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물었다. 폭풍은 무엇을 상징하고 바다는? 노인은? 청새치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물었었다. 해밍웨이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노인은 노인이고 바다는 바다라고..
@민건호-k3f5 жыл бұрын
진짜인가요?
@jkim30844 жыл бұрын
느낌이 말해 줘도 모를 것 같기에 그렇게 답 한것 같네요.
@CEO_success4 жыл бұрын
노인과 바다는 실존주의 철학에 정수라고 하죠. 삶에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불굴에 의지로 사는 것 즉 행동으로 세상에 뛰어드는것이 우선이죠. 노인을 무엇으로 보느냐는 보는 사람 자신의 에고를 비추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노인은 노인이다는 참 실존주의적 대답으로 들리네요. 모순 되는 점은 그런 해밍웨이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거죠.
@채널방문11 ай бұрын
열린 결말이라고 해야 할까요? 독자의 해석을 즐기는 여느 영화 감독들처럼요. 제 해석은 인생의 모습을 담은 상징적인 소설로 생각됩니다. 해석은 자유.
@hwl3086 жыл бұрын
고기 그 자체를 원했다기보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도전하는 인간의 정신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상어떼로 인해서 결국 고기를 빼앗기지만 배에 있는 물건들로 무기를 만들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김성태-j5h6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하루 하루 무기력하게 살고있을 때 이 책을 봤는데 어떻게든 군대에서 버텨보려고 그깟 사소한 작업에 온갖열정을 쏟으며 일하는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저에게 군대에서의 작업은 도전이었습니다. 삶에 대한,나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란 의미부여를 해가면서 꾸역꾸역 군대를 버틴것이지요.즉 군대에서의 삶의 의미였습니다.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고,의미없고,무기력하다고 느끼며 살던 노인은 저와 같이 무언가에 도전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전의 끝에는 저처럼 삶의 원동력을 얻지 않았을까하고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김성태 노인과바다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말 정확하게 체득하신 것 같네요.. ^^
@DJ_petitgon3 ай бұрын
멋진해석입니다.
@이상훈-v3q9w4 жыл бұрын
올해 20살이 된 제가 가정 문제, 진로 걱정 등 여러가지 내적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노인과 바다는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 현재 대학을 휴학한 상태입니다. 휴학 기간 동안 제가 하고픈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나이를 먹을 때마다 노인과 바다를 읽고 이 댓글을 다시 보고 싶네요. 어떤 느낌일까요? 지금 읽은 노인과 바다는 묘사가 너무 많아 중간쯤에는 지루하기도 했었지만 노인의 혼잣말을 통해 인생에서 지지않을 거라는 정신이 혼란스러운 저에게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낚을 고기에게 형제라고 부르는 것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육강식인 생태계도 그 속을 보면 서로 다른 종들끼리의 의존이 있는 것이죠. 인간이 동물과 식물을 먹어서 그들 위에 있는 것 같지만 인간은 그들에게 의존하는 것이죠. 그들이 없다면 인간도 없으니까요. 노인이 그 힘든 바다전쟁에서 살 수 있었던 것도 물고기의 살점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일 거지만 형제라는 말, 이상하지만 이해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시한책방 화이팅!
@sihanbooks4 жыл бұрын
ㅋ감사합니다~~ 조금 더 많은 읽을 겪은 몇 년뒤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시면 그때는 또 다른 느낌이 드실 거예요. 선택하신 길이 잘 될수있게 응원하겠습니다!!
