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나니아연대기처럼 어린이를 타겟으로 홍보를 한게 패착인듯. 어릴땐 재미없고 기괴해서 다 보지도않고 나왔는데 다 커서보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로서 굉장히 좋았음
@jacklim652611 ай бұрын
이거 어렸을때 ㄹㅇ 흥미없는 이야기라 안봤는데 이런내용일줄이야…
@Lololo33428 ай бұрын
해리포터도 나이아연대기도 어렸을때 보는거랑 커서 보는거랑 느낌이 너무 다름 판의 미로도 너무 좋음
@GwangMo2 ай бұрын
@@Lololo3342 나니아 연대기는 어릴때도 볼만함 너무 잔인한 장면이나 무서운장면도 많이 없어서 근데 해리포터부터는 좀 빡세지죠
@achingthingshedoessowell20073 жыл бұрын
또봐도 눈물나...오필리아가 너무 가여워서..전쟁상황에다 엄만 아파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항상 시달려야 하고..새아버지는 독단적인 파시스트에다 엄마가 죽으면 자신을 내칠것이 분명하고...자길 도와주는 존재인 판도 오직 시험을 통과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뿐 정작 오필리아에겐 애정도 관심도 딱히 없다. 메르세데스만이 기댈 곳이었는데 그마저도 결국 좌절되고..난 몬스터가 오필리아를 쫓아올 때보다 비달이 의심가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일때가 더 무서웠고...고개를 들 수 없었다. 판타지가 없으면 살 수 없었던 오필리아의 세상. 우울하고 희망없는 세계 속에 던져진 아이..
@무명씨1인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더욱 결말을 믿고 싶어지는거죠. 오필리아가 처한 고난도 원래 지하세계의 공주로써 돌아가기로 되어있는 운명이어서고, 결말에서처럼 진심으로 시험에 통과하여....지하세계 여왕이 엄마 얼굴인것 보면 바램이었을지도 모르나...지하세계로 돌아가 실제로는 가엾게 묻혔지만 뇌세포가 다 사라지기 전 기억으로는 지하세계에서 동화의 예쁜 결말처럼 어른이 되고 새 여왕이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길 바랄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신은 없는거나 다름없으니...
@무명씨1인2 жыл бұрын
그 몬스터도 오필리아의 심리 내면에 자리한 자기 외에는 그냥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고 함부로 사람을 죽여 피를 씻어낸 말끔하고 절제된 제복차림을 해도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비달을 형상화한 괴물이라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음.
@dpsppaokk22 жыл бұрын
오필 잘죽음 캬캬ㅑ캬캬컄캬ㅑ캬캬캬캬캐캬
@dubu64782 жыл бұрын
ㅠㅠ
@dubu64782 жыл бұрын
현실과 같네요
@전투불패3 жыл бұрын
이건 배급사의 100% 홍보실패로 망한 영화인것 같아요... 진짜 스페인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정말 가슴아픈 이야기인데...ㅠㅠ
@liasullivan20306 ай бұрын
제가 10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봤다가 충격먹고 나온 영화 ㅋㅋ
@contiguous14 ай бұрын
유로 우승 스페인 축하합니다!
@X_Xbb3 ай бұрын
에사크타!
@하자쇼Ай бұрын
어른이 봐야 할 영화를 어린이 영화로 둔갑시킨 홍보사의 패기
@브베-v6y23 күн бұрын
망했으면 지금 여기 아무도 이영화 모름
@TheCoolshots3 жыл бұрын
전쟁의 비극을 아이가 받아들이기에는 무척 벅차겠지요. 잔혹한 동화의 장면들로 기억을 치환하고 겨우 받아들이는 모습인거죠. 전쟁의 비극을 더욱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보여준 명작입니다.
@kimjiyoung8655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영화를 본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영화음악도 참으로 슬프면서 아름다웠다.. 잔혹한 현실의 묘사가 너무나 날카로워서 아팠고, 미친 세상에서 환상의 세계라도 없었으면, 버틸 수 없었던 소녀의 삶이 가련해서 영화가 끝나도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울었다. 10번도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나를 울게 하는 영화.
