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안동 전통폐백, 한국혼례문화아카이브

이 영상은 1987년 11월 안동의 어느 가정집에서 진행되는
전통폐백의 기록 영상이다.
1980년대 안동에서는 전통혼례와 현대혼례가 혼종했다.
이 영상의 혼례도 혼례식은 예식장에서 현대식으로 치러지고,
식사대접은 예식장 주변 식당에서 치러지고,
폐백은 신랑의 집에서 전통식으로 치러진다.
폐백은 신부가 시댁 어른들께 첫 인사를 드리는 절차이므로
이 영상에서 신랑은 빠지고 신부만 절을 올린다.
전통혼례의 폐백을 따르고 있다.
#한국전통혼례, #KOREAN TRADITIONAL WEDDING, #민속아카이브, #경북안동전통문화, #결혼식비디오테이프

[@user-lf6vj7yk6z]

우리 결혼식을 보는듯 합니다. 결혼식은 예식장에서 하고 폐백은 집에서 했어요. 같은 지방이다보니 풍습도 말씀하시는것도 정답네요. 신부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은 시부모로서 행복 하시지요.

[@user-br9sx5kt6m]

좋은자료. 어제같은데 격세지감. **해 드리겨. 경북말씨. 좋아요.

[@user-ch2pd2gp2v]

이런 시절이 있었군요! 귀한 자료네요.

[@풍원부원군]

노란 도포에 검은 갓 혹은 유건을 쓴 할배의 그 근엄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연하다. 보고저운 우리할배가 생각나니더. 정겨운 80년대 전통폐백 영상 잘 보고 가니더.

[@user-jo9oq9ye5j]

나도풍산사람이시더.날씨도추운데 신부고생많니더 지금신부나이환갑쯤됐을꺼래요.잘살고있니껴~~~🎉

[@user-gn1dm9zl1v]

신부님이 너무 힘들겠습니다

[@user-bz2eb9ef7s]

ㅋ 내결혼식 보는거 같으네요 ㅎ

[@user-tu7yi3qj7f]

우와 각시 절하다가 다리 알배겨서 우짜노...^^

[@dhk9006]

ㅎ. 주변인들께서 억쑤로 지끼네요

[@Kim-ig3qq]

풍산아지매 왔니껴...

[@user-ys1rc1hn8s]

새댁이 얼마나 가슴 두근거릴까 전통혼례 보존해야 근엄한 맛이 있지 않는가 요즘 결혼식 장난끼 그러니 툭하면 이혼 장난삼아 결혼 한건지ㅉㅉ

[@user-zxc472]

저때 폐백은 5촌까지도 폐백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시부모님 숙부 숙모는 따로 폐백받고 나머지는 단체로. ㄱ 시댁 친척많으면 신부 절하다가 죽습니다. 그래야 절값 많이 나오죠.

[@user-vd8gv9dc9y]

이그안동양반 말씨 무식혀 때거리너무많아 새새댁 몸살햇게네

[@user-ed3du7tg4l]

삼촌하고 숙모도 왔니껴?

[@user-ey6dw9xz8u]

여기가 안동 어딘가요?

[@user-tp7mf2gd1t]

우리조상님들에 유교 문화를 논할때 안동을 빼고는 논할수가 없다!

[@manggae613]

도대체 신부 절을 몇번을 시키는거...?

[@user-jl2vt5ox4z]

여자는2배 제사때에는4배가 인사입니다

[@user-ed3du7tg4l]

절값은 안 내고 머하니껴?

[@beeisun93]

저랬으니 지금도 변화가 뒤쳐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