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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danbi2 ай бұрын
저는 효녀라서 간병을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샐프 부양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간병, 독박간병, 청년간병 너무나 답이 없는 게 간병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드시고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셨고 직장을 그만두고 두 분을 홀로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에 채활까지 해야 했던 무남독녀입니다. 효녀라서가 아닙니다. 자식의 도리를 다한 것 뿐입니다. 제가 사과도 받기 전에 원망도 하기 전에 치매에 걸리셨고 작년에 두 분 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 건 병든 몸과 마음 뿐 이었습니다. 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프고 난 뒤 저를 챙기기 시작한 무지한 사람입니다. 대사질환이라 그런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스피린과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하는 뇌동맥류환자이며 갑상선 저하증 환자입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21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 중 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되었고 저는 용기를 내서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 하고 저를 위해 식단을 바꿨습니다. 이제 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이제 저는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 간병을 할 땐 본인의 심신도 챙겨가며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버터쿠키-p2fАй бұрын
자식의 도리지키다가 그 자식이 죽습니다. 자식의 도리지키는 그 자식이 긴 간병을 하다가 또 병을 얻게 되면 자식의 자식이 또 도리지키다가 대대로 병을 얻는 악순환만 되풀이 됩니다. 가능 하다면 기관에 모시고 자식은 자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모가 제정신이라면 과연 내 자식이 죽을 때가 다된 나를 케어하다가 인생의 종말을 겪는걸 바라겠습니까?? 그 부모가 제정신이면 피눈물이 쏟아집니다. 부디 모든 자식들에게 말합니다. 부디 자기 삶을 사는 방향으로 가세요. 그래야 내가 건강하고 내 자식이 나 때문에 골병들지 않습니다. 만약 본인이 결혼도 안했고 자식이 없다면... 자기 목숨 다받쳐서 부모님 케어하는거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죠. 이것은 도리의 영역이 결코 아닙니다.
@hellodanbiАй бұрын
@@버터쿠키-p2f 자식의 도리지키다가 그 자식이 죽습니다. 자식의 도리지키는 그 자식이 긴 간병을 하다가 또 병을 얻게 되면 자식의 자식이 또 도리지키다가 대대로 병을 얻는 악순환만 되풀이 됩니다. 가능 하다면 기관에 모시고 자식은 자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모가 제정신이라면 과연 내 자식이 죽을 때가 다된 나를 케어하다가 인생의 종말을 겪는걸 바라겠습니까?? 그 부모가 제정신이면 피눈물이 쏟아집니다. 부디 모든 자식들에게 말합니다. 부디 자기 삶을 사는 방향으로 가세요. 그래야 내가 건강하고 내 자식이 나 때문에 골병들지 않습니다. 만약 본인이 결혼도 안했고 자식이 없다면... 자기 목숨 다받쳐서 부모님 케어하는거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죠. 이것은 도리의 영역이 결코 아닙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안았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
@해빙-y8w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해 지시길ㅡ기도ㅡ할께요...
@희망-s9x12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희망가자6 күн бұрын
대단하셨네요ㅠ 부모님과 예전의 삶을 풀지도 못한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젠 본인을 위한 몸과 마음건강 챙기면서 조금씩 행복감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gsk58738 ай бұрын
기억 못하는건 불편하지 않아요..환각 망상 환청이 있어서 돌아버리겠어요... 이혼하시고 외동딸이라 혼자 돌보는데 말처럼 혼자 안하기도 쉽지 않아요.. 주간보호센터에서도 난동부리셔서 맡아줄수 없다고 하셨거든요.. 늘 환자한테 이럼 안된다 소리만 듣니까..그럼 보호자의 서러움이나 분노는요? 보호자 인생은요?.. 너무 힘들어요..
저도 집에서 혼자 돌보고 있지만 10년이 다되어가도 밤새도록 소리지르는 섬망증은 정말이지 가장 힘든 증세 같아요.
