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이유 (feat. 영어 평가질 극복하기)

영어를 잘하려면 많이 말해봐야하지만
말하기 두렵죠. 저 역시 여전히 그런 감정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이 분들 보면서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뭘해도 욕하겠구나 싶어요 :-)
완벽한 영어의강박에서 다같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며 만들었으니
보시고 속이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00:00 자연스러운 발음에도 욕먹는 분
01:22 어휘력 끝판왕인데도 욕먹는 분
02:10 지성과 발음, 다 가져도 욕먹는 분
03:05 외국 안살고도 영어 잘하는데 욕먹는 분
03:50 외국 7년 살고 영어 장인인데 욕먹는 분
04:30 우리나라 최고 영어엘리트도 피해갈 수 없군
05:20 자신감 넘치는 영어도 공격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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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f6xe9ly4o]

외국에서 십년을 살았고, 직장생활도 했습니다. 그 나라언어를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다른 사람의 말을 못알아듣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저 역시도 제 언어를 평가하자면, 원어민같진 않습니다. 외국어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고, 내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어인데, 우리가 원어민이 될 필요는 없죠.

[@dailysoulenglish]

구석구석 옳은 말씀이라 느낌니다

[@skl3392]

그리고 정녕 중요한 점은 지적질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 연예인들 영상에 티안나게 원어민 목소리를 입혀놔도 지적질을 할거란 사실입니다. 그냥 흠을 찾는 거 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니까.

[@Happpy.happpy]

외국어인데 우리가 원어민이 될 필요는 없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

[@Facepeople1234]

맞아요^^ 우리만의 억양이 꼭 있어요.

[@gina933]

어릴쩍 미국에서 자랏고 대학원 마친, 언어학에 꽃혀서 영어 독어 일어 스페인어 한국어에 유창한 우리 아들말에 의하면 영어 발음 엄청 이상해도 영어 구사수준이 굉장히 지적이고 수준 높은 비영어권 학자들 많이 접해 보았다는군요.

[@user-su5bg8mr1w]

미국인 앞에서 영어하는 것보다 한국인 앞에서 영어하는게 더 두려움

[@got-teacher]

동감합니다^^

[@user-lf9qh4ic4c]

ㅇㄱㄹㅇ

[@user-tt2hn8st9m]

동의동감

[@danielkim228]

완전공감 ㅎㅎㅎㅎ

[@so5197]

한국인 앞에서영어왜함 한국말하면되지

[@user-wl5xy1tx1w]

전세계 남 내려까기 1위 대한민국

[@Jerry-cl2qq]

그 1위 자리는 절대 못 내려놓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yayee_2962]

ㅋㅋㅋ 진짜로요

[@babyblue8596]

이게 다 경쟁부추기니까 그런 것 같아요 으으++ 좀 비교안하고 남 신경 안쓰고 살면 좋겠는데, 뭐 보기만하면 쌩판 남인데도 까내리니 어쩌라는 건지?ㅎ.

[@user-pz7xj1ln2l]

남 가르치려들고 평판하려 드는 사람들 너무 싫음..

[@fine2313]

까내리는 것도 열등감있는 애들이 하는 거지

[@hanamitz0728]

영어교육 전공자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할때는 오히려 자신감있게 처음보는 외국 친구들이랑도 영어로 무리없이 어울리고 그랬는데다가 영어 잘한다는 소리도 꽤 들었었는데 한국에서 영어할때는 더 긴장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평가당하는 느낌" 때문이겠죠...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한국의 이런 분위기가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하는 주범인 것 같아요.

[@lsrhaus]

어디 영어만 인가요 그냥 뭐 여행사진만 올려도 자랑한다고 견제하고 지랄이죠

[@gymrat89657]

그게 , 제가 영어접게된 원인이죠. 어릴때 영화발음 따라하는거나 원어민 쌤들이랑 이야기하는거 좋아해서 발음만은 평가받았었는데, 학교에서 지문읽기 하자마자 개오바떤다고 공개적으로 다굴맞아서 접어버림 . 지금은 일본어 배워서 일본에서 살고 일본어는 막말로 현지인 둔갑할정도로 잘하는편이고 나도 평가하려면 논리있게 평가할수 있을정도라 솔까말 일본어조차 한국인기준 누가 누굴 제대로 평가할 만한 실력을 가진사람 진짜 적고 , 본인기준 저정도면 괜찮게 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우투브에서 내가 회화할수 있었던 방법같은 영상올리면 ,그정도는 아님 이러고 입털고다니는애들 상당함. , 한국인들중에 네이티브도 모르는 어려운 쓸대없는 단어 잘 아는애들은 많고 그런애들 대부분이 학원선생으로 빠지기에 학원선생들조차 진떠배기 쩍은편인데 댓글로 누가누굴 평가하는지들 모르겠음 교육으로 부심 가지는 나라지만 갸인적으로 교육만큼 qt같은 나라라고생각함

[@JohnParker_02]

1:56 저 다큐 본적 있는데, 반기문 영어실력을 외국인들한테 물어보니까 영어 수준이 매우 높다고 칭찬함. 한국 사람들한테 똑같은 영상 보여주고 물어보니까 발음도 구리고 영어 실력도 뛰어나지 않게 느꼈다고 말함. 그래서 PD가 연설 내용은 알아들으셨냐고 물어보니까 "아 물론 알아듣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답함 ㅋㅋㅋ

[@user-nu1uj1ki7x]

모를수록 발음에 신경쓰고 알수록 단어의 수준을 신경씀

[@pancake1966]

@@user-nu1uj1ki7x 단어의 수준도 아님 그냥 발음이나 문법, 어휘 이런쪽 지적하는건 골빈녀석들이나 하는거고 내용 자체를 잘 짰는가 , 스토리 텔링이 잘 되었는가, 얘기하려는 말에 이입이 되는가, 위트있고 센스있는가 이런쪽이지 수능 영단어집에 난이도 몇개짜리인가, 관계대명사 to부정사가 몇개 들어갔는가 이런걸 물어보면 외국에서도 웁스 소리 절로 나옵니다 뭐 그딴걸 지적하냐고 ㅋ

[@pancake1966]

죄송한데 외국인들도 한국식 악센트 강하다고 그거부터 느껴요. 물론 뭐 단어 수준이 어떻고 이런말도 있긴한데 애초에 UN사무총장을 영어권이 아닌 사람으로 놓는 기본 이유를 모르고 반기문 총장이 막 대단한 사람이라 막 이렇게 되는거 같은데.. 정작 영어를 잘하시진 않아요. 제가 감히 이런 평가를 드리는 이유는 그냥 명백해요. 한국에서 반기문이 영어 잘하냐 못하냐로 싸울때 근거는 발음, 어휘, 문장구사력 이런거죠. 근데 그런건 영어에서 하나도 안중요하거든요. 발음? 한국식이시죠. 어휘, 문장구사력? 뭐 대본이니까 좋으시죠. 근데 이걸 생각하셔야 해요. 그분이 얼마나 호소력있게, 내용 전달을 비유를 써서 잘하시며 듣는이에게 연설 내용을 얼마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냐. 그런 부문에선 아직 부족합니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다들 잘 아시잖아요 저런 연설문 한국말로 써도 안듣는 교감/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또는 무슨 누구누구 축사 이런 느낌이에요.

