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러닝의 과학을 다뤄보았습니다🏃♀️ 🧠핵심포인트 00:00 시작 00:43 러닝할 때 일어나는 변화 02:27 뇌과학자가 뛰는 이유 04:43 러닝머신 vs 야외 달리기 06:02 러너스하이 08:14 러닝 효과적으로 하는 법 10:51 인간에게 달리기란? #러닝 #달리기 #뇌과학
Пікірлер: 1 200
@user-vz9dp1dc6k10 күн бұрын
뛰기 1. 잡생각 제거→ 스트레스 우울증↓, 집중력↑ 2. 신경성장인자(BDNF)분비 촉진 3. 야외 달리기, 더 효과적(균형, 빛) 4. 숨 찰 정도(효과적) 5. 러너스 하이(진통, 행복 호르몬) 6. 함께, 뇌파 동기화 → 공감 신뢰감 상승 → 행복감 상승 7. 인간 런닝 특징 : 지구력 ← 땀 배출 능력
@samkim209 күн бұрын
잘정리하셨네요 메모메모...
@user-qz3iz6ek5z9 күн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생각정리 하고 실천하겠습니다
@user-yo6tv5th1x9 күн бұрын
100킬로요?
@user-bk5zn5gc9f9 күн бұрын
🥰
@user-ib8pb2id7s9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hyoungtakhyoungtakcha836410 күн бұрын
네 그래서 제가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학교까지 달려갑니다.
@CuriousBrainLab10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들이 썼나 했어요)
@user-pp9hv9qd5x10 күн бұрын
너어어어는 지이이인짜아 ㅋㅋ
@user-rf3le6bl5v10 күн бұрын
개추
@jutifuly10 күн бұрын
😂😂😂😂😂
@user-cy4zf6lt6n10 күн бұрын
ㅎㅎㅎㅎ 😂
@user-ju8db1uh1l7 күн бұрын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처럼 2-3년간 집에만 틀어박혀있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취업에 실패하고 내가 원하던 삶에서 벗어나는거 같다는 자괴감이 아마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살도 많이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정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족으로부터 20대가 80먹은 노인네처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밑바닥을 찍은 저는 일단 살이나 빼볼까 하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아주 형편없는 상태여서 2분도 달리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그랬죠ㅎㅎ 근데 그래도 조금씩 뛰고 달리고 반복해봤었어요 그리고 두달 뒤에는 30분 이상 뛸 수 있게 되었고요 체중도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점차 하고 싶어지는 것들이 생겼어요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은둔시절 무기력의 굴레속에 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고 1년 뒤 취업에 성공했고 제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던 친구들에게도 먼저 용서를 구할 용기도 생겼어요 감사하게 친구들은 저를 이해해주고 다시 즐거운 관계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광이 되었고요 풀마라톤도 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ㅎㅎ 물론 틀어박혀 있던 시기는 저에게 아직 흉터처럼 남아있기는 해요 그런데 그랬던 나도 나이지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 시절을 그래도 잘 벗어난 내가 좀 기특하기도 하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은 달리기 꼭 해보세요😊
@user-th4it7dh8b6 күн бұрын
경험 공유 감사해요 현재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힘이 되는 경험들... 앞으로의 나날들도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mspark3583 күн бұрын
감동입니다 ㅠ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bbooooooodeong3 күн бұрын
정말 멋있습니다 👍🏻👍🏻
@user-sm3cm7gi9p3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lp4vm8wo7iКүн бұрын
예쁜글 잘 읽었어요
@Dantepark102210 күн бұрын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어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던 중 책에서 “자살자의 뇌에서 bdnf수치가 정상인보다 낮게 나왔다”는 구절을 읽고 bdnf수치를 늘리기 위해 즉시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렸고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는 않았어요.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리지만 내 자신도 러닝머신처럼 제자리인것만 같은 무력감에 되려 더 우울해지곤 했었죠. 그러다 문득 아침에 야외 러닝을 해봐야겠다 싶어 일찍 일어나 저수지 한바퀴씩 달리는데 체감이 될정도로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전에도 햇빛을 안쬐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느낌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야외에서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리는게 불안함을 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건지.. 하여튼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조건 야외 러닝을 추천드려요!
