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어머님이 기독교를 따르고자 결심하신 그 생각과 마음까지도 불교의 가르침을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형식이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늘 주변을 포용하고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그 마음이 종교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양보하지 않는 쪽과 양보하는 쪽이 만나면 항상 양보하는 쪽이 사라지는 모습이 위대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하네요.
@박정민-t5l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불교에서는 상을 짓지 않죠. 더 큰 불교의 일부분 이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at212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경우 기독교는 기독교하고 결혼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규율도 많고 약간 기독교가 옳아 이런식으로 말하는분을 많이봐서... 어머니가 정말 마음이 크신것같아요
@세진정-t8x2 жыл бұрын
크게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코스모스쿨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기도교인이 종교를 버리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네요.
@iaanwatford211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은 아마 큰 승리를 얻었다 생각할듯하네요! 아무튼 크나큰 마음을 가지신 지혜롭고 자비로우신 어머님이십니다!
@들꽃-t7g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어머님이셨군요. 부처님 말씀을 이해하셨던 분이라 생각됩니다. 존경합니다.
@hyeseons79292 жыл бұрын
저도 들으면서 어머님께서 진정한 불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혁-z4d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진정한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rnrmfkim3813 ай бұрын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이라고 봅니다. 제 새끼에 대한 어미의 사랑과 희생은 자연계에 다반사입니다. 자신의 몸을 갓 태어난 새끼들의 먹이로 제공하는 거미들도 있습니다. 그런 과학적 사실이 밝혀지기 훨씬 이전에 기록된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창조주 신이 인간 구원 즉 인간을 신의 자녀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이 세상에 보낸 구세주 예수가 신의 자녀 탄생을 위한 자신의 희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을 얻는다.’
@sunyata48122 ай бұрын
기복신앙이었을 뿐이었고 부처님 말씀을 깊게 이해한 분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불교가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인 종교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새참봇2 жыл бұрын
40년간 아내분과 교회를 다니시고 스님들을 찾아다니면서 밤새 토론을 하셨을지언정 종교에의 “귀동냥”을 약간 하셨다 말씀하시니 참…. 본인을 낮추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고수의 모습을 느끼고 갑니다 박사님.
@skim4458 Жыл бұрын
정말 종교를 바꾼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대단히 지혜롭고 현명하신 어머님 그분의 사랑을 받고 배우신 교수님은 세상에서 빛이 되시리라 믿으신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셨네요 참 저도 그런 어머니지혜로움에 머리 조아립니다
@longlong-wu2fp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은 정말 대단한 진실된 불자셨네요.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 그리 못했을껍니다. 그게 불교의 교리더군요.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지만 어릴땐 부활절의 계란을 먹고싶어 교회를 다녔었고 중학교때 잠시 비구니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가 성인이 되서는 다시 교회를 잠시나가다가 천주교에 속하는 성물상 일을 하게됐고 30대가 되면서 일을 접고 무교인사람과 무교인체 결혼을 했습니다. 살다보니 뜻하지않는 분란도 겪으며 불교에 유독관심이 가더군요. 힘들었을때 유투브가 생겨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게됐고 지금까지 들으며 결혼생활에 큰도움을 받고있거든요. 그렇다고 절에 다니는것도 스님을 만난적도 없지만 듣다보면 부처님에 대해 조금씩 알게되더라구요. 재밌게 듣다가도 허무맹랑하게 들릴때도 있고 해서 광우스님의 소나무도 재밌게 보게되고 자현스님도 알게되고 그렇게 범위가 넓어지다 황창연신부님의 강연도 듣게되고 장경동 목사님 연설기타 김창옥님의 강연 김미경님의 강연 세바시등등 종교 나이 사상 다 다른 것들도 무교이다 보니 꺼리낌없이 듣고 배우고 깨우치고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며 잘살고 있답니다. 최재천 님의 어떤 강의를 우연히 듣다가 생각외로 좋아서 계속 듣게 되고 댓글까지 달게 있네요 😂 현명한 부모님을 두신것에 감탄하며 ᆢ
@킹죠-s8m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세상이 좋아지니까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보고 진짜 감사하다
@GReongE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기전에 솔직히 누군지도 몰랐잖아용 ㅋ
@킹죠-s8m2 жыл бұрын
@@GReongE 댓글을 달때 나랑 똑같은 수준의 사람들만 있을거라고 생각 하지 마세요 ㅋㅋㅋ
@dongyeoplee34872 жыл бұрын
@@GReongE 웃고갑니다 ㅋㅋㅋ다 본인같은줄아는 사람ㅋㅋ
@GReongE2 жыл бұрын
이분 알고 있는게 대단한건가요??ㅋㅋㅋ 전 몰랐어서~ 다들 알고리즘에 떠서 보시는거 아닌가? 아님 말고용~
@킹죠-s8m2 жыл бұрын
@@GReong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세상 사람 다양하네
@UEFA.Gaming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유튜브 영상을 쭉 정주행 해보니 역시 깊이가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똑똑하고 학벌이 좋고 커리어가 화려한 사람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수히 많지만, 생각의 방향이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제가 보아온 다른 교수님들과는 확실히 클라스 차이가 있네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thejoonyoun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믿으라 하는 과학자가 있다면, 그건 사이비과학자 입니다. 과학과 종교는 이율배반적입니다. 종교를 과학적이라는 사이비과학자를 본 적이 있는데, 물과 소금도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거라고 하더군요. 소금은 NA + CL 이 서로 이온결합한 화학물질입니다. 왜 나트륨과 염소가 결합한 줄 아세요? 화학에서 중요한 원리 중 하나인 옥텟규칙 때문입니다. 만일 창조론이 사실이라면, 이 옥텟규칙이 성경에 설명이 되었어야 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하죠. 나트륨은 +1가 염소는 -1가 서로 결합하면 전기적으로 0이 되는 것이지요. 이 소금을 누가 만들려고 만든것이 아니고, 저 전기적 성질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죠. 최외곽전자가 원자나 분자의 최외곽전자가 8개가 되려고 하는 성질을 충족하는 것이 옥텟규칙입니다. 왜 9개는 안되고, 꼭 8개여야 하는가? 신의 존재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기독교, 천주교의 신은 신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성경은 원자의 세계나 양자의 세계는 전혀 다루지 못했고,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했죠. 