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하버드 졸업생이 알려주는 시간 관리와 말 잘하는 법! 그리고 두 학교의 차이점? contact : choimazon1@gmail.com #최재천 #서울대 #하버드
Пікірлер: 1 900
@zooeeie2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놓는 의견이 틀려도 그게 점수와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끊임없이 교수님이 알려준다면 토론 수업이 훨 좋아질 거라 생각함.
@lasoso922 жыл бұрын
또는 틀려도 되니 참여도를 점수에 반영하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할지도..
@norang-fs6jt2 жыл бұрын
맞죠 .스승은 모든걸 받아 들일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고 제자는 뭐든 물어볼수 있는 자세면 되는데 어떤 교수들은 질문 자체도 고고 하고 유식한 질문만 하기를 바라고 그기에서 학생들을 평가함 얼마나 대단한 교수 이면 아님 자기를 무시해서 그런거라 자책 하는지 어디 무서워 질문 하겠나.별 희한 한 교수들 많음 그런 교수들 강의는 아무리 들어봐도 핵 심도 없고 뭔소린지도 감이 안잡힌다는 혼자 잘남 ㅋㅋ
@ON-gd2sr Жыл бұрын
@@lasoso92 한국에서 그러면 100퍼 이렇게 하면 좋은 평가 받는다란 답안지 돌려 사용해서 다시 똑같거나 비스무리한 의견들만 내놓는 토론이 될듯ㅋㅋㅋ 걍 한국은 교육 체제 자체가 너무 폐쇄적인 게 근본 문제임... 남들 눈치를 너무 봐서 질문하거나 개인 의견을 내놓는 게 실례가 돼버린 사회...
@user-km7rd9pw2s Жыл бұрын
빡신이 해로운지 이로운지도 구분 못하는 아니 독빡신세력의 꼬붕 이 학력이좋다고. 쓰렉 . 꼬로나주작 백쉰맞고 죽는거다 마스크노예들 아 정신차렷
@user-ob6vr9iv4z Жыл бұрын
@@ON-gd2sr 맞는말..
@attente8825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했던 토론은 정답을 일목요연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만 입을 뗄 수 있는 정답대회였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입을 열기가 부담스러웠어요. 혹시나 틀릴까봐요. 그런데 운좋게 다녔던 외국대학에서 토론을 할 땐 교수님께서는 항상 “It could be.”라고 하더라구요. 옳고 그름이 아닌 ‘그럴 수도 있다’는 표현이 만들어내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누구나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작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지혜나눔을 보며 여러 물음표를 갖게 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sweetallier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게 현실입니다~ 현재 교육기관의 토론논술이 다 이런 방식입니다~ 그게 참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토론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문제에 대해 얼마나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개인의 생각을 개진하느냐~~ 관련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하려고 하면서 나의 생각과 의견이 다양한 사람과 주제에 어울려들어가느냐, 어떤 결론이 도출이 되던 수긍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을 연습하고 탐구하고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인데, 정답을 이미 결정해놓고, 거기에 따른 설명만을 요구하는 작금의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Haha-fh6gp2 жыл бұрын
@@qwertyu6744 그런 것도 있음 ㅋㅋ 전 걍 성격상 남 눈치 안 보고 제 마음대로 말하는 성격이었는데.
@user-vx1fj9uf6w2 жыл бұрын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했던 토론도 딱히 정답을 강요하거나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attente88252 жыл бұрын
@@user-vx1fj9uf6w 주관적인 경험이니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조금 부족한 제 글을 추가하자면 토론을 할 때마다 정답을 강요했다는 것이 아니라 점수라는 한가지의 기준으로 서열화하는 교육현장에서 다양성보다 정답을 추구하는 교육분위기를 말한것이랍니다.
@user-vx1fj9uf6w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제가 했던 경험이랑 너무나도 달라서... 혹시 어디서 토론을 하셨나요?
@Hanjoo_K2 жыл бұрын
하버드 같은 무슨 초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뉴욕에서 뉴욕시립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많이 공감이 됩니다. 필수과목으로 철학을 들었을 때 있었던 일인데, 당시 한참 니체의 철학에 대해서 배우던 중이었죠. 그때, 어쩌다가 제가 평소에 믿는 (아직도 믿고 있는) 사상(?)을 교수님께 말한 적이 있는데, 그건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였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몇몇 학생들이 반발을 했고, 저는 제 나름의 확고한 논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의가 나오는 족족 다시 반박을 했죠. 한참 재밌게 떠들고 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와 학생들은 거의 40분을 떠들고 있었고, 교수님은 그동안 한 번도 우리를 중재하지 않았습니다. 강의가 5분도 남지 않았을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의 토론이 결국 니체의 철학 그 자체였고, 왜 그러한지 아주 간결하게 설명해주시고 강의를 마치셨죠. 아, 날로먹으신 건가
@user-gy2qe6gv9e Жыл бұрын
"... 철학 그 자체였고, 왜 그러한지 아주 간결하게 설명.." 이렇게 되기까지 교수님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테니 날로 먹으신건 아닐듯..ㅋㅋㅋㅋ
@_borntobeblue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 토론의 결론은 무엇이었나요?
