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현대 물리는 빛의 특성에서 출발하죠 상대성이론은 빛의 속도와 관련되고 양자역학은 빛의 이중성에 기인한 주장이 많이 있죠 근데 만약 이 이중성을 잘못 알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뜻(사실 이 경우는 입자가 회전하는 것이겠죠 회전하는 당구공 정도)이 아니라 입자인 경우만 또는 파동인 경우만 있다는 둘 중 하나의 경우만 있다는 이중성을 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빛의 파동성을 증명한 것으로 인용되는 것이 영의 이중슬릿실험 맥스웰방정식 그리고 마이컬슨-몰리 실험이라고 합니다 근데 과연 이 세 가지가 파동성을 증명하는 것일까요? 우선 여기 있는 마이컬슨 - 몰리 실험을 언급하자면 이 실험은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증거가 아니고 빛이 입자라는 증거 실험일 뿐입니다 이 실험을 할 떄만 해도 빛은 절대적으로 파동이라 생각했기에 이 어처구니 없는 실험을 수 십 년을 하게 되고 또한 파동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실험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빛의 속도가 일정한지 여부를 먼저 결정하기 전에 빛이 파동인지를 먼저 증명해야 하고 그 바탕에서 빛의 속도를 논해야 하는데 그 순서를 어긴 것입니다 논리의 부족이죠 파동이라는 선입견과 맹신이 만든 오류입니다 과학자로서 기본이 안된 것이죠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이 같은 선입견과 맹신은 어처구니 없는 결과와 뛰어난 사람을 바보로 만들 수 있죠 지금도 아마 대부분의 물리학 교수나 여기 거론된 철학자 분들은 엉뚱한 논쟁에 시간을 낭비한거죠 교수님 제 글이 의미가 있디고 생각이 되시면 시간을 내 주시면 찾아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현대 물리의 이해할 수 없는 문제점에 대해서요 여기 나온 패럭독스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여기 내용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광속불변의 원리는 최근에 들어서 상대성이론이 맞다는 확신에 의해서 원리라 불립니다 근데 전혀 과학적이지 않죠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고 증명도 허술하기 짝이 없죠 마이컬슨-몰리 실험 결과가 광속이 일정하다는 것인데 빛이 입자이면 당연한 실험 결과 아닌가요? 빛이 파동이라면 매질이 없는데 어떻게 파동이라 할 수 있나요? 매질이 없는 파동이 있다고 해도 왜 속도가 모든 관성계에서 일정한가요? 파동의 속도는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한데 매질이 없으니 기준이 없으니 모든 관성계에서 일정하다는 논리인데 이 생각은 무엇이 틀렸는지 아시나요? 파동의 속도가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그렇게 배웠죠 그런데 매질이 없는 파동은 생각도 못 했 보고 할 필요도 없으니 단순하게 속도의 기준인 매질이 없으니 어쩌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데 먼가 특이한 생각을 할 것이면 파동의 속도가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하다는 뜻을 좀 더 깊이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연구해 보면 이 분은 참 단순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즉 파동의 속도는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한데 매질이 없으니 기준이 없는가? 머 이런 식이죠 근데 여기서 파동 속도의 기준을 논할 때 매질이 기준인 것은 관성계가 빠져 있죠 즉 파동의 관성계가 빠져 있죠 관성계를 고려하면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물론 이 생각은 전혀 무의미한 생각이죠 왜야하면 빛이 파동이 아니기 떄문이죠 다만 파동이라 생각하고 속도를 생각한다면 그 정도까지 생각하고 상대성이론을 만들든지 논하든지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상대성이론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고 이렇게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지도 않았겠죠 허니 우리는 어둔한 양반이 한 말에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고요 휴 내 시간도 그렇고요 근데 이 사실을 알고도 알리는 것이 더 어렵고 시간이 더 많이 걸릴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도움울 청합니다 동시성의 상대성은 그냥 말 장난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실체와 무관하게 어차피 빛의 속도가 일정하고 빛보다 빠른 것이 없으니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쩌면 그럴 듯하죠 여기서 예상 못 한 것이 하나 있죠 그것은 허블이 적색편이를 관측하고 우주가 팽창한다고 했을 떄 우주상수를 넣은 것이 자신의 최대 실수라 했을 때 알았어야 했든 것이죠 즉 빛의 특성이 광원의 빛과 동일한가?이죠 동시성의 상대성은 기차의 양 끝에서 불을 켜는 경우와 기차의 밖에 양 끝에서 번개가 치는 것을 동시에 가정하면 이 문제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즉 광원의 관성계와 괸측자의 관성계가 다를 때 도착한 빛의 차이가 다르지만 도착하는 빛의 특성이 달라진 것을 역으로 환산하면 둘 다 어디에서 관측하나 동시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요 교수님 여기 내용만 간략하게 적어봤는데 이 보다 휄씬 많은 문제점을 알고 있고 해결했습니다 부디 한번 뵙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rilobty4 жыл бұрын
입자가 회전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공부 부족으로 인한 오해가 생기신것 같네요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trilobty 제가 글을 잘 못 적었나요? 님이 독해력이 떨어지시나요? 하여튼 그건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trilobty4 жыл бұрын
OMRSCANNER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뜻이 괄호 안의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trilobty 그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는 의미는 맞아요 다만 현재 그렇게 받아 들이고 있지 않고 둘 다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죠 어떻게 이게 가능할 까요? 이 부분을 논하고자 한 것입니다 만약 앞의 부분을 논하자면 할 수 있지만 논점을 흐리게 됩니다
@trilobty4 жыл бұрын
의미 맞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물리도 모르시는 분과 무슨 물리 철학을 논합니까? 논점이건 아니건 이렇게 기초적인것도 모르는데. 최소한의 지식을 갖춰야 대화가 가능하죠
@tpag20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훌륭하신분입니다.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만은 알 것 같습니다.
