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깊이 공감되는 강의 입니다. 아버지 폐암 말기로 돌아가실 때 식사도 못하시는 84세 노인을 MRI, CT, 방사성도위원소를 주입하는 PET검사까지 검사 한번 하고 나면 기력이 눈에 띄게 쇠약해지시는데 검사를 거부하면 병원을 나가라는 식의 태도였고 병원에 입원해 있으려면 의료진 지시를 떠라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욕창방지 매트가 너무 푹신하여 허리가 아프다 해서 매트를 단단한 것으로 교체해 달라고 하니 척추에 전이된 암을 방사선 치료 한다고 폐기관지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방사선을 쏘아 결국 가래가 가득차 가래 썩션을 하게 되었는데 밤에 보호자 없는 시간에 썩션을 하다가 아버지가 욕하며 저항하자 처치실로 옮겨 신경안정제 주사를 맞고 이후로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셨고 임종이 가깝다고 1인실로 옮겨서 임종을 지키는데 혈압이 떨어지자 수액을 계속 놓아 몸이 너무 많이 퉁퉁 불은 상태로 돌아가셨습니다. 의료진의 검사 오더,처치 등을 거부할 때면 건강보험으로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당신이 의료진이냐고 하더군요. 무력한 자신에게 화가 나고, 사람 생명을 소중히 다뤄주고 인간적인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 주리라 막연히 생각했던 의료진에 대한 상처가 오래 남았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라면 그런 식으로 했을까? 대학병원에서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니 충격이었습니다. 마지막 이 세상을 떠나시는 분이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임종하실 수 있는 그런 의료 시스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의료진의 임종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가장 작고 무력하고 누군가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임종을 앞둔 분들이 존중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료진 중에도 호스피스 교육받은 의료진 근무하는 병원 1년간 생활 해본사람 입니다 어떤것이 최선일까요? 만약 ~~~~~ 고인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ᆢ 의료진께 섭섭하다고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 요즘은 간병인 들은바 생명줄만 무조건 길게 ( ! ) 어떤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것인지는 아마도 정답은 어려울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의료보험 제도 도입 몇년 되었을까요 ? 1차적으로 조기 병을 발견하여 평균수명길어지고 수없이 많은 사설 요양원ㅡ시설 협소 불칠절한 현대판ㅡ고려장
@문나예-k2j3 жыл бұрын
공감 또 공감합니다 저도이런 제도가 목숨을 목숨같이 안게 의술에 밀어 붙이는 행위는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 세상참
@이상현-g3j3 жыл бұрын
너무 참담하셨을거 같아요 병원측에 트라우마 같은거 생길듯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재정-z7u3 жыл бұрын
본인들이 노화로 인해 삶이 고통이 심할때 안락사를 요청시 처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ha10043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sadgha32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birdlittle-kr7ql3 жыл бұрын
의미없는 생명연장~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꽃잎-o7l3 жыл бұрын
저도공감합니다
@만석꾼-y7x3 жыл бұрын
의미없는 삶을 연장하고 싶지않아요. 내 정신 멀쩡할 때 정리 할 수있게요.
@구자욱-j4p3 жыл бұрын
죽음은 두렵지 않은데 아픈것이 두렵습니다 안락사를 허용하지않는 법은 누굴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습니다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하루빨리 안락사를 허용해야 합니다
@지니-p4m3 жыл бұрын
얼마전 아름다운 40대 여성분께서 당낭암4기 판정받고 1년여 투병하시다 너무 야윈 앙상한 모습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반복되는 고통과 통증... 죽는건 안무서운데 고통이 너무 무섭다고... 우리나라뿐만 아닌 지구촌의 모든 나라에서 안락사 허용해야 하지않을까요
@맑은하늘-q1h3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붙잡고 있더라구요 응급실에서 다른병원으로 옮길려고 하는데도 가다가 돌아가실수 있다 하면서요 보호자들이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여씩씩이3 жыл бұрын
@@지니-p4m 진짜 죽는거보다 아픈게 더 무서워요 특히 불치병
@sookyungpark5857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나아픈거보다더두려운것은(학대)랍니다,끝없는고문이죠
@송미혜-h2o2 жыл бұрын
존엄사나 안락사 같은 맥락아닌가요?
