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사람을 위하는 기차,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 경전선 72시간｜[여행다큐] KBS 20100711

#걸어서세계속으로 #다큐3일 #경전선
다큐 3일 [156회]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 경전선 72시간 KBS 201007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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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adbro1278]

3:00 아무리 어르신이라고 해도 그렇지 돈 다 똑같이 내는데 좌석번호 좀 지키면 안되나 자유석도 아니고 ㅋㅋ 하여튼 저런 자기 중심적인 개저씨 개줌마 할배 할매들이 문제야 문제 자리가 있어서 괜찮았지 없었으면 누군가의 여행 기분 처음부터 망치고 가는 건데 게다가 몰라서 저기 앉은 것도 아닐텐데 ㅋㅋㅋㅋㅋ 지들이 잘못한 것 갖고서 뭐 저리 당당하냐 청년들이 배려하면 오히려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하는 건데 나이 처먹었으면 나이값 좀 하자 제발

[@그냥-i5g]

현실에선 용기가 없어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니까 댓글로 작성하는 꼬라지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는놈이였음 귀싸대기 죤나 쳐버렸다 현실에서는 개 시궁창인생이 댓글로 싸지르고 있놐ㅋㅋㅋㅋ 진짜 옆에 있으면 안죽을만큼 귀싸대기 쳐버리고 싶넼ㅋㅋㅋ

[@dalidabus]

느렸지만 시골풍경이 좋았던 예전 경전선 내일로 여행할때 참 재밌었다 ❤

[@플러스-s6k]

시청료의 가치를 알게해줏 방송 다큐3일 지난방송을 보는것도 좋지만 예전처럼 다시 방송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정원-q6f]

네 ! 그렇군요 ?

[@산속의섬]

우리 어머니 장에 가시나 봐요 아들이 휴가를 집에 가서 쇠꼴도 베고 고추도 딴다했더니 기차타고 장거리 사러 가시나 봅니다 그리운 추억속에 묵호중학교 2학년경주 불국사 수학여행 세월은 흘러흘러 초로의 나이가 돼버렸지만 그립습니다 영상 제작하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윤상현-t9n]

산속의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이곳 진주에서 큰형님이 지내던 마산까지 엄마랑 둘이서 한겨울에 놀러가면서 기차안에서 사먹었던 천연사이다가 아직도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알싸하고 달달하던 천연사이다 처음 엄마가 한모금 나머지는 제가 병을 물고 싹다 마셧지요 산속의섬님 오늘도 산속의섬에서 농사하십시요 ☕

[@산속의섬]

@@윤상현-t9n 아~고 뉘기여 새벽 시원한 어스름에 밭에나가 풀 제초 관수작업하고 들어와서 땀범벅 씻겨내고 밥 한술뜨고 개똥참외 두알 따온거로 후식으로 깍아먹고 원두막에 그물침대에 누워 깜빡깜빡이는데 ~~ 단잠을 깨우는 그대는 아이구 반가워라 진주대감 폭염경보가 오늘도 대지를 이글거리는데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고 특히 시원한 막사발 한잔에 고독을 즐기시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오늘도 부처님전에 하회와같은 보살핌을 받으시길 간곡히 발원 하나이다 🙏🙏🙏

[@정찬문-x4n]

전 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 안가고 묵호 해수욕장 갑니다 망상 인파북적 그밑에안알려진묵호 그나마한산 굿

[@이환규-y2b]

오래된 철길에서 기차를 운행하다니... 추억이 되겠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정원-q6f]

항상 성원 감사합니다 ☝ 현재는 순천 ㅡ 광주 송정리 까지는 단선 철도 🛤 입니다

[@choihoi_n]

감사합니다~*^^*

[@fireduck9086]

거의 30년전 벌교 살당시 광주 조부모댁을 종종 방문하려고 자주 탔었던 기억이 있내요. 당시엔 고흥,벌교,보성에서 광주광역시를 차로 가려고하면 도로가 너무 안좋아서. 멀미도 심하고 오래걸려서 기차를 많이 탓고 이용객도 많았더랬죠. 어렷을적에 기차역 자판기에서만 팔던 딸기음료를 꼭 사먹엇던 기억이 ㅎㅎㅎ

[@오정원-q6f]

네 ! 그렇군요 ✌ 좋은 추억 꺼리 오래 남습니다 !

