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푸드 크로니클〉은 〈요리인류〉나 〈누들로드〉 등 푸드 다큐멘터리 명작들을 만들어오셨던 이욱정 PD님의 신작으로, 티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업데이트됩니다. www.tving.com/contents/P001649450 *시리즈 소개: 푸디 푸디는 ‘음식의 역사’ 이야기를 하는 버티컬 시리즈입니다.
@iooodhie2 жыл бұрын
@@muador5882 영상을 제대로 봐주세요. 젓가락이 ‘일반화’된 게 18세기 이후이고, 상류층은 그전에도 젓가락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말씀하셨듯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굴된 젓가락 유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젓가락은 오랫동안 상류층 문화였죠. 예로 드신 국수나 고기 또한 누가 먹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젓가락을 사용했다’와 ‘젓가락 문화가 일반화되었다’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포크도 마찬가지고요. 유럽에서 포크가 ‘일반화’된 게 18세기입니다. 그전에는 포크가 없었던 게 아니라요.
@이주형-p5j7k2 жыл бұрын
누들로드 다큐멘터리 학생시절에 재밌게 봤는데 영상 내용이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우연인가 했는데 같은 PD님이 만드신 컨텐츠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ol1mihaly8462 жыл бұрын
갓 올라온 이오 채널 + 음식 컨텐츠 + 10분 내에 도착 = 극락
@수민-b2f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녁시간
@redic123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보노-q6e2 жыл бұрын
극락왕생하시길
@최현서-n3l2 жыл бұрын
🤣🤣🤣🤣
@메론메론맛-s3k2 жыл бұрын
전에 다른곳에서 들은 얘기인데 한국식 장 문화가 쌈이랑 잘 어울려서 더 잘 퍼져나갔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쌈문화를 어색해 하던 외국인들이 쌈장을 함께 했을때 거부감이 적고 더 맛있게 느낀걸 보면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j.w1647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쌈' 하나로 이런 수준의 길이와 내용을 구성하시는 건가요..? ㄷㄷ 아무리 다큐를 참고했다 해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페미감별사 Жыл бұрын
나무위키에 다 나와요 ㅎㅎ
@NaeMutt2 жыл бұрын
역시 이런 걸 보면 각 나라의 현대인들이나 각자의 조상들을 훌륭하다고 추켜세우지만 대부분 실상은 여기나 저기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음 ㅋㅋ
@송이버섯-k6q2 жыл бұрын
다들 맛잘알들임 ㅋㅋㅋ
@NaeMutt2 жыл бұрын
@@송이버섯-k6q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한가봄 ㅋㅋ 꽤 오랫동안 손으로 먹었다는 거 보면
@SsSs-vx1pl2 жыл бұрын
해외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느낀건데 그래도 그와중에 쌈에 대해 특히나 다른 점이 있다면 진짜 백이면 백 쌈을 한입에 먹는 사람을 보기가 드물다는 것이었음. 왜 그런가 궁금허네 ㅋㅋ
역사를 기록하고 기록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하네요 저런 문헌에는 시간의 모래바람에 묻혀 지금은 볼 수 없는 조상님들의 삶이 담겨있는데 우리가 그것들을 다시 알게 되는 건 언제나 전율을 얻는 느낌입니다 밴댕이에 쌀밥과 함께 상추쌈을 싸먹는 양반들의 모습은 현대의 식문화와도 닮아있네요 ㅋㅋ
@LUMINOX.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제육볶음과 함께 쌈 싸먹고 싶네요
@euphorim2 жыл бұрын
이 집 대본 잘 쓰네... 조사한 자료도 적재적소에 들어가고, 깊이도 놓치지 않고... 발표수업만 하고 사셨나
@조성민-h7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공감
@karonkro2 жыл бұрын
일단 잎이 넓은 채소면 쌈하고 보는 한국인들.. 잎이 얇아도 여러겹으로 덧대서 싸먹는 진짜 광기의 민족
@yerim__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qacksu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김정은-l3e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강준서-q3t2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지만 영상이 깔끔해서 좋은듯
@July-902 жыл бұрын
오늘 점심때 데친 배추에 젓갈로 쌈을 싸먹었는데 마침 이런 내용이라니!!!
@한창우-f6h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도 느낌표가 떠 올랐어요.
