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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w9o4 жыл бұрын
강연 잘 들었습니다. 상담사입니다. 듣다가 혹시나 하는 염려에 적습니다. 자살충동이나 자해문제로 부모와 상담에 오거나 정신과에 가는 아이들이 부모반응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다릅니다. 여기서 예를 들은 것처럼 엄마가 당황하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것을 보고 내가 하찮은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아이도 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부모가 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부모를 걱정시키는 존재구나 감추고 싶다 라고 느껴서 부모에게 자기가 아픈 것을 이야기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도움을 청했을 때 자신이 도움을 청한 행동이 용기있는 것이며 부모와 함께 해나가는 것에 대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말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부모도 지금 자신의 심정이 어떤지에 대해서 아이에게 잘 전달하는 대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서로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서로 느끼는 마음이 옳은 것이죠. 어쨋든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고 나면 안전감을 느끼는 것은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아이들이 인정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jaegyunim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저런 내용도 가려서 들어야할듯요.
@noandok4 жыл бұрын
어느부분에 촛점을 두는가에 핵심이 있는듯 보입니다 저는 누군가가 제게 공감해주면 살아날것같읍니다 하지만 그것이 힘이드니까 없더라고요
@이봄-i2z3 жыл бұрын
강연자의 촛점은 공감에 대한것이고 그것에 대한 예화로 이해하면될듯 합니다.
@cliodream10 ай бұрын
당신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karinan.75893 жыл бұрын
배우자를 저렇게 존경할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숙희-r2w3 жыл бұрын
공감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자살충동 아이 병원데리고가면서 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치유된사연 참 와닿습니다 한가지 알려드리고싶어요 학교의상담교사들이 다 그렇게 학부모와 병원에 아이를토스?하지는않아요 직접 아이마음을 묻고나서 부모님만나고 정서적결핍감으로 아이가힘든거라고 판단되면 병원에 잘의뢰하지 않아요 저도상담교사입니다 학교에서 마음아픈아이들만나면서 심리적 참전일때도있고 아이들변화에 제가힘을얻기도합니다 영상과 책을볼때 상담교사 얘기가나와서 좀 마음이불편했습니다 체중을실지않은 그분의 마음도 어떤 이유가 있었겠다 싶습니다 정혜신박사님 부부 두분 너무존경합니다
어느 심리북튜버께서 이 책 남 안보여주고 나만 읽고 싶을만큼 정말 좋은 지침서더라. 하셨죠. 저도 그 생각 들었어요^^: 정신과 찾아가야 되나 늘 생각하던 저. 용기가 없어 못갔는데 잘했더라구요.ㅎㅎ 이책 하루만에 밤새서 읽었어요 가슴이 뻥뚫리더라구요. 제 남편에게 했던 내 행동도 이해가고,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소중한 분께 선물로 드렸는데. 너무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많은 소중한 사람들께 선물하고 싶은 책이예요^^ 강연도 꼭 들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전국 서점에서 작가와의 시간 있던데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좋겠단 생각들어요. 나부터 살릴 수 있거든요.^^
@맴맴-i1f5 жыл бұрын
힘든사람들은 힘들다고 털어놨으면 좋겠다 하지만 가까운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며 군림하려는 사람들은 닥쳤으면 좋겠다.
@jlove57683 жыл бұрын
심각한 나르시시스트들은 끊임없이 자기 이야기하며 동정심 유발을 하기도 하죠. 근데 나르인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내 자신을 위해서 단호하게 본인 의견을 그 사람에게 이야기 하고 관계를 건강하게 선을 그을 권리는 본인에게도 있거든요. 타인 탓을 모두 하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지요. 촛점을 본인에게 돌려 보세요~ 본인이 진심으로 그 사람에게 공감을 해준게 맞는지. 실은 본인도 타인에게 의존적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본인 이야기만 하는 친구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감정 노동만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의존적인 사람은 생각보다 본인이 의존적인지 모릅니다.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 착각하며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HyeonamLee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말씀입니다. 상대방 마음에 참전이라는 표현이 공감의 진정한 표현같네요. 제가 읽은 책에서 몸은 마음을 섬기고, 마음은 앎을 섬긴다.- 신의새메시지 중에서. 우리 마음이 건강하려면 몸도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진실로 공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감하도록 해보렵니다. 저는 앎으로가는계단, 저자 마샬비안서머즈 를 공부하면서 마음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lIlIlllIIКүн бұрын
혜신선생님, 당대 최고의 치유자, 동의합니다.
@beautelle9460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아이큐를 비롯한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때로 부모에게 관심을 끌기위해 이상행동을 한다고도 하쟎아요.