@Kai-Shin Жыл бұрын
날로 먹으신 건가 ㅋㅋㅋㅋㅋ 저도 이 주제로 같은 생각을 가지고 토론을 여러 번 했는데 뭔가 공감되네요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오래전 911터지고 난 후 2002년도 가을학기(fall semester)에 CUNY 다녔습니다~~ 😃 교수님이 수업을 날로 먹었다 하더라도 진짜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열심히 침 튀기면서 한 마디라도 더 하는 수업이 오히려 더 재미 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법이죠~
@user-kb7go8go3u Жыл бұрын
날게란 처럼 건강에 좋으신가보죠?
@golden_pot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중상위권하던 학생들이 미국 대학교에서 빛을 발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특히, 학교에서도 언어능력과 상황판단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순간 순간 당혹스런 상황을 잘 파악하고 본인의 resource를 잘 활용해서 학업성취도를 끌어올려 나가더라고요. 이런 친구들은 또 취업전선에서도 성공적이고 회사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우리나라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인성은 이미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이니, 교육 시스템도 이런 실생활에 필요한 스킬들을 수련할 수 있게 발전 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yoongjyaa98712 жыл бұрын
@f f 댓글마다 못 배운 티 내지 말고 너 할 거나 하세요
@akremember93982 жыл бұрын
@f f 여기사람들 니 마치 서울역앞 광장 노숙자보는 느낌임 ㅈㄴ 안쓰러움 제발 그렇게 살지말자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남질투할시간이있니
@user-kx4qd5ti8e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아직도 그렇습니다 ㅎㅎ 학부 때부터 학점에 목숨매느라 다른 대외활동 등 잘 못하고요. 다양성은 점점 줄고 아무래도 비슷비슷한 소득 최상위권 집안 아이들의 문화로 물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난이 있는줄도 모르는 학생이 많고요. 공부 외의 세상 모르는 친구도 많습니다. 아. 토론도 아직 잘 안 됩니다.
@user-mz2jk5xf5j2 жыл бұрын
심각하네요
@sowhat81262 жыл бұрын
부의 대물림은 교육의 대물림으로 만들어지니까요.. 참 안타까운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user-mn1nr6zl2x2 жыл бұрын
'쌀나무'를 못 그리는 학생이 장차관까지 되남?
@brilliantsoullee82712 жыл бұрын
그런 머리가 가슴이 없으면 사회 기능을 잘 못하게 되는데.. 저는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서울대생 정말 적응 못하는건 맞더라고요 대부분 오래 안붙어 있음.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이 있다는걸 대학 졸업하고 처음 보나 보더라고요 ㅋㅋㅋ
@gosgosht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니던 서울대랑 다른가보네요 ㅋㅋ 학점 목숨거는 건 맞지만 대외활동도 잘하고, 토론도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는데 예전에 다니셨거나 잘 모르시고 하는 소리같네요 제가 볼땐..
