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상담하는 남자들 사연 신청 bit.ly/3RSaGAD 📚부읽남 [머니트렌드 2024] 도서구매 zrr.kr/IBeT
@솔향기-w7b2 жыл бұрын
@@담백한치즈버거 !
@솔향기-w7b2 жыл бұрын
!
@제니스-l7c2 жыл бұрын
49살 늙은이가 젊은 분들께 한말씀 드릴게요. 20대 30대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돼요. 이제 막 취업해서 이제 시작인데 지금은 가진거 얼마 없는게 당연한거에요.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욕심도 조금 내려놓으시고 한발짝 한발짝 시작하면 됩니다. 토끼와 거북이 얘기 아시죠?? 느린거 같아도 앞으로 한발짝 한발짝 결국 그게 이기는겁니다. 자신을 너무 힘들게 만들지 마세요. 인생에 돈이 필요하고 중요하긴 하지만 돈이 다는 아닙니다. 본인을 사랑하는게 제일 우선인거 같아요. 내가 행복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거잖아요?? 본인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얌교 Жыл бұрын
2030위해서 정말 좋은 말씀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hope9170 Жыл бұрын
머리로는 아는데 대학졸업 후에 취업하는 데 몇 년 걸리다보니 30대가 되고 결혼,차,집을 장만하려다보니 조금씩 조바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숭-l6z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가요
@jinnoel8467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성남아수라남 Жыл бұрын
아재요 들어가쇼
@user198752 жыл бұрын
29세에 공사 들어갔으면 적어도 연봉인상도 있고 정년보장도 되겠네 중소기업에서 실수령220 받는 30후반도 있는데ㅠㅠ
@user-IDGAF952 жыл бұрын
개기만자임 무슨 공공기관 가놓고 전문직들이랑 비교하려하니힘들지
@sukhoi79802 жыл бұрын
남하고 나를 비교하지 마라. 난 나고, 남은 남이다. 질문자분보다 못한 직장에, 월급 받으며 쪼들리며 살았지만 부모님 도움 쪼금 받아 결혼하고 운좋게 집도사고 차도사고 애도 낳고 잘살고 있음. 남이 집샀네, 주식샀네, 외제차 샀다고 내가 그렇게 살아야할 이유도 없고 그정도로만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 난 나대로 열심히 잘 살면 된다. 단, 비교하지말라는것이지 주변 지인들이 어떻게 잘살게 되었는지 꼭 물어보고 배우도록 하자. 거기에 무관심하면 거지되기 딱 좋다.
@쀼-r2w2 жыл бұрын
사연 너무 공감했습니다.. 공기업 들어는 왔으나 민원업무 대비 턱없이 낮은 급여.. 자꾸 주변과 비교하게되고 취준생때보다 희망이 더없어진 느낌에 매일이 우울했는데.. 자존감부터 키워야겠어요
@ままなさ2 жыл бұрын
업무때문에 차소비 굿!!
@DOOM_HWANG_CHA2 жыл бұрын
거주하고 계신 집이 너무 자기자신을 힘들게 만든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게 집입니다. 그런 집에 너무 돈을 아낀다면 되려 더 큰 손해를 보지요. 사회 초년생일 때에는 만원 단위의 돈도 소중해서 모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저는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돈을 아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소비의 우선순위를 둡니다. 불편한 속옷을 입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깨져있는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안좋지요. 자동차는 하루에 길어봤자 30~1시간 탑니다. 나머지는요? 내가 잠자고, 씻고, 누군가를 초대하고, 사색하고 활동하는 집이죠.(자가를 구매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봐왔던 신입들을 평가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쟤는 지가 못이겨서 쓰러져...'라고요. 성공을 위해 자신을 다독이는게 되려 채찍질이 되다보면 멀리가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그런 사람은 눈에 띄기 마련이죠. 10~20년 전에는 돈주면서 시간 잡아가면서 들어야했던 강의를 지금 이렇게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서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사연에 답해주시는 분들께서 너무 훌륭한 멘토분들이라 많이 배워갑니다.
@김인진-z7k2 жыл бұрын
지방, 시골일수록 차가 반드시 필요해요. 출퇴근용이 아니라... 근무할 때 차가 없으면 안 돼요. 공무원도 마찬가지죠. 이분 정말 아끼며 사는 분인 것 같아요.
@page16102 жыл бұрын
세후220 오랫동안 회사다닌사람들도 저금액인 분들 꽤 많을거에요 ....
@나는내길을간다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본가에 가야 되는데 ... 차라리 본가에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잠만 자는 방이 왜 필요한지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남의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 그게 뭐가 중요해요 내 지갑에 얼마 있고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그게 더 중요하죠 내가 뭐를 하면 좋아하는지 내가 뭐를 하면 행복할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 인생에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요 내가 중요하지
@은빈-g3i2 жыл бұрын
공공기관에 다니면 부업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짤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29살에 공공기관에 취업했다는거 자체가 훌륭한거에요. 산인공 시험 감독 알바 추천하구요. 젊은 나이라서 지금부터 돈 조금씩 모으면 충분히 나중에 풍족하게 살 수 있을꺼에요. 너무 우울한 생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박창환-g6s2 жыл бұрын
그거 근데 들키지 않게 할사람은 다 하지 않음?