@희망을향해2 жыл бұрын
병으로 인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때 집에서 죽을 것을 선택하는 경우 국가에서 인정하고 보호해주는 시스템 필요합니다. 집에서 돌아가시면 경찰조사를 받아야한다는 현실이 가족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나. 병원의 수익을 위해 독점적 치료를 하고 있으면서 죽음까지도 독점하는 것은 횡포입니다. 죽을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국가가 존중,보호해야합니다.
@k모모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문제 공감합니다 사회적 선택을 할수있는 장치가 필요함에 완전 공감합니다.
@오토백이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가족들 다힘들고 재산 다말아먹고 갑니다.
@박정희-j7r5o2 жыл бұрын
그냥 아프면 병원가지 말아야 되겠더라고요 나이들어서요 그리고 울나라 안락사 허용 바랍니다. 힘들게 종환자실에 몸에 줄이 줄줄이 달려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sungkim14342 жыл бұрын
Lo
@김용수-x5v2 жыл бұрын
@@k모모 .
@이지원-z5q2z2 жыл бұрын
안락사 허용 적극 공감합니다. 불치병으로 죽을때까지 고통받는건 정말 최악입니다. 그리고 자기판단이 어려운 치매환자이면서 와상환자인 경우에도 가족이 받는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듭니다.ㅠㅠ
@신광일-e1k2 жыл бұрын
알락사약어데서구매합니까
@김성심-z9y Жыл бұрын
저두요꼭그렇게했으면좋게습니다
@이태연-z7l3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재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육십중반인데 연명치료거부신청과 장기기증신청 다 했습니다 맘이 참 으로 홀가분하고 편안합니다 숙제를 다 해놓은것같아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알락사가 허용된다면 너무 좋을듯 하네요
@퓨쳐리-g8b3 жыл бұрын
🙏🙏🙏
@디케-t9t3 жыл бұрын
🙏🙏🙏🙏🙏
@3Dfashionlab3 жыл бұрын
기도드립니다!!!
@백소자-w5f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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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숙-s6g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저도 님처럼 늘 그런생각이 간절합니다!!!!
@SY-hp5rb3 жыл бұрын
스위스 가지 않게 우리나라도 안락사로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마지막 인권을 보장해 줬으면 좋겠네요.
욕실에서 미끄러지신 아버지가 뇌를 다치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셨는데,의사샘이 수술해도 위험하고, 사셔도 식물인간이다. 그냥 보내드리는게 낫다 하셨는데,자식 입장에선 그당시 무조건 살려달라... 무조건 수술시켜달라...요구했습니다. 수술은 잘 되어서 목숨은 유지하셨지만, 그당시 78세셨는데,딱 10년을 식물인간으로 사시다가 88세에 돌아가셨어요, .. 10년 입원기간동안 욕창수술도 한번 하셨고, 폐렴도 와서 고비를 넘기기도 했는데, 10년간 말한마디 못하시고 호스 꼽으신채 숨만쉬시다가 가셨어요. 고생만 하시다 가셔서 돌이켜 보면, '수술시켜달라.살려달라' 고 졸랐던게 큰 불효를 저지른 일이었던것 같네요.ㅜㅜ
@요사랑해-v6y3 жыл бұрын
자식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ㅠㅠ
@yhs6812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라도 옆에 아직 살아계셨더라면 하는 , 마음 은 요?
@황학성-s6b3 жыл бұрын
@@yhs6812 .
@nabie9813 жыл бұрын
물론 부모와 헤어지기 싫은 간절함도 일부 있지만, 마치 그래야 최선을 다했다는 자기 안심, 사회적 인정을 받는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중환자실해서 일하는 간호원이라 이런 상황을 자주 대하는데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이 될 것이 훤히 보여서 안타깝지요.
@gdol20333 жыл бұрын
고생고생하다 가신거 같아서 안타갑네요 . 차후옌 그러지 마세요 .
@장기찬-m4w3 жыл бұрын
네 공감입니다 안락사도 법으로 허용해야 합니다 어차피 사망할 수밖에 없는데 막대한 병원비만 부담한 후 빚만 지고 죽는다면 누굴 위한 연명인가???? 병원 수입을 위한 연명은 아닐진대?????
