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대 '구조주의' 논쟁(feat. 사르트르 vs 레비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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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Күн бұрын

#실존주의 #구조주의
1960년 장 폴 사르트가 세상에 내놓은 역작 ⟪변증법적 이성 비판⟫.
그는 이 책에서 '인류학'이 학술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품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1962년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야생의 사고⟫ 결론에서 사르트르의 역사관을
비판했죠. 이로부터 시작된 '실존주의 대 구조주의 논쟁'.
이번 강의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알아봅니다.
00:00 인트로 - 실존주의와 구조주의
01:54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란 무엇인가?
05:00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
10:22 실존주의 대 구조주의 논쟁

Пікірлер: 133
@지혜의빛
@지혜의빛 Жыл бұрын
구조주의와 관련하여 ‘미셸 푸코’의 강의를 링크해두겠습니다. 참고하세요. kzbin.info/www/bejne/bKrGqZhrbsitg8U
@sharonjo8787
@sharonjo878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ennieh8951
@jennieh8951 2 ай бұрын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 재미있네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푸코와 촘스키의 대화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ascendo_lee
@ascendo_lee Жыл бұрын
구조주의라는 현실 속에서 실존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게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kiwe108
@kiwe108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실존주의의 가치는 니힐리즘으로부터의 돌파구를 열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아무 뜻이 없다면 내가 의미를 부여하면 되는 거죠!
@sprigacacia
@sprigacacia Жыл бұрын
특정 의미부여를 강요당하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사회,집안이 믿는 규칙,종교,지식을 따르지 않으면 공격을 당하는 것이죠. 이것을 거부할수도 있는 개인주의로서 개신교의 신과 인간의 직접만남(카톨릭은 신부를 거쳐야하고 일반인의 성경소지는 불법이었슴)으로 인한 독립된 존재로서의 인간상 그리고 거기서 그 신을 인정하냐 안하냐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인 포스트모더니즘이 나타났지. 그로인해 삶의 의미를 누구에게 받는게 아닌 내가 결정하는것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자살,마약,도박,매춘,포르노, 불륜,동성애,정당방위,총기소유,자위행위,피임,낙태,나체,근친상간,여성참정권,1인1표,노동조합,종교의 자유(무신론도 포함)등 금지됐던것들을 허용하게 되었다.
@little634
@little634 Жыл бұрын
근데왜 능동적으로 살아야 하나요?
@user-sh6ed8yo7f
@user-sh6ed8yo7f Жыл бұрын
​​​@@little634 능동적으로든 반대로든 능동, 수동, 타동, 자동 등의 영역이건 종합으로던지 다 가능합니다. 인간은 왜 못할까요? 인간적인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죠.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지구 위나 아래나 지구 중심의 다양한 생명체 게임이 진행되고 있겠죠. 거대한 우주공간이 실제 물리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면 그 속에는 거대한 항성, 행성, 성운, 블랙홀 등이 있을 것이고 다양한 물질, 물건들이 있을 때 그와 짝을 맞춰 개념, 마음 등의 내부적인 것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을겁니다. 무한한 상상세계가 있을겁니다. 상상세계, 우주공간의 초월성과 컨텐츠성. 모든게 가능하죠. 논리와 비논리를 모두 담을 수도 있죠. 우리는 아마 인간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ㅋㅋ
@sprigacacia
@sprigacacia Жыл бұрын
@@little634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죠.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합니다.
@klogos2282
@klogos228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멘트가 저의 뇌리를 계속 맴도네요. “이성을 믿으며 뜨겁게 살아가는 실존으로서의 주체와 차가운 구조 속에서 기호 차이에 따라 위치를 부여받는 인간.” 울림이 있는 화두입니다.