@Golden_friends2 жыл бұрын
안들키면 장땡. 들켜도 탈없게 돈받으면 끝. 안하는 놈이 바보
@바분연2 жыл бұрын
저희형부는kbs다니시는데팀장인데20년가까이투잡스리잡잘하고계세요,오히려회사에서더잘봐주시던데
@Rio-t5d8u2 жыл бұрын
@@바분연 kbs가 공공기관이냐? 당연히 거긴 투잡이든 텐잡이든 상관없지
@미보노논2 жыл бұрын
산인공 시험 감독 알바는 어떻게 하나요?
@딩동댕-b6n2 жыл бұрын
세후220이면 어어엄청 적은 것도 아닌데 절망하게 되는 물가상승률, 임금상승률에 더 슬퍼지네ㅋㅋㅋㅋㅋ...
@토토-i3r2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는 차 필수예요. 대중교통도 안좋고 있어도 시간이 오래걸려요. 빙빙돌거나... 그래서 빠르지않아요. 이동하기도 쉽지않아 수도권만큼 연결도 안되어있어 광역시 지방도 차 필수랍니다.
@그것을알려줄께2 жыл бұрын
29살에 공공기관 세후220이면 성공한 인생이야. 형은 30살에 공공기관 취업했어. 12년전인데 그때 세후 180? 넌 형보다 1살일찍 시작했으니 성공한거지. 나도 그당시 개뿔도 없었거든. 34살에 장가갔는데 모아논돈도 없어서. 다 술먹고 노느라. 월세로 시작했다. 지금 애하나있고 잘살고 있다. 공공기관의 장점은 워라벨이자나. 여유시간이 많다는거지. 저녁에 알바 맘만 먹으면 얼마든하지. 알바를하든 자격증공부를 해서 스펙올리든. 이직공부를하든 어차피 너 10년뒤에 친구들 회사 짤릴걱정에 주말에도 부장따라 등산다니고 평일 야근할때 넌 급여도오르고 생활도 안정되서 그때되면 아 공공이 좋구나 하고 느낄거다. 혹시 이직할거면 공기업으로 노려보고 저축 난 초반 4년동안 한 천만원모았나? 너 50%만 모아도 5천이자나. 그걸로 결혼자금하고 나라에서하는 신혼대출받아 시작하면돼. 결혼하면 금방모은다. 너가 죽고싶은 맘이들정도면 난 이미 산송장이다. 암튼 짜샤. 쓸데없는 걱정말고 열심히살아라. 난 와이프랑 아들델꼬 집앞에 대패나 구워먹으러간다. 고기좋아하냐고? 아니 난 해산물파야. 와이프가 해산물을 시러해. 애는 어려서 날거 못먹고. 그래도 행복하다. 재밌고 ㅋㅋ 인생머있냐? 이러다 와이프가 애델꼬 처가한번가면 그게 찐행복이지
@vlsdewf2 жыл бұрын
멋지네 !
@권록바2 жыл бұрын
형님 저도 30된 공공기관 다니는 동생입니다. 힘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91년생쥬쥬2 жыл бұрын
공공기관인데 알바??
@봄여름가을겨울-x2s2 жыл бұрын
멋있다
@성채정-b1t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렵지만 옛날에는 알바 가능했죠 저도 08년에 임용되서 남는시간에 과외하다가 야근이랑 출장이 많아지면서 못했지요
@parkh54882 жыл бұрын
아이고..경제상담이아니라 정신과상담이 돼버렸네..2030청년들 모두 힘냅시다
@이성훈-f6h2 жыл бұрын
혹시 신청자분이 이글을 보시면 꼭 병원을 가시거나 사는집을 옮겨야 해요 그리고 신청자분정도면 엄청 열심히 사신거고 그냥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비교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뽀리맘-s2n2 жыл бұрын
천천히 한발씩 걷다보면 조금씩 결실이 보일거에요. 첫1년이 가장 힘들고 2년 3년 하다보면 탄력이 붙습니다. 그리고 여친분께는 솔직하게 말하세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 해서 지금은 좋은거 못먹고 못쓰지만 나중에 꼭 경제적으로 어럽지 않게 하겠다고요.. 저라면 분식을 먹어도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이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7bluenary81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마다느끼는게다르겠지만.. 현재단단하고내면이멋진사람이면, 비전이있으면, 같이 비전을그리면서 먹는 분식도 분식 이상이랍니다.. 반대로 같이있으면 힘이오히려빠지는사람이면.. 현재는부유해도 비전이없는사람이라면.. 레스토랑가도 차라리혼자먹고싶을정도랍니다ㅠ
@작심삼일121번은일년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결혼하면 아이가 생길텐데 의지도 비전, 목표도 없으면 암울하죠ㅜㅜ
@오늘도뜐뜐2 жыл бұрын
조금 위로가될까해서 저희 입장도올려요 저는 31/33 커플이에요 ㅎ 8년만나는동안 남자친구가 저보다 월급이 적었던적도있고 학자금대출때문에 제대로 모은적이 없어요 작년에 제가모은돈+신용+버팀목까지 끌어다가 경기도에 30년구축을 샀어요 8년동안 돈때문에 싸운적없고 성실한 모습으로 늘 잘만났습니다(남자친구집도 도움주긴어려우세요) 신용대출조금 정리하고 결혼식할예정입니다 ㅎ 만나다보니 남친월급도 180에서 300까지 왔네요 저는200-250사이에요 돈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못한다고 걱정하지마세요.남자친구가 180을벌때든 지금이던 늘 100%다 저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왔답니다ㅎ 저도 경제적자유를 일구려고 주식도 꽤했고 재테크 공부를 계속하지만 천천히 곁에있는 사람과 걷는것도 좋아요. 너무 부자가되는데 매진하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면 슬프잖아요!
