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음성 전반에 깔려있는 아무나 흉내낼수없는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바람에 끊임없이 한들거리는 꽃잎을 보는듯 사랑스럽다
@nomadtd76525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양희은씨의 목소리로 듣던 아름다운 노래가 원래는 이렇게 슬픈 사연이 있는 곡이었네요... 원곡 가사를 생각하며 존 바에즈의 애잔한 떨림이 있는 목소리로 들으니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노래같네요.
@문영화-v6q Жыл бұрын
즐겨듯고 애창했던 곡인데 자막가사를 보며 다시 들어보니 슬픈 사연이 담긴 곡이란 걸 새삼 알게 되었네요 영국 민요로 국내에서 유명한 올드랭자인(이별노래)도 그렀고 지금 이 노래도 마찬가지로 참 심금을 울리는 명곡이네요 보이는 옛성은 더 품위있고 고상했던 옛 영국을 보여주고 있네요 멋집니다 이 지구의 대장이 영국이었다는 사실이
@거북선-p1y Жыл бұрын
한때는 해가지지않는 나라였죠~ 남반구 북반구의 엄청난 영토를 차지했기에~
@한소리-x8g3 жыл бұрын
본인같이 60대 나이되는 많은분들은 학창시절 Joan Baez의 노래들을 LP Record 로 참 많이 들었답니다 그중에서도 Mary Hamilton은 영국 왕실의 치부의역사같은 노랬말이지만 70년대 국내에서는 아름다운 노랬말로 변안 양희은씨가 불러 많은사랑을 받았었죠 몇년전 다섯살박이 제 손녀에게 변안곡인 "아름다운 것들" 을 불러 주고 가르쳐주며 옜시절이 떠올라 참으로 세월 이란 흐르는 강물같음을 새삼 느꼈답니다.... 석숭님 좋은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멍때리다-i1f5 жыл бұрын
존 바에즈. 노래는 언제나 애잔하고 아릿함이 내맘을 짠하게 한다 노래속에.홀리듯 중독성이 강하기도 하다 조용한 파도처럼....... 좋은곡을 올려주셔서 넘 잘듣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석숭님.^^ 💕💕💝
@Sky-Wind5 жыл бұрын
지금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겠군요 좋은시간 보내시길요 💞💛🕸
@멍때리다-i1f5 жыл бұрын
@@Sky-Wind 님 네엣~^^ 💖
@김동율-k2g5 жыл бұрын
바로 내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쓰셨군요! 저도 존바에즈에 미쳐 구할수 있는 음반은 모조리 사다 모았다오 그 모든걸 유튭으로 들을수 있다하더라도... 무덤에 갈때도 바에즈의 노래를 들으며 가고 싶소~ 목소리에 애절함이 눈물젖게 합니다 제겐 언제나 어느 절세 가인이 온다해도 존바에즈가 최고 최고 최고....
@김동율-k2g5 жыл бұрын
더불어 석승님도 최고 이렇게 바에즈의 노래를 듣게 해 주셔서...
@jhha92235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도 들을때 참으로 뭔가 애달픈 느낌이 없잖아 있더군요. 역시나 원곡도 참으로 애석하고 슬프죠. 아마도 왕이 그다지 메리 해밀턴을 사랑하지 않고 노리갯감으로 여겼거나 아니면 왕비가 실제 권력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겠네요. 개인적으로 실제한 사건이라기 보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엘리자베스1세에 의해 사형 당한 메리 스튜어트와 여자 편력이 심했던 엘리자베스 부친 헨리 8세를 모델로 빗대어 불렀던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잘 듣고 갑니다.
@박미식가-q3v4 жыл бұрын
이런 내용을 소설로 아닌 노래가사로 부르다는게 너무 존경스럽네요
@cjdwjddls3 жыл бұрын
미국의 폭 가수가 영국의 민요를 이리 길게 불렀다는게,,, 시리즈로 된 책을 다 읽은 느낌입니다. 가사 번역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건성하십시오. ^^*
@스카이다이버-n5z4 жыл бұрын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이죠. 가사 내용은 참으로 슬픈곡이지만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man5334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항상 차 안에서 존바이스 테프로 음악을 듣곤 했는데 추억이 다시 되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 아니것 같은데 존바이스 음악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 지난날이 새롭게 생각이 납니다.