[@500nozomi]

언제 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인 것 같습니다.

[@오정원-q6f]

격하게 공감합니다 ❗

[@방찌]

인생살기 퍽퍽할 때마다 보러 온다

[@용규김-l3k]

비록 조금은 부족 했을망정 이때가 사람사는 시절은 제일 좋은데 예이 점절이 살아있던 그시절 이제보니 샘삼 동심으로 가봅니다 고향 고향 그소리 듣기만 해도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에. 가슴이 찡 합니다 앞만보고 살아온 지난세월 지금와 생각 해보니 부질없는것 같아요 인생은 바람에 구름인 것을 그시절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내인생 지나보니 삶이란 허무 합니다 아무리 많이 가저도 순간은 좋으나 험악한 요즘현실 지키는 것도 스트레스라 지나고 본니 그때가. 얼마나 좋은지 이제야 알것같아요 알만하니 하늘에 갈날은 가까위 지고 인생 사란 요상한 활동 사진 같네요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p.l9105]

2010년얼마나됐다고 뭔 1980년 마냥 설명하고있노;

[@lsh6948]

​@@p.l9105ㅋㅋㅋㅋㅋㅋㅋㅋ😂

[@이통영-y9v]

삼천포역은 경전선(삼랑진-송정리)에서 벗어난 진삼선(진주-삼천포)의 종점역으로서 1965~ 1982년까지는 서울에서 삼천포역까지 특급열차가 다니다가 승객의 감소로 1982~ 1990년까지는 화물열차가 다니다가 그후로는 도로의 발달로 인해 폐선 폐역처리되었습니다 그 진삼선 덕분에 "잘 나가다가 왜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느냐"는 속담이 생겼지요 삼천포 사천에서 10대(1978~1980) 12대 국회의원(1985~1988)을 역임하신 이상민 의원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참 인정이 많고 어려운 분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분이셨는데 잘 계시는지요

[@깨어지는자]

보통열차 비둘기호. 1970년대 학창시절 구포에서 삼랑진 진영 마산 광주 송정까지 탔던 열차. 당시엔 좌석권은 없었고 연로한 분이 있으면 자리양보했다.

[@박춘섭-c2x]

1980년 초반, 통영(그 당시 충무)에서 서울갈 때, 통영서 마산까지 버스, 오후 6시 경, 마산역에서 삼랑진까지 통일(비둘기)호를 타고 감, 거기서 부산서 용산(서울) 가는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즉 다음날 새벽 4시 전후 도착, 대합실에서 기다리다가 첫버스타고 마포로 간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통영-y9v]

​@@박춘섭-c2x지금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있어서 2003년에 통영에서 고속버스를 타니까 서울까지 불과 4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거가대교가 생기고 나서는 부산에서 거제~통영까지도 불과 1시간 정도였고 지금은 부산 고현간에 다니던 여객선도 없어졌습니다 1970년대 남해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부산에서 통영까지도 주로 배를 타고 다녔고 거제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통영~거제도 배로 다녔다고 하네요 1965~1982년까지는 진삼선(진주~삼천포)이 있어서 서울에서 삼천포역까지도 특급열차가 다녔다고 합니다

[@uxbb2h85]

지금은 연로한 분 밖에 없음

[@정지훈-d8v]

와 ~지금은 글쓴분 연로하셨겠네요 건강하세요^^

[@이통영-y9v]

@@박춘섭-c2x 1980년대 초반에도 진주~마산~서울까지 무궁화호 통일호가 다녔는데요 진주에서 서울까지 무궁화호가 6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忠孝-c2f]

32년전 유천(상동)역에서 구포역 까지 통일호 기관실에 태워 주신 기장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오정원-q6f]

항상 성원 감사합니다 ☝

[@jackson7433]

느린경전선 타보고싶네요 추억가득한 기차 😊 저도 기차타는거 좋아합니다 곧 경산에서~구포역 가는기차 타러가요 구포시장 구경 하러 😅

[@최호석-g6q]