@계수나무-d4z2 жыл бұрын
요리라는 주제와 깔끔한 영상이 보기 좋아요
@신희철-l2j2 жыл бұрын
쌈밥집 운영하는 나에게는 너무 흥미롭다 ㅋㅋㅋ
@Gameartist_J_05132 жыл бұрын
매번 지식 가득한 쌈을 구독자들 머리에 넣어주는 쌈이오
@Bbio5813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식문화 관련된 강의 하는 사람입니다. 학습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다다음주 11주차 강의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iooodhie2 жыл бұрын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
@유장오-y9w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전문 성우 입니까? 당신의 목소리는 매우 행복합니다.
@choiyeonho.2 жыл бұрын
우왕~ 잘볼게요 ㅎㅎ
@leominor1709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구독 중인 ott가 티빙인데 이거보구 푸드 크로니클 보고왔어요! 이오님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kimberley65282 жыл бұрын
깔끔하게 잘만든 다큐느낌~~^^
@terrylogtravel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터키를 오랜기간 여행하면서, 특히 이슬람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는 동부지역을 가보면, 포크와 숟가락을 주기는하는데, 수저를 잘 안씁니다 (...) 그리고 케밥이 먼저 나오고 배고파서 손으로 먹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나중에 포크를 주는경우도(...) 뜨거운 국물음식 초르바 류를 먹을땐 쓰지만, 일반적인 도네르케밥은 싸서주지만 다른 일반 케밥먹을때는 그냥 빵 찢어서 빵으로 고기와 야채를 집어서 싸서 먹습니다. 거의 대부분 음식이 플랫브레드와 함께 서빙되는데 먹다보면 저도 포크를 잘 안쓰고 그냥 빵으로 싸서 먹게 됩니다.
@HaanNet2 жыл бұрын
한입에 쏙 먹기 편한 방법 중 하나 특히 한국은 곡류 쌀밥과 국이 주식으로 하는 식사에서 집 텃밭에서 재배가 용이한 채소 등을 이용하기 먹기에 더 수월한 듯 기존 간편 도시락 식인 주먹밥 비하면 다른 식재료에 된장 첨가해서 맛있게 먹었을 수 있는 별미로 통했을 것이고 특히 조선 후기에는 고추장의 등장이 더 쌈의 혁명이 더 가속화 되었을찌도 상추 말고도 한국에서 갯잎을 먹는 것도 아마 이떄부터 일찌도 김과 같은 해조류도 밥에 싸서 먹었다는 조선 시대 기록도 존재한다고 하던데 지금과 같은 종이 판 형태의 김이 일본에서 유래 된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
@APOK_DOG2 жыл бұрын
와 이세상 쌈 다 먹어보고 싶다! 푸드 크로니클 한번 봐야겠네요 이오님 영상은 전부터 봐왔지만 정말 퀄리티가 대단하세요😊
@ohsorry57632 жыл бұрын
채소쌈은대한민국만의 고유문화라 느꼈는데, 새롭게 배웁니다.
@__Kimes2 жыл бұрын
한국 서민식의 진수는 쌈도 쌈이지만 아무래도 나물 종류 아닐까요? 독만 없으면 진짜 다 먹는 수준이라... 사실 독잇어도 머금 냠냠
@Delmn2 жыл бұрын
케밥을 먹으면서 뭔가 쌈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그럴만한가 싶기도 하고...
@woonya32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있는거라곤 풀밖에 없으니 거기에 싸서 먹었고 자매품으로 풀이라면 김치를 담궈보고 국물이 있다면 밥을 말아보고 대포가 있다면 바퀴를 달고 바퀴가 있다면 대포를 다는것이 우리 한민족이라 하더이다
@IllllIllIllIl2 жыл бұрын
퀄 ㅆㅅㅌㅊ
@user-goyo112542 жыл бұрын
고급져....
@mentalcoocoodas2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 매우 뛰어나네요 눈이 즐겁습니다
@shs89152 жыл бұрын
방금 푸드크로니클 2회 보고 왔는데… 대박이네…
@RTRA15 Жыл бұрын
뭔가 찡하네요 좋아요 😊
@위세훈-h3g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오리고기를 무"쌈"으로 먹으면서 봤습니다 ㅎㅎ
@wooyeontable2 жыл бұрын
와 오늘 쌈밥 먹오야겠다..