@아침이슬-f3g4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착각일지라도 어차피 그 착각 속에서 평생 살아갈테니 그냥 매 순간 현재에 집중하는게 마음 편하겠네요
@이창준-m2w4 жыл бұрын
2.... 연응 개념이네요..과거 현재 미래 같은 공간에 존재.. 흐르는시간 과 흐르지 않는 시간을 동일시하는 오류 아닐까요 찍 먹이냐 , 부먹이냐 먹는건 똑같고, 소화되어 나오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ljs913891424 жыл бұрын
선댓글 후감상할게요^^
@아웃클라쓰스튜디오4 жыл бұрын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쿠퍼가 블랙홀 속 알 수없는 시공간에서 자신의 과거와 소통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판-z6k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전물리학에서도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죠. 물리학에서의 시간개념은 상대론 전에도 모호했지만, 상대론 등장 후에는 더 모호해진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인간 상상의 산물이라면, 시간이 흘러야 한다는 절대적인 이유 또한 없겠죠. 세상에 시간이라는 것이 있는지 부터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이 더 발전하면 시간의 존재 자체를 말해줄 지 모르겠네요. 다음 영상에서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feline-logic4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제목을 보고 들어왔는데 동영상 보니 뭔가 거대한 것에 압도당한 느낌이 드네요. 내용이 어려워 잘 이해가 안가지만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의 증명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태양계가 소용돌이 운동을 하는 것에 또다시 큰 충격을 받고 갑니다. 내가 알고 있던 틀에 박힌 지식은 얼마나 별볼일 없는 것이었나. 우주라는 공간에 나를 대입하면 너무 하찮게 느껴지고 우주에 무한한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저걸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잠깨려고 모닝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잠이 확 달아나네요.
@더게투피해쏘4 жыл бұрын
오메. 어렵군여. 몇번 더 봐야 알것 같단 개인적 생각. 이 채널은 댓글 다는 분들까지 수준이 어마무시한것 같단 개인적 생각.
@gseom759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왔다가 엄청난 감동을 경험하고 좋아요. 구독 신청하고갑니다. 모조리 싹쓰리 과거도 뒤져서 봐야겠네요.
@okkim5293 Жыл бұрын
7:14 기차 앞과 끝에서 동시에 빛이 난다면 여자는 동시에 보는 게 맞습니다. 레이저 실험에서 회전을 무시한 것처럼. 하지만 번개는 기차와 상관 없는 곳에서 시작 하죠. 이 차이로 '설명에 오류가 있어' 보이는 것 입니다. 헷갈리게 만드는, 적절한 예시와 설명이 아닙니다.
@자유인-n1s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요약하면 몇광년 떨어 져있는데 거긴 과거 지구는 현재라치면 어차피 어떤 사건이 든동시에 일어나니까 시간은 없단말이죵? 아니면 말고 ; 근데 이채널보고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전부다 정확하지 않은게 놀랍ㄷ; 그러므로 좋아요 누름
@five-am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카를로 로밸리 라는 책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읽어보셔도 재밌을거에요. 하지만 만약 정말 시간이라는게 착각이라면 왜 모든 존재가 하필이면 같은 현재를 공유하며 같은 착각을 하고있는건지 의문이네요..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Smoker-1p4 жыл бұрын
동시성의 상대성....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법상 명백한 모순인데 문장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이해를 해보려 하는데 알쏭달쏭 하네요 어렵다 어려워... 그나저나 시간이 흐른다는 논쟁이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했다면 와 진짜 고대 그리스는 대체 뭔일이 있었길래 아직까지도 대립하는 철학적 논제들을 생각해낸걸까요 ..
@wincup4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xkl84814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 '다크' 를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드라마에 딱 맞는 주제를 올려주셨네요. 잘보겠습니다.
@하와이대대저택4 жыл бұрын
8:08 왜 동시사건이 대각선으로 되죠? 같은 높이여야되는거아닌가요?
@하와이대대저택4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나의 동시사건은 왜 대각선 위로 가고 민수의 동시사건은 왜 대각선 아래로 가는지 설명을 여쭤볼수있을까요? 선생님 책을 읽다가 딱 저부분이 이해가 안되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독자적인이름3 жыл бұрын
@@하와이대대저택 y가 시간축 ,x가 공간축입니다. minkowski space 입니다.