@유니나-e8t2 жыл бұрын
정말 예쁜사랑 만들어오셨네요 따뜻한 조언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꼭 잘되실 거에요 응원할게요
@성이름-x5n8g2 жыл бұрын
잠자는 곳 먹는 곳에 돈 아끼지 마세요... 돈은 선택의 순간에서 레버리지로 버는거지... 먹는 거 잠자는 거 20-30아껴서 그 돈 모아서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다 몸으로 돌려받아요. 비좁은 곳에 살면 비좁은 생각과 우울한 마음만 더 드니깐.. 그리고 나이 29세에 지방 공기업 공무원이면 다 그러고 삽니다...
@잠솔솔-e9r2 жыл бұрын
올해 32살 입니다 너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크게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을거 같은 부분이 더 큰 압박으로 다가 올꺼에요...
@user-pw1ku5ze1h2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불공평 한겁니다. 그걸 먼저 깨닫고 받아들이고 새롭게 전략과 전술을 짜야합니다. 그렇게 빨리 체력을 소모하는건 지는 싸움이죠. 불공평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다시 해보시죠~.
@WATERTANKKIM2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도 기성세대인데 요즘 젊은이들 고민에 대해 진심으로 상담해주시는 것에대해 넘 감동이네요. 기성세대로서 죄송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열심히 하면 당장 안되도 됩니다. 글고 요즘 부동산, 주식, 코인등으로 마니 벌어 상대적 박탈감도 들지만 인생의 시간은 길어요. 현재의 행복도 중요합니다. 상담자 기운내고 힘내세요. 지금도 충분히 멋집니다. 기성세대로서 권투를 빌어요. 화이팅요.
@14x1292 жыл бұрын
행복해지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건데 오늘 사연은 돈이 사연자분의 행복을 갉아먹고 있네요
@eulji_lewis2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29살에 저는 실수령액 160만워 받는 중소기업 직장인이였는데, 주변사람들 볼때 자존감이 바닥 지하실로 내려가서 너무힘들었어요.. 그래도 사연자분은 꿈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으셔서 더 빨리 이뤄지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해피맘-s5f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두분의조언에 사연자분 힘내시구요 인생은 아무도 알수없어요 롱타임입니다 분명 앞으로 잘 되실꺼라 믿습니다 또래의딸을 둔 엄마로서 응원합니다~
@user-money2 жыл бұрын
전 29살에 첫 애를 낳고도 재테크가 안 됐었는데. 공노비님은 이른 나이에 일찍 깨달으신 거에요 우선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자존감을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현재 가난하다고 꿈까지 가난해선 안되지요 힘내세요
@oom58972 жыл бұрын
올해 28 같은 공노비입니다 많이 공감되네요.. 주변과 비교하니 한없이 작아지고 여자친구에게도 잘 못해주는것 같고 월급으로는 부자되기는 힘들것 같고 .. 이직까지 생각도 하고
@Manbou.tutetia2 жыл бұрын
우울감이 심할 때는 그 상황이 끝나지 않을 거 같은 생각이 드시겠지만 언젠가는 끝납니다 마음이나 상황은 바뀝니다. 그리고 주변에 상담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세요. 치료 끝날 때까지 중단하지 마시구요...
@joeni-seo67122 жыл бұрын
220만원 수령 전액을 저축해야 1억인데 4년간 생활은 어떻게 한다는것인지.. 건강을 위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 좋을거 같아요. 남과 비교하는순간 계속 힘들어집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투자하세요. 건강도 나이 숫자만큼 몸 저축입니다. 지금부터 약에 의존하면 안되고 운동하시면 좋겠어요. 정대표님 마무리 말씀 새기세요. 공공기관 성실하게 잘 다니세요.
@jcastle77952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교사 임용시험 합격해서 일하고 있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그렇게 고생해가며 공부해서 처음 받은 월급이 세후 220인걸 보고 힘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많이 공감하며 영상 보았습니다. 저는 주식, 부동산, 코인 등 모든 투자물 가려가지 않으며 퇴근 후에 열심히 공부하고 여윳돈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정남균-z3n2 жыл бұрын
월 2000벌고 있는 50대보다 더귀한 20대 보석보다 더귀한 젋음으로 더큰 부를 이루실겁니다~~ 벌써 제테크를 하시니.