@user-if4do1qr7d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교양수업으로 독서토론 들었는데 처음에 다들 주저하다가 내용 상관없이 발언 횟수로 점수 준다고 하니까 짧은 의견이라도 한마디씩 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했었어요 이렇게 자리를 만들고 의무적으로라도 참여하게 하다보면 점점 개선될거라고 생각해요
@Hyuchan10022 жыл бұрын
가뜩이나 인구도 적은데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마저도 떨어지지요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라고 봅니다
@user-ns6jn5ts4u2 жыл бұрын
노벨상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jungkim16932 жыл бұрын
@@user-kn2vl8yj8n *네 맞습니다... 일본에경우 노벨상이 26개정도 일본은 1600년대 일찍 개화했기 때문이죠 한국은 많이 늦었고 가난탈피한지 겨우 40여년... *유교사상아래 암기식교육 개인특성특기보다 집단획일적교육 교육과 체면의 상관관계 등등 한국도 교육개혁이 필요합니다 *암기식과 Why교육 다 경험한사람이 볼때 논리적이성적인 사고를 갖을수있는 교육방법 필요합니다 *미국부모들 주사맟출때 아프다고 말해주고 아프지만 왜 맞아야하는지 안맞으면 어떻게되는지 말해줍니다 매사 그런식입니다 하나도 안아프다하시는 한국부모님 많은걸 생각할수있습니다
@TheMusicmalife2 жыл бұрын
@@user-kn2vl8yj8n ㅋㅋㅋ
@zinedinezidane49752 жыл бұрын
동서양 문화가 좀 다르긴 함. 동양에서는 저러면 나댄다 깝친다 이렇게 생각해서…
@janeeyre2487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 대학원때 교수님 동물행동학 그 영어 강의 들었던 학생입니다. 처음 들어 갔을 때 교수님께서 다짜고짜 영어로 강의하셔서 무척 놀랐지만 수강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들었어요. 저희는 매번 수업 듣고 나와서 교수님이 대체 무슨 말씀하신 건지, 제대로 알아는 들은 건지 서로 답 맞춰 보듯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시 저희들은 형편이 넉넉치 않아 원서를 무단으로 복사한 제본을 교재로 썼는데요, 교수님께서 남의 지적재산권을 그렇게 함부로 침해하는 행동은 옳지 못한 것이라며 저희들에게 원서를 꼭 사서 보게끔 했습니다. 당시 교재비가 4만원 이상이었던 거 같은데 90년대에 꽤나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죠... 어쨌거나 저는 원서를 사서 공부했었고 제가 수강한 후에도 그 교재는 저희 연구실 후배들이 대대로 물려 가며 썼답니다. (저도 책을 빌려주고 못 돌려 받았어요...^^) 교수님께서 나중에 이화여대로 이직 하시는 바람에 마치 학교의 자산을 뺏긴 것처럼 섭섭하기도 했더랬죠. 예나 지금이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유튜브로 종종 뵐 수 있어 세상 참 좋아졌다 싶네요. 유튜브 댓글로 안부 편지를 드릴 줄이야... 건강하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BirdieAce1172 жыл бұрын
That’s an amazing story. I hope you are doing well. Happy new year!
@_coffee_CoU2 жыл бұрын
교수님보다는 학생이 더 대단하네요
@user-vu8yv5db6f2 жыл бұрын
이런 여자랑 결혼해야함.
@user-yh7gw2id9s2 жыл бұрын
@@user-vu8yv5db6f 헛소리하지마 너 따윈 보지도 않음 저 여자같은 명문대 출신 여자가 영상에서 하버드 기숙사만 예를 들어도 250명인데 니가 볼수나 있겠냐? 자기 돈 가지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모를까 무슨 이런 여자야? 저 사람은 이미 너보다 한참 준비된 남자있는 사람일 가능성도 높고 줄 서서 골키퍼 없음 골 안 들어간다는 함몰식 망상병 환자 같은 짝사랑 루저의 길일거라 감히 확신해본다 니 말투보니. 뭔가 이룬 여성보면 이런 여자 좋은 여성상이라며 자기는 깬 남성인냥 이런 여자랑~~ 문법쓰는 마음 안 자란 미숙어리숙한 것들 보면 항상 생각이 참 단순하면서 참 개 만만해 보여. 정신 차리고 너랑 사상 비슷한 것들은 그냥 니들 주변이나 봐라. 넷상 같이 쓴다고 목표점 삼고 이런여자 ㅋㅋㅋㅋ 자란 환경이 다르다 임마 저런 사람 환경이 가정에 자라오며 돈이 있던 없던 시련을 이겨냈던 깊이가 다를텐데 너 같은 것들과 왜 결혼하며 섞이고 살겠니 ㅋㅋㅋㅋ
@user-jy1gr4lv1y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ㄹㅇㅋㅋ
@gcj4499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소중한 경험을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betteresther_vlog1598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대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초중고 다 한국에서 다오고 정말 다양한 문화, 인종, 종교가 있는 나라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점들…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백번 천번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중에서 다양성의 인정 그리고 토론수업 이게 세상 자체를 보는 시각을 다르게 보여주기 때문이예요. 옳고 그름,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나오기에 이 세상을 발전시키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거죠.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이상한 대답, 질문의 의도에서 빗나간 대답이라도 모두 다 경청하고 들어줍니다 그리고 대부분 교수님들은 다시 질문을 던짐으로써 제대로 질문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그리고 수학…여기는 정말 기본만 알면됩다 그 이상을 원하지 않아요. 다만 제가 느낀 바로는 수학 예제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주제와 이어지더라구요! 결국 본질적인 것은, 학교에서 학점 잘 받고 공부 잘하면 좋죠, 근데 내가 이 배운걸 가지고 어떻게 세상 밖에서 써먹을거냐 그리고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 이것이 제일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yq3cm1pj2z2 жыл бұрын
고대에는 수학이 철학과 Esoterik 수업이었다고 합니다.