허용되는순간 이나라는 합법을가장한 연쇄살인병원양산이 나올듯합니다. 여전히 부모형제의 상속재산,거대보험을 노리고 조작된사기병원감금약물투여로 어디선가는 자행되는 곳이 없다할수없으니까요
@leejongmi3 жыл бұрын
@@parkjaesung5356 그런 이유로 허용되지 않으니 죽음이 최대의 걱정입니다.
@원경-r8n1g3 жыл бұрын
안락사는 본인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말기암 환자들이나 살수 없는 사람들을 못죽게 하는것은 잔인하고 무지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옥선-k2o3 жыл бұрын
안락사는행복할수있는권리라고생각합니다,
@박영주-o5p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안락사는꼭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봉봉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김종숙-t2z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송서연-w2l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파일럿-w4z3 жыл бұрын
병원도 기업화되어 생명우선이 아닌, 환자를 병원 매출의 수단으로 치부하는 대부분의 병원과 의사분들도 많지만 교수님 말씀이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우리사회의 나아갈 방향이라 느껴집니다 교수님의 이러한 강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yunfenpiao42683 жыл бұрын
a
@정진숙-i1k3 жыл бұрын
듣고싶은 강의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정실-c3x Жыл бұрын
병원은 기업입니다 더이상 생명소중의 지킴이가 아닙니다
@이경희-f4e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3대 큰 병원 규모가 년 3~4조 랍니다 지방에도 설립계획 잡혔고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과 뭐가 다른가요? 병원 이윤이 최우선입니다 갑상선 결절 조직검사 대학병원에서 초음파부터 필요이상 검사 5가지는 의무로 정해놓고 100만원인데 동네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조직검사 비용은 10만원이 안돼요 치료하러 갔던 대학병원에서 유린ㆍ 능욕만 당하고 동네병원에서 검사했습니다 뻔히 도둑 소굴인줄 알면서 검사결과 암이라하면 대학병원 가야하는 현실이 답답하니다
@beach56793 жыл бұрын
김현아교수님은 외모도 아름다우시고 마음도 멋진 분이십니다.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런 말씀 하시기 어려울텐데 소신대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가지고있던 생각을 전문가에게 확인받는 느낌입니다. 이왕재교수님 외에 존경하는 의료인이 한 분 더 생겨서 기쁩니다.
@김성일-c5b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참양심있고 진정한 의사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소람-e8z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축복-o6f2 жыл бұрын
이 마당에~외모. 논하는 분 정상이 아니신듯.....
@오행자-y9u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이지영-y3c7f Жыл бұрын
“尹 ‘김건희 명품백’ 신고나 반환 안했다면 같은 처벌…공소시효 5년, 검찰 방치시 직무유기”
@tongykim9282 жыл бұрын
82살 먹은 사람입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죽음을 마지하는 방법을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으나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김현아 교수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대단히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듯 합니다.
@na518872 жыл бұрын
제친척도 83세 이신데 병원에 입원해서 이거저거 검사만 하다가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차라리 집에 계셨어면 더오래 사셨을거 같다고 가족들은 말합니다
@star-hw9ed2 жыл бұрын
저희 친정할머니는 93세에 자리에서 못 일어나고 위독하셔서 구급차를 불렀는데 죽어도 가지 않고 버티셨습니다 처음엔 밥을 못 드시고 마지막엔 물도 못 드시더니 3일만에 잠자듯이 가셨네요 안락사가 없는 우리나라에선 병원을 가지 않는 게 최선인듯합니다
@임신자-n2i2 жыл бұрын
@@na51887 친할머니 경우 보니 90에 돌아가셨는데 노환인 경우 한달 정도 못드시고 누워계시면 결국은 떠나시더라구요. 타국에 거주중인데 90대 중반의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 일주일 전쯤 뵀는데 거의 음식을 못드시더라구요. 물을 수저로 떠넣어 드리니 삼키지 않고 입을 꼭 다물어 흘려보내고는 손으로 입가를 싹썩 닦고 두손을 배위에 딱 포개고 천정만 바라보시더라구요. 스스로 모든 곡기를 끊으신 것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k-30302 жыл бұрын
@@임신자-n2i 임종을 앞둔 사람은 모든 장기가 노쇄해서 음식을 삼키고 소화시키는 기능이 안돼요. 그래서 못 먹는 것이지 스스로 곡기를 끊는다는 것은 건강한 사람의 잣대로 생각하는 오해이고 안쓰러워서 뭘 자꾸 먹일려고 애쓰는데 그것마저 환자에게는 고통이에요.