@럽헤6 жыл бұрын
저는 책속 노인의 집념을 통해 2가지를 느꼈습니다. 한가지는 결국 노인이 뼈만남은 청새치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자신의 지나친 욕심과 집념으로인해 불가능한것까지 넘보게되어 잃는것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오히려 확신이없는 성공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달려드는 것이 인생에 필요할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 2가지를 느꼈지만 다시생각해보니 불가능한것을 넘보면서 계속 도전을 한다면 수많은 도전중에 한가지는 성공할 것이고 그때 그 성공은 수많은 실패로 인해 더 값지게 느껴져 결국엔 잃는것보다 얻는것이 더 많아지게 될것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인생에서 한번쯤은 산티아고 노인처럼 끝까지 도전해보는 집념을 실행에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미래의큰 그림도 좋지만, 사실 미래의 큰 그림이 뚜렷이 안 보일 때도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적인 도전을 통해 현재에 충실한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youtubejhs51502 жыл бұрын
노인의 직업은 어부입니다.그게 그의 일입니다.고기를 잡아서 팔아 생계를 유지하죠.그렇기 때문에 잘되든 잘 안되든 노인은 일을 할 뿐입니다.여기에 고차원적이고 심오한 숨은 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또 하나는,노인은 80일이 넘도록 고기다운 고기를 잡지 못해 동네사람들로부터 운이 다한 사람이라며 비웃음을 당하는데 꼬마 하나만이 노인을 응원하고 믿어줍니다.노인은 자신이 아직 힘 좋고 쓸만한 어부란 사실을 증명하고 싶었을 겁니다.어떻게든 그 증거물을 갖고 돌아가 동네 사람들과 꼬마에게 보여줘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싶었을 겁니다.
@julian13086 жыл бұрын
어른도 한참 어른이 되어서 읽으면 시작부터 눈물이 난다. 그 고독한 일상이라니... 가시만 남아도 다행인거지... 정신승리를 위해 🥂
@hyewonhwang43316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에서 유학하고있는 고등학생 구독자 입니다~~ 학교 권장도서를 이렇게 재미있고 (이해가 정말 잘되는거 있죠??ㅋㅋ)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콘텐츠가 유튜브의 꽃이인거 같아요!시한책방이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아즈아!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ㅎ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이 정말 댓글의 꽃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힘내서 더더욱 좋은 책.. (권장도서에 들어갈만한 것들로 ^^)들로 업뎃하겠습니다~~
@rkwkrkwkrkwkrn6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어렸을 때 선생님이 설명하신것처럼 노인이 참 한심하게 느껴졌었거든요. 근데 곰곰히 영상을 보니 인생의 무상함과 하루하루 꾸준히 살아가는 우리를 말하는 것이었다니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사실 살아가면서 보면 누구나, 항상 큰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바로 또 소시민의 삶 아니겠습니까... ^^
@parkjiwonwin5 жыл бұрын
저도 십대땐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요즘 다시 읽고있다가 여기채널을 찾아 우연히 들어왔네요 ~ 노인에게서 지혜를 배우고 저의 삶에대해 생각해보는 요즘이네요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좋은 작품들은 나이대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맛이 있더라구요... ^^
@yeungwookim93303 жыл бұрын
좋은 일이란 오래 가지 않는 군. -힘들게 청새치를 잡았지만 상어에게 그 몫을 빼앗기는 허무한 모습을 통해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교훈, 그리고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무력감 내지는 허무함'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노인이 상어에 열심히 저항)이.. 저는 매우 슬프기도 철저하기도 그게 죽음앞에서 결국 무력한..'사람의 인생'인가 느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드시죠. 저는 도서관을 다니는 데가 떠올랐습니다. 상어 떼에 애써잡은 고기를 뺏기는 모습이 요즘 우리네 삶의 모습과 같아보입니다.
노인과바다... 중간에 노인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치열하게 잡아오기위해 바다에 갔다 거기서 치열하게 상어가 물고기를 먹고 그것을 막기위해 할아버지가 목숨을걸고 물고기를 지키려다가 못지키고 돌아와서 그소년이 노인의 아주거칠거칠하고 상처가있는 손을 보고 울컥했었는데
@user-jz5br8mt1k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풍파를 겪고 읽는 노인과 바다는 정말 내 이야기 같고 인생이 이런건가 싶고 헤밍웨이는 술먹고 노는 양반이 어떻게 이런 삶을 이해했는지 참 재주는 좋다 싶습니다
@JS-fr6dk6 жыл бұрын
젊어서 해오던일을 그저 하고있는 참 한결같은 삶을 고집하는 할아버지와 참 기특한 어린소년의 조화가 특이하단 생각을 하게했었죠~ 청새치의 의미를 오늘 처음 알게되었는데 저는 나름...인간의 그칠줄 모르는 욕망 집착...정도로 생각했네요 ㅎ 나이가 들어도 작아지지않는 탐욕들이 삶에 문제를 불러오게되니까요.. 이런 좋은 동영상은 첨 접하네요ㅋ 구독~합니다!
