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그대 앞에 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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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모든 그리운 것들은 시가 되고 바람이 되고...
‘시 한 편이면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꽃 위에 향기와 노래를 얹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시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봉경미 손모음^^♡
영상문의
이메일-bong7073@hanmail.net
~~~~~~~~~
낭송,편집:봉경미
음악:손방원팬플룻
제목:다시 계절이
***재생목록에 들어가시면
시인별 장르별 모음집이 있습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Пікірлер: 37

@bkm_Poetry Ай бұрын

그대 앞에 봄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 지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대 앞에, 제 앞에 봄이 있습니다.🌹🌹 김종해 시인의 시 한 편 올립니다. 재생목록에 가시면 시인별 장르별 모음집이 있습니다. 조용히 듣고 싶으실 때 골라 들으세요 오월의 끝무렵 오늘도 푸른날 되시기 바랍니다ㅏ. 항상 감사드리며 칭구님들의 행복을 빕니다. 봉경미 드림 🌹🌹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guitar1004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아름답고 희망적인 시낭송 감사히 감상합니다 🌻🌷🌼💚💛🌸🌻

@bkm_Poetry Ай бұрын

기타정원님 한달음에 달려오시어 감동으로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user-poetry_books Ай бұрын

희망을 주는 좋은 시를 마음에 뿌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bkm_Poetry Ай бұрын

댓글도 참 이쁘신 시연님 늘 감사해요 고운꿈 꾸시어요 🌸🌱🌸🌱🌸🌱

@user-kf5if8rb5h Ай бұрын

위로와 희망의 시 고맙습니다 따듯하게 전해 주시는 시인님의 목솔에 더한 위로가 됩니다 어찌 이리도 따스하신지 늘 감동입니다 최고의 낭송가 늘 응원합니다 👍👍👍

@bkm_Poetry Ай бұрын

그래님 마음에 제 마음이 위로가 되고 행복이 흐릅니다 항상 최고의 응원 감사드려요 오늘도 해피하세요 🌸🌱🌸🌱🌸🌱

@user-sn6lm7fe2r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시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입니다. 육신의 고통으로 언제나 공허한 마음을 달래주는 시예요. 좋은시 감사드려요. 멋진날되세요.

@bkm_Poetry Ай бұрын

먹궈니님 마음을 달래주는 시라고 해 주셔서 저도 기쁘네요 추운겨울 이겨내고 봄이 오듯이 먹궈니님께도 꼭 봄이 올것을 믿습니다 쾌차를 빕니다🌸🌱🌸🌱🌸🌱

@user-ol8mx1ci5c Ай бұрын

고운음성으로 들려주시는 그대앞에 봄이있다 즐겁게 듣습니다 오늘도 멋진날되세요 좋아요😂❤ 2:07

@bkm_Poetry Ай бұрын

선생님 방가와요 뵌지가 몇년이지요?ㅎ 가까이 있는데 못뵈네요 따듯한 응원 감사드려요 오후도 해피하세요 🌸🌱🌸🌱🌸🌱

@user-pw9ms2yc3p Ай бұрын

즐겨 애송하는 시랍니다 고운 음성으로 드려주는 시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집니다 유월도 선물같은 일상이 되시길... Be happy !☘️

@bkm_Poetry Ай бұрын

저도 좋아하는 시에요 샘님 벌써 6월이네요 6월도 홧팅입니다🌱🌸🌱🌸🌱🌸

@freeman0903 Ай бұрын

봉시인님 굿모닝~~^^ 휴일아침 느긋하게 즐기는 이 시간도 참 좋습니다. 이 순간 우리 봉시인님 시 한편이 최고죠.👏🏻👏🏻👏🏻🙋🏻❤

@bkm_Poetry Ай бұрын

에구 자유인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휴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편한밤 되시어요 🌸🌱🌸🌱🌸🌱

@writer550 Ай бұрын

봄 향기가 그윽한 시 깊은 감성으로 들려 주시니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bkm_Poetry Ай бұрын

선생님 벌써 6월이네요 6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user-hy8yr7bo7d Ай бұрын

아름다운영상과 그대앞에 봄이있다 시낭송 들어면서 힐링합니다❤

@bkm_Poetry Ай бұрын

안경할머니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MOBURMHOUSE1004 Ай бұрын

❤힘들고 지칠때 필요한 채널 이네요.영상과 시구 너무 잘쉬었다 갑니다.힘껏 응원하겠습니다 🥰😍🤩😗

@bkm_Poetry Ай бұрын

모범주택님 반갑습니다 가끔 쉬다가세요 감사합니다 🌸 🌱🌸🌱🌸🌱

@woori88 Ай бұрын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시입니다. 우리 살아가는 날 가운데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는 겸손한 지혜를 얻습니다. 힐링으로 덧입히는 낭송카페에서 오늘도 저녁시간의 여유를 갖습니다. 💕💕사랑으로 응원합니다.💕💕

@bkm_Poetry Ай бұрын

에구 반가운 들꽃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우리 살아가는 날들에 파도치고 바람부는 일이 예고도 없이 찾아 온다는걸 실감하며 사는 요즘입니다 샘님의 댓글에 위로를 받으며 선생님의 일상이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user-yx7co6cd8m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봉경미님 제가 좀늦었네요 오늘도 시낭송 잘듣습니다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bkm_Poetry Ай бұрын

박성호선생님 항상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lizadeavina23 Ай бұрын

Excellent video very beautiful ❤❤❤❤❤🎉🎉🎉

@bkm_Poetry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so8fq6qs7j Ай бұрын

좋은시 경청하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bkm_Poetry Ай бұрын

선생님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 맑은 금욜 되세요🌸🌱🌸🌱🌸🌱

@DancingHyangsu888 Ай бұрын

가만히, 가만히... 가슴으로 듣습니다 네...시련도 바람도 다 지나고 나면 꽃필일만 남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길을 직감적으로 알고있을 테니, 감성과 직관에 가슴을 열어 한발한발 가 보는것이지요~ 따스하고 안정적인 경미님의 목소리로 듣는 시~ 많은 위로가 됩니다 ^^🌸🌿

@bkm_Poetry Ай бұрын

맞아요 향수님🌸 아무리 추운겨울의 한 가운데일지라도 꽃은 피고야 말지요 어느분이 이 시를 낭송한 걸 봤는데 참 좋아서 만들어 봤어요 곧 유월이네요 이제 나뭇잎들도 서서히 짙어지겠지요🌱 우리 감성과 직관에 가슴을 열어 한발한발 가 보아요🌸🌱🌸🌱🌸🌱

@user-ni3ti6jh2q Ай бұрын

여름 가을 겨울이 그러하듯이 매일 봄날일 수는 없다는 걸 안다 인생에서도 계절적으로 보면 겨울이 가장 길더라 그러나 인생에서는 봄이 가장 길어야 하지 않을까 인생에서의 봄은 저절로 피어나는 꽃이 아니더라 누구의 선물도 아니더라 보물찾기하듯 수고하며 캐내는 봄나물 같더라 내 인생에서의 내 봄날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난 수고해야만 한다 봄을 얘기하다 보니 봉경미를 봄경미로 '봄경미시낭송카페'라 적을 뻔 했네요! '봉경미시낭송카페"에 들러 '봄날'을 느껴 봅니다! 수고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bkm_Poetry Ай бұрын

시같은 말씀 읽으며 저도 봄을 느낍니다 봄경미 그런 오타는 참 좋은데요? 봄이란 단어는 계절도 좋지만 단어 자제만도 느낌이 참 좋습니다 윤석님의 날들도 늘 봄 같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맑으시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