@이창준-m2w4 жыл бұрын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바람이 부는걸까요? 태극기가 흔들리는걸까요? 하필이면 관찰자가 태극기를 봐서 일까요 그건 그렇고 같은이야기 선생님 께 들으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정인철-j3q4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부는 것은 대기가 운동함을 의미합니다. 태극기에는 자체적인 운동능력이 없습니다.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정인철-j3q 불교의 화두를 인용하신거 같네요. 흔들리는건 깃발도 바람도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KazooMovie4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가히 유튜브의 오아시스같은 채널입니다~추천 꾹~👍😆
@bless04143 жыл бұрын
아인슈타인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feat. 퍼트남, 괴델) 강좌는 몹시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김필영 박사님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현재라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주장은 깊이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에너지의 운동[즉, 진동과 파동]을 기반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면 에너지의 운동도 없다고 봐야 합니다. 때문에 “시간 기하학적 결정론”의 주장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불교 세계관에 의하면 현상게는 무[無, nothing]와 유[有, something], 즉 공[空]과 색[色]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무. 공의 세계는 에너지의 흐름이 끊어진 - 즉, 하나님이 수면을 취하는 - 에너지 자체가 수학적으로도 0인 세계입니다. 우리가 무, 공의 세계를 인지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인지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것을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유, 공의 세계는 1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빛이나 형상은 모두 에너지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진동과 파동이라는 운동을 합니다. 만약 에너지의 흐름이 끊어졌다면 그것은 0의 세계로 무의 세계입니다. 즉, 시간이 흐르지 않는 세계입니다. 그런데 에너지는 수학적으로 0과1 사이를 반복합니다. 에너지의 움직임이 1의 세계이고, 에너지의 끊어짐이 0의 세계입니다. 즉, 1과 0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인쉬타인의 시간은 흐르지 앟는다란 학설은 현상계를 너무 0인 측면에서 바라보지 않았나 잠시 생각해봅니다. 물론, 저의 소견이 틀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저의 주장은 물리학적인 관점보다는 불교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또한 저의 소견은 앞으로 다시 바뀔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김필영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okkim5293 Жыл бұрын
현대에 와서 '시간'과 '공간'을 분리 하지 못해 '시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러면, 받아 들이면 시간은 존재 하지 않아요. 당연히 시공간이라 하려면 시간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야죠. 편의상!! 사용하는 것이고 일상에서나 자연스럽게 사용 하는 것이고요. 이렇게 되면 '시간의 흐름'과 '에너지의 운동'도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연관 짖기 어렵죠. 정말 없어서 '무' 또는 0. 이런 건 물리학에선 등장 하지 못합니다. 또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 과,현,미래가 동시에 있다 둘은 잘 붙습니다. 무 따위를 등장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겠죠. 불교에서 말한 '무'란(여러가지가 있습니다) a.아프냐? b.다시 보니 아프지 않습니다. a.그럼 아픔은 어디로 갔느냐? b.'무'였으니 여전히 '무'이지요. 1.사과가 보이느냐? 2.보입니다. 1.잘 보아라 2.사과가 아닙니다. 1.사과는 어디로 갔느냐? 2.사과가 아니었으니 질문이 잘못 되었지요. 1.무'인것을 묻고 무'인것을 보고, 무'인것을 답하고, 무'인것을 깨달았다. 땡. '도'란 무엇입니까? 스. (신고 있던 흰 고무신을 내 던지며) 이것이 도'다. 그렇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 없는 자가 지 수준을 모르고 내 놓으라 하면 고무신이라도 던져 줘야 했겠죠. 수준이 '땡' 이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loganpark61574 жыл бұрын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3차원 공간으로 구성한 장면이 나오는데 아인슈타인의 이론들을 참고한 영화라고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을 전혀다른 개념으로 이해했다는데 진실여부를 떠나 천재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stevekim6681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방송에 왜 광고가 없죠? 광고좀 넣어주세요 ㅎㅎ제발좀 ㅎㅎ
@디릿디릿4 жыл бұрын
헉 이것과 제논의역설을 연관지어 학부논문을 쓰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쌤 책을 읽으며 오로라공주에서 막혔었어요 ㅠㅠ 때마침 올려주셔서 소름돋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드로메다 패러독스가 공식적으로는 어떻게 유도되는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디릿디릿4 жыл бұрын
@@5philosophy 헉.. 감사합니다 ㅠㅠ 잘 정리해서 써보겠습니다..!
@김일성-d4c4 жыл бұрын
매주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김승구-x4o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백금-t1k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만드시느라 ~뇌가 더 확장됬었을까요!? 저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뇌건강하시기를 ~!!!🙆♀️
@오상진-y2p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5pm_Hazyblue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전공이 물리학의 철학(philosophy of physics)아니었나요? 이번 시리즈 기대됩니다!
@독자적인이름3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을 보니까... 참... 물리학의 기초도 모르시는 분들이 마구 글들을 싸지르시는데 중학생이 그런 말을 하면 기특하다고 하겠지만 전혀 중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고 있는걸 보니까 화딱지가 나네요. 물리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물리학을 취미로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없어도 되는 부류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deer.bug.4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하라는 이해는 안하고) '상상한' 내용ㅋㅋ : 저는 물리적 거리에 따라서(?) 과거현재미래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의 과거현재미래가 사실 모두 같다는 말은, 이 우주보다 휠씬 큰 무언가가 우주를 보며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과거현재미래를 보고 말할법한 말인것 같아요....왠지 그런 느낌..(근거도 없고 판타지스러운건 저도 압니다ㅠ) 그렇기에 뭔가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원자를 보면서 '전자가 원자핵을 도는 반복되는 상태' 즉 원자 자체를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 원자와 전자 속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존재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거죠..!! 양자역학도 막 여기서 출발해서 전자 내부의 시간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현상이고 그렇게 막 우어우어ㅜ워우어워ㅜ어어ㅜ어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문과생의 상상력이 폭팔해서 영상과 관련없는 소설을 한번 써봤습니다 ㅠㅜ 죄송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카를로 로벨리는 미시적, 거시적 관점과 거리에 따라 시간공간개념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가깝고 작을수록 시간으 흐르지 않고 멀고 커질수록 시간은 흐르죠. 꽤나 수준높은 생각입니다.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우리를 보는 엄청나게 큰존재가 있다면 우리의 몇 만년 역사가 마치 동시에 일어난 사건인듯 짧아보일 수도 있겠죠.