@791120king2 жыл бұрын
존바에즈 음악은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hayonlove2 жыл бұрын
왕실 화려하고행복할것 같을 환경 속에서도 하녀들의 슬픈 애환이 눈물을 자아내는 음악 이네요 평소 즐겨듣 던 음악 잘듣고 꿈나라여행 한ㄷ거예요 감사합니다
@geniekim1730 Жыл бұрын
😊
@국민철-v5m2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흘러도 올드팝송이 최고다!! 올드팝송과... 올드송을 못 따라감!!
@mr.barden83594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을 때에는 그냥 정적이고 애잔한 노래정도로 생각을 했었지만 저 가사를 음미하고 들으니 여왕과 하녀의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 왕실가족의 허와 실을 알 수 있는 민요군요.
@봄비-p3o4 жыл бұрын
아주 슬픈 한편에 소설을 읽고 아름다운 선율에 눈물을 흘립니다 감사합니다
@황경자-b8g5 жыл бұрын
석숭님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한편의 외화를 보는 느낌이 드네요 귀한 자료와 영상이 너무 너무좋아요 님만이 하실수 있는 천재성 재능이군요!!!!!@@@@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즐감 잘햇습니다 수고도 하셨어요
@수암수암5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석숭님의 오후도 화창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mansoo2256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정말 애달프네요...
@개인사정-f7r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 너무 좋아했고 참 많이도 들었는데 원곡 가사를 보니 너무 슬픈 노래네요. 아름다운 것들과는 너무나 상반되는...
@썬이-s8g5 жыл бұрын
Mary Hamilton 좋은 감사 합니다.음율을 만아는데..의미를 알아서 감사 합니다.아이고 이노래 언제 배우나,Joan Baez 졸은 노래가 많습니다.저의 폰에는 노래가 있어 자주 청취 하지 그방 배우 겠죠.항상 좋은 영상과 좋은곡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셨요 석숭님.
@전정숙-r8g4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노래들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
@박원기-n3g5 жыл бұрын
노래선물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보내세요
@정광진-m1v3 жыл бұрын
과거. 도버해협 건너 글래스고우에 간적이 있어 옛추억이 되살아나네요. 근처 유명한 골프장이 있어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지요. 항아리 벙커로도 유명하고,,, 노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nogadanogada55065 жыл бұрын
존 바에즈 에밀루 해리스 두분 아주곱게 나이가 들었군요
@바람처럼-w2q5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형일-h1k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좋은 노래,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emerald-garden5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uploading beautiful backgrounds and wonderful song all the time.* 💖🌹🌹🌹💖
@김성-t7f5 жыл бұрын
매일 좋은 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행복하소서🤗❤
@김문주-h6q3 жыл бұрын
가사 내용과 바에즈의 차분하고ㅡ잔잔한 목소리가 절묘하게 잘 매치되는군요 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느낌이 다르게 전해졌을듯
@김영수-c4o4 жыл бұрын
석승님!! 좋은글 좋은옛노래등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일 ㅐ일 힐링하고 즐감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아리에서 한 노인이~~늘~ 건강 하십시요
@honginkim68675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잘 들었어요 고마워요 석숭님
@마까르의꿈5 жыл бұрын
가사내용이 영국왕가의 복잡한 비극의 한장면이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존 바에즈의 서정적인 음색에 마음이 애잔해집니다!😥😥😥
@Kenny-fh3om2 жыл бұрын
영국왕가가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메리 스튜어트 여왕 이야기..
@신현주-n3q Жыл бұрын
러시아의 표트르 1세의 일이 영국까지 전해져 만들어진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
@insookjang669110 ай бұрын
대체 무슨 이런 가사의 노래가 다 있을까요?ㅎ 가사와 존 바에즈의 음색이 울컥하게 하네요.
