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종교복?! 👉kzbin.info/www/bejne/aWrJnpd4dp1mf5Y
@user-rq6en2iv1v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그냥 동네 스님이랑 신부님인줄 알았는데... 역시 배움이 다르시네요 두 종교인들이 만나서 분쟁없이 이런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네요. 각자 모시는 분이 달라도 그분들이 원하는게 이런 화합이 아닐까요? 서로 공통점도 존재하고 차이점을 이해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김도훈-x6c3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잘 모르겠지만 신부님이 되려면 성경 분석과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를 배워야할거에요. 세언어 다 어렵기로 유명하죠
@seonhoym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한 종교만 없어면 됩다 개.독.교
@seonhoym3 жыл бұрын
@@DDMG00 개.독.교 한종파로 수정하죠.
@jhintomang22903 жыл бұрын
@@김도훈-x6c 맞아요ㆍ 거기다 히브리어 ㆍ아라메어도 좀 배워야 됩니다 ㆍ~
@Eastsea23 жыл бұрын
교황님은 싫은 이야기를 할 땐 라틴어로 하신대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 들으니까..... 라고 영화 두 교황에서 나온 걸 보면 배운다는 거지 유창한 사람은 손에 꼽을 듯 싶어요.
@중성마녀-p7p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신분이 아니라 행위에 의해 정해진다는 말이 너무 멋있네용
@XxXX-ze5ix3 жыл бұрын
중성마녀프사로 그렇게 말하니깐 느낌이 이상함ㅋㅋㅋ
@중성마녀-p7p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는거 아니겠어?”
@호롱불-w5p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박진혁-g1s3 жыл бұрын
👍👍
@하장관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본 부인듯 ㅎㅎ
@서준-j5u3 жыл бұрын
그거 생각나네 팔만대장경 다읽기vs대장내시경 팔만번
@이준서69년전2일전60년3 жыл бұрын
왘ㅋㅋㅋㅋㅋㅋㅋ닥 전이다
@불닭92년전3 жыл бұрын
219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해야 대장내시경 8만 번임 하루에 2번 해도 110년이고, 3번 하면 73년에, 4번 하면 55년..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다 ㄹㅇ
@user-gt8kr8md6m3 жыл бұрын
똥구멍이 느슨해지겠다 ㅅㅂㅋㅋㅋ
@그믐달-u6t3 жыл бұрын
@비트코인역사 기록튜브 똥X가 없으니까 안걸리지ㅋㅋㅋㅋㅋㅋ
@leokenygud3 жыл бұрын
똥꼬에 확장기 걸어두고 얍샵이로 쇽쇽쇽쇽 하면 그래도 좀 빨라지지 않을까... 아, 물론 괄약근이 풀릴 확률이 말입니다.
@crumelis3 жыл бұрын
와.. 두 분 다 이 어려운 주제를 명료하면서 무겁지 않게 풀어내시는 내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콘텐츠 고맙습니다!
@sangrokpark22073 жыл бұрын
47
@탱순-p6f3 жыл бұрын
요즘 이 두분의 유투브를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LILrNO7773 жыл бұрын
이런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스님 너무 귀엽게 생기셨습니다...볼....한번만 만져보고 싶습니다...
@bibibicc3 жыл бұрын
정말 무례하시네요! 혹시 만지게 되시면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조현주-w8h4l3 жыл бұрын
저도 스님 외모가 너무 귀여우시다 생각^^
@맑고순수한아이3 жыл бұрын
저는 신부님 이마...어디까지 진행인가
@김준구-e7e3 жыл бұрын
@@맑고순수한아이 ㅋㅋㅋ
@김준구-e7e3 жыл бұрын
@@맑고순수한아이 스님은 이미 완료했잖아
@hong-eo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대형마트에 갔는데 큰 절에서 나온 젊은 스님 두분이 장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채소류를 카트에 담더니 빵 코너로 가서 식빵이랑 잼을 고르는걸 봤습니다. 선임(?) 스님이 복음자리 딸기잼을 담으니까 후임(?) 스님이 그건 기독교 계열에서 나온건데 사도 되냐고 묻자.. 선임(?) 스님의 답변.. "뭐 어때? 맛있으면 됐지." 어느 종교든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Gamgyull3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의 인품이 보입니다 주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본 영상인데 감명깊네요 성경은 좀 읽었으니 불경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박진혁-g1s3 жыл бұрын
👍👍
@달맞이꽃-n8f3 жыл бұрын
👍👍👍👍👍🧡
@부운일편3 жыл бұрын
동국역경원에서 개정판으로 내놓은 불교성전 추천드려요 ~^^
@-memoge2 жыл бұрын
천수경 화엄경 기억 나는건 이거네요
@말설홍2 жыл бұрын
반야심경과 금강경 추천합니다.^^
@Unive_es3 жыл бұрын
천주교 신자인데, 템플스테이도 가보고싶을 정도로 절의 고요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시간내서 성경도 다시 읽고 불경도 읽어보고싶네요!