그런 성경은 고대무당들의 그럴싸한 설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지금 그 성경은 비과학적이고, 오류가 많다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소는 +1가 인데, 그럼 염소 -1가와 결합할까요? 네 당연히 결합해야만 하는 염산이라는 물질입니다. 그걸 신이 창조창조했다고요? 왜?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신이 창조했나요? 우리 은하에서만도 매년 태양이 5개정도씩 탄생하고 있는데, 이걸 기독교의 신이 아직도 그런 창조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물은 H2 + O 이죠. 왜그렇게 결합할까요? 물은 +1가인 수소가 2개면, +2가이고, 산소는 -2가여서 서로 결합하여 전기적으로 0이 되고, 물분자의 최외곽에 8개의 전자가 위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 생겨난 거에요. 물을 하나님이 창조하기 싫다고, 목사 교황님께 물이 생겨나지 말라고 명령해도 물은 어쩔 수 없이 생겨나고, 태양계에도 얼음 형태로 무수히 존재합니다. 산소의 최외곽전자는 6개이고, 수소 2개가 각 1개씩 전자를 공유하여 총8개의 전자를 갖는 물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런 걸 설명했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전혀 설명이 없거나 엉터리 논리를 펴고 있지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들을 보세요. 모든 물질들이 이 옥텟규칙을 충족한 물질들이 대부분이고 또 옥텟규칙을 만족하기 위해서 난리가 아닙니다. 세상의 물질을 이루는 원리 중에 4가지 힘의 순서가 있습니다.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 이 순서가 바뀌면 세상은 엉망이 되어 인간은 절대 존재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중력이 가장 강하면, 세상 모든 물질은 한 덩어리로 되었겠고, 전자기력이 가장 쌨으면, 세상에는 온통 수소만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하필이면 이 힘의 순서가 저렇게끔 되어서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구가 46억년전에 형태가 형성되고, 6억년이 지나면서 식어가자, 심해열수구에서 황화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겨우 RNA 한가닥 만을 유전물질로 하는 마이크로스피어로 둘러쌓인 혐기성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수억년이 흐른 뒤 해수면에서는 광합성을 하는 남조류가 나타나면서, 대기에는 산소의 량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그 산소는 오존이 되기도 하면서 육상생물의 등장을 있게 합니다. 원핵생물이라 불리는 남조류가 생겨나고, 산소가 생겨나면서 산소를 필요로 하는 호기성 생명이 생겨납니다. 그 호기성생명체와 남조류가 함입설이라고 하는데, 세포막이합쳐지면서 진핵식물이 생겨나게되고, 진핵생명도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의 세포속에 핵이 핵막으로 보호되고, 미토콘드리아가 함입되어 존재하는 생명체를 진핵세포라고 합니다. 이런 과학적 사실들이 물론 확율적으로 매우 낮은 가설이기는 하지만, 이 보다 더 높은 확율의 생명가설은 없습니다. 그런데, 고대무당의 창조론이 진리로 둔갑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과학에게 자기들 논리를 양보해야 하는데, 과학자들이 종교에 스며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돈을 탐한다는 것은 진리와 같습니다. 종교인들 중에 범죄자가 많고, 부도덕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어떤 기독교인이 불륜은 성경에 위배된다는 것 잘 알면서, 바람피우면서 교회 잘 다니면서 구원받을 거라고 믿고, 또 그렇게 말하는 성직자들은 자기들이 신이 되어 세상을 웃기게 재단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신은 없고, 인간들의 신의 대행자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직자가 범죄자일 때, 그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을 때, 이건 그 신이 거짓된 신 또는 쓰래기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종교를 인정하거나 옹호해 주는 과학자는 세상을 퇴보하는데, 일조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종교가 없어야 과학이 더 발달할 수 있고, 과학이 발전해야 인류가 잘 살수 있고, 더 오래 유전자를 보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유전자의 오랜 보존을 위해 종교를 배척하고, 과학을 따르는 행동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재천 과학자님은 유전자를 다루는 과학자이십니다. 유전자의 존속을 위해서는 과학을 방해하는 종교를 두둔하는 것은 과학에 역행하는 비과학적인 사이비논리라는 것을 잘 아시기를 부탁드립니다.
@normal77079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어머니세요. 좀 다른 시각으로 저는 본다면 왜 개신교인들은 저렇게까지 조건을 제시하는걸까싶어요;;; 카톨릭과 불교는 서로 존중하고 같은 집안에 종교가 달라도 이해하는데 배타성이 강한 개신교라는 생각만드네요. 어머님이 큰결심하셔서 문제는 없었지만 뭔가 좀 그래요 서로 인정했으면 어머님이 평생 믿어오신 종교를 뒤로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Lew-u3i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현명하시네요 진짜 살길을 아신거!!! 백만번을 찾아봐도 다른 길은 없더라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기독교=그리스도교 그리스도의 뜻부터 구원자 구세주입니다! 도대체 개신교란 단어 누가 만든거야?
@minjae922 жыл бұрын
@@Lew-u3i 루터와 칼뱅으로부터 기존 천주교에서 분리되자 개신교라고 부르기 시작
@lelelele71032 жыл бұрын
저 교수님이 해주신 결혼과정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거가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혼이야 단순히 부부 두 사람의 만남이 아니라 양 집안이 교류하게 되는거니 더 복잡한 일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종교라는 영역에 한정해서 보면, 교수님 어머님께서는 양보하고 받아들이셨지만 교수님 아내분과 그쪽 집안은 요구한거 밖에 없으니까요. 상대방 집안 성향 생각 안하고 결혼식에 찬송가 넣었다는거 자체가 결정적이고요. 뭐 당사자들이 다 받아들였다니 외부인이 언급할 일은 아니지만, 따져보면 한쪽은 양보하고 받아들이고, 한쪽은 조건 제한하고 요구만 한 셈이죠.
@양홍수-j7r2 жыл бұрын
@@Lew-u3i 천주교 개신교 그외 모든 종파를 합친 모든 교회가 기독교입니다. Catholic Church에서 분리하며 스스로가 Protestantism라 이름 붙였는데 누가 붙이다니요 ㅎㅎ
@Pultogi2 жыл бұрын
역시 훌륭한 어머니 아래 훌륭한 아드님이 태어나셨네요. 어머니 멋지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언제나 좋은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재천교수님 영상 볼 때에요.
@summerhan2682 Жыл бұрын
한 집안에 종교가 둘이면 행복할수 없다.. 와 진짜 명언이네요 너무 맞는말같아요 교수님 말씀대로 종교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이해와 포용이 다른것과 만나면 이렇게 배타적이게 되는게 참 모순적인것같아요 깊은 공감보다 넓은 공감이 필요하다는 장대익 교수님의 말씀도 떠오르네요
@류석우-q1r Жыл бұрын
사랑과 포용은 종교의 본질아 아니라 겉포장이고 화장일 뿐입니다, 종교의 본질은 맹목적인 믿음 그 자체입니다,
@jeonyounggun104 Жыл бұрын
행복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지도 말아야죠.
@빚과송금-u3u Жыл бұрын
믿음도 정도껏 믿어야지.. 광신적이면 뭐든 망한다. 이스라엘 이슬람 싸우는거 보셈
@43rickee9 ай бұрын
@@user-nd2qi4gd7d아파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의사인 선교사가 갔습니다. 님은 다음 중 어느 쪽을 고르실 건가요? 1. 전도를 받으면 치료해 주겠다. 2. 일단 치료가 먼저, 전도는 나중 제발 1번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개신교인들 중 다수가 1번이었고, 전 그 뒤로 개신교라면 학을 띄고 있습니다.
