가 모래속에 진주찾기죠.. 힘냅시다.. 공감해줄수록 배려해줄수록 이해해줄수록 상처받고, 내가 호구같다고느껴지는게 현실인것같네요.. 저도 마음을 알아주려하고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 한명 있어보고 싶네요. 인생은 독고다이인건가..ㅠ
@jelee223923 жыл бұрын
맞다 사실 알고는 있지만 외면하던 사실이였는데, 오늘도 소소하지만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소중한 내 일상 잘 지켜나갈게요
@lofikorean7051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IAMJIN77773 жыл бұрын
나를 데리고 다시 잘 살아봐요 ~ 그러다 어느 날 아무일도 없는데 만족해 하는 나를 보게 될 거에요
@거누아카이브2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시원하게 펑펑 쏟아냈습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냠냠-v2t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진짜 신기하다 슬플 이유없는데도 들으면 울컥하고 뭔가 쏟아져나오는 기분이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힘들었구나 내가
@narimi_im4 жыл бұрын
이 ‘도망가자’라는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 노래가 나왔을때 나는 너무 힘들었어서 현실에서 이 노래로 많이도 도망쳤더랬지. 나는 운이 좋았다. 그때 선우정아를 알았고, 때마침 버거웠고, 도망가고싶었고, 그에 거짓말처럼 이 노래가 나왔다. 나는 현실에서 눈 돌리지 않고 노래로 도망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지 씩씩하게. 그래서 도망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겨나는 요즈음 같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로 도망쳤다가 다시 잘 돌아왔으면 좋겠다.
@jy1256s4 жыл бұрын
아.. 그동안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슴이 울렁거리고 울컥하는 것 보니 사실 버티고 있었나보다
@잉잉-f3o4 жыл бұрын
jihye shin 프사 왤캐 절묘한데
@jy1256s4 жыл бұрын
@@잉잉-f3o 오... 돈으로 눈물을 닦는 자낳괴적 모먼트였는데 감성적이게 보이나봐요ㅎㅎㅎ흐헣
@박도영-e2f3 жыл бұрын
지혜야힘내
@드보라-p5o4 жыл бұрын
자취하는 아들이 이 노랠 듣고 눈물이 났다는데 이제 들어보니 저도 울컥하네요 오십중반인 저도 공감이 되네요 이 시대의 모든 특히 청년들 힘내세요 우린 독수리처럼 높은 하늘을 잘 날지 못해도 돌고래처럼 깊은 바다를 잘 헤엄치지 못해도 괜찮아요 누군가의 친구ㆍ자녀로 소중한 한 사람들입니다 ㅜㅜ
@마이농-n8g4 жыл бұрын
무료로 보기 좀 그래서 데이터 키고 봤어요
@jeong42504 жыл бұрын
공감..
@슝샹슝샹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우심
@aprilji10504 жыл бұрын
당신 너무 착하다
@minjipark66584 жыл бұрын
그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rmonyDT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의딸랑이4 жыл бұрын
왠지 20대때 이소라 보는거 같아..
@힝-x4x4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이 진정 천재인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곡을 쓰죠? 그리고 노래는 또 어떻게 이렇게 하며 목소리는 또 어떻게 이럴까. 이런 곡을 쓰고 나면 얼마나 벅찰까. 너무 좋습니다.
@juice-xy1sj4 жыл бұрын
@@이정-i6p 사람을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죠. 본인이 노래는 물론이고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하는데, 완전히 타인인 일반 대중의 마음을 후벼파요... 선우정아의 노래가 서로 다른 사람들마다에게 스며들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얘기가 다른 사람에게 새롭게 덮여지는거죠.
@Todaymohag4 жыл бұрын
@@이정-i6p 곡 하나로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잖아요 그러니까 천재죠 잘 모르시겠으면 유튜브 댓글을 보세요
@메리제인-c6t4 жыл бұрын
사람 마음을 울리는 가삿말...진짜 천재가 분명해요..