나도 늙고 추해질것이다. 병이 들어 80세가 넘으니 더러워지고 침흘리고 음식을 씹다가 콧물도 음식물도 흘리고 질질 흘린다 음식을 씹는데 틀니도 빠져서 덜걱거리고 손톱 발톱은 무좀에 걸려서 노랗게 부스러져서 온데 옮긴다 온 집안에 냄새나고 빠짝 말라서 온몸에 뼈만 남아서 움폭움폭 들어간 골격들~ 온몸의 살들도 딱지가 않아서 잘 낳지도 않는다 그래도 살겠다고 응급실가서 식욕촉진제를 맞고 또 와서 꺼이꺼이살아간다 나는 ,,,난 안락사가 내 시대를 밝게 해줄것을 원한다
@elizabethkim18633 жыл бұрын
흑..! 우리 이모 아닌가요 힘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드세요 사랑합니다.💙
@건강수다원3 жыл бұрын
그렇죠.저는50대의 꽤 젊은데도 그렇거든절망입니다.챙피합니다.겉으론 노인아니니깐 뜨악하게 보거든요.ㅎ !
@뽀순-l7z3 жыл бұрын
온몸이 아프고 힘들때 나를바라보고 있는 가족의고통 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면 본인의뜻에 따라 알락사를해준 다면 다른나라에서는 본인의사에 따라 알락사를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알락사를하면 살인으로 몰아가는것이 이해도 않되구요 알락사라면 내몸이 너무아프고 그 아픔을 조금더일찍멈춰지게 해준다면 바라보고 있는 가족의 아픔도 멈춰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알락사는 고통에 해방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내요
@꽁지니므3 жыл бұрын
노인이 고령이 되면 내 몸에 기운이 다해서 침대에 붙어 있으면 죽음대한 저항이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뿌리칠 힘이 없어 그냥 가족 또는 사회 시스템 장사속인 의료진에게 붙들여 있는 것입니다. 때가 되서 뜨는것은 슬픈일이 아니고 당연한 일입니다.
@benkim20163 жыл бұрын
어지피 돈 없으면 치료비없어 고생하다 죽으니 더 간소화가 필요!
@그린그린-m3m3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강의 공감공감합니다 죽음을 맞이하는법을 잃어버리고 병원에만 의지하는 우리들을 깨우쳐 주셔야합니다 진실한 강의 고맙습니다
@문명자-f8c2 жыл бұрын
죽음에 권리 존중해 주는 그런제도 꼭필요합니다 ㅡㅡ
@김준희-u7s Жыл бұрын
나이들면서 가장 두려운게 죽음을 편안히 맞이할수 없다는게 두렵지요ᆢ 우리나라도 죽음에대한 권리를 누릴수 있게 안락사 법령이 선포되면은 그렇게 힘들게 생을 마감하지 앓고 . 정녕 조금이나마 의식이 있을때 가족들과 . 모든사람들께 작별을 고할수 있게 하고 편안히 떠난다면,누군들 노후의 삶을 두려워 하지 않을겁니다ㆍ
@bellakim3761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교수님!! 안락사가 합법화 될수있게 힘써주십시요~ 시어른 들 힘들게 병원에서 돌아가시고 중환자실 왔다갔다 하면서 옆에서 다른환자들이 고통받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ㆍ
@초록지붕-d9h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안락사가 합법화되어야 합니다..안락사는 필수여야 합니다.!병이 없어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안락사 허용해야 합니다.
죽고 싶다가 아니라 살만큼 살았다 하는 사람들이 초라 하고 처참한 말년 대신 건강 한 죽음 선택 할수 있었음! 시험관 아기등 생명도 이젠 의술로 잉태 하는 세상에 죽음도 개인의 영역으로 남겨 주었으면~ 의식도없이 링거줄 줄줄이 꼽고 물기 다 빠져 나가야 비로소 허락 되는 병원에서의 죽음 피하고 싶고 피해야 한다.