@Multichildmom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의 여운에 헤어나오지 못했다… 마지막 결말에 대한 사람들의 해석은 다르지만 난 주인공이 죽은게 아니라 영원한 행복의 왕국에 간게 맞다고 믿고싶다
@아기오리-d2z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세상은 고통의 지옥이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사람은 인간성을 지키다 먼저 가는겁니다.
@dubu64782 жыл бұрын
저도그렇게믿어요
@윤용운-i8n2 жыл бұрын
진실을 말해드릴께요 총에 맞으면서 스토리가 시작하는겁니다 생명이 꺼저갈 찰나의 순간 오필리아의 무한한 상상이 시작 됩니다
@sodaus Жыл бұрын
@@윤용운-i8n 근데 그 논리면 아이를 가져간 이유가 설명이 안되는데
@윤용운-i8n Жыл бұрын
@@sodaus 아이를 가져갔으니까 자기 자식을 뺏을려고 총을 쏜거구요.. 오필리아는 동생을 지킬려고 한거구요 서로의 입장차이??
@옥자-p5r3 жыл бұрын
개봉 했을 시절에 가족 영화 비슷한 분위기로 홍보하는 바람에 가족끼리 손 꼭 잡고 보러 갔다가 반은 눈 가리고 봄,, 눈에서 손 떼려고 했는데 아빠가 친히 다시 가려주심,, 덕분에 트라우마 모면
@mdd78373 жыл бұрын
설마 눈알장면?
@Jun-je8ly2 жыл бұрын
19세 해도 이상하진 않을 영화인듯..
@someoneloved Жыл бұрын
요정 먹을때
@옥자-p5r Жыл бұрын
어떤 장면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칼로 입 찢으려는 그 장면만 기억에 남을 뿐... 속은 가족 개많았을 듯.
@1dj0uirie3 ай бұрын
처음 비달이 농부 때려죽이는 장면이 개잔인 또 입찢는것도
@bradleysbullm1673 Жыл бұрын
비달 대위도 되게 상징적인 게 파시즘을 인격화한 느낌임. 자기가 믿는 게 사실이어야 하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으며 타인을 희생시키길 서슴지 않음.(아내가 아들을 배었을 거라 믿고 의사에게 아이부터 살리라 하고, 토끼사냥 나온 부자를 멋대로 판단해 죽여버리는) 의사 말마따나 생각없는 복종만을 하고 그런 복종을 원하는 사람임
@민트캔디-b8r2 жыл бұрын
11살 때..어린이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충격 받았던 영화..그리고 오필리아와 비슷한 나이에 봤을 때와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그 느낌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영화..그 당시에는 오필리아의 환상적인 부분에 더 공감이 갔었는데 지금 보면 오필리아의 현실이 너무나 비극적으로 느껴져서 차라리 오필리아의 환상이 사실이었으면 싶은 생각이 든다.
@Y.C2 жыл бұрын
저도 환상이 사실이라고 믿고싶은..🥲
@김수진-c9n7v3 жыл бұрын
반지의제왕과 함께 내 최애영화. 열린결말인데 ㅠㅠ 2가지로해석된다고하네요. 마지막과제 통과해서 지하왕국으로 돌아갔다 혹은 죽는순간 본 건 환영이었고 순수한 아이의 바램이었다
@HYEDAMELF3 жыл бұрын
전 첫번째 해석을 믿고싶네요..😭
@reese4693 жыл бұрын
전 후자로 느껴져서...이 영화 눈물버튼이네요.넘 슬프다 ㅜㅡㅜ
@타로-y8z3 жыл бұрын
지하왕국 장면에서 엄마 나오는거 보면 환영이란 해석이 더 신빙성이.. ㅠㅠㅠ
@사람살려-r8t3 жыл бұрын
오필리아가 정신병있었고 모든게 환상이엿는다는게 정설인듯
@chimmydono11763 жыл бұрын
비달이 판 못봤으니 닫힌 결말인데...