@marine040803 жыл бұрын
책장에 분명 있었는데 없어진줄도 모르고 있었던 책이었어요. 다시사서 방금 다 읽었어요. 파도소리asmr들으면서 읽으니 재밌네요.
@정시우-x6d3 жыл бұрын
시한책방 넘 좋아요. 책을 한번더 보는 느낌이 들어요
@sihanbooks3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choelhwyi Жыл бұрын
50대가 되어서 다시 읽은 노인과 바다는... 불굴의 의지도.. 큰물고기를 상어에게 잃은 허망함도 아닙니다. 승패와 결과를 떠나서 다시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내 모든걸 걸고 다시 거친 바다로 나아가 밤새고 대어와 부짖혀 보고 싶은 것 그것입니다
@faraday88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라 그러신지 설명을 참 잘하시네요 배워갑니다
@sihanbooks3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
@오직지금여기이순간에4 жыл бұрын
한번이라도 제대로 저항을 해보았는가..... 자연앞에서 정신줄을 놓지않겠다는... 불굴의 의지... 많은것을 생각하게되네요.. 깔끔한 해석 좋았어요~~
@sihanbooks4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
@이종수-d9v6 жыл бұрын
이책을 초6에 읽기 시작했죠 초6때는 읽고나서 이해를 하지못했지만 중1,2,3때 읽고 고1,2,3때 읽고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나더군요
@섹스왕고자3 жыл бұрын
구라치지마
@tsuminova3 жыл бұрын
@@섹스왕고자 꼬였네
@섹스왕고자3 жыл бұрын
@@tsuminova 구라치지마
@tsuminova3 жыл бұрын
@@섹스왕고자 ;
@RijinYu3 жыл бұрын
좋은설명감사합니다!
@sihanbooks3 жыл бұрын
ㅋㅋ 감사합니다~~
@이용띠용띠5 жыл бұрын
매번 영상 하나하나들로 많은것을 얻는것 같습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iliillliili64016 жыл бұрын
결말은 모르고 그냥 노인이 커다란 물고기 잡는 이야기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읽은 책 입니다. 진짜 책...절반이상은 정말 지루하더라구요. 딱히 스토리랄것도 없죠. 그냥 노인이 바다한가운데서 대어잡겠다고 몇날며칠 지내는 이야기죠. 근데 이야기 엔딩보고나서 저도 같이 피곤해지며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흙수저집안이고 제 주변에 가난한 집안 어른들도 많이 알고 있죠. 젊었을적부터 자식키우고 노후준비해보겠자고 아동바동 하고 살았으나 제대로 노후준비도 안되고 자식들도 가난되물림에 크게 성공한이 하나 없고 나이는 들었고 뭐...다들 그렇게 살고 있죠. 뭐 그런 흙수저의 일생삶 그런게 떠오르더라구요. 저도 아직 젊어서 돈벌어보겠다고 지금 투잡 뛰며 아동바동 하는데... 노력에 비해 나이들어서 노후준비 하나도 못할수도 있겠죠. 이 소설의 노인처럼 말이죠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결국 인생은 거시적인 목표보다는 그저 열심히 사는 하루하루가 모여서 된다는 것에 노인과 바다에 공감하는 독자가 많앗던 것 같아요.. ^^
@xoxoxox.6 жыл бұрын
항상 즐겁게 보는 구독자 학생입니다 책을 읽어도 좁은 시각으로만 해석하다보니 답답한 적이 많았는데 이 채널 덕분에 더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
@fullmoonmind_hongsi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영상 내용에 오류가 있네요. ^^;; 는 헤밍웨이가 아니라, 톨스토이 작품입니다.
