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분하신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에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Ай бұрын
긴 장편을 낭독하기도 쉽지 않지만 이처럼 끈기 있게 끝까지 청독하기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손꼽아 다음편을 기다리신다니 고맙습니다~ 27회차로 백치는 종결된답니다^^
@일천-w8b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바울-y5sАй бұрын
😊오늘은 모처럼 선 선한가을바람이부는 가운데서도 나름 강 한햇살을 받으며 도 보를 하고 왔습니다 제가 사람 붐비는조 건을 젤 싫어하지만 그럭저럭 견딜만했 습니다. 이러다 갑자기 또 추워지면 걷지도못 할테죠. 😂장화도없고 늘 집콕주의자라서😅 천체에서 일어나는 걸 큰 🔭 으로보듯 🌌🌠한 기분으로 낭독해주셔서. 리듬감있게 낭독해 주셔서. 잡음.소음없이 낭독 해주셔서 🙇♀️ 제 경우는 소주마신 젊은이들이 내지르 는 소리가 자꾸만 거 스르네요. 😉내면에서 치밀어 오르면 💊먹고 자야 겠지만.그조건도 내성이 생겨선 잘 듣 지도 않습니다
@bookwindowАй бұрын
가을 햇살 받으며 걸으셨다니 너무 좋군요. 저도 요즘엔 되도록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 걸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일년 중 이런 날이 과연 며칠이나 있을까 하구요... 너무 더워서, 너무 추워서, 비가 와서... 걷기 싫을 때가 너무도 많죠. 작은 소음이 거슬릴 때 무척 신경이 날카로워지죠. 하지만 때로 무심한 마음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기도 하는 것 같아요^^
@saiba381Ай бұрын
지구상의 문학작품의 공통주제는 거~의가 남녀간의 사랑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고 본다. 백치 또한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읽을 수 있다고 보는데...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사랑의 갈등(?)을 풀기 위해서 한공간속에 불꽃 튀기는 4자대면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 문학작품은 아마도 백치가 처음일 듯... 아니... 유일무이 할지도...?
@bookwindowАй бұрын
정말 그렇네요. 이런 구도는 과 같은 통속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도인데요.... 오로지 도스토예프스키만이 이런 4자대면을 거침없이 그리고 또 그것을 위대한 예술로 승화시켜 버리죠^^
@daniel0223-i8s24 күн бұрын
00:00:06 24화 줄거리 00:00:52 제4편 8
@daniel0223-i8s25 күн бұрын
43:14 25:32 34:44
@골드피쉬-n1gАй бұрын
평소에 공작은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스타샤는 남자들 무리를 거느리고 다닐만큼 아름답습니다. 아글라야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미인 입니다. 물론 공작도 금발머리 파란눈의 미남입니다. 근데 결국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하기는 커녕 본인조차도 구하지 못하고 말았네요. 한번씩 보면 작가가 외모 컴플렉스가 있지않았나 강한 의심을 할때가 있어요.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사람을 묘사해 놓고는 나중에는 가장 비참하게 몰락시켜 버리거든요. 작가의 취향 같은데 존중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