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특징은 쉐프가 정해준 맛되로 즐기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맛을 찾는 재미로 먹는 문화입니다. 즉 서양이나 일반적인 문화권 음식은 그냥 완벽한 오케스트라 음악을 청중에 입장에서 음미하고 즐기는 식이라면, 우리의 한식은 스스로 지휘자가 되어 맛의 하모니를 창조해가는 음식문화입니다. 이걸 우리는 어릴 때부터 배워와서 당연시 하지만, 이런 문화를 습득하지 못한 다른 문화권은 매우 낯선 음식문화라 여길겁니다. 무엇이 더 훌륭하다 아니다가 아니라 정말 독특한 문화라는건 사실이죠.
@김민우-u3v1q4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미술학교다니는 유학생입니다. 한식의 특징적인 개념이 실제로 다른 유럽 학생의 관점과 비교했을 때 저만의 미술의 시각에 대하여 어렴풋이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영감이 되어 고마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조빅토리아-e8v4 жыл бұрын
여기는 호주인데, 제가 스파게티 먹을때 피클을 곁들어 먹으니 호주사람이 놀라면서 어떻게 그 두개를 같이 먹을수 있냐며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그런 반응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그게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말입니다. ㅎㅎ
@최경식-e4u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한가지만 먹을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ㅋㅋ
@okgarackzy4 жыл бұрын
역시 쓰까의 민족 ㅋㅋㅋㅋㅋㅋ 창의력 대장
@왃왃왃_Wak4 жыл бұрын
@@orival2279 이 말을 이렇게 고급지게 할 수가 있구나 ㄷㄷㄷㄷ
@호호호-u5g4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까? 가시가 많이도 박혀있네요! 뽑아드리고 싶다
@밀롱가-t5q4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둘다 가지려는 욕심은 대부분의 인간이라면 가지고있는 본성인데 님 닉네임만 봐도 알수있잖아요 Ming 하나 만하는게아니고 두개를 가지고싶은 욕망이 닉네임에도 나오는거보니 자신을 돌아보세용
@crystalpark80024 жыл бұрын
미국사는사람 뇌피셜 side dish라는 반찬의 단어는 있지만 반찬으로 먹지는 않는 미국 사람들.. 샐러드, 통감자, 스팀베지, 빵 등.. 걍 그것만 우걱우걱 먹고 메인요리인 스테이크나 캐서롤이나 스파게티 먹고 디저트 먹음. 근데 한인은 샐러드나온거 옆에치워놓고 기다렷다가 고기랑 반찬으로먹음ㅋㅋㅋㅋㅋㅋ
@JYJ042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딱 제 얘기네요. 혹시 뇌피셜이 아니라 그냥 경험담 아닌가요?
@rushin99404 жыл бұрын
학자가 아니라 쉐프가 하는 이야기이니 어법이 안 맞고, 내용에 체계가 없더라도 그 말 속에서 취할 내용이 있으면 받아들여 생각을 더 발전시켜보면 되지 않을까요? 한 상에서도 제각각 먹는 순서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기발한 생각같습니다. 재미 있게 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틀렸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지요.
@밀롱가-t5q4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어법 안맞고 내용이해하기 힘들다는것은 그만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듣는 능력이 부족한거임
@jungakim69944 жыл бұрын
저 호주 멜번에 살고있는 50대 교민주부이고 남푠이 호주사람인데 주변 한국분들이 남편에게 한국음식의 특징이라믄 머가 생각나?하구 물으면 남편인 늘 반찬이 많다는거를 첫 손에 꼽드라고여.박찬일쉐프님 넘 방갑사와여~저 쉐프님이 쓰신책 지중해 태양의요리사 너무 잼나게 읽은 팬이어여~시할머니,시어머니께서 시실리에서 이민오신지라 너무너무 재미나게 책 읽었네여~얼마나 글빨이 좋으신지...포복졸도했어여~하하~여러님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함 읽어보셔여~추천~~~~~^^/
@percentone1325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한식의 놀라운 특징 = 한국인의 특징 = 퓨전에 강함 온갖 기술을 융합하는 능력이 탁월
@jalenconor56313 жыл бұрын
i realize Im pretty randomly asking but does anybody know a good website to watch new tv shows online ?
@jadtheo10223 жыл бұрын
@Jalen Conor flixportal =)
@jalenconor56313 жыл бұрын
@Jad Theo thanks, signed up and it seems like a nice service =) Appreciate it !
@jadtheo10223 жыл бұрын
@Jalen Conor You are welcome =)
@김상혜-o9j4 жыл бұрын
밥 위에 김치를 올려 먹는 게 외국인의 눈에는 신기해 보일 수도 있구나~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던 밥과 국과 반찬들이 다른나라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라는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병아리-s5y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밥위에 반찬을 올려 먹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처럼 지금은 그렇게 먹지않는 내 모습을 발견 함.
@youn704nam4 жыл бұрын
오우~ 대박! 한국인은 밥상에서 서로 다른 음식맛을 느끼고 있구나~ 오우... 정말 대박!
한식이 가진 보편성과 특수성이 있는데 특수성에만 너무 할애를 한듯 특수성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마치 한식이 전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식문화인듯 살짝 국뽕으로 비춰지는 면도 있는 것 같은데, 어느 나라나 자국 음식문화의 특수성이라는게 있고 그 부분 자체는 대체로 잘 짚어주신 것 같네요.
@성이름-b5f3r2 жыл бұрын
초빙강사가 자기 주장을 내세워야지 대중 앞에서 해외음식 특수성에 대해서 모든 걸 다 말해요? 당연히 자기 생각에 한식이 마음 깊으면 저렇게 나오는 건데 무슨 강사감별사세요?
@베르디-m4u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파는 피자도 결국 한식이군 ㅎㅎ 재미있는 강의입니다 ㅎ
@티마르포포카4 жыл бұрын
결국 그렇게 됐죠.
@신채홍-p8l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인데요. 이태리피자와 한국피자는 완전 달라요
@dstfox4 жыл бұрын
까는사람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이분은 강연할수록 더 다듬어질걸? 해외여행 가서 밥먹어보면 진짜 극공감간다. 이탈랴 아침에 빵에 쨈발라먹고 우유나 커피 끝
@youn704nam4 жыл бұрын
한국적 사고의 원형 우와... 저도 몰랐던 얘기를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riseau3640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음식문화 정말 독창적이고 아름답죠. 외국인들이 뷔페라고도 할 정도로요. 우리는 보약을 밥으로 먹을 정도로 건강식을 한다는 어떤분 말씀이 떠오르네요. 반찬에 보면 약초에 버금가는 재료가 많잖아요
@Aiilhaela4 жыл бұрын
한식의 장점은 반찬 조합해서 먹는 맛이죠 그맛이 수백 수천가지라 그만큼 사람들 입맛이 제각각이란 점도 있습니다 ㅎㅎ
@kalmarion24614 жыл бұрын
섞어서 먹는 음식이 한식의 특징이란 이유를 잘 설명 해 주셨네요.