@juice-xy1sj4 жыл бұрын
@@이정-i6p 왜 상업적으로 성공해야하죠?
@가나다-s3r4 жыл бұрын
@@이정-i6p 다수의 의견에 동조해야한다는 문장은 어떤 답글에서도,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문장은 보이지 않는데..?
@정효종-o9d3 жыл бұрын
재작년 암으로 고생하다 혼자 못 돌아올 길 떠난 내 와이프.. 그사람에게 이노래를 들려주고파..ㅜㅜ
@J1yooooooooung4 жыл бұрын
제일 신기한건 이거 부르시면서 어떻게 안우세요ㅠㅜㅜㅠㅠ듣기만해도 눈물줄줄에 막 울컥해지는데ㅠㅜㅠㅜㅠㅜ
@메리제인-c6t4 жыл бұрын
저 울었어요 ㅠㅜㅠㅜㅠㅜ
@잉잉-f3o4 жыл бұрын
안울어야 곡이 더 잘 전달될듯 담담하게 힘들지 같이 도망갔다 괜찮아지면 아무렇지 않게 다시오자 이런 내용이니
@이혜원-l5f4 жыл бұрын
공연을 무사히 잘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서 안 운다는 말을 인스타 스토리에서 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힝
@꼴깍-k4h4 жыл бұрын
노래방에서 술취해서 부르면 백퍼 노래부르다 도망가흐증허엉 이러고 울 것 같아요
@youtubeuser8314 жыл бұрын
도망가흐즈허엉 ㅋㅋㅋㅋㅋㅋ
@xubizzung61355 жыл бұрын
'그다음에 돌아오자 씩씩하게 지쳐도돼 내가 안아줄게'이 가사는 가사만으로도 적적한데 선우정아의 감정선이랑 표정이랑 몸짓을 같이보면 항상 이부분에서 눈물이 확 터진다..가사표현력은 진짜 갑인듯..
@mina-ou7ti Жыл бұрын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아이키우면서 너무 힘들고 지칠때마다 이 노래 찾아 듣고 펑펑 울고나면 또 힘내서 살아가곤 합니다. 정말 저에게 너무 큰 위로가 돼준 노래예요. 정아님께 감사드려요. 너의 얼굴 위에 빛이 스며들 때까지 가보자 지금 나랑.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저희 아이가 제 손 꼭잡고 걸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김혜경-y4z6 ай бұрын
제 34세 큰아들도 발달장애3급 마법의성 이후로 가장 위로받는 노래에요 감사 감사 또 감사에요😂
@jwilly.47182 жыл бұрын
도저히 운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갓길에 차를 새워두고 한참을 그렇게 다시듣기를 누르고 있었다. 도망을 갈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나의 현실에서 잠시 도망가자고 말해주는 정아씨. 고마워요.
@아하-e2m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정말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아침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눈시울이 한 번도 빨개지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괜히 눈물이 나고 괜히 화가 나고 괜히 속이 상하고 괜히 슬펐습니다,,, 괜히 죽고 싶었고 내가 없어야 다 다 괜찮아질 것만 같았습니다 결국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바라보며 막연히 살아 버텼지만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애써 연명했으며 지금은 아무 감정도 아무 생각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말 나뿐인 바깥 세상을 직접 내 살갗에 닿아 느껴 보고 나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외롭더라구요 내 세상에 내 편 하나 없었는데 바깥에 나와 보니 사회라는 걸 느껴 보니 더욱 비참해지더라구요 일을 마치고 왔을 때 허전하고 어두운 집 안이 이렇게 마음을 조여올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다 괜찮고 아무렇지 않아진 줄 알았는데 그냥 막연히 무던해졌던 것 같습니다,,,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이 노래를 듣고 통곡을 하고 유일하게 위로로 느껴졌던 공허함을 오늘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우정아 선생님 덕분에 오늘 하루는 기운차게 울고 잠들 수 있겠습니다 노래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노래 많이 내 주세요 선생님,,, 정신이 없어서 아무 말 투성이겠지만 선우정아 선생님 노래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살았습니다
@lofikorean7051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겔포스-v8g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라는 말밖에.....