기차가 길다고 했던 저 어린아이...!!! 13년이나 지난 지금쯤이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어있으려나요???? 그 시철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오정원-q6f]

항상 성원 감사합니다 ☝

[@박공순-y4p]

우리나라도담배꽁초 하수관에버리는사람은 벌금을50만원 내게끔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너에게전해지길]

빠른 기차가 사람을 더 위하는거지 뭔 개소리임

[@user_abc92361]

ㄹㅇㅋㅋㅋ

[@조창팔]

보자마자 10초만에 개빡도네 ㅋㅋㅋ 노인네 와서 좀 기다렸다가 타지 시간 끝까지맞춰서탈라는것보소

[@Doreong_cat]

내일로 여행할때 탔었는데 진짜 풍경도 좋고 여유로워서 좋았음

[@오정원-q6f]

네 ! 그렇습니다 ☝

[@공인지]

조성역 생각나네~~지금은 기차가스지않는 조성역~~그시절 그립네요

[@EMPEROR02226]

오 대박 옛날엔 벌교만큼 컸는데 왜 이렇게 작아졌는지 ㅠㅠ

[@haviniceday]

선생님 조성역엔 아직 기차가 섭니다. 2025년까지 서니 추억을 회상해보고 싶으면 늦지 않게 가보시기 바랍니다.

[@geny1]

​@@EMPEROR02226조성면하고 벌개읍하고 비교하는건 좀....

[@elgun_dk]

입대 5일후 영상이네요 벌써 13년이 지나고 20대가 훌쩍 지나 30대가 되버렸네요 ㅠㅠ 서글프네

[@jung231822]

그래맞고 맞고 이런 느리게 가는 기차가 있어야 좋다 우리는 너무빠르게 만산다 천천히 가도 될것을 그래야 여행의 진미가 있는것이다 우리 정부나 국회 의원들이 이글을 좀읽고 간이 역이 있는 느리게 가는 기차 연립방정식 대한민국 방방 곡곡을 느리게 가는 좋으 곳 또한 구부려 진 길이 정겹고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세상을 만들었어면 좋을 듯싶다

[@김봉길-s4c]

다큐3일부활했으면....다시봐도 재미있네....🎉🎉🎉 정신없는시국에 이런다큐가사라져아쉽다.... 시청료날로받을생각 말고 이런방송다시해라....

[@손흥식-k1k]

열차에서 여행도 좋지만 조용히 하는매너도 중요합니다~

[@오정원-q6f]

그러네요 😐

[@たくみゐん]

2010년의 열차매너와 2023년의 열차매너는........

[@정찬문-x4n]

​@@たくみゐん 2024 년 1월달 용산~~송정역 ktx 탓는데 송정역까지 말소리 한번듣지 못했습니다 ㅋㅋ 요샌 기차에서 말 안하나봐요ㅋ

[@ASmith-bm3zj]

@@정찬문-x4n폰 보니까요 다들

[@육군방공포병소악마]

​@@たくみゐん 짧은 기간 안에 정말 차내풍경이 달라졌죠

[@수산시험장]

예전에는 완행은 왁짝왁짝 했다 애기도 울고 애도 뛰어다니고 씨끌씨끌 했지

[@리스펙-w2u]

2010년 감성 너무 그립다

[@오정원-q6f]

네 ! 그렇습니다 😐

[@오정원-q6f]

들려서 봅니다 😀 경전선 저희 거주 지역 철도 🛤 노선 입니다 현재 삼량진 ㅡ 순천 까지는 복선 전철화 되어 있습니다 !

[@a01039326332]

20대중반 막바지 대학시절 부산 화명역에서 경전선 기차타고 순천까지 가서 전국 9박10일 기차로 버스로 홀로 대학시절 여행다닌게 엊그제 같습니다 2009년이었는데.. 그립네요 그때가 겨울방학시즌이었는데

[@오정원-q6f]

네 ! 그렇군요 ✌ 오랜 추억 기억에 남습니다

[@seungwonyoon2976]

이제 저곳도 순천-광주송정 구간만 옛모습 그대로이고 순천 동쪽으로는 직선화에 전철화까지 다 되었죠 정말 우리가 알던 경전선의 모습은 이제 터만 남게 되었습니다 ㅎㅎ