@TV-vj9lf10 ай бұрын
십여년만에 다시 듣는 메리해밀턴 존바예즈 앨범을 CD로 수없이 들었던 지난 추억이 생생하네요. 소설 주홍글씨의 내용과 너무 흡사한 가사내용 팀스테일 목사와 헤스터의 사랑 팀스테일 목사의 명예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남들의 손가락질에 시달려야했더 헤스터의 지고지순한 사랑 ❤
@유태학-e7r3 жыл бұрын
석숭님 건강하시고 행복하도록 기원해요 감사합니다.
@감자농장-i6c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번씩 듣고 갑니다. 덕분에 즐겁게 휴식하는 시간이예요^^
@ymseol41475 жыл бұрын
음 ㅡ 암울한 내용입니다 네명의 메리중에 해밀턴이 사라졌나보군요 ㅜ
@wind7693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eliny35004 жыл бұрын
슬픈 전설인가 아 메리 해밀턴 사랑한 죄였어 그래 그 큰죄 세상엔 절대로 용납안되는 것들이 있어서 참 슬프지 , 아프지 그래서 다시는 만날수없는 사랑... 도 있어서 가슴을 에이고 그 상처 평생 끌안고 살지 ,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해도 그건 아니지 차마 , 어리석은 해밀턴 .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간 그대만 가엾겠니.... 비내리는 콜로라도의 밤 나도 아프다 영원한 나의 어린 왕자 그대 ...
@돌이-m4f3 жыл бұрын
석숭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원곡을 이렇게 처음드러봤습니다
@dhutch714 жыл бұрын
Dunrobin Castle (2:57 - 3:14) - owned by the Sutherland Family - an exquisite castle-residence and gardens near Invergordon. Joan's version of this song is equally exquisite with her vocal and guitar nuances.
@malharagu3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the information
@yksong-kx1lf3 жыл бұрын
석숭님 항상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마음이 서글퍼지면 존바애즈 의 음악으로 달래곤 합니다 슬프면 애절한 음악으로.
@alphago4105 жыл бұрын
민요지만 엄연히 스튜어트 왕실의 실제비극을 애도한 추모곡에 가깝겠네요. 당시 동,서양 공히 사연이 어떻든 왕실의 갖난 아기를 익사하도록 강물에 떠내려보넨 사건은 참수를 면할수 없는 중죄에 해당할 것입니다. 여기서 문맥상으로 Wedding이 단두대 처형을 의미하는것은 맞는것 같은데 많은 번역이 결혼식으로 잘못돼 있어 이해할수 없었는데 Wedding 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됐네요.
@청운-v3v4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렇답니다~ 다이애너비가 시어머니한테 구박을 받고 결국에는 사고사를위장하여 죽였지요~ 왕실의 권위만을 유지하기위하여~ 개인의 한사람은 인권이 짓밟혀져도 무관하다는 지금도 그렇게 이어져 갑니다~
@허승엽-v1i4 жыл бұрын
비극이네요 진정.. 슬프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말이지요..
@purnmom2 жыл бұрын
실제 사건이 아니라 그냥 창작된 가사입니다.
@송죽청학7 ай бұрын
구전민요는 사실일가능성이 아주높다고봅니다. 음을 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노래로 구전하는건 영원할테니..
@arthurkim80263 жыл бұрын
존 바에즈 노래가사는 모두가 뜻이 있는 노래. 솔밭사이로 흐르는강 처럼
@김미림-n2r11 ай бұрын
양희은씨의 원곡인 아름다운것들 즐감했습니다
@조본향3 жыл бұрын
귀한 음반,늘 고맙습니다()...
@진기선-r1s4 жыл бұрын
석숭님! 좋은 노랠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애절한 노랫말이 가슴 아리게 남네요 감사!!! 행복하세요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이들을 데려갈까 엄마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슾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황경자-b8g5 жыл бұрын
0h 대단하시네요 very good 👍🏻🎶🎵👏👏👏
@skim83634 жыл бұрын
Beautiful But so sad 😞
@nogadanogada55065 жыл бұрын
이 음악듣는분들 알아두세요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시험에 꼭 출제됩니다 참고하십시오
@한용호-k9u3 жыл бұрын
수능에는 출제않되나요
@초보-d6c3 жыл бұрын
@@한용호-k9u 수능에도출제됨니다
@최혜경-w4y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소설입니다.