@Lily-sj9iz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수학이 공학과 과학으로 많이 연결되서 그래서 전자 전기 테크놀로지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받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는 철학, 인문학, 고고학, 역사 등등은 돈안되는 과라고 많이들 안가잖아요. 거기서도 차이가 오는듯해요. 두뇌로 먹고 사는 한국이 수학을 서양인보다 잘하는건 계속 살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woong46192 жыл бұрын
@@Lily-sj9iz 수학, 공학도 완전 반쪽짜리입니다. 기초과학 약하고 공학기술도 대부분의 핵심원천기술은 해외에서 사와서 쓰는 실정입니다.
@parkjeongsoo58512 жыл бұрын
전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니까 한국 수학과 미국 수학의 차이는 심화문제의 차이입니다. 미국에서는 경시대회 아니면 수능 30번 문제는 솔직히 밖에 나가면 쓸 일이 거의 없으니 안 다룹니다. 그런데 수학을 ‘책에 최대한 의존하지 않고’ 가지고 노는 건 전공마다 다르다고 봐요. 전 물리학과인데 기초양자역학 수업만 들어도 교수님들께서 극좌표의 라플라시안 정도는 알고있다고 가정하시고 수업합니다. 모르면 수업 전에 알아서 익혀 오라는 의미이지요. 그 ‘기본’만 알면 된다는 것도 쉽지가 않죠..
@namepli96102 жыл бұрын
@@woong4619 그게 효율적이고 돈이 되니깐요
@ljs38782 жыл бұрын
흔히 서울대에 들어갈 수준보다 더 공부를 많이해야 하버드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두 학교가 원하는 인재의 종류 자체가 다른것같아요 한국에서 좋은 대학교를 다니더라도 꼭 ‘내가 하는 공부가 하버드식인가’를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기회가 된다면 외국에서도 공부해볼 수 있으면 정말 좋을것같네요..서울대생의 엄청난 성실성에 하버드 교육법이 더해지면..가장 이상적인 인재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yfbnjio53642 жыл бұрын
시험치는 스킬이나 암기/풀이능력등만 보면 서울대생이 더 우수하다고 봅니다.. 서울대 들어가는데 필요한 공부량>>>하버드죠. 물론 하버드는 세계에서 특출난 천재들도 많이 모이고, 한국에서 고려하지 않는 요소들도 다 보기에 입시가 다른면에서 매우 어렵지만요.... 공부로만 보면 하버드 들어갔어도 한국입시 기준으론 낙제점 받을 사람들 많아요. 반대로 서울대는 들어갔어도 하버드는 문도 못 두드릴 사람들이 대부분일듯?
@koko-tu9kf2 жыл бұрын
@@user-ig7kf8uv1h ?????이걸 말할 자격이 되시는지???
@vvsalb10412 жыл бұрын
단순 난이도만 두고 본다면 하버드 학사 입학이 더 어려운 편이죠..
@soohyun-tv9es2 жыл бұрын
서양은 다 고평가 되어있지 맞는말이라고 봄 예전엔 맞고 지금은 틀리다
@junhalee46872 жыл бұрын
@@vvsalb1041 난이도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요. 하버드 학생중에서 한국에서 입시하면 서울대 문턱도 못밟는 친구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원댓글 작성자가 이야기 원하는 인재상 자체가 다르다는 이야기지요. 개인적으로 요구되는 공부량 자체는 서울대가 더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어차피 학부 수준에서 학생들 수준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버드 학생이나 서울대 학생이나 둘 다 고졸이라 교수 입장에선 거의 백지나 다름없는 상태죠. 본격적으로 차이가 벌어지는건 대학원 레벨부터고, 실제로 인터넷에 흔히 떠도는 세계 대학 순위도 대학원 연구 성과 기준이 상당히 큽니다.
@diablo4gospel2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교수님의 경험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한국의 학생들과 해외의 학생들의 토론에 대한 차이 그리고 다양성의 중요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mangscara7407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요즘 트랜드인 사람들도 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onioncracker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대학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다양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분위기 인것같아요 아직까지 다른것이랑 틀린것을 동일시해서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이유는 다른것은 틀린것이라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인것같아요 우리사회도 빨리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otoriwithme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게 종종 일제의 잔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르다 라는 말과 틀리다 라는 말이 따로 존재하는데, 일어는 다르다와 틀리다가 똑같이 違う(치가우) 로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엄밀히 따지면 틀리다는 間違う(마치가우) 지만 일상적으로는 치가우만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향도 적지 않을 것 같아요.