@cjdixjdnjsn3344 жыл бұрын
10만이 멀지 않았네요 화이팅 필영 형님
@yngsklee2 жыл бұрын
모든 철학과 과학은 결국 불교사상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이런 영상을 볼 때 마다 느끼게 됩니다. 특이점, 얽힘, 중첩... 색즉시공, 공즉시색. 세상의 모든 물질은 비어있고 플랑크길이의 크기로 압축된다라는 강의도 한번 해주시면 좋겠네요. 2500년전 부처님은 정말 부처님인가 봅니다.
@naldode89124 жыл бұрын
우와 ~ 선생님~ 매번 영상 잘 챙겨보고 있는 구독잔데 이번 편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 평소 궁금했기도 했지만 꽤 설명하기 어려울법한 내용들을 잘 정리된 영상으로 보니까 이해도 쉽고 재밌네요 굿굿!
@shl27814 жыл бұрын
헉 시간여행 책을 봤었는데 저자님이셨군요;;;; 시간여행 책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redstone_pg4 жыл бұрын
마치 세상이 이미 쓰여진 책이고, 펼쳐진 페이지가 현재인것처럼 느껴지네요. 책 밖에서 책을 읽고있는 책의 저자가 신일까요?
@강마을-q2w4 жыл бұрын
ㅎㅎ 이글이 명리학 핵심인디.. ㅋㅋ
@sense5887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함
@kjo04273 жыл бұрын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구약성경 창세기)
@Fuhaifengbadminton3 жыл бұрын
아.. 책에서 앞부분을 빼신게 좀 아쉽네요
@nanakim51174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ckshim49643 жыл бұрын
상대운동이 없는 시간을 고유시간이라했는데 고유시간의 시간은 상대론적 시간인가 이 고유시간을 T라하면 해결되나 공간 시간이 서로 보완관계임을 알고있었는데 명확하게 밝혀낸게 특수상대성이론인듯함 따라서 시간의 선후가 뭉뚱그려진다는 결론이면 잘못인듯
@김치남-l1j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진형-j1s4 жыл бұрын
조금 보충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파동은 무조건 매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빛은 파동이기 때문에(보다 정확히는 파동의 성질을 보였기 때문에 파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빛 또한 어떤 매질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매질을 에테르라고 불렀습니다. 마이컬슨과 모올리의 실험은 빛의 매질인 에테르가 없어도 된다는 것을 보인 실험이죠.(재밌는 점은 마이컬슨과 모올리는 이 실험 후 에테르가 있다고 어떻게든 끼워맞춰 결론을 내렸다는 것인데, 후대가 재해석하면서 이 실험이 광속 불변을 보인 실험이 되었다는 썰이.. 본 논문을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이슈타인은 빛의 매질은 진공 그 자체라고 생각했고 진공은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기 때문에(진공은 강물처럼 관찰자마다 상대속도가 달라질 수 없기에) 그 매질에서 진행하는 빛의 속도도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게 보여야한다고 했던 것입니다.(보다 정확한 표현은 진공과 진공에서의 전자기학 법칙은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여야하기 때문에 맥스웰 방정식에서 유도되는 진공에서의 전자기파의 속도는 모든 관찰자에게 동일하여야한다.)
@오로라공주-k8g4 жыл бұрын
안심하세요. 안드로메다 함대에게 회항을 명했습니다. 필영 오빠가 지구를 구했어요.
@moosimja4 жыл бұрын
안드로메다패러독스 설명을 몇번을 봐도 모르겠네요. 동시사건이 왜 대각선으로 형성이 되는지 알기쉽게 설명 좀 해줄수 있으신지요.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쉽게말해 빛의 상대속도가 절대적이라면 우리가 사는 시간 역시 절대적이기에 상대적인 개념인 과거, 현재, 미래의 개념이 무용하다는 것입니다.
@moosimja4 жыл бұрын
@@보상-m2w 막연히 철학적인 답변이라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전 안드로메다패러독스의 과학전 원리를 알고 싶은데요.
@아비-x9q4 жыл бұрын
과거가 있어서 현재와 미래가 있을까요? 현재가 있기가 과거와 미래가 있을까요? 아니면 미래가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가 있을까요?
@blooming_needle4 жыл бұрын
아, 요즘 브이앱 아이돌 영상보다 선생님 영상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 뭘까요..ㅋ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연-s3n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바뀌었나보네요?들뢰즈 영상보다가 참고하래서 검색했는데 제목이 달라요
@ma-uh2ow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보니깐 리 스몰린처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까지 수정하면서 시간에 대한 실재론을 지지하는 일부 물리학자도 있는거 같던데, 나중에 한번 언급해 주실수 있나요?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유리메기4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습니다. 한가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동시성이 상대적이라면 안드로메다공주에게 동시적인 사건인 '노인철수가 존재하는 사건 과 안드로메다 공주가 지구방향으로 산책하는 사건' 은 상대적으로 안드로메다공주 에게만 동시적이고 '어린철수가 안드로메다방향으로 걸어가고 안드로메다공주가 산책하는 사건' 은 상대적으로 철수 에게만 동시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것 아닌가요? 상대적으로 공주에게 동시적인 늙은 철수가 상대적인 어린철수에게도 동시적이라고 할수 있나요?