@갓네오-i5u4 жыл бұрын
한식의 특징중 하나가 '커스터마이징" 이죠 반찬들을 어떻게 콜라보 하는지에 따라 정말 새롭게 즐길수가 있죠 삼결살만 하더라도 쌈을 쌀떄 자신이 좋아하는것만 넣고 먹는 방식이고 요리의 간 조차 식사하는사람이 맞춰서 먹죠 설렁탕 순대국 등등 식탁위에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알아서 맞춰먹죠 서양은 기본적으로 셰프가 주는 대로 먹는게 보통이니 차이가 꽤 있죠 게다가 전골이나 탕은 반조리로 서빙되고 식탁위에서 불을 피워 직접 조리해서 먹기도 많이 하는데 익힘정도조차 식사하는사람이 판단하는 식사자 중심의 음식문화죠
@hooncho66444 жыл бұрын
서양식의 "셰프가 주는 대로"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만큼 양식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의 선호를 반영하는 비중이 높아요. 고기를 굽는 정도, 어떤 소재를 넣거나 빼는 것, 어울리는 주류의 선택 등등. 마치 어떤 카페에서 커피를 어떤 우유를 넣을 것인가, 얼마나 넣을 것인가, 어떤 블렌드의 커피를 사용할 것인가 와 같은 많은 옵션이 주문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런 점에서, 한식이 조리 방식이나 서빙에 있어 독보적인 다양성이 있다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다고 봐요.
@존레논-g3w Жыл бұрын
뭔 쉐프가 주는대로 먹냐 삽머리야.... 햄버거같은 정크푸드 하나만 해도 뭐 빼달라 뭐 넣어달라 소스는 어느정도 패티는 바싹 등등 요구사항 졸라 많은 게 서양음식인데 삽소리 졸라 나불대네 ㅋㅋ 조또 알지도 못하면서 ㅋㅋㅋ 그리고 외국에도 식탁에 소금이랑 후추등 각종 향신료나 감미료등 기본 세팅돼 있다. 간 알아서 맞춰 먹으라고 ㅋㅋㅋ 해외 나가보지도 못한 넘이 조또 아는 척은.... 오히려 한식이 "그냥 주는대로 쳐먹어" 의 대명사 격이야. 주방에 외국처럼 저렇게 까다롭게 요구하면 한국은 딱 저소리 나오지.... "그냥 주는대로 쳐먹지 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tmasterted91784 жыл бұрын
대중강연의 목적은 뇌피셜의 일반화가 아니라 명확한 역사적 근거와 팩트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리고 설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사적 고증도 외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 다소 수긍하기 어려운 개인적 경험에 의한 강의 잘 봤습니다.
@lexvex59794 жыл бұрын
하물며 잘못된 정보도 담고 있네요.
@포린-z1w9 ай бұрын
그쪽도 지적을 할꺼면 근거도 제시해야한다 생각합니다만은…
@캐시우드4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선택과 수동적 음식 문화에 대해서 다시 사유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anguswannabe9954 жыл бұрын
우리 문화의 특징은 '혼돈 속의 균형'이라 생각해요.
@chae-okjeong90974 жыл бұрын
예 음악에서 시나위, 불협화음속 화음!!
@anguswannabe9954 жыл бұрын
@노자회로 . 그건 당신이고. 우연의 산물일 수 있지만 우리 태극기 중심엔 태극문양이 있지. 그것 또한 음과 양이 뒤섞인 가운데 균형을 의미하는 것이야. 그래서인지 유독 우리 문화엔 서로 이질적인 것이 한데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한 예가 많아. 하지만 당신같은 사람에겐 그런 것들이 그저 너저분하게만 보이는 모양이군. 하긴 본래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는 법이지. 그러니 멀쩡한 우리 문화를 탓하기보다는 당신 스스로의 비루함에서 원인을 찾길 바래.
코스요리는 러시아에서 베껴온거죠. 날이 추우니 따뜻하게 차례차례 나오는.. 셰프님 말대로 서양에서의 코스요리는 오랜된 문화는 아니네요
@이서진-o5j4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살지만 본인이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모르는 한국인들 !! 한국인의 '얼'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켁
@하늘청클4 жыл бұрын
ㄹㅇ 한국인들 안 먹는 채소가 없고 외국에서는 잘 안 먹는 삼겹살이나 뼈 등도 잘 먹어서 한국이 수입해감 햄이나 소시지용인데...
@spontaneously70024 жыл бұрын
삼겹살,-- 헐리우드 유명배우들 까지 방한해서 그 맛에 반해버릴 정도니 중언부언 할것도 없지요 삽겹살에 칼집을 멋지게 내어서 꽃삼겹살을 만들기도 하고 살짝 얼려 숙성된 맛과 탄력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찌개에 넣어 깊은 맛을 우려내기도 하니 저 쪽에서는 하품 취급하거나 아예 외면하는 삼겹살을 맛있는 음식으로 RECREATING 해버리는 천재적인 한국인의 종특이라 재삼 감탄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ㅋㅋㅋ
@spontaneously70024 жыл бұрын
삼천리 금수강산, 산과 들에서 나는 온갖 나물과 구근식물이 흔하디 자라나 있어, 古來로 부터 영민한 민족이 그것들의 유용함을 속속 알아채리고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어왔으니 食이 곧 生이요 生이 바로 食이라는 깊은 뜻을 갈파해온 조상님들은 나물과 뿌리채소가 주는 藥性이 주는 혜택을 선심으로 이어왔지요 사람의 생명을 건강하게 지탱하게 해주는 참으로 요긴하고 기특한 식재라, 나물의 맛을 모른다면 과시 韓民族의 자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GaegolMaster4 жыл бұрын
삼겹살을 왜 먹습니까? 베이컨으로 소비량 엄청납니다.