@southism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한 중국식 요리를 소개하는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채소쌈을 자연스럽게 먹는 모습이 문제가 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봤습니다. 그때는 한국의 채소쌈 문화가 갖는 특수성과 의미를 잘 몰라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경각심이 확 드네요ㅠㅠ
@aLminSHIN2 жыл бұрын
본디 전통적인 중국 식문화에서는 삶거나 데치지 않은 생채소를 먹는 행위를 야만스럽게 여겼다고 들었습니다.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중국은 수질이 진짜 안좋아서 생야채를 먹는 지역이 없어요..... 초록잎 야채도 청경채같은걸 기름에 볶아먹고......
@포리스트캠프2 жыл бұрын
한창 저게 논란일 적에 B 모 역사 카페에서 윈난성에 연고가 있거나 다녀온 적이 있는 회원 두 분에 의해 정도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한 분은 적어도 현지 지인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물어보니 자기 지역이나 인근 마을에선 본적이 없다고 하고, 다른 한 분은 생채소를 고기에 싸 먹는 쌈 음식이 엄밀히 있긴 하다는데, 문제는 영상 속의 쌈은 한국식이라며 어이 없어했다네요.
@jk-gn2fu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잎채소에 다른 뭔가를 싸먹는 행위가 한반도에서 처음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바나나잎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는 건 문명 이전부터 있었고 바나나잎은 질기고 맛없디만 바나나잎보다 더 부드럽고 먹을 수 있는 채소라면 그냥 채소 째로 먹기도 했을 겁니다.
@jk-gn2fu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중국에서도 싸먹긴 했을 겁니다. 중국도 북부와 남부는 기후가 매우 다르고, 메마른 건 북부이고, 남부 같은 경우는 한국처럼 물도 많고 채소농사도 할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너무 간단한 발상이라 빵이 어느 특정 나라의 고유 음식이 아니듯 쌈을 가지고 어느 나라의 고유라고 하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프링글스-e2v2 жыл бұрын
본토에서 커리를 난과 먹는 방식이 우리나라 쌈처럼 난 위에 커리를 얹는 게 아니라, 접시의 커리를 난을 손에 들고 집어올리듯이 싸서 먹는 방식이라던데 음식을 손으로 먹는 중아시아 문화권에서, 뜨겁고 향이 강한 커리를 손에 덜 묻히고 먹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KIM-t5m3l2 жыл бұрын
구독자가 10만에서 20만으로 올라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도약은 아니었을겁니다.
@구독해도아무일없습니2 жыл бұрын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미숫가루찌개2 жыл бұрын
와. 손 이쁜거 봐아
@dowonson74672 жыл бұрын
전 쌈이라고 해서 채소만 생각했는데, 쌈의 범위는 넓군요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이욱정 피디님 다시 활동 개시하셨군요~
@윤종일-k5c2 жыл бұрын
고기만 먹으면 양심에 찔려서 인줄...
@hororon2 жыл бұрын
재밌다.
@noobman-mk.12 жыл бұрын
고전,고대 전 근대 시절 사람들을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하였나요? 궁금합니다.
@이태영-q5x2 жыл бұрын
쌈문화 관심이 있었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0ortCloud Жыл бұрын
햐.. 오늘 점심밥은 쌈밥이다... 츄릅
@woongjinchang96522 жыл бұрын
밴댕이를 구워 먹는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젓갈이나 회(산지에서)로 먹는 거야 많이 봤지만....
@권영근-g5o2 жыл бұрын
쌈싸 먹어 라는 멘트가 생각나는 ㅋ
@제임스-y5v2 жыл бұрын
넓은 호박잎을 쪄서 밥을올리고 강된장에 되지고기 수육 이면 그어떤쌈 안부러움.
@심영-m1w2 жыл бұрын
오 방금 먹었는데
@depil73922 жыл бұрын
고기 쌈 그리고 결정적인게 생마늘 쌈장까지 어우러진 맛이 쌈의 참맛임
@yoonmincho77532 жыл бұрын
학교 교가에서 산이 안들어가는게 엄청 드물다고들 하죠 ㅋㅋㅋㅋㅋㅋ
@mint-chocokorone2 жыл бұрын
반찬=이오영상
@farmstory_10 ай бұрын
쌈은 한국인들에게는 정석이죠^^
@SkfehdAaa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물이 깨끗해서 채소들을 물에 씻어 바로 생으로 먹을수 있기 때문에 채소로 쌈을 싸먹을수 있는 문화가 된게 아닐까요?????? 거기에 한국은 장문화가 발달되서 다양한 장들이 있고, 이 장들이 짜기때문에 밥과 야채 그리고 장을 묻혀서 먹기도 좋구요.
