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은 LAL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LAL이 무엇의 약자라고 생각하시나요? 풀영상 링크: kzbin.info/www/bejne/m2PYoYV4Yq99Y8k
@Ellena-tr5oq Жыл бұрын
lal은 mute 래요! 근데 저는 live a live 로 읽고 싶었어요 ㅎㅎ
@bandiera_rossa9424 Жыл бұрын
풀영상 링크 타고 감독님 댓글 읽다보니 제목 뜻이 페르시아어로 "말 없는 사람" 혹은 "혀가 없는"이라고 하시네요.
@류수민-w7m Жыл бұрын
저는 Late, At Last(의역하자면 '결국엔 늦었다' 정도?)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영화 결말에 덧붙이자면 누구의 잘못인지 명확히 규정 지을 수도 없고 그걸 깨달았을 땐 그저 악습이 계속 반복될 뿐이라는 게 믿기 힘든 현실이네요.. 근데 혹시 이런 단편영화들만 모은 사이트가 따로 있나요? 어디서 이런 좋은 단편들을 찾으시는가 싶어서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maybemaybe30 Жыл бұрын
Los Angeles Lakers?
@nolboo_korea Жыл бұрын
logos at life
@sevenking7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말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단편영화 같네요
@야생별코두더지 Жыл бұрын
악마의 장난감입니당
@바람나그네-h7u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무의식은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양육 받아온 패턴 무의식 심리적 패턴대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무의식적 심리적 패턴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반복됩니다. 한 마디로 컴퓨터 프로그램과 같지요. 그것을 바꾸는 것이 무의식적 심리적 패턴을 바꾸는 것이 eft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똑같은 것을 죽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Eft가 가장 빠르게 바꿀 수 있지요.
@manstudy Жыл бұрын
@@야생별코두더지와 표현 지리네요
@kancho359 Жыл бұрын
@@바람나그네-h7u eft는 한국 상담심리학회의 산하기관인가요? 솔직히 좀 사이비 같네요. 부계정으로 따봉 누르신 것 같은데..
@kancho359 Жыл бұрын
@@바람나그네-h7u 과학적인 기반을 통해 성장한 (임상)심리학은 무시하고 그저 중국 마사지마냥 경락 툭툭 건드리면 트라우마가 치료된다는 사이비 치료법이네요... 거친말 해서 죄송합니다
@nolboo_korea Жыл бұрын
서로 싸우다가 마지막 생존자가 영화 첫장면처럼 한줌의 부스러기로 돌아가면서 문명의 반복을 암시함. 우리 문명은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hijgggffhhddg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욕망 이상의 것을 찾지 않는 이상 불가능.
@생각좀10 ай бұрын
우리 문명이.. 지구에서 과연 처음일까?
@hal_hal_bbal10 ай бұрын
저는 그래서 우리 현생 인류 이전의 인류는 엄청난 과학발전을 이룬뒤 자멸하고 다시 태어난게 우리라생각해요 계속해서 반복 반복 반복.. 같은 실수로 반복해서 자멸하는 인류요.
@EAKBEAKB4 ай бұрын
인간 관점이라면 불가능 할지라도 자연의 관점이면 그냥 하나의 순환
@김춘복-h2f Жыл бұрын
생명이라는 시스템이 부여되는 것 자체가 저주 라는거임.. 누군가 체제를 만들고 군림하고 어떤 삶을 사는가, 얼마나 잘살고 못살든가, 최후는 결국 허망한 죽음뿐임.... 작중 그 누구도 잘못되지 않음. 그저 처음 각인된 성향에 후천적으로 주변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최종적인 성향이 명시되는데, 결국 인간 또한 마찬가지로 유전적 성향과 그에 따른 호르몬 체계 때문에 모든게 결정됨.. 후천적 영향들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결단코 없음. 세상에서 통용되는 정의나 죄악들 모두 선악으로 정의 할 수 없으며,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허무 앞에선 전부 의미없다는 내용임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엠터님.. 이 영화 너무 좋아요 기가 막힌 설명과 리뷰는 말 할 것도 없구요. 잘 봤습니다 😀
@트리-o3x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남은 인형이 알파가 처음 먹어치운 인형이랑 너무 똑같이 생긴것도 소름이다...악순환의 반복...ㄷㄷ
@namuio5o3 Жыл бұрын
ㄹㅇ....ㄷㄷ
@soso-tm3rj Жыл бұрын
수미상관 개쩔음...ㄷㄷ
@kkebi5000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자기가 옳다'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영화는 그걸 잘 표현한듯 합니다
@나루-e7b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저는 감마가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런 세상 저런 환경이 되엇을때 환멸감 들지 않나요 인생이란 무엇일까 싶으면서 적어도 현실세계에선 안그런데 그런 경험이 닥쳣을때 이 세상이 살 수 없는 세상인걸 인지하고 인정햇을때가 제일 안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인정 안하고 그냥 해결만 하면 무한 반복에 환멸감만 심해지던데 살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럼 다같이 죽어야지 뭐.. 그걸 받아들인다면 저는 죽음도 받아들여지네요 근데 계속 뭐가 없으면 무엇을 희생해서 또 없으면 또 희생해서 본능적으로 살아남으려고 한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도 날로 심해지겟네요 살고싶은건 본능이지 인생의 행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섭고 살고싶은건 자연스러운거지 나쁜건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 현실세계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잇단 댓글에 공감하고 억지 환경을 미디어 매체에 심어서 인류 감축해야 한다는 공산 민주당 주의자들이 현세대의 모양 같아요 민주주의는 자유가 붙어야 진짜 민주주의인데(기독정신 기반의..?) 공산당은 그냥 민주주의니깐..? 주워들은거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ㅎ 하나도 빠짐없이 대놓고 눈모양이 잇는걸 보면...