@jjamani10138 ай бұрын
@@프로방스-q1n 안락사
@수진-l4j8 ай бұрын
쓰담쓰담 ~~^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youngjukim71258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khk78138 ай бұрын
작년에 어머니89세이신데 치매진단받고 치맥약드시고 부작용나서 4개월동안 응급실, 수시로 병원가서 수액맞고 매일 죽을 것 같다고 하여 딸인 제가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엄마돌봐드리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치매약 끊고, 부작용 얘기하니 의사선생님도 끊으라해서 끊고 지내고 있어요. 치매약 끊고 괜찮아 지셨어요.10개월쯤 지났는데 그럭저럭 잘지내고 계세요. 가족들 왕래가 없어서 혼자 돌보고 있는데 간혹 엄마와 다툼이 있는데 약간 폭력적이에요. 식사도 잘하시고 마트도 같이 가고 외식도 하고 ...주간보호센타 가시라고 하는데 싫어 하세요. 혼자 다 하려고하니 너무 힘드네요. 바로 직전에도 2년반동안 요양병원계시다 콧줄, 소변줄, 욕창있으신 아버지 6개월동안 집에서 돌봐드리다 돌아가셨는데 , 엄마와 간혹 다툼이 있는데 제가 혼자 돌보다보니 저도 너무 힘들기도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데 ,계속 돌보다 더 나빠지실까 걱정이에요.
@히히힣-f3o8 ай бұрын
효녀네요...전생의 업이라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세요...
@Winetree8 ай бұрын
요즘 보기드문 분이세요 같은 늙은 어른으로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힘드시지 않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박-g7w8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정말 치매환자 겪지 않은사람 은 모릅니다
@손기혜-t4s8 ай бұрын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의 친정엄마도 12년이 넘게 치매인데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9시부터 5시까지 주간보호센터에 계시지만 같이 있는 시간도 힘들어요.자꾸 나갈려고 해서 같이 잔지도 3년이 되었네요.동생과 언니가 있지만 안본지 몇년이 지났고요. 점점 더 제게만 엄마를 맡기네요. 요양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 항상 이번달까지만 한다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힘내시고 취미활동,운동 꼭 하시고 즐거워 일을 자꾸 만드세요.
@유순자-y3e8 ай бұрын
ㅂ4ㅂ@@손기혜-t4s
@GKC-b3p10 ай бұрын
근본적인 해결법. 1. 약은 보호자가 직접 챙겨드리기(달력표기 및 정해진 아침 혹은 저녁 시간대) 2. 뇌 인지치료(뇌를 사용) 3. 매일 아침 치매 관련 규칙적인 생활하기 -정해진 취침 기상시간 -일어나서 손 운동 및 마사지 해주기(치매예방 손마사지기 사용 추천) -정해진식단 유지 (요구르트, 과일, 야채 등 블루베리더 추천) -정해진 산책루트 치매 관리는 장기간으로 보고 추후 중기로 넘어가더라도 할 수 있는 루틴 확립, 혹은 증상 왆하될 수 있는 예방법 만들어서 꾸준히. 감사합니다.
@hungnguyen-x7n8cАй бұрын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 보충제를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둘쥐10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는 한겨울 인데도 후리스 짚업 하나만 입고 다니셔요 코트 잠바 패딩 이라는 단어를 까먹으신듯...지금 요양등급 5등급..84세...데이케어 센타 다니고 계세요..(아침에 가셔서 저녁6시에 집에 오십니다)..신경과 다니신지3년 이십니다.. 치매라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신경과 부터 모시고가는게 도움되실겁니다
@user-mnbv2169 ай бұрын
신경과에서 뇌MRI찍고 알게 되신건가요? 전 일주일 되었어요 자꾸만 길을 잃고 집을 못찿고 집 비번을 잊어버리고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진단후 얼마쯤 후에 사람을 못 알아 보셨는지요? 겁이 납니다.전 하루종일 혼자 집 안에서 지내거든요.
@둘쥐9 ай бұрын
@@user-mnbv216 처음에 특이사항이 있어서 병원을 간거는 아니고요 엄마자매(이모)들이 다 치매셔서 병원을 간거고요.. 아직 사람을 못알아 보시지는 않아요 일반적인 것들 전기제품 사용 못하시고 음식 못하시고 길 방향 모르시고.. 좀 이해 안가는 행동들.. 약처방 있으심 드시고 되도록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서 엄마는 데이케어 다니고 계십니다.. 급격히는 아니고 아주 조금씩 안좋아 지시는듯 해요..저만 알수있는 정도... 진단이 치매로 나오신건가요? 약 잘드시고 활동을 하는 생활을 하심 도움이 되실것같네요 기운 내세요~!!