@repairship10 күн бұрын
경험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만큼 도움이 되네요
@shkim704310 күн бұрын
같은 달리기라도 러닝머신은 우울 개선 효과가 낮다고 합니다. 야외달리기의 효과가 높다고 하고요. 맞는 방법을 찾으셨네요!응원합니다~
@lex670910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러닝머신에서 뛸때는 되려 더 우울해졌었어요 야외에서 햇빛받으며 뛸때 가장 긍정적인 효과가 높았어요
@KingOfHajike10 күн бұрын
새로운 환경적 자극이 뇌의 어느 부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요? 밖에 나가서 달리면 시시각각 다른 정보들이 들어오니까요.
@bohwang851310 күн бұрын
러닝머신은 햄스터 된 기분이라 우울해짐
@user-se1xu1dw3w9 күн бұрын
1년 넘게 뛰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운동장 1바퀴도 뛰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3km 정도 뛸수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MaxForman-tc5ec7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LIVE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누가 뿌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물티슈 챙기고 엄빠주의 3발 뽑아
인생에 제일 바닥이였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을때 그냥 뛰기 시작했어요. 그냥 하나라도 해냈다는 느낌 받고 싶어서요 죽기 만큼 뛰는게 싫었는데 이거 마져 놓아버리면 진짜 슬모 없는 인간처럼 느껴질거 같더라고요. 하루만 더 해보자 하던게 5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뛰다보니 러너스 하이를 맛보게 되고 일도 사업도 궤도로 올려놨습니다. 진짜 너므 힘든 시기 였는데 내가 해낼 수 있는 성취감 하나가 엄청난 위로가 된듯 합니다.
@user-so7lp8ge7j9 күн бұрын
무슨 군대에서 해봤는데 걍 빡치기만하던데
@famsummer33968 күн бұрын
@@user-so7lp8ge7j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hi7778 күн бұрын
멋있습니다! 러닝의 선순환!
@user-tu5pi8cw3v8 күн бұрын
웃고 간다
@MaxForman-tc5ec7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LIVE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누가 뿌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물티슈 챙기고 엄빠주의 3발 뽑아
@windigrin964910 күн бұрын
다른 운동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20년 이상 달리기를 해 온 사람으로서 전문가가 설명해 주시니 잘 하고 있다는 자신이 생기네요 "길이 있어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리다 보니 길이 보인다"
@beeonmars961810 күн бұрын
지난 겨울부터 공원에서 뛰기 시작했는데 호수가 눈에 덮혔다가 얼고 녹는 모습, 눈 위로, 비 내린 흙위로 뛸 때의 느낌. 봄이 오는 소리로만이 아닌 정말 살갗에 닿는 느낌. 이러한 시간과 공간이 주는 느낌에 깊은 힐링을 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오디오북을 들으며 뛰어봤는데 조용하고 집중적으로 뛰는 것에 방해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냥 뛸 땐 뛰는 것만.
@mandala_stella9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사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기분이란.. 겪어봐야 압니다^^ 달릴때는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하구요~ 몸이 점점 깨어나는게 느껴져요~요즘에는 새벽에 나와서 운동하는데 덥지도 않고 런닝하기 참 좋아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KiSoYouYe9 күн бұрын
낭만있네요😊
@startorr9 күн бұрын
저두 처음에는 1시간짜리 노래 선곡 들으며 뛰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아무 소리 없이 오로지 내 발소리와 숨소리만 들리는 그 런닝이 너무 좋더라구요. 장비 이것 저것 사놓고 잘 안써지네요.