@강냉이-q8e2 жыл бұрын
읽어보세요 비슷해서 깜짝 놀라요
@강냉이-q8e2 жыл бұрын
@붸재현 그것보단 기독교 특히 신약성경을 보면 초기 불교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불교가 먼저 만들어졌고 일부 학자중엔 예수의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상인들을 따라 인도쪽을 돌았을 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구요 전반적인 이념이 아니라 비유를 한 설법들중 각 에피소드가 아주 비슷한 것들이 많아요 불경중 특히 아함경이요 다만 예수님의 활동 기간이 부처님에 비해 많이 짧아서 양이 적어서 그렇지만 성경을 먼저 공부하고 불경을 본 저로써는 아주 흥미로웠어요
@강냉이-q8e2 жыл бұрын
@붸재현 웬지 근본불교와 예수님 말씀은 하나인 것처럼 닮아있는데 오래되어 발전되면서 불교는 학문과 기복이 되어버리고 기독교는 전설과 맹신이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근본은 참 좋은 말씀들입니다 나를 편하게 하고 주변도 편안하게 해주는
@말설홍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템플스테이에 수녀님들 종종 보이십니다. 그리고 천주교신자분들도 종종 참여하십니다.
@Josrpro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종교이야기를 이렇게 쉽게 풀어주시는 두 분 정말 존경스럽 습니다.
@윤성원-e3m3 жыл бұрын
한 구절만 잘 읽어도 다 읽는다고 하신 표현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군대에서 일요일에 종교행사 가느라고 법당에 들어서니, 방석 가져다 앉으니까 말씀 직전에 무슨 코팅된 글을 주셨어요. 다같이 소리내어 읽으라고 하셨는데, 대부분 뜻을 모르거나 큰 감명 없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어느 한 구절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는, 아주 크게 깨달음을 얻은 듯 했어요. 선악은 마음 따라 일어난다는 말이었는데,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 아주 맞는 말이었어요. 이미 전부터 선과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답을 못 내리고 있었는데, 이 한 문장으로 마음이 환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조금 자만스럽다고 볼 수 있겠지만, 불교의 가르침은 거의 배웠거나 큰 가르침 한 가지는 배웠다고 당당해요!!
자기의 신념이 잘났다고 싸우는 모습이 아닌 서로의 길을 알려주는 안내자의 역할로 대화하시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youjaa3 жыл бұрын
10:30 이때 100세가 아닌 100생.. 즉 100번 전생하여 읽을 정도로 양이많다는 뜻이네요.
@hiromitsu_3 жыл бұрын
역시 아는만큼 들리네요 ㄷㄷㄷ
@Seonu83 жыл бұрын
해 세(岁)가 아니라 대 세(世)라는거죠? 오호 그런뜻이
@97lee893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으니 발음도 생..
@룰루랄라-y1m3 жыл бұрын
ㄱㅅ
@iyuno02243 жыл бұрын
@@Seonu8 世가 세상 세고, 歲가 해 세 아닌가?
@sonyerk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든 생각인데.. 한글을 창시한 세종님은 진짜 대단하네요..모든 백성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이동준-r5z3 жыл бұрын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채널입니다 이전 영상에서 신부님은 마음에 평안이 있으면 어디에 있든 그곳이 천국이라 하셨고 스님께선 선한 행위, 지혜(마음)가 중요하다고 하셨고 또 공자의 가르침중에는 생각(마음)이 변하면 말이변하고 말은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는 인생을 바꾼다는 말씀을 하셨지요 왜 괜히 고전이나 경전이 많은 이들에게 아직까지 가르침을 주고 울림을 주는 지 한번 더 배우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tudiogarrya3 жыл бұрын
종교 교리도 나쁘지 않지. 문제는 그 종교를 이용하여 영웅이 되려는 오만한 작자들이다
@유존혁3 жыл бұрын
전광훈이나 이만희 같은 것들 말이죠?
@user-li3sj7qu2v3 жыл бұрын
@@유존혁 맞음. 성경에 위배되면서 성경을 따르는척하는 작자들..
@nnnli58173 жыл бұрын
창조과학은?
@호롤롤로-o1y3 жыл бұрын
중세시대 마녀사냥은?
@발언계산기3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약자를 도우니 약자가 모이고 약자를 인도하기에도 약자를 착취하기에도 최고의 환경이죠. 영웅이 되려는 자가 아니라 실제 착취를 위한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양심과 교리에 맞게 이끌면 그것이 인도고 사심과 주관에 맞게 이끌면 그것이 착취입니다. 무엇이 양심이고 무엇이 사심인지를 종교지도자는 매번 고민해야하고 무엇이 교리인지 무엇이 주관인지를 매번 깨우쳐야합니다. 말과 행동의 뿌리가 교리에서 오도록 언제나 갈고닦아야하죠.