@박창환-g6s2 жыл бұрын
@@정남균-z3n ㄴㄴ 월 2천버는 남균형님이 더 대단하신듯
@힐러타임2 жыл бұрын
합격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급여는 잘 안오는른데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그게 좀 어렵더라구요 화이팅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겠네요 😄
@user-mg6yh1mx4j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교사는 그거라도 받지 일반 공뭔 신규는 입에 풀칠 수준
@shaftanton38442 жыл бұрын
초봉은 적게 생각이 들 지라도... 좀 개같아도, 학생들 엿같아도, 학부형들 지1랄맞아도 꾹 참고 30년만 견디세요.. 저희 부모님이 두분 다 교사이신데 남한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는 삽니다 결코 대놓고 '잘 산다' 말은 못해도 뭐..
@ilyylm3112 жыл бұрын
사과나무 대나무 비유 너무나 좋네요. 괜시리 저까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잠보무민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공노비.. 너무 공감이 되어서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저도 자존감이 바닥일때가 있었어서(사실 지금도 크게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상담도 받고 버틸려고 노력중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지요 너무 간절합니다. 하지만 지방에서 직장 다니려면 자차가 필요하고 집도 구해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필수인 겸직도 불가능하죠.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공노비들이 다 가난하고 힘들기만 한건 절대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만큼 노력해온 만큼 나 자신을 많이 아껴주고 칭찬해주세요. 일단 자존감을 높여야 행복한 연애도 가능합니다.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잖아요. 사랑하는 자신을 지켜야죠. 아직 젊으시고 충분히 잘 하실수 있어요. 저도 젊지 않지만 분명히 좋은 날 올거라고 항상 믿고 있거든요. 그러니 희망을 갖고 같이 힘내보아요! (오늘 상담내용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한상은-g9f2 жыл бұрын
10만원짜리 방이 자존감을 낮혀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20대때 사연자보다 더 낮은 급여인 130만원받고 100을 저축하던시절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근처 고시원이라도들어가서 자취할까 했는데 좁고 작은 침대보면서 급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한달에 30만원밖에못쓴다는 사실보다 그러한 상황에 처한 내가 한심하단 생각을 첨 했던거같아요 직업도 좋으시고 급여도 나쁘지않으니 힘내시고 조금만 숨쉬는 구멍을 만들어주세요 처음이 힘들지 일년만 돈모으면 돈이 돈을 벌어요 돈벌고싶으시면 책보고 공부하시고 나를 단련시켜주세요
@황철순-z3j2 жыл бұрын
요즘 2030이 느끼는 감정이 상당수가 저렇지 않나요...ㅠㅠ 슬픕니다.. 저도 그렇고....
@hoya44992 жыл бұрын
저런 마인드가 미래의 여유로운 본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본인이 믿는 방향으로 너무 과하지않게 본인을 너무 가두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래요.
@JJANG-HYO2 жыл бұрын
사연 라이브로도 봤었는데 부읽남님 말씀처럼 자존감 높이는데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어요. 사는게 먼저죠. 또래로써 응원하고 너무 상심 마세요 :)
@motae_kkongchi2 жыл бұрын
이분에게 해주시는 모든 조언이 저에게 너무 와닿네요.. 적은 급여에 27살이라는 나이가 늦게 느껴져서 친구 만나는 것도, 맛있는 거 먹는 것도, 극도로 아껴야한다고 압박감이 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그래서 뭐할건데?” 라는 질문에 저 스스로 답을 못하겠더라구요.. 목적지 없는 달리기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미래를 위한 현재의 포기 제 상태같아요.. 이 영상은 두고두고 보고 마음 잡을게요. 돈이 1순위가 되니 제 자신도, 현재의 행복도, 연인에게도, 가족에게도 여유없이 대한 것 같아요 이 마음을 고치고, 자기 합리화와 노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가라앉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느껴가면서 열심히하려고 해볼게요. 사연자분에게 말씀하신 거지만 저에게도 잘 하고 있어 괜찮아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 위로가 많이 됩니다 고마워요
@호떡집2 жыл бұрын
마라톤을 달려야 하는데 전력 질주를 하면 당연히 지치죠.. 중간중간 아깝더라도 먹고 싶은 거 먹고 쓸 땐 쓰세요. 아니면 현타 옵니다.
@땅하늘-b7d2 жыл бұрын
신혼도 원룸이나 투룸에서 시작하고 둘이 맞벌이하면서 씨드머니 만들고 투자 공부 경제공부 열심히 해서 돈을 늘리는것도 좋을듯요 그래서 내집 마련도 하구요 공공기간 연봉은 자꾸 올라요 처음이 박봉이지 계속 박봉 아니에요 부자는 아니더라도 누울수 있는 집이 있고 먹고 싶은 음식 먹을수 있고 한번씩 여행도 가고 그런 삶 좋은데요
@미륵도스타2 жыл бұрын
같은 공노비로써 동질감드네요. 응원합니다.
@오로라-f2u2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신체건강 정신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잃으면 다 잃는겁니다 ㆍ건강부터 챙기세요!