@user-by9it7km5i8 күн бұрын
글만 봤는데 그 느낌이 상상이 갑니다 :)
@user-ud4ei2uu5b6 күн бұрын
음악 들으며 걷고 뛰었는데 없이 해봐야 될것 같아요. 그런데 좀 어렵습니다
@Jieun-is7hk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4년째 범불안장애를 치료중인 20대입니다.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죽고싶을때 정말 살기 위해서 달렸습니다. 재미는 모르겠고 그냥 정말 살기위해서 아침일찍 안되면 저녁늦게라도 산에 딸린 공원으로가 꼬박꼬박 달렸습니다. 덕분에 10km 마라톤도 여러번 나가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달리기를 시작 한 이후로는 불안증세가 정말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한동안 오래 달리지 않아 살도 많이 찌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니 다시금 우울감이나 불안감 무기력감들이 찾아옵니다. 매주 2회 정도 달리고 있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 그만할까 생각하는중이었는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면 더욱이 달리지 않을수가 없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asabiMintChoco6 күн бұрын
힘내요 브로
@Jieun-is7hk6 күн бұрын
@@WasabiMintChoco 감사합니다
@dbskatod5 күн бұрын
화이팅
@user-vk2lc3gb2e4 күн бұрын
힘내셔서 꼭 극복하시길 ...
@user-ui5bt8kk7k3 күн бұрын
저도불안장애인데ㅜㅜㅜㅜ뛰는게낫나요?걷는거보다?
@repairship10 күн бұрын
오늘은 복장이 평소랑 다르네요 ㅎㅎ 영상에 점점 더 진심이 되어가시는군요 ㅎㅎㅎ
@handle113610 күн бұрын
옷도 입었겠다 이제 뛰러가실듯! 😂😂
@MaxForman-tc5ec7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LIVE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누가 뿌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물티슈 챙기고 엄빠주의 3발 뽑아
@xaeha592610 күн бұрын
5키로 뛰고와서 보는 영상 개꿀맛
@user-jy9eu4ql2t9 күн бұрын
이 댓글을 보는 저에게 자극이 되어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한번 뛰고와서 영상을 봐야겠어요. 개운하고 뿌듯할거같습니다.^^
@xaeha59269 күн бұрын
@@user-jy9eu4ql2t 화이팅입니다!
@MaxForman-tc5ec7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LIVE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누가 뿌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물티슈 챙기고 엄빠주의 3발 뽑아
@23aiden195 күн бұрын
오오!! 저도 5k 뛰고와서 보고있는데ㅋㅋ
@user-li7jf3ng8w3 күн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3.6km 뛰어보고 할만 하길래 훨씬 길게 뛴다는 게 워치에 찍힌 숫자가 4.6km네요,, 조금 더 뛰어야 5km 될 것 같은데..
@user-bs4oi3po6o10 күн бұрын
1.운동, 특히 목표지향적 운동시 BDNF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뇌안의 면역세포인 마이크로글리아세포도 자극, 숫자를 늘리죠. 손상된 시냅스, 세포는 파괴하고 느페물 제거하고 새로운 시냅스를 자극, 보호합니다. 이 작용이 망각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학습을 돕습니다. 2.햇빛의 짧은 파장, 파랑색은 망막의 특정세포를 자극, 시신경교차상핵에서 생체시간을 조절합니다. 각성을 일으키고, 주의력을 높이죠. 운동, 특히 목적지향적 운동은 더욱 각성효과와 주의력을 높입니다. 청반의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하죠. 아침 햇빛 아래에서 뛰는 건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3.인류가 상시적으로 걸은 역사는 매우 오래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 아파렌시스, 일명 루시 시절, 300만년도 더 전에 상시적 이족 보행 한 증거가 많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침팬지와 현생인류의 공동 조상부터 이족보행을 했고, 오히려 침팬지의 너클보행이 고릴라의 너클보행과는 개별적 수렴진화한 형태로, 후대에 진화된 형질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뛰는 행위는 훨씬 후대인 호모 에렉투스가 되어서 나온 행동으로 봅니다. 곧추서고 긴 허리가 몸통을 틀 수 있게 하고, 낮은 견갑골로 상체의 흔들림으로 균형을 맞추고, 아킬레스 건등의 탄력에너지 모아주고, 큰 엉덩이근육으로 골반의 수평을 유지히고, 무엇보다도 하지 길이가 길어진 시점이죠. 우리 종은 이족보행이 아니라 달릴 수 있는 시점일 때, 다른 유인원과 완전 구별되는 존재입니다 4.한국인은 아난다마이드 관련 유전 형질이 극단에 속한다고. 한국인들항상 우울한 이유 중 하나가 그런 원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인들은 더 열심히 뛰어야 할까요?