@lucidalee3773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의사로써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셨을텐데.. 대중을 올바르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춘희-u7k2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있는 문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살리지도 못하면서도 연명으로 고통을 드리는건 불효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준유-g3m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가의 만은공부가되엇읍니다감사함니다
@DooHKang Жыл бұрын
깊이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는 생전에 저에게 신장 이식 치료를 받은 사람을 보니 너무 힘들어보이더라. 이식 받기도 힘들지만 이식 이후에도 삶이 편하지 않으니 나는 신장이식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덛붙이셨는데, 지금은 젋고 건강하니 이렇게 말하지만, 나이들어 심신이 약해지면 의견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님 다운 통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아버님이 패혈증으로 갑자기 건강상태가 나빠지면서 치료를 받으실때 이 말씀 덕분에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그나마 약간 줄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의사와의 대화를 통해 아버님이 살아나신다 해도 신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장기가 손상되어있다는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자식된 입장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할지 보내드려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정에 후회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길에 고통을 약간 줄여드린게 아닌가 하며 마음에 위안을 삼습니다.
@유유-g3c3 жыл бұрын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후 30kg 빠진 아버님께 또 다시 항암치료를 하자고 해서 그때부터 병원에서 나와 집에서 가족과 지내시다가 몇개월 후 주무시면서 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qgmpgzefbiv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하필 코로나 직전 요양병원에 입소하셔서 이년간 제대로 대면면회도 몇 번 못해본 채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죽게 하지 말아달라는 어머니 부탁이 늘 가슴을 짓누릅니다. 치매시고 폐도 안좋으시고 이미 와상이신 상태여서 즉각적인 의료처치 없이 집에서 케어하는 게어머니께는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제는 집으로 모셔서 마지막까지 돌봐드리려고 합니다. 왕진의사 제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변 몇 몇 의원에 찾아가 부탁드려봤지만 불가능하다 하더라구요
@bg1eme9rald2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점점 더 싫어지네요 !!
@박소람-e8z8 ай бұрын
의료보험 관리공단에 문의해 보세요. 나는 시설에서 곡기 끊고 죽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식구들 괴륩히기 싫은데...
@박혜숙-h5o3 жыл бұрын
내가 편안하게 죽을수있는 선택을 할수 있다면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들어 병으로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것 그것이 가장 두려운거죠
@유금희-y4l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공감하는 말입니다..최고..
@담비-f5o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치매로 노인병원 침대에서 말도 못하시고 아들도 못알아보는 상태에서 만 5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정신이 있었으면 본인도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았을것같아요..
@박소람-e8z3 жыл бұрын
그지경 까지 가기전에 해결 해야 되는거죠...
@sookyungpark58573 жыл бұрын
@@박소람-e8z 어떻게요?치매에대해너무모르시는답같군요,
@김병국-k5v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의 정말 깊이 있게 잘 들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 어머니, 아버지를 사별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 중에 우리는 정말 환자 본인 이 가장 행복하게 죽음을 맞아들이려는 노력을 진솔하게 생각하고 사전에 의논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bictoria777-w3z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을 암으로 두분다 보내면서 마지막 몇달은 병원에서 먹고자고하면서 간병했었습니다 아직도 눈에 선해요 살아있는게 사는게 아니고 병원이 진료가 오히려 더 죽음으로 가는 시간을 단축하는건 맞는거같습니다 삶의 마지막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온팔에 나중엔 혈관이 안잡혀서 발등에 목에 매일 피를뽑고 정말 사람을 피말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몸은 더 솨약해지고 너무 누워있으면 정신도 몽롱해지며 그냥 눈만뜨고 계신거 기억하면 너무너무 죄송해요 좋은데가셔서 좋은공기에 몸에좋은거 드시면서 보고싶은사람 다보고 스스로 삶을 닫을수있는 그런게 생명존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달레이-l2i3 жыл бұрын
이런 문제를 이야기 하시는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김현아-m4h8y3 жыл бұрын
2
@담쟁이문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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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g1e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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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자경자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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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o7j4y3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즘 요양원에서 보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교수님 말씀대로 삶의 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육신을 갖고 계신 분들을 돌보아드리는 일이 참으로 힘든 것이라는 것. 가족들은 밖에서 무엇을 기다리며 있을까요? 나아서 퇴원할 수는 없는 어르신들인데... 얼마나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인지~
@정근도-x6e3 жыл бұрын
망가진 육신 본인의 입장과 가족들의 입장 대한민국 🇰🇷 현실에서 집 🏡에서 죽음 병원에서 죽음 ᆢ 국가 복지법의 재원으로 준비 한번쯤 생각을 ᆢ 공감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5일전 연몀치료로 고통받아 오시던. 어머니를 .형제동의 하에 보내드렸어요. 나름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효 .불효를 놓고 생각해보면 여전히 가슴이아프네요. 차에.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다소 위안을 느끼고.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 .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70나이 가까운 저도 .육신이 고통을 느끼는 연명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자연도 순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생노병사 는 마치 사계절 의 이치와 똑같으니까...