[@heartisplastic]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 허울뿐인…

[@estherpark4889]

@@pancake1966 맞아요. 언어의 역할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일 뿐이에요. 한국말로 생각해보면 답은 쉽습니다. 본인이 학생신분이란걸 표현하고싶을때 "나 학교가" 이거를 정확히 발음하는거랑 "JeoNun Godyeung HackyoYe DanyemNida " 이거를 엄청느리게 말하는거랑 비교하면 뭐가 의사전달 더 명확할까요. 당연히 비문법적이더라도 신속한 표현이 더욱 우월한 언어라고 생각되네요. 연예인영어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저 학교와 시험등급식 영어만 접해본 사람일듯. 그리고 영어는 말하는것보다 듣고 읽는게 더 중요함... 외국에서 세일즈 하는사람 아니라면 90프로 비율로 리딩 리스닝 상황이 더 많고, 상황에 맞춰 yes or no만 잘 대답해도 낭패보는일 없음.

[@boramlee6816]

한국에서 영어는 외국어라는 소통수단이 아니라....엘리트만의 우월한 지식도구라는 사고방식이 있는 듯 해여

[@silverchairdont9409]

이게 정답인 듯. 있어보여야 한다는 강박 ㅎ

[@zaraaleale4048]

본질적으로 수능에 영어가 있으니 ㅋㅋㅋ 경쟁과열

[@user_knownforunknown]

??영어 교과목 없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 수능에 영어가 있는 거랑 뭔 상관인지..요즘 친구들 영어 잘하는 애들 많은데 과거엔 해외도 잘 못 나가고 영어 좀 하면 오오 하니까 그런 인식이 굳혀진거겠죠. 콩글리시에 대한 국가적, 개인적 창피함이 되려 다른 사람에게 평가 잣대가 된거고요.

[@user-zu3tm5wm9e]

정확한 지적이네요. 원어민 수준이 아닌 자는 그 누구도 함부로 내뱉어서는 안되는 신성한 언어 ㅋ

[@carolj7586]

맞아요. 외국은 거지들도 영어 잘함

[@user-qx7jx8vk6w]

그거 생각나는데 고등래퍼에서 캐나다에서 살고온 캐나다인 마크한테 스윙스가 영어 발음 지적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okie_rookie]

스윙스도 영어 잘해서 지적 할만하지. 미국에서 유학했고. 스윙스 유식함 쓰는 어휘 보면 자기가 별도로 시간내서 공부 많이 했음

[@user-qm6nu8lp3i]

@@Hookie_rookie ? 마크는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이 아니라 그냥 캐나다인임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그래서 어이가 없는 거 아닌가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 지적한다고 생각해보셈;;

[@Hookie_rookie]

@@user-qm6nu8lp3i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기타 등등 영어권 국가에서 자란 사람들의 의사소통 할때 쓰는 어휘수준 발음이 각자 다른것처럼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난 본토 백인이든 동양인이든 영어실력도 천차만별임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함. 스윙스는 태어나길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노력파로 미국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미국에도 오래 있었고 한국에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닌 국제학교 다녔는데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스윙스가 마크한테 발음 지적 할수도 있지 뭘 못해. 나도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외국 거주중인데 스윙스가 어떤 마음에서 했는지 대충 알것 같은데? 근데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마크도 동양인 부모를 가진 동양인 이야. 거기서 나고 자란 동양인 중에서도 완전 혀가 까져서 백인 버터 발음, 완전한 악센트로 영어발음 낼수 있는사람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혀가 덜 까져서 한국인 악센트가 가끔 섞여 나오는 사람도 있다는 거야. 나도 스윙스 딱히 안좋아하는데 이론적으로 발음 지적 하는게 틀린일은 아니라는거지

[@user-qm6nu8lp3i]

@@Hookie_rookie 무슨 말인지는 이해함. 그런데 나도 중학교 2학년부터 3년간 영어권 국가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당시 마크의 영어 발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스윙스가 마크를 어떻게든 꼬투리잡으려 하고 있었다는 상황적 맥락에서 봤을 때 충분히 문제제기 할 수 있는 경우라 생각함. 영상이 유튜브에 남아 있으니 조금만 서치해도 해당 영상을 찾을 수 있을 것임. 또 백인 버터 발음만이 완전한 악센트가 아니니 동양적 발음이 묻어나는 영어를 한다고 해서 함부로 남을 평가하려 하지 말자는게 이 영상의 핵심인데, 내가 이 구절의 저의를 알맞게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영어를 할 때 상대적으로 혀가 덜 까져서 한국인 악센트가 섞여 나오는 사람이 있으므로 영어발음을 지적할 수 있겠다는 말은 그 메시지에 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됨… 그리고 혹여나 해서 하는 말인데 스윙스의 영어 실력을 폄하하고자 본 댓을 작성한 것이 아님을 밝힘. 나도 발음 가지고 다른 사람 영어 평가하는거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야;;

[@Hookie_rookie]

@@user-qm6nu8lp3i 근데 지가 그때 멘토니까 뭐든 맘대로 떡주무를수 있다고 생각 했나부지 슁스 성격 원래 그러니까. 나도 내 주변에 교포든 유학생이든 누구든 영어 발음이 어떻고 엑센트가 어떻고 관심 없다;;

[@yogipower1598]

미국 22년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데 이 영상에 나온분들 영어 정말 잘하십니다. 이분들 지적하는분들 수준은 어느정도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adorable-adle1345]

아니 ㅋㅋㅋㅋNYU치곤실망 라는 말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YU근처에 관광이라도 가보고서 그런소리해라 ㅋㅋㅋㅋㅋㅋㅋ

[@user-sj3mf9qq9b]

댓글 넘 센스 넘쳐요!

[@user-lu1nv2ft2x]

뉴욕 가는 비행기 티켓도 혼자 못 끊을껄? ㅋㅋㅋㅋ

[@cassie791]

@@user-lu1nv2ft2x ㅋㅋㅋㅋ이건 ㄹㅇ

[@user-ts4vz2ev5p]

영어번역 통번역가한테 '영어권 가면 일반인이다' 라는 말은 압도적인 칭찬 아닌가 ? ㅋㅋㅋㅋㅋㅋㅋ

[@from_luna_]

ㅋㅋㅋㅋㅋㅋㅋ

[@Ilovepizza864]

영어권 일반인이면 그냥 원어민 수준 말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칭찬같은데

[@NaN_OTL]

그러네요ㅋㅋ

[@TTJO-sy8gj]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으로서 제한된 어휘 사용이나 교과서 같은 문장을 사용하는 일반 (학습)자의 의미로 받아 들여지는데, 앞에 영어권 가면 이라고 붙었잖아...칭찬이 될려면 영어권 가면 현지인이나 (영어)원어민 같다라고 해야 정확한 의미가 되겠지....티처스 프로그램 보시고 한글 문해력을 먼저 키우시길.....

[@user-ts4vz2ev5p]

@@TTJO-sy8gj 혼자 남들 낄낄거리는데 가서 진지 근엄 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정도 사리분별은 되는 사람의 던지고 가는 농담이니 헛짓말고 사회성이나 쌓으렴

[@Skssjdd-rm8rt]

이거 진짜 제 인생 영상이에요.. 전화영어 수업 등록해놓고 공공장소에선 쪽팔려서 죽어도 못하겠는데, 영어 자체보다 제 태도에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ㅜㅜ 덕분에 용기 얻어서 불필요하게 눈치 보지 않을 것 같아요...!