@user-vg9uk3fh9y Жыл бұрын
@@나루-e7b 님이 옳다고 생각하는거죠
@cled-e5n Жыл бұрын
@@나루-e7b 근데 알파나 베타가 옳다는게 아니라 누구든 자신을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한건데 감마가 좋다는 의견은 어떤 댓글에 어떤 대답임?
@sunbee555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성경에서 예수님은 선한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고 하셨죠. 하나님의 독생자지만 인간의 육신으로 세상에 왔기에 자신조차도 완전한 선은 될 수 없다는 고백일겁니다. 인간은 육신의 한계안에 있는 이상 선악을 구분한다 착각하고 선이라 생각하는것을 추구하려 노력할 뿐 결코 선할 수 없다는 말씀이겠지요. 우리 주변의 예를 들어 진보와 보수의 극렬한 대립과 서로에 대한 비난, 내로남불 , 독선들을 지켜보며 양쪽 다 자신들이 옳고 다른쪽은 악하다고 떠드는데 과연 어느쪽이 선할까요? 아니면 양쪽다 악할까요? 혹은 저같은 중도가 선한걸까요? 인간은 선악을 큰 개념적으로 정의할 능력은 있을지 모르나 이기심,착각 , 기억의 오류 , 탐심 ,시기 , 분노 , 교만 등등 수많은 덫에 사로잡혀 살기 때문에 결코 완전한 선을 이를수도 없으며 그것에 대한 분별도 불가능하다. 극도의 노력, 자기성찰과 철저한 금욕주의의 삶을 통해 그나마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려 노력한 사람들..그들을 우린 선인,성자라고 부를 뿐.
@religion-is-psychosis Жыл бұрын
@@sunbee5555 선과 악이라는 것은 허상에 불과함. 그저, 권력자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거임.
@이동현-x3u7h Жыл бұрын
인간의 가장 골치아픈 고민인듯..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건.. 근데 확실한건 주인공은 본인이고, 본인이 소중한만큼 남도 소중하다. 그러니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본인을 누려라
@arstyle3226 Жыл бұрын
@@liiiii1076 살아있는 것들은 고통을 느끼기에 나 또한 고통으로 아프다는 걸 잘 알기에 남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 자체가 잔인한 것 아닐까요? 인간이 만든 법적질서와 중용이 없다면 이 사회도 유지되기 힘들겠죠.
@destinythe5247 Жыл бұрын
저 아래에 얽힌 것들을 처음 봤을땐 우리 뇌속에 있는 뉴런이 떠올랐는데, 아래는 무의식의 영역이고 위의 발판이 의식의 영역이 아닐까요? 우리의 본능에 저항하는 단체들과 본능을 받아드리는 단체의 싸움인거죠.
@재희-m9t Жыл бұрын
서로 간극을 벌이며, 사람들을 일반화하고 나누던 인간의 끝은 한 사회의 멸종으로 이어진다는 결말에 공감하며 갑니다
@낭만괭이-m3f Жыл бұрын
결말과 오프닝이 반복되는걸로 생각하면 멸종은 아닌것 같은데.
@FightAgainstDogsPigs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애초부터 멸종이 운명인 구조라는 것. 그 원인은 욕심.
@김현석-v8e Жыл бұрын
@@낭만괭이-m3f 유지되지않는 사회를 사회라 칭하나요? 멸종이라는 표현이 정확한듯한데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다들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교제 반대 , 결혼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터키 여성과 결혼 약속한 한국 남자가 터키 가서 여자의 부모님 만났는데 부모님이 남자에게 학력, 소득 , 재산 , 사는곳 , 나이 ,직업 ... 이런걸 일체 물어보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하이펭귄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나 전달하는 메세지로 생각을 하게끔 하는 영화가 좋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언제나 마지막 엠터님의 해석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dong-yoonhyun7985 Жыл бұрын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내가 사라지면 같이 사라진다. 애당초 아무것도 없었어야 했다.
@길을물어본다 Жыл бұрын
주어진 상황이 너무 극단적인 듯 싶다 남은 자가 알파든 베타든 감마든지 상관없이 배에 구멍뚫린 상태로 일정시간 후에 부서지는 것을 보면 저들이 타인을 희생시키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나? 타인을 인정하면서 부서질 때까지 굶주림에 시달리던지 아니면 타인을 밟고 배를 채울것인지 아니면 아래쪽 건물처럼 보이는 곳으로 뛰어내릴 것인지 선택은 그대의 몫
@lomica Жыл бұрын
근본적인 해결책이없다는게 이 세상이 잔인한 이유.
