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 학년 겨울 방학중에 눈이 무척 많이 내리던 날 밤 두 살 위인 형인 죽었지요 눈이 쌓인 산길을 어른들을 따라 형을 땅에 묻고 돌아온 그날 밤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참 았던 눈물 이 비 오듯 나와 정말 많이 울었네요 환갑이 다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생각이나 가슴이 아픔니다
@조웅-g1w3 жыл бұрын
형 좋은데 가셨을겁니다 사연만들어도 눈시울이 나네요
@미란강-d4j3 жыл бұрын
음색멜로디가사 슬픔이라는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노래가 또 어디 있을까요?
@김태영정말진심으로존3 жыл бұрын
아!!!슬프네요!!그리운가슴들이 다 있네요!
@김태영정말진심으로존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가을비-p6w2 жыл бұрын
아다모. 눈이내리네
@한선희-i1y2 жыл бұрын
내나이칠십인데 꿈많았던 시절 음악감상실에서 신청해 들었던 추억이디시 살아 나네요~~
@yeonjuseoenglish2 жыл бұрын
40평생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낸 우리 동생..그러다가 한번도 만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우리동생.뇌성마비 동생이 버거워 버리려 했던 우리엄마..아빠와만 살고 있는 우리 6살 조카..그런 조카를 돌봐야 하는 우리 엄마..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했던 어린 나.. 중학생때 지금 부모가 친부모가 아님을 알게 된 우리아빠..아직도 외로운 소년이 맘속에 있는 우리 아빠.. 그속에서 평생 혼자 외로운 나..같이 있었던 시간조차 없었던 동생아..너무그립다.부모님과 같이 있었던 시간조차없었던 우리아빠..얼마나 그리우실까
@기다림-r5r10 ай бұрын
뭔소린지 하나도 몰겠다
@까무룩-q6n3 жыл бұрын
고2때 처음 듣고 빠졌던 멜라니 샤프카,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운데 나는 육십 중반의 할머니가 되어있네요 인생은 화살 촉 처럼 빠르다더니. . .
@박정애-o4q2 жыл бұрын
까무룩님 그렇네요 그래도 마음은 그때로 달려갑니다
@박종일-g5t4 ай бұрын
ㅠ
@younghunkwon550410 ай бұрын
멜라니 사프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영면 하시길..RIP 멜라니..
@양미순-f6j3 ай бұрын
어머나 ~너무너무 아름다운 음색을가지고 있어 는데~너무아깝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ㅠㅠ
@노아의등불4 жыл бұрын
도대체 국민학생 시절 이 노랠 들으면 하염없이 울적했던 나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쬐깐한게......
@오빠판소리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순수한 마음 간직 하고 살고 계시고 부모님게 효녀분이시니
@김선태-g4l Жыл бұрын
42년 첫사랑을 떠 올리게 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 이기에.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기원하면서~~~
@한경덕-r6h5 жыл бұрын
20대에 듣던 걸 30년 후에 들어도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tomboy81445 жыл бұрын
슬픈 곡을 유난히 좋아 했는데 인생이 이렇게 슬프게 갈줄이야
@황경자-b8g5 жыл бұрын
참❗ 으로 마음이 저도 아프네요 저도 공감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밝게 살아가도록 노력 합시다 저도노력을많이 하고 있지요 힘냅시다 홧팅🌻🌻
@협동나비3 жыл бұрын
저도 죽는거보다 사는게 더 함드네요. 아니 죽을 자유조차 없네요. 아픈 띨 때문에. 혼자 서 키울라니 함드네요. 지 엄마가 저를 버린지도 모르고 .저만 볶이대네요. 병 명은 조울증.
@tomboy81443 жыл бұрын
@@협동나비 참 안타까운 사연, 어떻게 위로 해야 할지, 저도 형제 중에 정신문제로 힘든 삶을 살고
@dianalim44013 жыл бұрын
@@협동나비 저두요. 별이 된 동생이 있네요.ㅠ
@임경만-n3v3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 더 좋고 행복한일이 있을꺼에요 제가 기도할께요
@김태환-o6g5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이 안녕을 말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말하는 것도 너무 슬프고요. 인생 참 덧없고 허무하네요.
@강형선-s7u4 жыл бұрын
다들 이렇게 살아요 덧없지 않아요 슬픔도 하나의 감정 인것같아요 없으면 안될ᆢ
@YiChoyoung3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먼 곳에서 갑자기 고속도로 질주해서 오고~ 낙시터에 가서도 혼자 전화걸고 나오고~ 갑자기 나타나..나가자고 하고~ 전화와서 어느 지점으로 오라고 해...가본적 없는 곳에서 만나 차량 따라가고... 업장으로 전화해 5시간 가까이 통화하고...😢 서울집에 온 후, 직장 떠나니 중간에서 만나자는걸 거절(?)하니...전번 바꾸겠다고~ 정말...그 후론 연락없는 자칭 얼음왕자... 진짜 많은 남자 울렸네...😢
@YiChoyoung3 жыл бұрын
@@강형선-s7u 슬픔도 때때로 아름답다고... 그래도 싫어...!!!😢
@황경자-b8g5 жыл бұрын
참❗ 으로 많이 슬픈노래 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게 이별과 잊혀진 사람 이레요 시련의 고통을 당해본 사람만이 알겠죠 😭😭😭 !!!!!