@문치영-u2f3 жыл бұрын
생명연장 호흡기에 의존해서 몇년을 더 산들 의미없는 삶에 연장이라면 자연적인 방식으로 간병하다 돌아가시게 하는것도 하나의 효도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박기호-d2x2 жыл бұрын
의사들의 의식구조부터 진보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았어요
@이덕산-d6m3 жыл бұрын
세,가지를 할수있을때, 첫째,본인스스로 변소길을 다릴때, 둘째는 정신상태가 온전할때, 세째는, 본인의 통장에 장래비가 있을때, 의견을 겸비할대,,,, 교수님 안락사을 좀 힘쓰주십시요,,, 정신이 완벽할때 본인이 병이깊어질때 의사3분의 의견을 청취하여 본인이 원하면 좋은 시간을 택해서 조용히 눈을깜게 하는것이 진정힌 인간 존엄입니다,,
@민주화-u6b3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쯧쯧 감사합니다
@김지영-h3w2 жыл бұрын
고똥스러울때 조용히 갈수있는것이존엄
@sakim227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말 공감 합니다 100세시대 의미 없읍니다 지금 60대 어르신들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 하나 무인에서 사서 먹기도 힘듭니다 제가 50대 지만 제가 80이면 그 시대는 컴퓨터가 및 모든것이 진화해서 자식없이는 병원도 못가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도 약이 너무많습니다 피부가 까맣게됩니다 약갑도 너무 쌉니다 중복된 약도 너무많아서 화납니다 병원에서도 너무 쉽게 약을 줍니다 그리고 너무 고통스럽고 돈이 없고 충분히 세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존엄사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하는것 보다는 더 낳을듯 합니다 모든 준비을 다 하고 웃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떠나는것도 좋겠습니다 그런 법안이 통과 되었음 합니다 아파서 혼자 쓸쓸히 병원서 누워있고 가족들 이제오나 기다리고 또 약이 좋다 한들 고통은 환자 목 그러다 아무도 못보고 가족들은 임좀도 못보고 임종 하실거 같다는 연락에 허겁지겁 달려가얼굴보지말고 충군히 웃고울고 인사 하고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존엄사 할수 있었음 합니다 요양원 에서는 이미 임종 하셨는데 고비라고 말합니다 도착하면 방금 가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을 집에서 가시고 싶어 하시는 분 많습니다 존엄사 법안 통과 해주세요
저희 아버님도 어머니 암수술잘해드리라고 당부하며 곡기 끊으시고 가셨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밀크안에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연 우연히 접하고 책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고령의 시어머니 사망을 겪으면서 말씀하신 거와 똑같아서 너무 공감됩니다
@klklko35653 жыл бұрын
늙고 병들고 살 가망 없으면 마지막 가시는길 평안하게 해줘야합니다. 끝까지 모든걸 다하는걸 보면서 너무 잔인하다 느낄때 많다. 그건 마지막 가시는길 고문하는거다
@송영자-x3l3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강의 잘들었습니다 70평생 살고보니 죽음도 두렵지않고 살만큼 살았으니 세상사 별 아쉬움도 없는데 고통이 따를까봐 제일 겁나는데 본인의 의사에따라 안락사를 허용 해주면 좋겠습니다 고통받고 자식들 힘들고 연명치료가 무슨 의미가있겠나요
@오점복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도 올해7월11일 폐암3기에 항암 4차후 폐렴으로 돌아가셨읍니다. 지나고보니 이 강의가 많은 사람들이 듣고 준비하면 후회를 덜할것 같습니다.' 지금3개월되었는데 많이 힘듭니다 .이강의를 조금만 일찍 들었어면 후회하지않았을것 갇습니다 저도꼭 참고해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Dfashionlab3 жыл бұрын
