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에 대한 생각. 갑자기 사라진 이유. 더치커피 손쉽게 내리는 법. 더치커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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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커피TV

아브라함커피TV

4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영상이 길더라도 넘기지 마시고 끝까지 보셔야 오해가 없고,
그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고민해봐야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니 즐겁게 즐겨주세요.^^
간단한 실험을 통해 쉽게 더치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Пікірлер: 298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이 내용이 매우 복잡하고.. 길어서 그런지..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려운듯 싶네요.. 부족한 부분을 다음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다만 영상의 내용을 천천히 곱씹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라 그리고 정말 많은 고정관념이 있었고 많은 거짓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찬물에 카페인이 잘 안녹는다는 그런 기사들이 매우 크게 이슈화 됬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영상을 보시고 가볍게 보세요 ㅎㅎㅎ 차근차근 더 자세한건 차차 다루겠습니다. ㅎㅎ제가 너무 신나서 난이도를 너무 갑자기 올려버린것 같네요..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좀 더 유심히 구독자님들을 관찰하고 좋은 내용 만들어가겠습니다.
@user-qp2tm8xv7l
@user-qp2tm8xv7l 4 жыл бұрын
열에너지부터 이미....ㅠㅜ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user-qp2tm8xv7l 그.. 그건 조..조크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ll_me_Beeee
@Call_me_Beeee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2탄 기대할게요!!!!
@chanwoongpark9267
@chanwoongpark9267 4 жыл бұрын
아브대장님 화이팅!!! 늘~ 응원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chanwoongpark9267 감사합니다. 힘주시는분들 덕에.. 또 다시 힘을.냅니다. ^^
@user-sx9dg2kh7v
@user-sx9dg2kh7v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응원합니다^^ 즐건 휴일 되세요^^
@user-lr8pn1ux8k
@user-lr8pn1ux8k 4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대 행커 ^^
@bongbongkhu5479
@bongbongkhu5479 3 жыл бұрын
이번 실험 존잼... 당장따라해봐야지~!~!
@hyunji0405
@hyunji0405 3 жыл бұрын
실험 재밌습니다~~과학적인 설명☆
@changsakuk
@changsakuk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ㅎㅎ 더치커피 엄청 좋아하는데... 꼭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user-vi3zt9zl3k
@user-vi3zt9zl3k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shimcci
@shimcci 3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치에 대한 오해가 많았네요.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대용량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
@lnwvn
@lnwvn 4 жыл бұрын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많이 응원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광고도 봐쥬십쇼. ㅎㅎ 더 자주 촬영하고 더 알찬 내용 준비하겠습니다. ^^
@user-vb2dm8rh9x
@user-vb2dm8rh9x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세용 ㅎㅎㅎ 행커 ㅎ
@user-qt7yw9iu8d
@user-qt7yw9iu8d 3 жыл бұрын
합리적이고 지혜로우십니다 ㅎㅎ 커피 잘 모르지만 아주 설득력 ㅎ!! 믿고 구독해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parkbum80
@parkbum80 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유익했습니다. 작은 크기의 콜드브루 내리는 기구? 를 가지고 사용법에 따라 아예 냉장고 안에서 내리는데 그 것도 세균번식을 막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냉장고안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ㅎㅎ
@yuwon1213
@yuwon1213 3 жыл бұрын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나서 질문이 생겼는데요, 요즘 스페셜티 커피로 핸드드립 수율을 높게 뽑는 연습을 해보고 있는데요. 수율 20% 이상 뽑은 커피들이 식어서 미지근해지면(4시간 이상 방치) 맛이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농도도 비슷할 때요) 아로마가 날아가면 맛 자체가 비슷해 지는 것인지, 제 센서리가 부족해서 차이를 구분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영상 중에 마이야르반응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나서 일부러 약배전 스페셜티로 실험해봤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수율이 높게 추출하면 성분적인 차이는 적을것이고 아로마가 날아가고나면 결국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지요... 4시간만에 성분은.. 물론 따듯한곳에 두면 변하지만 서늘한곳에 보관하면 크게 변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yuwon1213
@yuwon1213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되세요!^^
@youreELILILiiIll
@youreELILILiiIll 4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해본적 없는 새로운 시각이네요ㅎㅎ 꼭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콜드브루와 더치가 해외에선 거의 같은걸로 다뤄지고 일반적으로 요즘엔 큰통(주로 Toddy사용)에다가 거름망에 커피 원두 넣은뒤 덮개 덮고 12~24시간 실온에 방치하여 침지하는 방식으로 많이 하는데 (스벅등 매장에서도 대부분 이방식) 이렇게 하면 세균이 더 많아 질까요 아니면 일찍 덮개를 덮어서 공기중 세균이 덜들어가게 돼서 더 안전할까요? 스타벅스에서 이렇게 할정도면 세균 문제는 이제 큰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이번 영상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토디도 냉장침지로 알고있습니다. ^^;; 공기를.완벽하게 차단하면 온도가 높아도 세균번식이 괜찮은지에 대해선 좀 알아봐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 토디를 사용하기에 더이상 더치라는 단어보다는 콜드브루라고 하지요 ㅎ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실온이 17도를 안 넘을때만 그렇게 하는게 아닐까요?^^;;;
@user-eh7nm2lu3i
@user-eh7nm2lu3i 4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때 드립할때 250ml 포트 추천해주셨는데 이런 기본템들 어떤거 사면 좋을지 추천영상 한번 만들어주세여. 스티밍용 피처가 궁금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핸드드립 영상에 고정 댓글 확인해 주세요 ^^ 250이 제 실수고 350이었어요 ㅎㅎ 스티밍 피처는 라떼아트를 하시려면 튜닝피처 구매하셔야하고 튜닝피처 문의는 저에게 문자로 직접 주시면됩니다. ^^
@user-eh7nm2lu3i
@user-eh7nm2lu3i 4 жыл бұрын
아브라함커피TV- 진실되게 풀어내는 커피토크 아 350으로 담아놨어요! 핸드폰 번호가 어디 공개가 되어있나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user-eh7nm2lu3i 모든 영상 끝날때마다 나옵니다 ㅎㅎㅎ 네이버 검색하셔도 나오고 인스타에서도 나와요 ^^
@user-ps6lg5bk4x
@user-ps6lg5bk4x 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저같은경우 아침 출근시간대 에스프레소뽑기가 힘들어 전날 텀블러에 얼음을넣고 에스프레소를 넣은뒤 다음날 아침에 뜨거운 물만 부어서 가갔을때 더치느낌을 조금받았습니다 이렇게 더치맛 커피도 만들수 있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그쵸?? 이거 비단 저만 느낀것이 아닐겁니다. ㅎㅎ
@heeseunglee4766
@heeseunglee4766 3 жыл бұрын
오~~너무 쇼킹한 컨텐츠 였네요 사실 보고난 뒤에 왜 이런생각을 하지 못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진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생각을 바꿔보자는 컨텐츠입니다. ^^ 과연 찬물 뜨거운물에서 용해율이 차이가나는 성분은 있어도.. 아예녹거나 녹지 않거나 하는 수용성 성분이 존재는 하는걸까요?? ㅎㅎ밝혀진바가 없네요...