[@마조-j1t]

경상도 구간만 발전되고 전라도지역은 낙후됨 ㅋㅋㅋㅋ

[@HighUamsan]

@@마조-j1t 이제 낙후된 구간도 복선화 되서 깔끔해질 예정임~

[@haviniceday]

​@@HighUamsan복선화는 못 할걸요...수요가 없어서 전철+고속 단선으로 끝날 듯

[@HighUamsan]

@@haviniceday 직선화 + 철도 수혜지역 증가로 그래도 괜찮을 듯

[@ashleykim4278]

헉 순천-부전 구간 무궁화호 지나는 간이역들 풍경들 너무예뻐서 좋아했는데 이제 못보는건가요 ㅠㅠ

[@we8974]

목포에서 부전역, 송정리역에 5시경에 와서 부전역에 새벽에 도착하는 비둘기호...

[@이차니-n3s]

처음에 ㅋㅋ 빨리 타셔야되요 하니깐 안들려서 쌩까고 지나가는거 ㅋㅋ역시 저시대 노인들은 ㅋㅋㅋㅋ

[@장시영-b7l]

이 기차는 72년 여름 진주에서 서울 올 때 탄게 마지막 벌써 51년이 지났네요 ᆢ

[@salamancajose1284]

이건 내가 본 다큐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수작인 것 같다 정말 잘 봤습니다

[@오정원-q6f]

항상 성원 감사합니다 ☝

[@설렘-v1f]

이 다큐 보고 삘받아서 아침에 용산가서 순천까지 가는 기차 탄다음에 마산까지 경전선 타고 왔었어요 ㅋ 아 추억이네 요즘은 직선화도 되고 폐역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그때만 해도 풍경도 좋고 여유롭기도 하고 좋았어요. 근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허리는 약간..아픕니다 ㅋㅋㅋ

[@정호장-o6j]

오랜만에 풍경이나 보면서 느긋하게 여유를 부려보고 싶네

[@오정원-q6f]

그러네요 😐

[@geny1]

지금은 2량으로 다니죠 그나마 손님이 없어요

[@캡틴배CaptainBae]

철길건널목 감성 ㄹㅇ 오랜만이다... + 일본에서는 건널목이 도시, 시골할 거 없이 흔히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게 좀 아쉽긴함

[@이통영-y9v]

워낙 민원이 많아서 요즘은 기존철도를 다 뜯어내고 철도를 새로 대부분 고가도로식으로 재건설 중임

[@BlackSkirt]

할머니집도 들어가려면 건널목지나야했는데 애기 인명피해있고나서 지하차도로 바꼈더라고요 ㅠㅠ

[@육군방공포병소악마]

가령, 한국철도에서는 덜컹덜컹거리는 이음매소리를 듣기 힘들어 졌지만, 일본에서는 야마노테선이나 순환권내 소부선 구간 등 수도권 전철 노선만 타도 철커덩 철커덩 소리가 자주 나죠.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철도신호기가 이제 대부분 전구식에서 하얀 LED로 바뀌었지만, 일본철도의 철도신호기는 아직까지도 대부분 누런색의 전등식이죠. 이를 봐도 일본철도보다 한국철도가 변화가 심한걸 알 수 있습니다.

[@이통영-y9v]

@@육군방공포병소악마 심지어 일본은 홋카이도 어디에 가니까 관광용이기는 해도 증기기관차가 다니더라구요

[@김순언-j5d]

이것도처음부터끝까지다봤어요 매일봐요 안빠지고요 할때마다매일 너무재미있어요 최고요 50번넘게봤어요

[@성민조-b3m]

시속50km로 달리는경전선이 세상에서 가장느린기차라고.!? 에이~북한의김씨3부자가 타는1호열차는 최고시속이40km고 일반열차는 일제시대에 놓은 노후된선로를 아직도 그대로 쓰고있기때문에 시속30~35km로밖에 못달리고 정전이 자주되서 평양에서 청진까지 빠르면7일 늦으면 15일에서 한달도 걸릴수있기때문에 도착날짜를 종잡을수가 없다고하더구만요.!? 북한기차에 비하면 경전선이 엄청빠른거구만요.!? 글구 이용승객이 많지않아서 빈자리가많은데 왜 굳이 좌석번호를 정해줘서 승객들간에 실랑이를 하게할까요.!? 어차피 시골 노인들은 아무데나 본인들편한대로 앉아서 좌석이뒤죽박죽 되는데 아예 좌석번호를 없애는것이 승객들간에 실랑이도 없어서 편하겠네요..!

