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북스는, 혼자사는 노인인 제게는 자주 찾고싶은 정겨운 사랑방입니다 같이 웃고 배우고 세상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유작가님,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김경애-t9d5 ай бұрын
유시민선생님 의 설명은 참 알아듣기쉽게 하셔서 좋아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할지라도~ 문장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들의 해결사이십니다. 오래도록 우리들의 곁에 계셔야합니다~~
@주형강-e4f5 ай бұрын
😮
@canwe5925 ай бұрын
ㅇㅈ
@줌줌줌-i8m4 ай бұрын
동감요
@joongbinahn93483 ай бұрын
운동권 학생ㆍ장관ㆍ국회의원 보다도 지금이 제자리를 찾으신 듯 ㅋ 글 잘 쓰는 사람으로 문학에서는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 인문사회 분야 에서는 단연 탑이다(젊은 시절 항소 이유서를 수정없이 머리 속에 미리 정리해 둔 대로 단번에 써내려갔고 판결문 작성이 주업인 판사들도 감탄하여 돌려가며 읽었다. 도올 김용옥도 일필휘지의 필력을 갖췄다)
@커피브라운-w2b5 ай бұрын
"기쁜 마음으로 돌을 맞으면서 대처하시면 되요" 유작가님의 최교수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말씀 같아서 듣는 순간 뭉클했습니다. 20년동안 유작가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가 너무도 좋습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고 늘 건강하셔야 되세요. 작가님~
@Myosotis10295 ай бұрын
진보니까 이런 좋은 강의를 만들고 열심히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있음5 ай бұрын
이번 여름 감기가 목감기가 심하더라구요. 기침도 많고. 오래가고요. 유시민이사장님 건강하셔야해요~
@마침표-f6q5 ай бұрын
❤❤❤
@blue31035 ай бұрын
우리곁에 알북이 있어요. 그래서 행복해요. 유작가님 조변호사님 사랑합니다
@nycwa5 ай бұрын
요새 알북 주제 연이어 홈런입니당!! 유작가님 감기 쾌차하시고 모두모두 건강 챙기시고요
@choibonggyu15265 ай бұрын
여섯시간 운전하고 집에 돌아와서 차분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최 교수님과 조변 유 작가님 오늘 특별히 친근하게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미래예언-j3c5 ай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항상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justkeepgoingit17125 ай бұрын
역대급 재미있는 편입니다. 저자에 비판적 질문을 던지는 유 작가님과 저자의 설명이 시간 가는 지 몰랐어요 서점에 사러갑니다.
@openmind965427 күн бұрын
유전자지배사회 너어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읽을 때 느낌 오랜만에 느꼈어요. 위대하고 놀라운 책일수록 쉽고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군더더기 없고 거침없는 필력도 대단합니다. 한국 문학계에 한강이 있다면 과학계는 최정균 교수님이 있으시네요. 앞으로의 저작과 활동도 기대합니다.
@newstream1005 ай бұрын
책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여기 프로그램 오래 오래 가길 바래요
@dalliimkim9427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
@Hayden-j1m5 ай бұрын
1/3 정도 읽었는데 상당히 확신에 찬 글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유전자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느껴지는데 내심 과연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할까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한 노무현 대통령님과 공공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기회주의자들. 이렇게 상반되는 행위조차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유전자에 이익이 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방송 잘듣겠습니다 함께 보는 방송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gentlewave2583 ай бұрын
신경과학 연구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인간의 행위는 유전자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인간은 신경가소성, 즉 뇌의 변화폭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출산율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만약 유전자 확산이 인간의 지상명령이라면, 현세대 인류의 출산률 저하는 인류가 유전자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현재 한국 사회 환경에서 유전자 확산을 위해서는 부모 개체 및 아이의 행복에 신경쓰기 보다는 애를 많이 놓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야생에서처럼 투자가 부족하다고 아이의 생존이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간 개체는 편도체와 대뇌에 저장된 어린 시절의 양육적 기억, 전전두엽 피질을 이용해 시행하는 자신과 아이의 미래에 대한 판단 및 예측을 통해 출산과 양육 행위를 조절합니다. 그 결과 현세대의 성인들은 출산을 줄이고 양육 행위 또한 줄이거나 거부하는 반면, 같은 유전자를 지닌 전 세대[베이비부머]의 부모들은 아이를 무조건 많이 낳는 쪽으로 판단했죠. 같은 유전자풀의 개체들이 환경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선택을 했다는 뜻입니다. 유전자와 인간의 행동 사이엔 신경가소성[양육, 환경, 경험에 의한 뇌의 변화]이 껴 있습니다만, 유전학자들은 대체로 유전자 환원적 관점으로 인간행동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저자가 이 책에 인용한 연구들 중엔 유전자 환원주의를 반박하는 연구들이 많은데 영상에서 지적되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네요. 유전자는 선악조차 결정하지 않습니다. 조현병, 사이코패스조차 유전자로 완전히 특정되지 못하며, 사람들 통념과 달리 실제 사이코패스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사회에 적응하며 악인이 아닌 삶을 살고 있죠. 이 책 내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또한 유전자와 인간 행동을 연결시키는 책을 찾으시려면 후성유전학에 대한 책들을 추천드립니다.