@황수경-u5v Жыл бұрын
십수년만에 폰 칼라링 으로 선택했네요. 세상이 어마무시 변했네요. 내 청춘시절 명동음악다방에서 자주듣던 노래 지금은 유튜브로 듣다니.난 당시 명동파 직장인이였고. 런치에 명동칼국수.낚지를 번개같이 먹고.다방에서 커피한잔하던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있었네요.
@tkrcns2 жыл бұрын
이제 41살 이지만 벌써부터 옛 추억이 그리워 지는군요 …이런 저를 보면 옛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는 갓 같아요…
@이민우-o9e Жыл бұрын
호소력이 담겨있는 사프카음색이 옛날을 그리웁게 하네요....감사해요~~~~~^^
@ckdhfmaqkr19292 жыл бұрын
익숙한 노래 하지만 늘 새로운 슬픔이 밀려온다..
@우말숙 Жыл бұрын
사랑한사람과이별하는것이 제일 슬퍼요^^~
@조이선-f4t2 жыл бұрын
지금 나이 58세 별밤에서 노래들으면서 참으로 마니들었는데 울고 지금 들어도 참 슬픈노래고 내목숨 마지막날 듣고싶은노래예요
@스톤핸지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절실하지 않았는데 인생살아보니 공감과 위로가 되는 노래입니다
@별과달-m7d4 жыл бұрын
이 곡을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들...볼 수 없는 사람들...그 분들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강형선-s7u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강형선-s7u4 жыл бұрын
잘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정과순-w6b2 жыл бұрын
밤에 디스크쇼 이종환에 어두운밤 이세상 에서 가장 슬픈일 DJ이에 이음악이 깔리면 애간장을 살살 녹여 주는 그때는 30대 초반 이였는데 지금은 70 에 고령이 돼였네요???
@나그네-i1y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감성적인 목소리가 가슴을 저미게 하는 곡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애절한 좋은곡에 번역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사가르도2 жыл бұрын
옛날 20대때기숙사에서 일마치고 두세번 반복해서듣곤했는데 추억이새록새록 이제30년지났네요 느낌은예나지금이나.
@황경자-b8g5 жыл бұрын
멜라니 샤프카 도 그큰눈망울 에서도 눈물이 나올것 같네요😭😭😰😰
@해후-y4p2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 즐겨 들었던 노래인데 세월이 유수같이 빠르게 흘러갔네요...간만에 듣고 있자니 야속한 세월이 원망스럽고 웬지 더 우울해지는 것 같네요ㅠㅠ 석숭 님 덕분에 좋은 노래 잘들었습니다😭😭😭
@싸모님-p6u4 жыл бұрын
아주오래전에 이 슬픈노래를 엄청나게 즐겨들었는데 아직도 좋아하는 이유는 우울한 노래를 좋아해서 듣고 있네요~~
@미란강-d4j3 жыл бұрын
슬픔의 감정도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서희-j9x3s2 жыл бұрын
@@미란강-d4j 같은 마음
@springtemp8933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입니다
@oks8912 Жыл бұрын
지독한 이별로 인해 아파하고 있을때 많이 들었던노래~그래도 넌 아직도 내기억속에 멋진남자이다~
@springtemp8933 Жыл бұрын
이별은 슬픈거지요 이노래가 꼭 저를 위해 만든것같네요. 만남뒤엔 이별이 뒤따르지요.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heartgreen8381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남겨 놓은 노래, 영원히 나의 마음속에 남을 것입니다.
@강경호-k6e10 ай бұрын
호소력있는음색 두번다시이음성을명복을빕니다
@김성자-e7w3 жыл бұрын
그래요 ᆢ 좋은분 만나셨다니 혼자가 아니시니 다행입니다 ㆍ
@김소희-b5t Жыл бұрын
여고시절때부터 정말 즐겨듣었던 곡 명곡입니다 언제들어도ᆢ 허스키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 노래 ᆢ
슬픈 곡을 좋아하던 전..슬픈 곡 듣고 맘껏 그 시간을 즐기고 나면 에너지가 생겼어요~ 저두 참..아이러니 했어요~ 음악은 늘 제게 위안을 주었던..주는 동반자와 같아요..물로 좋아하는 곡이구요~잘 듣고 갑니다~
@정연호-f3h11 ай бұрын
김현😊
@시저-j9n8 ай бұрын
와 이노래 40년전 학창시절에 듣고 지금 오늘 처음 듣습니다 그저 할말이 없습니다 기가막힙니다
@jangkyu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노래지만 슬픈기억들이 떠오를까봐 듣기 무서운 노래지요
@희숙정-c1y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클릭해서 들어볼러 했는데 정말 가슴아픈 사연이 있있군요
@이머꼬-m9g8 ай бұрын
70을 살아보니 남녀간의 사랑이 참 부질없다싶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인정머리 없는 관계다.