[@dailysoulenglish]

영어공부를 지속하는데 그냥 shyness뿐 아니라 평가당한다는 수치심을 극복하는 과제가 크다고 느껴요. 댓글 감사합니다 🤝🖐

[@Bluedeeeep]

와 저도 그래서 일부러 의식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영어하려고 밖에서 전화받고 그런적있어요. 이게 다 타인을 의식해서 그렇다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Soriyou3]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산 의대생입니다. 미국에 오래살았지만 부모님과 계속 한국어로 얘기하고 친구들도 대다수가 한국인이라서 영어가 아직도 편하진 않습니다. 병원가면 어버버 하는 순간도 가끔 있지만 그래도 다들 아무말도 안 합니다. 가끔 표현이 안 떠오르면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면 되고요. 우리보다 발음 구리고 어휘력도 안 좋은 중국인, 인도인들의 영어는 자신감 하나때메 다들 알아듣습니다. 쫄지 마세요. 영어는 자신감입니다.

[@maiyo07kewpie23]

미국에 몇 살 때 가셨나요? 미국 나이로

[@seokminkang935]

@Hyunki Kim 어릴때부터 20년과 나이들어서 20년은 천지 차이죠 그게 궁금해서 질문하신거 같아요

[@seungchankim9610]

@Hyunki Kim 언어습득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함

[@yyhun411]

인정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은 영어로 말할 때 그냥 대놓고 자기나라 억양 섞어서 발음하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모르겠음 ㅋㅋ

[@simpleswing]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한국 원어민이면서도 한국어 문법이나 발음,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자리나 면접관 앞에서 어버버한 경험 다들 한번씩 있지 않나요?^^ 언어는 서로간의 소통과 전달력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Tonyyounghoonyoo]

맞아요 대화하다보면 '틀리다' , '다르다'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죠ㅋㅋㅋ

[@shannobz4139]

가르치다 가르키다 추가

[@aileenchoi1772]

진짜 맞는 말

[@leonardc.2384]

👍👍👍

[@user-kr9ew2wo7j]

아 인정이여

[@_OPENENDED]

영어는 뽐내는 수단이 아니라 단지 언어일 뿐이라고

[@user-zh2xp6wo7z]

영어권에 가면 일반인이라는 말이 제일 웃기닼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않게 원어민 인정해주는

[@Iwantnobody72]

영어권에서 일반인 수준이면 최고로 잘하는거잖아요 ㅋㅋ

[@user_yummygoo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eanfriedchicken6167]

되게 감정적인 국민성이 있어서 억빠라 억까가 둘다 너무 심함. 난 쟤가 싫다 좋다를 일단 한번 정한 다음에 모든 것을 거기에 끼워맞춤. 심지어 본인들도 앎. 한가지가 미우면 다 미워보인다는걸 너도나도 스스로 말하면서도 고칠 생각을 안하는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안해서 그럼. 당연히 잘못된 것임 모든걸 입체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속 선악구분 잣대를 딱 만들어놓고 그거 넘으면 무조건 나쁜애 안넘으면 착한애. 이미지에 따라 호감인식이 한번 퍼지면 손발 오글거리게 마치 성자나 성녀라도 된듯 억빠도 미친듯이 하고. 진짜 적당한 선을 모른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난 이게 인터넷 커뮤니티의 폐해라고 생각함. 걍 있는걸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상황인식에서 담백함이 많이 결여되어있는...

[@user-yv9go1tu3q]

이런 경향은 성격 장애의 일환인 '경계성 인격장애'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지나친 경쟁사회, 꽉막힌 유교사상, 과도하게 통제적인 양육을 받아서인지 저런 사람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그게 사회적인 분위기를 망치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까내리거나 비하하거나 따돌리는 문화까지 양산함

[@LEEJIHYUN1991]

외국에서 재학중인데 언어가 어설프고 틀리게 말하는 애들보다 언어가 어렵다고 아예 입 꾹 닫고 있는 친구들을 더 안좋게 보더라구요. 걔는 우리와 말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pancake1966]

외국인 들이 보는건 영어 실력이 아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얼마나 가지고 있는 얘기를 나누고 싶어하는지, 얼마나 적극적인지, 참여성이 좋은지, 같은 친구/동료라 생각하는 지 등. 한국인끼린 솔직히 잘 통하고 말도 통하니 정 어쩌고 하는데 이런게 외국인에게까지 통하는 분들이 있고 아닌 분들이 있죠. 물론 한국인들끼리도 차이는 있지만 결국 외국에서 살아남는 부류는 외국어를 못하더라도 적극적이며 같이 잘 섞이는 부류라 볼 수 있어요.

[@yyhun411]

입장 바꿔서 저도 외국인이랑 한국어로 소통할 때 존댓말 반말 실수할까봐 대화를 회피하는 사람보다는 약간 서툴지라도 대화를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겠죠

[@robertmichaelmyers8029]

제일 어이없는게 반기문 총장 폄하하는것들...UN사무총장이 뭐 동네반장 선거로 된거겟냐???

[@tour-de-tour]

동감합니다 외교부 서류 전형도 통과 못하고 대기업도 못갈 수준들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Killer-crossover]

그냥 그런놈들은 무시 하세요 무식한건 죄가 아닌데 무식하면서 나대면 그게 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거도 모르는 인간들임

[@purr2934]

반기문은 영어 실력 때문에 욕먹은게 아니지 않았나,,?

[@tour-de-tour]

@@purr2934 그렇긴 한데 당시에 드루킹 민주당 댓글부대 등이 워낙 큰 대적해야할 상대가 되니 소위 여론 양념으로 트위터에서 좌표찍고 심지어 과거 UN 사무총장때 이룩한 것까지 부정하고 악플이 심했고 고향 동네에 가서 훼손시키고 사람 바보만든 건 사실 아닙니까

[@purr2934]

@@tour-de-tour 엥 과하게 까인건 당연히 심햇죠 누구나 그렇죠 뭐..

[@leeleel8884]

진짜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 원어민들도 전문적인 언어를 다 구사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꼭 영어 잘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소통한다는게 아니라 고급 어휘나 전문적인 용어로 수준 높은 표현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평가하려 하는지...

[@saeromoh4889]

계속 생각했던 것들인데.. 통쾌합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이죠. 실력을 평가하다보면 끝도없습니다. 오히려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는 사유리느 박준형씨의 언어도 매력적이죠.

[@jyd9128]

현지에 거주했거나 서울대에 학위까지 고학력인 사람에게 영어지적 댓글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너무 웃기닼ㅋㅋ 자신감과 의사전달 잘 봐두겠습니다! 토익 공부 중인데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yl6862]

안현모는 욕먹을만해요 지도 샘해밍턴한테 지적질 했으니까요 아무리 공부를 국내에서 오래했다곤하나 네이티브랑 같을순 없는데 자신있게 지적하더라고요

[@hshs9595]

@@yl6862 넌 샘 해밍턴이랑 한국어 뜨면 다 이기냐? 원어민이라고 완벽한건 아님

[@yl6862]

@@hshs9595 언어는 네이티브 중요합니다

[@hshs9595]

@@yl6862 아니 그래서 잘하시냐고욬ㅋㅋ그렇게 따지면 수능 국어 왜보냐 다 한국어 원어민들인데

[@yl6862]

@@hshs9595 아닌말로 안현모가 유학파는 아니잖아요 한국사람이라도 유학파면 인정하죠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배웠어도 네이티브면 그렇게 깔아뭉개며 얘기하는거 아니라고봅니다

[@Jessica-yt3vf]

아니 사실 기본적인 회화에서는 실력을 제대로 보기 어렵지 않나요?.. 한국인끼리도 대화하면서 수준높은 단어 사용하는 사람 흔치않은데 외국 대학이나 유학경험있으면 무조건 고급용어 사용해야되나; 저렇게 외국인 앞에서 막힘없이 술술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건데

[@dailysoulenglish]

맞아요. 그냥 성격적으로도 혼자 우리말로 말하라고 해도 막막할때 있는데요. 평가하려고하면 부정적인 것들만 눈에 띄더라고요

[@uns9472]