@ownnormal2 ай бұрын
@@gentlewave258 문과식 결과 규명이에요.. 특히 문학은 물질에 대해서는 근원적인을 면을 밝히지는 못해요.. 결과에 대한 재조명일 뿐이죠. 신경학적이든 사회학적이든 통계든 결론은 원인에서의 규명이 아닌, 결과에 따른 현상에 집중하는 겁니다. 실제로 유전자에서 특정 부분을 제거하거나 추가하면 성격, 능력, 인종, 질병 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유전자에 의해서 가능한 거니까요. 호르몬도 유전자의 산물이고 영상에서도 도덕이나 폭력도 유전적 기질에 근거한다고 나오고, 저도 그게 절대성에 가까울 만큼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 되네요. 인간이 유전자의 지배를 거부하려는 듯한 행동도 생존에 필요한 어떤 기전이기에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허용 범위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곤충들은 적이 침범했을 때 자신을 희생해서 적을 막고 여왕을 지키는 것도, 님 말씀대로 선악의 기준이나 판단이 아니라 유전자 입장에서 보면 이익의 관점이니까요. 유전자의 전달 보다 사회적인 이득을 저울질 할 때 본인의 영속보다 이득이라는 판정의 결과인 거죠.. 각 개체는 돌연변이의 성과일지는 모르지만 결국 발단은 같은 유전풀에서 시작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gentlewave2582 ай бұрын
@@ownnormal 댓글분께 맞춰 쓰다보니 문과적으로 보인 것 같습니다만, 제가 쓴 댓글은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 관점에 기초한 것입니다. 조현병의 유전에 대한 쌍둥이 연구를 예로 들면, 일란성 쌍둥이가 조현병일 경우 나머지 쌍둥이가 조현병에 걸릴 확률은 36%입니다. 이란성은 14%이구요. 바꿔보면,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가 똑같은데도' 조현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64%입니다. '형질'이 같은데도요. 1990년에 발표된 대규모 통계에서 조현병 환자가 타인에게 폭력 범죄를 가할 확률은 10%입니다. 왜 조현병이라는 유전형질을 지닌 사람들의 도덕적 행동 여부가 서로 다를까요? 심지어 이런 결과는 ADHD부터 자폐스펙트럼, 사이코패시psychopathy까지 모든 정신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수준의 유전결정론은 사실 학계에서는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환경은 유전형질을 '후천적'으로 변화시킵니다. piRNA를 통한 후성유전적 변화, 유전적 각인genetic imprinting을 통해 태아, 성장기 뿐만 아니라 노년에도 환경 변화에 따라 유전형질이 변화합니다. 이는 예쁜꼬마선충부터 쥐, 인간까지 확실하게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이과적 태도로서 제가 말씀드린 현상들이 왜 발생하는지, '후생유전학'이란 키워드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유닝닝-x2w5 ай бұрын
금요일 낮부터 기다리고 있어요😊🧡💚
@443RohmoohyunFoundation5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ungason3275 ай бұрын
아, 매불쇼에서 뵌 교수님이시네. 열심히 들어봐야지
@hyesu67855 ай бұрын
작가님. 감기 얼른 나으시고 오늘 방송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summerseo65965 ай бұрын
1부만 봐도 재밌네요. 책을 사서 읽고 2부 봐야겠습니다.