@debby_home6 ай бұрын
어릴적 저를 보는거 같아요. 저도 아주 어릴적부터 우울했어요 근데 저는 그걸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어린 아이였던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 알았어요. 30대중반이 된 지금은 살만해요. 우울은 아직 내곁에 있지만 그래도 데리고 살만하고 슬픈날보다 웃는날이 많아요. 친구는 저보다 더 빨리 그마음을 알아채주었으니 더 많이 자신을 안아주고, 울어주고, 보듬어주어요. 병원가서 맞는 약도 찾아봐요. 약이 도움이 돼요. 몇만원씩 들어 큰돈일수 있지만 저는 더 일찍 안먹은게 아쉬워서 참견해봐요. 오래된 댓글에 남기는 아줌마의 오지랖을 읽을수있을까 싶지만.. 어릴적 나와 같은 친구에게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혼자가 아니라고.. 희망을 주고 싶어요
@Little_tiger._.5 жыл бұрын
두번째 공연이니까 오늘은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노랠 듣는데, 어찌나 눈물이 줄줄 흐르던지.. 공연장에서 선우정아의 위로에 참 많은 사람들이 흐느꼈고, 그 모든 분위기가 나에겐 따뜻하고 포근한 기억으로 남았다.. 힘든 순간을 미련 없이 다 내려놓고 올 수 있었던 감사한 공연
@안녕-z1q1s4 жыл бұрын
저는 운동선수예요 . 어느덧 엄마가 떠나간지 2년반이 다 되어가네요. 아빠가 셋을 키우려고 그냥 일만 하고 계신데 또 운동까지 시키신다고 엄청 노력해주시고 계세요 저는 정말 열심히는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정말 안따라와주어서 너무 힘드네요 거기에 부상까지고 오고 정말 심란해요 .... 오늘따라 엄마가 보고싶네요 .
@seoyounglee43834 жыл бұрын
부상도 얼른 회복하시길...가족 모두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애옹애옹-r4z4 жыл бұрын
잘되실거에요
@JimanChoi87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진심으로요
@오혜림-p8z4 жыл бұрын
운동선수 힘들죠 하루하루가 힘드실꺼예요 저도 운동선수라서 정말 그 마음 잘 알죠 정말 이겨낼것들이 태산같고 정말 힘든데 .. 이 노래 듣고 위로 받고 가요
@makgosibdamaratang9813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하나하나가 힘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_naruru5 жыл бұрын
또 울었네요. 도망가자고, 돌아오자고, 옆에 있겠다고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vid8oiwe10 ай бұрын
몇 해 전에 이 음악을 들려주면서 살리려고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그러더군요.. 이젠 이런거엔 감흥 없다면서... 그때 느꼈어요 선택된 사람만이 정아언니의 마음에 동할 수 있고, 그게 나라서 감사하다고요. 언니 정말로 감사해요
@Racoondog924 жыл бұрын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하고 싶은 일. 하지만 해선 안되는 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요.
@쥬이의얼렁뚱땅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 목소리부터가 약간 뭔가 되게 부드럽고 먹먹한...?? 뭔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목소리라 몰입도 최강이다ㅠㅠ 선우정아님 고음도 잘 하실줄 몰랐는데 진짜 놀랐어요ㅠㅠ 구애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이 노래가 최애가 될 것 같아요....같이 도망가자,있어줄게 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은 적도 처음이고 진짜 넋 놓고 들었어요 진짜 도망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구구-c1k4 жыл бұрын
백년해로도 들어보세요... 진짜 먹먹 끝판왕
@육지원-z7k4 жыл бұрын
힘내라는 그 어떤 응원의 말 보다 같이 도망가자고 그럼에도 함께 해주겠다고 잠시 같이 갔다가 웃으며 돌아오자는 담담함이 이 얼마나 가슴이 여미게 하는지....
