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 김영욱 PD님🤗💓💕💖매일 한두개씩 아껴보고 있습니다.😊💝PD님 영상 보고 싶어서, 갑자기 오래 살고 싶어지네요?!!😆💚😄참, 저 옥구슬 Maestra님 곡들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 겠습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
@모니카K6 ай бұрын
오늘도 방구석 1열, 감사하게 듣습니다.^^
@피아노홀릭6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별-w3d2 ай бұрын
PD님의 해설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잘 들었어요. “잉그리드 헤블러의 피아노 소리가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사운드 진주 목걸이에서 구슬 흘러나오듯이 명료하게 다 동글동글 연주하는” 언어표현이 섬세하고 꼭 들어맞는 적절한 형용사입니다. 내 이마에 구름이 끼는 날, 무엇을 들을까.... 음 ..모차르트 소나타를 선정합니다. 듣고 있노라면 행복해지고 입가의 미소가 절로 내 가슴에 내려앉거든요. 호호 왜 죄다 여자들일까? 제목이 유머가 있고 귀여워요. PD님의 연주도 은쟁반에 옥구슬이 동글동글.... 고마워요. 홍
@minr68516 ай бұрын
어머나! 모차르트소나타 전곡 치셨는지 몰랐어요!!! 일단 오늘도 보면서 깊은 통찰력에 감탄했어요.. 중산층여성들을 위해 쓰여진것있수도 있어서 진짜 여성들이 모찰트 스페셜리스트인 이유도 아주 설득력이 있네요.. 한번도 그렇게는 생각해본적없데..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errykim21806 ай бұрын
늘 감사하며 잘 듣습니다 무작정 듣는 것만 좋아하는 이 클알못에게 이 채널을 소개해준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광있으라!!!
@csjin23876 ай бұрын
옛날 라디오를 듣는듯한 푸근함과 여유로움... 멋진 연주까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강봉훈-f3f6 ай бұрын
크게 공감합니다. 헤블러의 연주는 제게도 영원한 레퍼런스입니다. 장식음을 칠때 3번 손가락부터 짚는 버릇도 나름 설득력이 있구요. 남성 연주자로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의 전집도 좋더군요.
@yicheesung6 ай бұрын
전 음악전공자도 아니고 악보도 못보며 악기도 못다룹니다. 50이 넘게 음악을 들어오면서 연주자의 입장에서 곡을 설명해주시는분은 유튜브라는 세상이 열리기 전에는 거의 없었거든요. 선생님 방송 올려주신 거 전부는 못봤지만… 늘 듣던 곡도 다시 들어보게 됩니다. 악보도 못보는 사람들이 이게 최고네. 오페라 가수들의 노랫말도 히어링이 안되는데 이게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요. (왜들이러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ㅋㅋ) 제가 두서없이 횡설수설했네요. 아무튼 선생님 방송으로 인해 클래식 감상법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jwahn78466 ай бұрын
행복이 이쁘네요. 오늘도 끄덕이며 듣고 감상 너무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reamer91886 ай бұрын
진짜 피아노 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 마음은 어느새 옛날 어린 시절 한가했던 한 때로 돌아가 있다 ^^
@김영경-k6p6 ай бұрын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면 일단 미소를 머금게 되서 좋아해요. 행복해지거든요. 가슴아프게 듣는 연주도 있지만 대부분 스킵을 하며 들판을 뛰어다니는 소녀가 연상되거든요. 얼굴표정이 밝아지는 모짜르트 음악을 많이 선호합니다.
@ripa16856 ай бұрын
모짜르트는 아름답지만, 뭐랄까. 저에겐 한낮을 노래한 곡들이 전부인듯 느껴져요. 그래서 그 밝음에 이끌리기도 하지만 대개는 폭풍우 속이나 까만 밤같은 타 작곡가의 노래가 더 마음을 깊이 파고드는게 아닐까 싶은. 음악은 본질적으로 슬픔과 비애를 그리는 예술 같아서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유정-j2p6 ай бұрын
피아노 다시 치고 싶어지는 피디님 연주~ 감사합니다.