@Ryansong-d7g6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군대 사회에 나가서 이 책을 읽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깨닫는 바가 상이해지는 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현실을알고 식견도 조금 넓어지는것도 있겠지만, 30대의 삶을 살고 있는 저에게는 헤밍웨이의 자살이 가장 큰 역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의 내용도 중요하나, 작가의 삶 역시도 무시할수 없다고 보는입장이라... 예를들면 미당 서정주의 시는 천재성이 있으나 윤동주 선생님의 인생에는 비빌바가 못된다고 봅니다. 즉, 헤밍웨이의 죽음이 그의 작품을 그렇게 보게끔 만들었다고 해야할까요? 더 말하면 조금 논란소지가 될것같아 글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책은 써 있는 메시지를 읽는 도구가 아니라, 찾고 싶은 메시지를 찾는 도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은 작가보다 독자가 더 중요한 것 같구요... 내가 누구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경험이 있냐에 따라 책에서 읽어내는 메시지가 다르더라구요.. ^^
@hwl3086 жыл бұрын
노인과 바다에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헤밍웨이가 자살한 이유는 노인과 바다 이후에 글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글을 쓸 수 없다면 작가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 봤던 사람입니다... 본인 기준으로 그건 패배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게 낫다고 판단한거죠
@jisungpark89526 жыл бұрын
@@hwl308 거의 정답수준....ㅎㅎ 초라해진 자신이 보기 싫었을 수도
@papyrusbook5 жыл бұрын
노인과바다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해설 잘 들었습니다. 덕분에 노인과 바다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어요. 저는 이책을 제 채널에서 읽기를 했는데 그냥 눈으로 읽을때 보다는 좀 더 가슴에 다가오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알림 눌렀어요.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HiHu_12145 жыл бұрын
노인과 바다는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지만 그냥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 책을 명작이라고 하나봅니다!!
@박정민-r9d3 жыл бұрын
수능 끝나고 10대 끝에 읽었을때는 이게 뭐야 했는데 20대 치열하게 살다보니 교수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네요. 또 읽어봐야겠어요
@sihanbooks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중년이 되어서 읽어보시면 또 다른 맛이 있으실거예요.. ^^
@miraeeeee5 жыл бұрын
오늘 구독하게 됐는데 영상 재밌어서 계속 보고있어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오늘 지식폭발하시는 날이시네요... ㅋㅋㅋ
@user-highhopes6 жыл бұрын
순수한 아이가 할아버지가 다른 어부못지않다고 생각한 부분이 할아버지가 끝까지 물고기를 놓지않은 이유중하나가 아닐까요
@hanny45506 жыл бұрын
계속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ZERO-LAP6 жыл бұрын
유튜브 광고를 통해서 들어오게되었는데 설명도 깔끔하고 머리에 잘 들어오네요. 어렸을때는 책을 많이 읽었지만 요즘은 게임이나 유튜브만 보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노인과바다 꺼내봐야겠네요 어릴때와 지금은 느낌이 많이 다를꺼같아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저도 읽은척책방 하느라고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 "아니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확실히 좋은 책은 나이대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
@jinhookim19386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읽은 듯. 그 때는 명작이라니까 읽었고, 마지막에 허무했던 기억이. "뭐야? 상어만 신났네?" 뭐 그렇게 생각한 듯하다. 새삼 다시 읽어보고 싶네. 아직도 980원 주고 샀던 마당문고판으로 가지고 있으니까.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마당 문고판 980원!! ㅋ 정말 추억의 책이군요.. ^^
@l.41504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안됐는데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sihanbooks4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
@박성호-l1i5 жыл бұрын
한끼줍쇼 나오신분 책소개도 잘하시네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넵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리드리히니체-n6x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뭔가 목숨을 걸고 이루고싶은 무언가가 있는사람이라면 산티아고할아버지를 이해할수있는거같아요 싸워봐야 이길수없는걸 알아도 싸운다는거 불굴의 의지 결국 패배하고 말았지만 아무도 비난하지않는 패배 나도 저런 의지를 가지고싶다는마음 좀더 나아가고싶고 주인이되고자하는 의지 그러다보니 노인과바다 오디오를 들으면서 울었습니다
@jinlucia5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꼭 읽어보야할 책들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최근에 학생들이 봐야 할 책을 봅아야 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하나 캍게 되었는데.. 아직 공개부가 합의가 안되서... 일단 그 프로젝트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는 거여서요.. 합의가 되면 말씀하신 부분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가 싶어요... ^^
@sarahshim23026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에 읽지 못해서 요즘 읽고 있었는데 명쾌하게 해석 해 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왠지 읽는 내내 이십대 초 중반 혼자서 다 모든것 해결하려고 바둥거리고 뜻 대로 안되면 너무 화를 냈던 그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근데 저도 이 사실을 요즘들어 깨닫습니다. 일찍 깨닫게 되었다면 어떠 했을지......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해석은 개인마다 다 다르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진정한 명작은 언제 읽어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건네곤 하거든요. ^^
@박정규-w4n6 жыл бұрын
설명이너무좋아요! 구독하고갑니다.