@dnd199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인생 최초로 나이 제한을 뚫어보려 판의미로 영화 예매해달라고 영화관에서 낯선 사람한테 부탁했었음ㅋㅋㅋ난 그냥 판타지인줄 알았지 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당시에 못봤음ㅋㅋㅋㅋ14살때다 진짜
@GreenAndLight3 жыл бұрын
5:14에 힌트가 나오네요~~~비극 결말이군요 . 판이 좋은 정령이었다면 사람들 사이에 조심하라는 말이 돌진 않았을텐데 현혹하고 유혹하는 어둠의 정령인것 같아요 .전쟁통에 심약해지고 나약해진 오필리아를 조종해서 이득과 목표를 취하는...판의 조종을 따른 오필리아는 결국 죽었죠 판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살았을것 같습니다~~~ 가여운 오필리아... !
@dubu64782 жыл бұрын
너무슬프다 ㅠㅠ
@귀엽다아가에요 Жыл бұрын
음 이런해석도 나쁘진 않은듯 결국 판이 환상을 보여주며 엔딩
@유니코니-s4g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보통 지하세계하면 저승아닌가?? 지하세계로 돌아갔다는 말도 결국 죽었다는 뜻인듯
@그랜다이져-v6w2 жыл бұрын
오필리아가 천장뚫고 올라가는장면 저도 의하했는데 남다른 코어힘 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ㅎㅎ
@파니핑크-k1y3 жыл бұрын
고목 무화과 나무랬는데. 꽃이 피다니... 무화과는 꽃이 안 피는데... 열매 자체가 꽃인 나무.
@딸기탕후룻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이 심금를 울리네요 오필리아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다고 믿어요.
@kellyahns3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사랑하는 영화. 판의 미로. 진짜...어떤 영화도 각본,아트,채색,연출 능가 할수가 없음. 볼때마다 저 아이가 얼마나 현실에서 힘들었을까 저렇게 다른 세계로 도망가고 싶었을까 간절하게 엄마와 아빠가 보고 싶었을까..정말 늘 볼때마다 여운 남는 영화 ㅠㅠ
@ttl9813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극장서 봤는데 진짜 숨은 보석을 찾은듯한 명작을 찾은기분!! 그런데 15세 관람이라서 동화인줄알고 보러온 학생들이 무서워서 울고불고 난리났던기억이..ㅠㅠ
@Ajjd2831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타고씽씽 Жыл бұрын
잼민이들 어리둥절ㅋㅋㅋㅋㅋ
@ikaros25093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이상해서 잘못된 줄 알고 대여점 가서 바꾸러 갔던 웃지 못할 기억이 남. 처음엔 아마 정품이 아니라 여러개를 복사한 비판이여서 복사를 잘못했나? 왜 결말이 안나고 끝나지... 싶었던거 같다. 그러나 바꾼 것도 여전히 같은 결말이라 이게 뭥미...? 하며 한참 생각했던 영화. 주인공이 경계선적 망상? 상상? 환상? 속에 살다가 분노한 새아버지의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게 가장 현실적인 해석일듯.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판타지를 소재로 비극적인 현실을 다룬 영화인듯. 명화라고 해서 봤다가 보고나서 허무한 결말에 조금은 화가 나고 뭔가에 속은 듯했지만 이상하고 애잔한 여운이 남았던 영화.
@아기빵이니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제대로 본적도 없는데 채널 돌리다가 잠깐 본 그 손바닥에 눈 달린 괴물은 10년이 지났는데도 또렷하게 기억남 그때 너무 충격이였어
@꼴라루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아픈 명작입니다.
@모카-m1l3 жыл бұрын
당시에 이걸 그냥 모험 판타지 비슷하게 홍보해서 나니아연대기 같은 거겠지 생각하고 안봤다가 서른 훌쩍 넘어서 봤을때도 충격이었다.이런 영화였구나 이런 슬프고 기괴하고 아름다운...