@espins64114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 채소 잘먹지만 허브 종류는 잘 안먹습니다.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고수
@GaegolMaster4 жыл бұрын
@@espins6411 파, 마늘, 방아잎, 깻잎도 허브인데요? 우리나라 만큼 허브 (향있는 식물)군을 쓰는 나라도 드물다고 봅니다. 파 나 깻잎을 허브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보리봉봉-q1k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반찬 너무 많이 주는곳은 부담스러움...다먹지못해서 남기는것도 아깝고, 그 남은게 다버려질까 재탕할까 걱정도되고 ㅠ
@park51784 жыл бұрын
내가 먹는것도 재탕같고.. 근데 실제 재탕은 흔함
@안재현-v3s4 жыл бұрын
식당알바 경험상! 김밥집에서 단무지도 재사용 합니다.
@김민철-u4w4 жыл бұрын
우리집(식당)은 재탕 안 하는데요? 법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건 껍질을 가진 음식들 뿐입니다. 호두(안 깐거)와 같은 견과류, 새우와 같은 갑각류 등이요
@천안호구과자-q9f4 жыл бұрын
안먹는건 안먹는다고 가져가라고 하세요 ㄱ
@나야-w6i4 жыл бұрын
편향된 내용이긴하지만 이런 연구가 이루어져야하죠.
@참좋은세상-r4c4 жыл бұрын
덜어먹는 한접시로 바꿔야한다.손이간 남은음식은 비위생적 일뿐 아니라 버려지는 낭비로 폐해다
@김민철-u4w4 жыл бұрын
남아요?
@user-Mocushura4 жыл бұрын
미스테리하다.. 남는다니..
@참좋은세상-r4c4 жыл бұрын
나눠먹는 밑반찬을 말하는 겁니다.
@해달과별4 жыл бұрын
입맛 까다로운 것 인정
@곰돌슨4 жыл бұрын
7:30 고급레스토랑 코스요리문화가 서양문화권의 일반음식문화는 아니죠. 오히려 더 보편적인건 접시위에 메인과 사이드 여러가지가 곁들여서 나오는 요리들입니다. 한국요리처럼 먹는사람의 취향따라 종류와 순서를 섞어서 여러가지로 커스터마이징 해서 먹을 수 있죠. 독일도 접시 위에 소시지와 콩과 자우어크라우트 등 여러가지가 같이 나옵니다. 영국도 계란후라이와 햄, 감자튀김, 완두콩, 토마토같은게 한끼식사로 같이나와서 취향순서대로 골라먹어요. 옅지만 반찬의 개념이 있는겁니다. 획일되게 먹고 치워가는건 근대이후 생긴 고급 레스토랑, 궁중요리에서 유래한 형식적 음식에 국한된 이야깁니다.
@GaMeShana4 жыл бұрын
곰돌슨 공감
@ShrimpRoyalNewRoyal4 жыл бұрын
젓가락도 세계에서 아시아인밖에 안쓰는데 그 중에서도 쇠젓가락은 한국인만 씀.
@이상훈-k1h4 жыл бұрын
대만도 쓰던데
@simon56664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나무 젓가락이지만 일본도 쇠젓가락 쓰는곳도 있더군요...
@손오공-p5u4 жыл бұрын
일본도 쇠젓가락은 왕족만 쓴다고 본적있네요.
@티마르포포카4 жыл бұрын
한국이 결국 그렇게 쓰게 된 이유중 하나가 위생문제 때문에 그렇게 되기도 하죠. 소독도 쉽고.. 하니까.
@물방울-o1q4 жыл бұрын
@@이상훈-k1h 대만사람들이 한국에서 사가요
@heatman8622 жыл бұрын
똑같은걸먹기때문에 맛에대한 이야기가 즐겁죠.
@gyunchoi67744 жыл бұрын
진짜 한식은 정말 다양한듯. 궁중, 반가, 사찰, 서민 음식 같은 계층에 따른 분류나 요리방식에 따른 분류만 봐도 전골, 탕, 국, 찌개, 조림, 찜, 볶음, 무침 등등 재료면에서도 어류, 패류, 조류, 육류 등 골고루 사용하고 채소의 사용에 있어서도 그 범위가 상당히 넓음. 향신료의 사용도 꽤 다양하고 감칠맛을 내는 것의 사용에 꽤나 탁월하다고 생각함.(최근엔 미원등이지만)
@이어준-m8q4 жыл бұрын
미원도 천연조미료임
@gyunchoi67744 жыл бұрын
김구찌 제가 미원이 화학조미료라고 했나요....? 마치 미원이 나쁘지 않다는걸 모르는 사람 취급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감칠맛 내는 재료들의 사용에 탁월하다고 했지 ㅋㅋㅋㅋ 그말은 미원이 없이도 한식에서는 이미 감칠맛을 표현할 수 있다는 말임 ㅋㅋㅋㅋㅋㅋ
@jym41194 жыл бұрын
한식이라는것이 믹스문화가 많더란.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까다로운것이 마치 햄처럼 기본반찬인 김치 마저도 무슨 양념을 쓰느냐에따라 맛도 다양해지고 미세한 맛의 차이가 느껴짐. 더그라 간장 된장 고추장 소스들은 바로 만들수 있는것이 아니라 묵혀서 만드는것인데 그만큼 한식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감.
@한주민-h1s4 жыл бұрын
한식은 반찬도 많고 손도 많이 가서 여자들이 거의 하루종일 부엌에 붙어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
@yangnam3532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자 오뎅볶음, 무우 꼬다리 조림, 미역줄기볶음, 게맛살 야채 전 하는데 꼬박 반나절 걸렸네요. 한가지 반찬을 해도 야채 다듬고 씻고 데치고 볶고, 양념장 만들어서 조리하기 까지 진짜 손과 시간이 너무 많이 가요. 그에비해 상위에 올라온 반찬 가지수는 얼마 안되요. 또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손맛이 없는 사람들은 간을 맞추기가 어려운게 한식입니다. 한식은 정말 독특한 음식 문화에요.
@mysun9104 жыл бұрын
설거지도 오지게많지요 ㅎ
@최고요-c8h4 жыл бұрын
@@mysun910 손목.손가락 나가요
@dstfox4 жыл бұрын
요새는 남자가 힘듦ㅠ 설거지 ㅈㄴ게나옴
@mysun9104 жыл бұрын
@@dstfox 남자나 여자나 다 힘든세상 ㅠㅠㅠ
@azure3974 жыл бұрын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네요.......
@김은영-m3c6c4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렸을때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동일하게 사용했는데, 점차 틀리다라는 말은 o, x 의 뜻으로 한정되게 사용하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 같은 뜻으로 많이들 쓰세요.
