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biggest caveat when reading a best-selling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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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기 | HeeChan

희야기 | HeeChan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
@heesstory
@heesstory 2 ай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영상을 제작하는데 큰 힘이 되고 주제 선정의 좋은 근거가 됩니다 !!! 아 분명 토요일로 업로드를 예약한 줄 알았는데 어제 새벽에 됐군요 ㅠㅠ 제가 실수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ㅠㅠ 마지막 영상은 일요일에 올라갑니다!! 그래도 다들 즐겁게 보셨기를 바래요!! :) ==== 답변자 (충코의 철학) : www.youtube.com/@chungco_phil 충코님의 신간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78919 ==== 질문자 (희야기)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hee_chan_kim/ 질문자 (희야기) 블로그 : blog.naver.com/khc2151 질문자 (희야기) 독립출판물 : smartstore.naver.com/heesstory/products/9186250081
@gjs-ml1wv
@gjs-ml1wv 2 ай бұрын
지금도 영어 원서를 읽으시는 70대 우리 아버지 철학적인 얘기로 대화가 되니 넘 좋은데, 책을 나름 읽는 편인 나에게 맨날 하신 말씀. 고전을 읽어라..😅
@lIllIIlllIIIII
@lIllIIlllIIIII 2 ай бұрын
힐링류책이든 무슨책이든 안 읽는것보단 훨씬 나아요 안 좋게보지마세요 그런책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가지를뻗쳐 어떤책으로 나아갈지 아무도 모르잖아여? 책도 계속 읽어봐야 나한테 맞는 책을 찾게되는거는거라 생각함
@samakk11
@samakk11 2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갈수록 도서출판 시장이 작아지는데 어떤 책으로는 유입이 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투자도 늘고 전문적인 서적도 많이 나오고 외국도서 번역도 더 활발해지겠죠.
@pluoi7109
@pluoi7109 2 ай бұрын
그렇죠 불량식품도 많이 먹어보고 몸상태가 나빠져야 비로소 건강식의 소중함도 알고 그러는 거겠죠 ㅋ
@이선명-y7j
@이선명-y7j 2 ай бұрын
이미 "뭐라도 축적하는 것이 좋죠" 라고 3:48 에서 긍정하시네요
@ajstyles6601
@ajstyles6601 2 ай бұрын
자기계발서, 성공팔이들이 쓴책들은 얉고 무조건 다독을 빠르게 하는게 좋다고 자신을 과장하는데 역시 책은 천천히 느리게 읽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전문학 고전 소설 참 좋습니다 요새는 배금주의로 인해 주식, 부동산, 자기계발서에만 꽃힌 20~30대들이 많은데 꼭 그리스인 조르바, 데미안, 1984, 인간실격, 이방인, 노인과 바다, 리어왕 등등을 읽는 젊은 이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젤로-n9r
@젤로-n9r 2 ай бұрын
저는 그런 책을 “자기힐링서(자기개발서,철학책,에세이책도 아닌 이상한 책)” 파트로 분류해서 불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철학책도 아닌데 철학코너에 있는 책이 많아요.저도 베스트셀러 철학책이라 믿고 인터넷 주문했는데 내용에 철학적 지식은 커녕 철학적 고찰도 없는 책을 받아보고 뭔가 싶었습니다.
@SongSong-o4z
@SongSong-o4z 2 ай бұрын
출판산업의현실이죠 돈에 미쳐서 복붙만하면 돈도 복사되는
@kurrycat_
@kurrycat_ 2 ай бұрын
독서를 즐겨하는 시청자로서 저도 한 말씀 올리자면 확실히 고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유의 깊이가 현대의 책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경우가 다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대의 책들이 하는 말들 대부분 과거에 더 아름답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이미 쓰여진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충코님께서 말씀하신 안좋은 독서방법과 책에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얕은 지식을 가진 책, 한 번에 이해될 수 있는 책들을 읽다보면 그 책에서 얻어가는 게 많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 지식조차도 몰랐다면 도움이 되고, 그것을 시작으로 사유를 넓혀나가면 되지만 그런 책들만 읽는다면 사고가 자신에게 갇히기 쉽다고 봅니다. 안좋은 독서방법 혹은 자폐적 사고를 촉진하는 책을 읽는다면 안읽느니만 못한 것 같아요. 이러한 독서를 하면 절대적 광기만 더 짙어지게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충코님께서 밀란 쿤데라의 농담 추천해주셨는데, 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 대부분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죠. 인간의 절대적 확신이나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라고 해야 할까요? 깊은 독서가 주는 이점은 쿤데라 소설들이 독자에게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들과 정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사유가 깊어질수록 인간의 확신에 대해 가벼움을 느끼고 그에 따라 관용이 생기는 것 같아요. 타인의 생각을 비판하는 것보다는 그 타인이 어느 면에서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더 집중하게 되고요. 니체가 타인, 즉 작가의 중력에 대해서 논한 것이 이럴 때 또 쓰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rhksdud9115
@rhksdud9115 2 ай бұрын
개추 고전은 정말 좋습니다 깊이가달라요
@floyd_floyd
@floyd_floyd 2 ай бұрын
어렵게 읽어야 내것이 된다... 돌뿌리라는 말이 참 ... 의미있게 들렸습니다. 읽는 그 행위에 만족하고 넘어가게 되면 그냥 앉아있는 그 행위그위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껍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잠시 멈춤이 있는 독서.... 독서가 사유의 행위라고 본다면.. 활자를 읽어가는 그 행위넘어 행간에 고민을 담는것이 가장좋은 독서법, 생각법이지 싶네요
@jinnypark9855
@jinnypark9855 Ай бұрын
충코님과 희야기님의 콜라보라니~ 항상 깊이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시고, 생각할 꺼리도 던져주셔서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고민하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happyjj6571
@happyjj6571 2 ай бұрын
저는 60대인데 충코님의 채널 애청자입니다.철학을 쉽게 풀어주셔서 좋습니다. 희야기의 영어 자막은 영어 공부에 도움 되서 너무 재밌어요.