[@진식안-m6q]

60년대 대구에서 신동 왜관 영천에서 .... 등 통학열차... 동차 또는 비둘기호 .... 참.

[@Ryan_Kim_]

사이다랑 계란, 김밥 팔러 안 다니나? 그게 있어야 되는데, 대학 새내기때, MT간다고 하면 청량리역의 대한민국 총인구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계탑 광장에서 모여, 비둘기호, 무궁화호 탑승해서 서로 마주보고 재밌는 얘기도 하면서 게임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성리로 모꼬지 갔던 기억이 난다.

[@ktx3534]

요즘은 그런낭만없어용 ㅠ

[@정진우-k3m]

맞습니다 저는 그 동네 토박이라 특히 청량리역 옛 모습은 평생을 살아도 잊을수가 없죠 가까운 대성리 강촌 가평 가는데도 뭐가 그리 설레고 들떴는지

[@Ryan_Kim_]

@@정진우-k3m 청량리역 광장 안 가본지 30년은 된 듯해요. 청량리역 광장에서 보면 "롯데리아" 있어서 한번씩 먹고 그랬는데..지금은 개발이 많이 돼서 옛 추억은 영상으로나 볼 수 있을 듯 ㅎㅎㅎ

[@Yingyeo_Person]

기차안에 있는 음식 판매원은 안전상 이유로 폐지된지 꽤 됐습니다 ㅠ

[@촉법소년단]

2015년에 판매원 폐지됨

[@탁김-y1s]

옛날 생각나네요.ㅎㅎㅎ😅~~~~

[@기상캐스터와아나운서]

무궁화호가 느린 세상이 되었네요 전 비둘기호 타고 다녔습니다 대학때

[@이철우-d8j]

삼랑진역에서 넋놓고 있다가 열차 분리되는줄 모르고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순천으로 가야하는디 ㅜㅜ

[@TodaSi]

그래도 kbs가 다큐잘만들어서 수신료 꼬박꼬박 냅니다

[@무지개공작소]

학교다닐때 마산-반성 구간 이용 많이 했는데 ㅜㅜ 통근열차, 무궁화호 버스보다 저렴하고 멀미도 안했던…

[@곰복어]

간이역에서 이젠 폐역이 돼버린 원북역... 고향이기도 하면서 직장이기도 하였죠... 영상을 보고 있으니 아련하네요...ㅎㅎ

[@갠차아유]

😂 옛날 완행열차 비둘기호 70~80년대 초 기차타던기억이 있어요 옛추억 🚆 🚈

[@sooholee6480]

경북선은 저거보다 더 느림 영주~점촌 구간은 거의 자전거 속도

[@깨비-u4y]

ㅎㅎㅎㅋㅋㅋ 자전거속도..그럼 내가 기차보다 더 빠르네용..😂😂😂

[@웅이-f4f5o]

영주점촌은 걷는게더빠름

[@이통영-y9v]

​@@웅이-f4f5o2012년에 인생에서 딱한번 영주~점촌간 열차를 타보았는데 평일낮에 열차3칸에 손님이 한명도 없이 1시간 가까이 혼자서 거의 전세내서 타고 감 2006년에 문경제일병원에 친척 어르신이 장기입원중이라서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대구~점촌간을 버스로 면회를 다녔는데 평일낮에 대부분 손님이 본인포함 1~3명 선이었고 5명을 넘는경우는 한번도 없었음 혼자서 버스전세내고 가는 경우도 수두룩했고 운전기사님 말로는 자기혼자 대구 점촌을 왕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운행시간표 대로 다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버스회사야 보조금이 나오니까 걱정할 일도 아니고 기사님도 봉급은 꼬박꼬박 받으니까요 그게 17년전 일인데 지금도 그런식으로 버스나 열차가 다니는지 의문이고 그렇게 국민 쌈지돈 혈세는 줄줄 새고 있습니다

