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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장맛비에 냇가에 물이 가득찼습니다.
흙탕물이 만들어 졌을때는 확실한 손맛이
보장된다는 공식을 확인하고 싶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새우통발을 건져 새우미끼를 확보하고
도로에 가장자리에서 산지렁이를 잡아서
손맛 제대로 보는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산지렁이 채비는 민장대에 바닥을 노리는채비
수심 50~60cm 수초끝과 고기가 지나가는 수로를
포인트로 노렸습니다.
수로와, 수초끝부분에서 폭발적인 입질이 왔습니다.
특히나 흙탕물에는 잉어의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마릿수는 단연코 붕어가 많았습니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단 3시간동안 30~40마리의
붕어와 잉어를 낚았습니다.
특히나 7~8시 사이는 낚시대2대를 감당키 어려운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붕어는 아버지께서 동네 어르신들 맛보시라고
나눠 드렸고, 잉어는 제가 잉어찜을 해 먹었습니다.
잉어를 손질하고, 각종 야채와 된장 국간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등
양념장을 만들어 조리듯이 익혀서
맛있는 잉어찜에 소주한잔 하면서 주말을 마무리 했습니다.
잉어찜에는 방아잎과 제피열매가 들어가서
민물특유의 흙내와 비린맛을 잡아줬습니다.
민물특유의 흙내와 비린맛은 민물고기를 들기름에
볶으면 많이 제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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