@CuriousBrainLab10 күн бұрын
전문적인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질문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문지식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ipRGC (intrinsically photosensitive Retinal Ganglion Cell)이 아침의 햇빛, 또 말씀하신 파장에 반응하는데, 요게 한글로 설명이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 이 신호가 전달되는 SCN (Suprachiasmatic Nucleus) 과 생체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한글명이 시신경교차상핵이었죠! 뇌과학 전공자도 자신의 영역이 아닌 분야들은 기억을 더듬어 텍스트북에서 배웠던 내용을 인용하거나 다시 논문들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어렵습니다! 늘 놓치는 부분이 있고, 미처 전체의 그림을 다 이야기하지 못하는 때가 많은데, 이렇게 추가로 내용 정리해 주시고 의문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live5000010 күн бұрын
양질의 통찰, 감사히 흡수합니다.
@fleur614810 күн бұрын
박사님!! 제가 런닝을 시작한지 이제 6개월차가 되었습니다.. 체력이 약해서 30분도 뛰는게 힘들어서 이차성 두통이 생기고 무지 힘들었어요.. 박사님 강의 중 최선의 고통 편을 보면서 매일 예기치 못한 내 삶에 대한 행복을 다시금 깨닫고 런닝을 이제 10km는 거뜬히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뜁니다. 러너스 하이를 느낀적이 있는데.. 강의 내용도 겹쳐지면서 고통이 행복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제가 전혀 예기치 못했던 행복한 순간이였거든요. 제 삶에 뇌과학이란 기술이 제 삶을 사랑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걸 매번 매 회마다 느낍니다. 늘 좋은 강의, 친숙한 주제로 삶을 윤택하게 살 수 있는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오늘 강의도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올해 마라톤 도전!!! ✊💚
@Jieun-is7hk9 күн бұрын
멋지세요😊👏👏 저는 10km 마라톤을 여러차례 나간게 무색하게 오래 쉬니 체력이 정말 많이 떨어져서 인터벌 러닝이 아니면 너무 힘듭니다.. 두통까지 생길 정도셨는데 10km를 이제 뛰신다니 저도 포기하지 않고 해볼께요 저도 올해 다시 10km 마라톤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마라톤 응원하겠습니다😊🙏
@fleur61488 күн бұрын
@@Jieun-is7hk 10km뛰고... 아직도 오른쪽 햄스트링이 아프다는 현실 ㅠ_ㅠ... ㅎㅎ 전날 글루코겐 로딩도 충분히 되고 ㅎㅎ 주말에 풀충전 상태에서 딱 한번 해봤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댓글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같이 힘냅시다!! 🏃👏
@Jieun-is7hk7 күн бұрын
@@fleur6148 응원합니다😊🙏
@Mesmerized___you10 күн бұрын
러닝한지 2년차인데 이제 러닝하는시간은 명상이자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이됬어요 😊
@user-it5ff6ib4s9 күн бұрын
저한테 주는 최고의선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misole339 күн бұрын
저도요! 복잡한 문제들이 정리되고 해결되는 신기한 명상의 영역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qtwttete9 күн бұрын
됐
@user-xe2xy6iw5b8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sinic17918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juliaj42329 күн бұрын
저는 운동 능력이 정말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부터 신체 활동 싫어하고 운동 극혐하는 사람이었어요.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가장 못하는게 뭘까?" 고민하다보니 바로 달리기가 떠오르더라고요. 단거리 달리기도 당연히 못하고, 오래 달리기는 체력검사 때 남들보다 2바퀴쯤 덜 뛰어도 아무도 모를 속도였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내가 제일 못하는걸 극복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어플로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인터벌 걷고 뛰고 반복으로 시작해서 두 달동안 노력해서 30분 연속 달리기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거리를 늘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한지 1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장 18km까지 달려봤고, 가을에 하프마라톤 도전 예정입니다. 심박수 140~165 정도로 가장 많이 뛰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달립니다. 주 3회 이상 달려도 무릎 멀쩡해요. 러닝한다고 하면 무릎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무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면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체도 엄청 탄탄해집니다. 스트레스 풀리는 효과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치지 않으니, 운동하며 일상의 신체 활동량도 증가해서 다이어트나 체형 유지에도 정말 좋아요. 제가 주변에 이야기하는 깨달음 중에 하나가 빠르게 달리는건 타고난 사람들이 있지만, 오래 달리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거에요. 제 자신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더 늦기 전에 러닝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user-cx4fw2cp7t9 күн бұрын