@김태환-o6g4 ай бұрын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었이 이 숲속에서 그들을 데려갈까. 우리나라 번안곡도 좋지만 원곡이 더 빛나네요.
@봉선화-l3n4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YiChoyoung4 жыл бұрын
🙋♀️저더러 하라고들했던 음악 업로드~ 몇분들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YiChoyoung3 жыл бұрын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YiChoyoung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또 찾아~
@한용호-k9u3 жыл бұрын
옛생각 나게 하는곡이네요
@phony8752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번역을 이렇게 잘하셨나요 내용이 감동적이네요 몇번씩들었어요 존바애즈에 열성 팬이거든요 고마워요 석 숭님 혹시, A whiter shade of pale 번역하신것은 없나요?
@Jacob-df5hr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garTfHlodrOKpcU
@곽차섭-s1h2 жыл бұрын
메리 헤밀턴아 그대는 인간세상의 철학을 밝혔다.
@한성규-y7k2 жыл бұрын
장례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天이고, 또 하나는 地다. 천 사상은 유목민의 사상이고, 지 사상은 농경민의 사상이다. 사상 사상 하니까 오직 정치적 구걸을 일삼는 집단적 횡포일 것 같지만, 그게 아니다. 천 사상은 그 뿌리가 하늘에 둔다. 그래서 땅의 가치에 의미가 없다. 그들의 생활은 유목적이며, 땅의 면적에 대해 그다지 의미를 주지 않는다. 땅은 순환의 의미고, 또다시 내년에 양들을 이끌고 와야하는 순환고리다. 그래서 욕심없이 그 땅을 버리고 갈 수 있다 농경민의 땅에 집착은 대단하다. 솥단지 이고 전쟁을 피하여 갈 수 있지만, 땅을 이고 갈 수 앖다. 땅은 그들의 정체성이며, 살아야 할 이유다. 이 단순한 생활양식의 차이가 장레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天기반 사회에선 땅의 의미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장례도 風葬이다. 대신에 地기반 사회에선 땅의 의미가 절대적이다. 임금을 잃을지언정 땅을 잃고는 생존이 위태롭다. 이것이 이땅에 의병들이 일어난 이유다. 위 내용은 20대 때 읽었던 도올선생의 글귀 중에서 차용했다. 81년인가 82년인가. 기억은 그다지 맑지 못하다. 잡지 「한극인」에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서양의 장례풍습과 달리 한국인은 독특한 장례문화가 있다. 한쪽에선 슬픔에 잠기는데, 한쪽에선 고깃국에 노름판에, 술 취해 비틀대고 싸운다. 이것은 슬픔을 슬픔으로 목메지 말고, 그 슬픔을 승화하는 지혜다." 고베 대지진 때 얘기다. 도시기능이 온통 마비된 상황에 최초로 들어간게 자위대도 아니고, 야쿠자다. 야쿠자가 그 혼란에 물과 음식을 제공했다. 이것이 조금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이다. 사회는 대단히 복잡하면서도 오묘하다. 사회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 그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작동하게 좀 내버려둬라. 인위적으로 가공하지 말란 말이다.
@김구름-x8i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눈물이 난다
@kds23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가사네요
@곰한마리-z1v2 жыл бұрын
I think my mom is singing it. I don't want to do anything right now.🍵
@허명옥-q6m4 жыл бұрын
저긴 모두 스코틀랜드인가요? 궁금하네요 엄청엄청
@sunday86084 жыл бұрын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시를 위주로 성 그리고 칼튼힐,도심지역과 하이랜드지방 사진이네요~ 모두 스코틀랜드 맞습니다.
@허명옥-f7f5 ай бұрын
꼭 스코틀랜드 가봐야겠네요.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ㅠㅠ
@김문주-h6q3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의 번안곡으로 들었는데 스튜어트 왕가의 슬픈 역사적 배경이 숨어 있는 노래였군요ㅡ
@purnmom2 жыл бұрын
이 가사의 사건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 아닙니다. 그냥 창작 내용이에요.