@제이크-c2p4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돌아간지 1년이 이제서야 겨우 넘었다 아빠 간병할때는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문득문득 죽고싶어 자해를 해도 멈추지 못하겠어 진짜 다 도망가고 싶은데 누가 잡아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도망가고 싶은데,, 이 노래를 들으면 돌아오자라는게 안아준다는게 왜이리 위로가 되는지
@soo11792 жыл бұрын
속이 곪고 무너져버리기 직전일 때, 미친듯이 눈물 쏟게 해 준 노래. 더 이상 나올 눈물도 없는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는걸 보니 아직 내가 살아있음이 느껴지고, ‘안아줄게’라는 가수님의 목소리 덕분에 다시 살아가보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어요. 가슴은 찢어질 거 같고, 버티기 힘들고, 전부 다 포기하려는 마음에 잠식당해 있었는데, 다시 일어나고픈 생각이 마음 속에 피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뵤잉̇-p6v2 жыл бұрын
주절주절 으
@고지원-w7k4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힘든데 뭐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어서 나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멍하니 있다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들으니까 왜 참아졌는지도 몰랐던 눈물이 막 흘러
@yes_oki_dongki4 жыл бұрын
보코에서 듣고 계속 듣는중인데 개미지옥이네요..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1일 10도망가자
@EsthieS24 жыл бұрын
이른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너무 지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쉴새없이 달려오는 중입니다. 그 전에도 너무 치이듯 바쁘게 살았는데 난 대체 언제 여유로울 수 있을까 절망적일 때도 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니 꼭 생각나는 친구가 있는데, 실은 그 친구가 먼저 저한테 이 노래를 들으면 제가 생각난다며 영상 링크를 보내줬어요. 듣는데 자꾸 친구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서로 이렇게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찌나 위로가 되고 감사한지.. 오늘도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괜찮다 다독이며 잠이 듭니다.
@이민구-d1l4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대견하게 생각하시고 지켜주실거에요!
@Logicsupremacy4 жыл бұрын
이혁 아버지 들어보시고 힘내서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소년-w8u5 жыл бұрын
콘서트에서 한 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음원으로도 가득 느껴지는 언니의 마음이 라이브로 들으니 더욱더 크게 느껴져서 정말 큰 위로를 받았어요 :) 언니는 노래가 끝나면 헿 ^.^ 하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관객분들 감정에 방해가 될까 걱정된다고 했지만 언니의 모든 모습이 모두 큰 힘이 되고 소중하고 좋으니까 걱정말아용 🌷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내 가수.
@WATERSWEETPOTATO4 жыл бұрын
9월에 제가 몇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시험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집을 나가서 새벽에 돌아가는 삶을 반복하다가 오늘은 너무 지쳐서 일찍 돌아와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었네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 인생에 대한 의문, 이 길을 선택 했다는 후회, 이거하나 제대로 못 한다는 자책.. 참 길고 긴 터널을 걷는 기분이였습니다. 생각을 멈추고 싶어 들어온 곳에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정말 오랜만에 응어리 맺힌 무언가를 토해내듯 울었네요. 몇 년의 응어리를 한 번에 풀어낼 순 없지만 그래도 내일의 삶의 원동력이 됐음은 틀림 없습니다. 오늘까지만 도망치고 내일부턴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좋은 곡, 좋은 목소리로 감싸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yeji10094 жыл бұрын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유후의피아노래4 жыл бұрын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ㅜㅜ
@kysyu40234 жыл бұрын
고단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계시는 님...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끝까지 버티셔서 꼭 이겨내시는 그날을 응원 합니다!!! 꼭!!!