@user-uc2ht9qb9y2 жыл бұрын
미래를 생각하는 것부터 획일화되어 있죠 모두 수능을 보고 많은 사람이 자신이 하고싶은 게 뭔지도 모른채 점수맞춰서 대학을 가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특이한 사람이 되는, 사회가 인생의 틀을 정해주는 느낌이랄까요
@wildcat43662 жыл бұрын
@@Dotoriwithme 그 논리는 개연성이 부족한거같네요
@wuhanjjayo2 жыл бұрын
근데 동양권 문화 자체가 그런것같아요
@triump34112 жыл бұрын
@@Dotoriwithme 조선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일본을 핑계대는 더러운 습성이 있음.
@user-er6uy1px3l2 жыл бұрын
어떤 분야의 꽃이 될 사람이라도 다른 분야의 꽃에게는 또 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그게 하버드가 추구하는 다양성인가봐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일찍부터 공부 외의 살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곧 더 다양성을 가진 나라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rian4074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좋은 말씀 재밌게 들었어요~우리나라도 정답만 맞추는게 아닌 토론수업이 초등때부터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자기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해 낼 줄 아는건 회사생활이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때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juliajulia26252 жыл бұрын
가슴뭉클해집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교수님이 계심이 자랑스럽습니다 👍🏻👍🏻👍🏻👍🏻
@user-kt3sj8cf6l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랑 얘기하는 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
@PIGeon0515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맞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qf1le7kt3p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니까욬ㅋㅋㅋㅋ
@user-it4dx1hn1k2 жыл бұрын
@@user-qf1le7kt3p 1:32
@user-ib4cl7vd8o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기억하고 계실까요? 전 정말로 어릴 때(아마 제가 중학생 때에) 동네 산을 다니다 도롱뇽을 잡았던 아이입니다. 그 때는 나이도 어리고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교수님께 메일을 넣고, 도롱뇽의 종류와 멸종위기종은 아닌지, 혹여 그런 거람 처분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등을 여쭈었던(사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도 잘 안 나네요😭😇) 기억이 있습니다. 전 답해주실 줄 몰랐는데, 그런 메일에도 답변을 해주신 것만큼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일개 중학생이 무어라고, 그것까지 답변을 해주셨을까요... 비록 사소한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뇌리에 박혀서 교수님을 존경해왔고 이젠 생명과학을 전공하고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학점 경쟁이 치열하고, 전 무엇보다 수학도 못하지만... 단지 생명과학이 너무 좋아서 이 쪽으로 진학했습니다. 비록 생명과학이란 그 범주가 넓고 생태학과는 거리가 먼 분자생물학이나 수의학 쪽을 바라보고 있지만, 어릴 적 제가 용기를 가지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 사실 성적이 안 되어서 본래 희망했던 수의대 진학은 아직 못했지만 편입 루트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여 안 되더라도 생명과학 연구가 재미있어서 아예 연구직으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교수가 되는 것도 생각 중이에요! 내년이면 2학년이 되겠네요. 존경하는 교수님 채널이 있어서 이렇게라도 댓글 남겨봅니다. 언제나 감사드렸고, 감사해요. 채널 시간 날 때마다 들러서 영상 보겠습니다! ☺️ 채널 개설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있어요!
@user-it4dx1hn1k2 жыл бұрын
예쁜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user-th3hg6qp7z2 жыл бұрын
성덕이시네요~~~
@ameralds.2147 Жыл бұрын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셔요👍👍👍
@user-fp8mu2zu9h2 жыл бұрын
요즘 교수님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교수님 건강하시구요.
@user-wm1jg3su6b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너무 멋지십니다 육십이 넘은 이나이에 대학 강의를 직접경험하고있는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많이 공부도 되구요 들어도들어도 좋아요 ^^ 교수님 감사합니다 ~()
@composition17462 жыл бұрын
유태인 교육법 중에도 토론이 있던데 눈치보지 말고 해야할 말은 '제대로' 할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인들 대체로 감정적이고 권위적이고 결국엔 문제의 본질과 다른것을 가지고 쓸데없는 기싸움을 하죠.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소모적인 싸움인지.. 당장 닥친 상황은 모면할 지언정 자신에게 조차 발전이 없죠. 체면 차리지 말고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겸손함, 상대에 대한 존중심을 바탕으로 뜨거운 토론의 장이 늘 열리는 문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kradarts2 жыл бұрын
현재 유학중인데 (하버드는 아님..) 교수님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특히 처음에 미국 친구들이 수학을 잘 못하길래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수학문제풀이는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요...
@user-eu6lq2ub3c2 жыл бұрын
뭐가 중요한 거 였나요?