@ppashi983 жыл бұрын
예수님과 싯다르타께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계셨으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찬미예수님
@anstjsdlr3 жыл бұрын
법정 스님의 책 무소유에 보시면 이런 구절이 있지요. "예수와 부처가 한 자리에 마주보고 앉아있으면 무엇을 했을까? 내 생각에는 아무 말 없이 미소를 지었을 것 같다. 그들의 시야는 영원에 닿아 있기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독교지만 할머니는 불교셨기 때문에 이 영상이 특히 더 와닿네요.
@크라쿠로쿠직스3 жыл бұрын
개소리입니다. 무슨 현자니 성인이니 신격화 했을 뿐이지 그들도 그냥 인간이었을 뿐입니다.
@볍상둘기3 жыл бұрын
@@크라쿠로쿠직스 그러니까 서로 좋은 친구가 됐을거라는거죵 ㅋㅋㅋㅋㅋㅋ
@angrylolipop3 жыл бұрын
@@크라쿠로쿠직스 실제로 그걸 그린 애니도 있죠...
@진자림-f8e3 жыл бұрын
@@크라쿠로쿠직스 아 단순한 사람은 아닙니다. 카스트 계급사회에서 태어난 부처가, 모든 인간이 동등하고 심지어 동물과도 동등하다 라는 사상. 신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회에 태어나, 인간은 신의 자녀라고 했던 예수. 당시 세계관과 아득히 먼 주장을 했고, 그 주장을 수많은 사람에게 납득시켰는데, 이런 일을 가능케 한 사람은 역사적으로 그 2명 뿐입니다.
@파로스-d4d2 жыл бұрын
절에가면 가끔 신부님하고 스님하고 차한잔하면서 친구처럼 이야기나누는것 봤어요 불교 천주교는 열린종교인것같아요
@T체돌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겸손한 표현인지...지혜제일 아난다였지만 그렇게 표기된건 정말 대단..
@MalangCow_103 жыл бұрын
'나의 말은 나의 것이 아니다.' 한 구절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스님의 말씀과 같은 의미도 있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말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수천가지 말로 바뀔 수도 있기에 항상 언행에 조심하라. 라는 말로 들리기도 하네요 ㅎ
@황상일-z2g3 жыл бұрын
저는 무종교인이지만 두분의 깊이있는 내용에 감동받았습니다. 두분의 진지한 대담을 보니 종교가 왜 마음의 안식처인지 깨닳게되네요.
@nocountryforgoblin68123 жыл бұрын
시부님이 성경의 가장 큰 의미를 사랑이라 하실중 알았는데 자유라고 하시는게 참 인상깊네요
@happiness71553 жыл бұрын
성경 하느님 말씀은 진리라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셨기 때문에^^
@mdgk19143 жыл бұрын
@@happiness7155 알지못하면 한도끝도 없이 불안하기만 하고 그로인해 자기자신을 속이게 되는 지경까지 가게 되는거 같아요.
@만냐냐3 жыл бұрын
우스겟소리로 한 권만 읽는다하셨는데 제일무서운사람이 다독한 사람이 아니라 한권만 파고든 사람이라고 하는 게 생각남 +ㅋㅋ 아 여기 멍청이들 개 많네.. 말하나 재해석해서 글다니까 벌때 처럼ㅋㅋㄱ 그래서 저 스님이 한 권만읽고 그게 진리인냥 떠드냐고 ㄲㅋㅋㄱ 멍청이 냄새나니까 좀자제좀 이게 뭐라고
@유존혁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 한 권을 다 ‘읽기’ 위해서도 여러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게 함정
@멸웅3 жыл бұрын
와 이 사람 진짜네
@미숫가루찌개3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어???