@박병민-r4f4 жыл бұрын
정말 똑똑한 사람은 말을 어렵게 안한다는 말이 연성되네요. 잘듣고 구독하고 갑니다~
@김대영-s3m6 жыл бұрын
저두 두번이나 읽은 책 입니다 감사합니다
@soonhyanghang61935 жыл бұрын
우와 교수님 TV가 큰역할을 하네요 왠지 되게 친한 지인같은 느낌이 들어요 대박나세요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ㅋ 네~ 대박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송지영-y9o5 жыл бұрын
노인과 바다. 중학교때 읽고 대충 줄거리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최근에 달과 6펜스를 읽었는데 꽤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한번더 정독해보려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달과 6펜스도 읽은척책방에서 시한님 스타일로 들어보고 싶네요.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네~ 그런 명작들은 시간 문제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다뤄볼 겁니다... ^^
@강지훈-g1b6 жыл бұрын
구독 박았습니다. 말 잘하시네요
@dano4063 Жыл бұрын
내생에 귀감이 되었던 책. 천재라는 수식어.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iniris37896 жыл бұрын
시한책방 방가워요 보자마자 꾸~욱 눌렀습니당 ^^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이 정말 힘이 되요~~ ^^
@오이-c4l6 жыл бұрын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조금 뜬금없는 말이지만 머리에 피가 조금씩 찬 이후로 하고싶은것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고싶지만 제가 잘 못하고 이미 세상에는 저보다 더 잘하는사람이 수십만명이라는걸 깨달은 후부터는 공복이 남았는데요, 읽어보았지만 사실 의문감을 가지고있었던 소설의 내용이 시원하게 풀린 느낌이 듭니다. 어짜피 패배할거 저를 평생 억압할것보다 저를 자유롭게 하는것을 선택할게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그냥 해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해석 부탁드릴게요. 감사해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잘 모르지만, 사실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 앞으로도 다른 작품들 역시 정성스럽게 해석해서 전해드릴게요...
@흐규-x9k6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이런거 좋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넵~ 감사합니다~~ 현재는 화, 금요일에는 꼭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
@rone33516 жыл бұрын
아아... 드디어 나왔군요 3학년에 저 책읽고 이해했는데 진짜 좋은책이에요
@kevinlee66154 жыл бұрын
저는 큰 청새치를 잡으려한 이유는 노인의 자존심과 욕심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자기의 마을에서 인정받고 싶은 노인의 마음이라고 이해했네요. 그리고 과도한 욕심이라고 느낀부분은 노인은 평생 어부로 살아왔는데 자신의 상황에서는 도저히 잡을 수 없는 물고기를 낚고있는 모습속에 욕심을 보였다고 이해했습니다.. (어쩌면) 목숨을 잃을 위험을 겪으면서도 청새치를 포기할 수 없었고 뼈밖에 안남은 청새치를 결국 마을까지 가져가게되었다고 이해했네요. 요 몇년간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벌고 욕심에 큰 돈을 잃은 제 모습을 투영하며 읽었네요. 해밍웨이는 자신의 말년에 그런 선택을 한건 이런 노인의 마음이였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bookers35366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중간에 '전쟁과평화' 는 헤밍웨이가 아니라 톨스토이의 작품입니,,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전쟁과 평화라고 얘기했군요... 실수... 무기여 잘있거라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인데... 죄송~~ ^^
@J리토리4 жыл бұрын
시한책방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마중물천사3 жыл бұрын
@@J리토리 ..,,
@내가누구게-w7j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초 5인데 좀 짜증났어용×.× 왜 굳이 고기를 잡으려 하는지....결국에는 뼈밖에 ㅋㅋㅋ
@typoon06 жыл бұрын
일반 소시민의 삶은 일하지않으면 생활비를 벌 수없기에 물밑으로 물갈퀴를 쉬지않고 움직여야하는 것임...적건 않들어오건,불굴의 정신이고 나발이고..