@tametime58835 жыл бұрын
제 누나가 어른인데도 마음에 아이가 아직도 크게 자리잡고 있어 많이 힘들어 합니다. 누나를 위해서 한 권 사서 저도 읽고 엄마도 읽고 누나한테도 권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깡깡-d6y4 жыл бұрын
동료이자 친구같은 부인 ....두분에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혜신 선생님 당신이옳다 책은 정말 바이블이라고 봐야해요
@이쩡세정4 жыл бұрын
이명수님이 뉘신지 궁긍했는데 세바시통해 뵈오니 넘 반갑고 더좋습니다 짜고 치신 고스톱을통해 더 밀도있게 공감하며 당신이 옳다를 더 부각해줍니다 저도40년참전하다 이제사 동지를 만난듯합니다 지쳐있던제가 이책을 19년4월에 만나면서 1년반만에 다시 충전되어갑니다 두분사신 본 에따라 저도 마즈막 죽도록 공감해야할 사람있습니다 제 남편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김인숙-d8g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옳다*책 보며 심리적 안정을 찾은 1인입니다. 부부께 감사합니다 ~^^ 같이 사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델 보여주셔서 멋져요. 오늘의 세바시 강연 선택 👍 ~. 나에게 칭찬을!!!
@shudy83385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아이 이야기.. 울컥합니다
@sms67765 жыл бұрын
집밥 치유..가정안에서의 공감과 소통 시작해야 되겠어요^^ 감사~♡
@sueparky5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 아이에게 무슨일만 있으면 , 다른 기관들를 찿기부터가 일 순위였어요 많은생각을 주시는 강의였습니다
@백알콩11 ай бұрын
그렇죠.엄마란 존재는 애한테 그렇게 해줘야 하는데 5살때 부터 12년 차이나는 오빠란 넘 한테 매일 멍이 들도록 맞고 살았는데 엄마란 사람은 한번도 말리지도 않고 제가 좀 더 커서 자기 말을 안듣는다 하면 오빠란 넘한테 일러서 학교에 가지도 못할 만큼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고 아빠한테 얘기하면 널 때려죽이겠다고 협박하던 그넘의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듭니다.때 한번 엄마란 사람한테 나 이러다 내 명에 못 죽을것 같다고 했는데 그걸 바로 얘기해서 그날 엉덩이를 구두 헤라로 얼마나 맞았는지 학교도 못가고 아빠 앞에서 똑바로 앉아 있으라고 으름장을 놓던 두 모자 지간이... 저한텐 엄마란 존재는 없습니다.돌아가셨지만 그립지도 보고싶지도 않습니다.
@조은아-o5j5 жыл бұрын
정말 신의 마음과 가깝습니다.
@jinnylee78225 жыл бұрын
상대방도 상대의 진심을 느끼죠...바보가 아닌이상...가면을 써도...
@qnvoalsrnr4 жыл бұрын
이 미신이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을 받아놓고서도 공감 받지 못했다는 확신. 자기 확신.
@garamyoon72633 жыл бұрын
@@qnvoalsrnr 맞아요
@해피히루5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샀습니다. 마음이 힘든 사람이 있으면.... 공감을 해주다가... 들어주다가... 나도 그 물에 잠겨버린다는 부분에서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곁을 지켜주려고 버티다가 이젠 물에 빠져가는거 같아 지치는데... 책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현실-x7l5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옳다 책 정말 좋아요
@sebasi155 жыл бұрын
네 진짜 좋아요~~
@temp69074 жыл бұрын
직접 참전하지도 않고서, 나는 열심히 공감을 했는데 니가 이상한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공감을 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하다는 생각 자체를 하게 되겠습니까? 자기가 힘들다고 해서 무조건 남에게 공감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는걸 억지로 참아가면서 듣기만 하는 걸 공감이라고도 하지 않고요. 그런 분들은 정혜신님의 다른 강의를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엠드럼스5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J_71795 жыл бұрын
아직 책을 사보지 않아서 공감은 못하겠지만, 20분간 저책의 파급력에 대한 홍보와 공감에 대한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톡톡-b6y5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옳다 읽어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물에 젖어있는 인생 전쟁의 침전ᆢ에서 편안한 삶으로~~???ㅎ 기대됩니다^^♡
@josephlee20454 жыл бұрын
부부가 가장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옆에 있어주며 공감해 주고 그래서 큰 힘이 되는 좋은 통로가 되는 삶은 사시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무엇보다 그런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지치고 낙심되는 일도 있으실 텐데 ...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커플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안칠 수가 없네요~~~!!(짝짝짝)
@피터팬-k9h4 жыл бұрын
강의하시는 분 jyp ( 박진영 ) 닮았어요.
@미요-u3l5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하고 말씀이좋습니다 시간되는대로애청하려합니다
@suna37884 жыл бұрын
첫부분 재밌어요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20년째 들어서라는말
@sychoi29404 жыл бұрын
누가 물에 수장되어버린 아이의 울부짖음을 잊어버릴 엄마가 있을까? 우린 세월호의 기억을 잊어서는 안되며 국가는 그들의 고통을 묵살해서는 안됩니다.
@sehee49184 жыл бұрын
정혜신 박사님의 마음의 크기와 용기와 따듯함에 항상 감탄해요 남편분도 냉철한 카리스마가 느껴지십니다.