@잔디-b4n8 ай бұрын
@@user-mnbv216 병원에서 머리사진 찍어보라고 권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수백가지 약을 맞춰가면서 증세를 완화시킬수 있답니다 용기내어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큰병원 권해요
@udxwsa368 ай бұрын
@@user-mnbv216집 방향 못찾으시고 비번을 잊어 버리시더니 그뒤로 집을 안나가셨어요 인지장애 검사와 mri.유전자 피검사까지 하셔서 치매 초기 진단 받았는데 치매는 증상이 다양해요 사람 못 알아보고 그러시진 않으신데 대소변 실금도 증상도 하나 더라구요 하루종일 청소했지요...검사는 3.4시간까지 걸려서 힘드시겠지만 치매가 아니라 인지장애 일수도 있으니 꼭 검사 받아보세요
@user-kz5ld6ms2z8 ай бұрын
대처 잘 하신 느낌 받네요...제 어머니는 성당다녀선지 치매없이 .....
@툇마루-h8h8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는 치매진단 받으시고 거의 10년 되시는데 기억력 손실만 좀 더 해지시고 아직도 혼자 사십니다. 물론 가까운데 살며 제가 필요한 부분만 돌봐 드리지요. 병원샘도 엄마 상태가 유지되시는 걸 놀라워 하시는데 제 생각엔 엄마의 신앙과 살짝 긴장감있게 독립생활 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텃밭 가꾸기나 노인 일자리도 하시는데 유의미한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약 잘 드시고 운동,사회활동,인지활동 성실히 하시면 잘 버텨가실 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user-kz5ld6ms2z8 ай бұрын
효녀셔요! 가끔 일상 모습 관찰해 드리는 거 정답같아요 모든 대화 긍정해주는 거 등등...
@툇마루-h8h8 ай бұрын
@@user-kz5ld6ms2z 애쓰기는 하는데 효녀는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sunshine-kd1zx8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91세이신데 치매가 없으시고 기억력도 저보다 더 좋으십니다. 독립하여 혼자 지내시는데 정신건강에 신앙생활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기도와 성경읽기,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노년에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독립적인 사고를 갖고 계십니다.
@평생감사-j9m7 ай бұрын
맞아요. 꾸준한 운동이 젤루 중요한거 같아요
@김행자-e7i3 ай бұрын
가장 무서운병 치매
@katelee78978 ай бұрын
젊어서 나에게 잘했으면 참을만 하겠는데 ...과거 나를 괴롭히던 기억으로 불쌍하단 생각도 안든다... 나를 내가 죽고싶게 만든사람 중 한명이니까...
@섩7 ай бұрын
오 전 공감 백퍼
@한나-p8n7 ай бұрын
저두요. 공감합니다.
@섩7 ай бұрын
젊었을때 잘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그냥 경우있게 대해주시고 늙어서 나를 싫어한다면 같이늙어가는 마당에 이해는 하죠~젊었을때 그리 못살게 굴어선 나이먹어선 대접받을수 있을까~~
@고귀한나6 ай бұрын
그토록 기세 등등 하더니. 이젠 늙어고 병들었으니까 또 간병해야하나. 분노가 치민다.
@엘리-b3s6 ай бұрын
과거 못된 말만 하셔서 정이 하나도 없어요..그래서 불쌍하기보다는 자업자득..외롭게 늙으시는 것이 당연..ㅠㅠ 저희도 젊은 아이들한테 간섭 많이 하고 잔소리 심하게 하면 아이들이 저희 싫어합니다.
@최미양-h1u8 ай бұрын
예전에 농사짓고 한동네에서 60년 넘게 한집에서 살면 치매로 사람을 못알아볼 정도 아니면 몸이 기억해서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스불안전장치 같은건 필요하지만 친정아버지 고향내려가 사시는데 앞집 90넘으신 할머니 치매이신데 집잃는적 없고 요양보호사가 오시긴 하지만 혼자서 생활 하십니다 아들이 집에 CCTV설치하고 자주 찾아와서 돌봐드리고 얼마전엔 병원입원하셨다고 해서 다신 못돌아오실줄 알았는데 퇴원하시고 이젠 저녁에 와서 할머니랑 같이 자고 가시는 도우미가 오신다고 이렇게 길게 글을 쓴건 요양원은 정말 아닌것같아요 치매어르신이 기억력 인지는 사라져도 감정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요양병원보다 좀 평범한 일상이 가능한 삶이 유지되면 좋겠어요
@simsun12246 ай бұрын
8년전부터 대학병원을 다니며 약을 드시고 계신데 의사선생님들은 처음 검사때부터 지금까지 매번 환자 상태만 묻고 처방전에 약만 주실뿐 선생님같은 조언이나 설명은 전혀 없어서 답답하고 실망이 컸는데 많이 공감하고 위로가 되네요. 자세한 설명 많이 도움됐어요.