@superid1205
@superid120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두 개의 사조를 비교하여 설명해 주시니 더욱 유익하네요.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사회에 소속될 수밖에 없으니, 구조 안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개인의 실존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딱 하나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취미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어느 새 지혜의 빛이 저에게 취미가 되었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nr8gq1me6q
@user-nr8gq1me6q Жыл бұрын
삶의 철학과 가치관의 논쟁 을 심도있게 논평을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아를 중심으로 한 실존과 자연발생적인 구조가 융합하여 살아가는 것같습니다.^^ 절대와 상대적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변화무쌍한 인간본질을 논하는 관점에 따라 차이점이 발생하는 것같습니다.^^ 박학다식한 논리적인 전개방식을 많이 배웠습니다.^^ 무한한 열정과 헌신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정중히 표합니다.^^
@j823
@j823 Жыл бұрын
내가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구조 안에서 내린 결정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내가 다른 지역에서 태어났다면 (예를들어 북한이라든지) 어떤 선택을 내리며 살아갔을까 하는 가정을 했을때 북한이라는 체스판에서의 선택일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그 판의 규칙을 어기고 나의 실존을 주체적으로 실현할지는 나 자신의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할 수 있겠죠…사르트르와 레비스트로스 다음으로 어떤 사상가들의 대립이 있었을지 다음 강의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jz8if4yy6m
@user-jz8if4yy6m Жыл бұрын
카뮈의 소설을 읽은 후, 카뮈가 말하는 부조리에 대한 철학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영상으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그 영상도 잘 봤고, 이번 영상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매번 이런 주제로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eerose1526
@leerose1526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말할라면 엄청 공부해야함
@user-ky2hm6vo6k
@user-ky2hm6vo6k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와 구조주의를 자세히 설영해 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motionalletter-
@-emotionalletter- Жыл бұрын
지혜의 빛님. 신존주의 대 구조주의 논쟁이 있었군요. 인문학의 숲에서 철학은 깊이 배웁니다. 발음이 정확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시니 이렇게 멋진 강의를 듣네요. 싸르트르, 구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에 빠졌던 젊은 날이 생각납니다. 본질말고 의식. 실존. 인간은 자유, 결과를 책임지는 것. ㅎㅎ 실존이 사물이 되고 싶을 때. 너. 참 쉽게 설명하시니 오래 오래 사랑받네요.
@AnttoCochon_AjoommaMokgong
@AnttoCochon_AjoommaMokgong Жыл бұрын
연속 두 번을 듣고 마지막 부분을 다시 듣고서야 비로소 실존주의와 구조주의의 개념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자ㅣ결단을 통한 창조적인간은 실존주의이고 사회구조로부터 위치를 부여받는 인간은 구조주의이다 - 구조주의가 실존주의를 밀어냈다~ '테스형'은 어느쪽에 동의했을까요~?^^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지혜의 빛님~~😊
@dhlee4008
@dhlee4008 Жыл бұрын
저에겐 휼륭한 강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user-fn9kl9eb2l
@user-fn9kl9eb2l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gamseong_channel
@gamseong_channel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는 예전에 마니 들어봤는데 구조주의는 첨 들어보네요. 두가지 사상을 비교하시면서 알기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사상 그리고 논쟁 참 흥미로운 거 같아요^^
@ravvitlittle
@ravvitlittle Жыл бұрын
역시 철학은 재밌네요 오늘 이 채널을 찾게되어서 기쁩니다. 제가 구조주의나 실존주의하는 단어와 주장을 처음들어봐서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저나 모든 사람들이 구조주의 측면에 속해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은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규칙과 사회규범, 생각의 틀 속에서 살고있으니까요 나와 너가 서로를 어떤 존재로 규정하거나 그에 맞춰 각자의 위치나 특성에 대한 편견이나 관념 등이 생긴다고 생각하고요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여태까지의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 있는 생각 속에 속하는거라 가끔 내 생각과 감정이 오롯이 내 생각과 감정일까? 싶어요. 내가 살고싶은나, 닮고싶은 사람, 본받고 싶은 위인들, 그 내용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서서히 바뀌는 나.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살아오면서 생긴 생활 습관들과 한국사람들만의 생각패턴들. 언어를 습득하지 못했을때의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온전한 '나'로서의 삶은 아예 없다고봐요 가끔 세상으로부터 농락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ㅋㅋ 빅뱅의 루저라는 곡 가사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너나 나나 길들여진대로 각본 속에 놀아나는 슬픈 삐에로 라는 내용인데 정말 제 생각과 딱 맞는 가사여서 좋아합니다 ㅋㅋ 횡설수설 댓글 쓰고 가요 이 채널에 있는 영상들 다 볼게요 감사합니다❤
@smallhealing
@smallhealing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와 구조주의에 대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여러번 들어서 공부 좀 해야 겠어요. ^^😍😍👍👍
@user-yf1md1ih3e
@user-yf1md1ih3e Жыл бұрын
실존과 구조의 서로 다른 인간이해. 정말 인상적입니다. 재밌네요.