@intotherain2352 жыл бұрын
빙고.... 결론은 특별한 이유보단 주변에서 흔히 얻을수 있기에 취했다고 봐야
@seongki100310 ай бұрын
한국이 물이 깨끗하단 의미는 모래같은 것이 없단 이야기이고 (쉽게 이야기해서 세균이랑 기생충만 죽일 수 있으면 바로 음용가능) 하지만 또 그건 다른 문제. 기생충에 오염되어 있기에 별로 좋은 방식이 아님. 중국이 괜히 중간에 회 먹는 문화가 사라지고 죄다 익혀서 먹는 문화가 생긴 것이 아님.
@przenty02 жыл бұрын
3:50 이게 맞지 ㅋㅋ 한국에 어떤 학교를 가도 교가 가사에 정기를 받는 산 하나씩은 꼭 언급되고있음 ㅋㅋㅋㅋ
@안졸리나젤리-s2g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책 제목이 어우야담ㄷㄷ
@arhenryu Жыл бұрын
눈 앞에서 고기 굽는데 방금 구운 고기가 뜨거우니까 쌈 싸먹는거 아님니꽈!! 식을때까지 못 기다림
@라종훈-u5v Жыл бұрын
그럼 산지가 많은 지역(외국)은 대부분 야채쌈을 즐겨먹었나요? 일본이나 칠레, 미국 서부, 알프스의 낮은근교 이런곳들이요
@seongki100310 ай бұрын
쌈이란 것자체가 빨리 먹기 위한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도 쌈문화는 원래 천시되던 문화입니다. 양반가에서는 쌈을 상것들이나 먹는 방식이라고 해서 기피했습니다.
@seongki100310 ай бұрын
식사시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행위자체가 동서양 구분없이 인류보편적으로 기피되던 관습이죠.
@김희민-n4s5 ай бұрын
이것도 물이 좋고 채소가 잘되는 기후라야 먹는다. 호주 락햄톤에선 상추 싸먹으러 스테이크를 사는 기현삿이
한국의 쌈은 다릅니다. 다른 나라은 탄수화물 위에 야채(재료)를 싸먹지만 (핏짜, 스시, 난, 만두, 딤섬등등) 한국인만 유일하게 야채 위에 탄수화물을 싸먹습니다. 한국인이 쌈으로 진화 했기 때문입니다. 호모 쌈미안스의 탄생입니다
@mimir31002 жыл бұрын
맛있어서요. 맛 없으면 안먹음
@erebus-p6i11 ай бұрын
채소 유전자에 대한 역사를 보고싶어요!
@leejun92292 жыл бұрын
소고기 상추쌈할때 로켓 샐러드 넣으면 꽤 갠춘함
@맞는오리2 жыл бұрын
매너?
@knpark20252 жыл бұрын
아 오늘은 수육 삶는다ㅋㅋㅋㅋ
@YouAre_Fired2 жыл бұрын
쌈싸먹어!!!
@HJ-ri9fj2 ай бұрын
팩트. 80년대와 90년대 초반까지 쌈을 싸서 먹는다거나 야채, 삼겹살을 먹는다거나 고등어를 구워서 먹는 식문화, 제례 제사상 문화는 일반화되고 보편적인 식문화가 아니었다. 도시에서 아날로그 브라운관 흑백 TV로 전파된, 일부 사람들의 문화였다. 시골에서는 쌈을 먹거나 고등어를 구워서 먹는 경우가 드물었고 제사상도 단출하고 적은 가지수를 올려서 제사를 지냈었다. 제사, 제례를 지낼 때 획일화된 제수 가짓수와 상다리가 부서지듯 획일적인 제사문화와 쌈을 먹는 식문화는 TV로 전파된 문화다. 제례의 경우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는 지방마다, 가문과 가정마다 다 달랐었다. 방송국에서 앞다투어 서로 편성하여 다루고 난 이후 단편일률 혹은 천편일률적인 획일화된 제례상 차리기가 방영된 이후 가문과 지방에 내려온 고유한 제례문화가 사라졌다. 근거 - 만나본 많은 어르신들, 1900년대 초반 탄생하신 어르신들께서 고등어구이를 모르셨고 쌈을 먹는 것도 50년대 생이신 자녀와 텔레비전을 통해 습득하셨습니다. 제례중에 제사상도 우리는 다르다고 자주자주 말씀하셨고요. 전화와 TV가 거의 없던 시골과 도시와의 차이가 있었다.