@우제희-z9h8 ай бұрын
불안 고독 에서 시작되는 병 오히려 패지라도 주워파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계산도 하시고 성취감도 생기고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에서 위축되어 생기는 병 얼람이라 하셔서 무슨 말인가했네요 얼라도 아니고요 알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계속 이끌어내는 편입니다 그냥 웃어드리면 편안해하시고 좋아하세요 목소리도 처음엔 네?네? 하며 솔톤이었다가 지금은 네~네~약간 미정도로 이야기해드리는 편입니다 병원은 나 죽일라그러냐 ㅋㅋ 절대 안가십니다 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시다돌아가셔서인지 환청 환각 많아요 오늘도 남자셋 아줌마들 애기랑 학생2명이 집에 와있다고 땅굴이 있는거 같다고 분명히 문은 닫아져있는데 아주 사람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하셔서 하하하하하하하 엄마는 인복도 많으셔서 외롭지않겠네요 하니까 금방 편안해지시는거 같았습니다 엄마말씀을 그냥 즐겁게 들어요 그럼 엄마는 정신이 좀 돌아오시는 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음 편 나오면 또 들어와 볼께용~
@히히힣-f3o8 ай бұрын
치매도 중증으로 가면 똥오줌을 벽에 칠하고 곳곳에 숨기게 됩니다. 이게 가장 힘들죠.
@잔디-b4n9 ай бұрын
치매초기에 가족들 많이 힘들었어요 병원모시고 갈수가 없었어요 너희들이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절대거부하셔서 정신병원강제 입원해서 시작한 치료로 약드시면서 20년째 살고계세요 가족들의 관심만 있다면 존중받으며 살수있다고 봅니다 일찍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저희는 알츠하이머로 전두엽이 작아지는 증세였어요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kz5ld6ms2z8 ай бұрын
맞아요 미리 치매 의심하면서 신경과 나 내과(자주 가는 내과) 방문 꼭 해 보셔요.....
@정덕진-l4w9 ай бұрын
가끔😊깜박 깜박하는데 운동열심히하고 일기 쓰기 책읽기 꾸준히 해야곘네요 감사 합니다😊
@jhy-ji8yg10 ай бұрын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니 내용이 쏙쏙 입력돼요~~^^
@안수상-t1m8 ай бұрын
매사 부정적이고 미래를 안보고 게으른사람은 솔직히 치료받는것자체가 의미가 없음 왜냐면 도돌이표음. 오히려 가족들이 정신질환에 걸릴확률이 더 높아지는거임. 스스로 치료하고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만 희망이있고 가족들의 시간도 헛되지않음.
@sophia-kg3uj4 ай бұрын
대단하세요^~저도엄마요양병원에서 거의돌아가실무렵 마지막 열흘이라도 편하게집에서 자녀들보면서 돌아가시게 할려고모셔왔는데 7개월후기져기떼고 혼자걸을수있어서 다시 엄마집으로혼자가셔서 생활하십니다.방문요양사님께서 매일오시고 자주찾아뵈니 곧돌아기실것같던엄마가 10년은 더사실듯 합니다
@조수지-w7h4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따님께서 모셔온 게 바로 어머님의 소원이었을 겁니다 환자들은 가족의 품이 그립거든요 존경합니다 어머님의 기적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강혜경-h1q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떨리는마음가다듬어봅니다
@_songofmongsim77968 ай бұрын
감사감사합니다 엄니께서 치매 1년차 신데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너는누구냐-z4g9 ай бұрын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되고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빵뚜패밀리5 ай бұрын
아무리 과학이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실제로 오랜기간동안 고치지못하는게 더 많다는것!!