@heeseunglee4766
@heeseunglee4766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그런 낮은 온도에서 녹는 성분이라면... 오랜시간 우리는 용으로 프랜치 프레스로 냉장고에서 우려서 커피를 만든후 보관하면 확인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내일 테스트 해볼라고요 ㅋㅋㅋ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drmphy 무식하면 용감하다라... 역시 그런거군요 ㅎㅎㅎㅎ
@nt_979
@nt_979 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더치커피 영상!!! 아브대장님 🙏 감사합니다! 선댓 후감상 ㅋㅋ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
@HIRIT08
@HIRIT08 4 жыл бұрын
콜드브루 특유의 향이 참 여름에는 취저죠ㅋ
@chanwoongpark9267
@chanwoongpark9267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브대장님 이번 영상에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 덧글 남깁니다. 1. 뜨거운 물로 내려 차게 식혀 먹으면 차게내려 먹는 것과 차이가 없나요? 예를 들면 95도로 내린 커피와 80도로 내린 커피가 40도에서 같은 맛일까요? 2. 뜨거운 물에 용해되는 성분과 찬물에만 용해되는 성분(?)... 제가 알기론 찬물에 용해되는 성분은 뜨거운 물에 더 잘 용해가 되고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뜨거운 물에는 용해되고 찬물로는 잘 용해되지 않는 성분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 더치 방식이라 이해하고 있어요. 실제 열수 추출과 냉수 추출의 성분분석은 너무 전문적이겠지만 궁금하긴하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네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뜨거운물에는 용해되지만 찬물에는 용해되지 않는 성분의 비중이 매우 적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지는 뜨거운물에는 잘~ 녹지만 찬물에는 잘~녹지 않는 성분은 더치 추출을 보시면 물과의 접촉시간을 길게함으로써 결국 추출이 되게 만듭니다. 그러니. 정말로 찬물에는 잘 안녹는게 아니라. 아예녹지를 못하는 성분이 얼마나 원두안에 있느냐의 문제인데 그것이 10프로 안팍인것 같습니다. 크게 맛의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user-bassisty
@user-bassisty 4 жыл бұрын
요 몆일 관심 있게 보다가 구독 꾹 눌렀네요 안방마님 홈카페로 라떼 맹그러 줘가 밖에서 안사무글정도로 연습했는데 드립 카페오레 오늘 맹그러가 엄지척 받았네요 그냥 맛있다네요 그 동안 해준건 뭐지 ㅠㅠ 책임지세요 라떼보다 더 시간 걸리는 카페오레 ㅋㅋㅋ 시간되시면 지금 쓰고 있는 오스너 클래식도 리뷰 부탁드려요 오스너 클래식이 20바 압력으로 광고를 하는데 스팀이 약해요 한 10분이상 켜두고 하면 그나마 쫌 스팀이 나아지긴 하는데 펌프와 스팀은 별게인가요?? 궁금하네요 엔코 사고 바텀리스 맹글고 마니 배우고 있네요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안방마님 맛난 커피 맹그러주는게 행볶고 잼나네요 덕분에 덕질합니다 더 덕질하게 마니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오스너를 제가 또 구매해서 보여드리기가 부담이 되어서 구독자님들중 한분이 빌려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조만간 한분이 가져오실 것 같아요 ㅎㅎ
@elisha6455
@elisha6455 2 жыл бұрын
재밌는 분석이네요 맹신보다는 실험해보고 확인, 검증해 봐야 발전이 있는거겠죠 처음 볼때만해도 어떤게 찬물에 잘 녹느냐 못지않게 어떤게 찬물에 잘 녹지 않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찬물에 장시간 우려낸 다시마육수와 고온에 팔팔 끓여낸 다시마 육수는 분명하게 맛의 차이가 존재하거든요) 직접 해보시고 똑같다도 아니고 8~90프로 흡사하다, 유사한 뉘앙스가 난다고 하시니 뭔가 신뢰가 가네요 P.s 장시간 추출해서 놔두는만큼 아로마가 많이 날아갈거라고 하셨는데 아로마는 고온에서 보다 활성화되서 퍼지는 만큼 저온에서 추출하면 잘 유지되지 않을까요? 파기름등 향미유뽑을때는 고온의 기름이 아닌 저온의 기름에서 장시간 추출해야 향이 진하고 오래가거든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오호 일리가 있는 추측이군요 환영합니다. ㅎ 하지만 커피속 향미성분과 참기름의 향미성분은 분명 다를거에요. 커피의 향미성분은 대부분 이산화탄소에 녹아있어서 휘발성이 매우 강합니다. 오일에 녹는 성분이 아니라 수용성과 같이 나오기때문일 수도 있고 아무튼 커피는 5분안에 마셔야한가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향미성분 증발이 매우 빠르지요. 많은 커피를 마셔보고 고민해본 저의 미각과 후각으로는 더치커피나 장시간 오래된 커피는 동일하게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ponlucy8026
@ponlucy8026 3 жыл бұрын
핸드드립이나 에스프레소를 내릴때도 추출 온도에 따른 맛의 차이는 선명하지요. 벌써 몇 년 전이긴한데 같은 원두로 분쇄도만 달라해서 핸드드립. 더치. 콜드브루 3가지 방식으로 내려서 먹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중강배전 케냐AA. 중배전 예가체프를 7:3으로 블랜딩해서 물과 원두의 양을 3:1로 동일하게 맞추어서 세가지 방식으로 추출해보았는데 추출 방식에 따라 확연히 다른 맛이 나더군요. 대부분의 카페에서 남는 원두로 특별한 레시피없이 대충 내린 커피를 더치로 판매하고 있어서 더치만큼은 직접 내려마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해본적은 없는데 에슬로우라는 더치 전문 프랜차이즈가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 있어서 종종 마셨던 커피인데 확실히 다른곳 더치와는 다른 맛입니다. 다크쵸콜릿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구요. 최근에는 마셔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도 에슬로우 더치 원액을 파네요~ 아래는 추출온도와 맛평가에 대한 몇 가지 실험인데 참고삼아 올립니다. coffeelibre.kr/bbs/board.php?bo_table=archive2&wr_id=480 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pdfs.semanticscholar.org/ab39/8af51170a3100c4d82c51407cafb6e24d70f.pdf&ved=2ahUKEwiMg5feiNzrAhXFdXAKHbHaAUkQFjAFegQIAhAB&usg=AOvVaw0_mqh2K9_8ZpLO1cr1TW6a
@ponlucy8026
@ponlucy8026 3 жыл бұрын
@@user-mu1bl5wf3r 더치는 점적식. 콜드브루는 침출식입니다.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ponlucy8026 그 반대 아닌가요 ㅎ
@no-jv9eb
@no-jv9eb 2 жыл бұрын
같은 시간과 같은 물의 양으로 추출할 경우는 찬물과 뜨거운물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찬물로 천천히 커피와 전체적인 성분을 추출할 경우와 뜨거운 물로 전체적인 성분을 추출할 경우 결국 커피성분을 추출하는 것으로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나 하지만 향미에서는 차이가 많이 날것으로 생각합니다. 빠른 시간에 추출할 경우 향미가 남아 있어 거기선 차이가 있을꺼 같은데요. 제가 생각한 결론은 어느 시점(정점)까지 올라가면 결국 비슷하게 추출될꺼 같다는게 ...... 이분생각에 동의 합니다. 참고로 일반인이 시음한것도 아니고 이정도 바리스타가 비슷하다고 하면 뭐 일반인은 충분히 만족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술이라는것에 100% 동의 합니다.
@user-lw4sm3pq3s
@user-lw4sm3pq3s 4 жыл бұрын
아브라함님 모카포트 영상을 보면 같은 추출방법인데 물온도에 따라서 맛의 영향이 있다고 하셔서, 실제로 모카포트에서 찬물로 끓이니 더 맛이 좋아서 , 물의 온도도 커피맛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이영상은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니 흥미롭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상반된 의견이 아닙니다..... ^^;;;;;;;;; 자세히 꼼꼼히 봐주세요. 온도는.추출 성분에 차이를 줍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는것은 찬물에만 녹는 성분이 있을 까라는 것입니다...
@summerlover
@summerlover 3 жыл бұрын
찬물로 끓이면서 올라가는거랑 뜨거운 물로 추출하는거랑 다르죠 물론 찬물로만 추출하는거도 다르구요
@user-gr8fg4ub4v
@user-gr8fg4ub4v 4 жыл бұрын
찬물에서만 녹는성분 말고 뜨거운 물에 더 잘녹는 성분 으로인한 차이는 어떻까요 에스프레소의 경우에는 온도에 따른 맛차이가 있다 알고있는데요 만약 모든 성분이 같은 비율로 증가 감소한다면 온도의 변화는 추출시간의 변화로 완벽히 잡을 수 있을텐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하듯이 보입니다 온도에 따른 추출 성분비의 차이는 침출식으로 추출해서 비교하는게 가장 좋을꺼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완벽히 정확하진 않습니다. 추출에는.마찰에도 많은 영향이 있어서 침출이라하여도 흔들리거나 하는 영향을 고스란히 받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게 아예 손을 안대고 안저어주게되면 파우더끼리 뭉쳐있는 모양에따라서 물과 접촉하는 면적이 달라져서 추출에 편차가 생깁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성분의 차이도 있지만 이역시 수용성 성분에 불과하므로 시간에 따라서 동일 수율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완벽히는 아니겠지만, 거의 올모스트! 더치커피가 그렇습니다. 시간으로 수율을 따라잡은 것이지요. 아는분이 성분건사를 요청했는데 에스프레소보다 동일양의 원두에서 더치가 수율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user-oy8qu4up6r
@user-oy8qu4up6r 4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는 보통 종이 필터링을 하지 않고 스텐 미세망을 이용해서 추출하니깐 브루잉도 스텐 드리퍼로 내려보시면 좀 더 비슷한 추출 조건이 되지 않을까요?? 분쇄도도 좀더 가늘게 하구요~ 궁금하네요~ 스텐드리퍼가 전 없어서요 ㅎㅎ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아래는 융이고 위에는 종이필터(확산용)를 씁니다. 간소한 가정용이 편이성 때문에 스텐으로 제작되지 싶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종이필터가 확산용...이라니.. 재미난 지식들이 많군요 역시.. 커피의 세계란...ㅎㅎㅎ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그러게요 명칭은 필터지만 거르는 건 없고 종이의 특성을 조금 이용하는 것이겠죠^^ 아시겠지만 모카포트 종이필터랑 같은 규격의 더치기구를 쓰니까 좀더 용이하더군요^^ㅋ
@dawnj.s.i742
@dawnj.s.i742 4 жыл бұрын
@@seonminjeon1332 스텐필터로 가끔 내려 마시는데요, 종이필터보다 좀더 강하다고 할까요? 종이필터보다 여과되지 않고 더 많은 성분이 내려져서 풍부한 맛과 함께 지저분한 맛도 동반됩니다~ 엉뚱하지만, 맛있는 원두는 종이필터나 스텐필터나 맛있다 입니다~^^
@percussik
@percussik 4 жыл бұрын
오, 궁금해서 따라해려고 합니다 하나는 더치로 내리고 하나는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욥!! 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굿입니다. 영상을 꼼꼼히 보시고 직접 수십번 따라해 보셔야만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 응원드립니다.