@김연자-c5q4 жыл бұрын
ㄷ
@simwoo40116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읽었을때 저는 너어무 재미없어서 보다가 졸았었는데 결말을 다 읽을때까지도 무슨의미인지 이해를 못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이런 의미와 해석들이 숨어있었네요 시한책방님 덕분에 좋은 사실 많이 알아가네요 언제 한번 다시읽어봐야 겠네요 ㅋㅋ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좋은 책들은 나이대에 따라서 읽을 때 느낌이 다르게 오더라구요. 예전에 읽어보셧다면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 다시 읽어보시면 또 다른 의미를 만나게 되실 같아요~~^^
@mskim94015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제게 너무 어렵네요. 작가는 평생 한가지 이야기 외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작가의 책을 3권쯤 읽으면 그 사람이 뭘 말하는지 알게 되잖아요. 내부에 없는건 외부로 절대 나오지 않더라고요. 노인은 포기하지 않았는데 헤밍웨이는 왜 자살했을까요. 헤밍웨이는 너무 어려워요
@Drummerbobo3 жыл бұрын
생각하게 만드는 댓글입니다
@poorbird20232 жыл бұрын
포기하고싶지않다는 절실함아닐까요..
@종이학-h7b5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구독쿡~~^&^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아메아메리카노-o9e5 жыл бұрын
한끼줍쇼 나오신분이죠??ㅋㅋㅋ 구독하고갑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넵~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민-p1q4 жыл бұрын
으아 중간에 나오는 음악을 찾아 왔어요 도대체 중간에 나오는 클래식기타 음악 뭔가요 ㅠㅠ
@bebe_ming6 жыл бұрын
바로구독 👍
@초이요니요니6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더많이해주세여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넵~~ 매주 2번화요일과 금요일에 업뎃하고 있어요~~ ^^
@김마루-p9j6 жыл бұрын
소름돋게도 어제 읽은 책이네요 ㅋㅋ. 어제 읽었던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영상을 봅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그럴 때 기분좋죠. 무언가 주변 환경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때!!
@akakakak1376 жыл бұрын
크기만 봐도 폼 나잖아요. 그래서 가볍게 다 띁긴걸 간편하게 가져가는거죠.
@gunny5040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닭다리-i2z5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유치원 때부터 읽으라고 사줬는데 19살이 된 지금까지도 안 읽고 있습니다 이 리뷰도 봤겠다 한 번 읽어보도록 할게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까 한번쯤 읽어보실만은 한데, 아마 짜증 좀 나실거예요... 노인의 행동과 생각이 답답해서...
@천혜향-r8e3 жыл бұрын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직접 보고싶어서 이인규씨가 옮긴 노인과 바다를 정독했는데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혹시 어디에 나와있는지 아신다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ㅠ
@kiminseattle34766 жыл бұрын
난 외로운 노인이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58년돈가 59년돈가 초딩때 단체로 극장에 가서 관람했는데 고래(로 알았슴)가 노인의 배를 끌고가서 무쟈게 고생하고 겨우 배옆에 묶어서 끌고 오는동안 상어들이 달려들어서 다 먹고 결국 거대한 뼈만 남은걸 보고 너무 실망되고 알수없는 감정에 복벋쳐서 막 울었네요. ㅋ
@nondit0286 жыл бұрын
누군가 헤밍웨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짧고 가장 슬픈 소설을 써보라며 증명하라 했다. 헤밍웨이가 쓴 글 "Sale. Baby shoes. Not used." 헤밍웨이는 거기서 설명이 끝났다.
@zben75796 жыл бұрын
Sale. Baby shoes. Not used.
@standbyme93746 жыл бұрын
ㅎㅎ 조금 잘못 알고 계시네요. 헤밍웨이가 동료작가들과 술을마시면서 6개의 단어로만 이야기를 쓰는 내기를 했고 헤밍웨이가 술집 냅킨에 쓴 6개의 단어가 바로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입니다.
노인에 소년에게 얻어마신? 커피한잔이 그가 그날 먹을수 있을 음식의 전부였다.. 짠했읍니다. 삶의 무게.. 아닌척 살기와 긍정적으로 살기의 경계선..