@mangochung38324 ай бұрын
기억력없는건 괜찮아요. 고집이 써지면서 샤워시키는거 양치질 속옷 갈아입히기가 힘들어요. 한여름에 겨울옷 입고 겉옷 위에 팬티입고 .. 아무리 벗으라해도 안 벗는거
@sauvithi6117Ай бұрын
같은 단지에 68세쯤 되신 분이 식품을 사러 가시면서 구두에 정장까지 차려입고 다니셔서, 불편할텐데 생각이 들면서 의아하기도 했지요. 5년쯤후에 증증치매로 이웃도 못 알아보고, 보호자 없이는 외출 할 수 도 없게 됐지요. 부모님이나 친구가 어느날부터 때와 장소에 안 맞는 차림을 계속 한다면, 유심히 살펴 보자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곤 합니다.
@@무궁화-b9f그걸 굳이 인정하게 하시려는 이유가 궁금함. 재활에서도 자기식구가 좀 나아지면 의식이 있는 다른 환자앞에서 도가 넘는 참견이나 막말에 가까운 무지 드러나는 보호자가 있는 현실. 그냥 지켜보다 도울 일있음 돕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상식. 가족간에도 독박이나 부부간병. 굳이 보호자를 힘들게하는 이유가 ᆢ. 환자 상태는 보호자가 제일 잘 압니다. 섣부른 오지랖, 말 한 마디 참 힘들게 합니다.정서적 연대나 배려까지 아니더라도 쓸데없는 오지랖이나 무신경한 말 한 마디 조심하는게 상부상조일듯. 말 한마디가 칼이 될 수도 꽃이 될 수도 있습니다.
@r.b645210 ай бұрын
@@무궁화-b9f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그 궁량 알만함.
@청포도-f7m10 ай бұрын
치매는 조기진료가 중요하네요 😢
@tuoingo-c1tАй бұрын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choiechoie839510 ай бұрын
80되면치매끼있음 주사맞고죽는자유를주세요
@방아임9 ай бұрын
동감동감 동감입니다ㅋㅋㅋ 치매걸려살아있으면 사는게 아님니다 제발 법으로 입법해주세요ㅠ ㅠ
@문명자-f8c9 ай бұрын
조력사 안락사 다 허락되면좋겟어요
@잔디-b4n8 ай бұрын
생명을 그렇게 함부로 할수는 없어요 그러니 각자 운동하면서 관리하는게 법을 만드는 일보다 먼저인것 같습니다
@한나-p8n7 ай бұрын
관리한다고 무병장수하는건 아닙니다.
@잔디-b4n7 ай бұрын
@@한나-p8n 삶이 생노병사의 길인데 무병장수는 아무나 하나요 열심히 관리하며 살다가 가는거 아닌가요?
부모님 치매 의심 되면 보건소 가서 1차 받아 보셈 그리고 병원 가서 치매면 약 꼭 드셔야함 치매약 먹으면 공격적이 행동이 확실히 줄어서 같이 살기 편해집니다
@user-kz5ld6ms2z10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이은아박사님!!
@박영미-l8s6p10 ай бұрын
자세하고 다정한 설명 감사합니다
@S.L.J.forever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윤목계-e1b9 ай бұрын
남은 여생이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될 뿐이라면 스스로 죽을 수 있어야 한다. 또 죽을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옥수수-v5c2 ай бұрын
서로 도와가며 같이 사는게 인생아닐까요..괜찮습니다. 가족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정신적으로는 늘 내 편 입니다.
@user-jungttti6 ай бұрын
병원가기 거부~병원까지 가는 것부터 난제네요~ㅜㅜ
@seniorguard3864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진숙-e7z8 ай бұрын
뇌검사을 받았봐야될까요 5:33
@윤인숙-r1y8 ай бұрын
네@@진숙-e7z
@박지원-v5z3e7 ай бұрын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선한영향력 많이 펼쳐주세요~^^
@옥수수-v5c2 ай бұрын
정신과치료 먼저 추천합니다. 울 아빠는 의심이 심하고 약,병원,검사 거부해서 건강검진하러 병원가자고 해서 정신병원(미리 치매이야기하고 협조 구했음)입원시킴. 정신과약이 더 효과적임. 3개월 정도 입원 치료받다가 요양병원으로 옮겨서 적응 잘 하심.지혜로게 이야기 해서 일단 정신과 입원 치료 먼저 강추함!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세요!!