@kyungshinlim82615 ай бұрын
매일 알북 보고 또 보고! 정말 소중한 알북 그리고 유시민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Bellazumma39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모든 회차가 그렇지만 특히 이번회차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세분 감사합니다 💕💕
@havanagirl30905 ай бұрын
컨디션안좋은데 끝까지 설명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유시민작가님
@하늘바람별시-m1z5 ай бұрын
유작가님, 최교수님, 조변호사님 무더위에 수고합니다. 늘 알찬정보 고맙지만 유전자가 지배하는 사회 왠지 서글프네요.
@hairpark03495 ай бұрын
인간이 어떤방향 으로 가야하나의 방향성 을 제시해주는 최교수님 화이팅 입니다
@Unknown991735 ай бұрын
너무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과학이 사유능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고양시키는 것을 느낍니다. 혐오의 감정을 내가 왜 느끼는 지 항상 궁금했는데 답이 됐습니다. 최 교수님 말씀도 참 잘하시네요.
@piscatory15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알릴레오 북스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과학적 인문학적 배움와 성찰들이 이번 책을 통해 하나로 꿰어져서 설명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밌네요 ^^ 와우.
@은하별-r6h5 ай бұрын
와, 이번 회차는 간만에 두번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였습니다. 2부, 더욱 기다려집니다! ㅎㅎ
@박경옥-e8o5 ай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 다방면에서 통찰하지 않고서는 우리를 이렇게 쉽게 이끌어 주실수 없을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수진 변호사님도 대단하십니다
@현-t5e5 ай бұрын
유전자가 좌우한다 생각하면 좀 덜 분노하게 되더라구요. 저는요. 진화론을 몰랐을땐 자꾸만 인간이 왜 이래?하면서 분노하게 되었는데 유전자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아~~유전자가 그러는구나! ㅎㅎ 하면서 조금 덜 분노하게 되어서 교수님 책도 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력진심645 ай бұрын
왜 이제야 알릴레오 북스를 보게 되었는지 아쉽네요. 너무 좋은 내용에 쉬운 해설에 정말 잘 보았습니다. 언능 사서 나의 유전자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GPLZ5 ай бұрын
정치가 혐오를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무척이나 공감 되네요. 한데 정치라고 하면 정치인만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의식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중을 이루는 사람들의 의식 체계는 정치인들이 하는 일보다 주변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평소에 보는 사이트와 채널들, 혐오를 퍼뜨리는 뉴스와 언론 기사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많은 식자층들이 이 부분을 과소평가하면서 정치인들이 문제라고 쉽게 말해 왔지만, 저는 그런 시각이 정치 혐오를 심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moonsookchung25275 ай бұрын
핫한 소재이기도 하지만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나의 유전자는 도덕적인 선택을 좀더 용기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길 바라봅니다 ^^
@yeonkim74585 ай бұрын
알북이 있어서 주말이 더 행복해 집니다 유작가님 건강하시길 매일 기원합니다
@hyunaein58845 ай бұрын
제도권 경제학에 대한 유시민 작가님의 말 완전 공감합니다. 경제는 사이언스가 아니라 부자들을 위한 이데올로기를 생산하는 학문이다.
@Sigmar-guide-us5 ай бұрын
진짜로요. 불려놓은 쩐을 어찌 더 불릴것인가? 이거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장성우-j9v5 ай бұрын
그래서 노벨경제학상?,,,그런건 야바위꾼들의 별풍선일뿐이다.
@김만하-d5e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443RohmoohyunFoundation5 ай бұрын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ozz2nd5 ай бұрын
조수진 변호사님~~~~😊😊😊😊😊🎉🎉🎉🎉🎉 화이팅! 얼굴만 뵈어도 맘이푸근해져요
@권성애5 ай бұрын
무겁고 어려운 주제인데 신기ㆍ방기하게 재밌습니다 관계에서의 갈등이 이해가 되면서 편안해지네요 알북~감사합니다 역시~역시~ 알북 최고입니다
@tv-pf9wr5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북에서 소개된책들 따라가며 독서의 질과 삶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늘 읽고 좋으면 회사에서도 여러권사서 직원들 회람하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ㅎ 늘 응원합니다
@owwngrik39535 ай бұрын
자기가 감옥에 갇힌 걸 아는 사람만이 감옥 밖으로 나갈 수 있죠. 나의 생각과 행위가 특정 방향으로 휘기 쉽다는 걸 알아야 비로소 올바른 방향이 어딘가를 따질 자격이 생기는 거구요. 그런 의미에서 흥미롭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2부가 올라오기 전에 다 읽고 올 수 있길!