@DuckKyuLee6 ай бұрын
김pd님 덕분에 클래식음악 특히 피아노곡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손에 잡힐 듯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들… 임윤찬 표현대로 하늘에 계신 작곡가 샘들이 한층 친밀하게 다가오는 건 덤…웬 횡재인지… 감사할 따름입니다요~~ 나중에 책 한권 꼭 내십쇼!!
@피아노홀릭6 ай бұрын
책은 이미 냈습니다. ㅋ
@sabinapark30176 ай бұрын
이 연주는 모짜르트가 와서 들어도 칭찬할겁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피아노홀릭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sy4956 ай бұрын
행복이 너무 예뻐요. 기쁘나 슬프나 음악과 함께 하는 피디님 부럽네요. 음악에 대한 추억 많은 것도요.
@eunkyunglee84417 күн бұрын
모짜르트 소나타가 어린이에게는 쉽고 어른에게는 어렵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모자르트 소나타를 잠깨고 아침에 들으면서 simple is best라는 말을 떠올립니다 왜 여자연주가들의 모자르트소나타연주가 많은가?오늘은 함께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시간 가지게되어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음악에 대해서도 멋진해석해주시는 당신에게도....
@ludalee65056 ай бұрын
피디님의 연주 너무 소중하게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일요일 아침 귀한 햇살을 받으며 피디님의 연주를 듣고 있으니 제 마음이 크리스탈 만큼 깨끗해 지는 느낌 입니다 ☀️
@sun60346 ай бұрын
얼치기 아마추어 감상가에게 지평의 폭을 넓혀 주는 느낌입니다. 모르는 이름들을 알게 되는 쏠쏠한 즐거움도 있습니다. 헤블러, 크라우스, 하스킬... 감사합니다. 하스킬의 그루미오와의 소나타는 심장을 강타하네요.....
@꿈의나라로6 ай бұрын
pd님 연주 너무아름다워요 ♡ 모차르트를 선호하지않았는데 영상을 계기로 모차르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 느끼게 되었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katekim31336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잘 듣고 있습니다. 손열음은 베토벤보다는 모차르트가 어울리네요.
@etoile3_young6 ай бұрын
피디님은 어쩜 이렇게 매번 피아노 덕후들이 쏙 빠져들만한 흥미로운 주제들만 가져 오시는 지!!👍👍👍 모차르트가 최애인 저도 늘 궁금했던 주제라,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헤블러 모차르트 소나타 전집은 어릴 때 부모님께서 생일선물로 사 주신 것을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당시엔 정말 열심히 들었던 기억입니다. ㅎㅎ 클라라 하스킬의 작은별 변주곡 음반도 갖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 들어봐야겠어요. (이렇게 칠 수 있는 사람은 치면서 어떤 기분일까.. 하고 감탄만 했던...😅) 피디님의 아름다운 연주도 잘 들었고,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실까~~ 기대하게 되네요!
@현-t3w6 ай бұрын
프로같지 않아서 넘 좋네요.칭찬 만땅입니다.편하고 재밌고 분석안하고 ...저는 스스로 약간 어슬픈 듯이 살고 싶은 70할미입니다. 제 취향에 딱입니다. 꼭 모두 프로의 스트레스 안고 살 필요없지요.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인생 별거있나요. 재밌게 잘 삽니다.멋집니다. 목소리도 멋있습니다.약간 느끼하지만요 ㅎㅎㅎ
@글탐6 ай бұрын
낮산책하며 듣는데 천상에서 스카이콩콩타는 느낌예요~~행복하네요.😊
@이은경-m6j6 ай бұрын
'영롱하고 똥글똥글한' 소리와 '한낮의 밝음'을 가진 모짜르트의 음악을 잘 이해하지 못한 어린시절에 그저 악보 읽어가며 모짜르트 소나타를 연습하느라 한여름날 땀을 삐질삐질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완전히 나이 들어서 어려운 곡들 어느정도 마스터한 후에 쳐야 맛을 제대로 알게 되지않나 싶습니다 피디님 설명이 아주 설득력 있어요~😊
@노선-j9r6 ай бұрын
피디님 글 올라오기 간절하게 기다렸어요!♡ 오늘 마치 초등시절 소풍가서 보물찾기 시간 당첨된 기분입니닷!!🥳🤗😇 올려주신 영상으로 오늘 행복지수 팡팡 올라갑니다~~ 이런 다정하고 따스한 시간 안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셔야 해요!!!🙏💃🏻🌹👍👏🏻
@jinjudamchi6 ай бұрын
일요일에 듣는 모짜르트~~ 😊😊감사해요. ㅎ
@글탐6 ай бұрын
클라라 하스킬에 대한 pd님의 영상을 기다려도 될까요? 워낙 신비스런 존재라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도 모르누 저로서는, pd님의 친근하고 위트있는 쉬운 설명을 통해 그녀를 조금이라도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요.