@GGolfemiKimchiboGDetector Жыл бұрын
신이 되면 됩니다 인공지능 신 초단위로 모든 문제를 바람직하게 해결
@와시달구 Жыл бұрын
무한 츠쿠요미가 답입니다
@Jueun_storyteller Жыл бұрын
@@와시달구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두 어찌보면 답이 될지도요..ㅋㅋㅋㅋ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Жыл бұрын
그것을 부조리라고 합니다
@어린나-y8n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세상이 재밌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 않을까요?
@상현임-n2h Жыл бұрын
단편영화의 매력이 듬뿍 담겨있네용~♡
@OrdinaryKorea Жыл бұрын
포스터에서는 LAL이 아닌 lal로 적혀있기에 절댓값 a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부호가 반대인 두 수가 원점으로부터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 처럼 이념이 다르다한들 생존을 목표로함은 같으며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알파인지 감마인지 구분할 수 없게 표현한 것은 어떠한 이념이 +인지 -인지 알 수 없다라는 것을 표현하고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lIllIIllIllIIlIl Жыл бұрын
와..
@Youtube_Anonymous_21 Жыл бұрын
찢었다
@HSKhan-sy4xd Жыл бұрын
오 좋은데?
@라미-s2s Жыл бұрын
갈라치기가 팽배해진 지금 세상에 딱맞는 영화 00년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오우예아-w4q Жыл бұрын
알파 감마 베타를 구분할 수 없도록 하고 결말을 냄으로써 열린 결말을 유도.... 캬... 물론 알파일것 같겠지만 오랜만에 정말 퀄리티 높은 작품을 보네요. 감사합니다.
@김현석-v8e Жыл бұрын
문명화 이전의 우리 선조들이 저런식으로 살았을거고 우리는 왜 다른지 이미 해답이 나와있음 '신'이라는 개념이 종교적일수있지만 그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개념을 토대로 조화와 관용이라는 아주 핵심적인 이념이 보편적으로 퍼졌기 때문임 종교가 인류에게 선사한것은 다름이 아닌 선한 마음에 관한 잣대를 명확히했다는것 최상의 이상을 상상하고 그걸 구현하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는 고도로 문명화 된 혜택을 누리고있음 종교를 믿는 그 멍청이들 덕분에 우리는 여기까지 올수있었음 나쁜점이 분명있겠지만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수있는 선의 개념을 퍼뜨렸다는게 종교의 가장 가치있는 부분임
@KangSW7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지금까지의 사회중에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좋은 시대인것만큼은 느낍니다.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그 어떤시대도 이렇게 누워서 안전히 유튜브를 보는 시대는 없었죠
@user-hhf6t82be5j311 ай бұрын
한국은 그 자본주의 덕에 망했는데?
@leechanghyun Жыл бұрын
맨날 알고리즘에 뜨던데 나중에 봐야지 하고 다 몰아두다가 한번에 정주행하고 댓글 남깁니다. 너무 재밌네요..... 채널 초반부터 뜨던데 그때 미리 구독해둘걸 싶을 정도로요. 너무 재밌는데 하루에 영상 하나씩 안될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ㅎㅎ 잘 부탁드립니다.
@슈슈-o3s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최후 생존자가 감마 아닐까'라는 생각 잠시 해봤습니다 내가 직접 그 상황 겪어보면 결국 똑같아진다 뭐 그런 원초적 메시지 같은 거? '혀'라는 일종의 권력도구 제거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최후 생존자가 감마인 게 더 재밌긴 해요 그나저나 오늘 여기 좋은 채널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 ㅎㅎ
@kodasoo11 ай бұрын
엠터 님의 해설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내용을 어떻게든 이해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네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rangraryu611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공생하는 답을 얻을 수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는 그 안에서 철학을 논하다니 이런 심각한 오류의 작품이 있나.....
@_stay_with_me Жыл бұрын
먼저 생긴 놈이 늦게 생긴 놈을 죽인다 이게 나름의 공생 과연 지구라는 환경에서 가운데 정확하게 선 긋고 "너희는 저기서 살아 우린 여기서 살게"라고 했어도 결과는 같다고봄 여기가 먹을게 많다 저기가 짐승이 많다 결국 다시 싸울게 뻔함 이렇게 보면 제한된 환경에서 공생이라는 걸 할 수 있을가싶기도 하고
@20000runner11 ай бұрын
애당초 공간부터 생태계가 재대로 형성되지 못해, 매우 열악하고 불안정한 환경이었고 거기에서 살육이나 평화 중에서 뭘 하나 선택해도 희망을 발견할 수 없는 곳이었음.
@testtest-ir8wv Жыл бұрын
직장같네요... 첨엔 말 잘듣고 맘에 맞는 직원과 일하다가 의문을 갖는 감마가 하나 들어오면.... 그 이후로 새로 들어온 직원 입장에서는 개판이고 정치질이 난무하고 체계와 시스템이 붕괴되고 자신이 입사한 이유도 망각하고 분리된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싸우죠 생산을 해서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동료를 이용하고 업적과 노력을 갈취하려 들죠 제 삶에 너무나도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yijun825 Жыл бұрын
인간, 사회의 모든걸 다 합쳐 놓은거같네요. 무언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allenlogan7306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하류인생들이 생각할법한 영화네 ㅋㅋㅋㅋㅋㅋ 위에 올라가본적이 없으니, 위에 올라간 뒤의 망상을 하지.