@summ32204 жыл бұрын
시험 합격 안봐도 존나뻔하네 붙을거니까 합격후기 올릴준비나 하세요
@구라-q6s4 жыл бұрын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꼭 좋은 결과 좋은 행운 따르길 바랄게요
@원민경-i7z5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원테이크로 된 영상도 황송한데 이렇게 잘 편집된 영상이라니요ㅠㅜ 다각도로 라이브하는 언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그리고 정아님 가수해주셔서 정말 온 마음을 다해 고맙습니다
@우아눚4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괜찮아 우리 가자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대신 가볍게 짐을 챙기자 실컷 웃고 다시 돌아오자 거기서는 우리 아무 생각말자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있을까, 두려울 게 어디를 간다 해도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너라서 나는 충분해 나를 봐 눈 맞춰줄래 너의 얼굴 위에 빛이 스며들 때까지 가보자 지금 나랑 도망가자 멀리 안 가도 괜찮을 거야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 너의 맘이 편할 수 있는 곳 그게 어디든지 얘기 해줘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있을까, 두려울 게 어디를 간다 해도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가보는 거야 달려도 볼까 어디로든 어떻게든 내가 옆에 있을게 마음껏 울어도 돼 그 다음에 돌아오자 씩씩하게 지쳐도 돼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나만은 너랑 갈 거야 어디든 당연해 가자 손잡고 사랑해 눈 맞춰줄래 너의 얼굴 위에 빛이 스며들 때까지 가보자 지금 나랑 도망가자
@도영-s8l3 жыл бұрын
친모한테 고아원에 버려져도 어른의 사랑이 그리워서 나 버린 사람이 데리러 왔다고 다시 돌아가고 술 먹고 학대 하다 결국 죽일려고 해서 청소년 쉼터로 피했다가 미성년자 혼자 살기 힘든 현실에 돌아갔는데 결국 작년 여름 18살이라는 나이에 학대에서 벗어났어요 돈한푼도 없고 살곳도 없었지만 이러다 정말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벗어났어요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제가 날 학대하는 저 사람이라도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벗어나지도 신고도 못했는데 도망가자 노래 듣고 울고 비행기 티켓 바로 끊었어요 그 날 저녁에 짐도 바로 싸고 바로 다음 날 새벽에 떠났어요 지금 19인 저는 혼자서 검정고시도 합격하고 유년기 시절 사랑받지 못해 어른의 사랑을 받지 못해 힘든 아이가 없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대학갈 준비도 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저는 분명 행복할거에요 저에게 힘되주셔서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닿지 않을 말이겠지만 꼭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용기주셔서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힘드신 분들 꼭 머지않아 다들 행복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손빔-t2o4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 국보로 지정해야 할 듯... 인간 문화재임
@heejin.5 жыл бұрын
정말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만드는 아티스트
@김민지-h9b4 жыл бұрын
힘들지만 함께 세상을 살아내야한다는 그런 보통의 위로들과 다른, 도망가도 된다고 ,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무엇이 두렵겠냐고 하는 그 특별한 위로가 너무 마음에 따듯하게 와닿은것 같아요! 이런 노래를 들려주셔서, 이런 공연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막걸리한병더주세4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없이 삼부자로 산지 10년이 넘었다. 나에게 기둥이자 댓가없이 사랑을 주셨던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동생은 직업군인으로 지금 훈련소에 갔다. 가족이 건강했던 시절 자취방에 있으면 고향에 있을 가족들 덕분에 혼자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홀로 잘 버틸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실제로 혼자이기도 하고 마음도 너무 허전하다. 전화할 곳도 없고 털어 놓을 친구도 없고 혼자서 내지를 수 있는 공간도 없다 자취방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홀로 울며 술 한잔 마시는것이 그나마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수단이다. 도망가고싶다.
@QBGW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들까...
