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죽기 전이고 로져산은 아기는 죽었지만 젖은 엄청나게 불어서 젖몸살이 해결되는 순간이죠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만이 경험하는 젖몸살 마지막이 장면이 놀랍기도하고 그 의미 자체가 위대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누군가와 책에 대해서 밤새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정박님 통해서 잘들었습니다
@gooddoctoriam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이에요.. 감사합니다
@culture63753 жыл бұрын
전~~혀 외설적이지 않았어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떠올랐거든요.(이 책 넘 뚜껍.읽다가 포기.오늘 운동하면서 다 들었음.굿~)
잘 들었습니다. 현재에도 일자리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캘리포리아로 갈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 ?트랙트라는 기계화로인한 육체 노동의 상실!!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거 같아요ㅠ
@tonsk2k3224 жыл бұрын
분노의 포도는 상당히 두꺼운 책이고 어둡고 집요한 디테일과 만연체로 늘어지지만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게하는 마력이 있다. 남의 고난과 고통을 읽으며 성취감을 얻는 기이한 느낌을 경험했던 거 같다.
@인순박-v6x3 жыл бұрын
정박님은 영어에도 조예가 깊으신가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온-y7m4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점점 비디오형으로 변신 중이세요. Goood~~ 강경애의 소설들이 떠오르네요. 같은 소설들요.
@dafreeda92093 жыл бұрын
늦게 알았지만..정말 좋아요~
@ChrisTennis4 жыл бұрын
이런 대작을 훌륭한 해석과 익살맞은 담소를 곁들으니 최고네요, 응원합니다~
@도은정-e4g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TV-yu8kk3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세 분의 조합 너무 좋습니다~
@하성진-i5n3 жыл бұрын
정주행
@황미옥-d3y3 жыл бұрын
ㅎㅎ말하는 광고판 늦게찾아듣는데 넘좋아요
@smkim28964 жыл бұрын
김푸로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다고 ㅠㅠ 70프로 줄돈깎아서 전부다주라는데 진짜 누군가는 이만원짜리 쌀 살돈이 없어서 라면으로 죽끓여서 하루식량으로 떼워야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것좀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wonhahm4 жыл бұрын
1930년대 대공황 당시의 미국은 17세기 조선의 대기근과 같이 엄마들은 굶는 아이들을 먹일수 있다면 차라리 팔겠다고 내놓는 시대였죠. 당시 일제 식민지하의 조선에서는 미국과 교역하던 일본의 높은 금 수요로 인해서 오히려 골드러쉬가 일어났었다는게 아이러니죠
@DP-gz8uc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은 30년전 대학생때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장면입니다. 일당백에서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키네요. 이 장면에서 에로틱을 떠올리는 정미녀 당신은 정말 ....ㅎ
@kevinjeong52303 жыл бұрын
결국 삶은 계속된다 인데 이세기 에도 그렇게 되겟나….하는 상념이….
@ohuit27364 жыл бұрын
정정정!
@없음-k5b2 ай бұрын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 고정의 관념을 무너뜨린다
@karsis314 жыл бұрын
정미녀님 낭독 뭐임? 와...진짜 너무 좋다. 정미녀님 낭독 이제 매 편마다 한번씩 해주세요.
@absolutdis4 жыл бұрын
젖 먹이는 부분에서 너무 눈물 나네요
@곰투가리4 жыл бұрын
정트리오👍🏾👍🏾👍🏾👍🏾👍🏾👍🏾
@이재숙-w6z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정미녀님 낭독 좋은데여
@peaceful6567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블루다이아몬드 ㅎㅎ
@Sk8_Dylan3 жыл бұрын
로즈가 아픈 노인에게 자신의 젖을 먹이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고,, 성스러운 장면이다... 성(性) 아니라..이 성(聖) 임다...물론 아시겠지만 ㅎㅎ
@wieausderferne23 жыл бұрын
눈물 하는 소설.