@astromelon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삶에선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이 있고 극과 극은 서로 닮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영상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apleBera.8 ай бұрын
마치 이재명과 윤석열을 보는것같군요
@인생-y2w Жыл бұрын
멸종으로 이어질수 있겠지만 다르게 보면 또다시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말이 떠오르게 된다. 사회는 또다시 만들어지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불우렁쉥이-r3s Жыл бұрын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만약 알파가 감마에게 혀를 뜯기지 않았더라면…. 감마가 알파와 베타의 뜻에 따랐더라면 알파가 먼저 종이를 완전히 읽어서 포식의 쾌락을 알지 못했더라면 이렇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가 좋은 영화인 것 같네요
@@hannanna1004 그건 역사배울때나 영화볼때나 드라마 소설 애니 모두그런생각하는데 이랬다면? 저랬다면? 혹시? ㅇㅇ랑 ㅇㅇ 이 싸우면 누가이김? 이것도 같은 맥락이고
@user-ro4pr1dw4w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마지막 인형은 알파도 아니고 감마도 아니라 중간에 잔뜩 생겨난 인형중 하나가 아닐까 함, 인간이 그렇듯이 전 세대의 사람들이 남긴 행동과 기록을 아무것도 모르던 제 3자가 떠맡고 그 결과를 감당하는게 권선징악도 갱생도 없는 사회를 표현한것 같아서.
@한글-i2k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닐겁니다.주문을 본 건 알파랑 감마 둘밖에 없으니 혀가 잘린 후 지도를 보지도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주문을 읊을 수 없었겠죠.
@홍시-t4e Жыл бұрын
1:11 그냥 본능적으로 읽을수 있음
@쿠룬-k8x Жыл бұрын
알파나 감마가 맞습니다. 인형이 본능적으로 주문을 보면 외울수 있다고 하더라도 주문을 외우기 전까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파나 감마를 보면 처음엔 모른다는걸 알 수 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문 뒤에서 잠복하는걸 보면 주문을 외웠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미 알고있는 듯 한 행동을 취하죠. 중간에 쏟아져 나온 인형들은 주문을 외운 뒤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합니다.
@illliiiillliioo Жыл бұрын
@@한글-i2k혀 짤리고 난 이후에 지도 안보고 주문 읊는 장면은 없는데요?
@NB-xd4fj Жыл бұрын
@@쿠룬-k8x좋은 분석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중간쯤 나온 것도 누군가 주문을 외우면 생명이 나오는 것을 보았고(일명 사회화), 주문도 들었으니, 확률을 고려하면, 중간쯤 되는 녀석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하네요.
@다이나믹제이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댓글을 포함해서… 대안없는 비판과 비난이 얼마나 본인과 공동체에게 독이 되는 것인지 생각을 한 번 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
@chocopi1161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옳아요 틀린건 없어요 다 저마다의 이유가있고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죠. 세상의 진리는 그저 강함과 약함의 차이일뿐입니다.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아남는자가 이기는겁니다.
@청솔향-g9u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인형은 감마가 아닐겁니다. 이 단편은 옳고 그르고의 선택이 아닙니다. 선택의 차이로 인한 것이죠. 만약 감마가 마지막이었다면 동족을 잡어먹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싸웠으니까! 대신 알파와 베타는 그것이 설령 자기편이더라도 먹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게 그가 쌓아올린 시스템이니까!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알파와 알파가 만든 시스템에 반대한 감마 모두 동족을 만들어내는 주문을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베타와는 다르게 말이죠! 고로 여기서 서로 싸운 존재가 알파와 감마인것은 당연하지만 결국 누가 남았을 것인가 입니다. 저는 그 존재가 알파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혀을 씹어 내버린 행위가 감마의 알파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알파라면 그냥 죽이거나 혹은 자신이 죽으면 됩니다. 자신이 죽이면 모두 잡아먹고 새로만들면되고 작신이 죽으면 감마가 자신을 잡아먹고 새로운 알파가되어 자신의 논지를 증명하는 터라 잃을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의 혀를 뜯어내는 행위는 새로운 '희생자'를 불러내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막는 엿먹이기의 궁극입니다.
@user-kw2lm6tm1h Жыл бұрын
나무인형이 같은 동족을 잡아먹는 모습을 통해서 마치 인육을 먹는 광기를 보며 한 인류의 멸망을 보았으며 이를 통해서 인류는 피와 광기의 역사를 반복할 뿐 결국 이 세상에서는 유토피아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애니였습니다
@whygurim Жыл бұрын
단편영화는 짧은만큼 참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ad9505 Жыл бұрын
주문은 목각인형을 '태어나게' 하는 역할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을 '촉진하는' 역할인거 아닐까요? 보면 인형씨앗(?)같은게 처음에는 머리형태에 가까운 큰 덩어리지만, 한 인형이 태어나고 빈자리에 다시 생긴 다음 씨앗은 엄청 작은 빛 정도에요. 그러니까 주문을 안 외워도 시간이 충분히 지나고 씨앗이 커지면 스스로도 태어나는거죠. 근데 그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홀로 남은 개체가 굶어서 분해되기는 충분한.