저도 두달걸려서 30분 만들었어요 점점 늘겠는데 당장은 10키로는 꿈이네요 ㅎㅎ
@CuriousBrainLab9 күн бұрын
정말 대단합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
@misteik4 күн бұрын
저도 능력상 느리게 달렸는데, 빠른게 좋다니 시도는 해봐야겠어요😅
@user-ko3ec8fq9e6 сағат бұрын
☜👴
@fmher64657 күн бұрын
공보의시절부터 취미로 달리기 시작해서 20년이 넘게 달려온 현직 의사입니다. 나이 50이 다되도록 이토록 중독성이 강한 취미는 달리기 뿐이었어요. 매일 새벽 아무생각없이 옷입고 나가 10K 이상씩 달리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마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user-yy3dq1wk4z4 күн бұрын
ㅣㅣ
@christy0901ify3 күн бұрын
11111¹¹¹1¹¹
@user-mq2yh7gv3u3 күн бұрын
1년차 러닝하고 있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말 정말 적극 공감이네요 ㅎㅎ
@seongjin-cm9ck2 күн бұрын
무릎 괜찮으세요? 그냥 걱정이 되서 주저하는 마린이가
@fmher64652 күн бұрын
@@seongjin-cm9ck 무릎은 뭐 가끔 가벼운 통증이야 있지만 달릴수록 더 튼튼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지외반증이 생겨서 자주 불편합니다.
@jhhan993910 күн бұрын
복장때문인가 오늘 유난히 곰돌이 같으시네요 ㅎㅎㅎ zone2 운동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jutifuly10 күн бұрын
저도 푸우같다고 생각 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장박사님😊
@user-jq4bg7rq9p10 күн бұрын
배에 뭐 넣은줄
@Miso77779 күн бұрын
@@user-jq4bg7rq9p 니만 하겠니
@user-jq4bg7rq9p9 күн бұрын
@@Miso7777 너보단 못하지
@carpediem39999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귀여우심 ㅎ 같이 나가 뛰고 싶네요 ㅎ
@macekim0091410 күн бұрын
동선이형 ㅠ 오늘 영상 너무 좋다.. ㅠ 맨날 뛰고 있는데 왜 뛰고 있는지 왜 뛰어야 하는지 그리고 오래 달리기와 마라톤의 큰 의미 함께와 꾸준히 끝까지 여러 의미를 찾을 수 있어서 행복한 영상.. 최고 ㅠ
@sundaybest324410 күн бұрын
장동선 박사님을 뵈면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져요. 러닝 참 좋은 운동인데 넘 숨차요ㅎㅎ
@dkchoi713110 күн бұрын
정신건강 및 심리학 측면에서 달리기 권장영상 아주 칭찬합니다. 그런데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측면에서도 러닝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정신력으로 달릴게 아니라면, 신체적 상태를 고려하는것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체와 정신은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모두 알아야합니다 b 일단은 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할때는(겨울에도 강함) 야외달리기가 피부에 치명적입니다. 두피 모공 심지어 눈까지도요. 또한 러닝머신(트레드밀)은 기본적으로 충격흡수*쿠셔닝이 되기때문에 부상방지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경사로 조절까지 되기 때문에 운동부위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속도를 조절하다보니 야외달리기보단 확실히 무리를 덜 하게 되구요. 그래서 실내운동이 신체향상면에서 더 효과적이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영상 중 아리까리한 부분, "대화가 힘들 정도로 달려야한다"인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힘들다로 끝나면 안되고, 대화가 가능할정도로 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힘들어서 대화가 힘들다면 그건 무산소 운동에 더 가깝기 때문에 유산소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키기 어려워서 운동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운동을 통해 개발하는 근육은 속근(백색근 무산소)과 지근(적색 유산소) 두 종류가 있는데, 속근과 다르게 지근을 개발한 사람의 면역과 수명은 유의미하게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근비대 운동을 한 사람과 달리기운동을 한 사람의 기대수명이 다르다는 결과가 2024년 4월에 나왔습니다 추가로 러너스 하이는 단순히 뽕맛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현대인들이 문화에 찌들어 기본적인것(수면,식사,호흡)조차 하지 못하는 와중에, 초심자 러너에게 극한의 고통을 야기하는 달리기란 행위는 자신이 주체적으로 해냄으로써 큰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가져다 줍니다. 그로인해 자기통제감 자기존재감 등을 키울수가 있는것이죠. 달리는 동안엔 호흡(폐장)에 온 집중을 다 해야하며, 내 몸을 느끼고 통제하고, 아끼며, 활용해야하므로 정신과 신체에 큰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심지어 혈압과 심박수가 크게 좋아집니다. 패션근육도 좋지만, 유산소 운동으로 내실을 챙기는건 어떨까요?