@user-yn8bv3tq3s
@user-yn8bv3tq3s Жыл бұрын
구조주의는 말만 들었지 전혀 몰랐는데, 이렇게 접하게 되네요. 맛만 본 거겠지만 흥미롭네요. 앞으로 좀 더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kimws33
@kimws33 Жыл бұрын
대학자들도 서로 비판하는 가운데 발전하고 서로 의가 금이 가는 경우도 있군요 수고했습니다
@Judge-1-x2n
@Judge-1-x2n Жыл бұрын
이번 내용 미쳤습니다,, 정말 현대 사회에 가장 기반이 되는 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walkingintotheworld
@walkingintotheworld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주제에 이해를 돕기 위해 잘 설명해 주시니 강의실에 입장한 듯 열심히 듣고 갑니다. 공부하고 이해하고 안 바를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user-pm8cl9ew2o
@user-pm8cl9ew2o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 보면서 항상 그놈의 앙가주망에서 어딘가 막혔었는데(스스로 본질을 찾자면서 왜 사회에서 본질을 찾지?) 영상보면서 좀 더 정확히 알게되었네요.
@user-tg2bs4nh5l
@user-tg2bs4nh5l Жыл бұрын
지금 관심있는 두 주의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philos262
@aphilos262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네요! 이성을 믿으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뜨거운 인간인가? 구조 속 기호 차이에 따라 위치를 부여받는 존재에 불과한가? 사르트르가 변증법적 이성 비판에서 무리한 주장을 했지만 그 부분을 빼고는 전 실존주의가 더 좋네요. 😊
@user-fv5xm2cb2e
@user-fv5xm2cb2e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는 이상이고 구조주의는 현실이군요.
@shh4432
@shh443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공감되지 않는 말씀이시네요. 관점에 따라 정확히 반대로도 표현할 수 있는 말이죠. 구조주의는 이미 한참 전에 박살났고 후기구조주의 중 일부처럼, 때로는 무모해보이기까지 한 사상이 등장하는건 필연이었죠. 그리고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우리가 사는 지금 이 현실에 후기구조주의는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구요. 다만 우리나라는 교육 시스템으로보나 역사로보나 배우는걸 배우는 것 같지 않게 배우기 때문에 칸트 헤겔 계몽주의시절에서 사실상 못 벗어났다고 고려하고 봐야 현실에 적용할 때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ys2ub4pt2h
@user-ys2ub4pt2h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많은 도움이 됩니다
@jasmine4866
@jasmine4866 Жыл бұрын
어떤삶을 살것인가 주체를 주목하는 실존주의 명강의를 해주시네요 😊
@jahsoolee4619
@jahsoolee4619 Жыл бұрын
랑그(구조)와 빠롤(실존)이 동시적으로 작동되듯이 결국 화이부동으로.....
@chanyoungpark6991
@chanyoungpark6991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가 인간의 본질에 대한 논의에 빠지는 것 자체가 이미 모순에 빠진 것 같다. 당연히 구조주의가 승리하는게 사필귀정이지. 우리에게는 실존주의와 구조주의의 혜택을 모두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게 다행이다.
@user-ji8sm1uq6b
@user-ji8sm1uq6b Жыл бұрын
형님.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user-gj8ij8sx6b
@user-gj8ij8sx6b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지혜의 빛
@eastland215
@eastland215 Жыл бұрын
❤❤❤ 결론은 정반합이지 않나요...
@chulljung9154
@chulljung9154 Жыл бұрын
항상 어려운 철학사조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존주의 vs 구조주의 제 2라운드(심화편)도 해 주실꺼죠?ㅎㅎ
@user-ue6ve1hw2o
@user-ue6ve1hw2o Жыл бұрын
우리 인간은 실존과 구조, 그 양면성을 다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user-yw5zz7bq4w
@user-yw5zz7bq4w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 대 구조주의, 더 찾아보고 싶네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감사!!