@percussik
@percussik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넵 ㅎㅎ 여러가지 해보는데 한두번 해서는 안되는거 같더라구요ㅠ 그래서 영상보고 알려주시는건 여러번 해보려고 합니다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이 상당히 어려웠나봅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보시면 부가적인 도움이 될것 같아요. ㅎ
@percussik
@percussik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네, ㅎㅎ 다 읽어보았습니다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percussik 굿잡 ㅎ
@FlowCoffee
@FlowCoffee 4 жыл бұрын
오~ 요즘 열심히 더치 커피 만들고 있었는데... 크흠.. 에쏘와 드립 보관해보고 팔구십 비슷하면 더치기구는 봉인해야겠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네 100프로 동일하진 않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따라해보시면 80프로는 비슷할거에요. 상온에 오랫동안 추출한게 아니라서 위생적으로도 좋지요. 다만 먹던 커피를 냉장보관 하면 세균은 금방 번식합니다.. 반찬을 먹던걸 냉장고에 넣어도 금방 상하는것처럼 그렇습니다. 위생적으로 잘 보관하시면 더치처럼 오래 두셔도 됩니다. ^^
@FlowCoffee
@FlowCoffee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 바로 실험해보겠습니다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FlowCoffee 이걸로 얼추 비슷하게 되면.. 다음에 거의 90프로이상.비슷해지는.추출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아참!!! 예전에 더치용 분쇄커피의 산패에 대해서 다뤄주십사 말씀드렸는데...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하나 여쭤봅니다. Q. 요즘같은 날씨 정도면 한나절만에 커피퍽에 곰팡이 피지 않나요? 이튿날은 100%던데요. 한나절만에 곰팡이 필 정도면 5시간정도 추출하는 것은 상당한 산패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지인 가운데 커피 성분을 분석하셨던 분께서(전 진주 과기대 교수) 더치 추출은 반드시 밀폐용기로 냉장고 안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기억이 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건 산패라고 하지않고 미생물 번식입니다. ^^
@subak0402
@subak0402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드립은 매번 똑같이 내리기는 힘드니 어떨때는 쓴맛이 많이 나고 어떨 때는 쓴맛이 적게 난다라고 생각해요(매번 맛이 달라진다) 하지만 더치는 찬물로 내리기에 왠만하면 쓴맛은 잘 추출이 되지도 않고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
@wworldmax
@wworldmax 3 жыл бұрын
이고민을 저도 오랫동안 해봤어요. 이 고민에 대해 제 경험상 느낀 바로는, 에쏘(아메리카노) /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냉장보관해서 먹게 되면 수시간 후만 지나도 맛과 향이 너무 없는거에요 ㅠㅠ 근데 더치로 하게 되면 처음맛이 위 2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하지만 1주 라는 비교적 긴 기간을 봤을때는 산패?라고해야 할까 맛의 변화가 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선호하게 되는것 같아요^^
@Now_WeAre
@Now_WeAre 3 жыл бұрын
차가운 물에만 녹는 성분으로만 볼게 아니라 차가운 물에도 잘 녹는 성분에 초점이 맞춰줘야 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에만 잘 녹는 성분에 핵심이 있는건 아닐까요? 뜨거운 물에서 조차도 시간이 길어야 녹아나오는 성분도 있지 않나요. 결국은 뜨거운 물에만 잘 녹는 성분을 빼고 먹겠다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예를들어 카페인은 80도 이상에서 용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압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카페인이 80도 이상에서 잘녹는다는게... 틀린 정보라는것이 알려진지가... 8년도 넘었지 싶습니다... ㅜㅜ 인터넷에는 옳은 정보도 있지만 잘못된정보도 넘처납니다... 조금 더 깊이 공부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
@Musclepig18th
@Musclepig18th 3 жыл бұрын
최근 온라인으로 포장판매하는 더치커피에서도 세균이 많이 검출되었다고 하죠.
@PoweRapE1
@PoweRapE1 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생각해볼 거리가 아주 많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실례가 아니라면 매장에서 30분 정도에 추출을 다 하신다고 하셨는대 50g 에 500미리 정도의 물을 30분 정도에 끊는것 인가요? 뜨거운 물로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는 같은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다 알려드릴순 없는데...ㅜㅜ 뜸들이기는 뜨거운물 추출은 얼음물입니다. ^^
@PoweRapE1
@PoweRapE1 2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멋모를때 바리스타를 했었다가, 지금은 본업으로 돌아갔는대, 요 몇일 아브라함 님의 유투브를 보면서 다시 커피에 대한 열의가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홈 카페로..... ㅎ 좋은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PoweRapE1 파이팅입니다. ^^
@user-qg5zp9fs3n
@user-qg5zp9fs3n 3 жыл бұрын
불과 7개월정도 전의 영상인데 뭔가 풋풋함(?)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아브대장님만의 진솔한 커피지식 너무 즐겁게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꼭 그 마음 변치마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더치추출방식의 맛의 차이는 물의 온도에 있다고 봅니다. 커피추출에 있어 추출시간과 추출시 물의 온도 두 가지 모두 커피맛에 분명히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추출시간보다 추출시의 물의 온도가 원두가 가진 성분들의 추출에 좀 더 즉각적이고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핸드드립의 경우만 보더라도 똑같은 원두, 똑같은 분쇄도라고 할지라도 물의 온도에 따라서 맛과 향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더치추출방식이 포커스를 두는 것은 고온추출시에 추출될 수 있는 원두성분 속의 불쾌한 맛과 향을 저온추출로 최대한 배제시키보려고 시도해 본 추출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네 좋은 추측이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온도가 다르면 녹는 성분이 달라진다기 보다는 녹는 시간이 달라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더치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 때문에 결국 뜨거운 물로 내렸을때와 크게 다른 성분을 가지지 않습니다..^^
@ksh01167
@ksh01167 3 жыл бұрын
혹시 하리오에서 나오는 콜드브루 메이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쁠때 간편하게 먹을려고 구매 생각중인데 침전물도 많이 나온다그래서 망설여지네요
@user-ic3jp8li2g
@user-ic3jp8li2g 3 жыл бұрын
종이필터에 한번 걸리면 되지 않나요
@user-ys6il7jr7w
@user-ys6il7jr7w 3 жыл бұрын
써보면 침전물은 안나와요. 필터가촘촘해서 다만 콜드브루는 세균문제가있어서 유리병을 100도물로세척해주고 써야하는번거로움이있죠. 그래서전프렌치프레스를 더 애용합니다. 뜨거운물로 만들어 3분후 냉장직행.
@user-jd7ut4gn6d
@user-jd7ut4gn6d Жыл бұрын
고열 압축은 커피의 몸에좋지않은 기름성분이 과량 추출됩니다. 냉수 추출방식의 필터링은 커피의 유지방 추출이 않된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네요.
@20분을12초로
@20분을12초로 3 жыл бұрын
앞서 나가는것 같지만 커피는 원두 따라 미묘한 맛차이가 나는거 아니던가요?이런거라면 굳이 스페셜 티를 살필요없이 여러 원두나 화학적인 감미료를 넣어서 블랜딩 해버리면 스페셜 티를 비싸게 주고 마실 이유는 없어지겠죠.화학 실험 같아서 흥미 롭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커피외의 감미료가 들어가면 베리에이션으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 스페셜티 재료도 중요하지만 추출 테크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user-yd2sw2jn7j
@user-yd2sw2jn7j 2 жыл бұрын
차가운 물 추출의 문제라면 차라리 프렌치프레스처럼 침출방식으로 냉장고에서 커피를 추출한 뒤 필터에 거른 후 숙성시키는 방법이 나아보입니다. 세균문제로부터도 비교적 안심이고요. 이 경우 원두를 분쇄 후 장시간 추출하게되므로 소위 담배재 맛이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거르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고에서 시간을 얼마만큼 소요해서 추출하느냐가 관건일 겁니다. 시간 비교를 통해서 적당한 시간을 찾으면 좋을 거 같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침지와 투과는 추출 결과물이 다르답니다. ^^
@BJ-ii6xn
@BJ-ii6xn 4 жыл бұрын
집에 더치커피 기구 버리긴 아까운데 1초에 막 4방울 이상으로 빠르게 내려서 1시간~2시간 사이로 원두 300g 으로 더치 1200ml 빠르게 추출해볼까 하는데 추출이 제대로 안되거나 여전히 위생적이지 않을까요????물론 얼음물로 하려는데 아니면 좀 더 빠르게 추출해도 될까요????4방울 이면 1초에 0.2ml 정도라던데 말이죠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서늘한 곳에서 하시구요 ㅎ 뜨거운물로 뜸들이기를 하시고. 추출을 얼음물로 해보시면, 1초에 2방울 정도하면 빠르게 30뷴 안에 추출됩니다. ^^
@BJ-ii6xn
@BJ-ii6xn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매번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ㅋㅋㅋㅋ뜨거운물로 뜸 들이고 좀 부풀었을때 탬핑은 안해도 될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BJ-ii6xn 템핑은 하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살짝 평평한 정도로 하시고 물이 들어가면 또 알아서 가라앉습니다. 그정도만 하셔야되고 템핑을하시면 오히려 채널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요 ^^ 행커 ~
@BJ-ii6xn
@BJ-ii6xn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ㅋㅋㅋㅋ
@syl882
@syl882 4 жыл бұрын
침출식 콜드브루는요? 뚜껑 덮어서 밤에 뒀다가 아침에 빼는 거요. 세균이 더 많을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침출식은 냉장고에 두기때문에 괜찮습니다. ^^