[@육군방공포병소악마]

그래도 점촌~청리는 시원시원 빠르더라... 100km/h 넘는거 같던데 이음매소리때문에 귀 찢어질 정도ㅋㅋ

[@vohfsryi4806]

저도 열차 좋아하는데 편안한 안정감이 느껴져 좋아요♡ 너무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경북영양군]

저때는 정망 객수량이 어마어마했네.. 지금은 처참하지만

[@user-rw7fz1zg3h]

벌써 14년이 흘렀네

[@산골집가재와버들치]

기차에서 좀 심하게 떠드시네 여자분들 ㅡ.ㅡ

[@alatohan4372]

내 고향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 일찌기 철도가 들어와서 개화가 다른 동네에 비해 빨리 되었죠. 그러나 2023년 지금은 철도 직선화로 철로는 폐선 폐역 되었고 예전 청주한씨만 120호가 넘게 살던 마을도 이제는 20호나 사람이 살까? 그것도 한집에 한두사람. 서울에서 성묘하러 한번 가려면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엄청 불편한 동네가 되어버렸지요. 10년이 지난 오래된 프로 이지만 고향역을 볼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정진우-k3m]

역시 기차여행의 낭만은 먹는거다

[@user-cp6pf5gv6r]

느리지만 정겨운 열차... 과거 경북선엔 역사도 없던 간이역.. 한편 또 정겨운 예쁜 간이역사 모습들... 영동선 영주 -묵호 운헹하던 그 완행열차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동해 해산물 장사물건들 그 아주머님 여객 손님 많이 탔던 그 시절이 생각 나네요. 정모 착용해 정말 멋진 그 시절 차장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고 같은 여객 손님 같아서 실망 스럽네요.

[@hkeopi53]

3일이라 프로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죽고싶은 날도 많았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나ㅏ이는 41이지만 장애인이된지 5년째지만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vivalavida497]

이런 갬성이 좋아서 기차여행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몇몇역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저영상속 인물들은 지금쯤 어떤모습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할머니중 몇몇분들은 돌아가신분들도 계실테고 ..

[@오정원-q6f]

네 ! 그렇습니다 ?

[@임영자-b7k]

😊😊😊 작년가을 이열차 타서는대 너무좋았습니다 이빠른시대에 느릿느릿 정말좋았습니다 없서진다고요 😅 아,. 아십습니다 없서지면 그리울것 같습니다

[@wr_9.562]

4분 38초에 나오는 여자분은 이제 41살이 되셨겠네... 세월 빠르다.

[@흑두루미-u6i]

뭔가 사람들이 요즘사람같지가않네...했는데 10년도 더 된영상이었네요.

[@가이드머슬킹]

부전에서 진주수목원역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봤던 기억이

[@서은별-f6k]

이 열차 저희집 앞 지하철역 에서 맨날보였던 기차네요 이게 그렇게 느린 기차인지는 몰랐네요 그냥 맨날보여서 무심했는데~

[@황영준-b4k]

비둘기 없어진딘 수 십년 아님 경전선 한두드번 아닌가 50km

[@stephaniepark9027]

어머 낭만적이에요 타보고픈 기차여행 ㅎㅎ 좋아요 😀

[@오정원-q6f]

항상 성원 감사합니다 ☝

[@vohfsryi4806]

박인환? 선생님 목소리 너무 인자하니 나레이션 너무 좋으시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연기 해주세요 선생님^^

[@sphynx2916]

많은곳이 직선화 되면서 역들이 폐역이 됐지만 지금도 광주송정~삼랑진은 4시간이상 부산까지는 5시간가까이 소요됩니다

[@Smileangel-genius]

서부경전선 복선전철화는 언제 될 것인가요??😮😮😮😮

[@user-wo5wu6gp8b]

임성리~보성 KTX이음 2024년 12월 31일 개통예정입니다.

[@harris1050]

#22:12 이 부분 만큼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jungmin21]

세상에서 가장 느리진 않을거 같은데..