@yangha808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본성, 선과 악, 갈등과 전쟁. 끝없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종이(공격 수단)를 이용하던 자의 최후까지... 뻥 뚫린 배처럼 뻥 뚫린 구멍이 달린 문은 결국 채울 수 없는 욕심을 뜻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 남은 인형의 잔재는 첫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인간의 욕심은 영원한 굴레입니다.
@yangha808 Жыл бұрын
이 단편에서 종이는 공격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다른 방향으로 썼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낳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종이는 인간세계의 문명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존속을 유지시킬 수 있는 문명이요.
@yangha808 Жыл бұрын
마지막으로 제목 lal은 중간에 구멍이 뚫린 캐릭터와 문의 형상과 닮아 보여요. 단순히 모양을 나태낸 것수도 있고, 줄임말일 수도 있는데, 후자라면 보는 이들에게 이 단편을 직접 해석해서 제목을 붙여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north7star Жыл бұрын
오 정말 심오한 주제에 표현이군요 일단 마지막 보면 먹지 않으면 죽음 헤체가 되는거 같네요 필요악이라고 살기 위해선 먹어야 하는거니 그건 그것대로 맞는거 같고 제 3자 감마입장에선 정말 끔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데 그것 또한 맞는것이죠 입장의 차이 일뿐 업보를 쌓으며 살아 갈것이냐 기다리는건 죽임뿐이지만 바르게 살것이냐 하지만 알파 베타 감마 셋 다 사회에 필요 합니다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옳고 그름이 정해 질뿐 자신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에 순응 하는 사람이나 잘 못된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거나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그 시대에는 그게 맞는 시스템이였지만 시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그게 잘 못 된거란걸 알게 되는 시점은 언젠간 오죠 그래서 좀 더 나은 시스템으로 좋은 상황 환경을 만들어 가는게 인간사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바꾸는데는 대부분 많은 피의 희생이 따르죠
@Ukigy10 ай бұрын
헤체 x 해체o
@north7star10 ай бұрын
@@Ukigy ㅇㅋ
@futurey-kv3fw Жыл бұрын
알파냐 베타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처음으로 돌아오게 만든 이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으며, 폭력적이 아닌 방식으로 세계구조를 바꿔볼 방법을 찾아보는 존재가 되려는 전개는 없었을까 하는게 더 궁금합니다
@NaNa-jd8sp Жыл бұрын
시스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감마의 옳지 못하다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봐야죠. 옳지 못한건 서로에 이해를 통해 조금씩 고치며 끈임없이 근본적인 해결에 다가가는 것 그것만이 지성체의 올바른 진화이며 멸망을 거부하는 유일한...
@AwesomeAbalone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 제일 인상깊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건 어떻게 찾아내시는건가요?
@rldld4056 Жыл бұрын
인간이란 존재는 아무이유 없이 태어나, 본능에 입력된 것들을 추구하고, 그것은 한정적이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남이란 존재가 죽든말든 일단 쌓아두고,협력하며,적을 만들고 배척한다. 그래야 자신이 살 확률이 높아진다. 이를 유지하려면 체계와 관념이 필요하다. 종교,정치,경제,철학과 같은 틀을 만들고 이에 반기를 드는 존재는 제거한다. 인간은 결국 아무런 이유없이 태어나 아무 의미 없는 짓을 반복하다가 아무 이유없이 죽는다. 그리고 그것은 평생토록 반복된다.
@Tony-vl1tv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배고픔은 저주네요. 동족 외엔 먹을게 없는 시스템이라니..
@skeptics1689 Жыл бұрын
저 영상 다시봤는데 그 탐욕의 조각에 아예 손을 대지 않았다면 저들의 미래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메세지네요.먹어도 먹어도 더 고파지는 욕망
@다랑이-b6q Жыл бұрын
불교도 마찬가지지. 살생을 금지하면 먹을게 없다. 그래서 식물은 먹자? 결국 강자가 약자를 먹어야하는 것이 이 세상. 강자도 늦게 죽는 것 뿐이고. 여기 베댓말마따나 답이 없다. 이 생존기계들의 세상 다시 돌리는게 좋을까 저렇게 정지상태로 두는게 좋을까. 다를게 없다.
@임동섭-j7h Жыл бұрын
나름의 인간세상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시선이 많이 담겨 있네요.