@gpark80193 жыл бұрын
그 책이 제대로된 책이더라도 한 권만 판 사람들은 다독한 사람들을 못이김. 억지논리로 이기자면 이길수 있겠지. 가령 다독한 사람들이 읽은 책들이 진짜 전~부다 그 한권보다도 못한 병신같은 책을 읽었다라던가 아님 한권만 읽은 사람이 그 사람이 읽은 책들을 전부 다 병신같은 책으로 모는 일들이 있겠지. 다만 웃긴건 첫째로 제시한 예시인 그 책들이 전~부 다 병신같은 책인건 진~짜 드문인이고, 오히려 한권만 읽은 사람이 병신같은 신념을 가지고 다독을 한 사람들의 의견을 병신같은 의견으로 모는 일들이 꽤 있지ㅋㅋ 왜 이런일이 생기는가? 아무리 제대로된 한권이더라도 인간문명의 모든 지성과 지혜가 집대성된 그런 현실에 존재할수가 없는 책이 아닌 이상에서야 한권만 판 사람들은 편향된 시각을 가질 가능성이 다독을 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더 높거든. 그리고 만약 그 한권이 그런 책이라 하더라도, 지식과 지혜는 정체하는것이 아닌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이기에 단 한권의 책을 읽는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추가되고 바뀌어 가는 정보와 지식들을 받아들일수가 없지. 그렇기에 시대에 뒤쳐질수밖에 없고. 성경이나 불경처럼 정체되있는 지식이 아닌이상 성립이 될수가 없는 맥락임. 그리고 애초에, 성경과 불경도 현대인들이 새로이 해석하는 본들이 있는만큼, 전에 해석되었던 부분이 있더라도 새로이 해석되는 내용들이 생겨나기에 단 한권만 읽은 사람들은.,.ㅋㅋ 고로 한권 파고든 사람들이 무섭다는 소리는 진짜 병신들끼리 도토리 키재가 수준의 지식비교가 아닌이상 성립할수가 읎다. 책좀 읽으라고 하는 소리임ㅋㅋ
@미숫가루찌개3 жыл бұрын
@@gpark8019 너무 길어서 못 읽겠다.
@무야호-e1x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주제도 유쾌하게 전해주시는 두 분 너무 좋습니다~~
@chldbrl50263 жыл бұрын
7:42 와 왜 “우리집” 이란 단어가 넘 좋을까요 ㅎㅎㅎㅎㅎ
@Kor.DrakeMarine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종교이자 옳바른 종교관이고 이런분들이 바른 종교인이지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174-r6v3 жыл бұрын
두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싸우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myungjinkim86293 жыл бұрын
6:19 잠시 흔들린 신부님ㅋㅋ 7:42 도발에 당황한 스님
@sin9216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두분의 지혜로운 말씀 잘들었습니다~~~~
@stevejung79152 жыл бұрын
멋있다 두분! 진짜 종교인! 감사합니다
@흰수염고래-n3v3 жыл бұрын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두분의 모습에서 앞으로 종교가 인류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보여줍니다. 신부님의 파스카 와 스님의 스스로의 행위에 대한 가르침을 기억하겠습니다.
@c_m_c_Eagles_Lions_Wiz3 жыл бұрын
천주교 신자 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평화를 빕니다...아멘
@정성쎄실3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서로 존중하시면서 서로의 말씀을 경청하시는 모습이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이 배워야 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teroChoi3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자는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두 분다 존경스럽습니다.
@AnteroChoi Жыл бұрын
@@user-vwx2666 어... 예수님마저도 당신같은 자를 자만하고 오만한 죄를 사하여주시고 십자가형을 지셨죠. 아멘.
@AnteroChoi Жыл бұрын
@@user-vwx2666 죄송한데 천주교 모태신앙으로서 아직도 신실하게 생활히고있습니다만?
@AnteroChoi Жыл бұрын
@@user-vwx2666 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수님께서는 자만하고 오만하지 않고, 그들의 죄까지 짊어지고 십자가형을 지셨는데.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겸손한 삶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헐뜯고, 남을 밟아서 군림하고, 잘난듯 설교하는 모습을 보니 그 옛날 예수님을 십자가형을 지게한 유대교인들이 생각나네요.
@AnteroChoi Жыл бұрын
@@user-vwx2666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님께서는 어떤 기적을 일으키셨나요? 오병이어의 기적? 장님을 눈뜨게한 기적? 걷지 못하는이를 일으키신 기적? 죽음 속에서도 부활하신 기적?
@AnteroChoi Жыл бұрын
@@user-vwx2666 그럼 당신도 기독교인은 아닌거네요? 당신 입으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이고,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은 그분이 행하신 기적을 일으켜야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seokhohong41813 жыл бұрын
두분의 말씀을 정리하자면, 지혜와 자유. 이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양갱-h2k3 жыл бұрын
7:46 내가 그래도 좀더 읽었지 '우리집'인데 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귀여우셔
@Kyungjuni3 жыл бұрын
3:39 스님한테 출애굽기 들으니까 뭔가 신선하다 ㅋㅋㅋ : )
@반현동-r6g3 жыл бұрын
다른 종교끼리 만나면 싸울줄 알았는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 너무 좋네요 ^^
@kjp83532 жыл бұрын
@@funtome1 나도 같은생각 천주교와 불교라서 가능한거지 기독교 끼면 좀 달라졌을듯
@사랑이아빠-j4d3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두분 항상 존경합니다^^ 존중하는 모습도 진정한 스승님을 보는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김정현-v4d7g3 жыл бұрын
요즘 보기 어려운 분들의 토크쇼! 너무 보기좋고 두분 모두 모시는분들의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민서-q3h3 жыл бұрын
두 분다 경청하시는 모습.. 진짜 인간으로써 멋있으십니다
@껑충이-u1r3 жыл бұрын
이 두분이 이렇게 친숙하게 대화하는 이유는 내 이웃과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면 이곳이 지옥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현자들이기에 가능한거 같습니다.