@여우와별밭4 жыл бұрын
은근히 많은 게 아니라 굉장히 많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 설명들어가면 '틀리다'는 결과가 잘못된 부정적 상태를 말하는거지요. 1+1을 3이라고 하면 산수적으론 잘못된 답이니 이를 두고 '틀린답'이라 말하잖아요 완전히 망친 답인거죠. 이것에 근거하여 아래 예를 보면 '야, 이집 된장국은 맛이 확실히 틀려'라는 말은 정말 맛있다는 칭찬이 아니라 정반대로 '야, 이집 된장국은 맛이 확실히 개판이야'라는 욕인거죠. 근데 이걸 그리도 많이 쓰고 듣는이들도 칭찬으로 듣는 이가 너무도 많은 현실. 들을때마다 참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이 분도 잘못쓰시네요 도입부에 '한식의 발달사는 틀려요'라 하시는데 '한식의 발달사는 다른 음식발달사와 좀 다릅니다'가 정확한 말이죠 저분의 말을 해석해 올리면 '한식의 발달사는 잘못됐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수정하면 '한식의 발달사는 다른 나라음식과 좀 다릅니다' '한식의 발달사는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한창욱-w3o4 жыл бұрын
볼려다가 틀리다고 하는 말 때문에 안 보고 접습니다
@showshow49284 жыл бұрын
틀리다 다르다 결재 결제 많이들 틀리게 사용하지요... 그리고 욱일기 보고 욱 했는데...핵?
@hooncho66444 жыл бұрын
@kneel down on me I am the god. 조카들이 어른이 "궤변"을 "괴변"으로 쓰니까 기가 차서 설명을 안 한 듯.
@Favorites1317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 반찬 문화는 완전 귀족 밥상 스타일이죠. 서양에서도 100년 전 귀족들의 상차림이었네요. ^^a 제가 추측하던 우리나라가 대중적으로 저렇게 먹게 된 연유는 임금님 밥상을 차렸던 요리사들이 궁궐에서 나온 뒤에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되는 곳이 지역에서 유지급으로 인정받던 명문가에 들어가서 밥상을 그렇게 차렸을 것이고, 99칸 사대부집 같은?! 유달리 발달했던 체면문화, 가문의 명예 의식, 이런 것 때문에 나중에는 몰락하고만 양반들도 그런 밥차림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계속하고, 명문가 며느리라면 또 그렇게 밥상을 차려야 하고, 그런 한국 특유의 문화, 전통?! 선조들이 대단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대단하자~! 그게 효도다, 가문의 자부심이다, 후손은 그걸 잘 계승하고, 가문을 빛내야 한다는, 선조의 위상을 하늘처럼 그 유지를 높이 받들고 섬기는 특유의 효도 문화. 이런 상태에서 신분 제도가 혼란해지면서 평민들도 족보를 사거나 위조하여 스스로 양반가를 칭하고, 대대적으로 양반으로 진입하면서 이들이 양반 행세를 하려니, 또다시 양반가 스타일의 밥차림을 도입하게 되고, 양반임을 증명하기 위해 밥을 그렇게 먹고자 할 것 같고, 이런 현상 때문에 결국 일반 사람들도 다~ 임금님 밥상 스타일, 유럽의 귀족 명문가들이나 먹던 밥상 스타일로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드랬습니다. 그러나, 증거는 없다는 거~! ㅎㅎㅎ 참고로, 저는 이런 밥상이 무척 싫습니다. 너무 힘들잖아... 옛날 왕이나 귀족들은 많은 숫자의 하인을 부려서 그렇게 먹고 사는 건데, 일반인이 그렇게 차려 먹고 살려니 너무 힘들잖아... 주부들이 일이 너무 많아지잖아... 말도 안 되는 거임; 결론 : 이건 평민이 할 짓이 아니다... ^^;;
@dioxin2768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ㅇㅈ
@박씨-z6c2 жыл бұрын
한국 급식이 외국과 반찬 가짓수가 많이 차이 나는 것은 한식의 문화 때문이었군요. 급식판이 다른 것도 탕문화에 기인해서 생긴 거라면 이해가 가요. 전통적인 한식을 만드는 쇼츠는 없을까 하고 찾아보는 중에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서 많은 것을 얻고 가네요.
@장현호-d9u4 жыл бұрын
정답~!! 반찬 투정하는 왕족들이 많아서..
@user-Mocushura4 жыл бұрын
밥한공기를 먹는 동안에도 입안에 밥만, 찌게만, 혹은 불고기, 계란후라이, 구운김, 김치, 콩자반, 나물무침, 무채무침, 감자볶음.. 이중 입속에 한가지만 있는 경우는 없죠 입속에 밥이 있고 거기에 김치, 감자볶음 같이 짜고 담백함의 조화를 맞춰서 한입한입 매번 다른맛으로 먹죠
@user-Mocushura4 жыл бұрын
태극문양 처럼 조화, 하모니, 어울림 과 균형을 강조하는 문화의 영향인듯 해요 매운 요리엔 담백한 반찬으로 짠 절임류엔 심심한 쌀밥으로 생각해보면 한입한입 입속의 단짠 을 포기한적 없음ㅋ
@마스터마구니-m1q4 жыл бұрын
문화 다루는게... 일반화 논리에 빠질 위험도 크거나 자칫 당연한 이야기만 할 수 있는 위험이 큰 거 같아요.이 영상이 비판도 있겠지만, 그래도 유기적으로 한식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점에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불고기-p5o4 жыл бұрын
공감~ 반찬 수가 많다보니 필요한 식기형태도 변하는듯.. 스파게티 문화는 접시하나면 충분하지만 우린 '국물있는 밑반찬'이 많아서 간장 종지기 그릇이 세상 소중함... 김치, 양파간장, 각종 간장 짠지(?), 찍먹 소스 발달 문화... 등등 한번 준비 해놓음 간편하고 쉽게 꺼내 먹을수있는 '저장 음식'이 대표적인 한국음식 특색. 타문화권 사람들은 간장종지기를 사용할 빈도가 없으니.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식기에 대해 구태어 악감정을 지니지않는이상 타 문화권에 대한 이해와 배려만 동반한다면 부딪힐 요소는 없을듯.
@티마르포포카4 жыл бұрын
10:42 그렇군요. 원래 한상에 먹었었군요. 13:01 그렇군요. 그래서 힘든것도 있었군요.