@zzonyung2 жыл бұрын
주변 사람들 보면 사업하다 접었는데 29살에 빚없으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에 공공기관에 임용되어서 지금 10년 가까이 일하고 있어요. 처음 초봉은 170-180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명절수당, 정근수당같은 것 제외하면 월에 250정도 되겠네요. 지금은 경기도 먼 외곽에 청약 당첨되어서…크게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대출받아 내집마련 할예정입니다. 공적 영역에서 일하면 적긴 하지만.. 너무 졸라매지 않는 선에서 일정선의 저축만 하면 돈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때는 다른 친구들보다 늦은 것 같아 마음이 조급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불안할 정도는 아니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시간이 해결해 준다 생각하고 중간중간 재테크 책이나 마음 챙길수 있는 책 같은거 읽으시면서 미래를 준비하시면 충분히 행복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다른 분보다 출발이 늦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5년, 10년, 15년 뒤에는 또 다르게 보일 거에요. 작성자나,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 힘내시길.
@dxlllllsw54622 жыл бұрын
유튭에 부자될려면 사업해라 뭐이런영상이 판을 치는데 사업도 사업할만한사람이 해야 성공하죠.. 괜히 어중이 떠중이로했다가는 오히려 빚만 생긴다는
@두두7772 жыл бұрын
무기계약직인가요
@윤석민-j2c2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저도 주변이랑 비교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16:30쯤에 '잘 하고 있다'는 말에 정말 큰 위로를 받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22222 겸직금지라 부업도 못하지만 이것저것 빡세게 줄여서 아끼고 투자하는데 부모론으로 1-2억 툭툭 써서 아파트사고 자산 오르는 친구보면...솔직히 비교 안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ㅋㅋㅋㅋ
@dheicnej2 жыл бұрын
아이구..본가로 들어가는게 가장 베스트일거 같긴한데 힘내여
@이경희-l3u2 жыл бұрын
개인의지로 돈은 어느 정도 모을 수 있죠.하지만 주변의 특별한 일이 발생되지 않을 때 가능한 일! 외부요인은 본인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길..잘 하실껍니다.
@계수나무-p4y2 жыл бұрын
남은 수명이 1년이라면 이렇게 살겠는가라는 조언을 정말 깊게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인생이란게 의외로 그렇게 마냥 길지 않아요, 차라리 여자친구가 시험준비할 때 같이 뭔가 이직을 위한 자기개발성 시험준비를 같이 해보세요. 먹는거랑 자는 비용을 올려서 정신건강 챙기시고요. 남들 눈에는 좋아보여도 공노비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공공기관 현실은 아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그정도로 우울하다면 아직 젊을 때 성취감이나 보람을 챙길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하세요
@ruvoluble2 жыл бұрын
4:33 공꽈금 --> 공과금
@JIMIN-fp8gj2 жыл бұрын
공기업 남자분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저 나이쯤.. 비슷한 생각하고 막막했던 경험 있는데.. 진짜 안좋은 생각들기 시작하고..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도 피하게 되고.. 그런데.. 주변에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좀 낫더라고요.. 이제 공기업도 들어가셨으니 점점 잘 풀릴거예요..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또 안좋은 생각에서 빠져나오게 되더라고요..
@user-vl8wi1my6k2 жыл бұрын
거주 환경 생각보다 중요해요 이건 좀 다른이야기인데 터가 안좋으면 우울해지기 쉽기두 하구요
@헴-z1q2 жыл бұрын
2:03 차는... 지방에서는 필수재입니다...ㅜ 버스노선이 진짜 왜 이럴까 싶을 정도로 깔려있고 한 버스가 그냥 이쪽저쪽 구석구석 가도록 해놔서 비효율적. 한번 버스 놓치면 제일 짧은 대기시간이 약 15분... 기본 30분이상. 물론 직장 바로 근처 거주하면 또 모르겠지만 사람 생활 범위가 직장주변만 될 수 없으니^^ 깡촌도 아니고 꽤 뉴스 종종 타는 중견?도시인데도 이래서 다들 서울수도권 하는가보다~~하고 눈물의 자차구입...했네요ㅋ
@헴-z1q2 жыл бұрын
이런 상황이니 지역주민들 자차비율높고 버스 운행 항상 적자→버스 수나 노선 감축→더불편함→자차이용비율 증가... 악순환🤣🤣
@Gozolking2 жыл бұрын
예전의 저를 보는거같네요.. 응원할게요!!
@balfamiinuteman85762 жыл бұрын
사연이 너무 슬프네요. 영상보시고 많은 젊은 친구들이 부디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용광2 жыл бұрын
저도 29살이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영상에서 위로많이 받고 갑니다ㅠㅠ
@홍련의노래2 жыл бұрын
힘든 세상이 많은 수많은 사연들이 있네요. 저는 공무원 면접에서 떨어지고... 파혼되고... 몇 년 째 자리를 못 잡으니 자존감이라는게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 자존감을 찾아야 하는데 그전에 살 길도 못 찾고 있으니 생각이라는 걸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리더군요.