@yhjjs
@yhjjs Ай бұрын
속독과 숙독은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몇권의 책을 숙독하고 세계관을 확립한 사람만큼 위험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세계관을 한꺼번에 습득하고 자기 나름의 통찰을 찾아가는 속독과 다독은 의미가 있습니다. 철학은 큰 개념에서 대중의 철학도 철학인데 철학을 고귀하고 어렵게 접근해야만 할까요?
@lee-qc4li
@lee-qc4li Ай бұрын
저는 모르는 분야 사람들과도 대화하려고 읽어요 키워드 두어개만 건져도 그사람들이 마음 열게 할 수 있고 모르는 분야에 대한 저의 겸손한 관심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는 우려와 염려가 무엇인지는 잘알고 있고 동의합니다
@영어-l2k
@영어-l2k 2 ай бұрын
이런 유트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heesstory
@heesstory 2 ай бұрын
너무 힘이 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CB-qi5id
@CB-qi5id 2 ай бұрын
희야기님의 질문은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접근의 루트가 되는 것 같고, 그 질문속에서 찾아가는 대답들은 우리가 왜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는지 다시한번 고찰하게끔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esstory
@heesstory 2 ай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 감사한 시선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좋은 인터뷰이 분들을 운 좋게 만날 수 있어 저도 이런 영상들을 계속 담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
@Happychs
@Happychs Ай бұрын
3:50
@뽀잉뽀잉-x3i
@뽀잉뽀잉-x3i Ай бұрын
유익했어요😊
@운동-q8b
@운동-q8b 2 ай бұрын
국부론 이해가 안가서 5번넘게 읽었는데 걍 하루15분-20분 시간내서 꾸준히 읽다보니 금방 읽었네요 암튼 여러번 읽으니 좋습니다 다독보다 한가지책을 씹어먹는 느낌으루 ㅋ
@noyh79
@noyh79 2 ай бұрын
오~ 제가구독하는 교양채널 두분의 콜라보라니 이건볼만하겟네요
@ssamssae
@ssamssae 2 ай бұрын
결이 같은 채널이 콜라보하셨네요
@Damselfish
@Damselfish 2 ай бұрын
진짜 필요한 이야기
@보충제에밥말아먹기
@보충제에밥말아먹기 2 ай бұрын
이 사람말도 다 맞는게 아님 그러니까 보인 인생은 본인이 그냥 알아서 살아야 함
@pluoi7109
@pluoi7109 2 ай бұрын
'본인 인생은 그냥 알아서 살아야 된다'는 말조차도 다 맞는 말이 아님 ㅋ
@생각하는나비
@생각하는나비 2 ай бұрын
요즘 서점가면 쇼펜하우어의 땡땡땡, 니체의 땡땡땡 이런류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쪽에 깔려있던데 그런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一妄一語
@一妄一語 2 ай бұрын
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대중서적의 부조리랄까... 그런 부분은 공감하지만... 위험할 거 까지 있을까요? 총/칼싸움 하는 오락하다 보면 사람 죽이게 된다는 주장처럼 지나친 우려 아닐까 싶어요.
@책방-x2u
@책방-x2u 2 ай бұрын
알아서 합시다
@一妄一語
@一妄一語 2 ай бұрын
"다들 유의미하니까 하고 있을텐데..." = '많이 팔린 대중서적이니 훌륭하다 봐도 되는 거 아닌가'라는 사고방식이랑 뭐가 다를까?
@젤로-n9r
@젤로-n9r 2 ай бұрын
”이 책만 읽어도 충분해라는 힐링유의 책(지식도서한정)“제목수정이 필요해보임
@인생튜토리얼
@인생튜토리얼 2 ай бұрын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산이다. 이 나라 책 안읽기로 유명한 나라임.. 진입장벽 높일 필요가 없다.
@정한이-i7n
@정한이-i7n 2 ай бұрын
그냥 골고루 읽으란 말 아닌가요?
@hbp6009
@hbp6009 2 ай бұрын
좀 나무 아까운 책들많음ㅋ 특히나 "유튜버"들이 영상 텍스트화 짜깁기해서 내는 책들 개나소나 다 작가네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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