@d0ntg0_mallang2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 어머님께서 정말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셨군요 그래서 어머님의 모습을 본받아 교수님께서 훌륭하신가 봅니다ㅜㅜ 강의 못지않은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user-ji7gc2nt4v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종교를 넘어서는 군요 , 배우고 갑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정말 대단한 지혜롭군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가마니2 жыл бұрын
저 요새 최재천 교수님에 푹 빠져 삽니다ㅋㅋ 쓰신 책들도 읽고 제인구달 선생님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우고 있어요^_^ 저희 아이가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데 아이가 커서도 그 사랑하는 동물들이 지구에 계속 같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지금 제가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암튼...교수님 유튜브 하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도율-c6u Жыл бұрын
참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신은 우리 뇌 속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의 꼬리를 물어 이 영상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깊고 유연한 사고가 저를 깨우네요. 감사합니다!😊
@SJCHO-l9u Жыл бұрын
저는 님의말이 참 와닿네요. 신은 우리 뇌 속에 있지 않을까?..
@writtenmo11 ай бұрын
더 근원적으로 말하자면 신은 우리 유전자에 있다고 할수 있겠죠
@10bagger812 жыл бұрын
진짜 불교를 아신다면 당장 낼 교회나가는 것이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닌데요? 어머님이 어느정도 깨달음에 도달해 계셨었네요.타인을 사랑하고 선행을 행하고 스스로 행복하면 교회를 다니든 뭘하든상관없는게 불교입니다.
@갓-데엠2 жыл бұрын
오... 제가 생각한부분을 먼저말씀해주셨네요
@yellymee Жыл бұрын
😅
@myunghee824 Жыл бұрын
정말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입니다.
@kimstone2147 Жыл бұрын
신천지? 전광훈? 개독사이비 = 이슬람 개독사이비 극혐~
@칭낫흔비낫흔 Жыл бұрын
전 반대로 생각. 그냥 기복위해 분쟁 피하기 위해 갈아타신듯요. 교회가서 속으로 나무 아미타불관세음보살 찾아야 깨달으신분이에요
@eum419h2 жыл бұрын
불교신자셨던 어머니가 져주심으로 오히려 이기셨네요. 지혜롭고 넉넉한 어머니의 커다란 사랑을 닮으셨군요~
@saeromlee19502 жыл бұрын
예전 직장에서 교수님 강의를 듣고 느꼈던 여러 감정들이 아직도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귀한 강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시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보다 조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선한 영향력 고맙습니다!
@tomboy28192 жыл бұрын
종교 때문에 싸운게 아니라 종교를 핑계로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뭔 이유를 만들어서도 전쟁은 났을거에요
@pp-19548 ай бұрын
동의!
@염씨들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이 어느 철학자보다 설득력이 있네요. 존경합니다.
@cikhan1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우신 어머니 덕분에 저희가 교수님의 지혜를 배울 수 있게 되었군요 현명하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
@flamingo7012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교수님, 제작진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별님달님-w8j2 жыл бұрын
나약한 인간들이 신을만들어
@금빛별이-j7b Жыл бұрын
광고, 모두 시청해 주세요 ~ ^^ 감사드립니다 ~
@서쥐-t2e2 жыл бұрын
인문학적 주제를 과학의 관점으로 말씀해주시는게 참 흥미롭고 재밌어요...! 이과, 문과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는 이렇게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Nbje100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춘원이광수-y9s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공산주의같은 무교가 낫지 종교는 사악한 아편일뿐입니다 반드시 종교는 사라져야합니다
@김정태-x7h2 жыл бұрын
최선생께서는 주관이 있으신대.. 조심하는 경향이 있으신듯 합니다 답을 원할순 없지만.. 공부를 명확히하여 나누어 주실순 없는지요..
@thejoonyoun2 жыл бұрын
@@김정태-x7h 종교를 믿으라 하는 과학자가 있다면, 그건 사이비과학자 입니다. 과학과 종교는 이율배반적입니다. 종교를 과학적이라는 사이비과학자를 본 적이 있는데, 물과 소금도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거라고 하더군요. 소금은 NA + CL 이 서로 이온결합한 화학물질입니다. 왜 나트륨과 염소가 결합한 줄 아세요? 화학에서 중요한 원리 중 하나인 옥텟규칙 때문입니다. 만일 창조론이 사실이라면, 이 옥텟규칙이 성경에 설명이 되었어야 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하죠. 나트륨은 +1가 염소는 -1가 서로 결합하면 전기적으로 0이 되는 것이지요. 이 소금을 누가 만들려고 만든것이 아니고, 저 전기적 성질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죠. 최외곽전자가 원자나 분자의 최외곽전자가 8개가 되려고 하는 성질을 충족하는 것이 옥텟규칙입니다. 왜 9개는 안되고, 꼭 8개여야 하는가? 신의 존재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기독교, 천주교의 신은 신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성경은 원자의 세계나 양자의 세계는 전혀 다루지 못했고,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했죠. 그런 성경은 고대무당들의 그럴싸한 설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지금 그 성경은 비과학적이고, 오류가 많다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소는 +1가 인데, 그럼 염소 -1가와 결합할까요? 네 당연히 결합해야만 하는 염산이라는 물질입니다. 그걸 신이 창조창조했다고요? 왜?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신이 창조했나요? 우리 은하에서만도 매년 태양이 5개정도씩 탄생하고 있는데, 이걸 기독교의 신이 아직도 그런 창조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물은 H2 + O 이죠. 왜그렇게 결합할까요? 물은 +1가인 수소가 2개면, +2가이고, 산소는 -2가여서 서로 결합하여 전기적으로 0이 되고, 물분자의 최외곽에 8개의 전자가 위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 생겨난 거에요. 물을 하나님이 창조하기 싫다고, 목사 교황님께 물이 생겨나지 말라고 명령해도 물은 어쩔 수 없이 생겨나고, 태양계에도 얼음 형태로 무수히 존재합니다. 산소의 최외곽전자는 6개이고, 수소 2개가 각 1개씩 전자를 공유하여 총8개의 전자를 갖는 물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런 걸 설명했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전혀 설명이 없거나 엉터리 논리를 펴고 있지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들을 보세요. 모든 물질들이 이 옥텟규칙을 충족한 물질들이 대부분이고 또 옥텟규칙을 만족하기 위해서 난리가 아닙니다. 세상의 물질을 이루는 원리 중에 4가지 힘의 순서가 있습니다.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 이 순서가 바뀌면 세상은 엉망이 되어 인간은 절대 존재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중력이 가장 강하면, 세상 모든 물질은 한 덩어리로 되었겠고, 전자기력이 가장 쌨으면, 세상에는 온통 수소만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하필이면 이 힘의 순서가 저렇게끔 되어서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구가 46억년전에 형태가 형성되고, 6억년이 지나면서 식어가자, 심해열수구에서 황화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겨우 RNA 한가닥 만을 유전물질로 하는 마이크로스피어로 둘러쌓인 혐기성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수억년이 흐른 뒤 해수면에서는 광합성을 하는 남조류가 나타나면서, 대기에는 산소의 량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그 산소는 오존이 되기도 하면서 육상생물의 등장을 있게 합니다. 원핵생물이라 불리는 남조류가 생겨나고, 산소가 생겨나면서 산소를 필요로 하는 호기성 생명이 생겨납니다. 그 호기성생명체와 남조류가 함입설이라고 하는데, 세포막이합쳐지면서 진핵식물이 생겨나게되고, 진핵생명도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의 세포속에 핵이 핵막으로 보호되고, 미토콘드리아가 함입되어 존재하는 생명체를 진핵세포라고 합니다. 이런 과학적 사실들이 물론 확율적으로 매우 낮은 가설이기는 하지만, 이 보다 더 높은 확율의 생명가설은 없습니다. 그런데, 고대무당의 창조론이 진리로 둔갑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과학에게 자기들 논리를 양보해야 하는데, 과학자들이 종교에 스며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돈을 탐한다는 것은 진리와 같습니다. 종교인들 중에 범죄자가 많고, 부도덕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어떤 기독교인이 불륜은 성경에 위배된다는 것 잘 알면서, 바람피우면서 교회 잘 다니면서 구원받을 거라고 믿고, 또 그렇게 말하는 성직자들은 자기들이 신이 되어 세상을 웃기게 재단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신은 없고, 인간들의 신의 대행자 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직자가 범죄자일 때, 그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을 때, 이건 그 신이 거짓된 신 또는 쓰래기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종교를 인정하거나 옹호해 주는 과학자는 세상을 퇴보하는데, 일조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종교가 없어야 과학이 더 발달할 수 있고, 과학이 발전해야 인류가 잘 살수 있고, 더 오래 유전자를 보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유전자의 오랜 보존을 위해 종교를 배척하고, 과학을 따르는 행동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재천 과학자님은 유전자를 다루는 과학자이십니다. 유전자의 존속을 위해서는 과학을 방해하는 종교를 두둔하는 것은 과학에 역행하는 비과학적인 사이비논리라는 것을 잘 아시기를 부탁드립니다.