@작은구름-j8r10 ай бұрын
친정 엄마 경도인지 장애로 일종의 치매인데 10년 넘었는데 누가 자기물건 훔쳐갔다는 증세 빼고는 별로 불편한 점 없음 ㆍ지금 90세 ㆍㆍㆍㆍ물론 자식들에게 의지하고 산 지 30년 허리가 안좋아 어짜피 누워만 있고 겨우 화장실만 가시니 지금은 (2등급 입니다 ㆍ누가 자꾸 제 대댓글을 지워서 이곳에 쓰네요)
@써니-p8f3u10 ай бұрын
요양등급 몇급이신가요
@작은구름-j8r10 ай бұрын
@@써니-p8f3u 2등급입니다
@작은구름-j8r10 ай бұрын
@@써니-p8f3u 2등급입니다
@bb3ob186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치매 어르신들 증상이 배우자 바람 폈다고 의심. 본인 물건 누가 훔쳐 갔다고 하는 의심등 이 나타나 옆에 있는 가족들이 힘든겁니다 ㅜㅜ
@bb3ob18610 ай бұрын
@@써니-p8f3u 2 등급이리고 쓰셨네요
@이채원-i2d10 ай бұрын
설탕,올리고당, 단 거 먹지마
@젬마-t9t9 ай бұрын
아버지 정신이 더 똘똘 단거 너무 마이 드심😅😅😅
@나는나-v9w8 ай бұрын
설탕보단 낮겠다싶어 올리고당 먹는데 올리고당도 해로운거네요
@양승경-u6p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BN_SeeThe6 ай бұрын
진짜 병원 모시기까지 힘들었는데 가서 약처방받아 드시고 호전됐어요
@MaartsFeather8 ай бұрын
부모의 70%이상이 치매에 걸리게 되는데, 이 건 어디까지나 인내의 수행이 필요한 자녀들이 겪는 것일 뿐. 최종 영적성장 과정의 과도기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현대병은 고칠 수없다 약물에 찌들고 심성이 피폐해진다! 첫째 욕심을 버리고 둘째 이웃을 사랑하고 셋째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닌 나쁜 음식을 먹지 말아야한다! 결론은 젊어서 부터 가족과 부모 공경 즉 밥상머리 교육을 받고 자라야한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늙을수록 온갖 병이 생긴다 욕심을 버리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만 있다면 인간은 자기 수명을 다하고 죽을 수 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받아 들이자! 병원과 약을 가까이 할 수록 수명은 짧아진다고 생각된다! 오해는 마시라!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니~~ㅜ 젊다고 함부로? 막? 먹고 ,놀고, 윤리를 지키지 않고 살면 뻔한 노후를 맞이 하는게 세상 이치 아니겠는가요? 정직하게, 욕심없이 , 내가 조금 손해보며 산다면 스토레스는 감히 접근을 못 할겁니다!
@LeHoa-c1tАй бұрын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천옥희-l2d9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윤인숙-r1y8 ай бұрын
선생님 스트래스로 순간 기억장애가 있서는데 그게작년봄에 한번하고 올3월초에 알러지약을 먹고 또잠간 기억을 까먹어서요 혹시이게 침에가요 신경욋과. 검사는 괜찬다고그러는데 걱정이좀 만이됩니다
@상은박-g8n8 ай бұрын
말로 백번하면 갠찮케. 위생적으로 묻히고 주무르고 억지고집할때 얼마나 힘빼는데요
@정문경-y8b12 күн бұрын
약을 빠뜨리면 안될거같아요
@jmdjfndie42006 ай бұрын
이론과 실제는 전혀 다르다.
@user-ug9py7hb3qq10 ай бұрын
이정도로는..치매진단받기. 어려움..
@고흐잉경이야기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dungnguyen-q8f7kАй бұрын
차라리 암이 낫지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독립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런 인식도 없으니... 오롯이 돌봐주는 사람의 선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 아버지는 제가 돌보고 있지만 저는 나중에 누가 돌봐줄까요? 내 마누라가? 내 자식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똥오줌도 못 가려서 타인에게 타박 받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무서워요.