@user-fs9om8qs7x
@user-fs9om8qs7x 3 жыл бұрын
저는 용기를 열탕소독하고 일회용장갑끼고 봉인해서 내리는데 멸균은 어렵고
@melife2079
@melife2079 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에스프레소용 원두 잘못 구매해서 맛이 정말 없을 때 버리기는 아깝고 하면 더치로 내려버리면 마실만 하게 바뀝니다 ㅋㅋ 질문!! 냉장고 보관 자체가 세균 번식의 치명적인 부분 아닌가요? 물론 찬물 더치도 애초에 냉장 숙성을 하긴 하지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커피 성분이 세균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어서 온도가 높을 수록 세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 일반적으로 냉장 온도에서는 3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해요. 요건 식약처에서 허용하는 유통기한입니다 ^^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30일 보관이 가능하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하긴 가정 냉장고에는 그렇게 두고두고 보관할 여유도 없지만 말입니다 ^^
@parkbum80
@parkbum80 3 жыл бұрын
MeLife 미라이프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핸드드립하려고 산 원두. 내려보니 맛이 없어서 콜드브루로 내리고 아이스커피 마신 적 많아요^^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모든 것은 당신의 냉장고가 깨끗하다는 전제 하에...ㅋ
@user-od9du3rk9p
@user-od9du3rk9p 3 жыл бұрын
커피를 잘알지못하지만 , 공감이 갑니다.. 멋쟁이 아브라함씨 홧팅입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행커 ^^
@sang-jeongpark1089
@sang-jeongpark1089 3 жыл бұрын
채널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에소프레소를 바로 뽑아서 식힌다음 냉장보관도 해봤고, 드립커피도 해봤는데...얼마전에 산 더치머신보단 맛이 못한것은 제 느낌인지...20프로 정도의 차이가 일반인에게는 못 느껴져도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느낄수 있고 완전히 다른 음료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들어주시는 컨텐츠에는 더치커피..세균을 가장 억제할 수 있는 방법 그거로 하면 많은 호응이 있을 듯 합니다. 이미 알려진 방식...냉장고에서 추출한다. 혹은 물에다가 얼음을 넣어 추출한다. 여러가지가 방법이 있겠는데 세균 증식 조건을 다양하게 선정한다음 실험해보시면 유익한 동영상이 될 듯 하여 글 남깁니다... (하루에 커피를 1리터 정도 마시는 구독자가 올림)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잘느끼신 겁니다. ^^ 일반적인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추출로는 더치와 차이가 많이 나실거에요. 같은 에스프레소 추출로도 동일한 추출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에스프레소를 식혀서 더치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더치커피 추출의 원리대로 에스프레소를 접근해 추출하게되면 테크닉적으로 더치 커피와 매우 유사한 성분들을 뜨거운 물로도 끌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론적으로 찬물에는 녹지만 뜨거운 물에는 아예녹지않는 수용성성분이 원두 안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sang-jeongpark1089
@sang-jeongpark1089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제 생각엔 콩 자체가 단백질이 많은 식물이고...식물을 끓이면 당연히 단백질 성분도 분해되서 내려올 것 같단 단순하고 기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콩을 끓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내리는 더치는 아무래도 열에 반응하지 않는 성분 위주로 맛이 빠질 것이니 더 깔끔하단 느낌이 늘지 않을런지...고추짱아찌도 생고추에 끓인 간장을 넣고 담근거랑 중탕기에 넣어 열가해서 내리는거랑 완성품을 비교했을때 장아찌 자체도 맛이 다르지만 간장 맛도 다릅니다. 에소프레소>핸드드립>콜드더치 순으로 원두콩의 고유성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커피라고해도 결국 콩이니깐...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커피는 콩이라기 보단 그냥 과일의 씨앗에 가깝습니다. 콩류에 속하지 않아요.. ^^;; 그리고 추출방법에 따라 필터링을 거치기 때문에 필터링을 통해서 걸러지는 성분도 매우 많습니다. ^^
@phosphor_
@phosphor_ 4 жыл бұрын
원두 속에 물에 녹는 성분(이게 커피 성분이겠죠?) -> 콜드부르(시간을 오래 잡아 천천히 커피 성분을 뽑는다) -> 핫브루(온도를 높여 수용성 성분을 빨리 뽑아낸다) *두 커피의 결과:커피에 있는 모든 성분을 다 뽑아내는 정도의 추출(보리차보다 연한색이 될때까지 추출) 결국 추출수 온도의 차이일뿐, 결과물에 담긴 커피 성분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브대장밈이 생각하는 핫브루로 해야하는 이유? -> 더 빨리 됨, 시간을 줄였지만 오래 내린 커피와 뉘앙스가 비슷. 더치커피의 최대 문제점인 세균 문제로부터 자유로움. 이렇게 이해하는 게 맞는 걸까요? ㅎㅎ 그러면 궁금증이 있습니다. 1. 원래 콜드부르가 시간을 오래 끄는 방식이니까, 아무래도 드리퍼 같은 경우에도 하리오와 같이 추출이 빨리 되는 것이 아닌 영상에서 사용하신 걸로 추정되는 멜리타 드리퍼(물빠지는 속도 느림) 를 사용하신 건가요? 2. 그러면 뜨거운 물로 추출한 뒤 식은 직후 맛과, 3일 냉장 숙성 후 먹은 커피 맛은 차이가 있었나요? 평소 생각하는 아이스 드립과는 맛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기회가 되면 아브 대장님 카페로 찾아가서 막드립 / 막드립 아이스 / 콜드부르 등등 다 비교해보고 싶네요ㅋㅋ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네 거의 맞습니다만... ㅎㅎ 오늘 영상은 뭐 이게 똑같다 이게 아니라.. 찬물에만 녹는성분이 있다해도 많지 않다.. 또는 뜨거운물에만 녹는성분도 역시 그렇다.. 고정관념을 깨고 커피를 다루자.. 등등입니다. ^^ 그외에도 자세히 들어가면 말할것이 많아요.. 더치는 채널링이 무조건 생깁니다. 그리고 드리퍼에 따른 차이도 설명할게 많습니다. 제가 멜리타를 쓰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차차 영상으로 다룰거에요 ^^ 열심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초기 구독자 분들은 꼭 기억하고... 잘 따라오시면 꼭 수강생 못지않게 많은걸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아브대장님의 멜리타 고집은, 예전 핸드드립 영상 보시면 '드리퍼 종류에 따른 속도 차이가 거의 없다'고 실험결과까지 발표하셨다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seonminjeon1332 ㅎㅎㅎㅎㅎ 제가 드리퍼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 할말이 많다는 뜻은. 드리퍼에 따른 속도차이는 특정한 분쇄도만 아니면 큰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게 실험결과가 있다고 말해도 그걸 그냥 신뢰할 수 없기에 원리적으로 알려드릴거에요.. ㅎㅎㅎ 좀만 기다려주세요 ^^ 구독자님들이 생각하시는것 이상으로 제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기발한 테스트도 많이 해봤습니다. 드리퍼 관련은 속시원하게 풀어드리지요.. 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seonminjeon1332 멜리타가 실험했던 부분은 드리퍼의 차이가 거의없겠지만 드리퍼의 차이가 날 수 있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그것까지 세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loflight75
@loflight75 2 жыл бұрын
가정용 냉장고에서 몇년째 내려 먹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2-3일 지났을때보다 내려진 직후 먹을 때 향과 맛이 제일 좋은 것 같구요.. 3일 넘으면 그냥 버립니다. 동일 커피양에 내리는 물의 양을 줄일 수록 훨씬 더 잡미가 적어지고 향이 더 좋더군요. 그래서 초반에 나오는 진한 커피만 받기때문에 희석을 시켜서 먹는거구요. 추출의 화학인데, 온도가 낮으면 당연히 추출이 덜 되는게 맞구요, 온도가 높으면 더 빨리, 더 다양한 성분이 추출되는겁니다. 가설을 수정하여햐할 듯... 저온으로 추출하면 상기 방식으로 했을때 추출되지 않는 성분과 향 때문에 차이가 나는걸까...라고 집에서 이렇게 내려 먹으면 카페에 파는 더치는 제 취향과 달라 사먹지 않게되더군요. 3-4일 지난 더치의 향이 나서... 사람들의 기호는 모두 다르다보니..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온도가 높으면 더 빨리는 맞는 말입니다. 분자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성분도 더 빨리 녹습니다만 더 많이 라는 부분은 좀 더 연구해봐야합니다. ^^ 얼마나 더 많이에서 유의미한 정도를 발견해야합니다. ^^ 이런 접근으로 커피를 10년 넘도록 고민하며 공부했습니다. ^^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상식적으로 단위 시간에 더 많이 추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공부의 시간이 길 수록 왜곡의 깊이가 깊어지겠네요. 작년부터 영상 잘 보다가 이 컨텐츠에서 좀 수긍이 힘들어서 글 남깁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user-zi2rb5lp6l
@user-zi2rb5lp6l 2 жыл бұрын
추출성분의 목록을 나열하게된다면 추출온도에 따른 성분의 종류는 거의 동일하게 나오겠지만 온도에 따라 추출 성분들의 비율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용해도 증가폭은 성분들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에 찬물로 내렸을때와 뜨거운물로 내렸을때 성분의 비율은 달라지는게 정상입니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용해도가 감소하는 물질들도 존재하긴하지만 이건 특수한경우니 커피에는 해당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같은 시간이라면 차이가 엄청난게 사실이지만 시간이 다르게 적용되면 그 차이는 줄어들것입니다. 그 증거가 뜸들이기만 뜨거운물로해서 추출 속도를 올렸을때 얼음물로 추출을 해도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성분이 추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user-zi2rb5lp6l
@user-zi2rb5lp6l 2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성분들의 총량이 아닌 성분들의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금같은경우는 1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도 같은 양의 물에 녹는 한계중량은 거의 동일합니다. 설탕의 경우 온도에 따라 대략90도의 물에서 상온의 두배까지 녹일수 있습니다. 용해도의 한계점에 도달할수록 용해속도가 감소하므로 물에 용해된 성분의 비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커피의 성분들에 대해서 제가 무지하여 확실히 달라진다곤 말씀못드리겠네요.