@knox9798 Жыл бұрын
자원과 서비스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문제고 물질의 창조또한 사실은 다른 에너지의 형태변환이기에 에너지 총량은 절대적으로 적어질 수 밖에 없죠. 그렇기에 이 한정된 자원을 생산하고 나누는 문제 하에서 나온 정치체제가 사회주의냐 민주주의냐 하는 것이며 경제체제도 공산주의냐 자유시장주의냐로 나뉘는 것이죠. 이 발전된 사회경제체제도 결국 처음에는 더 한정된 자원생산에서는 군주제로 작용하기도하고 더 나아가 독재로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그저 땅에 떨어져있는 자원을 곧바로 이용하려들지않고 변환해서 자신에게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럴만한 지능도 되니까 더더욱 그렇구요. 그치만 이 이용하고자하는 마음을 물리적으로 제한된 자원과 서비스가 따라가는것은 최근에서야 몇몇 선진국에서 이뤄진일이고 이 상호작용또한 완벽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 자원에 목메이지 않는 정신상태를 강조하고 설득하려 종교가 있는 것이고 여기서 이타심도 생기는 것이죠. 결국에 모든 것을 통제해버린다면 그 결과는 굴레 속에 빠져있는 모든 사람들의 분노를 사 사회가 파멸해버릴테니까요. 이 어쩔 수 없는 물리적제한상태는 완벽히 해결될 수 없기에 이 짧은 영상에서 보여주듯 적절한 타헙없이는 자멸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핵융합을 통해 전기가 무제한적으로 생산된다고해도 핵융합시설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스타트렉의 물질재조합장치가 실제로 있다고해도 지구상 모든 인간이 이 장치앞에서 삼시세끼를 제공받을 수는 없는것이죠. 시공간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니까요. 결국 이 억겹의 굴레 속에서 탈출하는 것은 끝내 죽어버리는 식의 극단적 평온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석가모니가 보여준 일이기도합니다.
@개썅마이웨이-v8e Жыл бұрын
캬...뼈아픈 걸 잘 담아냈네... 그래 결국은 자멸이지 공생의 조화는 생명을 담는 그릇같은 것. 나를 살리기위한 명분이 아무리 타당하다해도 조화를 벗어나면 그릇이 깨진다는 것.. 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istp-a4124 Жыл бұрын
자식들 생김새만 봐서는 음식도 필요없어 보이던데 그걸 죽이냐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엠터님은 어케 구분해서 부르는거에욬ㅋㅋㅋ 다 똑같이 생겻던데욬ㅋㅋㅋㅋ
@redson4586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현대미술 아닐까...
@정준모-m3o Жыл бұрын
명작인데..... 인간은 다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있죠
@까꿍-h2q Жыл бұрын
여러 생각을 하게하는 단편영화네요 ❤
@Class65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애초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45억년 지구역사중 문명의 역사는 10000년도 채 되지 않으며 절대다수의 시간들은 적자생존,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로 생물의 역사가 계속되었는데 고작 만년도 안되는 인간의 존엄성 따위가 생물의 진화역사에서 쌓여온 적자생존을 부정하는 것이 오히려 오만한 것이죠.
@Youtube_euduudwj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실수는 게속 반복된다는 사회적 생각을 정한것 같습니다.
@바이프르 Жыл бұрын
보다보니까 캐릭터들 친근감 생기네 ㅋㅋ 잘만든듯요
@허랴랴Ай бұрын
선과 악이 있고 정의가 있다는 신념과 가치관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것을 본 순간 모든것이 모든것이 무너지는 표현할 수 없는 공포와 삶을 살아갈 이유가 없어져 버리는 느낌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게 너무 무섭네요
@hggyfryuАй бұрын
육식하는것도 똑같다
@달의신-k2c Жыл бұрын
푸르고 물이 있고 온갖 식물이 있는 지구 라는. 환경 자체가 얼마나 축복 인지. 다시금 느낀다
@윤진혁-m1o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바람과돌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함축적으로 나타냈지만 결국 힘있는 국가들의 독점만 있을뿐.
@alxososnddux Жыл бұрын
@@바람과돌 그래도 힘 없는 이들도 즐길 수 있게 존재해주는 자연에 감사하다는 댓글 아닐까요
@religion-is-psychosis Жыл бұрын
@@alxososnddux 근데 지구도 크게보면 저거랑 같음. 인간도 한 때 동족이였던 생물을 죽이고 그 생물의 구성 성분을 먹으면서 살고 있잖음.
@달의신-k2c Жыл бұрын
지구 역사에 인육을 먹은 역사도 남아있습니다 지구가 저런 환경이었다면 초식 육식의 선택지 정도가 아닌 생존에 인육 선택지 밖에 없기 때문에 생존하고 싶은 사람은 인육을 먹겠죠 물론 작품은 부분이고 십분 수십분동안의 메세지 전달이기 때문에 강조 와 대비를 사용하죠 당연 개인 이기주의 와 집단 이기주의의결합 착취의 판박이라 보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맞고요 다만 지구와 한국은 축복 받은환경 입니다 공허한 우주에 매우 작은점으로 축복받은 지구죠 특히나 지금 시대는 동족 살인 착취 약탈에 대해 이전 시대 와 비교가불가능 할정도로 안전하고요 미국 포함 전세계에 신분제 노예제 인간매매 폐지된지 얼추 200 년 밖에 안되었습니다 지금을 아직 노예제 시대라 보는 경우도 지금은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 노예의 시대죠 누구나 성인이 되면 개인의 의지대로 살수 있고 외국에 나갈수도 있고 조금만 돈을 모으거나 하면 정말 누릴게 많습니다
@gyuhyeonhwang987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참 심오하고 좋네요. 사람이 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게 됐는지 조금은 더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직도 우연과 전제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네요.
@날개옷8 ай бұрын
처음 인형 조각도 알파 이전에 실패했던 사회였겠군요
@cheesetoast-ef6em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남은 인형이 알파인지 감마인지 이게 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n번째 돌아가고있는 무한루프였다. 이런 결말 아님??