@joongbinahn93485 ай бұрын
대담한 주장이 돋보이는 책 ㅋ 추가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유작가님의 견해에 동의하면서도 저자의 주장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우리곁에 머물러 주세요 유작가 없는 세상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게 심심합니다 😂
@johnna33855 ай бұрын
제 평소 생각을 학술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분이 출연하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Eyichan5 ай бұрын
능력 등등이 획득된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라면, 그래서 겸손해져야 한다면, 그 관점을 뒤집어 보면, 악당도 그 악함은 물려받은 것일 뿐, 그 개인이 악하려는 의지와 무관하게 되므로 용서할 수밖에 없다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것 같군요. 딜레마입니다.
@y.j.46705 ай бұрын
역시 유시민작가님은 최고의 지식소매상이십니다.^^b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니 책이 더 궁금해지네요.. 매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goyobird5 ай бұрын
22대 국회에서 조변호사님을 국회에서 볼 수도 있었는데.. 담번엔 그렇게 되길
@goyobird5 ай бұрын
아, 보궐선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조변호사님, 만반의 준비를 해두셨다가 가능한 빨리 국회에 입성하시길!
@altair20275 ай бұрын
최교수님,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RioCHUN5 ай бұрын
알쓸신잡.다음으로 교양 예능? 재미있게 교양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일부러 찾아 들어옵니다♡ 좋은 프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그것도 무료로!! 노무현대통령님은 돌아가셔서도 오래도록 영향력을.남기시니.너무 존경합니다
49:55~ 유 작가님이 지적하고 정정해 주시는 부분 좋네요. 의식하지 않으면 저렇게 표현하고 말하기 쉽죠.
@박마리-s7y5 ай бұрын
정말 재미있네요. 불교의 무아라는 것이 한 번에 설명이 되고 겸허해야 하는 이유를 잘 배웠습니다. 힘들게 공부하신 것을 나누어 주셔서 교수님, 작가님, 변호사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정지온-z7t5 ай бұрын
뭔가 묘하게 위로가 되고 안심이 됩니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seogminchoi37075 ай бұрын
책샀어요. 최고네요
@jungyoonyi92915 ай бұрын
우왕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하니 넘 좋아요 🎉🎉🎉
@h24365 ай бұрын
유작가눈에 하트뿅뿅❤ 저자를 좋아하는게 너무 느껴짐. 오늘 방송 너무좋았어요b
@kimangela10245 ай бұрын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 나오는 거랑 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능력주의에 대해 비판하거든요. 운이나 물려받은 환경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고 하기 때문에 유전학이랑 연관이 큰 것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
@혜원김-n6v5 ай бұрын
이기적 유전자, 휴먼 카인드, 유전자 지배사회…. 올해 읽어볼 책 pick!!! 오늘 이야기 넘.. 흥미진진했어요^^
@노랑나비-u4c5 ай бұрын
오늘 더 반갑습니다~
@littleforest20205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이분 나오길 기대했는데 딱 나오심 👏👏👏
@정의-x9s5 ай бұрын
최정균교수님 "유전자 지배사회" 흥미진진한 책이 군요 구매해서 읽어보고 제 의견도 제시해보겠습니다
@joychoi37815 ай бұрын
넘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2부 기대합니다.
@박성혜-q6p5 ай бұрын
책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흥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
@boa200715 ай бұрын
다음주가 너무 기대되요. 카페인 중독이라 항상 도파민 과잉입니다. 마침 유작가님 책이 곧 나오면 바로 달려갑니다.
@danielle_0411s5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의역지사지5 ай бұрын
😅최정균 교수님 감사합니다~이 시대의 교수님 , 학자 모델~~
@joongbinahn93485 ай бұрын
우리시대 최고의 지적 엔터테이너 ㅋ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유전자는 본능이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본능에 따르지는 않는다 어린 아이들을 잘 관찰해 보면 타고난 선량함ㆍ착함 ㆍ선한 윤리적 행동 등 이타적 행동을 발견할 때가 있다. 나는 성악설을 믿지만 성선설에 가까운 유아의 행동을 볼 때 마다 확신이 줄어든다 70 가까이 책을 벗하며 살아 왔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많다. 지적 여정은 끝이 없다 😂
@박량희-j5c5 ай бұрын
성향이 진보라 공정하지 못한걸 못 견디겠습니다ㅠㅠ기소권을 국정에 운영에 이용 정적죽이기에만 쓰고 자신과 가족은 절대 못 건드리는 존재로 만드는 윤서결정권 하루도 견디기 힘듭니다ㅠ 도와주세요
@ciony43955 ай бұрын
심정 너무나 공감합니다. 윤검찰독재 정권 극혐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캬옹어흥5 ай бұрын
진보 성향과 관계없이 상식이 없는걸 용납 못하시는거에요. 상식이 없으면 인간이 아닌거죠. 저도 님과 같습니다.