@유니나-e8t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긍정으로 희망을 만들어가시길 빕니다
@지니지니-f3x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결국은 스스로 힘을 내야합니다
@_1minte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29살에 많은 생각을 할 시점이네요~ 책이 도움을 줄거에여. 무조건 읽으세요. 그럼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정말 딱 눈감고 시간 날때마다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렇게 마음과 정신을 극복했네요*
@김럭키-s2k2 жыл бұрын
29살에 준비가 안된게 정상인데 요즘 사회가 남자나이 29이면 아반떼 이상급 차에 통장에 4~5천정도 모아놓은게 디폴트화 되다 보니 ㄷㄷ
@성이름-n1l6d2 жыл бұрын
@@남산위에소나무 인터넷에서 나오는 29살 남자입니다 ㅋㅋㅋㅋ 현실은 쉽지않죠
@풀공주2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음... 집 잘사는 사람 기준 취업하면 부모님 돈 받아 생활하고 본인 월급 저축하던데 그게 디폴트값돼버림
@monster7129 Жыл бұрын
저는 2ㅇ대 자녀들을 둔 50대 엄마인데 저희 자랄때보다 모든것이 풍부하게 된 시대이지만 사회적 가치관과 환경이 우리아이들의 어깨를 처지게 만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galaxyace62362 жыл бұрын
인간내면의 깊숙한욕망 남과비교하는부분이 sns의발달로 내눈에 너무쉽게들어오는다는게문제. 학교에서 시대를 반영하지않는 그런걸가르치지않은 매트릭스적인 교육의문제라고봅니다.
@88worker2 жыл бұрын
29살에 안정적인 직장과 여자친구도 있고 다양한 시도도 많이 해보셨고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함보단 꾸준함으로 밀고 나가시면 결국 잘되실거에요!
@gy55402 жыл бұрын
허락이고 뭐고 사람부터 살려야죸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방송 너무 재밌어요^^
@댓앵륄2 жыл бұрын
여러개 도전해봤는데 큰 성과가 없다보니 실패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게되며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듯.. 현업+여러개의 부업으로 꾸준히 아끼고 굴리다보면 미래가 밝아보임. 힘내셨으면 좋겠음
@김은화-g6v2 жыл бұрын
인생 정말 모릅니다 5년 10년후 지금처럼 살면서 재테크공부 꾸준히 하면 큰 기회가 옵니다 대충 8년에서 10년에 한번씩 기회가 와요 그때까지 참고 낮은자세로 준비하면 백퍼 그 기회잡을수 잇습니다 충분히 멋집니다 나를 사랑해주세요 장해요
@minjunglog14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동갑이라 너무 공감되는 부분 ㅠㅠㅠㅠ 나만 자괴감느끼는게 아니었구나..
@JIyuziyu2 жыл бұрын
전 27살 여름에 대학 졸업하구 좀 일하다가 29살 9월에 석사 유학갔었는데....ㅋㅋㅋㅋ 29살에 간이 부었었나봥요ㅎㅎㅎ 조급함은 이해하는데 ㅠㅠ 남하고 비교하지 않구 천천히 멀리 바라볼 줄도 알아야할것 같아요.ㅠㅠ 에거..
@HSPark-bh6wl Жыл бұрын
내 생각도 아무리 아끼는거 뭐고 다 해도 주거 수준은 좀 살만한 환경이어야지
@yeoul212 жыл бұрын
몇살 더 먹었지만 생각만 하고 시도는 못해본 사람도 얼마나 많다구요 사연자님 그만큼 경험해본게 정말 다 자산이에요! 여자친구분도 꼭 그걸 다 알아주는 멋진 분이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정신과 상담 말고 각 구립 보건소나,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무료 심리상담 사업이 있으니 한번 잘 알아보셨음 좋겠습니다💛 멋진 동생분 화이팅이에요!! ㅎㅎ
@오리야놀자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인데.. 혹시 저 부읽남님 뒤에 식물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자주 보다보니 저 식물이 자꾸 눈에띄네오..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ony03262 жыл бұрын
극락조?
@오리야놀자2 жыл бұрын
오..감사합니다 부자되세요🧧🧧🧧
@bca-kd2wh2 жыл бұрын
너무 안타깝습니다...저축과 투자를 현재를 팔아서 미래를 사려는 행위라는 점은 아실껍니다. 근데...현재 죽을꺼 같으면 어느정도 현재는 챙겨야되요....균형을 미래에 두는건 괜찮은데...균형은 꼭 미래에만 둔다고 균형이 나오는게 아니더라고요 ㅜ
@seethat-h6f2 жыл бұрын
전 대기업 다니는데, 재테크 때문에 월세 15만원 원룸에서 삽니다. 안 좋은집에 잠시 사는것은 도약을 위한 움츠림입니다.
@mandoogo67742 жыл бұрын
지방 공공기관이면 출퇴근에 무조건 자차 필수인 곳 많을거에요.
@자가주도영어학습2 жыл бұрын
제 아버지 한전 다니셨고, 처형이 공무원이고, 전 삼성전자 다녔는데, 공기업 공무원은 안정성이 높고, 월급은 약간 낮지만, 상여금이 있고, 퇴직금이 꽤 크더군요. 또 사기업보다 퇴근시간이 이르니 자기가 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죠. 시간당 수입은 공기업,공무원이 좋아요. 20대 다양한 경험은 훗날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사업같은거요. 퇴직 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사업 하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무너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경험이 있으시면 훗날 큰 도움이 될껍니다. 사기업 년봉 5천은 정년 40세이고 본인은 55세 정년이니 총 소득은 본인이 더 높아요. 그건 걱정마세요. 정시 퇴근 후 자산 투자 공부를 하시면서 그쪽으로 자산을 늘리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KIMIKIM172 жыл бұрын
공무원 퇴직금은 똥인데요..