@user-un9zy7wd2d
@user-un9zy7wd2d Жыл бұрын
백석의 시 남신의주 박시봉방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세상이 내 뜻대로 살아지는것이 아니라 나보다 큰 어떤것이 나를 이리저리 마음대로 굴려가는 것 그러나 마지막엔 정갈한 때깔나무를 생각하듯이~
@user-xu6ii6bo5c
@user-xu6ii6bo5c 10 ай бұрын
아주 설명이 좋네요 ㆍ명강의입니다
@rocknrollbaby365
@rocknrollbaby365 5 ай бұрын
캬.. 이해도 잘되고 멋진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TaeGeuk08
@TaeGeuk08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습니다
@Mandokyung
@Mandokyung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dd2rp8sf4w
@user-dd2rp8sf4w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감사해요!
@jumim9587
@jumim9587 Жыл бұрын
필기해 가면서 열심히 들었습나다 언급된 도서들에도 관심이 가게 되어 읽어보고 싶어졌구요 혼자서 그냥 즐겁습니다
@sikmul-TV
@sikmul-TV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응원하고 갑니다~~
@user-sb8db5lm5y
@user-sb8db5lm5y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가 타자론을 말한 순간 이미 인간 주체가 무언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인정한 것 아닐까요?
@HissingGeotrauma
@HissingGeotrauma Жыл бұрын
매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user-mq3hu6vu9f
@user-mq3hu6vu9f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mayulhyultv
@samayulhyultv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yss8148
@yss8148 3 ай бұрын
실존주의와 구조주의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qhgpfp0
@qhgpfp0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user-qf7gr4cv2z
@user-qf7gr4cv2z Жыл бұрын
이 논쟁에 관한 의견을 칼 세이건에게 물었다면? ,,,, 부처님처럼 빙그레 웃고말았을지? ,,, ㅎㅎ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 맛있는 식사 한끼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
@user-vb8fs3gw6o
@user-vb8fs3gw6o Жыл бұрын
설명 감사합니다!!
@beshuah99
@beshuah99 Жыл бұрын
국어와 인류학, 철학 등 교양과목 들을 때 나온 이름, 용어들임에도 듣고 잊어 먹거나 전체 맥락 속에서 전혀 체계화 되지 못해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낙엽 같은 지식들인데 짧게 요약을 해주니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어떠한 논쟁이 붙으면 대개의 현실과 진실은 그 양쪽 모두에 걸쳐 있다는 것.
@jw_p4887
@jw_p4887 11 ай бұрын
짝짝짝 감동!! 역시네요.
@user-tn4qy3mm2p
@user-tn4qy3mm2p Жыл бұрын
100만 구독도 아까운 채널이네요♡♥♡
@user-lg9ir5ft5x
@user-lg9ir5ft5x 10 ай бұрын
와우,설명 잘하네요. 어렵지만 들을만해요.자유의지만알았는데 실존ㆍ구조?
@hanewit
@hanewit Жыл бұрын
인간의 가장 위대한 점은 질문일 것입니다. 각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의 big question. 실존주의는 두번의 세계대전후 인간의 실존과 능동적 변화에 대한 질문이었고, 구조주의는 근대산업사회(modernism)의 물화와 인간성의 상실을 보면서 그 원인에 대해 질문한 것 같구요.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런 기존의 담화를 해체하면 무엇이 남는지에 대한 질문이구요. 이제 AI와 유전자복제, 기후변화와 종말이 염려되는 시대에 다시 근원적인 질문을 해야하는 시대를 살고 있네요. 인간은 무엇인가?
@aphilos262
@aphilos26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user-hp3pe3dy1u
@user-hp3pe3dy1u Жыл бұрын
진화적으로 인간 의식이 출현하고 맏게된 직업이 걱정으로 가득차서 미래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보니, 계속 Big Question 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10 күн бұрын
제법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 내가 대학 다닐 때, 물리학도였지만, 문학사상사를 신청해서 들었었는데... 배우는 것보다, 발표에 집중해서 수업이 진행해서 다양한 것들을 접하지 못했지요. /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구조주의 실존주의는 거의 처음 접하네요. 물론 지나가는 말로 들었었고, 그리고 대략 단어에서 나오는 의미로 짐작해서 이해하고 넘어갔었죠. // 두 개의 사상을 말했지만, 상당히 내용이 단순하고 허술합니다. 설명이 그렇다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두 사람이 연구한 내용이 그럴 수도 있고, 사르트르가 천제라고 하더만... 그렇지도 않네요. 물론 개인이 실존으로써 존재는 외부의 모든 관계를 끊고 독립된 상태로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는 것을 언급한 것은 실존주의 시작으로 괜찮았는데, 거기서부터 한걸음 더 나갈 수록 엉망으로 나가네요. 구조주의도 문화를 조사하면서 주장을 했는데, 너무 실체적 문화구조에 묶여서 깊이있는 논리전개는 없어요. // 내 속엔 너무많은 내가 있어....