@문은정-n8b4 жыл бұрын
비빔의 미학 최고의 한식해석
@LiciJamaicaLi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제가 외국 음식을 별로 안 좋아 하는 구나^^ 근데 재미 있는 것은 전통적인 헝가리 식사 법은 쪼끔 비슷해요... 먼저 국을 먹고.. 그 다음에 매인 요리를 먹는데 매인이랑 거의 늘 절인 채소들을 반찬으로 많이 먹어요.. 그래서 헝가리 음식은 그나마 가장 맛있는 것 같애요^^ 그냥 반찬만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점...
@EunjeongShin-f2f2 жыл бұрын
외국에 나와 지내보니 깨닫게 된 제가 생각하는 한식의 단점들.. 1. 간단한 끼니해결이 어렵다. 외국음식은 아침에 빵이나 시리얼, 냉장고에 있던 채소 야채 기호대로 꺼내서 버터발라서 커피한잔 먹으면 한 끼 끝나는데.. 한식은... 일단 식은 음식을 그대로 먹는게 잘 없죠. 냉장고에 반찬이야 그냥 꺼내 먹으먄 되지만 그 반찬도 애초에 조리를 통해 만들어진거기 때문에.. 한식은 불이 없으면 안되요. 그리고... 2. 설거지가 많이 나와요 🤣🤣🤣🤣 3. 냉장고가 꽉 차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다보니 냉장고에 차지하고 있는 재료들이 많아요..
@열럽10 ай бұрын
1. 한국음식은 간단한 끼니해결을 위해 개량하지 않음. 결국 해외 음식을 받아들이는 방법밖에 없음. 그래서 밀가루 수입이 점점 늘어나고, 사람들이 밀가루 빵을 많이 먹는데 쌀은 넘쳐난다고 욕하는 이유.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맞춰서 간편식이 필요) 밥을 하지 않아도, 심지어 전자렌지 조리를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샌드위치처럼 집어먹을 수 있는 요리가 필요함. 2. 한국은 설거지와 빨래의 민족이었다. 과거로부터 인력은 공짜라 생각했기에 설거지나 빨래 등 수고가 많이 들어가는 집노동을 강요해온 결과, 여성이 사회진출 하면서 집안일을 분담하자는 얘기가 나오자 한식과 한국 예복(흰옷)이 일거리가 너무 많다고 불평하기 시작했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이 점점 더 발달해도 기본적으로 양이 많고 할일이 많기 때문에 한국 문화가 불편하다는걸 인지하게 됨. 특히 반찬통. 반찬을 한번 할만큼 딱 하고 말면 되는데 반찬 만들때 설거지, 반찬 다먹고 설거지, 심지어 가짓수가 많음. 개선되어야 할 문화. 3. 냉장고 역시 반찬의 가짓수가 많이 필요하다는거.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필요는 있지만, 비슷한 나물류가 여러개 김치도 배추 한종류만 있는데도 있지만 가정에서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오이소박이 등 여러가지 종류 먹음. 나물과 김치만으로 여러종류를 차지하는데, 영양소는 다양하지 못함. 결국 고기류와 신선야채류를 또 따로 넣어야하고 이것도 불고기 장조림처럼 반찬으로 해놓으면 또 따로 칸을 차지함. 한국요리는 재료와 반찬(조리완료)이 또 따로 칸을 차지하고 경제적이지 못함. 한식이 세계적으로 호평받으려면, 요리나 설거지에 들이는 수고가 줄어야하고, 반찬의 보존식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거나 종류를 줄이되 영양소를 다양하게 하는게 필요함. 올바른 지적이라고 봅니다.
@Juah20214 жыл бұрын
태국 가면 김치 있습니다. 치앙마이 쪽 산골마을에서 먹었답니다. 발효되었고 고추가루 없이 채소가 얼큰합니다. 맛있더라구요.
@jamisont24 жыл бұрын
유럽도 김치는 있죠. 사우어크라우트.
@fairfriend70303 жыл бұрын
한식을 뭐라 꼭 꼬집어 말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예전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것에서 조금 말해 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중요 혼수품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으로 베(직물), 장(간장, 된장), 혜(삯힌 생선), 지(소금에 절인 채소, 김치의 원조)가 있습니다. 베는 옷감의 기본이니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1. 장은 맛에 따라 그 집안의 품격을 엿볼 정도로 아주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메주에 푸른 곰팡이를 띄워 장을 담가 먹는 민족은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즉 천연 페니실린을 먹어왔다고 볼 수 있죠. 현제 우리가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한 면역력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기도 하죠. 과거 맥족에게서 전해졌다고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맥족이 동이족으로 우리 조상입니다. 그러므로 그 역사는 수 천 년이나 된 것이죠. 2 '혜'는 현재의 젓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는 서양에서도 비슷한 식품이 있기도 하지만 풍미로 보자면 우리 젓갈이 일품이죠. 여기서 '혜'는 식혜와 한자가 다릅니다. 즉, '혜'는 소금에 절인 숙성 음식이라고 정의가 되네요. 현대에 의사들이 짜게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서양의 소금은 암염이 주로 그 속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중금속 및 미네랄이 들어있어 그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돼서 유래됐는데 인간은 어머니의 양수에서 10달 동안 양육이 됩니다. 이때 태아를 보호하는 양수가 소금물입니다. 즉, 인간은 소금물에서 태어난 것이죠. 그러므로 소금을 먹지 않는 포유류는 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으로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이 소금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얼마나 슬기로웠는지 짐작이 갑니다. 3. '지'는 현재의 김치 종류를 말합니다. 단순히 소금에 절인 채소를 침채(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 사용)라 하는데 우리의 '지'는 장에 한번 더 숙성 시키거나 혜를 넣어 2차 발효를 한 음식입니다. 현재 우리가 먹는 김치(원래는 짐치, 켜켜히 쌓은 것)는 임진년에 일본에서 건너온 고추를 넣어 그 맛이 월등해 졌습니다. 하지만 동치미나 백김치도 그에 못지 않죠. 우리가 먹는 음식을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조상들의 모습에서 한식이 이렇다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
@MOONMOON-ol9gg4 жыл бұрын
한식=융복합
@opp3674 Жыл бұрын
못살때는 많이 차려야 미덕이었나 모르겠지만 음식 쓰레기 넘쳐나는 요즘에 한식 반찬 버려지는거는 생각해봐야 함. 음식집에 과하게 많음
@관심법마스터궁예4 жыл бұрын
한식은 먹고 남겨지는 그런 낭비되는 재료가 없다면 ㄹㅇ로다가 god of the 식문화가 되는 각
@gyunchoi67744 жыл бұрын
판사님 앞이 안보여요 근데 그 낭비를 한국처럼 잘 재활용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90프로 이상하는 나라에서는 낭비되도 덜 아깝죠.... 미국은.....