@자가주도영어학습2 жыл бұрын
@@KIMIKIM17 바꼈나요? 저희 아버지 퇴직금이 99년도 3억이넜는데.. 그때 잠실에 2채를 샀으면.. 이라면서 어머니가 아버지께 이를 갈았죠...
@룰루-r2l2 жыл бұрын
지금 공무원 연금도 칼질당해서 걍 좋은 중소기업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임 생애 총 소득이... 그리고 앞으로 최소 1번은 더 칼질 당할것이니 그때되면 메리트 1도 없어짐.
@자가주도영어학습2 жыл бұрын
@@룰루-r2l 사기업도 40이전에 그만 두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저도 29에 입사해서 딱 8년 다니고 2억4천 들고 퇴사했죠. 40 되기 전에 자기 살 길 찾아야해서 영국에서 사업하고 있던 집사람 만나고 삼성 때려치우고 가진돈 동탄 부동산에 밀어넣고 영국에서 몸과 마음을 갈아 제 사업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의 지도 편달이 큰 도움이 되더군요. 사연자 분이 20대 사업하셨다던데 이게 40 이후 엄청난 메리트가 될겁니다. 그나저나 한국에서 떠난 후 10년동안 공무원 공기업 엄청 달라졌네요...
@룰루-r2l2 жыл бұрын
@@자가주도영어학습 한전같은 메이저 공기업은 탑티어 직장이라 제일 좋은 직업이라 해도 맞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은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기업 다니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ㅎㅎ 요즘 사기업도 계속 버티면 안짤려서 오래 다니더라구요...
@가물치1호-b4v2 жыл бұрын
멘탈 포인트 오브 오리진.. 삶의 중심을 자신으로 잡길바래요. 흔들리지마세요. 담대하게 나아가세요.
@쏘니아부지2 жыл бұрын
너무 유튜브에 빠지질 마시길.. 인스타도 마찬가지. 잘된사람 잘난사람 세상에 많지만 사연자분 또래 친구들 취업도 못 한 사람 다반사인 세상 입니다. 사연자분 집안 형편이 조금 더 좋았다면 이런 사연 올리지도 않았겠지요. 무엇이든 본인 스스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 이해합니다. 사연 들어보면 정말 성실히 살아 온 청년 같습니다. 지금부터 제로에서 시작 한다고 해도 다수의 또래보다 빠릅니다. 그러니 힘 내시고 정대표님 말씀처럼 거주지를 옮기고 나에게 작은 보상을 줘보세요. 옷도 좋고 시계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조금씩 시작해 보세요. 그래도 전혀 늦지 않았으니 불안해 하지 말아요.
@풀공주2 жыл бұрын
지방 살면 차 없으면 버스비, 택시비가 더 들어요... 대구 대전 부산 이런 데는 덜하지만 그보다 덜한 지방은 진짜 차 없으면 아무데도 못 가요🥺
@우리집-e3s2 жыл бұрын
일단 마인드셋은 잘된거 같은데 우울감에 빠지지 않도록 방향 잘 잡아야할듯
@불량당근-u1g2 жыл бұрын
저희도 공노비 입니다~~힘든시절도 있었지만 운도좋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현재 집7,상가2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연봉도 오르고 아이둘키우지만 경제적으로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계획을 좀더 세부적으로 잘세우고 목표를 높게 잡아 노력하다보면 분명 좋은날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혜미-l7u2 жыл бұрын
22년도에 정부에서정신상담치료 지원하더라구요 마음도 부자되시길 응원합니다 젊은게메리트!!
@나타샤미연2 жыл бұрын
이제 30에 들어간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이입해서 봤네요 저보다 어린데도 집을사고 훌륭한분들이 많아서 저도모르게 비교하고있었나봐요 주말에 데이트다니는 커플들 보면서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고있는걸까라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잘하고있다는말이 큰위로가 됩니다..
@이방원-b1j2 жыл бұрын
들어가자마자 220이면 많네 뭐 .. 좆소는 들어가면 세후 180인데
@grace7945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따뜻하네요.사연자님 너무나 열심히 살아오셨고 사연 보내는 자체도 용기와 희망을 봅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제 동생이 생각나네요.마음의 응어리와 트라우마가 풀리기를요.자신을 위해 돈을 좀 쓰시고 힘내세요! 잘 되실거에요! 👍
@유유-q2d Жыл бұрын
요즘 2030들 대부분의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집이 꽤 큰 영향이 있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햇빛도 안드는 좁은 원룸에 살때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었는데 보증금 좀 높여서 햇빛도 들고 조금 넓어진 집 오니까 이정도만 살아도 살만하겠다 싶은 마음으로 바뀌더라고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집이 정말 큰 영향을 미쳐요ㅠㅠ
@castlep75702 жыл бұрын
요 분들 서울러 들이라 착각이 심한데 사회초년생이고 머고 지방은 차 없으면 불편을 넘어 생활에 문제가 발생함.