@@dailysoulenglish 원래 반도조센의 dna가 ㅂㅅ같이 뽐내려고 해서임ㅋㅋㅋ

[@glra404]

ㄹㅇ 걍 차를 빌려달라고하는데 nyu급으로 빌려야하나봄

[@user-tt6jz1vy3e]

간단한 면접에서도 떨리면 어버버 하게 되는데, 방송이나 외국인 앞에서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술술 전달하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user-eg7oo7pp7x]

ㄹㅇ..전 외국인이 길 물어보면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미..?이러고 ㅇ..어..뎃 웨이..앤드...이러고 있음

[@tz-tube]

영상의 기승전결이 너무 멋있고 멘트❤️❤️❤️ 보이스❤️❤️❤️ 영어공부보다 담고있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아서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가요👉🏻👉🏻

[@user-lw2dw1sv1e]

남을 비난하는 건 쉽지만 내가 잘하는 것은 어렵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junl186]

ㅋㅋ 좋은 주제네요 저는 5년 유학 다녀 와서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그냥 영어 불편하지 않을만큼 해요. 업무는 일상이든.. 근데 한국에 이상한문화가 있는데 한번씩 사람들 만나면 영어 공부하고 싶다면서 영어 한번 해봐이런말 정말 황당 합니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자신들이 생각하는 기준의 영어를 듣고 싶나봐여~ 최대한 못알아듣게 말해야 잘하는거고 ㅋㅋ 영어 평가하는 사람들 보면 기준이 머지 싶어요 ㅋㅋ 미국 스럽고 빨리 말하고.. 어려운 단어쓰고.. 좀 피곤합니다 그런사람들.. 세계에 영어를 쓰는 많은 지역의 사람들 엑센트 다 다른데 한국은 유독 미국스런 발음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KK-er5iu]

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못알아듣게 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꼭 너 영어해봐, 이거 무슨말인지 알아? 이거 발음해봐... 너무 좀.. 이상한거 같아요. 해외살다왔다면 영어 얼마나 하나 떠볼려고 하고 계속 평가하려 들고 누가 평가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ㅎㅎㅎ 정말 무례하고 일차원적인 사람들 은근 있어요.

[@jayayee_2962]

지들 자격지심에 저딴 소리하는 거죠 뭐ㅋㅋㅋㅋㅋ 지들은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아오ㅡㅡ

[@ozarkian7211]

밎아요 ㅋㅋ. 저도 대학생때 유학와서 13년 살았고 아직도 강한 코리안 액센트가 남아있지만 그거ㅡ갖고 문제삼는 미국인 극히 드물어요. 한국가면 고등학교 친구들 영어 한번 해봐 ㅋㅋ. 이 ㅈㄹ ㅋㅋㅋ. 아오 ㅋㅋ. 마지못해 해주면 되게 실망한 눈치 ㅋㅋ

[@user-gp2hf1hy6v]

일부 문제있는건 사실인데 그런 눈높은 한국인들의 엄청난 한강의 기적으로 해외에서 한국의 덕보는 것도 감사는 해야죠. 국가에 따른 차별이 없지않고..단순유학 이상으로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더 은밀하게 가해질 수도 있는 결정적인 것이니까요.

[@florapark6278]

5살 때 중국어 시작.. 제 싫어하는 말이 "중국어 해봐" 뭘 듣고싶은건지 전 늘 너 "한국어 해 봐"하면 뭐라고 할래? 라고 되묻습니다 매우 피곤..

[@KK-er5iu]

아니 여기 나오신 분들 다 너무 잘하시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서진님 같은 경우는 상황자체가 그냥 간단한 질문이였는데 대화가 통했으면 되었지. 뭐 저기서 쓸데없이 연설하면서 영어스킬을 뽐낼 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리고 혀를 꼰다고 욕하는건 몬지 몰겠어요. 영어자체가 혀를 꼬아야하는 언어인데.... ㅋㅋㅋㅋㅋㅋㅋ

[@sebstory_8779]

미국에서 거진 10년을 살다가 한국에 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살았는데 정말 실제로 말하는 것과 한국에서 말하는건 천지 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미국 살았을 때 한국어도 많이 했었지만 옆에서는 영어로 말하고 보이는 것도 영어밖에 없었으니 자연스럽게 늘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한국은 그런 환경도 아닌데다가 영어 원이민도 아닌데 그걸 주입식으로 교육 시키고 못하면 까내리는 문화... 정말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혀 도움이 안되는건데... 한국인이 영어를 당연히 잘해야하는게 아니라 모국어부터 잘 할 생각하고 그 후에 영어를 배우세요 +추가적으로 미국에서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는거... 그거 어디나 다 통합니다 제가 이상하게 꼬아서 기본 어휘만 써도 통하는게 언어입니다 여러분 언어는 장벽이 아니라 소통의 도구일 뿐 입니다 좌절하지마세요 욕하는 사람들이 뭘 모르는거에요

[@unknown5211]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용기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eepark8635]

미국에서 계속 자라왔고 지금은 미국에서 영어 전공인 대학생인데요 사실 grammar 그렇게 상관 없어요 미국애들도 틀리는 애들 많아요. 대학생인데 you're/your, they're/there/their 몰르는 애들도 진짜 심하게 많고요. 그냥 말하다 보다 가끔씩 틀릴수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영어 grammar이 한국말보다 쉽게 틀릴수 있다고 생각해요. 드리고 저 댓글들 단 사람들은 우리가 다 무슨 Shakespeare 처럼 얘기하는줄 아나? 다들 그냥 casual 하고 쉬운말 써요. 왜 conversational english에서 어려운 말 안쓴다고 욕하지? 오히려 일부러 어려운 말 쓰면 영어가 모국어 아닌다는게 더 티 나는데. 그러니까 한국에서 영어 배우시는 분들, 생각보다 아주 잘하실껄요! 저 한국 영어 수능 보고 진짜 놀랬어요. 왜 미국 sat 보다 더 어렵지.. 그러니까 누가 뭐래도 너무 기죽지 마세요. 못하는게 아니고 한국 기준이 너무 심하게 높은것같아요.

[@skl3392]

셰익스피어 본인도 평소엔 그런 말투 안 쓸듯 ㅋㅋ

[@janey4576]

마자요ㅋㅋ 진짜 회사에서 업무영어나 포멀 영어 엄청 오래 몸으로 체득하고 매일 쓰는 사람 아니면 should have would have 이런것도 다 should of would of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 너무 많고 your이거는 너무 당연한 ㅋㅋㅋㅋ 단어 스펠링도 아시안이 더 잘알아서 가끔 물어봅니다..

[@breepark8635]

@@janey4576 !!! !맞아요 진짜로 아시안 애들이 grammar은 더 잘해요 ㅋㅋㅋ

[@jin_1825]

완전 공감,, 심지어 스펠링 모르는 경우도 짱많음;;; 단어 알고 쓰는데 왜 스펠링 모르냐구.... 그래서 나도 그냥 똑같이 몰라도 당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kwalden2433]

저 한국어 배운 미국인입니다. 한국 수능의 영어 파트를 봤는데요, 역시 미국에선 아무도 쓰지않을 단어, 문장 구조 등등이 도배 되어있더라고요. 왜나하면 우린 빙빙 돌려서 말하는게 아니라 직선적으로 말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오히려 수능 목표로 영어 공부하면 문법은 탑급이 될 순 있어도 말하는건 겁나 부자연스러울수도 생각합니다

[@user-rk1qi1ks3r]

저도...좀 비슷한 경험이 있는 게, 영어 쓰는 환경을 확장시키려고 평소 공부하는 영어 루틴에 영어회화 모임을 추가해서 한참 영어회화 모임 나갈 때였어요. 학과 일부로 안 밝히고 서로 얘기할 때는 여러 팀원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잘 하신다 영어 어디서 배우셨나 어떻게 공부하셨냐 이렇게 물어보시더니, 우연찮은 기회로 서로 학과 얘기 하게 돼서 그때서야 영어 전공이라는 걸 밝혔어요. 그리고 밖에 통화하러 잠깐 나갔었나? 통화 끊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제 뒷담이 들리더군요. 영문과 치고는 영어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것 같다고.. 심지어 처음에 저보고 영어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던 분.. 충격 받아서 그 방에 들어가지 않고 돌아나와서 이후로 모임 안 나갔네요.. 진짜 한국인들 사이에서 영어 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dailysoulenglish]

진짜 영문과 분들이 젤 그럴 것 같아요. 원어민 아니고서야 다 배워가는 과정 중에 있는건데. 화이팅입니다.