@Maseemaro5 ай бұрын
한국에 진보 보수가 어딨음 ㅋㅋㅋ 둘 다 탈을 쓰고 자기 이익만 따지는 멍청한 네거티브 집단이지
@be97435 ай бұрын
알릴레오 북스 이번 시즌 왜 이렇게 재밌는거죠? 다음 편 빨리 보고 싶어요.
@443RohmoohyunFoundation5 ай бұрын
다음회도 기대해주세요!
@topoftopkim40675 ай бұрын
유작가님이 요즘 꽂힌 주제이지요 ? ㅎ 저도 흥미를 가지고 있고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나무-z9f3m5 ай бұрын
예습하였으니.. 책으로 되새김 해보고 싶은 책이네요~
@오진숙-c6h5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secondov15 ай бұрын
지구는 중력에 구속되고, 동물은 본능에 구속되고, 인간은 언어에 구속된다는 박문호 박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최정균 교수님의 인간은 유전자에 구속된다는 말도......어쩌면 인간 사회의 현상을 잘 설명해주는 명답인듯......
@smileyjh765 ай бұрын
결국 우리가 유전자를 알아야 한다. 나는 유전자다.
@baseon46495 ай бұрын
책을 읽지못하는,읽지않는 저로써는 정말 고마운방송입니다~~♡한번으론 부족해서 두번보고 머리속에넣었어요♡
@shydaisyyellow5 ай бұрын
흥미롭네요..
@냥냥펀치-h7x5 ай бұрын
아플 때는 한번쯤 쉬어가셔도 됩니다. 작가님 건강 잘 챙기셔요.
@hyunaein58845 ай бұрын
작가님, 목소리가 많이 안 좋으시네요. 건강 조심하십시오. 작가님의 견해를 계속 듣고 싶은 시민입니다. ^^
@박선영-b4v7v5 ай бұрын
책이 도착했어요. 책 읽고 2부도 볼게요^^
@현-t5e5 ай бұрын
재미져요~~이런거 넘 재밌다 ㅎㅎ
@KIM-mz4zv5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보고 처으으로 구독 눌렀어요.. 요즘 느슨해진 책읽기에 다시 손에 책을 잡고 싶다는 욕구를 끌어 올리는 영상이네요. 책을 바로 구입하고 2부에 간접적으로 동참하려 합니다.고맙습니다~ㅎ
@희망있음5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시간순삭이었네요. 2부도 기다려집니다. 유전자를 사주처럼 풀이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인경-x4l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시민 작가님. 20몇년째 안바뀌고 고집불통에 소통불가 이기적이고 갑갑한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빠가 유시민 작가님 영상을 보고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됐다고 그러셨어요(원래는 있는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끈임없이 자기 입맛대로 고치려고 하셨어요 자기 입맛대로 안되면 화내고 소리치고 하루종일 붙잡고 이야기하고 너가 가는 길은 틀렸다면서 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물론 지금도 완전히 고쳐지지는 않았지만요😂) 얼마전 식사자리에서 자식들에게 무심한 척을 해야한다는 유시민 작가님의 말울 듣고 자기 생각이 변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이다라는 말에 얼마나 놀랍던지... 가족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오로지 저말만 맞다고 주장하던 아빠를 조금이라도 변화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 강연에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한 거라던가 이혼에 관련된 것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wlsl31595 ай бұрын
유전자로 모든게 설명이 돼??했는데 되네요 ㅋㅋㅋ 이게 또 무서우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ㅋㅋ 만들어진 순간부터 내 인생이 결정된거 아냐?하는 생각이 드는
@TheJungcompany5 ай бұрын
유전자의 감옥 그감옥 중에 생존보다 번식의 본능이 욕심을 만드는 것은 아닌가하는 것... 너무나 새로운 말씀이라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Jungcompany5 ай бұрын
유전자는 너무 잔인하고 불평등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사람으로써 무엇을 갖추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TheJungcompany5 ай бұрын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대댓글 부탁드립니다
@ninano36955 ай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의 비판이 유독 빛나는 회차였어요. 그냥 듣고 지나칠만한 부분에 의문을 품고 조목조목 반박하시는.. 토론이란 정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경제학 얘기하시는 부분에서는 소름이 돋았어요..