@리미리미-v1f19 күн бұрын
우울증이랑 갑상선 문제, 난청 등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신경과 모시고 가고 있는데 멀쩡한데 병원에만 데리고 다닌다고 기분 나빠하시는😢 당뇨로 종합병원.당뇨약 눈에도 당뇨와서 안과. 백내장약. 골다공증약 아침공복 주1회. 자기전 신경과약..😢 같이 안살아서 약 챙겨드리지를.못하네요😢 전화드렸었는데 본인이 잘 챙겨먹는다고 화내셔서😢
초기는 모르겠는데 많이 진행된 치매일경우 24시간 관리가 안되면 요양원 보내는게 낫습니다. 그게 당사자에겐 생명연장
@백영선-f4e8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침해가왔을때를위해 규칙적인 루트를 만들어 생활하기 너무막연했어요 침해가오면어떡하나 걱정만했어요 시작이 이제 어떡해 해야할지 알겠네여
@산초.sancho6 ай бұрын
치매
@김무-k1r10 ай бұрын
인지기능 몇가지 검사로 몇개 나오면 치매환자 판정을 받는지요.
@bb3ob18610 ай бұрын
치매 진단 표준진단지 있습니다 환자용과 보호자용 두가지요 보호자용은 평소 환자분 생활 모습에 대하여 보호자가 표기 하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점수를 내서 판정하고 의사가 여러가지 손동작 질문 검사 등을 통해서 내리는 겁니다
@teresa-hd4rl8 ай бұрын
지면검사 해도 똑똑한 분은 점수 높게 나옵니다 병원가서 엠알아이 찍어야 치매판정 알수있어요 특히 초기치매때 빨리알아야 치매 더 심해지지 않더라고요
@말이야-i3t3 ай бұрын
저같은경우 영천영대 신경과에 예약해서 치매검사 진행했어요 엠알아이 인지검사 해서 치매이면 무료이고 치매 아니면 검사비 냅니다 보건소보다 병원부터가세요 보건소에서 인지검사 정상나왔어요 엠알아이 먼저 찍어보세요
@VânBui-i1cАй бұрын
저는 아직 젊은나이인데 말할때 자꾸만 일상적인 단어가 기억이 안나 버벅거리고 가끔 어눌한 증상까지 있었습니다.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어느날은 말이 술술 나왔다가 또 어느날은 버벅거리고..기복이 심했어요. 이런지 1년정도 됐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브레인포그가 찾아온것같더라구요ㅠ 매일 그러면 신경과를 가봤을텐데 하루하루 기복이 심해서 아리까리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추천해주신 뉴로플램,글루타치온,집중력복합추출물ss,뉴로에프린을 복용해봤는데 복용 후 5일차까지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효과가 즉각적이더라구요. 상황에 알맞는 단어가 술술 잘 나오고 뇌가 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치매인걸 어떻게 말을 해야 되나요?? 계속 먹는약을 궁금해하셔서요(나이82세.진단 받은지 2달쯤 됐어요)
@ich531310 ай бұрын
대체로. . 자주 깜빡깜빡해서 처방해준 약? 영양제?라고 말씀드린대요
@겸손한삶10 ай бұрын
뇌영양제 또는 기억력 좋게 해주는약^^
@양희숙-r8q9 ай бұрын
우리엄마에게 머리좋아지게하는 영양제라고 드렸어요
@홍경희-b6x9 ай бұрын
저도 뇌영양제 꼭 드셔야 치매 안온다고.. 그러니까 드시네요.ㅜㅜ
@user-el5iv2om5d9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에게 치매예방약이라고 하면서 드시라고 합니다.
@user-xs1ch5cf9q9 ай бұрын
중요한게 지신이나 가족이 치매를 안격는이상 치매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나 그저 남의일이라 생각하지...
@see39066 ай бұрын
얌전한치매나 단순기억실증이아닌 난폭해지거나 오기부리고 고집부리고 일을 저지르는게 큰문제인것같음
@김남숙-m8r4 ай бұрын
손좀
@이낸시-w9o5 ай бұрын
오래 사는데 따르는 질병
@황영란-t6j8 ай бұрын
혹시나가 어디 있어요 눈에 보이는데요
@kms87688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는 돈부터 잊어버렸네요 평생 계 주셨는데 의사선생님두 경험이 없으신것같네요
@AL-cw5cy7 ай бұрын
혼자계시는거 몹시 위험합니다
@user-mnbv216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구독 합니다. 일주일전 진단. 정신줄 놓을까봐 준비하는 중 입니다.