@ssisollee2 жыл бұрын
수학문제 풀이는 집중의 지속능력을 효율적으로 키우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방법이기도 해요. 토론은 핵심을 찾고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효율적으로 키우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주지요. 토론이 아니라 집중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kradarts2 жыл бұрын
@@user-eu6lq2ub3c 주어진 문제나 개념, 현상에 대해 깊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요.. 수학은 물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도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jackpot88162 жыл бұрын
다들 못하는데, 어떻게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겠어요? 더군다나 쉬운연산부터 계산기사용을 허락하는데. 창의 창의 하다, 그 돌머리들이 짜낼것이 없으니 마약하며 지름길을 가려고 하죠.
@Mega_Daesung2 жыл бұрын
@@kradarts 도구적 관점은 수학의 일부에요
@rlarudtlr123 Жыл бұрын
연세대학교 기숙사 조교로 일하면서 제 일에서만 보람을 느꼈었는데, 같은 일을 해도 사람마다 얻어가는 것이 천차만별이네요. 교수님 말씀을 듣고 나니 저도 수많은 인재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다양한 배울 점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 수업에서도 좀 더 열심히 참여해볼 걸 그랬습니다. 영어로 문법이 틀리진 않을까 노심초사했었구요. 어디서 들은 지식이 떠오르면 아무 맥락없이 내뱉기도 했었는데요. 돌이켜보면 참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shinheehan5577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도 서울대졸업생인데, 하버드대는 가보지 않았으나 참으로 공감이 됩니다.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hazelc14232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을 통해 배운 점을 가르쳐주시는 교수님… 진짜 리스펙이요
@ggondaeblues2 жыл бұрын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아도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깁니다. 교수님 방송을 보며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 같은 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yeonjoonj8917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는데 우리는 꼭 모든지 정답이 있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이 어느 틀 안에 우리를 가둬두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나와 다른 의견을 얘기했을 때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이런 점에서 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사람들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살면 삶이 좀 더 풍요로워 질 것 같아요.
@user-bp7lo5bl6i2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교육이 정말 중요한 거에요~ 하버드와 서울대의 교육문화차이 잼있게 잘 들었습니다~ 👍
@cheonjaesonyeon2 жыл бұрын
항상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celestynkuon4588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강의를 들으면 광장히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청강자들이 질문을 할 수 있는 여지를 곳곳에 배치하는 스킬이 남다르더라니!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JiGooisround2 жыл бұрын
오늘 우연히 교수님의 채널을 접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새해부터 유익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끝의 끝까지 미루는 사람으로서 이 습관을 참 고치기 힘들었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 싶었어요. 5~6일 전에 원고를 끝내고 2~3일 동안 최소 50번의 수정을 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항상 영상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bs2ii8xl9p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얘기해주시는게 정말 많이 공감해요. 저는 솔직히 대학을 가야한다라고 얘기할때 친구들 사귀러 가라 라고 얘기하게 더라구요. 교수님한테 배우는 경험도 중요하고 도움되지만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배우는게 훨씬 크다고 느꼈었거든요
@user-yc3pd9or4f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말씀 들을 수 있는건 참 감사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ohyunkwon9952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아직 진정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는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ofiso11882 жыл бұрын
와~우 교수님처럼 훌륭한 말씀 듣게돠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평소에 늘 유익한 말씀을 듣고싶었어요 .교수님 처럼 경험이 충분한 체험담 ,하바드에서 서울대에서 활동하시며 ..,느끼신 리얼 경험, 가르침 , 들을게 많은 유익한 방송이네요 , 앞으로 교수님 펜이되겠습니다 .교수님 , 존경합니다.~!!
@user-xu8qy7rp8y2 жыл бұрын
토론.다양성의 인정. 시간관리. 좋은 가르침 잘 받고 갑니다.
@jacobzeon9212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이런 분이 전해주는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을 수 있게 된 요즘이 너무 좋습니다.
@pwf2023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가장 부족한 점을 배운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도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hyunjinlim1612 жыл бұрын
값진 경험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ko1hb8yz3j Жыл бұрын
한국 학생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을 많이 받아서 성적에만 관심이 있고 다양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분들도 하버드 대학교 학생분들보다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큰 놀라움을 느꼈고요. 다양한 방면으로 참신하게 생각을 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자기계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다양성..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오늘도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nq7ns5ce1h2 жыл бұрын
이런 지혜로움을 손쉽게 방구석에서 경청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Angry_maltese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너무 재있고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W204PK2 жыл бұрын
10:26 교수님 덕분에 시간 관리 비법 잘 배우고 갑니다. 미국 유학 중인 학생으로서 저는 시간 관리를 잘 못해서 매일 새벽 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네요.