@용준고5 ай бұрын
최고의 프로.. 알릴레오 영원하라.
@이택우-w9n5 ай бұрын
우연히 이 책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주 알북이라니...대박입니다~~ 넘 재밌게 읽고 있어요. 마치 이과남자의 문과공부? 그런 느낌입니다~
@pluoi71095 ай бұрын
한 생물학자가 말했죠. 모든 생물은 번식기계이다.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맞는 말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 조차도 철학계나 과학계에서 있다 없다로 논쟁적인 것만 봐도 과연 인간의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나한 건지 의심스럽네요.
@nicelady3252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보수와 진보에 대해 얘기한다니 다음주가 더 기대됩니다~ ^^
@jazzy94585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고 흥미롭네요 내용이
@jwlee27075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원-j8k5 ай бұрын
알릴레오는 믿고보됴 😊건강하세요 유시민 선생님
@kile13205 ай бұрын
인간의 행동 중 학습을 통한 지능적 판단의 영역은 유전자의 지배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지능이 높아지는 것이 유전자 입장에서 선택적일지 궁금해 지네요. 몸이 안좋으신데도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부연 설명해 주시는 작가님 건강하시고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nayeongjang84765 ай бұрын
2부 넘 기대되요^^
@443RohmoohyunFoundation5 ай бұрын
😊
@초등엄마-v2h5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이비록어려도5 ай бұрын
유 작가님께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는 수고가 들어있는 책인거 같군요. 감사하고 통역이 잘 되어 잘 알아들을 수있는 줗은 시간 되듯
@youngbokshon9015 ай бұрын
인공적으로 태어난 인간이... 자연스러운 태생보다... 더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도....
@ownnormal2 ай бұрын
그럼 종의 다양성이 사라지겠죠.. 모두가 좋은 유전자만 취득하려 한다면 결국 최적화된 몇가지 형태로만 수렴하겠죠.. 마치 바나나처럼..
@수선호이5 ай бұрын
옛노트에서 / 장석남 그때 내 품에는 얼마나 많은 빛들이 있었던가 바람이 풀밭을 스치면 풀밭의 그 수런댐으로 나는 이 세계 바깥까지 얼마나 길게 투명한 개울을 만들 수 있었던가 물 위에 뜨던 그 많은 빛들, 좇아서 긴 시간을 견디어 여기까지 내려와 지금은 앵두가 익을 무렵 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그때는 내 품에 또한 얼마나 많은 그리움의 모서리들이 옹색하게 살았던가 지금은 앵두가 익을 무렵 그래 그 옆에서 숨죽일 무렵 . . 최정균 작가님과 조수진 변호사님과 유시민 작가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전자는 작은 개념이 아니라서 보이는 입자들은 무거워요 감정이 하는 일에 대해 새로운 기억을 쓰지는 않겠습니다 어두운 생리학적 결단을 벗어나기 위해 물질로 사람을 들여다보는 힘은 진화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게 아니였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께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셀리'를 알고 계셔서 반갑고 감사하더라고요(^^) 아름다운 사람이 만든 '행동면역계'는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가지고 옵니다 '감염매개체'로 세계 자체가 흔들리던 허약한 시간속에서 에너지가 달라지네요 하나의 '도덕적 유전자'를 찾을 때까지 반응하든, 주도하든, 극복하든 매 순간 결합하는 의식과 의식이 필요하더랍니다 지금 내가 있는 신호로 '염기서열'을 '영혼서열'로 바꾸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유전정보'를 한정없이 확장한 문명사회지만 문명의 언덕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유전 정보의 폭을 알아야 합니다 '유전자'로는 우주를 이길 수 없어요 계속 질문을 하는 처지에 있기 때문에 해답을 알게 되기까지 본능의 기운은 모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고통의 무게를 견디고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그 감정을 직시하고 나누고 배우기에 살아갈 수 있을겁니다 '유전자'도 '유전 정보'도 우연히 이야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관계의 바다를 회귀하면서 별의 시제를 의지하는 거지요 사랑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조수진 변호사님의 선한 품성이 참 좋습니다 오며가며 안부 전해봅니다 최정균 작가님_유시민 작가님 행복하게 지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