@김태환-o6g5 жыл бұрын
비로두기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가 연상되는 추억송.
@명숙황-s2c3 жыл бұрын
고생했어 그동안
@narumusicchanne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toryofwonwonsnewstv42724 жыл бұрын
가사 또한 명곡가사이군요
@김김찬문4 жыл бұрын
행복을 아는 거~ (생략) 다~~ 알꺼니깐 ^^ 방송 넘 좋다 ~
@seongkim38415 ай бұрын
멜라니새프카 오랫만이네 중2때 처음접하고 43년이 훌쩍지났네
@marcelavez18994 жыл бұрын
Sublime , somptueuse ,merveilleuse ...Melanie Safka .Merci à vous de France Paris .....
@marcelavez18993 жыл бұрын
Merci à vous pour le cœur rouge !!!!
@하구뚝4 ай бұрын
영원할 것 같던 가수들이 이제는 보이지않아요ㅠ 하지만 당신 음악과 당신의 목소리는 영원할 것입니다.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당신 목소리에 울고있을 내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때 울먹이며 다시 답 달아 볼게요.. 혹 기억이 사라져 누워있을지도 모르지만 누군가 이 음악을 들려준다면 다시 깨어 날 수도 있으니 내 글을 그런 상황에 내 친인척이 본다면 틀어주셨으면합니다 ㅠ ♥❤❤
철없던 청춘때 다방에서 디제이 한테 신청곡 참 많이 넣었는데 음악 듣고자 갔었는데 마산 창동 지하대진 다방 디제이오빠가 얼마나 멋있든지 맬 가서 쳐다보고 데이트 신청하고 혼자서 짝사랑을 얼마나 핬든지 ㅎㅎ그 오빠 60넘은 할버지가 되었을건데 궁금하네 ㅎㅎ
@김소희-b5t Жыл бұрын
여고시절에 가사 적어가며 다 외웠지요 30 년이 지나도 지금도 다 외우지만ᆢ 애절하게 참 가슴에 파묻힌 곡입니다
@jennyko15203 жыл бұрын
Thank you so much
@heei86523 жыл бұрын
참 노래잘 하네요.
@산초-f3z3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광현김-p7m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
@한성규-y7k Жыл бұрын
땅을 잃은 인디언들은 보호구역으로 갔다. 그게 보호인지 격리인지도 모른 채 걸어서 갔다.
@태랑070521 күн бұрын
세상이랑 작별할때 마지막으로 함께할 음악을 찾는중입니다 아직 선택하진못했지만 리스트에 등록합니다.
@dianalim4401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이민규-r5d2z3 жыл бұрын
땡큐!
@jinjang542510 ай бұрын
지난 화요일 7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시다,
@천년불새8 ай бұрын
신의노래 신의목소리다.
@김현희-f8m2 жыл бұрын
부산 ᆢ 정섭씨 듣고있을까요? 내가 왜 이 노래를 즐겨들었는지 알고 있었을까? 요즘 부쩍 이노래가 생각 났지만 망설이다 그때 이후 처음 찾아 듣고 있어요. 우리의 지난날들을 추억하며ᆢ
@정상곤-o6kАй бұрын
해야 떠라 해야떠라😊
@queinnam35902 жыл бұрын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he silent goodbye from the one you love.
@진섭최-n5d2 жыл бұрын
★탈것이 아니라 쏠것을 달라.ㅡ그것도 아주 많이!
@이찬구-w2t4 жыл бұрын
아픈이여 슬퍼마오
@급시우-b9k3 жыл бұрын
♥♥
@양자연-s9y10 ай бұрын
굳~바이 😢
@명숙황-s2c3 жыл бұрын
미안했어요
@김윤오-c3q Жыл бұрын
사춘기 때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후회돼요. 무기력하게 만들달까요 그땐 좋왔죠 늙을줄 몰랐으니까
@남임찬용2 ай бұрын
슬픔에 슬픔을 더한노래
@김석산-v4u8 ай бұрын
the saddest thing 태양아래 가장 슬픈 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예요 내 삶은 당신과 함께 할 때 의미가 있었지요 지금까지 당신과 함께 간직해 온 시간이여 고마웠어요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너무나 짧고 당신은 안녕이란 말도 없이 하늘가로 떠나셨지요 나는 숨이 막혀 당신의 마지막 호흡을 제대로 볼 수 없었어요 마침내 태양은 져버리고 나는 어둔밤에 아직도 묻혀있지요 먼 훗날에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나는 다시 안녕이라고 안부안사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