@YunkookPark3 жыл бұрын
완벽한 결말이죠. 어떤 사람에게는 오필리아의 죽음은 그냥 또다른 죽음일 뿐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왕궁에 오른편에 귀환한 지하세계 공주이고 그녀의 죽음에 대한 해석에 따라 세상은 완전히 달라지는. 그것은 어찌보면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까지도 해당됩니다.
@paulkwon5340 Жыл бұрын
그냥 죽음일 뿐. 역사는 파시스트가 만듬
@dldmsfud87323 жыл бұрын
이토록 씁쓸한 해피엔딩이 또 있을까..
@리리-q3k4n Жыл бұрын
옛날과 지금 감상이 많이 달라짐. 옛날은 오히려 오필리아의 비극 쪽을 믿었다면 지금은 정말 지하세계 공주라 행복한 곳으로 돌아갔다면 좋겠음.
@이재혁-h8z Жыл бұрын
판의 미로 2006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본 영화로군요 스페인 내전과 파시스트, 전체주의의 희생양이 된 스페인 사람들과 오필리아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거대 두꺼비랑 아이들을 잡아먹는 눈이 없는 지하 괴물도 진짜 무서웠어요 ㅎㄷㄷ 진짜 햄릿이나 스위니 토드처럼 꿈도 희망도 없는 비극적인 영화네요 ㅠㅠ 정말 가슴아픈 명작입니다
@v_v-f5p4 жыл бұрын
요정들 손바닥눈 한테 당할때 너무 잔인함..ㅜㅜ
@우다다다-x6v Жыл бұрын
오필리아가 다시 찾아온 판의 품에 안길 때 너무 슬펐음 ㅜㅜㅜ 어린 오필리아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현실,,, 판의미로 보고 울 줄은 몰랐다,,😢
@eunha1541 Жыл бұрын
ㅎㅎ 남다른 코어 힘으로~에서 빵 터졌습니다.
@동물더쿠-u3m3 жыл бұрын
불쌍한 요정.......솔직히 다 재미있었는데 저 포도 먹방장면은 너무 고구마였던........
@user-vu4ml6xc2e3 жыл бұрын
제가본 영화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
@KIM645293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너무 좋아함. 베르세르크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런 영화 더 나왔으면 좋겠다
@알리올리-x3s7 ай бұрын
진짜 지하세계 공주가 인간세계 배우려고 온거예요...인간세계같이 안하려고...그래서 판이 그렇게 못되게군거고...ㅠㅠㅠㅠ 모아나 공주 인간계에서 많이 배워서 지하세계 간거예요. 그래서 지하 엄빠도 인정해서 왕위 물려준거잖아요. 모아나 공주가 진짜 빡세게 지상 세계 배우고 간거라고 생각합니다...😢
@Y.C7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할래요! 😁
@sg30823 жыл бұрын
포도쳐먹었을때 친구,가족들 단체로 욕했던기억이 ㅋㅋㅋㅋ
@추멘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화났음 ㅋㅋㅋㅋㅋ 왜 말을 안들어 쳐먹는거야
@태연-b7m3 жыл бұрын
저 음식이 무슨 유혹하는?? 그런 거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애기가 뿌리치기에는 너무 힘들었겠죠🤦♀️
뭔가 우리나라 전래동화 본 기분이네요. 특히 심청전. 사실 심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 물살 거센 인당수에 공양제물로 바쳐져서 죽은 걸로 끝난다죠. 현실적으로도 그게 맞는 거고..ㅜㅠ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나 힘들게만 살다가 공양제물로 물에 빠져 죽은 불쌍한 아이의 현실에 사람들이 위로를 해주기 위해 덧붙인 게.. 인당수에 빠진 후, 용궁을 가서 용왕을 만나고, 연꽃 안에서 잠든 채 피었(환생) 다가 주상전하를 만나 중전이 돼고, 심봉사를 만나기 위해 연회를 베풀고, 죽은 줄 알았던 딸을 보기 위해 심봉사가 눈을 뜨고...라는 부분. 이 영화의 결말도 꼭 그래보여서 오필리아가 더욱 안타깝네요. 지하왕국으로 정말 돌아간 거면 좋겠지만, 자꾸 잔혹동화&현실동화가 생각이 나서..