@keepgoing3388 Жыл бұрын
@@김정태-x7h ㅋ
@marygonyang2 жыл бұрын
큰 사람에게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으시구나 감명깊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김경예-z2i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렇게 교수님의 여러분야의 넓으신 과제에 대한 강의를 집에 앉아서 듣고 있는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 말씀 하시는게 참 쉽게 재미있게 말씀 하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심플하게-g2i Жыл бұрын
종교도 미신과 별반 다르지 않고 현실에서는 타락했다고 생각되어서 무교로 제 자신을 믿고 성실히 살아갑니다.
@rnrmfkim3813 ай бұрын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 본회퍼 종교의 타락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지만 정작 진정한 신앙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습니다.
@minor283Ай бұрын
@@rnrmfkim381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rnrmfkim381Ай бұрын
@@minor283 신이 보낸 구세주 예수를 그 악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오히려 그 십자가 희생이 인간 구원을 할 수 있게 했다.
@minor283Ай бұрын
@@rnrmfkim381 이해를 못하십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에 대해 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인데요. 전지전능과 절대선이 양립 불가능한 신의 속성이라는 것이 도출되는 결론입니다. 아예 문맥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rnrmfkim381Ай бұрын
@@minor283 이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찰나에 불과합니다, 천국에 비해서는. 이 세상에서의 신의 뜻이자 목적은 신의 자녀들의 탄생입니다. 거기에는 선과 악 모두가 필요합니다. 모두 선하고 평화롭기만 하면서 이 세상이 천국 같았다면 아마 생명체들은 원시 생명체에서 진화를 멈추고 그 상태로 언제까지 머물러 있었을 것이고 인류는 탄생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우주를 창조한 신의 관점과 우주의 먼지 속 먼지와 같은 인간의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진리는 창조주 신 자신입니다. 예수도 말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ddd_123452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이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늘어간다고 말씀하시는걸 들으면서 엔트로피도 무질서화로 나아간다는게 생각나네요. 사실 생명학과 물리학은 아주 미시적인 관점이 아니면 크게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영상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진짜 강의듣는것같아서 재밌어요
@veryveryverylongso90902 жыл бұрын
@@ockbong 공기 중 향수농도가 고르게 되는 것을 한 가지 상태로 보아서 엔트로피가 획일화가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건 엔트로피 자체가 미시적인 개념이라는 것에서 봤을 때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향수병 안에 향수가 들어있을 때 가능한 입자들의 배열의 경우의 수보다 방 전체에 냄새 입자가 퍼져있을 때 입자들이 가능한 배열의 경우의 수가 더 많으니까요.
@veryveryverylongso90902 жыл бұрын
@@ockbong 저 말 자체로는 엔트로피의 원리와 말이 조금 바뀌었을 뿐 근본적으로 같고, 과학을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말로만 이해하는 게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굳이 말로 이해해야겠다면 다양한 것이 획일화된다고 하기보다는 정렬된 것이 무질서해진다고 생각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mgk32222 жыл бұрын
원인을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올바른 출발인 것 같습니다. 사람 간의 각종 다툼과 차별, 국가간의 전쟁, 인종 학살 등 각종 인간사회의 문제가 종교가 같거나 무교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공통되게 일어나는 것들이 많다는 점에서, 우리가 보통 "종교 때문이야" 라고 하는 것들이 정말 종교가 근본 문제인지, 종교보다 더 인간의 내면에 깔린 생존 본능,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정치적 선택, 생물학적인 군중심리 등 더 근원적인 원인들이 있지 않은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사회나 인간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학연, 지연 같은 각종 차별이 있는데 이것이 다른 것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죠. 어느 초등학생이 자기를 기분 나쁘게 했다고 차별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보니 인종이 다른 아이를 차별했다고 인종차별이 되고, 성별이 다른 애를 차별했다고 성차별로 네이밍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냥 인간 내면에 깊은 근본 원인이 학연, 지연, 성별, 인종 등을 핑계나 매개로 차별 행위를 일으키는데 말입니다. 종교 문제라고 네이밍 되어 있는 것들이나 각종 차별의 문제 등 우리가 어떤 것을 해결하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왠지 사람들이 잘못된 원인 분석으로 잘못된 치료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남매-u8n2 жыл бұрын
매번 깨달음을 주시네요. 교수님 가르침에 공감하면서 솔직히 아직 전 덜 자란 인간이라 받이들이는 연습과 노력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다양함보다는 단순함을 지향하게 되는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katekim506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에 정말 동의합니다. 다양성 인정하며 더 조화롭게 살수 있다... 정말 요즘 제가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양함을 즐기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교수님 나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다양성을 인정하는것 사랑하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살아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군이산 Жыл бұрын
나는 종교가 없다. 아니 종교를 혐오 한다. 더 정확히는 종교가 보인 사회적 해악에 분노 한다. 인간은 종교를 갖도록 진화한 측면이 있다라는 말씀에 공감 한다. 난 종교가 없지만, 기도를 할때가 있다. 특정 신에 대한 기도가 아니라, 나의 간절한 바램이 있을 때 그것이 이루어지길 염원하며 손을 모으기도 한다. 그 바램에는 나의 안녕도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 때론 사회와 국가의 안녕에 대한 바램이 있다. 그 바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을 수 있는 순수한 바램 이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집단이 있다. 종교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자들 이다. 내 눈엔 그들은 인간의 원초적이고 순수한 이런 바램을, 그 심리를 악용하는 자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종교가 보인 행태가, 그 역사가 이렇게 배타적이고 폭력적이며 위선적으로 흘러 오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는 말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고 하고, 일부 그런 것 처럼 행동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세력을 넓히는 과정을 보면 늘 권력자, 기득권자들의 편이 서 있었다. 그들이 때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이유 다. 그들은 마케쉐어를 확대하기 위한 장사치 처럼 보인다. 그들이 보이는 선행의 속셈엔 그런 계산이 깔려 있다. 종교가 사회에 득세 할 경우 사회는 늘 세기말적 증세를 보여 왔다. 인간의 원초적 불안으로 먹고 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가 바로 종교 다.