@맑고순수한아이3 жыл бұрын
행위로 사는거에 큰 감동입니다. 바닥부터 치고 올라가면 성공이고. 이럴때마다 긍정으로 가고 살자는것도 스트레스 줄이고 ㅎㅎ
@hfkais3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말씀을 듣고 나니 불경과 성경이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불경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TV-fz2ru3 жыл бұрын
풀이된 금강경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몰랑이-x2e2 жыл бұрын
@@TV-fz2ru 오 추천 감사합니다
@sunn998 Жыл бұрын
@@TV-fz2ru네 저도 금강경 우리말 추천요 영인스님 으로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jiwook20003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진짜 너무 좋습니다!
@je30753 жыл бұрын
스님 * 신부님 존경스럽습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JumeoniArt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정말 유쾌하시네요 덩달아 유쾌함 스며 들고 갑니다 😊😌😙
@삼호제약3 жыл бұрын
두분 티키타카가 넘 좋다 ㅋㅋㅋㅋㅋ
@TV-fz2ru3 жыл бұрын
저는 성경 말씀 중 개인적으로 요한복음을 참 좋아합니다. ^^ 감사합니다. ()
@Kimboblove24003 жыл бұрын
제가 비록 무교지만 경전은 가끔읽습니다 가끔씩 힘들때 찾아보기도하구요 스님께서 네비게이션이라는 비유 하셨는데 정말 맞습니다 살아가면서 내가 이렇게 사는게 밎는걸까 어떤게 답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할때 부처님 말씀듣고나면 아! 하고 정답을 찾는건 아니지만 어느방향으로 가야 지혜롭게 사는구나 라는건 느끼더라구요
@행팽 Жыл бұрын
불경의 핵심메세지는 선하게 행동하라 성경의 핵심메세지는 자유 고전을 읽는 기분으로 조금씩 읽고 싶어지네요
@hororojujujam8543 жыл бұрын
그래 이렇게 종교를 서로 인정해주면서 서로에 알아가는거 너무 좋네요^^ 안믿으면 지옥가니 천당가니 이상한 소리하는 말 없으니 너무 좋네요^^
@1웨이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말씀들입니다. 시청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yongski07083 жыл бұрын
결국 종합하면 하늘이 인간에 내린 자유를 바탕으로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라고 할 수 있겠네요
@kimhogngng3 жыл бұрын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수양은 자신의 의지, 파토스를 내려놓고 신의 뜻에 따라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라는 식으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불교 역시 무아론이고 다. 초창기 불경인 수타니파타 사비야의 물음(진정한 수행자란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에 '이 미망의 세계에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 자'라고 말합니다.
@yongski07083 жыл бұрын
@@kimhogngng 그 말도 맞을 것 같습니다. 세속인 나를 버리고 신앙에 투신하는 것을 나를 버리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신념을 유지하는 것인지, 단지 관점의 차이일 것일테고, 그 관점의 차이는 옛날 경전이 쓰여졌던 당시와 그걸 보는 현재는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것 또한 자신의 신념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행자들도, 평신도들도, 혹은 단지 그 가르침을 차용(?)해서 살아가는 일반인들도 그 사상에 영향을 받아 자기 스스로가 그 생각대로, 주체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키에르케고어의 유명한 말, 신 앞에 선 단독자라는 말이나 중세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 신학자들의 역할, 불교에서의 깨달음, 돈오점수의 가르침에서 볼 수 있듯, 결국 신앙이나 영향을 받은 생각들은 결국 개인적인 체험인 경험이 바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도, 앞에서 말씀드렸듯 세속의 자신을 끊고 신앙에 투신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주관을 바탕으로 한 신념을 가진 자아가 주체라고 저는 봤기 때문입니다.
@dongle-dogle23 жыл бұрын
천주교인데 템플스테이 다녀옴ㅋㅋ 일단 밥이 진짜 맛있고,불경 드리는 모습이 뭐라거 해야하지 주변이 조용하면서도 장엄하니까 오히려 새벽에 주변 산책하면서 마음 정리도하고 좋았어요. 종교 상관없이 절 특유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좋아서 개인적으로 추천. 무엇보다 밥이 맛있음
@정수민-n6v3 жыл бұрын
불경은 부처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고, 구약에서는 자유, 책임, 의무를 느낄 수 있음. 신약에서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고... 참 신기한 것은 이 모든 책에서 얘기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임. 그래서 한 구절씩 틈틈히 읽어보라, 단 한 권 만이라도 좋으니 깊게 파보라 하는 두 분의 말이 깊이 이해가 됨.