[@pancake1966]

전 그냥 영문과 나와도 영어 잘하는거 아냐~ 이렇게 해서 부담덜어주고 시작해요. 물론 진짜 못하는 분들도 많구요...(솔직히 이런 평가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진짜 스트레스 받는건, 왜 대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일수록 막 잘하는척 하는지 이겁니다. 심지어 발음 굴리는것도 안좋게 봐서 일부러 더 안굴리니까 갑자기 제 앞에서 발음을 엄청 굴리는 분도 봤고 외국어를 잘 하는 척을 안하고 일부러 심플한 영어를 쓰면 다 알아듣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척한건진 몰라도 저거 영어 잘 못하네 이런 평가로 돌려주십니다. 발음 좋게 굴리는 것도, 좀 복잡한 표현이나 영단어 쓰는 것도 지적을 받고 이런 상황이 스트레스 받아요. 물론 또 평소엔 당연히 쉬운 단어만 써서 소통하고 발음도 대충 쓰는데 이런 상황엔 또 못한다 지적받고 그냥 엘리트 어쩌니 이런게 아니라 소통의 도구로 썼으면 편할거 같은데 ㅎㅎ

[@kongshouse7554]

맞아요.. 그 평가질 ㅋㅋ

[@almondmilk453]

공감합니다~ 몇년전에 아는 분 부탁으로 템플 스테이를 하러 온 외국 여행객들 영어 통역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 투어 해주시는 스님이 제 발음에 대해 앞서 이전에 통역했던 분(미국 유학가서 석박사까지 하고 오신 국내 모 대학 영어학과 교수님)보다 발음이 별로라고 지적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럼 스님이 직접 통역하지 그러세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그냥 웃으며 넘겼던 적이 있네요ㅋㅋㅋ 웃긴 건 그 스님이 영어를 좀 할 줄 아는 분도 아닌 영어로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는 수준이었고, 게다가 그 전까지 원어민한테 발음이 좋다, sophisticated 하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은 있어도 발음이 별로라거나 발음 자체를 지적당해본 일이 단 한 번도 없어서 좀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ㅋ 뭐 스님이라 뭐라 대꾸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웃고 넘기고 말았는데 그렇게 발음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긴 있더군요~ 정작 발음 지적하는 본인들이야 말로 발음 지적할 수준이 아닌 경우가 태반일텐데 말이죠~

[@user-rv4jx7nb8m]

무식한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실력자를 거꾸로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JaeyoungBak]

@@user-rv4jx7nb8m 공감

[@user-ne1uf8bb6n]

정말 좋은 영상이군요. 공감 만배^^

[@gostraight3773]

반기문 영어 발음 당시에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들으니까 발음 상당히 좋은데... 원어민 같지는 않지만 발음이 하나하나 다 정확함 외국 나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발음 교육을 받지 않아서 대부분 아무리 굴려도 외국인이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은데 반기문은 굉장히 정확한 발음임 저게 진짜 말 그대로 정직한 발음

[@artistek]

그게 진짜 찐 영어실력이죠. 암만 유창하고 어휘력좋고 잘 굴려도 듣는사람이 못알아 먹으면 다 개 죽사발 이거든요... ㅋㅋㅋ 우리영어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가 영어로 말을했을때 우리발음이 원어민과 똑같아, 그들이 우리도 원어민이라 착각하는것이 최고의 영어실력이라 생각하기때문일지도... 최근에 거울 보셨나요?!...우리 한국인이에요. 🤪 한국인아닌척 할필요 없어요.

[@user-dn6mt8mt1x]

맞아요 발음이나 강세같은거 진짜 알아듣기 좋고 정확해요..

[@ozarkian7211]

악센트는 좀 남아있는데요, 발음 자체는 열심히 교정받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특히 틀리기 쉬운 모음 갯수 맞추는 거라던지, 한국어에 없는 발음 하시는거 보면 상대가 정확하게ㅡ알아들을수 있도록 잘 훈련된 느낌이 강합니다.

[@protagonist3304]

@@ozarkian7211 모음 갯수 맞춘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watertypefreaks1848]

@@protagonist3304 음절 얘기하는 것 같네요. 님 닉을 4음절로 읽느냐 7음절로 읽느냐의 문제.

[@pt7063]

이건 그냥 금발머리가 아닌 한 끝나지않을 문제임 ㅋㅋ

[@user-lp2ji5um6z]

좋은 영상이에요.. 용기 얻고 갑니다🔥

[@user-ei5hb9ce4n]

이런 양질의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leonardc.2384]

평생 영어를 second language로 써온 국제학생임에도 같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주변을 의식하곤 합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피할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언어 자체가 뽐내는 수단이 아닌 그저 소통의 수단으로 더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gangnamkorean3054]

영어는 수단이어야한다는 말에 백퍼 공감입니다

[@JJUN-mu2gd]

나는 미국에 살면서 많은 인종들을 만나는데 여기서 태어나거나 어릴때부터 자라지 않은 이상 원어민같이 유창하게 말하기는 힘들어요... 한국분들 너무 남의 영어를 비판하는 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 한국분들은 영어로 말할때 너무 주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애요~ 중국사람, 인도사람, 중동사람, 필리핀 사람, 남아공에서 온 사람, 유럽에서 온 사람들 모두 억양이나 발음 다 별로지만 자신감 하나는 최고!! 영어로 소통하고자 하는 태도가 다른 사람들 보기에도 더 좋게 보이는데 한국사람들은 자기가 영어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셔서 영어가 더 안 느는 것 같아요... 어느나라 말을 배우든 그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제일 영어가 많이 늘 수 있는 것 같아요~^^

[@lyth8544]

진짜 영어는 그냥 자신감...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외국인들과 영어로 소통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언어교환101에서 소개받은 원어민과 영어공부중인데 확실히 재밌고 이젠 그럼 두려움따위는 없어졌네요

[@heyv1230]

정말 좋은 채널 같아요! 구독자 많이 느시길!! 영상 잘 봤습니다~!

[@victorialee5073]

유학도 해보고 유학생들 많은 회사 오래 다녀본 1인으로서 클라라 영어실력 정도면 까면 안된다. 떨지 않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 아예 청소년기를 외국에서 보낸 사람을 제외하고는 원어민처럼 말하는 게 정말 힘들고 한다면 정말 대단한거. 저만큼 못하는 사람 널렸다.

