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감홍시로 앉힌 감식초가 잘 발효되었습니다. 감식초는 맛도 좋고 효능도 좋아 많은 분들이 만들고 싶어하는데 만드는 법을 잘 몰라 실패율이 높은 듯 합니다. 영상을 함께 하시면서 식초만들기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론은 막걸리 식초에서 더 잘 설명했으니 감식초편을 보시기 전에 꼭 막걸리 식초편을 먼저 보고 오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Пікірлер: 77
@user-ho3gr4fo5i4 жыл бұрын
정성에 정성을 더하고 다시 반복해서 그 항아리를 비우고 채우고 맑히는 작업이 경이롭습니다 식초 탄생 과정이 흡사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찰라의 공력을 보는 듯 해서 보는 내내 감추어진 종갓집 종부의 숨결을 느꼈어요 아름답습니다
@dongkyukim78333 жыл бұрын
처음 감식초를 거르고 조막과정으로 진행할때 약간의 당분을 첨가 하면 좀더 강한 식초를 맞볼수 있었어요 잘 이해할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 좔영 힘들었을 텐데 아주 잘 표현 하셨군요 아주 잘 보았습니다
@Firstimefeel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자세해서조아요
@user-ss7cf9iu1x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확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됐어요^^
@user-ss7cf9iu1x Жыл бұрын
술내리는 소리가 무척 평화롭네요 ♡
@user-kz4ln9jj3w5 жыл бұрын
감식초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항상 옛음식 전통있는 음식을 소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user-ko1gd6vd7r5 жыл бұрын
감식초 아직 못 드셔 보셨군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식초로서는 거의 최고봉이죠. 응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립니다.
@user-kk2zl4wm1w3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손이 세상 어느것 보다 아름 답습니다.
@podonia4 жыл бұрын
감식초는 부드러운 최고의 발효식초이지요! 술발효후 건지 걸름작업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데 좋은방법을 찾으셨네요!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네, 감식초는 거의 1년여에 걸쳐 만들어진 답니다. 발효란 시간과 정성을 먹고 자라는 듯 해요. 그만큼 또 좋은 결과를 주기도 하구요. 오늘도 저도 엄청 반갑습니다. 젤 먼저 응원해 주신다는건 알림을 받아보고 계신듯 해 천군마마지요. 감사드려요!
@user-xg3ew7np2h4 жыл бұрын
저도 도전 해 보겠습니다. 종부님. ! 존경스럽습니다.
@user-os5lq7hp3d5 жыл бұрын
정말 배우고 싶던 감식초를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엄마 손닮은 깨비님 손이 사랑스럽고 감식초건더기를 먹고 깜놀했을 닭의 울음소리 이름을 알수 없지만 낯익은 새소리 정겨웠습니다~♡
@user-ko1gd6vd7r5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엄마손 닮았다니 기쁘네요.^^ 말씀을 치유가 되게 하셔서 맘이 참 따뜻해집니다. 깊은 감사 드려요.♥
@user-os5lq7hp3d5 жыл бұрын
@@user-ko1gd6vd7r 감사합니다~♡
@user-vn4wd5wm6v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행14 жыл бұрын
감식초는 가을에 담아서 여름에 걸러놓아서 다시 발효 시키면 1~2년 지나서 먹어요 오래될수록 색이 진해지면서 연한 갈색으로 변해요 오래될수록 맛도 좋아져요 저는 3년 된 것 먹고 있는데.. 식후에 물에 타서 먹으니 소화가 잘 되네요 맛도 신맛이 줄고 그냥 식초만 먹어도 먹을만 해요 저는 감을 항아리에 담고,,아무런 첨가물도 넣지 않은채 식초를 만들었고 두번째 해에는 작년 담았던 식초를 약간 종초처럼 넣어 주었어요 그럼 발효가 확실히 잘 되어요 감식초에 감만 들어가고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식초가 잘 만들어져요
발효 음식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듯해요..발효깨비님! 혹 띄운보리로 만들어 여름에 먹는다는 집장 좀 보여주실수 없나요?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user-ko1gd6vd7r5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발효음식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하지요. 그 발효음식이, 그렇게 만들어진 균이 우리 몸을 살리기도 하구요. 집장은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은 없어요. ㅎ 꼼이님을 관심을 가지시는거 보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
@andongstory5 жыл бұрын
감은 떫은감아라야 될까요 아니면 단감도 될까요? 홀딱벗고새가 배경음악 깔아주네요
@user-ko1gd6vd7r5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안동껑꺼이님. 단감도 충분히 잘 됩니다. 단 홍시로 만들어 넣는것이 알콜화하는데 과정상 도움이 됩니다. 쌀누룩이 없으면 이스트를 넣으셔도 됩니다. 홀딱 벗고 새가 배경음악 깔아주신다는 글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어쩜.. 표현이.. ㅎㅎ 요즘은 과정의 소리와 움직임들이 더 좋더라구요. 늘 건강하세요!