[@simulpilot]

감자맛있겟다❤

[@ghkim4439]

2010년도

[@웃츠-g7t]

14년전에 광주에서 광양 옥곡역을 들러 부전까지 타고 갔던 기억이 허리부러지는줄ㅎㅎ

[@changi7880]

외갓집 예당이 나왔네...초, 중때 저 기차를 타고 예당역에 내려서 한참을 걸어갔던 기억이...

[@서수-n5i]

이런기차 한번씩 타고싶다~^^

[@심세권]

2013년도에 폐세 되었습니다

[@akainusakazuki0816]

@@심세권폐쇄

[@오정원-q6f]

중공 🇨🇳

[@오정원-q6f]

앞잡이

[@오정원-q6f]

서울 유튜브

[@jylee0974]

창원 ~ 진주. 88학번 대학 다닐때 최고의 교통순단. 그 때가 그립습니다. 게양역. 지금은 없어진...추억의 노선? 감사합니다

[@marinhonda-m2o]

30년전 영상 같은데 맞나요?

[@JobDucku]

요즘 젊은 친구들 패션이 내 또래 처럼 하구 다니네 했더니 2010년 방송 이었구나 ㅎ 😅

[@shmon78]

사람냄새가 나서 너무 좋다.. 요즘은 모든게 효율을 추구해서 굉장히 편리해졌다고 하지만 이런 비효율 속에서만 찾을 수 있는 낭만들을 잊고 살게 되는것은 아닌지 ..

[@binudall]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젤로 좋았던 새마을호 ~~^^

[@jinpei5830]

야간 비둘기타면 기차안에서 기타치고 버스킹비슷. 한쪽에선 정치인들 앉아서 변절자 누구누구 이야기나누고😂

[@Chleosl]

2010년대의 나는 정말 어렸는데, 그때 당시의 이런 인간 냄새 나는 시끌벅적함은 이제 앞으론 다시 못보겠지.

[@didbekap2]

기관사님들이 대단한거같은데 이런느린차를..

[@이통영-y9v]

​@@seungkilee6022중앙선이 복선화된것은 최근5년도 채 안됐습니다 지금도 안동~영천 구간은 아직 복선화공사 중인 것으로 압니다

[@이통영-y9v]

​@@seungkilee6022그건 그쪽 사정이고요 아직까지 안동밑으로는 거지같은 노선이 수두룩한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요

[@seungkilee6022]

@@이통영-y9v 약 10~20년 전 중앙선 양평 구간이 복선화가 되기 전을 말한건데 그래서 청량리~제천 구간이 지금보다 한시간 정도 더 걸렸다는 말입니다.

[@seungkilee6022]

@@이통영-y9v 안동 이후로 노선이 아직도 열악하고 복선화가 늦은 건 나라에서 일찌감치 신경을 쓰지 못한 탓이겠죠.

[@seungkilee6022]

중앙선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양평 구간이 복선화 되기 전에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무궁화호로 2시간 50분, 새마을호로 2시간 반이나 걸렸으니까요.

[@snsvk123]

저분들에게는 증기열차가 추억이겠지?

[@xhdisjwn12]

좀 조용히가지 김밥먹는데 말 ㅈㄴ많네 민폐고

[@firenickel1700]

경춘선도 좋았지....

[@whijaes]

아날로그시대의 낭만

[@무야호-x3m]

진주역 망경동시절

[@-hansan]

근데 저 7456호 기관차 아직도 현역이네

[@토성리]

평촌역이며 원북역이며 경전선 선로 이설로 다 폐역되고 사라진 역들입니다.. 직선화 되면서 구비 구비 가는 정겨움도 사라지고 삼랑진에서 광주송정까지 가는 기차도 횟수가 줄어 직통으로 가는 기차는 하루 1회이네요...... 스물살 마산에서 자취하면서 진주에서 비둘기 타고 다니던 경전선입니다...추억의 경전선...

[@하대현-y9r]

와 저때 무궁화호 번쩍번쩍하누ㄷㄷㄷ

[@TrainKR]

(경전선) 기점역 (경)상남도 삼랑진역 종착역 (전)라남도 광주송정역 (주요 정차역) 광주송정 (보성 . 벌교) 순천 순천 (진주.마산.창원) 삼랑진(부전역)

[@이환규-y2b]

나도 없어지기 전에 이런 기차 한번이라도 타보고 싶어요~

[@예수님a]

2010년도 방송이고 현재는 폐쇄가 진행되었습니다.