이전에 듣고 감격했는데 오늘 또 듣게 되면서 그충격이 다시와서 한말씀 남깁니다 애쓰셨습니다 사시느라요 저도 비슷한 면이 있어서요 스스로에게 공감 해주면 힘이 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했더니 ㅡ물에 잠겨있는 것 같다 ㅡ 반응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제상대방에게도 공감해 보려고 합니다 정혜신박사님은 힘내라는 말도 공감이 안되는 말이라고 하던데요 힘 내세요 꼭 자립 독립 하셔요 아무도 내삶을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요
@구도미니카4 жыл бұрын
심리적참전,~!힘드시고 아프시겠지만, 공감과 보병,~~~♡
@안유미-h4v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깡깡-d6y4 жыл бұрын
빠져든다. 많이 배우고 위로받고 갑니다
@강건종-i8q4 жыл бұрын
"정신질환은 단박에 완치된다"의 유튜버가 강의 잘 듣고 응원하며 갑니다.
@torytaehee4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 이야기들♥
@마리-z6k6r2 жыл бұрын
주문했습니다 행운의 사나이시네요
@역사잼2 жыл бұрын
공감 소통의 가장좋은 방법은 걍 징징거리는 상대에게 거액을 쥐어주는것뿐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모든 인간의 징징 거림 소통강요안에는 해줘+돈줘 이게 들어가있다 소통전문가로서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달콤한 말을 남발했지만 전혀 달라지는건 없었다 걍 이야기 안듣고 무시하다가 징징이 들에게 야 니 계좌 확인해봐 이 한마디면 모든게 풀리곤했음 소통은 오고가는 금액에 달려있는거지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듣고 위로해주기 따위가 아니다 애당초 조선인은 그따위것들을 얻어내기 위해 징징거리지않는다
@RunnerBe3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잘 못합니다. 평소 뉴스 댓글이나 사람들 보면 세월호 피해자나 국가폭력의 피해자 등 억울하고 힘든 사람들이 나와도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지않고 본인의 잣대로 무작정 비난하거나 욕하기 바쁘죠. 저도 그들을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납니다. 다른 사람을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모습만 봐도 막 치가 떨리고 화가 나요. 그러다보니까 사람들 보는거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뉴스를 보면 어떤 안 좋은 댓글이 달릴지 알기 때문에 보기 불편합니다. 다른 사람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않고 공감하지않는데 왜 내가 내 일도 아닌 다른 사람을 공감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사람들 보면 이해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저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않아서 욕만 안 하지 애써 외면하게됩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업무상 만나는 사람 아니면 사람들과 어울리며 지내기 싫더라고요. 내가 어려운 사람을 돕고 베풀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순수하게 그들을 동정하거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니라 약자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 나는 그들과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내 스스로 납득시키고 싶어서입니다.
@하얀말랭이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gemikim21475 жыл бұрын
해외인데 ebook 으로 책 구매했어요.
@cliodream10 ай бұрын
이러한 평범한 진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산다는 것이... 이 사회가 얼마나 그릇되게 성장 해 왔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강연 인것 같아 씁쓸 하군요... 강연중에 스며나온 '국가폭력'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시는걸보니 아직 티끌이 있어보이는군요~
@5184bb4 жыл бұрын
강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이 훨씬 좋아요!!!! 책 정말 좋습니다...
@오마이줄리앙3 жыл бұрын
엥? 타진요라니요...비유가 좀 적절치 않은 거 같애요...
@서초좋은의원4 жыл бұрын
심리적 참전.. 전쟁에 참가한다 너무리얼하네요!! 한인간이 이런고통을 겪고있는데...
@maxj47423 жыл бұрын
영감자...? 첨듣는단어...
@Hyemusician4 жыл бұрын
나는 내 감정이 뭔지도 잊고 사는것 같다. 사람이 무섭고 의심되고 나를 죽이면 다 행복할것 같다.
@seeun8035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사람이 자신의 나이 60정도가 되면 자기 얼굴에 대해 책임질 줄 알아야한다는데 이분 얼굴을 보면 얼마나 입꼬리 한 쪽만 올리고 살았는지가 대충 보여서 개인적으로 별로예요. 물론 말투도 60년동안 습관이 된 겸손하지 못한 말투... 그냥 전형적인 사업가실 듯^^
@eikotakada35683 жыл бұрын
のぬ
@spearmintj49173 жыл бұрын
강연 정말 지루하게 하네. 듣는 사람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 할말만 하는 스타일.
@scx9638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서경화-s6h5 жыл бұрын
공감도 공감나름 억지로.앞뒤도 모르는 댓글부대 다풀어놓고 공감? 공유는 바다건너 인성'인격적 공감 필요-필연 -필수 물은 되도록 많이 먹으면 지금시대는 부작용 확대 어거지로 먹다 진짜 물먹은 하마쫄 되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