@user-zk8mp3uk9b3 жыл бұрын
초파리는 생겨는데 벌레는없더군요?
@user-jy1ib3ps6q2 жыл бұрын
감을 항아리에 다 넣고 완전 밀봉해서 둡니까 아니면 뚜껑을 헐렁하게 얹어 놓습니까
@charleslee3607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현재 막걸리를 만들어 종초를 넣어둔상태 입니자 저렇게 많은 양을하면 병입후 보관은 어떻게 하는지요?
원래 발효는 햇볕에 두면 안됩니다. 햇볕에 둔다면 검은천이나 그늘을 만들어 햇살이 바로 쬐어 살균되는것을 막아야 하구요. 햇볕에 두는 경우는 겨울이나 추운 날씨에 온도가 필요해서 햇볕을 필요로 할 경우 그렇게 할 수 있답니다.
@user-zk8mp3uk9b2 жыл бұрын
1년넘어 걸으때까지 초막을 볼수 없어어요 이유가 먼지요?
@may-hk8gs3 жыл бұрын
장독열었을때 색이변한윗부분을버리지않고 같이저어주나요?
@user-ko1gd6vd7r3 жыл бұрын
네.
@user-bu7vm8mu8d4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구매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user-ko1gd6vd7r4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만명 되었을때 이벤트로 나눔하고자 합니다. 그때 응모 해보세요.^^
@user-bi8np6lc8h4 жыл бұрын
이스트, 누룩, 막걸리 없이 오직 감으로만 삭혀도 될까요?
@user-ko1gd6vd7r4 жыл бұрын
주변환경에 천연효모가 많고 온도가 좋은곳이라면 자연발효가 되기도 합니다. 단 효모를 안쓰시더라도 과정의 원칙들은 잘 지켜 주시는게 좋지요.^^
@건행14 жыл бұрын
네,, 감으로만 밀봉해 놓아도 식초가 되요 대신 가을에 담아서 여름에 거르고,,그 해에는 못 먹고 감식초 거른것을 항아리에 담아,,일년~이년 숙성해서 드셔요 오래될수록 맛있어요
@tinali1593 Жыл бұрын
@@건행1 저렇게 초막이 안 생기고 얇디 얇게 초막이 생겨도 여름에 걸러줘야 하나요? 현재 상태는 맑은 물 밑에 있는 감에 서리 내리듯 있는게 초 같고 맑은 물 표면에 초박으로 보이는 막이 봄 지나면서 생겼는데 이게 영상처럼 두껍게는 안 되더라구요. 두껍게. ㅗ막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하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름에 걸러너 한다고 하시니 고민 됩니다
@건행1 Жыл бұрын
@@tinali1593 그럼 안거르고 걷어내구요
@건행1 Жыл бұрын
전 가을에 담그면 봄에 감을 걸렀어요
@user-sz9jz1gl8y Жыл бұрын
작년건 초막이 많이 생겨요?이유좀 알려주세요
@user-ko1gd6vd7r Жыл бұрын
초막이 많이 생기는건 초산이 많아서 생기는 좋은 현상입니다. 자주 저어서 가라앉혀 주세요
@user-tj9gz9xl8n4 жыл бұрын
이스트를 넣는다면 어느정도를 넣어야 되나요? 인스턴트 이스트도 가능하나요?
@user-ko1gd6vd7r4 жыл бұрын
누룩대신 이스트를 쓰고 싶으시군요. 이스트는 제가 써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아마 1% 정도 넣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쉬운 방법으로는 막걸리 한병 부어 주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