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교수님 이곳에서 뵙게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지난주 여교역자회 들렸다 샘 소식들어습니다😊
@jimpark2886 Жыл бұрын
소소한 하나님의 나라....소수 영웅들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 나라....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려는 욕망을 제어하고 변두리에 진리가 있는 나라....저기가 아닌 여기 미래가 아닌 지금이 중요한 나라....이미 우리 가운데 도래한 나라....
@daveykim42464 күн бұрын
와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purrfectpepperkittens Жыл бұрын
질문들은 훌륭하고, 교수님의 답변들은 반짝입니다. 등불처럼요. 그러고보니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셨던 예수님이셨죠ㅎㅎㅎ 공동체를 위한 생각할 거리와 공부할 거리들, 감사히 얻어갑니다.
@Pizza-m9d7 күн бұрын
큰 나무가 될터이야ㅋㅋㅋ 뭔가 귀엽네용ㅎㅎㅎ 제가 딱 고민하던 부분이네요. 세상적 큰 꿈과는 다른 차원의 소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muu_7416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말씀
@jhrhew Жыл бұрын
비유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는 역설적으로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자체에 나와있다. 비유는 쉽게 설명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인간 언어와 인식의 한계를 넘어 더 밝히 드러내고자 감추인 말씀이다 (막 4:12, 4:21-22). 그래서 주의깊게 듣고 생각해야 한다 (4:23-24). 따라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이해하는 것이 다른 비유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4:13). 비유의 풀이는 외인이 아니라 제자에게만 해주신다(4:11-12)고 했는데 이는 딤전 2:4과 모순처럼 보인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지만 옥토만이 아닌 열매맺지 못할 다른 세가지 밭에도 씨를 왜 뿌리는 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네가지 밭은 공시적 의미도 있지만 통시적 의미가 강하고 이것을 알아야 마음 밭이 변하는 제자화를 이해할 수 있다. 비유는 논리나 신학으로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담아두고 집중해 생각하는 선불교의 간화선에 가깝다.
@김제은-f6l10 ай бұрын
귀한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issionsouthafrica Жыл бұрын
어제의 신학공부 좋아요~🎉
@김동환-q8m Жыл бұрын
하나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유대 기득권을 비판하고 인류를 구원하고자 새로운 질서를 주장하며 돌아가신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해 보면 어렴풋이 느낌은 옵니다. 그러나, 중세 바티칸의 행태 (십자군 전쟁, 면죄부 등), 근세 제국주의 침탈의 첨병이 된 점, 그리고 현재 예수 이름을 팔아 장사하는 자칭 성직자들을 보면, 도대체 하나님 나라는 언제 이루어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푸른하늘-c9d5 ай бұрын
예수님의 초림,십자가죽음과 부활,오순절교회의 탄생으로 새 이스라엘,하나님백성공동체는 인류역사에 시작되었고, 이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해가다가 예수님의 재림때에 온전한 하나님나라가 완성되는데...십자군전쟁이나 제국주의압잡이 노릇,부패한 성직자등은 결국 하나님이름을 내세우나 하나님통치와는 상관없는 죄인들의 욕망추구였던것으로 보여집니다.
@푸른하늘-c9d5 ай бұрын
인간은 바울의 고백처럼 죄가 있습니다...그래서 온갖 오류를 범하죠...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고요...하지만 인간과 더불어 하나님 통치를 이루어가시는것도 사실이고요...십자군전쟁,제국주의 만행,타락한 성직자...모두 인간현실의 실상입니다...하지만 복음이 전파되고 있고,교회가 세워지고 있고,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실천되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예수님의 재림때 이 모든 역사의 비밀을 알게되겠죠...우리는 지금 예수님을 따라갈뿐입니다.
@NinjaRRA Жыл бұрын
신학자라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알까요? 평신도들보다 더 잘 알까요?
@항상웃자-b1i Жыл бұрын
네^^ 당신보단
@NinjaRRA Жыл бұрын
@@항상웃자-b1i 거기서부터 사역자의 교만과 오류, 그리고 도그마가 생긴답니다... :)
@랄랄랄99 Жыл бұрын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집이고, 그 사람들을 이끄시는 목사님의 무게를 먼저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요.
@NinjaRRA Жыл бұрын
@@랄랄랄99 교회는 성령이 이끄십니다. 같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함께 느끼고 발견해 가는 공동체가 교회지 목사가 영적 리더이고 모든 것을 성도보다 더 잘 안다라는 전제하에서 움직이는 교회는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교회 사역 또는 하나님의 일에는 평신도와 교역자의 구분이 없답니다.
@랄랄랄99 Жыл бұрын
@@NinjaRRA 네, 감사합니다. 저희교회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는 것을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간신히 따라가기만 하는 믿음생활임을 고백하고 말았군요.
@스페아3 күн бұрын
성경전체는 오직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사랑)입니다. 천치창조나 이 세상 일들을 말하는 기록이 없습니다. 성경이 세상의 말씀으로 보이죠? 네 맞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보는 한쪽면을 율법이라고 해요 그 율법을 양날의 칼 중 한 면인데.. 겉입니다. 그럼 속이 있겠죠 속이 진리입니다. 그런데 속은 마16:24절 말씀처럼... 나의 육신의 모든 생각은 율법의 말과 생각이구나를 깨닫고[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하나님의 언약/ 나] 지고[들어올리다/용서하다/사랑하다] 나를[진리/그리스도/나] 따르라 내가 그리스도구나~~~내가 그리스도다~~깨달으면.. 육신의 내가 부인되고(죽고/사라지고)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의 언약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마음과 생각이 부인이 쉽지않아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그 생명을 사람 들이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선악과[나무]입니다 그 선악과는 사람들의 선악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생명, 사랑입니다 귀있는 자는 들을찌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