한달전 어머니를 중환자실에서 외롭게 보내드렸습니다. 코로나로인해서 면회가 않되었기때문입니다. 그로인한 후회와 자책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돌려 다시 그 순간이 온다해도 지금처럼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중환자실 선택을 하지 않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정말 그 순간, 어머니의 죽음이 ‘설마’ ‘아니’ 하는 생각에 오로지 ‘사실거야’, ‘살아주세요’, ‘지금은 아냐’에 매달렸으니까요.... 지금은 제 죽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우리는 ‘죽음’을 공부하고 스스로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는데 죽음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씀 고맙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DS-ig2mx3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풍요롭고 의연한 삶을 누리고 싶습니다~
@myungahkang44913 жыл бұрын
무거운 주제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인데....용기내어서 경험하시고 , 가까이서 지켜보신 것들을 정리하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수박-e6p3 жыл бұрын
ㅡ
@한명화-o7o3 жыл бұрын
⁰
@이명희-i7s2z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안락사는 인권이라 생각합니다
@Yumi_Yumii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하정민-j2l2 жыл бұрын
죽음으로 가는길은 어느날 서서히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파킨슨증 이라 그병명으로 10 년정도 고생하시고 가시는데 저는 맏딸입니다 25년정도 엄마 모셨는데 넘어지시고 허리골절 3차려 수술 회복단계 마지막은 병원 요양병원 단계로 사망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의 마음은 아팠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백프로 공감합니다 안락사를 대찬성 합니다 저는 요양병원 병원에는 의료연명은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양사랑-u7e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힘드셨겠네요
@코코-t4j2 жыл бұрын
오래전의 강의였네요. 집안에 폐이식후 점점 나빠지고있어서,병원에 가지않는다고해서 집에서 투병중입니다.가슴에 와닿는 강의라서 감사합니다. 죽음도 삶의 일부에 포함되어있다는걸 인정해야겠네요! 저도 동감입니다.안락사를
@권태숙-t2f2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죽음을 맞이할수 없는 현실이. 늘답답. 하기만 했어요 이강의듣고. 많은. 생각을하게 됨니다 진솔한 강의 잘들었슴니다,
@인생은독거인2 жыл бұрын
안락사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엄청난 고통 보다는 내가 원하는 시간과날에 편안히 가는것이 좋습니다
@백춘자-u8u Жыл бұрын
연명치료 돈써가며고통을연장시키는 것 갓아 알락사가 더좋을것같아요
@easya79213 жыл бұрын
지금껏 궁금증을 잘 지도 해 주셨습니다. 자연사 ㅡ 사회적 사망이 올 때 받아 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아 교수님.🙏
@윤재웅-r2y3 жыл бұрын
ㅈ
@김부경-t1l3 жыл бұрын
70이 목전에 있는 사람입니다 첨 본 방송인데 넘 깨달은게 많습니다 안락사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민들레-f2x Жыл бұрын
김현아 교수님에 강의 를 듣고 참좋은 교훈을 받았씁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에 차이가 있을뿐 죽음을 향하여 한걸음 .. 다그곳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감사합니다
저도 모레 암수술하는데 암수술전 ct찍을때 조형제 넣자마자 허리부분이 화끈 거리더라구요. 그 이후 애낳는거 보다 10배 정도 더 아프니깐 암수술에 대한 공포가 없고 당장 죽고 싶더라구요. 그 이후 강력한 진통제 먹어도 30프로 정도 고통이 감소 했지만 아직도 넘 힘이 드네 요. 만약 수술후에도 이런 통증이 남아있으면 수술중 에 죽었으면 합니다. 의사들은 뼈에 이상이 없고 조형제완 관계 없다고 하는데 통증이 죽음보다 더 힘들어요.