@iruka41
@iruka41 5 ай бұрын
@@user-zi2rb5lp6l 펄펄 끓는 물에 커피를 내려서 0도에 가깝게 식혀도 결정화되는 성분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용해되지 않는 미분 등이 시간이 흘러 가라앉을 수는 있어도요. 즉 추촐된 커피에 녹아있는 물질들은 찬물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양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찬물추출에서 적용할 필요는 없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user-cs5vl1ye8f
@user-cs5vl1ye8f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더치커피의 대한 논문도 있었던거 같은대요 비슷하게 내려서 냉장고에 한번 놔둬 봐야겠네요 ㅋ
@myway3662
@myway3662 3 жыл бұрын
더치를 맛있게 내리는 방법은 없을 까요? 분쇄도 조절,물의비율또 적용할수 있는 방법있으시며 부탁드려봅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우선 더치커피가 점점 카페에서도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 아직 더치 레시피 계획은 없습니다.. 요청이 많아지면 계획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f9eu9ki2t
@user-nf9eu9ki2t 4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ㅎㅎ 매장이 두개인줄 아는데 일요일에는 어디계시나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ㅜㅜ 매장하나가 남포동이었는데 계약만료 후 정리했습니다. 코로나도 맞고.. 월세는 사악하고.. ㅎㅎㅎ
@user-nf9eu9ki2t
@user-nf9eu9ki2t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그럼 토요일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가면 꼭 계셔야 할텐데 실제로 보면 신기할듯요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user-nf9eu9ki2t 토요일은 거의 항상 있습니다. ㅎㅎ 뭐 카페 오픈 출장같은거만 아니면요 ㅎㅎㅎㅎ 문자한번 주시고오세요 ㅎㅎ
@100bear
@100bear 2 жыл бұрын
와 오리파파님이다 ㅋㅋ
@user-nf9eu9ki2t
@user-nf9eu9ki2t 2 жыл бұрын
@@100be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h4gm1xg1t
@user-ch4gm1xg1t 3 жыл бұрын
커피 서적에도 더치커피 메인 추출전 사전에 미지근한 물로 섞어서 적시면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뜸들이기는 잘할 수록 좋지요.^^
@McJack
@McJack 4 жыл бұрын
육수같은경우 찬물부터 끓이는데 찬물부터 추출되는성분이 있기때문입니다. (미리 타 유튜버 언급 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아미요님 유튜브 채널에 가시면 육수에 대한 영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원두에서도 그런 성분이 있는지와 또 장시간 추출해야 추출되는 성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게.커피를 다루는.오류아닐까요.. ㅎㅎㅎㅎ 다른지식을 커피에서 확인도 안하고 적용? ㅎㅎ 물론 찬물에만 녹는 성분이 커피에도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그게 얼마나 큰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죠..?
@likeacat4876
@likeacat4876 3 жыл бұрын
동물성성분(지방,단백질)에 대한 찬물부터 끓이면 맛이 더 좋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고기나 뼈로 처음부터 끓는물로 육수를 낼 경우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분이 고기의 표면, 또는 뼈에 있는 아주 작은 구멍들에 피막형태로 굳어버려 내부로 물이 침투하기 어렵게 만들게되고, 육수의 맛성분을 물로 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커피원두는 다릅니다. 커피원두에도 단백질이나 지방성분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 양과 화학적특성이 고기,뼈와 많이 다릅니다. 커피의 지방은 식물성이면서도 물과 유화가 굉장히 잘되는 편이죠. 그래서 적은 양이지만 추출되어 크레마라는 에멀전형태를 띕니다. 단백질은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그 양이 너무 미미하기에 처음부터 뜨거운물로 끓인다고 해서 허니콤구조나 원두표면에 추출을 방해할 정도의 피막을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용질을 같은 용매에 끓일경우 고온일때 무조건 유리한게 맞습니다. 고기, 뼈육수 우릴때는 고온이 고기나 육수의 성분추출을 막는 피막이 생기는, 특이한 예외적 상황이라고 봐야하겠습니다.
@user-gu3no5fb7l
@user-gu3no5fb7l 2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 만들때 뜨거운물 소량으로 뜸들이고 그위에 찬물 한방울씩 해서 추출해도 되나요? 핸드드립+더치라는데 저는 본적도 없는데 제친구가 그렇게 해본다 그래서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뜨거운물로 뜸들이고 얼음물.더치 해보세요 ㅎㅎ
@shika_home
@shika_home 2 жыл бұрын
어떤 성분이 녹아나오느냐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특정 온도의 물을 만날때 어떠한 성분이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겠네요. 25도의 물에 넣은 계란은 아무 변화가 없지만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넣은 계란은 즉시 변화를 시작하듯이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생두가 이미 200도에 가까운 열에의해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원두라서 물의 온도에서 화학작용이 일어나기보다는 물 분자의 이동속도에서 성분이 녹는 차이를 크게 보인다는 부분을 생각해보자는 영상이랍니다 ^^
@shika_home
@shika_home 2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네 그 부분은 영상을 정주행해서 이해를 했구요. 로스팅이 끝난 원두라 해도 물의 온도에 따른 변화가 없진 않을거라는 말씀이지용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shika_home 네 제 경험에는 그랬구요. 이렇게도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영상입니다. ^^
@campingbro6403
@campingbro6403 Жыл бұрын
찬물로 더치 내릴때 빠르게 낙하해서 필터 표면에 살짝 넘치게 하는것이 추출효과가 좋을까요 전체 다 적시고 천천히 내리는게 더 진하게 내리는걸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Жыл бұрын
천천히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단순히 찬물은 물분자 이동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campingbro6403
@campingbro640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천히 내리면 커피를 다 적시지 못하고 내려져서 효율이 안나오네요 ㅠㅠ 조금 빠르게하면 윗부분까지 헝건하게 충분히 다 적시고 내려오니까 효율은 더 좋던데 그래서 조금 빠르게 내리고있거든요 충분히 적시고 천천히 내리는 팁이 있을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Жыл бұрын
@@campingbro6403 저는 뜨거운 물로 비비듯이 뜸들이기를 하고 차가운 물로 하면 좀 빠르게 추출이 됩니다. ^^
@rachelhsyoo6551
@rachelhsyoo6551 3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전에 실험실에서 커피 성분 분석하는 일 했었습니다. 화학적으로는, 어떤 화학물질이든지 어떤 용매 (ex. 물)에 일정 수준까지 녹습니다만, 문제는 어느 정도가 녹는가의 문제입니다. 어느 물질이 어떤 용매에 얼마나 녹을지는 외부의 환경, 즉 온도나 기압이나 등등에 의해서 변할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수용성이라고 생각하는 물질은 상온의 온도에서 물에 녹였을때 잘 녹는 물질입니다. 추출 온도에 따라서 같은 원두라도 추출되는 물질의 구성이 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어떤 분이 공기를 차단하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을수 있다고 했지만, 혐기성 세균의 경우 공기가 없어도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게 식약처에서 나와서 검사하는 항목에 포함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ㅎㅎ 우리는 좀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user-vm1qk4xp3t
@user-vm1qk4xp3t Ай бұрын
출근할때 바빠서 가끔씩 전일 내린 에스프레소를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먹는 경우가 있는데 향이나 맛이나 더치 느낌이 80%정도 나는 느낌적인 느낌.
@user-vi9xb9jg1y
@user-vi9xb9jg1y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더치 콜드부르는 찬물에 잘녹는 성분이 있느냐가 아니고 뜨거운물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맛을 적게 나오게하는 테크닉이 중요합니다
@user-vo9nl4ji4x
@user-vo9nl4ji4x 3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원두와 물의 흡수 배출로 인한 결과물인건데 콜드브루 추출이 시간상 짧은 추출이 가능하다면 말씀하시는 테크닉이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_NaughtyCat
@_NaughtyCat 3 жыл бұрын
커알못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모든 성분을 빼고 일정 기간 후 차갑게 마시는 거라면, 커피 머신으로 길게 추출해서 나온 커피를 상온에서 크레마를 빼고 냉장고 넣고 며칠 후 마시면 더치 커피가 될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수율을 맞춰주면 비슷한 느낌이 날 수는 있는데, 종이필터로 필터링이 되지 않은 에쏘는 더치에 비해서는 확실히 성분의 차이가 날거에요.
@user-vi9xb9jg1y
@user-vi9xb9jg1y 3 жыл бұрын
뜨거운물로 추출하면 아로마가 빨리 날라가 숙성시 맛이 떨어지고 콜드는 상대적으로 맛보전에 유리해집니다 콜드도 어떻게 내리냐에 따라 부정적인 맛이 나오고 않나오고 합니다 시간도 단 몇분만에도 많은량이 나올수 있습니다 다른추출방법에 이의를 달때는 좀더깊이있게 생각 하는건 어떨까요
@likeacat4876
@likeacat4876 3 жыл бұрын
숙성이 어떤성분이 어떤조건하에서 어떤 것으로 변화하는, 숙성되는것을 말씀하시는지요? 자세히 말씀해주실수있는지 여쭙니다. 복잡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도 됩니다. 화공,약학 전공해서 전문용어 쓰셔도되구요.