@신동임-k5r6 ай бұрын
저는 연주자 이름도 모르고 뭣도 모르는 그저 초등학교 때 피아노 좀 쳤던 아무개입니다. 영상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쩜 말을 그렇게 맛깔나게 하신는지요? pd님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중간쯤에 서서 앞뒤를 아우르는 정말 쉽지 않은 능력을 가진 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돈받고 카페(?)에서 피아노 쳤다는 영상 보면서 pd님은 가요를 모짜르트처럼 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잘 들어보니 처음에 소개했던 헤블러(저는 처음입니다만....)의 소리와 비슷한 것 같아요.
@녹녹-g5l6 ай бұрын
와ㅎㅎ30년 전 모짜르트1권2권 넘 친근하네요! 여자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최근에 반클라이번에서 임윤찬 모짜르트 소나타..넘 좋았어요ㅠㅠ
@healing48376 ай бұрын
피디님 영상 제목보면서 잉글리드 헤블러를 떠올렸는데 역시나, 그녀를 제일 먼저 얘기해 주시네요 저도 잉글리드 헤블러의 모짜르트 너무 좋아하고 cd 소장중이예요 제 연식이 바로 나오네요 ㅎ
@agnusdei10226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shp3181Ай бұрын
오늘 모짜르트 소나타 얘기 너무 잘듣고 도움이 많이 됬어요 제가 평상시 생각했던 걸 PD님도 생각하시고 답까지 주시니 신기하고 재밌고 그러네요~^^ 마지막 연주 해주시는 점도 참 센스 있으시고 잘 듣고 감상했습니다❤
@감귤-u2o6 ай бұрын
학창시절의 모짜르트하면 편안함을 주는 음악이여서 무조건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10년이 지나서 친다는 건 힘들어요 ㅋㅋ
@likebarbarabush7035Ай бұрын
클라라 핫스킬 너무 좋아요 반짝반짝이 엄청난 작품임을 알게해준 피아니스트
@sunmewon89756 ай бұрын
저랑 같은 책과 음반을 공유하시네요 정말 반가워요 전 피레스 연주를 제일 좋아해요 ㅎㅎㅎ 그 담이 헤블러 와 우치다예요
@cthrns2776 ай бұрын
오 ~~~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DuckKyuLee6 ай бұрын
jtbc에서 임윤찬과 음악 토크쇼 한답니다. 참고들 하세요. 5/30(목) 밤10:10
@김영경-k6p6 ай бұрын
ㅎㅎㅎ.
@kim.serenaemery75696 ай бұрын
정말 해석을 듣고 보니 헤블러는 동글동글한 연주인 것 같아요. 오늘은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들어야겠어요. 너무 좋습니다 😊
@jumoonjin136 ай бұрын
저도 평생 최애음반이 해블러였습니다. 최근엔 소콜로프 모짜르트가 좋아지네요. 마음이 어려지는 할아버지도 자격이 되나봅니다
@IntuWatch2 ай бұрын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남자로는, 발터 기제킹이 드뷔시, 라벨로 유명했지만 모짜르트도 스페셜리스트로 불릴 수 있을 만큼 평가받았지요.