@chu_ning2 жыл бұрын
15:34 이성이와 감성이..ㅠ
@이영훈-g9e2 жыл бұрын
취지도 좋고 정말 좋은 컨텐츠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jubuyang79532 жыл бұрын
목표를 위해 뛰어가더라도, 무엇을 위해 사는지, 뭐가 남는지 생각해보시고 주변을 보면서 사시길...행복은 주변에 있어요
@큰거한방-f5w2 жыл бұрын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꿈찾남-x3o2 жыл бұрын
39에 세후 180입니다..ㅠ
@그리움-u4n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정도였다가 2년 근무후 퇴사했어요 ㅠ
@허브-y3o2 жыл бұрын
무슨직업이시길래 180인가요??
@허브-y3o2 жыл бұрын
악의없습니다 정말 궁금해서요 신입이신건지
@9ji1422 жыл бұрын
같은 2030으로 심적으로 힘든게 공감이 가서 댓글 남깁니다. 병원/상담하는 곳 가셔서 정신건강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친구들도 가끔 다녀요. 약물로 제어/이성적으로 정리하고 싶으시면 정신의학과 가시고 얘기하면서 푸는게 좋다 하시면 상담을 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람마다 위로받는법 / 건강 챙기는 방법이 틀리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힘들때 책 중에 '자존감 수업(윤홍균저)'를 읽었고, t인 친구에게 추천 받은 책은 '당신이 옳다(정혜신저)'이고 두 책 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분들이 쓰신거라 생각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상황에 맞는 글 찾아서 골라 읽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f인 친구는 힐링 에세이 책들로 듣고 싶던 말들 골라서 읽었다고 합니다. 책이 비싸다 싶으면 도서관에서 또는 중고라도 읽어보세요. 또 개인적으로 클래식 듣기, 명상, 멍 때리기,산책, 걷기 같은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제일 추천은 운동인데 그냥 재밌어보이는거 아무거나 추천드립니다. 운동하면 그 순간에 몸이 힘드니까 머릿속에 있던게 잠깐이라도 잊혀지더라고요. 힘들지만 같이 살아가보자구요.
@jh_park3987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댓글이 많이 있네요 저마다 고민과 희망으로 살아가는데 사연자분도 힘내셔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이 우쭈쭈 잘하고 있다 라고 응원해주시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Yhoyoyoo Жыл бұрын
저마음 이해 하지 못 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까지 허리 끈을 졸라매야 할까..질문이 생기네요. 차라리 조금은 허리끈 풀고 목표금액 계회을 조금더 뒤로 미뤄도 되지않을까요..
@mindi21332 жыл бұрын
진짜 집 환경이 중요한것같아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더 힘내시길 바래요!!
@happyouth_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저도 돈 안끼려고 벙커침대 딱 하나 들어가는 한뼘남짓한 방에 살았었는데 정말 심한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생각이 나온다는걸 너무 어린나이에는 몰랐어요 넓은곳에서 더럽게 지내는것 만큼이나 좁디좁은 환경에서 궁상맞게 지내는것도 삶에 좋지못한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andersonlee27002 жыл бұрын
한국에 공공기관,공기업이 350개 정도 있는데,,사연에 이 분은 진짜배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회사명은 공공기관 같은데 알고보면 아닌곳도 많고 공공기관에 비정규직도 많으니. 요즘 시대에 대기업보다 공기업을 훨씬 더 쳐주는데 이직생각하는것도 이상하고 월급때문에 열등감 갖는것도 이상하네요
@gltm2 жыл бұрын
공사 아니고 공단은 예산을 받아 사업하는 곳이라 급여가 약해요.
@리보-m5r2 жыл бұрын
공사도 공사나름.. 공단이 더 많이주는경우도 있음
@이진호-k3k2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사연자님의 상황, 두분의 따뜻한 조언에 힘을 얻어갑니다. 너무 감사하고 항상 희망을 품고 화이팅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엉쥬투키제2 жыл бұрын
패배감 우울감은 매력만 감소시키는건데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hunjiking2 жыл бұрын
정말 걱정이네용 ㅜ ㅠ 30대 화이팅!!
@소환수-w2v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거의 똑같네요. 미혼 한국나이29세 실수령액 약 220정도 다만 전 중소기업, 조금 특별한 시도를 하는 기업에 취업했어요. 저도 사업시도도 해보고 유튜브도 좀 해봤는데 직접해보니 생각했던것과는 좀 다르더군요. 결국 취업을 어떻게 하게 됐는데 주변 친구들 중에 저보다 몇 년이나 먼저 대기업 취업한 친구도 있고... 친척은 세계 1~2위 한다는 기업 들어가고... 늦은건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그래도... 저는 소비를 잘 안해서 월200정도씩 모으려고해요. 그래서 1년에 2400~2500정도 모으려고요. 주식이랑 부동산 더 깊게 공부하고 책읽고 하면서 돈 모으고.... 청년적금이랑 내일채움공제도 하고.... 그렇게 몇년 해서 최대로 급여받은거 불려서 보금자리대출을 받던하면 계산 자주 해봤는데 겨우 내집마련 가능할 것 같네요 ㅠㅠ
@underclass8558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가 내 삶과 나의 목표를 이해해주고 거기다 같이 가겠다 아니면 그냥 꺼지라고 하세요. 내 인생이 중요하지 여자따위가 중요하겠습니까??
@domfree16472 жыл бұрын
보너스가 연간 400% 나오는 걸 안썼네요...기본급의 400%....기본급이 거의 200 쯤 되지 않을 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