@kimpost_2648 ай бұрын
기자 출신 셰프로,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일도 하신 분인데-, 이분만큼 음식에 대해 오래 고민하고 생각하는 분도 없을텐데.., 😢
@청인-x9i Жыл бұрын
한식의 특징은 발효음식이죠 또 저장음식입니다
@김기원-y9j4 жыл бұрын
한식은 디지털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이라는 os를 기반으로 반찬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조합해서 먹는 ㅋ
@MOZZIZZI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개량 되었음 한식이뭐 양념치킨 , 자장면(중국 자장면하고 다름), 콘치즈 또 뭐있지?
@김도연-y2l1m4 жыл бұрын
허니브레드욥...
@판레코드4 жыл бұрын
인도 동남부 타밀어족도 당근으로 만든 김치로 만들었는데 한국의 김치 같은 존재입니다. 매일 먹는 음식입니다. 쌀로 만든 막걸리도 있죠.
@dn84724 жыл бұрын
막돼먹은 영애씨 남편 닮앗네
@hanaro12274 жыл бұрын
와...이 댓글 쓸라고 했는데. ㅋㅋㅋ 강연하다가 갑자기 영자씨~ 이럴거 같음
@godambaek4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봤지 햇는데 ㅎ
@곰돌슨4 жыл бұрын
9:06 크레파스 이야기도 민족성에 엮는건 사학자가 본다면 코웃음칠 내용입니다. 이런식으로 민족성을 논하는건 굉장히 경계해야할 이야기입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 속에서 크레파스의 위치, 크레파스를 만드는 문방구사업 시장의 형태, 교육환경등을 먼저 볼 생각을 해야죠. 서양에선 크레파스와 물감은 섞어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종류수를 많이 안늘린걸수도 있고, 한국처럼 유아교육용 학용품보단 본격적인 미술용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면 서양쪽에 더 색갈이 다양한 물감 세트도 있죠. 크레파스가 한국에서 초등교육용으로 대량보편화되면서 시장경쟁이 심화된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서로 자기상품 팔려는데 강조할게 색갈 수밖에 없으니 우리는 28색이다 우리는 32색이다 서로 싸우다보니 색상 수가 많아지는거죠. 미술의 본고장에서 대학생용 크레파스를 팔때 색상수로 싸울까요? 재료와 무른 정도의 숫자단위, 깎는 도구 포함여부, 색상의 선명도같은 전문적인부분을 다루겠죠. 몇십가지 색상이 한 세트에 들어있냐는 숫자싸움을 할게 아니라요. 이런걸 전부 무시하고 한국 학용품에 색상수가 많다는걸 보자마자 한국인의 민족성이 다양한걸 좋아한다, 우리민족은 다양성을 중시한다라는 엄청난 이야기로 비약해버리는데 이거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민족성이라는거.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슨 종족특성마냥 사람 유전자 속에 뇌리 속에 박혀있는 민족의 생리적 특성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이걸 잘못 이해하고 민족성 좋아하다보면 인종차별주의자, 나아가 히틀러 나찌같은거 되는겁니다.
@mozartist20064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참고 보다가 9분 14초부터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의미 없는 영상입니다.
@김석봉-l4q2 жыл бұрын
세프 ㅋㅋ 한국말 사랑 주방장
@brskh90596 ай бұрын
ㅁ 한식의 두가지 비밀 ㅇ 밥,반찬의 균형잡힌 식단 짠맛(신장강화),쓴맛(심장강화),신맛(간장강화),매운맛(폐장강화),단맛(위장강화)이고 기타 다른 장기 식단도 있음 ㅇ 보리고개 등 대비 절약식단 1, 죽(대표적 보리밥 몇톨의 멀건 시레기 죽 등 수십종) 2. 고구마,감자 등 밥대용 3.국(김치,무우 등 수십종) 4. 김치,장아치 등 저장 음식 5. 고추장,된장, 청국장 등 발효 음식 등
@봄봄-t6g4 жыл бұрын
고급 와인은 한모그에 다양한 향과 맛 감촉이 복합적으로 시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계명-u5q4 жыл бұрын
서양도 원래는 여러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차려놓고 먹었던 문화로 알고 있음. 그러던게 러시아던가 프랑스던가.. 어떤 섀프가 추운 겨울날 손님들이 늦어져서 차려놓은 음식이 식어가니까 하나씩 하나씩 내오게 됐는데 그게 반응이 괜찮아서 하나씩 내놓는 문화가 된 것. 뷔페 자체도 여러 음식을 늘어놓고 먹는 바이킹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고. 여러 음식을 늘어놓고 먹는 것 자체를 문화라고 하기가 애매한게 어느 정도 풍유로움을 이룩한 특권계급이 존재하는 문화는 다들 그렇게 여러 요리를 늘어놓고 먹었음. 우리만의 특질이 아닙니다. 중국은 아예 만한전석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우리나라는 밥이 위주니까 반찬형 요리를 주로 늘어놓는 것 뿐이지.
@rink65124 жыл бұрын
난 반찬 거의 안 먹음. 국만 있으면 1첩 반찬 만으로도 불만없이 먹음.
@hbsci02044 жыл бұрын
처음엔 밥만 먹었지. 그러다 목이 막혀 국물을 만들고 싱심한 이 기분 부족한 이 느낌 산과들에 널려있는 신선한 채소와 야채 다양한 반찬 만들었어 물론 젓가락도 ㅎㅎ 우리 민족은 3을 좋아해 균형 있거든 밥 반찬 국
@L-S-H4 жыл бұрын
또한 조선시대 대접을 하면서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내놓는게 큰 영향을 남긴것. 반찬이 아니라 단품요리가 여럿나온 것과 상을 가득채운 반찬의 양이 줄어들면서 가짓수가 늘어난것도 있고.
@나야-w6i4 жыл бұрын
그건 조선시대 특징이 아니라 중국도 같은 문화였어요. 아랍쪽과 유목민족들 특징이기도 하고요.
풀때기는 에너지 음식이 아니라 배가 금방 고파짐 뭐니뭐니 해도 단백질 음식 고기가 들어가 됨
@2sansamify4 жыл бұрын
탕의 중요한 핵심하나 옛음식 애기하면 부자 궁중 요리 상기하지만 95%백성은 보리추수하고 가을까지 못가기 때눈에 양이모자라 밥의 양을늘히기위해 많이 넣소 양을 늘리기위해 국물이 많다고 봅니다
@박원용-s7t3 жыл бұрын
라면에 단무지가 필수?