@천도-g5i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너무 잔인하진 않고 진짜 동화같은 느낌을 살려서 잼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정-t3t3 жыл бұрын
저게 잔인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서 잔인하다는 거...아닐지...마치 우리보고 6.25겪으라고 하는 것처럼 ㅠ
@예린-p3d3 жыл бұрын
진정제 먹여서 상황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개빡쳤음..
@C미르시아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당시 막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영화라고 홍보해서 저도 그런줄 알고 봤다가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띵작이죠
@펑-m4f2 жыл бұрын
저 5살쯤 이거보고 트라우마생기고 본날에 악몽꾸고 엄마랑잤던거 기억나네요.... 그당시 저희 아빠가 비디오 대여하는곳에서 빌려오셨는데 아빠도 아동용영화인줄알고 빌려오신거 같더라고요 😂😂😂😂 ㅎㅏ..증말 지금 성인돼서봐도 꽤 잔인한데 그때 보고 엄청 울었던거가틈...
@Y.C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당황하셨겠어요
@coryodang8018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판의미로!!명작중의명작
@Julius-Scissors3 жыл бұрын
와아…이런 수준높은 영화가 다 있었구나…전혀 어울릴 것 같지않은 동화와 현실속의 역사…그리고 심오한 철학을 넘어 종교의 경지를 넘나드는….소개주셔서 감사합니다.
@Y.C3 жыл бұрын
너무 깊은 작품이라 다루기 힘들었던 작품이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버전 시청 추천드려용!😁
@류온-s9g3 жыл бұрын
학생 시절 무심코봤을때 참 무서웠는데, 그만큼 너무 마음아픈 영화였음
@user-ieiidj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하는 영화.. 특히 미로에서 메르세데스가 죽어가는 주인공 아이 안고 자장가 불러주는 엔딩 장면이 맘에 들었음
@자유로운영혼-u1l3 жыл бұрын
별기대없이 보며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보시길 바라며. 온전하게 다 보십시요^^
@worldhigh64882 ай бұрын
그냥 말 그대로 어른 잔혹 동화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음요....마지막에 감동과 슬픔
@lostsaint6203 жыл бұрын
시민 아들 죽일때 얼굴 짜부라지는거 너무 충격
@braveismineАй бұрын
어른들을 위한 환상동화라고 해서 혼자 보러갔다가 와인병으로 얼굴깨는거 보고 두시간동안 떨다 온 기억이 😢
한창 해리포터 뽐뿌 왔을 때라 신비롭고 설레는 판타지 세계 기대하면서 봤다가 쿠크 와장창 깨지고 트라우마 생긴 영화,,,이 영화 땜에 결말 확인하고 영화보는 습관이 생김
@고냠냠-i7u4 ай бұрын
진짜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기괴한것을 넘어서 그냥 마음이 아파오는 생각이드네...
@Sloth_Piano26 күн бұрын
결말이 늘 가슴아픈영화😢
@jjungg237425 күн бұрын
죽기전 마지막에라도 행복한 환상을 보고 눈감아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보고 한참을 우울하고 슬펐던 영화였네요..
@Expiation715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였나 선생님들이 애들 보여주기용 영화로 선택해서 봤는데 진짜 징그러워서 기억에 남은 영화... 저 눈깔괴물 정말 무서웠음
@sj28404 ай бұрын
판타지가 없으면 견딜 수 없던 어린 소녀의 현실과 실제 역사를 안다면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굳이 굳이 먹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음식에 손을 대고 거기에 시간까지 어겨 갇히는 주인공의 트롤짓에 뒷목도 잡게 되는 영화...