@confuse122 жыл бұрын
차분하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말솜씨에 진짜 스킵한번도 안하고 쭉 봤어요 짱입니다 ♡
@user-kt4ch9if5w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교수님. 훌륭한 말씀 고맙습니다
@SKYBLUE-oo2ld2 жыл бұрын
토론의 중요성은 다양한 사고를 듣고 깊이 생각해볼 기회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의질과 글로벌적인 인재를 기를려면 반드시 토론이 필요합니다
@piano2forte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학생들은 토론이 안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 또한 토론을 거의 해본 적 없이 정규교육을 마쳤던지라 "토론"하면 괜히 어렵고, 번거롭고, 어색하다는 생각에 현재 중등교사로서 학교 커리큘럼 상 꼭 해야하는 학급회의 아니면 학생들과 그러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네요. 부끄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제 수업에도 토론을 녹여내 볼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kellykim5846 Жыл бұрын
공감 100% 합니다. 많은이들에게 좋은 깨닮음이 되리라 믿습니다. 변화가 보이겠지요. 감사합니다.
@user-td5js6yg5k2 жыл бұрын
백프로 공감합니다. 한국의수직문화가 수평으로 될때라야 시작이 돼고 시작만되면 어느나라보다 빨리 흡수될듯 하지요.정치 사회 경제 집안까지도 수평시대로 새해엔 가길 희망합니다. 언제나 멋진 교수님 자랑스럽습니다.
@bebe95532 жыл бұрын
다양성 추구는 한국사회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ory0416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본받을 수 있는 어른이십니다.
@_eslee2 жыл бұрын
혈연, 지연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사람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교수님의 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계속 좋은 말씀 듣겠습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abr0808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kakhi05132 жыл бұрын
진짜..여러면으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osun0217 Жыл бұрын
서로다름이 주는 시너지가 엄청나다는 말씀. 감동입니다.
@user-qc3pk6im1l2 жыл бұрын
이런 인터뷰를 강의료없이 볼수잇는 요즈음 이세상의 미디어컨텐츠에 감사를 표합니다 🙏
@greenthumbk2 жыл бұрын
그냥 어느정도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것고 그렇고 예전에 공부관련 전문가가 쓴책에도 나온내용중 제일 공감했던 부분은 업무처리 딱주어진 문제만 풀어낼때는 서로 비슷해보임 근데 사회,문화,경제,정치등등 그 외에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같이 티타임할때 보면 정말 너무 지식의 풍부함에 압도됨. 압도적인 독서량이 우리나라와의 차이점같았음
@withjj7605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대단하시고 멋있으세요..ㅠㅠㅠㅠ
@yjoh331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이런 좋은 말씀을 어디 가서 듣겠어요. 산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교수님 말씀이 재밌어서 귀를 쫑긋세우고 들었네요. 알러뷰~♥
@30.0sec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정수가 참 많이 담겨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etthankyou86502 жыл бұрын
시간관리 비법, 미리미리 해놓자... 여유가 생기면 생각의 확장, 수용성 유연함이 생기는 기분 느껴봤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알라뷰ㅋ😍 현재는 나쁜사람, 여건,환경 등의 것으로 여겨져도 중심을 잃지 않으면 그것이 제게 거름이 됨을..아프지만 깨닫게 되더라구요
@Snowflake_tv2 жыл бұрын
선행의 중요성
@sts07121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교수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 영상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2021년의 마지막 날에 유익한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것도 아니면서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약속은 취소하고 다양한 경험하는 것을 꺼려했었는데 그건 핑계에 불과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버드대 학생들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과 동시에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무계획도 계획의 일부라 합리화하며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며 반성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쓰니 반성문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모쪼록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U-gl1hd2 жыл бұрын
저도 영미권 유학중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토론의 부재, 다양성의 부재 또 그에 따른 시너지의 부재까지 이런 게 결국 모여서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nglish_bible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sr9ne5ct9v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인데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ㅠ 교수님을 볼 때마다 영감이 오는거 같아요ㅋㅋㅋㅋ
@yj88292 жыл бұрын
시대의 지성인이시네요. 매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jjavida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어떤 일에 대해서도 변명을 못하겠네요.반성하고 배웁니다
@lauren-ex8x2 жыл бұрын
유투브를 8년정도 보면서 교수님을만난것이 가장 기쁩니다. 제 주변에는 어느 어른도(집안어른 주변인) 선생님도 이런얘기를 해주시는분이 없었어요 그분들이 부족하거나 나빠서는 아닐것입니다 바빠서 그러셨을거라 생각해요. 교수님의 여유롭지만 날카롭고 동시에 따뜻한 말씀이 ... 입시전쟁에서 패배자로 느끼다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는 30대 입장에서는 위로로 다가와요
@k.joomihyun Жыл бұрын
외우길 못했을뿐 패배자라니요. 응원합니다
@kelly12082 жыл бұрын
2022년을 선생님 영상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학교 때 북콘서트에서 뵀는데 그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시는 최재천 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시간 관리, 그리고 그 안에서 생기는 여유와 자신감... 2022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되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ocomotif2 жыл бұрын
시간관리 못하는 편인데도 고칠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교수님 얘기를 들으니 내년 동안 열심히 고쳐봐야겠습니다...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Grace-uq3hb Жыл бұрын
좋은얘기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과 그것들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효과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TV-iu2pn2 жыл бұрын
더 늦지 않고 43세에 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anidream77772 жыл бұрын
일주일에 할것을 미리하기 가 기억에 남네요 우리나라 학생들 토론 힘들어하는 이유가 어렸을때 무엇인가 몰라서 질문했을때 무시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게 내면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layzbooi2 жыл бұрын
저도 모른다는 것보다 모른다는걸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두려워서 질문을 못하게 됐는데... 근데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질문을 잘 하더라고요. 매번 까먹어서 매번 물어보곤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결국 대학 잘 갔더라구요. 참....뭐가 두려워서 질문을 안하고 그랬는지....