@금륜화3 жыл бұрын
두 분 케미가 참 좋으시네요~~
@jist75833 жыл бұрын
서로 존경하고 이해하는 모습을보니 참된 종교인이구나 무교지만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영은-pq3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다 너무 유쾌하신데
@drc79693 жыл бұрын
스님과 신부님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고 두분 보면 행복해져요.^^
@마음이-d7g3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케미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셔서 빠져들었습니다. 멋지세요.
@kayuroa23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두분다 종교를 통해 통달하신 분들 같다는 생각이… 너무 다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ㅎㅎ 팍팍했던 마음 촉촉히 적시고 갑니다ㅜㅜㅜ
@나이료3 жыл бұрын
항상 두분 말씀들으면 빠져서 끝까지 보게 됩니다 수고 하세요
@mattp44413 жыл бұрын
와.. 진정으로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네요... 신부님 스님 감사합니다
@woolizip123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서 구약성경을 다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는 판타지소설보다 재밌었습니다.
@김김김-g6o7r3 жыл бұрын
안어렵던가요? 막 흥미진진한 문학 읽듯 빠져서 읽으셨다는건가요? 오로지 재미에빠져서요?
@qshim12673 жыл бұрын
@@김김김-g6o7r 구약은 진짜 소설처럼 읽으면 재밌음. 특히. 군대 거기서 특히나 훈련소는 아무런 콘텐트(미디어)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성경이라는 이야기가 밖(사회)에서 읽을때보다 훨씬.재밌조 ㅋㅋㅋ
@세상에나마상에나-i7h3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다
@woolizip123 жыл бұрын
@@김김김-g6o7r 점점 뒤로 갈수록 신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했는데요. 첫장부터 제가 알던 예수탄생부터 시작하니 말씀대로 문학 읽듯 빠져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덕분에 종교참석때 천주교로가서 세례도 받고 지금도 잘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민수-y8d3 жыл бұрын
성경 해석본으로 읽으면 소설임 재밌음
@민트언니-s3g2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을 너무~~재밌게하셔서 너무 좋아요^^친근하시구^^
@paulch67123 жыл бұрын
불경 좀 돌려보신 신부님ㅋ
@jhintomang22903 жыл бұрын
가톨릭 신학 대학교에서는 불교ㆍ이슬람교ㆍ개신교등 타종교도 공부합니다ㆍ~~
@jhintomang22903 жыл бұрын
@@ydp_ramen0122가톨릭에서는 타종교를 적이 아니라 이웃 종교라고 생각합니다ㆍ
@Yohan_an3 жыл бұрын
영등포라면한사발 그게 당연한 겁니다
@NG_00223 жыл бұрын
@@ydp_ramen0122 적에 대해서ㅋㅋㅋ 기독교의 적이 불굡니까?
@user-lo5uu8yv6g3 жыл бұрын
@@NG_0022 기독교는 유일신 믿으니까 타종교는 다 적 아님?
@풍류-d1d3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지혜에 마빡 딱 치고갑니다....
@호바호바-f2d3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랜만에 너무 좋은 영상을 무료로 본 느낌이다..🙏
@mintychoco90623 жыл бұрын
넘 재밌어요 ㅋㅋㅋ 이런컨텐츠가 더 많아져서 많은 분들이 유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spellzero3 жыл бұрын
종교의 기본은 긍정같다. 긍정으로서 생각의 여유가 생기니 나를 뒤돌아 볼수있고 타인의 아픔도 살필수있다. 신부님과 스님의 긍정성이 너무 이뻐보인다.
@dazzling67133 жыл бұрын
역시 진리는 하나네요. 유구한 역사 속에서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는 경전을 공부하는 것은 종교를 떠나 삶의 지혜를 얻는 길인것 같습니다.
@june79763 жыл бұрын
어쨌든 세종대왕님 1승! 예전에는 다 보고 다 느꼈다면 이제는 다 읽고 쓰고 말할수 있으니까!
@민지-c8u1r3 жыл бұрын
스님 X 신부님 영상들 감사합니다!
@박킨3 жыл бұрын
불교 : 니 믿고싶은거 믿어라. 거기에도 부처가 있다. 천주교 : 니 믿고싶은거 믿어도 되는데 우리꺼 믿으면 좋고 뭐... 기독교 : 오직예수. 나머지는 다 가짜
@lol131t3 жыл бұрын
기독교 = 천주교(구교)+개신교(신교) 고로 개신교로 쓰시는게 좀 더 맞지않나 싶습니다.
@eun0073 жыл бұрын
그렇죠..부처는 신이아니고 깨달은 사람이니까..어디든 있다는게..