[@SangAoooSangA]

까.도. 될 정도 실력 맞는데 ㅋㅋㅋ 저정도 어휘능력이면 학교든 회사에서 개발림

[@user-ms6jn1no2x]

@@SangAoooSangA 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뭐라고 남을 까 존나 그냥 깐다는거 자체가 문젠거임

[@overman7]

@@SangAoooSangA 니 영어 해봐 ㅋ😆

[@huroyoi1461]

@@SangAoooSangA 허점이 있으면 까도 된다는 생각이 참 멋있으셔요...ㅎㅎ 외국 나가시면 원어민 분께 문법으로 듀얼 신청하실듯 ㅎㅎ

[@user-kf2gt2jg8y]

@@SangAoooSangA 남들 까면서 너 열등감좀 표출하지마라 진짜 개추함 ㄹㅇ

[@dailysoulenglish]

영어할 때 욕먹는 이유는 당신이 도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숨기고 감추면 평가는 없지만 성장도 없겠죠. *편집 레이아웃을 바꿨더니 영상이 좀 튀네요. 죄송합니다.

[@user-rb9gt7yu7d]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작 자신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다른 사람이 영어로 말하거나 영어로 글을 쓰면 문법이나 발음을 지적하면서 평가하고 심지어는 잘난척하려고 영어를 하고 있다고 비방하고는 합니다.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초등시절 6개월간 캐나다로 영어캠프도 3차례 다니고 초중고시절 내내 입시영어 원어민과외 전화영어 등 전 10여년이 넘도록 영어를 공부해왔지만 겨우 띄엄띄엄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던 초등시절을 끝으로 입시영어만 공부하느라 20대인 지금은 영어로 한마디도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학생이 되어 영어로 대화해보고 싶은 깊은 열망이 생겨 인스타로 외국인 친구도 만들어보고 영어일기도 써보고 영어로 된 글을 쓰는 컨텐츠도 올리고는 했습니다. 근데 그런 것들을 발견한 대학 동기들이 제 영어를 따라하며 장난삼고 조롱하고 영어하며 잘난척하냐는 뒷담화까지 다른이들을 통해 여러번 듣고나니 지인이나 아는 사람들 앞에서 영어를 쓰는것이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 너무너무 공감했습니다.

[@user-dm3lu4yf3c]

영상 넘 좋아요!

[@shuwoo]

정말 언어라는 것은 얼마나 상대방과 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음이 아무리 좋아도 말로 표현해내지 못하면 아무 의미도 없고요. 근데 특히나 영어에 대한 사람들이 기준이 정말 정말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도 주눅이 들 때가 있으니까요. 화이팅하겠습니다.

[@user-fy2sf4fz1h]

저도 제 스스로의 영어를 평가하면서 소심해졌을 때가 있었는데, 모국어인 한국어를 말할 때도 내가 한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말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까, 강박관념과 부담감이 사라지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영어를 깎아내리기보다는 자신이 부족한 점을 점차 메꿔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user-dq8nk9jd7q]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는 영문학과를 졸업했는데 20살때 처음 캐나다에 거주해봐서 토종 한국 발음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캐나다, 미국에 있을 때는 영어가 언어 그 자체로서 기능했기에 자유롭게 말했지만, 한국에 들어오니 저의 발음에 모두가 주목하는게 느껴지고,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 거주한 친구들이 발음으로서 영어를 뽐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요한건 의사소통으로서의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평가질 좀 서로 그만합시다. 모두의 자유로운 영어, 언어로서의 영어를 응원합니다.

[@J--y10..]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stellajeong2677]

메시지가 정말 좋은데요....! 완벽한 영어가 아니어도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일단 입을 떼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저의 부족한 영어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ㅠ!

[@user-zh5yz3mp8j]

저가 캐나다에서 잠깐 어학연수를 한 적 있는데, 웃긴게 한국인들 사이에서 영어 쓰는것보다 훨씬 유창하게 편하게 말이 나가더라구요. 물론 문법적으로 틀린게 있겠지만, 거기있는 외국인친구들, 현지 홈스테이 가족들은 전혀 뭐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서로 더 배우고 응원해줬죠. 솔직히 한국에 있다보면 문법이 틀렸다, 발음이 틀렸다하는 아가리파이터들 많아서 눈치 많이 보였거든요. 그래서 웃긴게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오히려 제 틀린 영어들을 그냥 그러려니 해줬어요ㅋㅋ 그래서 더 용기내서 많이 말하고 더 배우려고했죠. 지금 생각하니 웃겨요. 본인들도 영어 잘못하는 한국인이면서 한국인이 영어실수하는거 당당히 지적했다는게..ㅎ

[@I_AM_CRISTINA]

빅토리아 대학으로 가셨나용? 저도 이번 겨울 학기에 갔는데 궁금하네욥

[@jutuber1020]

좋은 영상이예요❤😊😊

[@user-js5ow4qn3q]

너무 좋은 채널

[@user-re9ck5rk1s]

시키면 어버버 할놈들이 훈수는 오지게 하는 영어꼰대들 걍 철판깔고 하면됩니다.

[@user-bh4yd7nm1r]

방구석 찌질이들 훈수는 들을 필요없다.

[@winniekim855]

깍아내리고 비방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니 그게 몇 안된다고 해도 힘든 것 같아요~ 영어를 떠나서 말이예요. ㅠ 나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오늘도 파이팅해볼께요!! 힘이 되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ilikebeatles3136]

평소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 좋아요

[@user-kz8tu2ln2s]

한국계 미국인한테 영어발음 지적하다가 미국인인거 알려지니까 급하게 글삭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음ㅋㅋㅋㅋ 우리 모두 남의 반응 신경쓰지말고 자신감 가지고 영어 해요!

[@yooandhan5657]

이 영상은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영어를 좋아하는데 자신감이 낮은 친구들에게도 보여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jurolong]

언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인데, 점수를 매기려고하니 자기가 배운(=아는) 수준에서 점수로 상대평가를 하려는 교육수준이 그대로 드러난거죠. 나와 상대방, 즉 대화를 하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에만 문제가 없다면 100점을 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justyoon51]

교육(공교육+사교육 마케팅, 제도)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의사소통이 목적이라면 기존의 한국식 수능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아직도 개혁이 이뤄지지 않네요.. 이놈의 암기우등생 가려내기 게임 언제 끝낼지🤷‍♂️

[@banstarha]

맞어요 진짜 의사소통 되는.사람들 너무 부러운데 평가질들을 왜 하는지 ㅜㅜ

[@skl3392]

@@user-mj7hm3ph2t 그냥 영어시간에 강제로 영어만 써서 계속 회화만 해도 영어 훨씬 늘듯. 일상에서 영어 노출 횟수만 늘려도 효과 좋을 텐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점수 매겨서 순위 나누기가 힘드니까 안하는거. 순위를 나누기 위한 효율성의 내다버림이랄까? ㅋㅋ 진짜 뭘 위한 공부인지

[@user-mj7hm3ph2t]

@@skl3392 인정이요. 진짜 그 교육방식의 목적이 뭔지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jaguar3460]

본질을 꿰뚫는..

[@Canada_Penguin]

영어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는 영상입니다

[@HeatherKim1995]

영어 강사고 원어민들이랑 같이 직장생활중인데 첫번째 우리나라에서 중요시하는 발음 전혀 신경 안쓴다 오히려 신경쓰고 이상하다 하는 원어민들이 더 이상하다고 취급함. 물어보니까 미국 사람들도 주마다 발음 조금씩 틀리고 아무래도 유색인종이 많으니까 다양한 억양이나 발음을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하는걸 들은 적 있음.. 두번째 난 영어가 뛰어나진 않지만 대화할때 그냥 자연스럽게 잘 알아듣고 알아들은 내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하면 되는거임 그리고 같이 생활하다 보니 더 잘 알아듣고 돈받으면서 영어공부하니까 더 좋음 그냥 무조건 어려운 단어 쓰면서 대화하는게 더 뛰어나거나 이런건 없다.. ㅠㅠ 왜 영어 잘하고 못하고를 나누는지 ..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 이야기 신경쓰지마세요 다 베베 꼬여서 이상한 말들 하는거에요

[@user-xt6yc9be4x]

저 댓글쓴 사람들이 쓰는 영어룰 보고싶네요 하 갑자기 개빡치네 ㅠ

[@alzartak_haza]

참 이상한 사람 많아요... 자기가 저런 댓글 쓴것도 기억 못할 만큼 숨쉬듯했을걸요 ㅋㅋㅋㅋ 참...