@헵시바-w1f10 ай бұрын
예수는 좋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싫습니다..라는 간디의 말씀에 공감입니다
@익선-d8p7 ай бұрын
무종교도 종교입니다. 무신론교죠.
@명군이산7 ай бұрын
@@익선-d8p 무신론교 라? 종교는 신념, 이데올로기와 다른 것입니다. 무신론교라는 말이 성립될수 없는 이유 입니다.
@이씨성3 ай бұрын
엄청 동감합니다.
@rnrmfkim3813 ай бұрын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도 있듯이, 문제는 종교가 아니라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은 인간 구원 다시 말해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구세주 예수를 이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 예수는 십자가의 희생적 내리사랑으로 인간 구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몸을 갓 태어난 새끼들의 먹이로 제공하는 염낭거미처럼. 예수가 신의 자녀 탄생을 위한 자신의 희생을 다음과 같이 비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을 얻는다.’
@타디스블루-s3r2 жыл бұрын
종교때문이 아니라 종교를 믿는 사람들때문에 모든 일들이 일어났던것 같습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조차 가끔 불편한 감정을 느낄때가 있으니 아직 수양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 ^^ 그런면에서 교수님의 어머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medicnmute2 жыл бұрын
종교의 형상은 결국 종교인들을 매개체로한 실현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종교인들 집단의 잘못과 종교의 잘못을 구별하는 거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수양이 더 필요한거는 저도 마찬가지고요 ^^
@Vll7bd2 жыл бұрын
불교적인면이 더 넓게 품는다고 생각되고 포용성이 크다 봅니다. 아마 부인께서도 어머니처럼 같은 취지나 성향이 있어 불교로 귀의 하셨을까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Bruce_Park2 жыл бұрын
국어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많이 보았던 황소개구리와 우리말 저자 분의 강의를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많은 가르침 얻어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user-gg9zg2yi7p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아버님 이야기도 그렇고 어머님도 그러시고 두 분 정말 좋은 분들이시네요. :) 교수님이 이렇게 대단한 분인 것도 이해됩니다
@연우업고튀어-p4w Жыл бұрын
일상생활에서 가졌던 의문들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주시니 너무 유익합니다. 애 둘 키우는 엄마인데 교수님의 강의를 차곡차곡 듣다보면 다가오는 불혹의 두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hs.2118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어머니께서는 참 현명하신 분이셨군요!
@미카미카-d9t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과학은 자연현상이 들려주는 이야기 같아서 좋아한 사람인데요~ 요즘 교수님의 채널에 폭~ 빠져서 동심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갈수록 시야가 좁아지는 나날이라 제 마음이 좁아지는 것 같아 근심이 많았는데 교수님의 채널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더불어 제작진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집쏠라우스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현명한 말씀 참 와닿습니다. 올해도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십시오.
@amirlee22152 жыл бұрын
종교만큼 비논리적이고 모순되는 개념도 없지만, 선함과 이상향을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 만큼은 지키고 싶은 마음에 종교가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Lew-u3i2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이해가능한 범위만이 논리라는 소리??!!
@davisshun3112 жыл бұрын
@@Lew-u3i 우린 다 인간이니까요
@dreaming6062 жыл бұрын
진리를 인간의 이성과 철학.자연과학을 위시한 최고의 명제를 믿는 신념적 가르침의 정의를 宗敎란 용어로 인식함?
@minjae922 жыл бұрын
@@破釜沉舟-u3q 정확히는 인간이 아니라 거인임.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이 섞여서 타락한 결과지 단순히 인간만의 심판은 아님.
@veryveryverylongso90902 жыл бұрын
꼭 종교라고 다 비논리적이고 모순되는 점만 있지는 않죠.
@songmay31922 жыл бұрын
일사분란, 질서정연한 사회는 건강하지도 않고 만들기도 힘들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양함을 존중하고 즐기는 삶이 되도록 힘써야겠다는 생각듭니다.
@eky2803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설립하신 국립생태원이 바로 그 다양성을 위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인간과 가축만 남은 세상, 다양성이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 공존은 그야말로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 최우선으로 추구해야할 가치가 아닐까, 오늘도 큰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inokjeong2939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과학과 종교 그리고 철학까지 겸비된 인문학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양성에 관해 말씀 하실 땐 그리고 훌륭하신 어머님의 지혜롭고 과감한 결단을 말씀 하실 때 감동이 ~~~ 교수님의 저서, 칼럼,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주제를 느낄 수 있어요 다양한 체널로 지속적인 깨우침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ojinchun98352 жыл бұрын
멋지신 교수님!!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양성!! 모두가 함께 행복히 공존하는 그날이 더욱 가까이 오길 바랍니다.
@Helium51202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명다양성재단도 교수님 영상 보면서 관심이 생겨서 후원 시작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리고, 좋은 영향력 끼치시는 모습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Whatdoyouknow307 Жыл бұрын
최박사님. 박학다식함과 좋은 말씀 늘 감사 합니다. 저도 엄마따라 꼬맹이시절 부터 절에 다니게 됐지요. 그러다 나이 들어서도 불교에 대해 전무 했지요.어머니 방식이 불교구나 하고 무심히 살다가 30초반에 미국 전 지역 상대로 작업상 장시간 비행기를 자주 타다 보니 문득, 공항내 책방에서 책을 고르다 보니 불교에 무지함을 느끼곤 맨 처음 고른책이 오래전 열반에 드신 청담 스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란 책을 처음 접하곤 오함마로 뒤 통수를 강타 당했지요. 국문과 출신에 수많은 다양한 책을 섭렵해 나름 똑똑하다 자부했더랬지요. 그후 불교서적을 닥치는대로 읽다보니 거의 만여권. 물론 참선은 필수. 최 박사님 결론은 수많은 종교 가운데 불교는 신이나 누굴 믿는 종교가 아님은 처음 책 10여권 읽었을때 느꼈지요. 불교는 사실 가르칠것 조차 없음을 억지춘향식으로 설한게 불경이며 설법임을 알게 됐습니다. 어째서 부처가 열반전에 제자들에게 " 자등명 법등명"을 유언처럼 남겼을까요? 이게 불교의 가르칠것 없는 가르침의 핵심 이지요. 제 성격상 무언가 하려면 끝을 보자.는 이 불법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게 됨이 금생 내 최고의 태어남의 목적을 알게 됐음을 고백 합니다. 불교라는 코끼리는 코나 몸통이나 다리 만짐이 아닌 전체를 봐야 코끼리라 알수있듯 삶도 치열하게 생각하고 살때 삶을 두루두루 알수 있을것 입니다. 종교쟝르에 포함되어 있으나 불교는 그 테두리를 벗어나 있는게 불법 입니다. 우주의 테두리를 인간이 설정하지 못함과 같음을 알려 드립니다.( 내 속의 설명의 수경만분의 일을 글로 올리며...)