@user-fh9tx8fv8q
@user-fh9tx8fv8q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전문가시라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커피 역시 식품의 범주로 보면 맛과 향으로 관능을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찬물과 뜨거운 물은 엄연하게 다른것입니다. 특히 용매(물)의 온도에 따른 향을 포집하는 능력입니다. 일반적으로 향은 알콜>찬물>뜨거운물 순으로 향 성분을 포집하는 능력이 있지요. 그러므로 온도는 단순히 맛에 영향을 주는 성분 뿐만 아니라 추출하는 과정에서 향에서 많은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GC 장비로 분석을 해보면 차이가 많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네 말씀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이지만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나 핸드립은 추출시간이 1분에서 3분 미만인것에 비해서 콜드브루는 5시간에서 8시간까지로 추출을 합니다. 그 시간동안 휘발되는 향을 생각하면 온도에 따른 향의 포집능력이 무색해지지요. ^^
@user-fh9tx8fv8q
@user-fh9tx8fv8q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설명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은 조금 다른데용. 온도에 따른 향의 포집능력이 무색해지는것이 아니라, 물이 찬물일수록 원래 원두가 갖고 있는 향을 더 잘 포집하게 되고, 찬물일수록 표현하는 짧은 사슬의 지방성분이 많고, 향은 좀 더 풍부하지만, 맛을 내는 지방함량이 적어서 맛은 닝닝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전문가님과 의견 나누니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user-fh9tx8fv8q 오호 그런접근도 가능하군요.. ㅎ 저는 커피를 오래 다양하게 해봐서 커피에서 나오는 아로마들이 추출이후에 급격하게 휘발되기때문에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6시간 추출한 더치커피와 추출후 6시간 방치한 커피의 늬앙스가 매우 비슷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songsi7779
@songsi7779 3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끔 더치 커피를 마십니다.... 왜 그럴까요? .... 제 기분일까요? 글쎄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늘 먹어요 비교해서... 제 추출 시간은 거의 3시간정도에 끝내는데... 맛을 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내리고 난 후 냉장 보관 했을 때 거피 색도 다릅니다. .... 물론 연구는 해보지 않았는데... 제 경험은 맛이 확실히 다릅니다. ...너무 환상 환상 하시는데... 환상은 없어요... 근데 세균이라는 말에는 극히 공감합니다. .... 기구 청소 잘 하시고, 얼음물로 냉장고에 두고 하는 데 .... 솔직히 맛은 차이가 납니다. ^^. ㅋㅋ. 너무 객관적으로 한다는 부담을 갖고 방송하시는 것 같네요. ... 잘보고 갑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가까이.계시면 제가 더치처럼 추출 안하고고 더치 맛이 나게 만든 드립을 보여드릴텐데... ㅎㅎ 아무튼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는 영상이니 받으실 부분만 받으시면됩니다. ^^
@TheAgw9019
@TheAgw9019 3 жыл бұрын
색에 있어서도 차이가 꽤 있는거 같은데 맛에 차이가 없나요? 말씀하신대로 아무리해도 드립으로 더치의 영롱한 색이 안나오는데....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물론 사용한 원두의 배전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더 많이 날 수가 있습니다.. 최소 중강배전 이상을 사용한다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지.. 완전히 똑같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어떤 원두를 써도 똑같다는 말도 아닙니다. ^^ 다만 한번쯤 고민해봐야할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랍니다. ㅎ 이 영상은 추출 레시피 영상이 아니랍니다. ^^ 이런 방식으로 제대로된 레시피를 공개하게 되면 그때 따라해 보세요 ㅎ
@user-nh6wr1gn2w
@user-nh6wr1gn2w Жыл бұрын
찬물과 뜨거운물로 추출시 향의 차이가 있나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Жыл бұрын
뜨거운물이 향포집력이 좋으니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
@withuad4780
@withuad4780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브대장님 영상보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의 경우 질문을 달리헤보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찬물에만 추출되는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찬물이기 때문에 추출되지않는 성분이 있지는 않을지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넵..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어요 그부분도..ㅜㅜ 커피는 수용성성분이 대부분인데 수용성 성분중에 찬물에는 녹거나.안녹거나 하는성분이 있는지요.. 커피 외에도 수용성 성분중 그런 성분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추측은.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실어나르는게 커피업계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withuad4780
@withuad4780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안녕하세요.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그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해당 영상을 보고 몇 차례 방법으로 시도를 해 봤습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저온에서 숙성시켜도 보고 또 더치기구에 200그람의 커피를 넣고 뜨거운물로 30분 정도에 추출도 해 보고 또 뜨거운 물로 뜸을 드리고 찬 물로 추출도 해 봤는데 평소에 내리던 더치와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저온에서 더치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어느정도 다시 색이 진해지기도 하고... ^^; 그런 이유로 해드드립을 할때 추출온도가 커피의 맛에 영향을 주는 것 처럼 저온에서 추출되는 성분과 고온에서 추출되는 성분 중 우리가 경험하는 '맛'의 차이를 느끼게하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논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영상처럼 빠르게 추출해서 더치커피를 즐기고 싶어서 입니다. 혹시 그간 진행된 추출방법이 있으면 전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S.I.K
@B.S.I.K 3 жыл бұрын
저도 논쟁을 하거나 비판의 목적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온도는 용해도에 영향을 줍니다. 물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방법으로 온도를 낮춰 물질을 추출해 내기도 합니다. 다만 '커피' 속 물질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용해도 차이가 있는 수용성 물질이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브대장님 말씀대로 큰차이가 없다는 결론에 다다를수 있겠다하는 생각입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eblog&logNo=22052076420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두분다 커피를 알고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 맞습니다. 커피안에 있는 수용성성분의 양은 힌정적이고.. 온도로 인해서 포화기준치를 높여야할 정도의 많은 양의 성분이 있지 않기때문에 온도로 인해서 영향을 받는 것은 녹고 안녹고의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녹는.속도의 변화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
@melife2079
@melife2079 4 жыл бұрын
4계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가끔 마시는 그 더치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zmghd
@zmghd 2 жыл бұрын
에스프레소도 여러번 내리려면 귀찮....
@jamesj4055
@jamesj4055 3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역시 믿고보는 아브대장님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 대한 제 의견을 좀 적어보자면 1. 대장님 말이 틀리지 않다 찬물이든 뜨거운 물이든 물의 온도에 관계없이 추출이 장시간 이루어지면 수용성(물에 녹는) 물질이 거의 전량 녹게 된다고 본다 물의 온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반응의 방향(용해 여부)이 아니라 오로지 반응의 속도(얼마나 빨리 녹는가)이기 때문에 전량 녹는 것으로 본다 2. 그럼 반응 속도에 의한 차이는 없는가 반응 속도, 수용성 성분이 물에 녹는 속도가 빠르면 불용성 성분이 그에 비례해서 딸려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찬물로 내린 더치커피는 대장님이 뜨거운물로 내린 더치커피? 보다 덜 오일리 할 것이다 이에 따른 뉘앙스 차이는 있을것으로 추측된다 3. 결론 찬물에만 녹는 성분이라는 것은 없으나 약간의 뉘앙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영상 말미의 대장님의 반응을 통해 짐작해 보건데 그 차이가 유의미한가는 의문이다 더치커피는 마케팅이다 편하게 추출한(상대적으로) 커피를 대단한 양 포장지를 예쁜걸로 꼼꼼히 감싸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정리 기가막히네요 ㅎㅎ 한가지 더 더하자면. 오일성분은 종이필터에 달라붙어서 걸리집니다.. 더치커피는 종이필터를 사용하고 제가 했던 핸드드립도 종이필터를 쓰기때문에.. 두가지 방법은 모두 오일은 어짜피 거의 다 필터링되어서 추출이 되지 않습니다. ^^ㅎㅎㅎ
@jamesj4055
@jamesj4055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ㅎㅎ 그것도 그렇네요 종이필터로 걸러내면 소수성 성분에 의한 차이가 사라진다고 봐야겠네요ㅎㅎ 결론적으론 더치커피는 그저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식혀서 먹는 것과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ㅋㅋㅋ
@user-vd9fb3yc8q
@user-vd9fb3yc8q 4 ай бұрын
바리스타선생님이 더치커피는 한달까지 보관해도 상관없다고 하셨는데요 커피계의 와인라고 생각하라고~오래숙성될수록 맛있다고 하던데요~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ай бұрын
하..... 절대 아닙니다.. ㅜㅜ 식약처에 다 걸립니다. 진짜에요... ㅜㅜ
@hyojinjung3940
@hyojinjung3940 3 жыл бұрын
헉~! 저는 여름내내 프렌치프레스에 원두랑 상온의 물이랑 1:5정도로 넣고 하룻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마셨는데.. 이것도 세균번식이 되었을까요? 영상을 보고나니 걱정이 되네요..동생은 아직도 그렇게 먹고 있거든요ㄷㄷㄷ
@user-ys6il7jr7w
@user-ys6il7jr7w 3 жыл бұрын
전 프렌치.프레스를. 좋아하는데요. 세균걱정이라면 뜨거운물로 만들고 3분후 그대로 냉장직행하면 냉침에 안전한 콜드브루가 됩니다. 저는 그래서 프렌치프레스를 2개가지고있어요.
@user-ml2qp9et6q
@user-ml2qp9et6q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한가지 의문이 남아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름기가 있는 접시를 흐르는 물로 닦아낼 때, 따뜻한 물에는 잘 씻기지만 차가운 물에는 잘 씻기지않습니다. 원두에 기름성분이 있다면 온도가 높은 물에서는 비교적 많은 기름성분이 추출되겠지만, 온도가 낮은 물에서는 기름성분이 더 적게 추출될것이라는 추측을하게 되었는데요, 영상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언급이 없는것같아 댓글 남깁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접시를 닦는것과 커피 추출은 너무 크게 다른 현상입니다. ^^;;, 개면활성제를 이용하는 것도 큰 차이고.. 커피에는 접시에 묻은 기름처럼 많은 오일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 추출된 아메리카노에 아주아주 소량의 오일만 보이죠.. 한방울도 안됩니다. ^^
@user-ml2qp9et6q
@user-ml2qp9et6q 2 жыл бұрын
접시위 기름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게 예시로 든것으로 실제 커피추출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가 작성한 것과 같이 ‘흐르는 물’로만 세척했을 때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커피에 지방성분이 존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지방성분의 양에 따라 향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단정지을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성분이 추출되는 양과 물의 온도간 상관관계가 있을 경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user-ml2qp9et6q 넵 영상의 의미는 차이가 0.1 프로도 없다.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영향이 1프로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용....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주여...