@프리리-q7z7 ай бұрын
❤
@andyhkkim52863 ай бұрын
84세 아버지에게 양약 + 한약 콤보 처방 해드린 후 1년 지나서 다시 검사 받았는데 초기 치매에서 경도 인지 장애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진숙-e7z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나이가 미ㅡㄴㅎ으니 치매에관심히 많아지네요
@박소람-e8z10 ай бұрын
건강 나이 까지 살고 안 죽어 지면 적당할때 곡기 끊고 가야죠..
@달팽이-r1n10 ай бұрын
그런말 하고싶어요?
@psycho117-l1u10 ай бұрын
@@달팽이-r1n 사랑받는법도 살면서 잘 배우지 못하고 자라서 그런거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박소람-e8z10 ай бұрын
@@psycho117-l1u 사랑이 뭔지 제대로 공부좀 하시지...ㅠㅠ 자식 한테 못할짓 하고 .. 국가 재정 바닥나게 하고 ... 그런 삶이 의미가 있나요? 삶이 의미가 없을땐 그만 사는게 맞는거죠.. 그래야 젊은 사람들도 살죠. 앞으로 30년 이상 늙은이들 때문에 큰일 입니다. 죽음을 배우면 삶도 달라지죠.
@박소람-e8z10 ай бұрын
@@달팽이-r1n 삶...공부좀 해 보세요
@김도영10 ай бұрын
@@psycho117-l1u사랑이 고파 갈 나이가 되어서도 병든채로 주위사람들에게 피해주면서 근근히 살고 싶으시다면 할말은 없지만, 말투로 보아하니 그다지 사랑받으며 사신 것 같진 않네요.
@annayoon98058 ай бұрын
과잉진료에 돈만 밝힘
@freeman251775 ай бұрын
그래서 2천만원 아끼는게뭔데 십알거
@나행복-s2x9 ай бұрын
알람을 왜? 얼람이라는건감요? 무슨말인가 했구먼요😢
@user-hb6mu7se5 ай бұрын
살은찌고 입맛은 땅기고 참 날씬한 사람들은 모르지요
@justicekim500910 ай бұрын
요양원 보내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미경김-i5j9 ай бұрын
등급에따라 다릅니다 저의 시엄니는 매월 80정도 약제비 별도입니다
@젬마-t9t9 ай бұрын
요양원 300이상 드는줄 알았어요ᆢ
@leeyoungkyung48949 ай бұрын
국민건강보험에 신청하셔서 등급 받으시면 됩니다.
@udxwsa368 ай бұрын
등급 받으시는것에 따라 다르고 보험 경감해당될수도 있고 본인부담금이 50~80정도더라구요
@CeciliaKim-ls7rn6 ай бұрын
4:00
@BinhNguyen-rt8owАй бұрын
저는 아직 젊은나이인데 말할때 자꾸만 일상적인 단어가 기억이 안나 버벅거리고 가끔 어눌한 증상까지 있었습니다.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어느날은 말이 술술 나왔다가 또 어느날은 버벅거리고..기복이 심했어요. 이런지 1년정도 됐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브레인포그가 찾아온것같더라구요ㅠ 매일 그러면 신경과를 가봤을텐데 하루하루 기복이 심해서 아리까리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추천해주신 뉴로플램,글루타치온,집중력복합추출물ss,뉴로에프린을 복용해봤는데 복용 후 5일차까지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효과가 즉각적이더라구요. 상황에 알맞는 단어가 술술 잘 나오고 뇌가 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같은 단지에 68세쯤 되신 분이 식품을 사러 가시면서 구두에 정장까지 차려입고 다니셔서, 불편할텐데 생각이 들면서 의아하기도 했지요. 5년쯤후에 증증치매로 이웃도 못 알아보고, 보호자 없이는 외출 할 수 도 없게 됐지요. 부모님이나 친구가 어느날부터 때와 장소에 안 맞는 차림을 계속 한다면, 유심히 살펴 보자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곤 합니다.
@SơnNguyễn-l7v1cАй бұрын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 보충제를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