@하소유-y3f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안락사 허용하고 안락사 기관 있었으면 해요. 저번 스위스 안락사 보니 약먹은후 몇분만에 조용히 죽더라구요. 의사인 동생한테 물어보니 그 약 먹으면 고통없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하소유-y3f3 жыл бұрын
내 첫발령때 우리반 애가 농약먹고 자살했는데 바닥을 다 긁어놓았더라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럴까요? 죽을때만큼은 그런 편한약 먹고 죽을수 있도록 안락사 기관 둬야 합니다.
@moon78762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곰감합니다.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성과를 내야하는 의사와 병원에서는 과잉진료를 하는경우 많이 있습니다. 모든 스트레스를 간호사들에게 풀지 말고 반복되는 문제의 지속이다 하면 병원에 오지말고 자연사를 받아들이는게 1000번 맞는 말입니다. 죽음을 공부하는것 중요한것 같습니다.
@조인행-y2m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조은 강의를 해주시는군요 저는 74세입니다 연명의향서도 받아놨어요 책 구입해서 공부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thingssmall39010 ай бұрын
김현아교수님은 현직 의사로 쉽지 않지만 정말 뜻있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부모님을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제가 어떻게 생의 마지막을 맞이 해야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유지-z9b3 жыл бұрын
안락사는 반드시 찬성이지만 안락사로인해 악이용이 되고 부작용을 배제할수 없다고 봅니다.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동의를받고 의식이 없는 환자는 가족은 물런이고 이웃집 사람 몇분들께 동의서를 받아서 안락사를 했음 합니다.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게 아닌 환자는 고통을 너무주며 힘들때 안락사 나라에서 허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제산다 탕진하고 고통받고 죽는것 가족들도 너무 힘들어요
@5607won1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의문들고 해 여쭤보게되네요 우리 엄마 척추압박골절로 쓰러졌는데(엄마 78세제나이 51세).... 당시45세인 의사인 남동생 병원에 "못더리고 가 "하며 고함치고 나가고! 미국 거주 여동생 "그냥 침대에 눕혀놓아 !! 언니가 엄마랑 살고 있으니까 치닦거리 하는거야!" 하며 .... 환자인 엄마는 병원 데리고 가라고, 수술하겠다고 움직임도 힘든사람이 119부르고 등등 결국 제가 치닦거리 4년 동안하다 4년후인 2006년 8월 저녁7시 중환자실에서 가셨는데...동생들은 장례식도 안하고 그냥 옛날 제가 마련해놓은 묘에다 사망 다음날 묻어버림 제게 하는말 ~~ "어휴 ! 답답 ~~ (혀를 차며 하는말) 미운정도 정이라더니 ~~ ( 희한하다는듯)... 여기 덧글 쓰러 오시는 분 모든 분들께 문의하고싶어요 제가 혼자 제집에 (엄마 집은 없어서....) 살면서 침대에 그냥 눕혀놓고 죽어가게 놔두어야는지? 아님 병원 입원 수술 시키며 동생돈들을 축냈어야는지? 두 방법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던 당시 ~~~ ㅠ ㅠ
모든 것이 스스로 해 놓아야 한다. 즉, 삶은 준비가 삶이고 그 것이 끝이다. 자식에게 사전에 해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용완이-t5t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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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b9d1i3 жыл бұрын
저는 67세 여성입니다.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계시네요. 어떤 사람들은 늙을수록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된다지만, 저는 가능함 멀리 있어야 되고, 자연스럽게 죽음도 맞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인체는 스스로 병을 치유할수 있는 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리면 아무것도 먹지않고 푹 잠을 자면 몸에서 열이나고, 바이러스는 죽고말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그렇더군요 아주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viewtheviewers48042 жыл бұрын
생각의 깊이나 말씀이 불제자 다운 면모를 가지셔씁니다. 얼굴도 성품도 모두 고우십니다. 감사합니다.
@trendban84697 ай бұрын
현대의학에도 죽음학이 반드시 적용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가족들의 죽음을 현대의학에 의지하고 힘든 시간을 경험해보면 알게 됩니다. 과연 죽음이 다가왔을때 현대의학이 환자에게 고통을 경감시키는지, 가중시키는지... 가중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