@최진형-j1s4 жыл бұрын
특수 상대성 이론을 이용하여 결정론을 주장하는 것에는 중요한 숨겨진 가정이 있습니다. 바로 동시는 결정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한 사람의 입장'에서 '현재인 사건들'(동시)은 현재 벌어져서 결정된 일이라는 겁니다. 그 사람이 인지하건 그러지 않던간에 말이죠. 아이슈타인은 뛰어난 물리학자였지만 결정론에 갇혀 양자역학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당대에 많은 물리학자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러한 물리학자들은 한 사람이 관찰하지 못했을지라도 숨겨진 변수가 세상 어딘가에 저장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대상에게 있어)현재에 벌어진 일들은 내가 모를지라도 이미 결정되어져있다고 한 것이지요. 문제는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겁니다. 철학적으로 그러할 뿐만 아니라 물리학적으로도 관찰되지 않은 대상과 그렇지 않은 대상은 다릅니다. 관찰이 없다면(관찰이 무엇인지 묻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건 현재의 물리학이 아직 답할 수 없습니다. 관찰은 인식주체만이 하는 것인가 아니면 만물이 하는 것인가, 관찰은 어떨때 발생하는가 등) 만물의 파동함수는(빛의 파동함수 또는 파동성을 포함하여, 이 파동이라는 표현은 해당 대상의 라그랑지안에서 유도된 운동 방정식이 달랑버시안을 포함하는 경우를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니터리 변환을 통하여 결정론적 진행됩니다.(혹은 경로적분의 관점에서는 각 시점에서 가능한 모든 상태를 고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어떠한 확률도 고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관찰이 일어나게 되는 경우 해당 관찰의 작용자(observable operator)의 고유상태(eigenstate) 중 하나로 '확률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때의 확률만이 이전까지의 결정론적 변환(좀 더 정확히는 유니터리 변환)으로 결정됩니다. 주사위의 각 면이 나올 확률이 1/6이라고 결정된다고 하여도 여전히 주사위는 확률적입니다.(노파심에 말하지만 앞서말한 관측에 의한 확률은 우리의 무지에서 나온 통계적 확률이 아닙니다. 아이슈타인은 양자역학의 확률이 무지에서 나온 확률이고 실제로는 숨은 변수를 확인하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지만 많은 실험에서 아이슈타인의 생각은 부정되었고 물리학자들은 통계적 확률이 아니라 근본적인 확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동시에 발생한 모든 일들이 결정되어졌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관찰자들의 동시를 엮어서 모든 것이 결정되어있다는 주장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양자 역학에서 관찰자 효과는 이중슬릿실험의 해석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중슬리실험의 해석에 오류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리차드 파이만은 양자역학을 아무도 이해 못 한다고 했죠 그게 다 이중슬리실험을 잘 못 해석하고 그 후에 답을 찾으려나 안되는 것입니다 관찰자 효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최진형-j1s4 жыл бұрын
@@OMRSCANNER 전 사이비과학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물리학이 틀렸다 어떻다를 논의하기 전에 최소한 박사과정은 밟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요? 학사 나부랭이가 물리학이 틀렸다고 해도 우스울텐데 말입니다.
@TV-bt8hx4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최고의 댓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N.A6652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지만 사람은 시간이 흐르는 것으로 느끼죠. 시간이 흐르지 않는게 사실이라도 사람이 받아들이는 현실은 시간이 흐릅니다. 또하나 과거 사건은 변경될수 없고 미래사건은 확률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 과거 사건과 미래사건의 확률은 다릅니다. 과거사건의 확률은 1 이고 미래사건의 확률은 0과1 어디쯤 됩니다.
@Marksomali2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것은 칸트의 우리의 인식의 틀에 대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bwom9733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에이스카드를 꺼내드셨군요! 그리고 저는 카트에 담겨있던 선생님책 질러버렸습니다. 더 궁금해졌거든요. 이 주제는 두려우면서도 짜릿해요. 기존의 관념들에 대학살이 일어날 가능성과 그렇다면 어떻게 현실을 재구성할것인가라는 야망을 갖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많은 철학자들이 최근에 매료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의 과학적성과들을 보면 아무래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쪽으로 기우는 것 같아요. 가령 자유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실험결과가 그렇죠. 만약에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것이 사실이라면 자유의지의 부존재는 그 사실의 하위증명이 되겠죠(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고 단정 할 수 없겠지만). 또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면 각 개체가 '선택함으로 인해' 갈라지는 평행우주와 같은 것도 있을 수 없게 되겠죠. 아마 평행우주라는 개념을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재정의해야 할거에요. 그런데 뒤집어 생각해보면 개체들이 선택함으로 인해 갈라지는 평행우주라는 관념은 너무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죠. 각 개체가 자유의지를 갖고 선택을 해나가고 실제로 그때마다 우주가 갈라져나간다면 그 우주들을 위해 할당해야할 정보량이 너무 많아져요. 사실상 무한대가 될텐데요. 최소작용의 원리를 생각해봐도 자연계는 그런 일은 잘 하질 않죠. 파인만이 양자역학에서 경로적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듯이... 만약에 자연계가 최소작용의 원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물리량들이 확정이 안될 것 같아요. 그럴것 같지 않나요? 우주가 불안정해질 것 같아요. 이 논리를 밀고 나간다면 이 우주가 최소작용이 아닌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는가? ...그렇다면 최소한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면 이 우주의 정보량은 결정이 되었고 이제 그 정보들을 어떻게 또 최소작용의 원리에 따라 한정된 우주안에 담는가 하는 문제로 될 것 같아요. 