@davidj14784 жыл бұрын
힘내요
@다미튼튼11 ай бұрын
글쓴이 한은경입니다 곡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해주셔서 고마워요
@yy00ssyy4 жыл бұрын
“돌아오자 씩씩하게” 들으려고 들어요 감사합니다
@RingRingU4 жыл бұрын
요새 매일 한곡 계속 듣기 하는 곡 최근에 명곡이라 할만한 노래 없었는데 듣는 순간 빠져버렸다 매일 자주 듣는데 들을 때마다 눈물나는 곡 수천만가수들 다 필요없다 선우정아만 있으면 돼
보고계십니까?? 정아님?? 당신의 입술 끝에서 나오는 목소리 한마디에 많은 사람들이 힘이되고 되려 당신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어요. 더 잘나지지 마십시오. 늘 충분한 그대로의 그대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숨죽인 속삭임 마저도 사랑합니다.
@rinzisyogahouse4025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번...두번... 찾게되는 곡이네요 이렇게 비오는날 .. 멍하니 듣고있으니 정말 거짓말처럼 눈물이 흐르네요 가사가 너무 와닿고 내현실을 위로해주는 노래에요. 오래도록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로 남아주세요
@giverest16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힘든데 눈물이 나면서 위로가 되네요..ㅜ
@보보봉-m5z4 жыл бұрын
평소엔 꼭꼭 숨겨놓다가 정말 힘들때 와서 듣고 펑펑 울고싶어지는 노래
@hae_9786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으며 또 서로에게 위로를 건내는 여기있는 많은 댓글들 보셨어요? .. 선우정아님은 정말 선하고 따뜻한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예요 선우정아님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한지 .. ^^
@꺼지세욤4 жыл бұрын
왜 나한테는 이렇게 도망가자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을까 도망가고 싶다
@이유진-s9k4j4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왜 펑펑 나는지 모르겠는데 노래 한 곡을 듣고 이렇게 감정이 터지는 것이 가능하긴 한가? 댓글들을 보니 더 눈물이 난다 행복하고 유능해보이는 세상 사람들 틈에서 내 아프고 모자란 부분을 숨기고 덮어가며 살아가는 것 살아내는 것 그 것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혼자가 아니라는 다른 위로를 받았다.
@풍성다리털4 жыл бұрын
일을 잘 못해서 야근하며 듣고 있는데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 하면서 매일 욕먹고 겉으로 괜찮은 척 했는데 괜찮지 않았나보다 실은 힘들고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주위에 누구하나 없이 외로워서 울고 싶은 날, 도망가자고 해주는 이 노래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들키기 싫어 잠 자기 전 혼자 숨 죽여 울어야지
@김다다-e3d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 가족들도 다 도망가고 싶었겠구나 싶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돌아와서 서로 보듬고. 나도 가족들이 도망치고 싶을때 언제든 내게 올 수 있도록 멘탈수련하러간다. 대충 알바하러 간다는 말.
@나니-t1i4 жыл бұрын
귀엽 ㅋㅋ
@김선중-y6r4 жыл бұрын
2020년 내 최애곡...
@김영-u3y4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대구로 온 36살 처자입니다 코로나를 직격탄으로 맞으면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픈하고 가게가 잘되기만을 바라고 달려왔지요, 뼈를 깎고 살을 갈아서 가게를 지금 원하는 매출까지 이뤘지요 그전에는 항상 지금 여유가 안되니 기다려달라는 그말만 믿고 이렇게 8년 넘게 그사람만 바라봐왔었네요 어제 이제는 우리 결혼하자라고 하니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부로 제 8년넘은 연애는 종지부를 찍었네요 다시 집으로 가야 하나 싶지만 부모님도 별로 찬성하지 않았던 남자 하나만 믿고 타국까지 온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차마 힘들다는 말도 못하겠네요 혼자 울다가 어디라도 끄적이고 싶어서 제 유튜브 첫 댓글을 여기에 남기네요 추석이네요 이분은 가족들 만난다고 고향에 갔고 혼자 이별을 달래면서 이렇게 끄적입니다 다음 추석은 진짜로 울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잉-w5k3 жыл бұрын
도망가고 싶다 바다보다가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죽고싶다
@hiiizzziiih4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든데 내가 힘든거는 진짜 남들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라서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말할사람도 없는 현실이 너무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 앞으로 잘살아갈 수 있을지 잘모르겠어요 안그래도 어지럽고 복잡한 사회인데 내면의 모든게 엉망진창이고 불협화음인 내가 어디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는 가족들은 아무상관 없고 그냥 나만 행복해지고싶어요
@Jgcvhrfcggbjikjr2 жыл бұрын
산후 우울증인지 뭔지 그냥 우울감에 사로잡혀 있는 나날들..... 이렇게 도망가자고 얘기해줄 친구 하나 없구나 했었는데......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팡팡 나오네요
@BleuAiles3 жыл бұрын
도망가고 싶어서 듣고있어요.