@user-sh6ed8yo7f
@user-sh6ed8yo7f Жыл бұрын
성향의 문제, 스타일 문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의 문제... 개인.부분이냐 집단.전체이냐 등의 문제는 가벼운 취미의 문제일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 여러 주장과 근거 간의 함수관계에서 그 관계가 규칙적 논리적이냐 불규칙적 비논리적이냐 등등 여러 가지 성격을 내포하느냐에 따른 언어.생각 조합놀이라는 것이죠. 그 조합이 소세계, 중세계, 대세계를 만들고 파괴하며 실재성과 개념성의 왈츠를 추겠죠. 모든 게 다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 다양성 중 인간게임.인간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2eezee
@2eeze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롤랑 바르트의 방법론에 대해 심화학습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일단 이전 프로그램에서 언급하신 책을 읽고 있습니다.
@jtseong6914
@jtseong6914 Жыл бұрын
플라톤vs아리스토텔레스 하면 직관적으로 후자 손을 들어주는데 실존주의vs구조주의는 등장 시기의 차이일 뿐 둘 다 너무 와닿는 말이라 한쪽을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정반합 그 자체
@JISPHOTO
@JISPHOT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pinoffnote
@spinoffnote Жыл бұрын
3:38 "타자의 시선에 의해 자신의 본질이 규정된다"는 말에서 서양철학의 전제가 보이네요. 그냥 규정되는게 아니라 본질이 규정된다고 여기니까요. 애초에 나의 본질이란게 있다고 가정하네요. 이런 과한 면이 철학이 삶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느끼게 만드는것같습니다.
@user-ql7eq4ze1i
@user-ql7eq4ze1i Жыл бұрын
혹시 키에르케고르 부탁드려도 되나요? 신앞에 선 단독자,진리성이 주체이다 등등이요
@user-wz6uz3zo4u
@user-wz6uz3zo4u Жыл бұрын
둘다 일리가 있는거 같네요 결국 체스판(사회)위에 말(개인)들로 존재하지만 어떤 말이 될지 어떤 방향으로 이동할지는 정해지지 않고 개인이 결정하는것이기 때문에 큰 규칙안에서 자기결단으로 창조하는거라 봅니다. 사실 체스판 위에 있지 않아도 되지만 체스판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크기에 그런 규칙에 순응하는거라 봅니다.
@asradazero
@asradazero Жыл бұрын
인간과 사회는 두 가지 모두를 가진 존재같네요. 그래서 구조주의 적 현실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내기 위한 주체성. 이것이 최근에 유행하는 인간상의 모습 같기도 하고요.
@jinsoosung6270
@jinsoosung6270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혜의 빛에서 욕망에 대한 철학을 강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있습니다. 스피노자와 라캉.. 들뢰즈.. 지라르가 분명 서로 영향을 받고 비판하며 발전한 철학인 것 같은데 도저히 연결이 되지 않네요..!