그 방법 중에 하나는 동영상에 나온 오로라공주의 기하죠(모든 이벤트들을 동시에 처리). 그게 너무 작위적인것 같으면 양자얽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한 양자의 상태가 다른 양자의 상태를 결정해요. 정보의 전달속도가 빛보다도 빨라야할 경우가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할 수단 중의 하나가 사실은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고 보는 거에요. 그럼 두 양자는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되고, 총 정보량은 보존이 됩니다. 이렇게 시간은 흐르지 않고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고 볼때 두려움은 '우리의 존재의미는 무엇인가?'일 것이에요. 근데 모든 존재에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하나요? 그렇다면 모든 존재에 부분집합으로 속한 우리 지적인 존재는 의미가 있어야나요? 반면에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이 개념이 짜릿할 수 있는 이유는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파괴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에게 엄청난 해방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유의지라는게 사실 인간에게 엄청난 억압감을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너에게 일어난 결과는 너의 선택 때문이다...라는게 자유의지의 귀결이거든요. 자유의지가 없다면 '비난 가능성'이란 개념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법학이나 정치학에도 메가톤급 태풍이 일어나게 되겠죠. 자유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주관의 영역에서는 순수지속성으로의 시간이 흐른다고 베르그송이 강조했죠...근데 자유의 문제는 모든 순수이성과 실천이성의 중심에 있지만 칸트마저도 윤리형이상학 정초에서 실천이성비판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불가해하고 설명되지 않는 문제라고 하면서 결국 포기해 버렸습니다. ㅠㅠ 자유란 참 어려운 개념이죠.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자연과 자유는 대립됩니다. 존재와 당위의 싸움이라면 자연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자유는 시간이 흐른다고 말하겠죠.. 시간이 흐르면서 동시에 흐르지 않는 사건이 현상계와 예지계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을까요? 그 통일의 원리가 자유인데 그것은 해석되지 않으니 그 지점에서 종교와 신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불교의 무아개념이나 공 개념이 그러하죠...무라는 것은 대자존재이고 개념을 이탈하는 사건을 의미하는데 운동을 뜻하고 유는 즉자존재이고 멈춰있는 것, 운동을 멈추고 자리에 머물고 있음을 뜻합니다. 도스토옙스키가 지하생활자의 수기에서 나는 결코 이 벽과 화해하지 않겠다. 왜냐? 내 앞에 돌벽이 버티고 서 있으나 나는 그걸 무너뜨릴 힘이 없다는 이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다. 라고 말한걸 계속 반복해야겠네요. 자유가 돌벽이라면 영원히 자연과 인간은 화해할 수가 없겠네요. 영원회귀의 수레바퀴처럼요...
@l.seung.h_4 жыл бұрын
어떤 컴퓨터에 우주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적어둔 파일을 실행시킨다. 예컨대 기본적 원리 등. 매순간순간 연산과정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프로그램 내부 관찰자적 존재가 있어 이 과정에 대해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프로그램 변수에 따른 미래 결과값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완전한 확률적인 변수에 의해 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컴퓨터를 만든 존재는 매순간의 작동결과에 따른 프로그램 실행결과를 하나의 파일로 저장해 얻어낼 수 있다. 곧 저장용량의 물리적 한계가 없다고 가정할 때, 이 프로그램의 원본을 가진 고차원적 존재는 이 우주의 사건들을 동시, 즉 하나로 볼 수 있고 컴퓨터엔 모든 확률적 변수가 만들어 가능한 무한개의 결과가 저장되는, 우주의 프로그램에 따른 하나의 실행 결과값들의 무한집합이 존재한다.
@진웅-t1t4 жыл бұрын
모든 과학은 철학에서 시작하는 듯 합니다. 실증주의로만 과학을 시작할 수 없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Asak_BAsak4 жыл бұрын
동의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영상 하나 만들어 주세요. ㅎㅎ
@oumuarice10 ай бұрын
상대론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딴소리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네…
@UCJqIUBcL-2ZeJ2FsrUwT9Ag4 жыл бұрын
보고 보고 보고 또 보고 더 보고 ㅋㅋㅋㅋ
@이상헌-q2g2 жыл бұрын
착각이라고 하지만 결국 그게 현실이라는게 문제
@ggujune96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물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지, 안드로메다 패러독스 그림을 앞선 기차에 번개치는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봤을 때, '안드로메다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민수'가 '산책하는 오로라공주'와, '안드로메다에 가까워지는 나'가 '화장을 고치는 오로라공주'와 동시사건이 아닌가해서요. 잘 이해가 안돼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비등방성이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등방성을 띤다고 실험결과에 의해 바뀌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상대성이론은 과연 주관과 객관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의 문제겠네요.
@JUST-tk6op4 жыл бұрын
저들이 말하는 시간이 흐른다와 또 반대가 말하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다른 주장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사적인 언어의 차이로 인해 달라보이는 걸까요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po_porani4 жыл бұрын
공전운동은 가속도운동이지 않나요? 구심력이 존재하여야만 원운동 또는 타원운동할텐데?
@사다리꼴-q2o4 жыл бұрын
혹시 헤겔 철학을 다룰 의향도 있으신 지 궁금하네요
@사다리꼴-q2o4 жыл бұрын
답글 감사합니다
@힘찬-h3s3 жыл бұрын
으.... 혹시 강물에서 수직방향으로 이동할 때 속도가 왜 루트삼이 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가키하라3 жыл бұрын
과거,현재,미래가 같은 사건이라면 이미 모든것은 벌어졋고 정해져 있는거네요?