[@Mococo0420]

@@예수님a 없어졌군요 ㅜㅜ

[@육군방공포병소악마]

경북선(김천~영주) 타시면 됩니다. 곳곳에 이음매소리가 나거나, 산따라 강따라 가는 등 경북선은 아직까지도 옛 경전선 보다 선형이 좋지 못해 힐링하기에는 딱 좋은 노선이니, 기회 되면 꼭 타보세요.

[@왕서방-r2h]

10여년전 광명에서 부산으로 ktx타고 1년정도 출퇴근하던 시절. 부산도착하기전 삼량진 지나면서 또 다른 갈림선에 기차가 지나가는걸보고 저건뭘까? 했는데 영상보면서 무척 반갑네요. 지금도 있을까싶지만 참 정겹네요.

[@오정원-q6f]

네 ! 그렇습니다 ☝

[@davidtaylor1305]

시작부터 아름답네.... 역시 KBS

[@Yolre]

여수 엑스포가 끝나고 나서인 2013년 9월에 경전선을 타고 지나간 기억이 납니다. 북천역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한다고 거기서 사람이 우루루 내리고 했는데 하필 양보역에서 꽃무늬 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표를 승무원에게 안 끊고 무임으로 타려다가 걸려서 승무원 아저씨와 싸웠던 건 정말 아직도 제 기억속 레전드 사건입니다. 꽃무늬 할아버지는 자기가 광양에서 내리려고 했으니 광양에서 내리기 전에 표를 끊으면 될 것이 아니냐고 했고 승무원 분은 할아버지가 하동에서 내릴지도 모르는데 그 말을 어떻게 믿냐며 벌금을 내라 마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결국에 그 꽃무늬 할아버지가 광양역 역무원들에게 인도되어 끌려나가서 정리된 기억이 납니다. 이 때 참 정겨웠던 기억이 납니다. 원북역에서 꼬불머리 할머니 두 분이 손 잡고 무궁화에 타고 양보역에서는 저 꽃무늬 셔츠 할아버지 뿐 아니라 손수레에 채소를 담아서 옥곡 장에 내다 팔려는 할머니들도 보였어요. 지금은 그 풍경을 볼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vohfsryi4806]

옹기종기 모여 도시락도 까먹고 참 보기좋은 지금은 상상도못할일! 지금보다 저 시대때가 더 좋았던것같다! 지금은 모든게 엉망 최첨단기술 외엔 뭐가 좋은지 .. 모든게 과하다 사람을 못잡아 먹는세상! 거지같은세상 10년뒤엔 어떤세상일까?

[@황영준-b4k]

보통 경부선 강윈 가는ㅊ2ㅣㄹ도등은 무궁화

[@coolyoon91]

지하철을 운전하는 기관사인데요 언젠가 저런 느긋한 열차도 몰아보고 싶네요 와... 2010년이 이랬구나... 왜 나는 이 때를 좀 더 행복하게 즐기지 못했을까

[@kaaron3640]

니가 지하철 기관사 아니라는 거에 내 랄부를 건다

[@새마을호무궁화호]

부럽습니다. 저도 님 처럼 철도 기관사가 되고 싶네요.😢

[@vohfsryi4806]

​@@kaaron3640좀 여물으셈🤐

[@hyeoungjun6887]

​@@새마을호무궁화호 철도쪽은 육사가 교통 대 철도운항학과 3사가 우송대 학사장교가 동양대 철도학과이고 기타 그외 학교 철도 부설교육원으로 전기철도 2종 면허 한다고 하던데 교육비도 비싸고 입학시험도 치룬다 고 함 잘사는 집들이 괜히 기관사 파일럿 항 해사 면장 따고 그러는게 아닌것 같기도 함

[@무채색-q6w]

한국의 정 을 기차에서도 보내요... 할머니들 건강하세요..

[@7198DEL]

2010년, 무궁화호랑 새마을호가 멀쩡한 상태로 다니던때 내일로티켓으로 전국한바퀴를 다닐 수 있었던 그 순간이 축복임을 깨달으며 감동에 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