@non-zc1eg
@non-zc1eg 2 ай бұрын
개인으로 느끼는 감정같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생각하는 것에 대해선 실존주의가 정말 잘 설명하고 있지만 이상적인 내용이라서 자아성찰 외의 용도로 사고하는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구조주의는 그 자체로 만능 도구 같아요,, 철학입문하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체널 같습니다
@latenight5865
@latenight5865 29 күн бұрын
뒤르켐의 사회적 사실 개념이나 파슨스의 주조기능주의, 맑스의 사적유물론 등의 거시사회학 이론은 구조주의 철학과, 베버의 사회적 행위 개념이나 여타 사회구성주의적 전통같은 미시사회학적 이론은 실존주의 철학과 연결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user-sn2qu6tb1e
@user-sn2qu6tb1e Жыл бұрын
진실이던 아니던 실존주의가 미래에 나에게 힘을줘~
@boygood-wr2qq
@boygood-wr2qq Ай бұрын
물리법칙 외에는 물질들에게 주어진 구조가 아무것도 없고, 물질인 인간도 마찬가지죠.. 문화나 언어와 같은 구조또한 무에서 인간이 발명한 것이니 인간이 바꿀 수 있는 것이고, 구조를 파악하면 더 능동적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구조적인 사고가 실존주의자에게도 필요한듯 하구요. 구조의 힘이 너무 막강하니 개인이 할수 있는 일이 적기는 하지만.. 휩쓸려서 살기만 하는건 기분 나쁘죠.
@user-jm6wd5vh4j
@user-jm6wd5vh4j 6 ай бұрын
샤르트르의 본질과 실존을 다시 말하면 본질은 "용도" "목적"으로도 해석이 될까요? 그렇다면 인간은 그 용도와 "목적"이 상황과 관계에 따라 변화하기에 본질은 없다고 말하는거구요. 근데 만약 이게 맞다면 말장난이 아닐까요? 본질=목적이라는 전제 자체가 정확하지 않으니 그 해석도 정확하지 않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혜의빛님 덕분에 이렇게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내용을 쉽게 배우고 사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시간 되신다면 질문에 대한 지혜의빛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latenight5865
@latenight5865 Жыл бұрын
질적연구는 실존주의와 연결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user-rl1bq9zo9t
@user-rl1bq9zo9t Жыл бұрын
마음이 가는 곳은 실존주의지만 이성이 가는 곳이 구조주의네요..ㅜ
@user-cg7sl6uz2g
@user-cg7sl6uz2g Жыл бұрын
둘 다 맞기도 틀리기도 합니다. 둘 다를 변증법적으로 종합하면 좋은 이론이 생겨날 듯합니다. 그러나 레비스토로스가 좀 더 자연스럽고 객관적이며 사르트르는 인공적이고 조작된 느낌과 궁색함이 느껴집니다.
@user-cg7sl6uz2g
@user-cg7sl6uz2g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정말 자유를 본질로 갖으며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존재인가는 경험적으로 너무도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극한 상황에서, 또 한계상황에서 우리는 자유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기 보다 없다라고 하는 말이 정당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pjp3902
@pjp3902 11 ай бұрын
사람과 동물이 다르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 구조주의는 인간을 하향 평준화한 관점이고, 사르트르는 상위 표준편차의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의식의 흐름을 느끼며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구조주의의 기호의 인간이다. 이런 사람들은 삶의 본질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자신의 욕망과 인정욕구에 따라 산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성찰하며 자신의 역할과 자아를 구별할 줄 안다. 역할 수행을 통한 만족보다 주체적 자아의 결정을 소중히 여긴다. 실존주의와 구조주의는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구조주의는 평균을 말하는 것이고, 실존주의는 우등생에 대한 이야기일뿐이다. 둘 다 맞다.
@younghocha677
@younghocha677 Жыл бұрын
나는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져 있다고 믿는다.
@user-iq3qf6le5m
@user-iq3qf6le5m Жыл бұрын
영상은 실존주의가 주장(공격)을 하고 구조주의가 반박 비판(수비)을 한 형태여서 구조주의가 유리해 보이네요. 구조주의의 부족함도 있을 듯 한데 영상엔 없어요. 실존주의가 추구하는 게 뭔진 알겠는데 구조주의는 뭘? 실존주의의 한계를 없애고 삶의 속박을 벗어날 대안으로 뭘 갖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nhbank
@nhbank 7 ай бұрын
알기쉽게 멋진강의
@ekfkawnl-iy3lz
@ekfkawnl-iy3lz 3 ай бұрын
구조주의와 실존주의 비교 퍼펙트합니다~
@user-pb1mo6yn4x
@user-pb1mo6yn4x Жыл бұрын
매우 쉽고 간결하게 잘 들었지만, 자짓 샤르트르와 레비스토로스의 논쟁이 여러 다른 실존주의 철학자와 구조주의의 다양한 철학자들의 논쟁으로 일반화 될 우려가 좀 있네요. 하이데거는 사실 샤르트르와는 전혀 다른 철학인데도요.