[@bgslow]

정말 값진 영상입니다. 남을 깎아내려야만 본인 스스로가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 부류가 있지만 그것또한 지나고보면, 결국 승자는 도전을 거듭하여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겠죠. 잘 봤습니다 👍🏻

[@go9138]

와ㆍ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어요. 몇 개월전 영상인데 왜 지금에서야 봤는지♡♡♡♡♡♡♡역시 일소영 컨텐츠는 보고 나면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user-gr2gc4uw6s]

저렇게 평가질하는 사람들한테 해주고싶은 말 "그러는 지는ㅋ"

[@user-kq5je9hv1b]

한국어든 영어든 제일 잘하는건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과한 표현 안 써도 오히려 쉬운 단어를 써서 핵심을 전달하는것! 그것또한 능력이죠 ! 다들 영어 잘하시는데 👍

[@park-ing2434]

왜 한국에선 다름이라는건 절대 받아질수없을까..? 영상 잘봤어요 ;)

[@user-wf6qs2yn5w]

걍 불쌍하다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이…여기 나온 사람들 모두 본업도 잘하는데 영어도 잘하고 말하는 내용도 너무 훌륭해서 존경하게 되네 나도 배워야겠다

[@jcpc9800]

와~~ 이 영상 넘 좋다 외국에 있는데 힘이 많이 돼요 ㅎㅎ

[@dailysoulenglish]

기쁩니다😁

[@luckiswithus]

너무 좋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네요! 공감합니다 :)

[@user-dh3so3ut8r]

와 안현모님 영어를 까는사람도 있네 저게 일반 한국인 수준이라고?ㅋㅋㅋㅋㅋ웃규감ㅋ

[@user-tp4pg5yu1b]

영어권 일반인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원어민 같다는 소리죠 뭐

[@SangAoooSangA]

안현모 원어민한테 윽박지르면서 틀렸다고 눈 부릅 뜨는데 어이털림 ㅋㅋㅋㅋㅋ

[@almondmilk453]

@@SangAoooSangA 넌 댓글마다 이러고 다니네?ㅉㅉ

[@wotjrwls]

용기를 주는 영상 좋아요

[@user-re1pi7zc3q]

장원영 진짜 해외 살지도 않았는데 잘하는거 아님? ㄱㅕ우 고등학생인데 ㅋㅋㅋㅋㅋ

[@vvb492]

ㅋㅋ심지어 저때는 중2인가 3이였음

[@townred666]

열등감이지 뭐… 사람들은 장원영이 뭘 잘한다는걸 인정하기 싫어함 꼬투리 잡고 싶어함…

[@user-re1pi7zc3q]

@@townred666 ㅇㅈ…

[@user-ve5sh9il3g]

외국인들이 한국말 할때는 안녕하세요 한마디만 해도 잘한다고 하면서 한국인은 영어로 완벽한 문장을 말해도 못한다고 하는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sookiiiii]

너무 공감합니다

[@ehkim6722]

제발 남들 평가질 좀 하지말자

[@dsazz801]

여친이 유럽인이고 교환 때 친해진 미국 친구들도 많은데 영어 맨날 써도 옆에 한국인있으면 떨림 ㅋㅋ

[@user-fz9gx2ei6k]

정확합니다. 배우는 것 그 자체가 힘든 것도 있지만 평가가 두려워서 더 도전하지 못 하는 거 같아요

[@haileyj4011]

영어할때마다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긴장많이하고 그랬는데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이네요ㅋㅋ 감사합니다^^

[@kyuyounglee7443]

영어공부 하는 학생인데 자신있게 남들 신경끄고 계속 영어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vb9sw3zp2l]

미국 영국 합해서 산지 4년 되어가는데 , 아직도 한국인 앞에서 영어하는게 제일 겁남 . 언어소통이 아니라 영어실력 평가받을거같은 느낌

[@lsop2466]

캐나다에 산 시간이랑 한국에서 산 시간은 비슷합니다. 캐나다에서 말할 때 영어 지적을 받은 적은 1-2 번 있는데,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물론 논문에서 틀린 문법이나 더 부드럽게 읽히게 바꿀 부분들은 영어 선생님이나 peer tutoring 할 때 친구들한테 조언을 받은 적은 있습니다. 저도 발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외국인 친구들 중 몇몇은 제가 native 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아버지께서도 발음도 매력이다 라고 하셨으니까 전달력만 있다면 개인의 발음도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Native 도 캐주얼하고 말하고 slang 도 씁니다.

[@udigayo4913]

저분들 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셨는데 굳이 꼬투리 잡고 그러는건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걍 자격지심 때문에 그럼ㅋㅋ 자기보다 잘나보이고 내세울만한게 없으니까 남을 깎아내리기라도 하고 싶은거지 ㅌㅋㅋ

[@user-uy8ns6hy7d]

대단하다 K-네티즌 !!

[@SO62N]

진짜 누군가가 엄청 별거 아니고 쉬워보이게 한다면 그 사람이 존나 실력자라는 것을 머리에 새기고 살아야한다.. 분명 욕한 사람들 다 본인들이 대충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말했을탠데 사실 본인이 직접 말하라고하면 입도 뻥긋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user-tv1sx6og5p]

너무 멋지네요^^ 영어는 평가수단이 아닌,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기에.. 모든 분들의 영어를 존중합니다.

[@user-wx8wp8ul9f]

난 연경언니 영어하는거 보고 오히려 자신감 있어서 더 좋았음...

[@Dobbie_und_Berlin]

김연경 영어 존멋인뎈ㅋㅋ 개웃기네 누가 댓글 저따구로 쓰냐

[@user-cd9ct5rx6r]

어린애들입니다. 중딩 고딩같은 애들

[@shady8292]

ㄹㅇ 미국에서 18년간 자란 내가 봐도 존멋 영어임ㅋㅋㅋ

[@protagonist3304]

@@user-cd9ct5rx6r 어떻게 알아요?? 중고딩인지??