@o__o_b
@o__o_b Жыл бұрын
그냥 가게서 직접 해먹는게 최고긴하죠
@nshortycrful
@nshortycrful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은 무엇일까...나는 왜 이걸보고 따라하는가..
@user-jx6hf4rm1y
@user-jx6hf4rm1y 3 жыл бұрын
더치 (콜드브루) 관련 흥미있는 테스트 잘 보았습니다. 세균 컨트롤을 추출 시간으로 한정해서 초점을 잡으셨는데, 오히려 추출 환경이 더욱 중요합니다. 사용되어지는 원두나 물 그리고 추출기구들 추출된 원액에 담는 용기 그리고 추출 공간의 위생과 이를 다루는 사람들의 위생 (특히 손 )이 더욱 세균 오염의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추출 시간의 영향도 있지만 앞서 말한 부분이 더욱 크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차가운물과 뜨거운물에 대한 차이는 열이라는 에너지가 추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특히 드립용으로 90도 전후의 물과 실온 25도의 에너지 차이는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 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커피의 성분과 향은 1000여 가지 분자 구조로 형성되어 매우 섬세하고 이에 대한 차이가 추출 변수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것은 인간의 향의 인지 능력은 커피의 분자구조의 종류보다 훨씬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거의 무한대에 가깝게 인지 할 수 있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다양한 커피와 다양한 추출 방법을 즐기고 있는거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더치시장이 커지고 특히 스벅의 경우 비중이 꽤 큽니다만, 대기업에서 공격적으로 RTD 음료를 순수 더치로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앞서 얘기한 세균문제 때문입니다. 장시간 추출한 뒤 마지막에 가열 살균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그런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음료 회사들이 주저하는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는 높이 평가합니다만, 조금 과학적인 근거하에 진행해 주시면 더욱 신뢰있는 내용이 될 것 같네요. ^^
@me2sweet435
@me2sweet435 2 жыл бұрын
아레니우스식같은 복잡한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온도와 화학반응 활성도는 지수적으로 반비례합니다. 전제부터 틀린게 쑥이나 된장, 사골을 찬물에 3일을 담궈 놓는 다고 끓인 쑥국이나 사골국과 비슷해지지 않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반응(용해)되는 물질이 적고 대신 낮은 온도에서 반응하는 성분이 장시간으로 다량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아는 분야라 적어봅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이게 커피가 그런 물질들이랑 좀 다릅니다..ㅜㅜ 커피를.좀 더 해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거에요.. 이론으로는 선생님 말씀도 맞는데 커피 추출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아브대장의 의도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우리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끝까지 봐야함 ㅋ 썸네일을 조금 오해가 생기게 잡으신듯...^^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어그로라는건데... ㅎㅎㅎ 영상 꼼꼼히 안보고 악플 다시는 분들이 많아요..ㅜㅜ
@IDths
@IDths 3 жыл бұрын
영상 이제봤는데 커피는 얼마정도 보관가능한가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원두는 3주이내로 드시기를 추천드셔요
@IDths
@IDths 3 жыл бұрын
네 알겠습니다
@IDths
@IDths 3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내린것도 3주이내로 보관하면되나요?
@user-vj6ew6gc9k
@user-vj6ew6gc9k 3 жыл бұрын
가정용 더치 여름내내 내려먹는데 제가 더치커피를 먹는 이유는 찬우유에 타서 먹으면 제일 맛있어서..ㅋㅋ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없고, 핸드드립, 캡슐머신있는데 이 두개로 차가운 우유를 탄 라떼를 만들면 맛이없어요 ㅠㅠ 성분이고 머고는 일단 잘 모르겠고 그냥 더치커피에 우유를 타서 먹는게 좋아서 내려먹었었어요 ㅎㅎㅎㅎ 왜 먹는거냐고 초반에 궁금해하시길래.. 아아무 생각없이 이런 초초단순한 이유로 먹는 사람도 있다고 말씀을드리고싶오서...ㅋㅋㅋㅋ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그중 제일 맛있는건 에스프레소인데.. 에스프레소가 없으시다면 제가 올린 카페오레 레시피를 따라해보세요 ^^
@user-vj6ew6gc9k
@user-vj6ew6gc9k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아 그 영상 알져알져 제가 첨에 그거보고 구독눌렀는걸유 ㅋㅋ 초록색 넥타이가 너무 예쁘시네~ 하고 생각했던 기억도 나네요. 잊고있었는데 그 카페오레 레시피 내일 다시 해봐야겠어요ㅎㅎ
@leekjkor
@leekjkor 4 жыл бұрын
냉장보관 후 3일 이후에 테스트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뜨겁게 내린 커피를 단순히 차갑게 하는 이유라면 몇 시간 후에 바로 테스트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더치커피가 보통 3일 이후 먹기 때문에 같은 환경을.만들어줘서 비교를 해야 동일한 조건이 작용하겠죠?? 가스가 3일간 냉장고에서 다빠진.더치와 같은.조건으로 비교를 해봤지요 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근데... 영상에 그 이유를 다 자세히 설명해 놓았는데... ㅎㅎㅎ 천천히 내용 읽으면서 정주행 부탁드립니다. ^^
@leekjkor
@leekjkor 4 жыл бұрын
아브라함커피TV- 진실되게 풀어내는 커피토크 영상을 보긴했는데.. 뜨겁게 내린 커피의 가스가 빠지는데 3일씩이나 걸리는걸까? 해서요~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leekjkor 아니죠 ㅎㅎㅎ 더치랑 비교하려는 거죠 ㅎㅎㅎ 3일정도 냉장고에 있으면 변질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들이 말하는 숙성은 일어나겠죠 ㅎㅎ 더치와 같은 조건을 위해서 더치가 보통 3일 정도 냉장 숙성을 하니까 동일하게 해본거에용 ㅎㅎ
@leekjkor
@leekjkor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말씀하시는건 추출방법의 차이만 보기위해 다른 변수는 일반더치 내리는것과 동일하게 맞추셨다는거군요~ 개인적으론 추출방법에서의 다른 방법을 택함으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택하셨다면 그 후의 숙성(?)시간의 차이가 큰 차이가 있을것인지의 실험도 진행해주시면 추출과 그후의 숙성 두가지 방법 모두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user-iu3ys1wr2c
@user-iu3ys1wr2c 3 жыл бұрын
이미 핸드드립으로 원액을 내린 후 1~2일 냉장보괸 후 마시는 숙성커피가 있습니다. 어떤 바리스타님이 올리신 영상도 본 것 같은데...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뭐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있겠지요?? ㅎㅎㅎ
@elah.j_
@elah.j_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더치커피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ㅎㅎ 역시 아브대장님의 특별한 관점!! 제 생각엔 성분에 차이까지는 잘모르겠지만, 커피가 내려지는 시간이나 온도에 따라, 특정 향이나 맛이 부각되고 감소되는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 안에 각자의 취향을 찾는 과정이 더치커피가 될 수 있는것 같구요~ 누군가에겐 좋은 맛과 향이 누군가에겐 별로일 수 있고 뭐 이래저래 각자 기호가 다르니까요 ^^;; 물과 커피의 만남이라는 관점이 아닌 물의 온도로 커피가루를 요리한다고 생각하면 성분이 조금은 다를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어 참 재밌네요. 커피 참 재밌어요 ㅎㅎ 각양각색의 원두와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맛을 알아가는 매력♥ 날이 풀려서 홈카페 더치개시 할 생각으로 다시 보니 또 색다르고 재밌네요~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정말 재밌고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보면 해볼 수 있는게 정말 많아요 ㅎ
@user-ge7vl3sp4e
@user-ge7vl3sp4e 27 күн бұрын
가격이 비싸니깐 환상을 가지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virus-kim
@virus-kim 3 жыл бұрын
홈카페인입니다. 드립커피를 좋아하지만, 직장인인지라 드립을 하루에 두세번하기는 힘들어서, 원두를 사면 8:2로 더치를 내려놓고, 회사에 들고가서 더치를 애용합니다. 거의 한달에 한두번은 원두 500g을 사서 내리는데, 몇년을 내렸으니.. 꽤 많이 오래 내려봤네요ㅎ 저는 빈플러스 500ml를 쓰고 있어서, 한번 내릴때 여러번해야해서 주말내내 내려야 되는데, 냉장고안에 들어가니까 그걸 쓰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드립과 더치를 먹으면, 저는 더치를 더 좋아합니다. 에스프레소보다도 더치를 더 좋아하구요. 쓴맛과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요. 부드럽고,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저의 경험상 더치가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드립보다 향이 더 좋게 느껴졌고, 뒷맛이 깔끔한 느낌이라 먹습니다. 연하게 먹는편도 아니구요. 성분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닌지라, 백데이터는 없습니다만, 약간의 과학적(?)인것을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뜨거운물로 내리면 커피의 오일성분들이 더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뜨거운물로 기름을 닦으면 닦이듯이, 뜨거운 물에서 운동성, 활성도가 높아서 커피의 오일 성분(?)도 더 많이 뽑혀져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물이지만, 온도에 따라 빠져나오는 수용성 성분은 당연히 물에 다 뽑혀져 나올꺼고, 찬물은 느리지만 천천히 뽑으니 다 뽑혀져 나오는거라 생각을 하구요. 뜨거운물에는 잘 뽑혀져 나오지 못하는 성분이 뜨거운물로 인해 뽑혀져 나오니 그런것 같아요. 종이필터에 걸러진다고 하지만, 다 걸러지는건 아니니... 카페인성분은 같은양일때 드립보다 더치에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빨리 추출되지만, 천천히 내리는 더치에도 당연히 내려지기 때문에.... 출처 )www.kfsri.or.kr/02_infor/infor_01_02.asp?idx=34 카페인은 무수물 또는 일수염으로 존재하며, 물에 대한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되고 1% 수용액의 pH는 6.9 이다. 더치를 애용하는 일반인의 견해입니다^^ 향과 맛이 좋고, 내려놓고 편하게 마실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는편입니다. 더치 + 뜨거운물과 드립의 맛이 또 같진 않더라구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 제가 핸드드립으로도 쓰거나 시지않고도 진한 커피를 한잔 대접하고 싶네요. ㅎ 핸드드립이 발달할 수록 더치에 대한 필요에 대한 의문을 품는 1인입니다. ㅎㅎㅎ
@seonminjeon1332
@seonminjeon1332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름 더치기구 안팔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냉장고보관 용기 추천 좀 해주세요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이번여름이 아니라 이미 ^^;; 이제 옛날 사용하던 더치 기구들 다시 사려고 봐도 거의 없어졌더라구요 ㅎㅎ
@harrykim6555
@harrykim6555 3 жыл бұрын
차가운 물에만 녹는 성분이 있어 맛이 다른게 아니라 뜨거운 물에 녹는 성분이 있어 다른게 아닐까요? 지방산 같은것들 말이에요.