@user-sh2ik9ky7k
@user-sh2ik9ky7k 4 ай бұрын
설명 잘 하시네요,, 그놈의 이항대립,,, ㅋㅋ
@user-gg9gq6ew6v
@user-gg9gq6ew6v Жыл бұрын
구조주의 나올 때마다 항상 불만인 게 1. 그래서 그 구조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나. 구조 자체도 변화하는데, 그 동적인 변화에 대한 설명은 별로 없고 정적인 상태 분석만 한다는 거 2. 관계항으로서 개인(주체)는 의미가 없고, 타인과 관계 속에서 차이를 통해 관계항으로서 개인(주체)이 형성된다는 건데, 선결문제 오류임. 어차피 관계를 맺는 타인도 관계항으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의미 없는 관계항들을 모아서 관계를 형성시켰을 때 도대체 차이는 어디서 나온다는 거임? 왜 내가 관계항이고 주체일 때는 ㅈ밥인데, 나에 대응하는 남은 왜 '차이'고 '(주체를 좌지우지하는) 구조'로 격상되는 거임? 나도 남 아님? 3. 대체 언제적 소쉬르냐... 촘스키나 다른 언어이론 없음? 그리고 소쉬르의 언어이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때, 그 영향이 언어 기호=규칙=사회 수준의 느슨한 통찰을 영향이라고 쳐줘야 하나? 싶음. 뉴턴도 그러면 사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든가... 4-1. 20세기 이후 철학사적으로 언어론적 전회가 있었다는 건 분명한데, 정치논쟁이나 평론 같은 것과 분리되어 강단에서 언어 의미 분석 빡세게 했던 영미권에 비해 대륙권의 언어론적 전회는 그냥 적당히 소쉬르나 하이데거의 말을 적당히 인용하며 언어를 건드리고 있다는 느낌만 줌. 그리고 그 건드렸다는 언어론적인 전회가 유비적인 통찰 수준인 것 같고, 구조주의 vs실존주의 논쟁처럼 정치논쟁이나 근대와 야만 같은 평론과 뒤섞여서 제대로 된 학술논쟁인지도 의심스러움. 4-2. 아카데미 미술 vs 타히티로 도피하고 싶었던 고갱 구도가 그대로 사르트르 vs 레비스트로스로 반복된 거 아님? 변증법이라는 방법론이 아카데미 미술에서 가르치는 화풍쯤으로 치환하면 딱인 거 같은데.
@conan8471
@conan8471 Жыл бұрын
👏👏👏👏👏
@user-ky8ls4lu4w
@user-ky8ls4lu4w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무엇인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것을 넘어 통합적 지에 대한 사랑 아닌가 실존주의와 구조주의는 다른 것이 아니다.. 이는 존재의 이중적 속성이고 서로 상충되지 아니한다. 오직 바보들만 다르게 본다. 인간은 개별적이면서 보편적이다.. 모순이지만 현상의 두 가지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보다.. 사람은 늘 자기 현실 속에서 보고 싶은 것을 본다..철학은 그 넘어를 사유하려는 자들을 위한 학문이다. 고로 실존주의 대 구조주의를 다르게 보려는 유치한 논쟁은 개인이 중요한가 공동체가 중요한가 라는 딜레마적 논제로 정작 그 둘의 존재론적 중첩 가능성을 은폐한다..고로 유치하다.. 대중을 위한 철학적 설명으로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우리는 성선설 성악설 따위의 논쟁 구조가 어떻게 존재의 진실을 은폐하는지 보아야한다
@Julius-Scissors
@Julius-Scissors Жыл бұрын
둘다 맞는데.….상반된 입장이라기 보단 각자 세상의 일부분만 대변하는 것 같은데….