@kwonhyoukkyu6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엄마가 클래식을 듣게 하셨는데 다행히도 나이들어서도 꾸준하게 듣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선 악보를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면 원래 작곡자의 의도란 무엇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단지 저의 개인의 입장에서 들었을때 좋은 연주가 과연 작곡자의 입장에선 좋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기가 힘든 것이죠. 여러 연주를 듣다보면 연주끼리의 비교를 통해 좋은 것들을 느낄 수는 있지만 과연 이것이 정말 작곡자의 그것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이번처럼 여러 연주자들을 언급하시는것을 들으니 요즘 드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서 이렇게 남깁니다.
@amadeus80146 ай бұрын
잉그리드헤블러의 피아노소나타 k 310을 대학때 듣고 성음에서 나오는 레코드음악 독자코너에 글을써서보냈더니 나온게 아련한 추억으로 생각나네요. 모차르트 정말 많이 들었어요. 터어키행진곡들어간 331은 필립앙트르몽연주를 좋아했었고 그후엔 피레스연주를 줄창듣고 참,대학다닐때는 굴다와 아바도의 20,21번 25번27번 근데 이연주가 워낙 강열하게 기억에 남아서 모차르트가 왜여자인가를 생각못했어요 근데 오늘보니 거의다 여자네요~ㅎ 아참 그리고 알리시아 데 라로차라는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도 생각나네요~
@Yjleepiamemo6 ай бұрын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좀더 좋아해야하는데 ㅎㅎ
@바람-e8u5 ай бұрын
책도 내셨구나!!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SUN-mt6qg6 ай бұрын
👏🏻👏🏻머 이 영상의 이론을 뒤집는 멋진 연주입니다~!유려합니다~~아무래도 피해갈수 없는 내면의 성격이 작곡가와 연주자의 성향과 보이지 않게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거 같아요~그의 연주는 곧 그다~라고 느껴지는 영상 이었습니다!🎼🎹
@jaemin706 ай бұрын
해블러 아줌마 내한 했을 때 갔었더랬죠. 당연히 모짜르트 협주곡이긴 했는데 뭐 였는지도 기억 안나네요... 30년도 더 지났으니 기억 안나는게 당연한 건가...
@cyt7776 ай бұрын
정성이 느껴지는 소나타 15번 3악장 연주, 집중해서 잘 감상했습니다. 잉그리드 헤블러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내용중 오기가 있네요. 헤블러는 1926년생이 아니고 1929년생 이십니다. 작년 5월에 93세를 일기로 돌아가셨습니다.)
@thoven8004 ай бұрын
모차르트 연주의 기념비적인 주옥같은 여성스페셜리스트를 소개해주셔서 그분들의 연주를 찾아보는 재미가 생겼고 작년 딱 이맘때였어요.집에업라이트피아노를 들여놓고 동네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몇몇 동요집을 떼고 소나티네를 치면서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k.545 1악장부터 넘 쳐보고 싶어서 시작해 지금도 치고 있습니다. 2악장도 건드리기시작 했는데 넘 좋네요^^ 연습한다고 유튜브영상찾다가 중국 할머니 피아노선생님이 강의하면 뒤이어 유자왕어린이가 시연연주를 꼭 해주었던 유자왕어린이를 여기서도 만나네요ㅎ ㅎ 전 개인적으로 손열음의 모차르트 소나타를 가장 좋아합니다. 건강하고. 똑똑한. 그리고. 귀여운. 제. 피아노사랑의 첫사랑 같은 존재여서 그런것 같습니다.PD님의 연주도 매우 훌륭합니다. 굉장히 명료하게 잘 들리며 편안하게 들리네요. 잘들었습니다🙏🙏🙏
@seongyoonlim40006 ай бұрын
하스킬과 마르케비치와의 20번 협주곡은 처음 들을 때 피아노 첫 소절에서 그냥 눈물이 흘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해블러도 아주 감동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맑은데 요즘 선이 얇진 않네요. 그 부분이 아주 좋아용. 크라우스도 잘 들어보겠습니다.