@gjung42832 жыл бұрын
15년전쯤에 봤는데 델토로 감독 최고의 영화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퍼시픽림과 나이트메어엘리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 마지막의 감동과 슬픔은 전 인류의 보편적 감정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본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다.
@sarara3357 Жыл бұрын
오필리아가 처한 현실이 어쩌면 죽음보다 더 잔인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영화
@lilililiy_yi_ililililil2 жыл бұрын
16년전 영화관에서 봤을때 무서웠고 기억에 오래 남았음..무섭고 우울했던 기억때문에 다시 본적은 없지만 자기전 애 동화책 읽어주다가 갑자기 떠오른 판의 미로..ㅋㅋ 이렇게 영상보니 다시 보고 싶네요..!
@세허니-z3t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2019년도 작임
@Jamtudio Жыл бұрын
@@세허니-z3t 영화자체는 2006년 작이고 2019년에 재개봉을 한 적이 있십니다.아마 착오가 있으신것 같네요
@바르게자세3 жыл бұрын
어....와.................현실감 있게 잘만든다..
@뭉뭉-t6v3 жыл бұрын
꼭 자기전에 뜨는 이 알고리즘..클릭 안할 수가 읎따
@Y.C3 жыл бұрын
오예
@dajung1063 жыл бұрын
영화유튜브중에 제취향과 잘맞아서 종종 보러옵니다. 봤던거 또보고 있어요~ 기대하며 새로운 영상기다릴게요 ;) 응원합니다!
@dajung1063 жыл бұрын
@@Y.C만드시는게 쉽지않으실텐데 천천히 약대님 속도에 맞춰하셔요 ;) 화이팅!
@신동민-u8h2 жыл бұрын
스페아 내전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요 스페인 역사를 알고보면 더 재밌어요
@복즈코입니당4 ай бұрын
전 이거보면서 대위가 사냥꾼 와인병으로 얼굴 내리찍어서 죽이는게 너무 끔찍했음 제가 갠적으로 "꼭 그렇게 해야돼?"라는 말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저도 그런말 내뱉게 만듦
@킹콩부동산tv2 ай бұрын
몇년전 첨 봤을때는 재미도 없고 무슨내용인지 이해도 안됐는데.. 최근 다시 보고 명작이라고 생각함.. 좋은영화 슬프고 아름다운.
@kim-lq2vz3 жыл бұрын
입찢어지는거 무서웠ㅇㅡㅁ
@godguardhoon2 ай бұрын
난 이거 어릴때 쥬라기공원이나 약간 판타지 가족애 장르인줄알고 보다가 눈깔괴물보고 식겁했었음 ;; 지금 30대 중반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저런거 무서움
@jul28757 күн бұрын
리얼 명작입니다. 다소 어린이틱하게 표현한 영화 포스터 덕에 해리포터류로 여기고 가볍게 여기고 봤다가 충격받고 다시 10번은 본 것 같네요. 특히 결말이 마음 아팠습니다ㅠ
@mosu2Ай бұрын
나온지 벌써 18년이나 됐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엄청 재밌게 봤는데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는....해석도 정말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후유증이 오래가서 그냥 제가 믿고 싶은대로 믿기로 했어요....오필리아 하고 싶은거 다해....
@믱-v4s3 жыл бұрын
이거 초반에 병으로 코만 때려서 코 점점 찌그러지는 부분 보고 충격받음..