[@LSBSBSBSBSB]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평가질 하는 사람들 영어 실력이 궁금하네요 i my me mine 의 차이도 모를거 같은데

[@yonghur2203]

잘봤습니다. 아주 깊히 공감합니다. 저는 외국인들, 특히 영어권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국내 명소로 안내 하는 영어 투어 가이드 입니다. 10년 가까이 일을 했구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일을 완전히 멈춘 상태 인데요. 가끔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투어를 한국인 손님들도 함께 있는 상태에서 하게 될때가 있어요. 어느 한국 소재 기업이 의전 투어를 하게 된다면 그 한국 기업의 임직원이 외국인 손님의 투어에 끼어 있는 경우가 되겠죠. 그렇게 될때 저는 외국인 손님과의 의사소통에서 오는 문제 보다도 한국인이 배워서 알고 있고 기대하는 레벨을 맞추지 못하게 될까봐 신경이 더 쓰이게 되죠.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은, 우리가 한국 방송에 나와서 한국말을 잘 하는 외국인들을 보고 반응 하듯이, 한국 사람이 영어를 어느 수준 이상으로 잘 할꺼란 기대가 높지 않아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다가가는 태도를 보이고 진심이 느껴지면 생각 보다 쉽게 마음을 엽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한국인을 보는 방식은 완전히 개인적인 기준 안에서 원하는 유창함을 보여야 하고, 심지어 자기가 "못 알아 듣는" 방식의 영어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순간 순간 반응에서 눈에 보일 정도이고 그런걸 느낄 때마다 한심하다 못해 측은하기 까지 합니다. (이는 교포 한국사람들이 끼어 있을때도 마찬가지란게 더 한심한 일이죠.) 언어란 것이 너무 주관적인 것이고, 문법적으로 틀린 말이 분명히 있겠지만 어떤 때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귀에 거슬리곤 하죠. 한국말을 한국 사람과 할때도 이런 것은 자주 느껴지잖아요. 특히 언어를 공부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에게는요. 정말 우스운 사대주의가 맞고, 과하게 타인을 의식하는 시간낭비이고, 되려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큰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적이고 완벽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이게 더더욱 큰 의사소통의 방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고 쫄지 마시고, 사대주의 하는 것들이 ㅄ이라고 생각하시고 영어를 입밖으로 내 뱉으세요.

[@JindoHaetSsal]

공감하고갑니다.. 저도 미국에 19살때쯤와서 미국에서 10년정도 거주중인데, 아직도 영어에 대한 갈증과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는것같습니다. 왜이런가 생각해보면, 저는 어렸을때부터 대학교 시절 유독 한국인들이 하는 영어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감을 잃어갔던게 큰거같애요. 군대에서도 그것밖에 못하냐 등등. 10대때는 extrovert 였는데 점점 introvert로 바뀌게 된거같애요. 근데 이런고민거리를 직장동료들이나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면 전혀 걱정할필요도 없고 왜 그런고민을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또한 유럽분들과 인도분들 억양이 다소 많이 달라도, 정말 자신감있고 유창하게 본인의 생각을 잘 포현하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거를 보면서 많이 배우곤해요. 결국엔 의사소통을 위한건데 왜 이렇게 완벽하게 하려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dailysoulenglish]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솔직히 털어놓는 게시판이 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분명 매력적이고 충분한 영어를 하시는 분일 것 같다는 것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얼마전 최우식씨 영어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최우식씨 영어 평가하시는 분들이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계셔서 좀 최우식씨에게(?) 죄송하다고 할까요. 왠지 속상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충분히 잘하시는 분인데 원어민의 잣대를 대면 또 부족해보이게 되고ㅠ 암튼 타인의 기준에서 자유로워지는 글, 저에게도 응원이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hyoungumkim2652]

발음은 중요하지 않아요 하고자하는 말을 잘 전달하면 그만

[@shin9841]

ㅇㅈ 문장구사능력이 중요하죠

[@user-vq6ye2yp8d]

ㅇㅈ 모국어도아닌데 말하는게어디임

[@gostraight3773]

발음 중요함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어민이랑 다르면 발음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지 발음 이상하면 외국인이 절대 못알아들음 영상에서 반기문 발음 상당히 좋은거임 외국인이 완벽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인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 발음은 한 번에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음

[@hyoungumkim2652]

@@gostraight3773 발음 이상하면 웃기긴해요 모국어도 마찬가지지만

[@born2k554]

발음 중요하죠. 단, 이해가능한 수준이면 나머지는 크게 중요치 않죠. 일반적인 한국사람들은 이 발음이 원어민이 이해하기 좋은 발음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힘들다는게 문제. 누군가 잘 굴려도 원어민은 이해를 못하고, 안굴려도 원어민이 이해 잘하고. 암튼 평가 기준이 무슨 백두산 천지야. 뒷산 산책 갈 정도만 되도 응원하면 되는거지.

[@user-ev4ur6lx1f]

저는 외국에서 굉장히 오래 살았는데 평가받을까봐 한국인들하고 말할때 영어 단어 같은것들을 말해야 될때면 저도 모르게 무서워서 콩글리쉬를 써요… 평가받을때 드는 기분이 어떤지 아니깐 저는 영어는 정말 의사소통만 되고 그 언어를 구사할때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니 저도 더 제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dayday9249]

친구가 워홀로 호주에 1년정도 머물렀을때 통화를 했는데, 당시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공부중이라고 말하니까 그럼 지금 나한테 영어한번 해봐 이러면서 영어로 얘기해보자 하는데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백번 양보해서 선의로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으니 한번 영어로 대화해볼까의 뉘앙스보다는 그래? 너 영어공부해? 그럼 내가 너 평가해줄게 이런게 깔려있는 뉘앙스여서 엄청 불쾌하고 그게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여행지에서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로 얘기를 해야하는경우 못해도 일단 질러보고, 모르는건 사전 찾아보거나 바디랭귀지를 동원해가며 저 나름대로 자신있게 일단 뱉고 보는데 주변에 한국인이 있으면 시험당하는 느낌이라 주눅들어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almondmilk453]

유학간 친구도 아니고 워홀로는 아무리 몇년을 있어도 영어 느는 게 한계가 있는데 워홀 1년차 친구가 그런말을 했다니 웃기네요ㅋㅋㅋ 당황하지 말고 "넌 1년이나 있었으니 영어 진짜 많이 늘었겠다~ 얼마나 잘 할까? 한 번 해봐~" 이렇게 거꾸로 말해보지 그랬어요! 유학 1년도 아니고 워홀 1년으로 귀랑 입 좀 트였다고 딴에는 굉장히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서 그랬나본데 유학간 친구라면 오히려 그런 말 못했을 듯ㅋㅋㅋ

[@sonny2862]

영상 좋았습니다

[@shin9841]

언어실력 늘릴려면 첫번째는 자신감입니다. 암만 혼자 리딩하고 쉐도잉해봐요 막상 원어민들이랑 프리토킹하려면 혀가굳죠ㅠ 일단 문법 안맞더라도 계속 말을 꺼내고 던지는 것만으로도 반은 한겁니다. 자꾸 본인의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서 표현하는게 중요해요. 내 문법이 엉망이다고 발음이 엉망이다고 입에 자크달고 있으면 평생 한국어 하나만 할줄알다 죽는거죠 뭐..

[@user-lk7qd1lm9d]

와.. 안현모씨 발음이 너무 정확하셔서 속도가 빠른데도 귀에 꽃히듯 스무스하게들림

[@OO-jk2kw]

참 좋은 영상

[@user-mr7eg4cn5p]

간단한 메세지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큰 힘과 영어 공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모국어가 아니기때문에 영어에 완벽하기 힘들고 누군가는 저의 부족한점만 확대해서 비난할 수도 있지만사실 그것은 중요하지 않죠 왜냐하면 영어는 저와 상대방울 소통할 수 있게해주는 도구일 뿐이니까요. 오늘도 짧은 영상에서 많은 배움과 힘을 얻고 갑니다!!

[@yn1443]

마지막 메세지가 좋네요 ㅎㅎ 저도 유독 다른사람들 앞에서 외국어를 쓸때 아무래도 괜히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데...역시 외국어는 자신감이죠....술취하면 영어 잘되는 것 처럼

[@dumbjokeinkorea]

자신이 좋아하고 조금씩이나마 성장하고 있으면 된거죠.

[@user-nk2qb8cs7z]

일부 사람들에게 영어권 사람들도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해야 "영어를 잘한다" 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전달하고 이해하는 상호작용이 수월하게 될 수록 능숙하고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이 tv를 보는 우리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구사했다는 점에서 좋은 소통능력을 가지셨다는게 증명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