@배광호-h7s4 жыл бұрын
그런 책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14반김진겸_4054 жыл бұрын
청새치를 '어려움'이라 단정 짓는거 아닌것 같네요 그때의 상황마다 청새치의 의미는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잡는 과정에선 형제, 잡는 순간에선 형제이자 주여야할 대상, 잡은 후엔 지켜야할 대상이죠. 어려움보단 노인 자신이라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 까요? 솔직히 저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보단 있는 그대로 제가 노인이 되어보려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그로 통해서 얻은 교훈이 많았고요. 그리고 시한책방님의 영상을 보고 노인과 바다를 좀더 넓게 생각하게 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imshean_6 жыл бұрын
책 해석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오늘 처음본 크리에이터 분이신데 너무 말을 핵심만 짚어서 말해주시고 내용이 흡입력있게 말씀 해 주셔서 계속 보고 싶은 채널로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책들 많이 해석해주세요😊 다 보러갈께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노서현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칭찬을 사실들 아시는 분인가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컨텐츠 만들겠습니다~~^^
@itunesss1236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릴때 이거 개 좋아했던게 어린이 때부터 회 좋아했는데 노인이 막 참치 날치 이런거 배에서 잡자마자 회쳐먹고 그 노인친구 초딩이 커피에 우유랑 설탕 듬뿍넣어서 커피 타다주고 그런거 좋아해서 개 좋아했음 ㅋㅋ 그리고 상어가 엄청 큰 청새치 뜯어먹는데 그 맛있는 참치를 막 먹으니깐 너무 부러웠던것이다 크크크크카카카킼크크크 그리고 중간에 상어간유 이런거 먹는거 나오는데 ㅋㅋㅋㅋ 그것도 먹어보고 싶었음 크크크크
@SLOTH2-2-26 жыл бұрын
이책 자꾸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미루다가 대학생이 되어서도 안 읽었던 책이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이렇게 리뷰 보시면 되죠 뭐~~ ^^
@라온-k4s6 жыл бұрын
왠만해선 좋아요 구독 안해주는데 여기선 함 ㅋ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user-nu8sm9vt6m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는 왜 노인이 가져오지도 못할 물고기를 손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놓지 못했었는지 이해하지 못했었죠 😌
@sihanbooks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와 박히는 책이, 바로 더라고요... ^^
@문효순-i9j3 жыл бұрын
노인이 청새치를 잡아 마을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인정욕구도 많았던것같음요
@곰세마리가-e3x6 жыл бұрын
아하 청새치구나 내가 10대때 저 낚시 부분이 너무 재밌어서 어떤고기냐 상상하는 재미로 읽은 책이었는데 참치종류구나 그냥 품안에 조금 넘치는 단단한 흰살 물고기라고만 생각해서 왜 못 낚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노인의 어려움을 상징했구나 지금 또 읽으면 다른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겠군요 다시 읽어봐야겠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보트보다 더 크다고 했으니.. 어ㅜ낙에 큰 물고기죠... 그나저나 그런 물고기는 저도 실물로는 본 적이 없으니 사실 현실감은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네요..
@빛나는새벽_록시6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재미있게읽었었는데 지금보니까 왜 노인은 목숨까지걸며 목숨까지 걸었을까..궁금해져서 들어왔어요. 설명을 너무잘해주세요~ ㅎㅎ 책소개,책평가?등은 게임한다고 넘기는데 한번봤던책이고 감명깊게본 책이라 다시한번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많은책들을 소개해주세요. 유튜브가 처음이신지는(영상의 분은 전 처음입니다) 모르겠지만 진행을 너무잘하세요. 유튜버하시는건 어떤가요? 어울릴것같아요~ 친절한설명 김사합니다.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합니다~~ 유튜브는 처음입니다... 방송에는 가끔 나오긴 해서 (워낙에 별 방송들이 많으니까요...)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 ㅋㅋ 전업은 아니지만 겸업으로 유튜버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jisungpark89526 жыл бұрын
조금 이상하게 보자면, 그 어부 할아버지는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에서 작업을 했고, 결코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이 흘러 나오는 곳에서 물고기를 잡지는 않았다는 점이죠.
@PamelaLim6104 жыл бұрын
저... 전쟁과 평화가 헤밍웨이의 작품인가요?