@lapael973 жыл бұрын
역시 모든 공포물엔 고구마가 있네 ㅋㅋㅋ 하지 말라면 꼭 한단 말이지
@설냥이3 жыл бұрын
어렷을때 트리우마 시작은 이것…ㅋㅋㅋㅋ
@jottakka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가족영화인줄 알고 이모가 같이보러가자해서 봤다가 동생은 울고 저는 밤에 혼자 못잤던 경험이 있네요 ㅋㅋ 마지막에 오필리아가 왕국으로 돌아갔던 아니면 오필리아의 환상이었던 죽었다던 나무에 꽃이 핀 것처럼 오필리아가 변화시킨 부분은 남아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어줄것 같아요
@Y.C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이정표.. 좋은 표현이네요! 😊
@aftersummerleft2 жыл бұрын
판의 미로!! 영화 보는 내내 그 그로테스크함과 판타지적인 이미지로 즐거웠고, 영화를 본 후에는 열린 결말로 여러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는 즐거움도 있었던 영화였어요. 혹시 비슷한 영화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Y.C2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코렐라인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Mango-yp1zc3 жыл бұрын
예고편 보고 아이들 데리고 극장 갓다 애들 울고 나왔따는 그영화 ㅋㅋㅋㅋ
@83b1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게봤는데 ...최고였어요
@yeonyonyeon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판의미로 라길래 판타지 영화인줄 알고 보다가 정신적 충격먹음..
@SlovakiaPanda2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어렸을 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정말 기괴하다고 느낀 영화였었죠 지금은 그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만 그 때에는 정말 잔인하고 무섭다고 느꼈던 그런 영화
@naturefruitmineralwater6307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Y.C2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hinshin3672 жыл бұрын
오필리아는 결국 죽어서 행복한 공주가 되었다는 동화임
@amberlee8163 Жыл бұрын
너무 잔인쓰.. 산속에서 만난 토끼잡던 죄없는 아빠와 아들 죽인것도 그렇고 의사는 왜 죽이나요ㅠ 아직 다 보기도 전인데 열받아서 육성으로 욕이 튀어나오네요
@rt566502 жыл бұрын
메르세데스가 죽은 오필리아 안고 자장가같은 노래 하는데 그 노래가 정말 좋은것같아요
@Y.C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ㅠㅠ 어딘가 슬픈..
@진실김-p4k7 ай бұрын
어머어머 그손괴물만짧게본것같은데 이렇게잼나는영화였군여 오필리아 너무착해ㅜㅜ
@foxcanon3 жыл бұрын
친구가 판타지동화 영화래 보러가자 했다가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와 친구는 충격먹고 나왔던 그영화군요 ㅎㅎ ㅇ0ㅇ....... 커서 다시 보니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볼수있었어요 ㅎㅎ
@777HN3 жыл бұрын
꼭 자기전에 보게 되는데요 ㅠㅠ퇴근후 힐링 ㅋㅋ
@Y.C3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ho1gj4vy6y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영화... 진짜 명작
@황치즈-u6g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가 아니라 고등학생 때 봐서 그런지 되게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어요! 손에 눈이 있던 괴물은 생활을 어떻게 할지 되게 궁금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Y.C3 жыл бұрын
생활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일상생활 가능한지..
@악마정보3 жыл бұрын
포도집어먹는 장면에서 진짜 혈압올라 뒈질뻔함
@주-p4i3 жыл бұрын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륜한-h1k3 жыл бұрын
저도ㅋㅋㅋ 극적인 상황 연출을 위해 어쩔수없는 전개지만 순간 고구마 오천개 먹는 기분이었음
@이한솔비밀의언덕6 ай бұрын
제 인생 1위 영화입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랄라블라-p5i4 ай бұрын
중학생때 해리포터랑 비슷한 느낌의 포스터때문에 보러갔는데, 그때보던 애기들 다울고 엄마들 당황했던 기억이ㅋㅋㅋㅋ 나는 그때 애늙은이라 생각외로 재밌게보고 지금은 5번도 넘게본영화지만 그때의 마케팅이 아쉬운... 어른들이 만히봤어야됬는데 동심파괴영화가 되버님
@23e23e2 ай бұрын
11:30 여기서 나만 해리포터로 들리나
@동그리-h7m4 жыл бұрын
악 징그러 눈깔괴물!! 그리고 저는 아 영화 주인공은 안 죽을 줄 알았는데 새 아빠에게 총맞아 죽었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