@냥냥-x4h Жыл бұрын
통찰력있는 해석덕분에.또다른 영화를 보는거같아요
@GGolfemiKimchiboGDetector Жыл бұрын
저 생물을 만들 때 초기 셋팅이 저런 결과로 이어지도록 되어있는거지 초기 셋팅을 다르게 했다면?
@머루형-j9l Жыл бұрын
신선한 단편영화 너무 감사해여
@포도맛우주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흥미로운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차새봄튜브 Жыл бұрын
인간시스템 자체가 실패한 시스템이죠 서로 싸우다 리셋되거나 인공지능에 지배받거나 사라지거나 셋중하나
@jihunpark9115 Жыл бұрын
와....생각할 게 많은 영화네요 짧은데 강렬하네요
@notUNDERSTANDABLE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질문이 더욱 알차게 해주네요 🤓
@dvviyout Жыл бұрын
1개의 옵션 1개의 필연적 결과 2의 옵션 4개의 결과. 우리가 왜 창의성을 발휘해 모험을 해야 하는가. 쉽게 제공된 주문은 의심해 보지 않음. 아래 면도 존재 하나 위면에서 안주. 가시적인 한정적 면에서 주도권 싸움만 유일한 가치 부여. 모든 방향에서 제한이 없으나 통로 만을 이동 가능으로 인지.
@Djdjwjw-t9v Жыл бұрын
솔찍히 인간이 악이라고 탓할 수 없다. 저렇게 만들어놓은 신들의 장난질이 더 악의가 있는거지. 신이 곧 사탄이고 악마다
@noteeming8679 Жыл бұрын
ㅋㅋㅈㄹ
@hal_hal_bbal10 ай бұрын
이렇게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니... 감독 정말 대단한것같다. 인류의ㅣ 본질을 어찌 이리도 간결하게 풀어낸단 말인가
@techmusic-y6w Жыл бұрын
왜? 처음에 알파는 스스로 만들어 진걸까요? 다른 것들은 다 주문을 외워야 만들어졌는데
@RocoLapin Жыл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이 딱 맞는 단편영화네요 잘봤습니다
@Tommy-kang Жыл бұрын
엠터님 덕분에 갈등이론에 근거한 멋진 단편애니를 보게 되었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갈등상황을 두 개의 집단으로 한정함으로써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권력 관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단순화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부분인 듯 합니다.
@쮜뿔 Жыл бұрын
각인 이라는 표현 대단하네요 구독하게 만드는군요
@flowergarden83177 ай бұрын
지혜가 있는 존재라면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 어리석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삶을 겪어낸다. 뭐에 끄달려 여기에 온걸까? 놀라고... 기쁘고.. 슬프고.. 설레고... 그 모든 새콤달콤한 감정의 유희 앞에 인간은 취약하게 끄달려온다.
@이은지-w8p6 ай бұрын
여러분 이영화는 선과악이 존재 하지않았습니다 영화 자체가 난해하고 또 해석하기 나름이고 가치관도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의견을 표하는것은 좋으나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것은 좋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여러분의 자유니까요 이영화 해석은 여러분이 생각한게 정답입니다 😊😊
@coffeedreamer4778 Жыл бұрын
인간의 탐욕은 모든 과학기술과 지식과 지혜와 발명과 발견을 넘어설 정도로 무식하고 단순한 것 같습니다. 인류의 번영과 행복, 그 공공선을 향하지 않고 항상 서로 죽이고 빼앗고도 계속 탐내고 또 죽이고 또 빼앗는걸 보면요... 짧지만 인류 전체를 꿰뚫는 영화라 웰메이드라 생각되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군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 맘대로 찍어본 추측이지만(틀렸을 가능성 99.99%) LAL은 life and live의 약자가 아닐까...하고 걍 맘대로 생각해봤습니다 ㅎㅎㅎ
@SeaKing_Bonobono6 ай бұрын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생명을 이어나가야 하는건 비단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임. 인간의 탐욕으로 생각할것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봐야함. 인류가 식량부족으로 기근의 공포에서 벗어난건 불과 200년도 되지 않은 일이다.
@sprout5507 ай бұрын
삶을 보는 하나의 시각일수 있겠지만, 이런 틀 하나로만 보는 건, 삶 자체를 더더욱 끔찍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최승원-g8i Жыл бұрын
실제 인류사에선 저렇게 개판이 벌어지는 와중에 "뭔가"가 쌓이면서 시대가 흐르죠. 그 쌓여가는 "뭔가"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대단한지, 별거 아닌건지는 쌓이기 전엔 뭐인지 감도 못잡는다는게 문제지만요
@김민중-o1s Жыл бұрын
오… 혹시 그 “뭔가”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식휴-w2z Жыл бұрын
@@김민중-o1s 과학의 발달이 전쟁중에 고도로 성장했다가 한가지 예시가 될수잇겟뇨
@최승원-g8i Жыл бұрын
@@김민중-o1s 프랑스 대혁명 터지니까, 귀족도, 왕도, 반혁명 시민도, 나대던 혁명정부 지도자도 모조리 단두대에 올려버리고, 방데같이 혁명을 거부하는 지방은 파리가 친히 지방째로 짓뭉개서 대대적인 학ㅅ강ㄱ을 벌이고, 자매공화국 늘린답시고 주변국들 짓뭉개고 약탈 벌이고... 이 '혼돈'이 벌어진 결과가 혁명정신이고 자유주의임.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식휴-w2z 솔직히 21세기면 뭉쳐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맨날 지들잘났다고 싸우지
@PigeonsBox Жыл бұрын
정의라는 것은 결국 본능을 취하기 위한 욕구를 거창하게 미화한 것일지도. 모두가 착각하는 것이지. 해충을 잡지않고 콩을 키워 먹으나, 해충을 잡으며 콩을 키워 먹으나 결국엔 본능을 채우기 위한 욕구인데, 다만 나와 다른 것과의 협력이냐 배척이냐 그것만 있을 뿐.