@scamps7977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태양의 움직임. 이미 봤던 영상인데, 저걸 왜 넣으셨구나 하고 순간적으로 빡 느낌이 왔는데... 잊어먹었습니다. 혹시, 이글 보신다면 어떤 의미였는지 설명 부탁합니다
@도사는걷질않아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로는 물리적으로 걸어가고 있는 오로라 공주와 동시 사건은 걸어가고 있는 나로부터 500만년 전 지구와 동시사건이 됩니다. 위 영상에 쓰신 것은 퍼트남이란 학자의 개인적인 안드로메다 역설 설명인가요? 아니면 작가님의 개인적인 설명인가요? 이 설명은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jongseokyu9353 жыл бұрын
과학이론은 흘러 지나가지만.. 상식(시간은 흐른다)은 영원하다.
@imsuperr47693 жыл бұрын
모든 행성의 볼텍스 운동 ~ 경이롬
@aticnemracym4 жыл бұрын
광속 불변의 원리는 빛의 상대속도가 항상 30만km/s이라는 거 아닌가요.? 마이컬스와 몰리의 실험은 에테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실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aaaaron164 жыл бұрын
이거 안드로메다 패러독스에서 걷는방향은 왜 중요한건가요??
@tridish7383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는것이 아니라 흐른다/안흐른다는 표현에 맞지 않는 겁니다. 어느쪽이건 흐른다는 개념 자체가 시간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죠. (빛이 없는데 검은색이 존재할까요?)
@yoshihiro22214 жыл бұрын
님이 맞아요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헉 제 글을 고정으로 감사합니다 역시.......
@h6_dr4 жыл бұрын
김동욱 월클보고 구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시드니최서방2 жыл бұрын
Very good!!
@Wannabe2023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른다" 라는 논점보다는 "운동하는(정지포함)모든 물질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 라고 봐야 합니다. 광속으로 안드로메다 은하를 여행하고 돌아온 할아버지를 손녀가 마중나가는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할아버지는 지구의 미래로 온 것이고 손녀는 할아버지의 과거를 본 것이지요. 그러나 각자 자기의 현재에 존재하는 것뿐입니다. 운동하는 물체이기 때문입니다.
@singclair8814 Жыл бұрын
미쳤다
@바밤-b6c4 жыл бұрын
동시성의 상대성 동시성의 비동시성 일체유심조 각자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서, 마음가짐에 따라서, 놓여진 문화,환경에 따라서 같은현상을 봐도 다르게 인식 하는게 사람이라면 하버드연구진이 진행한 시간에.대한 연구에서 노인들의 환경을 20년전우로 되돌리니 신체기능이 개선되었다는 연구랑 맥을 같이 하는 거고 동양철학의 일체유심조에서 다 파생된 개념 인건가??
@JM-sy7qs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흥미롭네요 !! 저는 철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현 고3 여학생입니다! 철학에 대해 너무나도 관심이 많고 어릴 때 부터 철학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 ㅠ 하지만 저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고 부모님의 품속에 자라 와 정확한 세상을 직시 하지 못하거나 잘 못된 선택을 할까 두렵습니다. 철학과에 가면 밥 못 먹고 산다고 다른 학과를 생각 해 보라는데 혹시 한 말씀 얻을 수 있을 까 해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교수라는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요 현실 적인 것을 생각해서 실용적인 학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 본능과 선택에 따라 철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옳은 것 일까요 ? 선택은 제가 하는 것 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여쭤 봅니다 ㅠㅠ 이 고민을 하는 저도 이미 정해 진 저일까요 ?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그냥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읽으시기를... 제가 생각하는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하기 싫어지면 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해야겠죠 그 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겠지만 경쟁은 피해가 아니겠죠 철학은 그 중 하나입니다 철학이 목표일 수도 있지만 철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이든 아주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흥미를 느끼고 배우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철학을 하다가 구체적인 것을 하고 싶으면 그떄 그것을 해도 늦지는 않을 것입니다 흥미가 있다면 계속해도 되고요 먹고 사는 것은 예전에 걱정한 일이죠 정말 못 먹고 굶어 죽지는 않잖아요? 그 정도라면 걱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근데 잘 먹고 사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죠 잘 먹은들 노예로 사는 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고기를 먹는 것과 하고 싶은 일하면서 밥을 먹는 것이 먹고 사는 일이라 생각해요 님의 미래는 지금보다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절대적인 빈곤은 어차피 없어요 자 이제 선택은 님이 하시면 됩니다
@bless04143 жыл бұрын
김필영 박사님의 성함 및 본문을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용에서 영으로. 오타가 나서 어제 밤에 수정하였는데. 유튜브 불통으로 수정이 안되어서 오늘 오전에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박사님의 이름 표기가 잘못된 점에서 그리고 수정이 늦어진 점에서 사과를 드립니다.
@Vang-d4g4 жыл бұрын
재업 영상인가요?
@kig21c93 жыл бұрын
너무어려워요
@b.p.g.1920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ylee71363 жыл бұрын
상대성이론의 설명을 받아들였을 때 가장 궁금한 점은, 왜 하필 '빛'이며, 왜 겨우 초속 30만 킬로미터가 우리의 극한인가 입니다.
@user-tm1ev3sk4y4 жыл бұрын
문과가 상대성이론을..