@user-pt1zj4dw4x
@user-pt1zj4dw4x 4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가 만들어진 이유가 보관기간때문에 아닌가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영상이서도 말씀드렸듯이 냉장보관을 하면 더치나 에쏘나 보관기간은 차이가.날 수 없습니더.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땡~
@ogamja5011
@ogamja5011 3 ай бұрын
차가운 물에만 녹는 성분(?)을 생각하기보다는 뜨거운 물에만 녹는 성분을 생각하심이...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바로는 수용성 성분중에 온도에 따라서 녹거나 녹지 않는 성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온도차에 따라 분자이동속도가 달라서 녹는 속도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반대 영역도 수용성 성분에서는 존재하지 않지 않을까요? 그 외에는 지용성성분이나 오일류인데 이또한 필터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고민해 볼 만 하겠죠? ㅎ
@ogamja5011
@ogamja5011 3 ай бұрын
@@abrahamcoffee 지용성 성분이 필터에 영향을 더 많이 받더라도 애초에 찬물에서는 지용성 성분이 뜨거운 물 보다는 덜 유출 되는 점을 간과 할 수는 없겠죠. 필터가 지용성 성분을 100% 걸러준다면 차이가 없겠지만... 그리고, 간단히 예를 들어 녹차를 우려 먹을 때도 찬물에 울린 것이 뜨거운 물에 울린 것 보다는 깔끔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지용성 수용성을 떠나 그 우려낸 정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커피에서도 이와 같은 맛의 차이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즉, 물 온도에 따른 불림의 차이에 의한 맛의 차이를 굳이 수용성을 논할 문제인가 생각돼서 답글을 달았을 뿐 입니다.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ай бұрын
@@ogamja5011 전혀 언짢지 않았습니다. ^^ 이런 대화가 좋습니다. ^^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ай бұрын
저도 커피 추출은 적게 해본 입장이 아니고 생각하는 대로 추출 시도를 다양하게 해보고 맛의 차이도 비교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블라인드로 테스트 하기도했습니다. 녹차에서 찬물로 우리는 것과 커피는 또 다르기때문에 제 경험과 실험에서는 더치커피에서의 환상이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실예요 뜨거운 물로 추출해서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칠링한 커피로 블라인드테스트했을때 더치커피와 헷갈리는 분들이 대 다수였거든요.. ^^;; 커피에서는 추출 레시피에 따라서 찬물 추출과 뜨거운 물 추출이 그렇게 성분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설거지를 뜨거운 물과 찬물로 하는 것에는 기름 제거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지? 종이 필터가 설마 무언가를 100% 걸러 준다고 생각한다면 오산...ㅋ 더치는 더치이다!!!
@user-ub2lm2qf4y
@user-ub2lm2qf4y 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핸드(뜨거운물)와 더치(차가운물)는 숙성기간이 같아도 분명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말은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향미가 다르다는것 소비자는 그것의 차이를 알고 있는데 개인 주장만 하지 더치커피는 세균 문제만 해결되면 커피추출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paintingchi2711
@paintingchi2711 3 жыл бұрын
그 맛이.. 향미가 다 날아간 맛이었구나......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아로마는 없는상태죠.. ㅎㅎ
@dawnj.s.i742
@dawnj.s.i742 4 жыл бұрын
즐겨보는 채널 아브라함커피TV~^^ 찬물은 아무래도 커피의 오일 성분이 제대로 추출이 안되서 에쏘보다 부드럽다 느껴지는건 아닐까요? 오일이 덜 추출되니까 바디감도 덜한거 같고... 사골뼈 핏물빼고 찬물에 삼일 담가놔도 사골국물 우러나오지 않을겁니다~ㅎㅎㅎ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오호 !! 좋은 일리가 있는 의견 !
@lovelysy8721
@lovelysy8721 3 жыл бұрын
잘은 모르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보통 오일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lovelysy8721 그건 아닙니다. ^^ 핸드드립에서도 고소한맛이 많이 나지요.. 오일은 약간 느끼하면서 고소합니다. ㅎ
@lovelysy8721
@lovelysy8721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그 느끼함이 적정치로 존재할때 부드러운 느낌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우유도 구렇고 보통 음식들에서... 커피는 좀 다를까요? 커피를 잘은 몰라서 여쭈었어요~^^
@stopcircle_v
@stopcircle_v 2 жыл бұрын
미쵸따 짐 둘다 먹어보는중인데 ㄹㅇ팩트네용ㅋㅋ더치가 더 부드럽고 묵직하고 매우 깔끔함 쓴맛아예없고 애프터짧음 아메가 비교적 날카롭고 풍부한맛 텁텁함 미분맛 약간의 쓴맛 애프터 매우김
@leehyunwoo2982
@leehyunwoo2982 2 жыл бұрын
뜨거운 커피를 하루 지나면 산패되지 않나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2 жыл бұрын
상온에 두면 산패가 빠르겠지요.. ^^ 냉장고에 두면 하루만에 산패되지는 않겠지요??
@namootv
@namootv 2 жыл бұрын
휴.........
@TV-jw8su
@TV-jw8su Жыл бұрын
커피 천원대 하던 시절 고시원 살때 저거 마시고 이거야 해서 만들어 먹는 유일한 커피
@user-rn9hc8gy7x
@user-rn9hc8gy7x 3 жыл бұрын
카페인 자체가 잘녹는 편이 지만 상대적으로 80도 이하에서 덜녹습니다. 온도에 따른 용해도 차이가 있어서 찬물과 뜨거물에서 10배이상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더치가 아마 카페인이 더작게 녹지 안을까요 대부분의 성분들이 잘녹아 들어가는 온도가 있습니다. 온도가 다르면 각각의 성분의 녹아나오는 양에서는 차이가 날수박에 없습니다. 에스프레소에서 크래마(지용성성분)이 잘나오는 이유도 고온 고압의 조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온도와 압력에 의해 녹아나오는 성분의 차이가 맛의 차이를 만들수 박에 없습니다. 커피의 단맛이나 산미는 아주 빠른 시간에 녹아 나오고 바디감이나 쓴맛을 내는 성분은 조금더 천천히 녹아나옵니다. 해외 자료를 보면 커피추출시 시간과 온도와 압력에 의한 다양한 성분의 차이를 화학자를이 분석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음이 될것 같습니다.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음.. 그런부분은 당연히 알고있습니다. 저도 강조하고 싶은것이 찬물과 뜨거운 물은 녹는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니 찬물에만 녹는 수용성 성분이 있을까 라는.것이었어요. ^^
@jsmoon197110
@jsmoon197110 3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녹는 속도 차이 밖에 없다뇨? 이해가 안가네요 당연히 뜨거운 물에서 지용성 성분이 녹아 내리죠 찬물에 고기를 오래 담그면 기름이 나오나요? 뜨거운 물에서 고기가 기름이 녹아 나오면서 육수가 되는거죠
@golantrevize2626
@golantrevize2626 3 жыл бұрын
온도 때문에 기름이 덜 나올 것 같은데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더치커피 대부분 종이필터나 세라믹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일은 어짜피 종이필터에 다 걸러집니다.. ^^
@K렌_EJ
@K렌_EJ 2 жыл бұрын
커피는 과학이다!!!!!ㅎㅎㅎ
@user-be4vd4kk6o
@user-be4vd4kk6o 4 жыл бұрын
더치를 많이 만들어 먹는데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양이 문제이네요! 100그람를 한번에 가능하다면 좋은데.....100그람을 종이 필터에 담을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찬물 더치를 대체 가능할듯~
@abrahamcoffee
@abrahamcoffee 4 жыл бұрын
드리퍼 4개를.동시에ㅡ하지요.. ㅎㅎ 오늘 영상은 대략 생각해볼만한 문제를 던저주고 약80프로 비슷한 것을 해봤어요. 조만간..90프로이상 더치같은 맛을 내는 추출을 알려드릴게요 ^^
@user-be4vd4kk6o
@user-be4vd4kk6o 4 жыл бұрын
@@abrahamcoffee 그런 방법이~~
@likeacat4876
@likeacat4876 3 жыл бұрын
저는 더치는 특유의 담배향? 재떨이향? 때문에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남들이 다 맛있다고 적응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적응에 실패했네요
@abrahamcoffee
@abrahamcoffee 3 жыл бұрын
저도 더치는.. 그닥..ㅜㅜ
@cyber-backpacker
@cyber-backpacker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세균더치만 드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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