@EJik_designer2 жыл бұрын
쌈 베어먹는거 개열받는데 정상인가요?
@키믄2 жыл бұрын
???: 쌈은 분별력을 헤치니 나쁜 음식이다
@aLminSHIN2 жыл бұрын
교이쿠상?
@엘빈-l6z2 жыл бұрын
장에 대한 내용도 있었으면
@user-d1fics82ie811 ай бұрын
저녁으로 쌈 싸먹고 와서 이거 보는 중
@soujigenba96022 жыл бұрын
아 그 나라 쌈싸서 호호 불어먹는 영상 생각나서 갑자기 킹받네
@perduskadastra2 жыл бұрын
쌈 중의 쌈은 명이나물이지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손이 더러워지는 건 못참지
@jk-gn2fu Жыл бұрын
근데 넓은 잎채소에 다른 식재료를 싸서 먹는 행위가 한반도가 최초일 것 같진 않습니다.
@왕박하 Жыл бұрын
유료광고가 뭘까.. 혹시 쌈장광고일까 했는데 아니네
@살-l9r2 жыл бұрын
중국은 분명 채소쌈 문화가 없는데, 어디서 우리의 상추쌈을 넘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네아-y5v2 жыл бұрын
물이 더러운 곳이라 생채소를 먹을 수가 없던 땅만 크고 마음은 작다 못해 초소형 현미경으로 봐도 안 보일 만큼 쪼잔한 나라.
@破釜沉舟-u3q Жыл бұрын
방구석 룸펜들
@HAND_AXE Жыл бұрын
@@破釜沉舟-u3q동지, 이메일 잘 받았소. 그대의 시진핑 암살 계획에 탄복했소. 그 계획에 참가하오. 언제 어디까지 가면 되겠습니까
@김한겸-t2s2 жыл бұрын
호오호오
@yel_quack2 жыл бұрын
누가 쌈을 베어먹는가...!
@kangkang394 Жыл бұрын
푸성귀에 쌈을 싸는 문화는 한국 고유의 문화에 가깝슴..
@KIM_HS_02282 жыл бұрын
^ㅅ^
@seewyt2 жыл бұрын
서양인들 쌈 베어먹는 거 너무 불편하다 쌈은 한입에 먹으라고 제발
@한동현-v4d2 жыл бұрын
싸서 먹는게 싸서 ㅋ
@너굴맨-z2t Жыл бұрын
나는 쌈 싸먹기 귀찮아서 그냥 따로 먹음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레반트의 피타가 조금 변형된 것이 피자라고 봐야함.
@박희선-j4s2 жыл бұрын
쌈을 싸 먹는건 삼키기 쉬워서 그런겁니다 목 넘기기가 힘들고 물을 쉽게 구하지 못 해 물 대신 쌈하고 밥을 먹으면 물을 마신 듯이 넘기기 쉬워져서 쌈을 싸 먹게 되는거죠 이해가 안 가시면 질긴 고기를 그냥 씹어 먹을때와 쌈에 싸서 먹는걸 비교해 보시면 쉽습니다. 어떤게 더 쉽게 넘어가는지
@아조씨-o6w Жыл бұрын
학생 때 하교하면서 먹던 우유랑 토스트만 한 게 없지
@yabigunorigin2 жыл бұрын
영어자막이 필요한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국적을 말하지 않는 어느나라의 영향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문화에 빨간 물감이 묻는 요즘에 이런 영상에 영어자막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채빈-f3j2 жыл бұрын
오호 다 내가 좋이하는것들 >_< 케일
@egmouml78652 жыл бұрын
쌈을 한입씩 베어 먹는 모습이 분노로 오장육부를 뒤틀리게한다.
@나제왕2 жыл бұрын
쌈을 베어먹네 그러면 왜 쌈인가; 다 떨어지는데
@kjp3911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그냥 먹을게 너무 없어서 세상이 있는 풀은 다 뜯어 먹다 보니 나물이 탄생하고.지금은 건강식이라고..그러고.... 서양은 하도 야채를 안먹어서 샐러드라는 이름으로 메뉴를 따로 만들고.. 한국은 돌아댕기는 풀을 다 먹고 하다 하다 안되니 쌈까지 싸먹은거.. 너무 가난해서 먹던게 문화가 되고 건강식이라니.. ..이러니 역사는 아이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