@뒹돌6 жыл бұрын
한페이지 읽고 꾸벅꾸벅.중학생들이 이 책 노잼이라며 추천하지앓을거래요~ㅠㅠ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ㅋㅋ 특히 고기와 사투를 벌일 때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지루하죠.. 마치 인생 같지 않나요?? ^^
@김완득-s7u6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죽을지언정 패배하지않는다 고로 난 피시방에 가서 패배란 용납하지 않고 이길때까지 랭전을 돌린다
@금마차-x7g6 жыл бұрын
배가 고파서~
@carolj75862 жыл бұрын
제인생이 노인의 인생과 비슷해 100퍼센트 몰입감
@dzxcttyu48216 жыл бұрын
내가헐씬더치열하게살고있다
@레이아웃-f6q6 жыл бұрын
해커스잡에서 취업강의 하셨던 선생님이시죠?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와우~ 2008~2012년에 해커스랑 일을 했었죠... 오래전에 취업하셨나봐요~~ ^^
@PURPLE_RUT6 жыл бұрын
헤밍웨어가 사실 스파이 지망생(?)이였는데 스파이가 줄곳 되고 싶어서 찌라시 하나 듣고 바다로 갔는데 결국 낚시하다 청새치잡아서 쓴 책이 노인과 바다 라고 합니다.
@김유신-t9n6 жыл бұрын
무미건조한 내용 같고 지루한 문장이 끝까지 이어지는 독백이 주는 의미를 알기까지는 상당한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내용중에 - 그래! 고기야 너는 너의할일을 하는거고 나는 나의 할일을 하는거야..ㅡ 라는말로 소설을 이해할수 있겠죠 즉 노인과 바다는 우리의 인생살이를 말하는것입니다.
@typoon06 жыл бұрын
....그쪽의 삶이나 타인의 삶에 단순 평가를내릴수는 없다고보고 타인을 무식하다 어떻다 무례히 경시하는데서 무식이...ㅎ
@jkim30844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려움을 모르고 평생을 산다. 게임을 어려워 하면서 몇시간씩 하나? 싫어하면서 몇시간을 바다에서 사투를 벌릴 수 있나? 어려움은 없다. 안 좋아 하는 것은 있어도. 계획은 있을 수 없다. 하늘과 연결 되어 있는 의식이라면. 하늘은 바로 지금 당장에 필요한 방법을 그때 그때 알려주시고 나는 거기에 따르는 방식이다. 걱정이 없을 수 밖에. 억에 한명만이 그럴수 있다
@산닥도야6 жыл бұрын
노인의 삶의지혜
@rocknrollbaby3654 жыл бұрын
노인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고기를 잡았습니다. 존재가 희미해져 가는 늙은 어부는 초반부에 나왔던 어린 아이와 대비가 되죠. 청새치를 잡으며 존재를 증명했기에 상어가 다 먹어치워도 뼈를 가지고 옵니다. 그렇기에 노인은 패배하지 않습니다.
@ETCCa6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읽어본책이나왔네요!!
@sihanbooks6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세계문학도 종종 하려고요~~ ^^
@justblaze25803 жыл бұрын
5:14 진지하게 보다가 돈줍는 스파이더맨 보고 뿜음 ㅋㅋㅋㅋㅋ
@김대영-s3m6 жыл бұрын
현실에 충실하게 사는 아줌아가 꾸벅 인사드립니다
@지수화-f5i5 жыл бұрын
좋은 작품이라고 할수있는것들은,생각하게 하는것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리고 나이대별로 생각이 다양하게 드는 것도 좋은 작품의 특징인 것 같아요...
@중근안-i4m4 жыл бұрын
청새치를 놔주면 죽을고비도 없이 왔을텐데요 왜 끝까지 상어와 싸웠을까요 이것이 인간입니다 초딩생각입니다
@연오랑-h8e6 жыл бұрын
쿠바 코히마르= 모히또 "과욕을 부리지 말자 결국에 상어가 다뜯어 먹듯 인생의 종착에선 아무것도 남는것 없이 빈몸으로 돌아간다"
@조성현-u3r Жыл бұрын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
@언어는인격2 ай бұрын
저는 속을 뻔 했네요 ㅎㅎㅎ
@YMFC26 жыл бұрын
초반에 팔씨름 하면서 힘좀써본 승부욕 강한 노인으로 나오기도 하고굳이 나이 상관 없이 쓸데 없는 오기 발동한적 많지 않나 ㅅㅂ 내가 이거 하고 만다 이런거 많이 하잖아 단순한일 이든 아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