@user-po4xm4jf2f10 күн бұрын
작년부터 러닝 시작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불안함 조급함이 다스려지는 동적 명상의 시간이 되더라구요! 뇌과학 측면의 설명 너무 감사하고, 듣고보니 더 많이 더 즐기며 러닝해야겠네요😊
@user-kh2sx3gk3s10 күн бұрын
속도보다는 지속성! 빠르게 가느라 힘들다면 천천히 지속하다 다시 속도를 내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4일 5km를 30분씩 뛰고 있는데 기분 좋은 영상이네요!
@user-zm4eh1nu4c9 күн бұрын
오늘 복장 너무 현실적이고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공유했어요
@bbengvh234310 күн бұрын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좋네요 깔끔한 설명 정리된 구성 쉽게 받아들여져서도 좋아요
@user-er9ce4yf7i10 күн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좋아요^^마지막에 감동ㅜㅜ 감사합니다.
@KSLee101410 күн бұрын
박사님 영상은 지치고 힘든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감사드려요
@김단테10 күн бұрын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 너무 귀하네요!!! 저도 과학적 원리는 모른 채 그냥 마구 달렸는데 앞으로도 더 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관해상태지만 우울증을 거의 평생 앓아왔어요. 겨울에 빙판길이 생기지 않는 한, 밖에 비가 오지 않거나 야근을 안 하는 날(ㅋㅋㅋ)에는 조금이라도 야외 달리기를 하러 나가요. 뛰고나서 집에 오는 길에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달리기는 제 삶의 보험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덕분에 스트레스 내성도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인지 개선도 스스로 잘 할 수 있게되었어요. 뛸 때, 운동할 때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정말 좋아요. 뛰다보면 언제부턴가 서서히 8키로도 무난하게 뛸 수 있게되어서 성취감ㅋㅋㅋ도 느끼게되네요. 아무튼 좋은 운동이에요.스스로를 더 잘 알 수 있게되기도하구요
@kuksun0010 күн бұрын
웃음 가득한 표정이 힐링이 됩니다 🎉👍👏❤
@user-li9pu8fx6v7 күн бұрын
정말 다양한주제로 강연올려주셔서 감사해요!!
@1004DA10 күн бұрын
늘 밝고 기운찬 모습의 박사님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감사합니다 ❤
@user-mt1qg9nj6m10 күн бұрын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su_summer210 күн бұрын
🤣🤣 등장부터 빵 터졌어요 ~ 시작부터 큰 웃음 🤣 감사합니다 ^^
@Energy_Mastery1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didiwerk285410 күн бұрын
달리기 3달차인데 저에게 온 긍정적 변화는 자신감인데요! 내 몸이 내가 원하는데로 기능한다는 것이 주는 뿌듯함이 굉장합니다!! 체력 늘어나서 일상생활도 훨씬 수월하구요!! 그리고 여러분 달리기 그냥 막 뛴다고 되는 거 아니니까 무리하지 말고 부상 조심하세요~~!!
@user-tz2pf8ez9q10 күн бұрын
감동적이예요 ㅜ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답
@iill1illlil1164 күн бұрын
런닝머신과 야외달리기 중 양자택일 할 경우에 야외달리기가 좋다는거지 여건상 런닝머신밖에 못한다 해도 충분히 좋은 운동입니다. 안하는것보단 런닝머신이라도 꾸준히 뛰어주면 신체에 아주 아주 좋은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