@뒤죽박죽-l2v Жыл бұрын
꼭 대책이 있어야지만 기존의 잘못된 점을 지적할수 있는건가요? 기존의 질서, 법, 관념등이 잘못되었고 이를 위한 대책 혹은 다른 방안을 제시할수 없다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침묵해야 한다는 건가요?
@hippie_- Жыл бұрын
진짜 잘만들었다..
@Flyer2074 Жыл бұрын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mk015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입니다
@baraboda_official Жыл бұрын
본능에 충실한 인간의 삶이 결국 대립 구도를 만들었고, 전쟁의 끝은 비극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Last alive life 최후의 살아있는 생명..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이고이-o6m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임마누엘 칸트가 인간이 다른 이유가 타율이 아닌 자율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점을 인간을 존엄한 존재로 만들어준다고 했죠. 이 인권은 현재도 우리가 과거에 노예제도나 홀로코스트 이단심판관의 마녀사냥 등등에 당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작용하고 있네요
@mandaglasanno6489 Жыл бұрын
전쟁이 생기면 강한 쪽 그쪽으로 모이게 되어있고 그것이 모이면 무리가 돼고 무리가 모이면 조직이 되고 조직이 모이면 국가가 돼고 국가가 모이면 행성이 되고 행성이 모이면 은하가 돼고 은하가 모이면 우주가 되고 일단은 여기까지 우주밖은 몇년 뒤에...
@sunghyukmo4729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인류에게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신이 있다면 지금 우리가 영상을 보듯 참 흥미로울 것이다. 신이 만든 세상에 벌레같은 인간들이 서로 죽이고 증오하고 별별짓을 다하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을까?
@skfdkrkwk Жыл бұрын
실제 인류는 저런 싸움의 승리를 이끈 소수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국가를 만들고 군림했지요. 또 그 나라의 최고 정점이 미국이고 미국을 지배하는 자본이 곧 현재 인류의 최고 권력자이지요. 나머지 우리 모두는 그들에게 희생되고 관리되어지는 소모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삽시다ㅠ
@narishin2011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출산장려가 이 애니메이션과 같네요😊
@jason_cha Жыл бұрын
감마가 원하는 세상은 서로를 잡아 먹지 않는 세상이겠죠? 그렇게 되려면 일단 서로 아무도 잡아 먹지 않으면 됩니다. 배가 고파도 참고, 그냥 굶어 죽으면 됩니다. 다만, 죽기 전에 다른 개체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규칙을 가르칩니다. 이제 자신은 죽고 시체를 남깁니다. 살아 남은 나머지 개체들은 죽은 자의 시체를 먹고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면, 이 세상은 서로 죽이지 않고도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hsko7536 Жыл бұрын
지구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다른 종족(동물 곤충 과일 식물등)을 섭취 해야만 생존을 할수 있다.먹이 종류는 상이하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이든 동물이든 배를 채우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 하다.내가 생존하려면 무얼 되었던 먹어야 한다.먹지 않으면 소멸 되는 것이 운명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임.
@세영윤-h3h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남은 인형이 무엇이든간에 작가가하고 싶은이야기는 본질은 선하다 악하다로 정의하기 어렵다 아닐까?내가 신념을 가지고 하는일이 타인에게 악하게 보일 뿐
@나그네-t8j Жыл бұрын
그렇지...인간본성이 여러개고 서로 대립하게 되고 서로가 가진 본성으로 선악을 구분하니..
@yellpi5881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가요!
@lavita6928 Жыл бұрын
정말 철학적입니다
@kickin_ Жыл бұрын
태어나자마자의 삶과 죽음은 불가피하게도 지옥일 수 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주문을 보기 전에 먹기 바쁘다가 다 먹고나서 주문을 한 것은 먹지말라 금기했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해 선악과를 먹다가 수치심을 깨닫고 만 아담과 하와가 생각나게 하네요 ㅋㅋ 모순되지만 그 또한 순리다. 다이어트하겠다고 하자마자 늘 배민으로 최후의 만찬을 즐기던 제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또 금방 빼겠지 하며 반복되는 습관.. 이걸 보며 식욕의 죄악을 펼치던 자신을 보는 것같아 자아성찰을 많이 했습니다. 만약 조금씩만 절제하며 질서를 유지했더라면 폭망하지 않았을 텐데.. ㅜ 물론 그렇다해도 끊임없는 지옥은 지옥일 뿐이지만 윤택한 지옥생활은 되었을 것. 진짜 삶과 다를 것이 딱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