@jpakchir6828
@jpakchir6828 2 ай бұрын
사르트르가 개체가 아닌 집단을 이상적으로 봤다니 놀랍네요...집단으로 부터 모든 해악과 비극이 초래되는걸 보고도...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은 모든 인간이나 서양문명이 아닌 그들의 시각에서 원시 야만족을 연구한것인데 그의 구조주의가 서양이나 중국등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것으로 봤나요
@sprigacacia
@sprigacacia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주체고 남,상대,환경은 날 변방,환경,기호(대상,타자)로 생각하지. 모든것은 주체이며 주위,변경인거지. 이게 구조고 그에 따른 작용,반작용이 나타난다. 인간의 본질은 생물이란거지. 곧 탄생과 죽음이 있다고 느끼는데 탄생은 확인이 가능하지만 죽음은 어느 누구도 경험(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해도 그게 사실이어도 내가 그런게 아니었으므로 믿을 수 없다)할 수 없으므로 알 수 없는 영역이다. 그래서 미지의 세계이므로 죽음이 공포로 다가온다. 그래서 이런 불안을 이용해 종교,의료,심리학,철학,안전,보험,협박등을 만들어낸다.
@user-rj6sf4ts4q
@user-rj6sf4ts4q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 아니 사회주의 를 퇴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본주의가 인간의 기본적 본성이라면 사회주의는 더 높은 인간의 고차원적 본성일 수 있습니다.
@user-lh3ir4zm5r
@user-lh3ir4zm5r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 삶은 구조주의가 지배하는 것은 못받아 들이겠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실존주의의 삶이 맞다는걸 알겠네요.
@user-7jf78kc2b5ilo
@user-7jf78kc2b5ilo 3 ай бұрын
인류학적으로 구조주의가 왜 샤르트르를 밀어냈을까요? 문명과 비문명으로 나눈것은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존주의와 구조주의는 병립가능할거 같습니다
@ashlayriot4135
@ashlayriot4135 Жыл бұрын
인간=걍 뭔가 해보려고 했던 시도적 의지의 결과물
@user-uu4gm1jc1w
@user-uu4gm1jc1w 11 ай бұрын
한국인으로 신간 "행복기초론"에 관심 바랍니다
@user-tn4qy3mm2p
@user-tn4qy3mm2p Жыл бұрын
♡♥♡
@user-zl7et6xc5l
@user-zl7et6xc5l Жыл бұрын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은 지렁이와 다를 게 없다 생각은 자연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그저 환상을 하는 동물일 뿐이다
@user-dn2jc2kf9n
@user-dn2jc2kf9n Жыл бұрын
그 구조는 누가 만듦니까? 다시 돌아가서 결국 실존주의에 말하는 실존적 주체가 만든 것 아닙니까? 구조라는 게 태초에 존재하던 어떤 시원적인 게 아닌 이상..(따지는 거 아님.그냥 궁금해서..) 가령 문화라는 것도 결국 문화 주체들의 의지의 산물이지 지나가던 웬 조물주가 툭하고 던져놓고 간 게 아니니.
@tagtraume8873
@tagtraume8873 Жыл бұрын
구조 자체가 동학을 가지는 겁니다. 이게 그래서 좀 뒤의 연구를 보면 복잡계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같은걸 갖고와서 설명하기도 해요. 구조가 스스로를 말 그대로 self-organizing하는거죠.
@tagtraume8873
@tagtraume8873 Жыл бұрын
@asn ct복잡계 물리나 미적분학 등을 자기 철학에 응용했던 학자로는 질 들뢰즈(엄밀히 말하면 후기구조주의-포스트모더니즘이지만..) 정도가 있고, 마누엘 데란다라는 학자가 이 사람의 논의를 보다 본격적인 과학이론들을 가져와서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리학에 대한 식견은 일천해서, 재규격화가 무슨 관련이 있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들뢰즈를 읽으면서 양자장론하고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요..
@user-zl7et6xc5l
@user-zl7et6xc5l Жыл бұрын
서양 철학에 모든 것은 하느님이 창조하였다는 구조적 신앙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논의다
@Amu_ton
@Amu_ton Жыл бұрын
16:15
@user-xd7ot4kk8y
@user-xd7ot4kk8y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 레비의 생각의 귀결이 지들 입으로 떠드는 실존주의나 구조주의의 논리적 귀결이라는 착각이 더 위험한듯 그나마 구조주의는 헤겔과 달리 다원주의와 양립가능하지만, 사르트르가 말하는 실존철학과 유물론은 모순임
@ckshim4964
@ckshim4964 Жыл бұрын
한 마디 내뱉고 잘못됐다는걸 대중이 알때까지 계속 우겨야
@20Korea24
@20Korea2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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