@youcantata2 жыл бұрын
결국 우리가 진리라고 믿는 것들도 경험이나 상상의 산물인거죠. 우주의 근본적 실체는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와 다르다는 거죠. 우주의 본질은 정보와 그 상호작용이고 그게 인간에게는 마치 시간같은 흘러가는 거로 경험되는 거죠. 영화는 투명 2차원 필름위에 색소의 반복적 배열이라는 본질인데 그걸 빛을 비추면 마치 사람 눈과 두뇌에는 실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고 느껴지는 거죠. 실물은 없고 다만 필름위에 색소배열이 우주 적 근본실체이죠. 우리는 지금 우주라는 무한히 긴 상영시간의 영화의 초기 130억 년 상영분을 보고 있는 것일 뿐이죠. 우주의 영화는 130억년 이후에도 이미 무한년 분 만큼 존재합니다. 그게 결정론이죠.
@파란해골13호-j6v4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건 부처는 만물이 변한다고 말하면서도 시간을 개념이라고 생각했다는 거
@sungminkim63093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는데 왜 아인슈타인은 죽고 없냐?
@김미나-e7o4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엄청하셨겠지만... '재능'이십니다!
@파란해골13호-j6v4 жыл бұрын
브라이언 그린의 책들을 추천합니다
@UCJqIUBcL-2ZeJ2FsrUwT9Ag4 жыл бұрын
물질과 빛이 존재하고 물질과 빛은 서로 다른 법칙의 적용을 받는다?????? 동시성의 상대성????
@evergreen5744 жыл бұрын
'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없지 않나요? 저는 공간은 실체라고 보지만, 시간은 인위적 가정같은 것으로 실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ms86104 жыл бұрын
빛의 속도는 같이 않다. 우리가 빛이 속도가 같다고 느끼는 것은 태양에서 질 량과 에너지 에서 빛이30만 km이지 우주에서 오는 별에 속도는 다르다
@aticnemracym4 жыл бұрын
15분 뚝딱 철학!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으잉 1일 전 @OMRSCANNER 99년도 플러렌 실험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질문이 있으니 답변을 드릴게요 현대 물리는 빛이 파동인 증거를 대략 이중슬릿실험, 맥스웰 방정식 및 마이켈슨-몰리 실험 정도를 제시합니다 물론 그 이후 또 다른 증거를 찾아서 제시할 수 있겠죠?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그런 것은 제외 할게요 그렇게 논하면 끝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러면 처음 세가지 증거로 믿었든 당시에는 머가 되겠어요? 왜 이렇게 말하나 하면 상대성이론을 연구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많아요 처음 제시한 증거가 아니면 또 다른 증거를 제시하는 식이죠 그러다 보면 이 사람들이 과학자가 맞는가? 이 사람들에게 논리라는 것이 있는가? 내가 이들과 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여간 이번에는 이중슬릿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영이 실험했을 때만 해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실험으로 보였죠 물론 실험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선입견에 치우친 실험을 했던 아쉬움은 있지만 자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어떤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a를 장치에 넣고 1이 나오면 a는 사과입니다 근데 2가 나오면 배입니다 자 이제 a를 넣었습니다 1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a는 사과이고 사과를 넣은 것이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a를 넣는데 모르는 a가 아닌 배를 넣었습니다 그러면 2가 나와야겠죠? 그런데 만약 1이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여러분은 사과라 할 것인가요? 그렇다면 사과라 생각하세요 전 배를 넣고 배가 나왔으니 배라 할게요 이런 경우는 장치가 고장 났거나 장치의 특성을 잘 못 알았든 것이겠죠 이제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쩝 아직 잘 모르신다고요? 영의 이중슬릿실험은 어떤 대상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잘 모를 때 실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입자이면 두 줄 파동이면 여러 줄의 밝고 어두운 무늬가 스크린에 나타나는 것이죠 이는 입자로는 설명이 안되나 파동으로는 설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시의 과학적 지식으로죠 영이 빛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니 여러 줄의 무늬가 나오니 파동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오류를 우리는 언제 인식할 수 있었나 하면 입자인 전자로 실험을 했을 때입니다 위 질문자의 경우 플러렌은 그 보다 더 엄청나게 큰 입자이죠 물론 이 실험은 최근까지도 아니 지금도 더 큰 입자로 하는 중이죠 이제 문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아직인가요? 휴 다 말했는데 하긴 아직도 그 훌륭한 분들이 실험을 하고 있으니 이해를 못 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이중슬릿실험의 해석의 오류입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입자인지 파동인지 잘 모르는 경우 이중슬릿실험을 해서 여러 줄이 나오면 파동이다 근데 확실한 입자로 실험을 했는데 여러 줄의 무늬가 나왔다 그러면 이중슬릿실험은 입자와 파동을 증명하는 실험으로는 오류가 있다 그러니 이 실험을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은 마이켈슨-몰리 실험에 못지 않게 논리라는 생각이 없는 경우이죠
@Mephlonix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그냥 안드로메다 역설은 검증불가능한 논리적 망상 같네요 안드로메다 역설이나 쌍둥이 역설이나 논리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죠
@이훈재-w6t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는 것은 인간의 착각이다.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이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다.
@songjeonghoon4 жыл бұрын
동시 사건 이해가...@~@
@withnotbrain4 жыл бұрын
저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식이 고차원적인 우주에서 시간의 단면을 순차적으로 경험하는것 같습니다.
@하늬-r9o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시계가 느려진 것이다. 공간이 수축한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물체의 길이가 수축한 것이다. 이러한 뉴턴의 관점에서 상대론 방정식을 재해석한 서적이 출간되었습니다. 시공간패러다임의 위기와 상대성이론의 재해석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는 벨의 우주선 사고실험에 대해서도 여러 경우로 나누어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