@신현주-n3q Жыл бұрын
@@purnmom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러시아의 표트르 1세와 왕실시녀 사라였나 그 일화가 영국에 알려져 만들어진 노래라고 들었어요 올해 여성의 날 기사에서 봤습니다
@purnmom Жыл бұрын
@@신현주-n3q 저 노래는 16세기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출판돼 불렸고(구전되어 불린 건 그보다 훨씬 전), 표트르 1세는 그보다 약 1.5세기 뒤인 1682년에 즉위했습니다. 표트르 1세는 1672년에 출생했으니, 저 노래가 처음 유행할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었어요. (반론을 내세울 때는 좀더 신중히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크로스체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hha9223 Жыл бұрын
@@purnmom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사형 당했던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에 대한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사형 시킨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원망으로 그 부친이었던 헨리8세의 여성 편력을 비꼬는 내용이 믹서 되어 전해 내려온게 아닐까 싶어요.
@맛집탐방러-c4o4 жыл бұрын
👍👍👍👍👍
@heinvogul28173 ай бұрын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메리 해밀턴은 메리 1세의 남편과 불륜으로 아이를 낳고 그 애를 쪽배에 태워 강에 떠내려 보내는 방식으로 살해했다가 그 죄로 교수형을 당하게 되고 마음 아프고 쓰라린 건 메리 헤밀턴이 처형될 때 그녀에게 찾아와 이런 저런 소리를 하는 스튜어드 왕에게 메리 헤밀턴이 답을 하는 부분이라고 언급한 분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1세와 그 시녀였던 4명의 메리 중 하나인 메리 해밀턴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불륜이 발생한 적도 없고 영아 살해는 더더욱 없었다고 여기저기에서 언급하는 글들이 있는데 실제 사실관계는 어떨지 모르지요. 인간사에서 여성들이 겪는 사랑과 배신에 대한 감성을 극대화해 비극적으로 그려낸 곡과 가사일 수록 사람들에게 더 큰 공감을 주겠지요. 그래야 트라우마와 비참함 서글픔을 겪어낸 자신의 인생들을 비춰낼 수가 있을테니까요. 물론, 그 불륜 자체를 알고서도 달려든 그 여성 자신 또한 비극적 결말을 적극적으로 유도한 사람 중 한 명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겠죠. 간혹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죠. 은유적이고 다중적 의미를 포함하는 음악 속 가사는 어쩌면 그런 것들을 다 내포하고 있는 걸 수도 있지요.
@왕새우-e5g3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윤지수-n1e1m4 жыл бұрын
이밤 이 가을밤이 새지않구 지금 이대로였으면 합니다
@설규환-j7y4 жыл бұрын
석승님🧧받으세요!!
@규익송2 ай бұрын
😢
@자광심-q8m5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양희은 의 아름다운것 , 제가 착각을 했네요 나이드니 모든것이...ㅎ 죄송합니다 ~ 이제사 생각이 나서 댓글 다시 올렸습니다^^
@MrJimclyde4 жыл бұрын
Not understand guys? Sorry ! I am a Scot! McDonald.... Ally of The Stuarts! or The Stewarts ..what the differance? lol
@이강호-k3k3 жыл бұрын
뱅가드 라벨 바에즈 누님 데뷰앨범
@배달검3 жыл бұрын
음.노랫말이~예전 양희은님의 번안가사보다 더 더슬픈내용 인데
@jsy18514 жыл бұрын
가사에서 시녀가 소문은 헛소문이라고 거짓이라햇다면 살았을려나요..