@Yuzie4983 жыл бұрын
@@eun007 ㅎㅎ
@이름-g7f4e3 жыл бұрын
아마 개신교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말하고싶나본데
@crossl45433 жыл бұрын
@@이름-g7f4e 지하철이나 터미널에서 예천불지 하시는분들 전통교단 없이 혼자 교회 세우신 분이어서, 전통 기독교 교단 교회들이랑 같다고 보면 안됨
@뀨뀨뀨-p7c3 жыл бұрын
10:30 100세가 아니라 100생이라고 말씀하셨어요. 100번의 삶
@jman70043 жыл бұрын
옥동자신부님 vs 샘해밍턴스님
@davidkim7722 Жыл бұрын
참 쉽고 간결하며 감명깊은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만두-j2g3 жыл бұрын
지식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변하지만, 지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집이조아-j4u3 жыл бұрын
두분께서 평화롭게 대화하는 걸 보니 어릴때 생각난다ㅋㅋ 나는 어릴때 교회다녔고 친구는 절에 다녔는데 둘이 그네 타면서 나는 교회다니네 넌 절에다니네하며 깔깔거리다 우리가 사이좋은 거 보니 예수님이랑 부처님이랑 친구였나봐! 했는데ㅋㅋㅋㅋ 두분은.. 만난적도 없었어....
@aza07143 жыл бұрын
불경중에 가장 함축적인게 반야심경이 아닐까하네요.
@leokenygud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편안해지는 존나 쩌는 방법을 알고 싶어?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의 힌트를 줄게. 좀 더 힘을 빼고 편해지는 거야. 고통도 괴로움도 전부 별 거 아닌 환상이니까. 안심해 이 세상은 허무한 거야. 아픔도 슬픔도 처음부터 텅 비어 있던 거야. 이 세상은 변해 가는 거야.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일도 가능하지. 더러워질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을 떠안게 될 때도 있고. 그렇다면 떠안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도 가능하겠지. 이 세상이 얼마나 별 게 아닌지 알겠어? 괴로움이든 병이든 그런 거에 구애되지 마. 보이는 거에 구애되지 마. 들리는 거에 매달리지 마. 맛이나 냄새가 다양한 것처럼 사람도 다양하잖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 흔들리는 마음에 구애되면 안 돼. 그게 『무』라는 녀석이지.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겠지. 괴로운 일을 겪지 않을 수는 없겠지. 하지만, 그런 것들은 거기에 놓고 가. 미래는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아. 무리해서 비추어 보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안 보이는 그 자체를 즐기면 되잖아? 그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녀석이지. 올바르게 사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명랑하게 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 보살로 살기 위한 노하우가 있어. 괴로워하며 살 필요 같은 건 없어. 즐겁게 사는 보살이 되는 거야. 아무런 두려움도 알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만 말야. 적당한 공포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착각은 하지 마. 무정한 사람이 되라는 소리는 아니야. 꿈이나 공상이나 자비심을 잊지 마. 그걸 할 수 있다면 열반은 어디에나 있어. 사는 방법은 어느것 하나 변하지 않아. 단지 받아 들이는 방법이 변하는 것 뿐이지.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구. 이 반야를 기억해 둬. 짤막한 말이야. 의미 같은 건 몰라도 돼. 사소한 것은 아무렴 어때? 괴로움이 작아진다면 그거면 됐잖아? 거짓말도 터무니 없는 말도 다 받아들이면 괴로움도 사라지지. 그런 거야. 서론은 잊어버려도 돼.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둬. 내키면 한번 읊어 봐. 마음 속에서 읊어도 상관 없어. 알겠어? 귓구멍 열고 잘 들어. 『읊어라. 마음은 사라지고 혼은 고요해지고 모든 것은 여기에 있고, 모든 것을 초월한 자가 될 지어니 』 『깨달음은 그 때 얻게 되겠지. 모든 것은 이 진언으로 성취되리...』 걱정하지 마. 괜찮아.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출처: softm.tistory.com/entry/반야심경般若心經-현대어-번역 [알지풍의 코딩 생활 이야기]
@석준-e1z3 жыл бұрын
@@leokenygud 요즘 힘들었는데 반야심경 풀이한거 보니까 눈물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YJ-ph9du3 жыл бұрын
@@leokenygud 멋있어요
@이플-j5r3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사랑해요♡ 멋진분들♡
@WooCur37873 жыл бұрын
나는 군대에서 하느님을 우연찮게 뵙고 가톨릭의 어린양이 되었는데 그러고 학교 교양에서 불교강의를 들으니까 이게 세상에. 예수님과 부처님이 말씀하시는게 이렇게 같을수가.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같이 가자 할때 더 가주고 이 믿음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을 등불로 삼아야 합니다. 인류 최고의 선지자 두 분이 똑같이 말씀하신 내용... 어? 두분 다 황제라고? 황금 옥좌에 앉아계신 그분이라고? ㄷㄷ
@jaylee49763 жыл бұрын
For the Emperor!