어머님이 관세음보살이십니다. 어머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모두의 행복과 화합을 위한 길... 기독교인으로 당신 종교의 삶을 바꾸셨지만, 그 마음자리가 부처님이요, 하나님이요, 예수님의 그것일 것입니다. 이 마음자리는 버리고 버려지고, 얻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할일은 자비와 사랑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어머니는 자비와 사랑의 실천가이십니다. 교수님 강의 유익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만생명을 이해하고 더 존중할 수 있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CoffeeTRuck3914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모든건 변하며 결국 無와 空으로 돌아가는 순환에서 어떤걸 고집할 이유가 없는거죠 (고집멸도 ) 불교철학의 큰 가르침이 포용해준겁니다 시어머니 인품이 그만큼 깊은거구요~ cf. 인생사 괴로움이 가득하고 (고 ) 괴로움의 근본원인은 집착이며 (집 ) 그 집착을 버릴때 (멸 ) 열반에 다다를 수 있다 (도 ) 반야심경 암송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 천주교인입니다~
@리오넬배C-m3b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힘들고지치고 기댈곳이없으면 무언가 보이지않는것에 기대게되어있음
@aram_1013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을 중시하는 태도는 좋습니다. 한편으로 다양성을 배척하는 종교들도 상당히 많죠. 그런 종교들이 명맥을 이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rnrmfkim381Ай бұрын
인간이 신을 찾는 궁극적 목적은 창조주를 찾는 것입니다, 고아가 친부모를 찾듯이. 창조주는 부모의 원형이거든요. 개신교는 그 친부모인 창조주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다양성을 중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천주교는 개신교와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ycgim2410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어머니이십니다. 최교수를 사랑하셔서 하신 어머니의 진정 사랑입니다. 마음 넓으신 불교 신자 어머니의 승리입니다, 몰지각한 예수쟁이는 하느님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겠지. 대단한 어머니이십니다. 종교의 바닥은 다 이기주의 입니다. 최선생님! 폄하가 이니구 사실입니다. 종교가 너무 사회에 깊이 뿌리 박으면 중세로 돌아갑니다.
@stellalee5967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좋은 강의에요. 동물학자로서 교수님의 의견이 참 궁금했는데, 뭔가 정말 생물학자로서 하지만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관점으로 던져주신 것 같아서 신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알러뷰라고 마무리하시다니ㅠㅠ 정말 존경스러운 강의!
@장여사-s6w Жыл бұрын
ㅂ
@yychoi12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 어머님의 인격을 가늠할 정도가 안 될정도로 정말 훌륭하신 인품의 분이시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니 그 어머니 밑에 성장한 최교수님과 가족분들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이경화-n8o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진짜 어른 이시네요. 존경합니다.🙏
@seanb244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여러 번 보면서 느낀건.. 나중에 만들어 진 종교일 수록 배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교가 확실히 포용적이고, 열려 있습니다. 개종하지 않으면 결혼할 수 없다 같은 배타성은 유대교 같은 민족종교를 제외하고, 기독교, 이슬람교 같은 상대적으로 나중에 만들어진 서양종교에만 존재하는 듯 합니다. 자기랑 같은 종교여야만 결혼하고, 시어머니까지 개종하게 만드는 그 종교의 배타성이란.. 다양성을 점점 중요시하는 현대에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보편적이니, 점점 젊은 세대일수록 무종교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겠죠. 합리주의가 강한 서유럽에서 이미 기독교가 매우 약해지고, 우리나라 유교처럼 문화처럼 되버린 것도 같은 이유에 근거한다 생각합니다.
@MAKNAE-z3m2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 불교 우리엄마 천주교 자식들 무교 각자 뭔 얘기를 하든 딱히 안 받아들여도 들어는 줌 상대를 부정하진 않으니깐 나름 평화롭네연ㅋㅋㅋㅋ 다양성 인정하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luciaan32092 жыл бұрын
불교+천주교라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배타적이지 않은 두 종교라 가능한 일인것 같네요.
@leesoon411628 күн бұрын
천주교 보편적이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요구사항이 많았다 매달 $1500 성당에 내는데 영이 돈 더달라 레지오 단장 요구하는 성령이 있는 종교 고백성사가 왜 필요한지 내게 돈요구 많이 했고 말 안들으면 차사고에 생명이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니 어떻게하낭
@Leejunghyun7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어머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십니다.
@lathander9123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저도 매우 공감이 됩니다. 저는 무신론자인데요. 간혹 같은 무신론자들 중에 강경하게 종교를 배척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좀 종교적인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사실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복덕복덕하게 지내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성장한 배경들중 하나가 다양한 종교의 존재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종교는 다양한데 국교는 없고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하는. 저는 과학만 믿습니다만. 종교의 영향력은 분명 장단점이 있고 사회에 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만듦-u9f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공감합니다. 훌륭한 관점으로 추론 해보셨군요. 저도 옛날에 이와 엇비슷한 생각을 했기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stopmessingaround-shutdown2 жыл бұрын
강경하게 배척하는 사람으로는 대표적으로 리처드 도킨스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종교가 끼친 해악으로 인해서 그렇게 주장하게 된 경우이고. 한국사회만 하더라도 초기 코로나 확진의 90%가 기독, 신천지 계통이었고, 그들은 기독교의 잡경이외에 모든 걸 낮잡아보니 방역수칙 무시하다가 그 모양이 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와중에 im선교사 관련 약 70명 확진, 백신 맞은 적도 없고요. 서로 끼리끼리 감염시킨 거에요. "안디옥교회 설교 영상 외 학교 홍보 영상에서 "방학 때 2,000명을 모아 수련회를 해서 내가 슈퍼 확진자가 돼야 하는 상황인데 1명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라며 "하나님은 저희를 과학적으로 지켜주신다" 발언" 결국 확진자 대거 발생. 또 기독인 초등교사가 학생들에게 코로나 퍼뜨려서 결국 학교 전체가 문닫고 방역 실시해야 했죠. 이런 걸 당해놓고도 평화와 공존의 열쇠가 종교에 달려있다고 믿는다면... 당연히 종교에 대해 빡친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도킨스 역시 종교인들에게 크게 당했던 경험으로 인해 그리 된 것이고요. 즉 강경한 무신론자는 선천적으로 그리 된 것이 아니라, 후천적 깨달음인 거죠. 즉 비합리적 믿음을 종교의 특징으로 남겨두는 이상, 이 자체가 결코 합리화될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강경한 무신론자도 결국 종교야' 이렇게 축약하는 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흰토끼-k4d2 жыл бұрын
@@stopmessingaround-shutdown 동의합니다
@himmelblau41552 жыл бұрын
@@stopmessingaround-shutdown 개신교랑 다른 여타 종교를 좀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종교인 가톨릭만 봐도 그렇지 않고, 불교도 전혀 결이 다르죠.