@alarmsong72123 жыл бұрын
누군가 이런말을 했던게 문득 생각나는데.. 프로는 감정을 전달하되, 그 감정에 자신이 빠지면 안된다고. 선우정아님은 진정한 프로인거같습니다.
@momriri14523 жыл бұрын
7살 사랑스런딸아이를둔 엄마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불화를겪고 제가 스무살때 결국 이혼하시고 아버지를 안보고?못보고 삽니다 아버지잘못이 많으셨어요 제아이가 7살이되니 엄마는 아빠가 없는거야?엄마아빠는돌아가셨어? 자꾸만 물어봐서 초기엔 그냥 나중에 설명하자 하고 돌아가셨다고했지만 계속 돌아가셨다고해도 묻길래 솔직히 얘기했더니 저희 아이가 나는 엄마 아빠가 하늘나라에 갔을까봐 엄마를 너무 걱정했어 그래도 다행이야 라고얘기해주는데 너무 고맙고 그리고 그냥 그어린시절 내모습이생각이나고.. 지금 저희아이아빠는 제딸에게 사랑을 많이줘서 전 엄마지만 딸이부러울때도 많거든요 속깊고 엄마를 걱정해주는 우리아이가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제가힘들때듣던 선우정아님 목소리에 전 지금도 위로를받네요^^ 저에겐 제 비밀아닌 비밀을 딸에게 설명한 특별한날이라 오늘도 이노래를들으면 댓글남겨요❤
@메이건-g5t4 жыл бұрын
요즘 사는게 너무 막막했어요 뭘 해야할지 어떻게 견뎌야할지 나만 너무 외롭고 버거워 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즐거움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러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 나더군요 내가 정말 위로가 필요했구나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듣고싶었구나 깨달았어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직 참 어렵지만 그래도 덕분에 살아갈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현-f8h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내 인생의 바닥이지만 나만큼은 내편이 되어줘야지..
@김남경복궁3 жыл бұрын
기댈 사람은 없고, 품어줄 사람밖에 없는 대인관계에 지칠 때 쯤 하루종일 이 노래만 들어요.
@가즈아-h9b4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진짜 정말 잘한다.... 노래나오고 하두 많이 들어서 가사에서 딱히 감성적이지 않게 되는데... 가사를 곱씹지도 않는데 음정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히면서 코끝이 찡해지는건 처음인듯
@현-m1z6i4 жыл бұрын
음원도 음원이지만 라이브는 역시 이길 수 없는거같아요 적어도 나에게는 모든 이유였고 내 세상이었던 사람을 한 순간에 볼 수 없게되었는데..그냥 잘 지내고 잘 쉬고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가사가 그 사람에게 해주고픈 말들이네요 저는 흐르지 않고 언제까지나 여기 머물러 있으니 언제든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요 노래 너무 좋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선타임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살아볼게
@owo12893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하는데 살아서 이런 노래 많이 들어야겠어요..