@익명의누군가-z9e3 жыл бұрын
결국 일원론이고 진리는 진리이니까
@darkkjw3 жыл бұрын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랑하라는 궁극적인 가르침은 동일하니까요
@좀우서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어린 양 맞으신가요
@똑순이-e5w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말씀 부처님 경전은 한구절만. 잘 이해해도 경전의 전부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소름이 돋았네요 경전에 다가갈때 어럽지 않게. 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rtrtrtrtrt_3373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때 소설 읽는 기분으로 성경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필사해오라고 하셔서 쓰는데 너무 쓰기 싫어서 읽다보니 소설 읽는 기분인거에요ㅎㅎ 즐겁게 읽었습니다
@아이앰쌤3 жыл бұрын
스님 신부님, 두 분의 티키타카 사랑합니다 💕 매시간 힐링해주시는 내 마음속 선생님 멘토 너낌?
@WooCur37873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이 정말 멋진게 살아계실때 내 말을 받아적거나 하지 말라고, 그걸 숭배하라고 하지 말라고 하셨음 너는 너 자신을 등불로 삼으라고 하셨음 역시 인류 최초의 선지자... 예수님은 삼위일체지. 저는 사도 도마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주님의 손과 허리에 손을 넣어봤을 겁니다. 제가 의심하는건, 믿기 위해서 그러니까요. 맹목적인 믿음은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믿는것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는 우연한 계기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저를 이렇게 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모두에게 평화가 오기를. 저의 법명은 심산이고 세례명은 비오10세입니다
@mayple7213 жыл бұрын
틈새틈새 읽으면되겠네요😗 스님 과 신부님 잘보고 있습니다💐
@lillili_993 жыл бұрын
어릴때에는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서 불교를 너무 미워했고 이후에는 기독교로부터 안좋은 기사를 접하면서 기독교를 너무 미워했는데 요즘 이 영상 자주 보면서 현재는 무교지만 불교도 천주교도 재밌고 좋은 종교로 느껴진다ㅎㅎㅎ
@평정심-k8m3 жыл бұрын
와 늘 좋았지만 이번편이 유독 좋네요. 감사합니다
@HM-nn4lc3 жыл бұрын
두분 같은 종교지도자분들이 세상에 많으면 부처님, 하느님 보시기에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user-qd2bd3ep2w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부터 퇴근후 천지팔양신주경 한권 읽습니다!!🙂그 해설을 보니 정말 지혜가 적혀있습니다😊
@CharmSeori3 жыл бұрын
근본있는 담소였습니다.
@좋은알람소리3 жыл бұрын
감사하게 듣고 가는 냉담자 1인............... 신앙에 가까이 가고 싶지만 뭔가 마음에 짐이 내려지지 않네요 조만간 예전처럼 신나게 나가겠습니다.
@itwasjustbored3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짝이 학교에도 성경 들고 올 정도로 뼛 속까지 기독교인이었는데 심심해서 야자시간때마다 성경 빌려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ㅋㅋㅋ
@삼육구_3693 жыл бұрын
???: 바다 갈라본 썰 푼다 ㅋㅋㅋㅋ
@욜루족-e2y3 жыл бұрын
무지성 메뚜기 공격이다!!
@grrrrrrk3 жыл бұрын
앞에 목적지 두고 40년 돌아간 썰 푼다
@polyonomata3 жыл бұрын
??? :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헛되다! ??? : 형이 블레셋인 3천명 당나귀뼈로 패죽이고 두 손으로 다곤신전 무너드린 썰푼다. ??? : 형이 바알 사제들이랑 비내리기 시합한 썰푼다. ??? : 형이 형 대머리라고 놀린 시키들한테 곰 푼 썰 푼다. ??? : 내 아버지 집에서 장사질하는 놈들한테 무쌍난무 안겨준 썰 푼다.
@김정우-y7y3y3 жыл бұрын
@@polyonomata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청룡의검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해가 되내요 속속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쉽게 설면해주시니 머리속에마음속에 와다아요^^
@Diana-ql1ks3 жыл бұрын
복실복실 귀여우신 스님!! 조금 자유롭고 개구장이이신 신부님!!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최고의 지식인!! 너무 멋지시고 존경스런 분들~♥♥♥
@user-cr8zg6zc7l3 жыл бұрын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하시는게 보기좋고 유쾌하네요 서로가 맞다고 주장하면서 싸울까봐 조금 걱정했는데ㅋㅋㅋ
@njini38963 жыл бұрын
두분다 정말 유쾌하시게 지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mamamiya41802 жыл бұрын
두분 너무너무 멋져요. 종교를 통한 세계평화가 두분으로 부터 시작되는것 같아요. 두분 넘넘 구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