@oui48432 жыл бұрын
기독교 이슬람교는 야훼라는 전쟁신을 숭배하는 종교로서 다른 종교/사상과의 공존을 거부하며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하는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종교입니다. 말씀하신 "사실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가진사람들이 복덕복덕하게 지내는" 걸 부정하는 종교죠. 우리 민주주의 사회에 공존할 수 없는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스파게티 괴물교 같은 건 건전한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
@dd69432 жыл бұрын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spqwmnbvlp9 ай бұрын
어머님께서 놀라우신 큰 사랑을 실천해주셨네요. 어찌 그리 통 크게 현명하셨는지. 아들 부부 불화의 원인을 제거해 주셔서 교수님이 연구에 매진하실 수 있었다고 봅니다^^. 덕분에 오늘날 저희가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 시어머니들은 본인도 다른 집안에서 시집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집의 가풍과 종교를 따르라고 강요하는 쪽이 많지요. 시부모도 강하고 며느리도 강한 경우에는 3차대전이 나서 중간에 끼인 마음 약한 아들들은 갈팡질팡하다가 대부분 엄마편 들고 이혼하기도 해서 결과적으로는 종교 때문에 온가족이 불행해지는 경우도 많았지요. 교회,성당, 절 어딜 가든 각자 자기에게 잘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다양한 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고는 있지만 그나마 우리나라가 종교 전쟁 없이 서로 기원이 다른 종교가 공존하는 드문 나라 라서 참 다행이네요. 친구들을 보면 어떤 종교를 가졌든 옳게 믿고 스스로 행복과 위안을 제대로 얻는 사람도 있고, 기복신앙에다가 한없이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사람도 있지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고맙지요.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자연을 닮아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cologistkim29152 жыл бұрын
자연이 찾아낸 최종의 답안은 다양성이다. 참 좋은 말씀이네요. 다양함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pm3_33ej2 жыл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은 과학과 종교가 잘 융합된 좋은 본보기 이시네요. 어떻게 진화생물학자가 그토록 오래 갈등없이 신을 믿을수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신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진화론의 생존과 번식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였는데 최재천교수님을 통해 많은걸 배우고있습니다. 유튜브 정말 잘 시작하셨어요~😆👍
@전경수-k4f2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의 답은 다양성.., 진솔한 교수님의 설명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jangsomani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좋은 강의라 광고는 건너지 않고 꼭 봅니다!!!제작진 분들 감사합니다!!!
@도토리묵-q4x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지식에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나 불교등 타락을 넘어 개차반 짖거리를 하고있는 종교 사회에 악 않인가 싶습니다
@1130따오기2 жыл бұрын
똑같은 주제라도 교수님의 말씀은 겸손과 진솔함이 묻어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ongienara6844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과 고등학생이라서 이런 인문학적 주제를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교수님께서 과학의 관점으로 사회적 주제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아요!
@atenrose5871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겠다 싶고 그런 줄 아는 학생도 똑똑한 사람 같아요. 주변 다른 이들에게도 많이 소개해주시죠. 우리나라 앞날에 도움될 것 같아서요. 나는 외적 특성이란 점에서 대척점에 서 있달까 그런 입장이지만 결론은 같네요. 인문학 전공 박사과정까지 국내외에서 한 60대 여성이지만 이 채널 말씀이 과학과 인문학, 사회관 과의 만남이라 도움도 되고 참 좋네요.
@한글특허세종대왕2 жыл бұрын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아는것이다
@파크냐아수투아루2 жыл бұрын
@@한글특허세종대왕 에휴~ 한심
@파크냐아수투아루2 жыл бұрын
과학을 하는 사람은 윤리도 함께 공부해야한다는 말과 같은 느낌?
@tskim11202 жыл бұрын
생물학의 한 분야.. 대체로 진화설을 설명하기 위해 인간, 동물사를 말하는 것일 뿐...
@영미김-h8p2 жыл бұрын
옛날ebs에서 강의 들어보고 늘 교수님의 강의를 찾아들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자주 무료로 듣게 해주심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느긋한 말씀 한 마디 한마디가 힐링과 깨우침을 얻고 있습니다 건강도 함께 꼭 챙기세요^^~
@love.happiness.official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다양성에 대해서 저 역시도 다소 폐쇄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특성 상 다양성이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답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생각하시는 바에 대해서 부드럽게 설득하고자 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참 감명깊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을 곁들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임창순-g7s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과학과 종교와의 공존 당연힙니다.
@늦둥이-p8h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의 지혜로우심에 감탄합니다 진정불자에 마음이십니다
@yyoha12 жыл бұрын
보통 ..유투브 골라 보는데..교수님 강의 나올때마다..제목도 나도 궁굼하고 모두가 궁굼해 하는 사항이라 정독하게 되고 배타적이지도 않고 지식과 성찰을 통해서 공감 하게 되네요. 교수님도 잘만나시고 아내분도 잘 만나시고 화합하시는 어머님도 정말 보기 좋으시네요.
@mial4425 Жыл бұрын
궁'금'
@kkue_nut9560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과 제작진 여러분들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올해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_^!
@kkue_nut95602 жыл бұрын
@호연개인적인 의견은 제가 쓴 댓글말고 다른곳에 다세요..^^
@sagebrush79302 жыл бұрын
@호연 저런 좋은 강연을 듣고도 저런 황당한 댓글을, 것도 대댓글로 다세요?
@sagebrush79302 жыл бұрын
@호연 영상을 보셨나요? 영상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나서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에 이렇게 적었다면, 앞으로 님은 공부하는 것이 시간 낭비입니다.
@icrushchildrensdreams45562 жыл бұрын
@호연 ok delusional.
@권오수-n1t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혹 기회가 되시면 꼭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 기회가 허락될 지는 모르겠지만~~ 샬롬!
@mm-cz6er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어머님에게서 훌륭한 아드님이 나오셨네요.😄👍 전 무교인데요. 주변보면 기독교만큼 다른 종교를 인정 안 하는 종교도 없는듯요. 몇번 당황한 적이 있어서 없는 종교까지 있다고 해도 안 놔 주더라구요~ㅎㅎ
@busybusymordensociety2 жыл бұрын
새삼 교수님 등 뒤에 꽂힌 무수한 책들과 하시는 말씀을 보니 책을 가까이 해야 학식이 쌓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부터 매달 한권씩이라도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sameunjup2 жыл бұрын
와...교수님 어머니 진짜 엄청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아드님이 이렇게 훌륭하네....
@합풀2 жыл бұрын
제목을 보고는 제가 생각하는 종교에대해 써제낄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생각이 바뀌었네요 종교를 연구한 학자들보다도 그걸 생물학으로 풀어내는 교수님 보다도 교수님의 어머니가 위대해 보입니다
@xy81272 жыл бұрын
오랜 선생님의 독지입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BrainTrainer89 Жыл бұрын
교수님~늘 건하셔고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건강하시고 평안한 성탄절 되세요~
@kimC1024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유튜브 통해 교수님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13년 대학생 기자단으로 교수님께 통섭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했을 때 흔쾌히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한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유튜브 공간에서 다시 뵐 수 있어서 기쁩니다!