@중용-y3f4 жыл бұрын
감사
@ongdalm35914 жыл бұрын
전라도에서는 전쟁후 사정이 좋아지면서 반찬을 흐드러지게 두고 먹는 문화가 발달 했어요. 전쟁통에 기아에 허덕이다 풍요로움을 느끼기 위한 방법이죠. 장사 안해도 잘사는 집은 다 그랬어요.
@다이나믹코리아-w1s4 жыл бұрын
전쟁후에 다른지역은 뭐 사정이 안좋아졌습니까? 원래 전라도는 넓은 평야가 있고 곡창지대였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수확작물들의 종류나 수량이 풍부했을 뿐아니라 서해와 남해 그리고 거대한 갯벌이 있어서 해산물 또한 구하기 쉬웠고 덕분에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쪽의 따뜻한 기후때문에 발효음식이 많이 발달했는데 예를들어 젓갈처럼 절이고 삭힌음식들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아무튼 이것만 보더라도 전쟁후부터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또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때 관직에 있던 죄인들을 전라도로 유배를 많이 보냈던 이유도 전라도로 가면 굶어죽지는 않기때문이었다고 할정도로 먹는걸로는 예나 지금이나 유명했던 지역인데 뜬금없이 전쟁후부터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는건 한참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
@December-sm7cn4 жыл бұрын
전라도는 곡창지역인데다가 산과 바다가 다 있어 생산되는 원재료의 종류와 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무리 못하는 집도 호남지방에선 웬만큼 먹고 살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문화 지어내지 마세요
@jym41194 жыл бұрын
원래는 반찬을 펼쳐놓고 먹었습니다. 그러나 흉년이나 전쟁같은경우 없으면 없는대로 살기 때문에 반찬 가지가 적었을뿐이죠.
@코코아-g6x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장점이 최고의 단점이라고 한식의 단점은 먹기가 매우 힘듭니다. 하나의 요리가 아니라 반찬이 있다보니 치킨이 먹고 싶다, 파스타가 먹고 싶다 하면 시켜먹으면 되지만 마늘쫑볶음이 먹고 싶다, 숙주나물이 먹고싶다 하면 시킬 곳도 가서 먹을 곳도 마땅히 없죠.
@zihozeon4104 жыл бұрын
이건 번역 자막 달아서 한류에 관심있는 외국인 보여줘도 유익할 것 같다
@dannychoi6830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중국 음식은 중식.일본음식은 일식..그러면 우리나라 조선시대 음식은 조식.고구려 시대때 음식은 고식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알고 싶어요
@Meunuaru4 жыл бұрын
청나라 때 만들어진 탕수육을 청식이라고 하지 읺고 중식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한식은 한식이라고 부르는 거죠.
@dri138294 жыл бұрын
한식이라 부르는 것은 이전 시대의 선조들의 모든 나라를 계승한 합법적인 계승자가 대한민국이기에 한식이라 부르는 것이라 봐야함. 이탈리아 프랑스 같은 유럽도 중세 까지는 거의 반독립 또는 독립된 나라들의 연합 수준이었기에 지방마다 서로의 음식을 부르는 방식이 전부 달랐었음.
@건강수다원3 жыл бұрын
다르던 틀리던 알아들으면 됩니다. 저도 철자법 자주 틀리지만 중요한건 내용이지요. 그리고 다르다와 틀리다가 다른건 알겟는데 특별히 교육받은적은 없어서 모르겟네요.난 개인적으로 가르치다. 가르키다. 틀리는 사람이 제일 싫던데요.
@Helium51204 жыл бұрын
개성이 강하다고 하기에는 우리도 모난 돌이 정 맞는 문화 아님?
@이철-t7l4 жыл бұрын
되게 특이한 사람들임 우리나라 공공장소에서 똑같은 옷 입은사람은 엄청 싫어하고 피하면서 또 유행은 엄청 따라서 전체가 똑같은 옷을 입음
@tokioki93474 жыл бұрын
튀기도 싫지만 뒤쳐지는것도 싫은 사람들이죠. 한민족의 백의민족이 신을 모시는 족이라는 뜻이라던데 관계가 있을듯요. 수수하게 입는 성향
@Bigpsy718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인류발달사에서도 식습관이 큰 전환점이 됬지. 구워먹으면서 한번 단맛을 계발하며 또 한번. 별것아닌것 같아도 먹는것의 차이로 인해 인간 자체의 차이가 발생하지않나 싶음. 물론 한식과 서양식 혹은 동남아 동아시아 다른 나라의 식문화보다 한식이 우월하다는 판단근거는 부족하지만 분명히 현재의 차이를 만든 이유 중 식문화가 아주 많이 영향을 미쳤거나 핵심일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gattiamo54124 жыл бұрын
물론 이태리에선 스파게티 먹을때 피클을 곁들여 먹진 않지만 .. 요즘은 이태리 마트가면 통피클 다 팔아요 :)
@goalddugi87484 жыл бұрын
한식이 반찬수가 많아진 이유 : 제사문화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사를 지냈죠.. 그렇지만.. 누구나 지내는건 아니고 양반들만 지내는 그들만의 특권이였습니다. 제사와 차례,그리고 잔치.. 소금이 귀한나라였고..그래서 쟁여놓는 숙성음식이 발달하였으며.. 이를통해 잦은 제사,차례,잔치로 인해 찬종류가 불어났죠.. 근대화를 격고.. 계급사회가 사라지면서.. 서민들이 가장먼저 한일이... 성씨를 만든것입니다. 족보도 만들었죠.. 그리고 너도나도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런 문화는 우리나라가 유행에 민감한것도.. 돈을벌면.. 차부터 뽑는이유.. 그리고..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이유와도 일치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기자신을 의식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한식..맛의고장은.. 사실 전라도에서 부터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소금때문이죠.. 오늘날 우리 한식의 가장큰 영향을 끼친건.. 전라도음식으로 부터였다고 해도 머라 할말이 없는것이 펙트입니다. 지리적특성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역사적사실로 봐야하죠.. 따라서 그쪽지역의 사람들이 개성과 자의식도 강하며.. 기름진땅을 가졌으니..당연히 사람이 모이고.. 다른지역보다 월등히 많은..양반과,호족들로 하여금.. 제사와차례,잔치로 인해 찬수가 많아지고.. 여러 음식조립법도 선도해온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의 자의식은.. 과거 조선시대에도.. 봉기등으로 표출되기도한 이유기도..합니다. 오늘날.. 모든지역은.. 이제 전라도음식이 짜고,맵다라고 할수없을정도로.. 보편화되었고.. 찬가지수도 영향을 많이받아.. 우리민족은 집회나 시위가 잦기도 하지만..이같은 식문화로 인해.. 한국특유의 한류를 이끌어낸 계기도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흡수하고 조합하며 자신의것으로 만들어 새로운것을 창조해내는 지금의 국민성은 우리의 식문화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jac2563 жыл бұрын
한식의 철학은 자유주의 라서 그렇죠 개개인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경우의 숫자를 고려한것
@user-spmkk4 жыл бұрын
호텔직원들이 한식당에서 일하는 거 정말 싫어하죠. 양식보다 2-3배 일이 많아서...