@user-mf5sv4sj4j2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정답에 주눅들어 있죠...정답이 없는게 훨씬 많은데....주입식 교육..앞으로 더 문제가 될거다
@knottedjfk2 жыл бұрын
저희가 어렸을 때 경험한 체벌 문화도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요. 숙제 틀린 갯수만틈 손바닥 맞기, 지목해서 세워서 문제 답을 물어보고 모르면 그것도 모르냐면서 망신주기…
@user-yw9zs3gq4d2 жыл бұрын
늘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다양성 이라든가 시간관리 등등, 언급하신 부분이 덕분에 가슴에 깊고 선명하게 와닿았네요. 긍정적 각인이라고 해야할까요…짧은 식견이지만, 존경하는 마음에 용기내어 댓글 올려봅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sun5902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빡독강의에 감명받아서 이 영상까지 보게됐는데 교수가 꿈은 아니지만 교수님처럼 살고싶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user-gj1qj9jx9h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들을수있어 행복합니다
@user-ew8pf8oi9g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가 시간관리방법을 포함해 인간의 생활습관, 좋은습관과 나쁜습관에 대해서도 한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bnmy6581i2 жыл бұрын
덕이 깊은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인다는데 정말 호감형입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user-ui5ur6dv2f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서로 다름이 주는 시너지, 시간관리 등등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이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kagerani2 жыл бұрын
우연하게 보게 되었는데, 말씀 하나하나에 진심과 진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WebofLifeDao2 жыл бұрын
세상을 넓게 봐야죠.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도 오늘 교수님께 하나 배우고 갑니다. 화초와 거름이론....제 아이에겐 거름이 되라고 해야겠어요. ^^
@user-yu9kf1yn2x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어 새로운 관점에서의 경험담을 말씀해주셔서 새롭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ehdg23472 жыл бұрын
멋진말씀 시간관리 다양성 거름과 꽃 감사합니다.
@kieferha1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우연히 보게된 첫 영상인데요. 한국대학에서 진짜 교수를 거의 처음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직업은 교수지만... 정말 좋은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서울대 교수들이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정한 교수님도 계시 듯합니다.
@RNbje100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이상한 교수님도 많고, 괜찮은 교수님도 많고 조금씩 다양해지나봐요^^
@mishaj1362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영상은 거의 챙겨보는 1인인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교수님 얼마나 겸손하신지 새삼 느낍니다. 겸손이란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정말 과감없이 얘기하신 내용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임을 확신합니다. 저도 북미에서 전공 과목이 톱인 곳에서 공부했었습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느낀 그대로를 교수님이 딱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일갈한 것입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회차였네요.
@user-xq5xw2eg7b2 жыл бұрын
가..
@user-se7qb7vm3x2 жыл бұрын
@@0324SHCJ 고맙네 응원한다는것이 결론이네 니말은^^
@ggomuline2 жыл бұрын
와. 많은 부분을 배우고 갑니다. !! 하버드가 답이 아니라, 그들의 장점을 우리 안에 어떻게 녹일지가 핵심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user-nj2im8vl4r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ameralds.2147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 반복해서 보고 메모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교수님 만나뵙게 하고파서 한국으로 보낼까 생각 들만큼. 꾸밈없으신 말씀 가장 좋아요 👍
@nim09289 ай бұрын
인터뷰가 잔잔해서 좋네요! 좋은 내용을 들을수 있었슴다
@jungkim18922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재밌게 봤네요 ㅋㅋ 교수님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나 단어, 표현들이 ㅎㅎ 특히 하버드학생들이 야행성일수밖에 없는 이유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