@김미소-b3b2m4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어요..괜찮은척 행복한척 살아보려고 했는데 오늘도 손목을 그었고 죽지못해 위로라도 받으려고 노래를 들으러 왔네요 항상 힘이 되었던 노랜데 오늘은 주체할수 없이 힘들었네요..ㅎ 죽지 못해살아가는 사람도 좋고 지친하루끝에 찾아온 사람이라도 다 좋으니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갔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저같이 바보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꿋꿋이 버텨오느라 고생많으셨어요 항상 그대들삶에 그대들이 먼저였으면 좋겠어요 수고많았어요
@스데반-r4d4 жыл бұрын
아..스케치북에서 부른 것도 좋은데 이게 최고인듯 ㅜㅜㅜ아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진짜 너무 감동이다 ㅜㅜ
@jeongyes_playlist5 ай бұрын
명곡은 감탄보다 사연이 먼저 나온다더니 댓글이 전부 사연이네요.. 수천 수만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저에게도 위로가 되나봐요
@muscleP2 жыл бұрын
주위에 힘들다고 말할 용기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매일매일 이 노래 들으면서 지내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나를 봐 눈 맞춰줄래' 이부분에서 진짜 엄청 울었다.. 내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같이 가자는 위로의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사 진짜 너무 잘썼다..
@댕댕-k4f4 жыл бұрын
현재 학생입니다 곧 고등학교 가는데 다른 사람에 비해서 제 힘듦은 작겠지만 제가 버틸 수 있는 힘듦은 다른 사람보다 작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 스트레스와 슬픔에도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어느날 한 유튜버분의 커버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가 나왔는데 가사를 듣고 왠지 모를 감정에 눈물흘렸네요 친구들과 있던 일 부모님의 압박 부모님과 과외선생님의 잔소리 제가 정말 좋아하던 사람과 이별 제가 버티기 힘들어도 이겨내고 일어나야하잖아요 노래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잠시 무너져도 괜찮아 울고 툭툭 털고 일어나자 하면서 저한테 말 한 것 같아요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듣고 있어요 :)
@janglong_4 жыл бұрын
밤마다 집 가는 버스 구석에 앉아 듣던 노래 어느날은 버스안에서 숨죽여 울었고 어느날은 먹먹한 가슴 쓸어내리며 바깥 풍경 바라보다 버스에서 내리면 있는 힘없이 집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노래는 변함없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힘이 되어줘서
@user-px2ph9en2u4 жыл бұрын
뭐랄까 다른 위로해주는 노래들이랑은 느낌이 다른게 정말 나의편이 되주고 나를 위해준다는 느낌이 듦 아무도 나에 대해 궁금해하지않고 관심도 없는데 선우정아님이 그런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는것만 같음...그 어떤 노래들보다도 위로가 되네요
@김고은-m8u8 ай бұрын
이노래를 듣고 많은사연과 아픔 또 희망을 공감해주신 이모든 댓글을 선우정아님이 보신다면 이노래를 만들고 부름으로 인해 이분들께 *위로를 준다는 그자체로 형용할수없는 너무큰 감사와 기쁨일것 같네요.
@네츄럴사운드5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위한 곡이 아닌 누구든지를 위한 곡 도망가자. 도망가자. 입 속에서 두번 곱씹으니 3:19 그래. 다시 돌아가자. 모든 걸 버리듯 도망쳤지만, 모든 걸 놔두고 도망간 것이었다. 도망가자. 그러다 우리 다시 돌아오자
@user-hyo02012 жыл бұрын
돌아오기위해서 도망가자
@doohowon4672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을 주었는지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감사한 분이에요 선우정아씨는 저에게
@영이-d1q9g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다른 분들이 커버한 거 듣다가 원곡 라이브가 듣고 싶어져서 왔어요. 가사 곱씹으면서 듣다가 '돌아오자'에서 진짜 갑자기 소름 쫙 돋으면서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네요. 갑자기 왜 그렇게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위로받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찬찬-h2k2 жыл бұрын
2022년까지 계속해서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우울증으로 힘든 상황인데 이 노래가 참 큰 힘이 됩니다.
@user-r12449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보는데 아직 어린 나이에 스스로 삶을 끝낸 친구를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아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다들 잘 버티며 살아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