@정원석-f1o Жыл бұрын
쌀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찬들이 맛의 베리에이션을 주죠...쌀밥의 무미는 불교식의 공이고 반찬을 만나서 색이라는 베리에이션을 보이지...굉장히 우주적이고 종교적인 의미까지도 내포하는 음식이 한식이 되겠죠...
@하울의꼼짝않는성4 жыл бұрын
무지개 설득력있다ㅋㅋ 서양에 꽤많은 나라들이 무지개를 일곱색으로안본다던데
@witchqueen4193 Жыл бұрын
02:05 그래도 대단한 라멘집 사장..
@따따블-z4c Жыл бұрын
대중화 되어 있는 한식? 뭐가 있나요? 제대로 된 한식을 하는 곳이 있나요? 있겠죠 비싼곳. 그 한식들 만들때 어떤 자료들을 쓰나요? 고춧가루 국산 쓰나요? 어디 지역 고추를 쓰나요? 간장은요? 간장은 어떤 간장을 쓰나요? 순수 국산 재료로 만든 간장을 쓰나요? 절인 반찬들은요? 재료 뭘로 쓰나요? 설탕 올리고당듬뿍 들어간 찬들요? 현실은요? 다들 아시죠? 고 임지호선생님이 그립네요...
@_Blue_Lemon4 жыл бұрын
다양한 개성을 주입식 교육이 통일시키는 것 같네
@orrisorris4 жыл бұрын
좀 지루하긴 하지만 색다른 시각을 주는것 같음, 뇌과학적으로 봤을때 반찬의 다채로운 다양성은 풍부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음... 시각적인 만족감으로 인해 오히려 먹는양이 주는 효과...해외에선 이제야 MINDFUL EATING이라며 난리인데....
@acidholic4 жыл бұрын
8:40 개성없고 똑같은걸 강요하는걸 한국만큼 좋아하는 나라가 드물지 않나요//
@allashin61304 жыл бұрын
애들을 어떻게 했길래...하나같이 꿀먹은 벙어리를 만드는지...
@jmoon21004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결과 자체는 동의하지만 언어 때문일까라는 생각은 잘 모르겠는데. 학교 교육자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교실구조도 문제인거 같아요. 우리나라 교실은 앞에 칠판있고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학생은 받아적기만하니 자기주장할 기회가 없고 그러니 경험치가 낮으니 3분도 이야기할 수없고 그런거 같습니다. 반면 유럽은 선생님이 앞에 있을지언정 계속 칠판에 붙어있는것이 아니라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교실안에 깊숙히 들어갑니다. 그럼으로 자연스레 학생들은 선생님과 대화하는 법 질문하는 법 수업내용에 자신의 생각이 자라나죠. 언어는 수단일뿐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철-u4w4 жыл бұрын
@@gameboy-fm3cg 자기 주장이 약하다는 말에 웃고 갑니다. 여러 동양 국가를 여행하거나 일했던 외국인이 한국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가장 편했다는 이유가 자신들의 생각, 감정 표현이 확실해 쓸데없는 오해가 안 생기기 때문이라 하지요. 자폐증언어는 일본에 가장 어울리죠 . 앞에서 대화하고 있어도 상대의 본심을 의심해야 하는 화법.ㅋㅋㅋ ㄹㅇ 자폐증이네요.
2:59 추워서 탕문화가 생긴거면 북유럽과 몽고는요? 오히려 우리보다 국물 탕요리가 더 적습니다. 오히려 따뜻한 동남아에 국물요리가 더 많죠. 국물국수를 보면 우리보다도 더 국물을 자주 먹습니다. 탕문화의 존재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맞는 이유가 있을탠데 추측으로 상상한 추워서라는 이유로 정답을 정해버리지 말자는겁니다.
@joo7454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고기가 모자라 뼈에 있는 단백질까지 울궈먹어야 하는 가난한 문화권에서 적은 식재료로도 여럿을 먹일 수 있기때문에 국이나 탕이 자연스럽게 주식이 된거죠.
@Moonj1512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그부분에서 황당했네요.
@클리닉-r3h4 жыл бұрын
@@joo7454 다른 나라에 비해 못살지는 않았을텐데? 전쟁 때가 아닌이상에는
@vinskoreanclass70914 жыл бұрын
클리닉 못살았었고 농사나 가축사육 환경등의 요인으로 인해 소득에 비해서 식량자원이 비싸고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rough79984 жыл бұрын
@@joo7454 ㅋㅋ 농경사회문화에서 고기찾는 소리하고 있네 ㅋ 주식이 고기를 곡식이랑 바꿔먹던 여진족은 갑부 민족인가? ㅋㅋ 세계사는 좆도 모르는 애들이 상상력으로 결론 내리는거 보면 기가찬다 ㅋ
@toro2go044 жыл бұрын
반찬수가 많은 이유 정답: 양반과 하인의 계층문화가 오랜세월 지속되다보니 할일없이 노는 양반이 하인을 부려먹는게 가중되면서 하인은 점점더 까탈스러워지는 양반 입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수밖에 없었음. 거의 하루종일 음식 만들고 치우는 일만 했다고보면 됨. 거기에 주변 다른 양반보다 먹거리에서 위세를 보이고싶어하는 심리작용까지 겹쳐서 반찬 많은 한식문화가 자리잡은 것임. 이런 얘기를 해주어야하는데..
@bonifacepark12213 жыл бұрын
시작하자마자 다르다를 틀려요~~ 라고 말해 바로 꺼버림
@드키무티4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스파게티에 피클을 곁들이는 문화는 어쩌다가 생긴 거죠? 그러고보니까 예쩐에 비정상회담이었던가 거기서 웨딩마치는 외국에는 없는 문화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