@joongheelee54966 ай бұрын
5월은 모짜르트를 듣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park18026 ай бұрын
오 저도 평소에 궁금했었던 주제라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헤블러 여사님 모짜르트, 슈베르트 박스반 가지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stravinskky6 ай бұрын
아 여기 진짜 맛집이네요.ㅋㄱㄱ전 개인적으로 모차르트와 슈만이 정말 잘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웃긴건 베토벤,리스트는 좀 멀리하는경향이 있는데 정곡을 짚혔네요ㅋㅋ
@chezbuena24316 ай бұрын
모차르트를 처음 들었던게 아마 국민학교때 같은 반 친구가 강당에서 연주했던 터키행진곡이었을거예요. 오늘 영상에서 말씀하신 릴리 클라우스는 처음 들어봅니다. 찾아 들어보려구요. 영상과 연주 모두 고맙습니다 ❤😊
@parkmctrumpet6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나옹-f9g6 ай бұрын
진짜 본인의 연주인가요? 맞다고 한다면, 음색은 연구를 많이 하신건지 되게 신기하게 들리는데, 음악이 남자가 로로코 드레스랑 헷을 쓰고 연주한 음악처럼 들려서 제 인생에 상당히 충격적인 연주였습니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어서요. 최근에 유행하는 아마추어 콩쿠르 연주들이랑은 또 느낌이 다르긴 하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아 저는 모짜르트는 호로비츠랑 90년대 리히터의 연주를 좋아합니다.
@vamp_c5026 ай бұрын
김영욱 PD님 제2의 고향 프랑스에 왔습니다. 3시간 뒤면 또 여기를 떠나겠군요. 파리는 오늘 제게 경유해가는 곳. 기다리면서 영상 감상하는데 김영욱 PD님 연주 때문에 파리가 아니라 잘츠부르크 같습니다. 공포/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를 즐겨보다 보니 기내에서 더 넌 2를 봤는데 배경이 프랑스 타라스콩 ㅋㅋㅋ (더 넌 2 지겨워서 비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플라워 킬링문과 놀란 감독의 프레스티지는 볼 만 했습니다. 휴가 끝나고 수다떠는 기분 ㅋㅋㅋ
@youngeunpark74606 ай бұрын
뭔가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작곡가는 바흐,베토벤인데 실제 좋아하는 건 모짜르트랑 쇼팽인거 같아요 😂
@hjchoi20632 ай бұрын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가 애초에 여성 연주자를 염두에 두고 작곡되었기에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중에 여성 연주자가 많은 것 같다는 추론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흥미롭게 들립니다. 저도 모차르트는 웬만해선 여성 연주자의 연주로 많이 들었었는데 왜 여성 연주자들의 연주가 더 끌리는지 잘 이해가 안 됐었거든요. 그나마 모차르트 소나타 8번만 리파티의 연주로 들었고요.
@불쌍맨-k7u5 ай бұрын
말씀대로 미츠코 우치다 듣다보면 다른 피아니스트건 잘 못듣지용..엘렌 그리모도 좋습니다..
@29k606 ай бұрын
❤
@ling_go_nyamnyam6 ай бұрын
연기가 왜케 앙칼지고 찰지신지 ㅋㅋㅋㅋ 재능있으시네요 ㅋㅋㅋㅋ😂
@cortootify2 ай бұрын
임윤찬의 클라이번 콩쿠르 예선에서 친 모짜르트 소나타 안 들어 보셨네요?
@blueye714 ай бұрын
헤벌러 소나타 전집 반복 들어면 좋아요 ㅋ
@이소연-d4p6 ай бұрын
이딴걸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클래식 알못인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
@mountcloud91186 ай бұрын
경지에 오른 피아니스트는 공통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가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이 없다면 그 피아니스트는 개성이 없다는거고 컴퓨터랑 무엇이 다를까 싶네요. 그 목소리는 피아니스트의 그림자같이 따라다녀 잔영을 만드니 그 잔영이 잘 비추는 곡에선 세계적 연주가 나오지만 그 잔영이 안맞는 곡에선 어색할 수 있다 생각이 드네요. 모짜르트는 그 잔영이 여성의 감성에 맞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쇼팽을 잘하면 리스트는 이상하고 리스트를 잘하면 쇼팽은 어렵고 뭐 그런 예가 아닐까 하는..
@김정권-o3c6 ай бұрын
글렌 굴드의 모짜르트는 어떤가요?