@샤샤샥-s1x4 ай бұрын
옆 동네로 이사가는것도 결심을 해야하는 큰 일인데 전단지 하나 믿고 출발할 수 있었던건 가족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리라.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 남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이러쿵저러쿵 할 수는 없다
@geishasky81 Жыл бұрын
1키로 커피 맛을 알게됐네요 ㅎㅎ
@CYG4243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뜻도 잘 모르고 기계적으로 읽어나갔던 분노의 포도를 다시 해석과 함께 이렇게 들을수 있게되서 너무 좋았습니다.유일하게 기억나던 마지막 모유부분이 분노의 포도였나?가물가물했고 언급이 안되길래 다른 책이었나보다 하다가 마지막에 그내용이 나오는걸 보니 그래도 내가 이책을 읽긴 읽었나봐요ㅋ..
@Hufhdkskdjfnc4 жыл бұрын
26:10 정박님의 정체가 들통났다!
@박종찬은늘밝다4 жыл бұрын
3인의 (불안한) 완벽한 조합. 불안해서 매력적.
@pigterian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heungwhanlee1224 жыл бұрын
정박님 등 굳입니다 특히 틈틈이 종미녀님 MSG 최고입니다 🐒
@갓맨-t8j4 жыл бұрын
지금이랑 비슷한 점이 있어서 소름 돋네요
@ttree46364 ай бұрын
정미녀님 읽으시는데 울컥해요😢
@ttree46364 ай бұрын
Omg 직수에 빵😂
@도이치랜드5 ай бұрын
케~~리뽀냐~~ 아~몬드 ~ 블루 불루 다이야몬드~ 고소한 맛 아 몬 드 블루~ 불루~ 다이아몬드•••• ㅎㅎ
@welding22224 жыл бұрын
아 1빠 놓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peterpack718210 ай бұрын
원문으로 읽어보셨는지요?
@곰투가리4 жыл бұрын
👍🏽👍🏽👍🏽👍🏽👍🏽👍🏽👍🏽
@user-gp9gl3pv8s3 жыл бұрын
한참몰입할때 말이자꾸옆으로새나가 아십네요
@Marksomali2 жыл бұрын
며칠을 굶주린 노인에게 아이를 사산한 산모가 모유를 먹이는 장면의 잘 읽어놓고 불온한 발언으로 감동을 망치는 정미녀는 진짜 극혐하지 않을 수가 없어. 머리 속에 든 게 없으니 색욕만 가득한 것 같아서 완전 극혐.
@miiissjo55303 жыл бұрын
31:00
@곰투가리4 жыл бұрын
당독의 달인 정미녀^^❤🧡💛💚🗨👍🏽👍🏽👍🏽👍🏽👍🏽
@moonflower11004 жыл бұрын
정미녀 낭독부분에서 눈물이 나네요.
@미스터민-v3u4 жыл бұрын
난 캘리포니아 하면 아몬드 건포도 보다 호텔이 생각남.. 정미녀님은 웃지마요 안웃을때가 아름다워요. 웃으면 김여정얼굴이 살짝 나오네요 ㅋㅋㅋㅋ
@도이치랜드5 ай бұрын
여자 mc 정미녀로 ~~ 지금 mc 너무 어두워 !!! 시청자가 원한다
@만강-p5g4 жыл бұрын
커피가 아니고 뽕커피같아여
@understand10042 жыл бұрын
도통,,, 감동은 오지 않고 1키로 커피 타이밍만 보이더라 ㅋㅋㅋㅋㅌ
@디즈데이지3 жыл бұрын
정미녀 위악 ㅎㅎ
@bbkang36573 жыл бұрын
Frida out
@sdfdds113 жыл бұрын
정미녀님 역시 연영과 ㅋㅋㅋ 양철북 치마 밑에 숨는건 주인공 아버진가 할아버진가 그렇습니다 ㅋㅋ
@flworkd4 жыл бұрын
정프로 눈 좀 뜨시고 옆 사람좀 보시요,, 항상 눈 내려 깔고 있는 모습 불편
@mpkorea20174 жыл бұрын
정미녀씨가 메모하는걸 보면 예전 영화 넘버3가 떠오름 불사파? 송강호가 불한당에 대해 설명하면 제자들이 또박또박 적는 장면.. 아닐 불 땀 한 임춘애 뭐 그런식 정미녀씨는 도대체 뭘 어떻게 적는건지 궁금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