@ph7205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무서워 하녀가 왕의 아이를 낳은 죄로 참수를 당하는 내용이네요 소름이 끼치네요
@신현주-n3q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영아살인은 중죄였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미혼모는 용납하지 않았던 시대였죠 그 아이조차도
세상에서 가장 가여운 여인 메리.. 교수대에서 처형당해야하는 운명 16세기부터 불려온 스코틀랜드의 수도 글레스코우에서 구전 노래 '메리 해밀턴 Mary Hamilton'이 세계인에게 알려진 건 19세의 무명 포크 가수 조앤 바에즈(Joan Baez)의 1960년 데뷔 음반을 통해서였다. 궁정 시녀 메리 해밀턴이 왕의 아이를 잉태했다가 그 아이를 죽인 뒤 여왕에 의해 처형당한다는 게 노랫말의 내용이다. 해밀턴은 바에즈의 맑고 처연한 음성을 빌려 느리고 담담하게, 1인칭 화법으로, 제 사연을 들려주지만 자신이 왜 아이를 죽여야 했고 왜 처형당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해 보이는 건, 왕이 해밀턴의 목숨을 지켜줄 만큼 (여왕보다) 권력이 세지 않았거나 열렬히 사랑하지 않았으리라는 점이다. 해밀턴이 살고 아이도 무사히 성장했다면 그 아이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위 세습의 변수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소문이 번지기도 전에 제 손으로 아이를 죽인 걸 보면, 애당초 사랑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가사에는 해밀턴이 교수대로 끌려가기 전날 밤 왕이 찾아와 해밀턴을 가여워하며 마지막 만찬을 함께 나누자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해밀턴은 물론 왕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다. 영국의 16세기는 1509년 왕위에 오른 헨리 8세(1491~1547)가 열었다. 왕비 캐서린과 이혼하고 시녀였던 앤 불린과 재혼하면서 수장령으로 로마와 척을 진 뒤로도 그는 네 명의 왕비를 더 맞이했는데 그들 중 셋이 전 왕비의 시녀였다. 셋째 왕비 제인 시모어가 낳은 아들 에드워드의 권력 강화를 위해 스코틀랜드의 왕녀 메리 스튜어트와 결혼시키려다 거절당하자 전쟁을 감행하기도 했다. ‘메리 해밀턴’의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헨리8세의 잉글랜드에 앙심이 있던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저 사연들 위에 훗날 엘리자베스1세 여왕에 의해 처형 당하는 비운의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의 사연을 겹쳐 불렀으리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의 피요트르 대제와 그의 아내 에카테리나 1세의 시종 메리 해밀턴이 처형(1719년 3월 14일)된 사건에서 유래를 찾기도 하지만 설득력이 약하다.
@KOREA_DAEGU틀딱4 жыл бұрын
엘리사벳 여왕과 그의 어머니 앤불린의 슬픈 노래
@심재성-m2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urnmom2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잉글랜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가 무대고, 그 조차도 실제가 아니라 창작된 내용이에요. 앤 불린과 전혀 관계없어요..
@jedenxtr2 жыл бұрын
@@purnmom 동감입니다. 이 노래는 스콧틀랜드 스튜어트 왕가의 치부를 풍자한 것입니다. 잉글랜드 노르만왕가와는 아무 관련없어요.그리고 실제 일어난 일도 아닙니다.
@신현주-n3q Жыл бұрын
제정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와 황실시녀 사이의 야화가 스코틀랜드 까지 알려져 메리 해밀턴이라는 민요가 만들어진거랍니다
@purnmom Жыл бұрын
@@신현주-n3q 저 노래는 16세기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출판돼 불렸고(구전되어 불린 건 그보다 훨씬 전), 표트르 대제(표트르 1세)는 그보다 약 1.5세기 뒤인 1682년에 즉위했습니다. 표트르 대제는 1672년에 출생했으니, 저 노래가 처음 유행할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었어요. (반론을 내세울 때는 좀더 신중히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크로스체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정민-i9i Жыл бұрын
영국 블러드 메리를 살짝 표방한 내용.
@richardseo14512 жыл бұрын
베낀 곡만 불렀던 얌체가수들
@선희김-k6x2 жыл бұрын
저항가수
@eugeniegrandet537611 ай бұрын
가사를 보니 너무 억울한데... 노래 따라 부르다 화병 생기겠네...
@초보-d6c3 жыл бұрын
근데더옛날은러시아임ㅋ
@김영실-c1z3 жыл бұрын
석숭
@김영실-c1z3 жыл бұрын
석숭님! 감사합니다. 고교시절 듣던 양희은님의 아름다운것들 이네요. 노래가사가 지금의 제 마음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석숭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임실오수2 жыл бұрын
야만적인 영국놈듣 아프리카도 이리 않을진데
@오리엔트-z9u2 жыл бұрын
사형장에 끌려 가면서도 아이만은 지키려는 숭고한 어머니의 마음.... 누가 그녀를 비난할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