@mashizzung99906 ай бұрын
폴리니의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는 많은데, 소나타 연주는 거의 없네요. 이것도 우연일까요?
@김상범-s4c6 ай бұрын
헤블러를 끼고 살다 보니 60을 휙 넘겼는데 PD님도 그러시다니 반갑습니다. 모짜르트와 슈베르트에 관한 말씀도 공감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슈베르트 피아니스트도 여자네요, 이모젠 쿠퍼. 웬일인지 이 여자분들 제겐 보물입니다. 투렉-바하, 데쟈르비나-하이든, 헤블러-모짜르트, 쿠퍼-슈베르트, 손열음-슈만, 발랑땡-포레, 아이고..
@구스타프-g4q6 ай бұрын
위의 대단한 피아니스트들 외에 남자 피아니스트이지만, 아라우, 에센바흐의 모짜르트 소나타 전곡도 자주 듣는 편입니다~~^>^ 모짜르트가 진정 제게 다가오는 시간도 약 40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ㅋㅋㅋ
@피아노홀릭6 ай бұрын
절대 여성 전유물은 아니죠
@chanteur14846 ай бұрын
전문가분과 일반인인 저와 다른점이 확실합니다. 저도 음악을 많이 듣고 위의 피아니스트들을 다 좋아합니다만 모짜르트 피아노 곡들 다 한번 듣기도 힘든데 비교까지 할 여력은 없습니다. 심지어 릴리 클라우스가 여자라는 생각은 따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즐기면 그만이고 해석과 추천은 전문가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상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jwsrrixzskpo6 ай бұрын
4:44 곡명 좀 알 수 있을까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leewhe7726 ай бұрын
Mozart Fantasia in D Minor, K. 397 네요^^
@jwsrrixzskpo6 ай бұрын
@@leewhe772 감사합니다!^^
@lGlttoong4 ай бұрын
전문 요리사들은 남자들이 많지만 누구나 그리워하는 집밥을 요리하는 건 뭐니뭐니 해도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다수인것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섬세하고 예민한 모짜르트의 곡을 끈기있게 대하고 어루만지듯 연주하는 건 남성들에게는 좀 버겁지 않을까요? ㅎㅎ; 예전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씨가 방송에서 아들을 안고 있으면 본인이 아이를 달래는 것 보다 아이에게서 위로받는 것이 더 클 때가 많지만 남편을 끌어안고 있으면 분위기가 에로스로 가 버려서 위로받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ㅎㅎ;
@행복이-m3n6 ай бұрын
짝짝짝!
@Yjan65 ай бұрын
정확히 설명은 안되지만, 뭔가 감성적인 느낌보다, 또록또록, 반짝반짝 찬란해야 모차르트지.. 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는데.. 잉그리드 헤블러, 제 취향이네요.❤ 업되고 싶을땐 굴다를 듣고, 또록또록한 졸탄 코치슈 모차르트를 좋아하는데, 다시 들어보니까 졸탄답게 씩씩하네! ^^ 좋은 앨범 알게 돼서 넘 기뻐요~ 감사합니다!🥰
@sanghyeonPiano6 ай бұрын
여성연주자가 테마라 이 시대 최고의 모짜르트 연구자 Robert Levin의 연주언급이 없어 아쉽네요
@hyunkim38176 ай бұрын
모짜르트 안 좋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조성진 모짜르트 음반 듣고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어서 깜놀했던 경험이
@jaeminsim29326 ай бұрын
모짜르트는 역쉬 손열음
@meetrieum6 ай бұрын
손열음의 강하고 임팩트있는 모찰트 전곡을 들어봤고 바렌보임의 모찰트는 바이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케이트리우는 모찰트 연주가 유툽상에 많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연주와 해석은 무척 섬세하면서 깊이가 있고 아름답다고생각합니다
@chanbach50766 ай бұрын
바렌보임에 대한 언급이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바렌보임의 연주가 성부간의 구조적 대응 관계를 유난히 입체적으로 그려내긴 했더라구요. 선율 위주로 감상하던 모차르트의 소나타를 새롭게 구조적 관점으로 깊이있게 듣게 해준 명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