@junyeongson7735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봐왔던 영상들 중에서 이번 영상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왜냐하면 종교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과 일화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종교를 가지고 있는 신앙인으로서 현대사회와 종교 사이에 괴리가 생길 때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종교를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서로 모양이 다르다고 생각했던 퍼즐이 조화를 이루며 딱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특히, 교수님 어머님의 일화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면서 경직되어 있던 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자기 전에 편하게 들을려고 했던 영상이 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제게 사유하는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주신 최재천 교수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마음을 담아 손준영 드림
@리무진-k7l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다 좋으신데 기독교에서 화합과 다양성을 논하는게 어이없네요 교회가야 결혼한다라는것부터 화합과 다양성은 기독교에서 찾을 수 없어요
@다까지마시오2 жыл бұрын
리선생님 기독교의 배타성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정제된 표현을 써 주시면 훨씬 품격있어 보이겠습니다.
@sangkian34092 жыл бұрын
@@다까지마시오 정광훈 목사 설교를 듣고 품격을 논 하시죠 ! 리선생 글이 뭐가 문제 람
@gyungsukim72472 жыл бұрын
@@sangkian3409 세상에 아는 목사라곤 정신나간 전광훈 한명뿐이니...
@leeys2061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참..존경스럽습니다.
@johnnybegood63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두려움에서 기원한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따시밤파이어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교수님이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 제 짧은 식견을 반성하게 되기도 하고요. 항상 영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스탭분들도요!
@khyoon1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고민했던 많은의문들이 해소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양생우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복잡다난한 이 시대에 정말 명답을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IM-wr9iw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어머님이 대단한 분이셨네요! 진실된 종교인이셨네요~ 가정을 위한 화합,본질을 아신분이셨네요 관세음보살을 이해하셨고 아멘을 이해하신 분이시네요 역시🫡
@healthkang72 жыл бұрын
저도천주교신자 인데 . 아버지 죽음을 맞이하며 갑자기 불교 에 빠지게돼고. . 관련 책들을 읽고. . . 사후 에도 알게되었고 지금 맘이 편해졌습니다.
@찹쌀형제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결정을 듣고 감동을 받았어요...
@김도희-l7r2 жыл бұрын
어머님께서 너무 현명하시네요. 다시 학교를 다니고 싶을 정도로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u7v4 ай бұрын
❤ 지혜롭고 똑똑한 어머님의 유전자가~~
@손재호-o1r2 жыл бұрын
많은 과학자들이 종교를 믿고 있으니 무슨 이유가 있겠죠. 다만, 현 대한민국에서의 거대종교들은 선한 영향 보다 그 반대의 영향이 더 크다 생각 되네요. 가장 큰 미덕이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증오를 퍼트리는 모습을 볼때면 저런게 그들이 말하는 악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siahn4705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어머님이 정말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며느리를 위해서,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종교를 바꾸실 결심까지 하시다니..! 그런 포용력을 교수님도 그대로 닮으셔서 생물학을 통해 다양성의 필요성을 늘 주창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3:00 알러뷰하고 쑥쓰러워하시는 교수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닙니깡… 이참에 박제해 봅니다.
@vbs-venusbiblestudy85172 жыл бұрын
사회의 현상을 아주 합리적이면서 개인의 경험담을 섞어서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주셨네요~^^ 그리고 사랑의 힘이 정말 크네요~^^ 어머님이 아들을 향한 사랑, 교수님이 사모님을 향한 사랑^^ 진정한 종교의 모습을 실현한 것 같습니다.
@임당귀-i6e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말씀 공감합니다. 기독교 이념은 오직 나를 따르라. 상대의 이념은 틀렸다고 주장을 하여 갈등 일어납니다. 반대로 시어머니 종교로 흡수 권유한다면 결혼 무산됐다고 봅니다.
@로즈부케-h4l Жыл бұрын
@@임당귀-i6e 기독교인으로 오래 살아본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성경에 근거하는 모든 비슷한 종교들은 유일신이라는 교리에 충실해야하므로 사실, 다양성과는 거리가 멀죠ㅠ.ㅠ 교수님 어머님이 현자시고, 불교신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또 아내분과의 깊은 사랑과 포용력이 존재했기에 그만큼 엄청난 과정속에서도 무탈하셨을겝니다.^^ 이제까지의 종교전쟁이 있어왔던 것도, 서로 배타성이 생긴것도, 끊임없이 지긋지긋한 사이비가 생겨나는것도, 그래서 인류가 어느정도 늘 종교세력을 주시하며 공포와 불안속에 살게 된것도,, 다 중재가 안되는 이기적 공격성에 기인한 때문 아닐까요~ 다양성 너무 좋지요!! 저도 종교만이 행할수 있는 여러 활동들이나 사회의 뒤안길을 챙겨 들여다볼줄 아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한 일이고,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그속에 자리잡은 선민의식이나 이제는 오히려 기득권이 되어버린 그들만의 리그~같은 집단적 광기와 편협함의 어리석음이 언젠가는 이 사회를 덮어버릴수도 있다는 무서운 상상을 할때도 있습니다. 한때, 왜 저명한 과학자분들이 종교생활을 하실까..엄청나게 궁금하고 이해 안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ㅎㅎ 사람의 영역이란 어쩔수 없는 거구나!!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살지만, 보다 안정되고 교수님도 희망하시는 제대로 된 다양성의 시대에 살려면 무언가, 언젠가,, 한번은 뒤집어져야하지 않을까.. 아직 까발려지지않고 지속되는 가식적이고 은밀한 부분들이 너무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개선의 노력을 하지않는것 같은.. 안개속같은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허허허~하시는 교수님처럼,, 누가 뭐라할수 없는 단단한 논리와 세상을 향한 통찰력, 그속에 따스한 관용과 배려,, 인류와 자연을 위한 희망과 실천력같은 평화를 지향하는 많은 기반들이 더 빛이 나고 중요한 시대입니다.. 훌륭한 강의 참 감사하고,, 닮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간 날때마다 찾아와지네요^^
@임당귀-i6e Жыл бұрын
@@로즈부케-h4l 참~ 좋은 빛나는 말씀 영혼 세계 어른이십니다.
@할머니의4씨방교실.마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진정한 종교인이셨네요. 대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본성이 중요하지요. 21세기는 영성시대이니 자신의 본성을 깨우치는 진실된 자아성찰의 시대로 가는듯 합니다. 이름의 다름을 인정하고 인간동물의 마음의 본성의 앎을 위하여 새해를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덕분에 생물에 대해서 눈이 확 띄어지는 디지털과학시대에도 감사하네요. 해피뉴이어 😚😚😚😚😚😚😚
@ufoufo88812 жыл бұрын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만, 지구를 떠나는 찰나의 경험으로 봤을때 지구는 우리가 살고있는 아름다운 행성이였어요. 인종과 종교, 그리고 국가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최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이미 깨달음을 얻으신 분이신듯합니다.
@바실9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영상 보고 불교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어졌습니다.
@Lilac.Angela2 жыл бұрын
6:30 조화 양보 9:00 다양성. 막을 수 없음. 공존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게 건강한 사회의 길. 11:50 믿음. 어려움조차 은혜라 생각. 선한 영향력. 12:25 종교와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