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프로 입니다. 오늘 재방송을 하는 것 같네요 자주 방송해 주세요. 학생 시절 수업에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사회에 나와 스스로 질문을 갖게 된 후에 들으니 아주 잘 이해됩니다. 또 쉽게 잘 설명해주시니 더욱 도움이 됩니다.
@sjung79342 жыл бұрын
욕망에 대한 새로운 관점 나눠주셔서 잘 배워갑니다
@seongilchoi13343 жыл бұрын
욕망이 박탈감을 부른다면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종교나 신분제도를 제외하고 북유럽 사람들처럼 얀테의 법칙 안에서 살아야 하나요?
@잉엥-l5u5 ай бұрын
@@미래인이세리 라캉은 절대적 자아를 반대합니다. 따라서 자유로운 선택을 하는 실존주의적 주체를 반대합니다. 완전한 이성적 존재의 개념도요. 애초에 주체는 오인의 구조로부터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미래인이세리5 ай бұрын
@@잉엥-l5u 최후기 라캉의 가르침은 분석의 끝에 나타나는 증상을 향한 동일화를 규정한다. 환상의 횡단이 문제가 되지 않고, 파스의 과정에서 전개되었던 주체의 해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주체의 향락(현실계)을 욕망(상징계)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태영-o3j3 жыл бұрын
라캉 선생님 멋쩌부러! 멋쩌부러!
@joonaqq3 жыл бұрын
오징어게임보고 여기왔다..
@walkingslow25606 жыл бұрын
위에서 말씀하시는 욕망은 인간에게만 한계 되나요. 동물 식물에게는 이 욕망이 있나요 없나요? 저는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porque42056 жыл бұрын
욕망은 욕구와 다른 개념입니다
@구독하면프사주움5 жыл бұрын
욕망 있으면 인류랑 전쟁각임
@hdelphi34 Жыл бұрын
라깡이 말하는 욕망은 타인 즉 언어로서 성립된 사회라는 타자가 주입한 것이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언어가 없는 동식물의이 생존을 위해서 필요로 하는 갈망은 라깡이 말하는 인간의 욕망과는 구분됩니다. 소위 욕망이라고 하는 능기(Signiiant, 기표)는 같지만 그 속에 담긴 시그니피에(소기)는 다릅니다.
@kimdoojeen5 жыл бұрын
상상계 ㆍ 불교의 원리전도몽상이네 ㅎㅎ. 사람들은 다약간씩 미쳐있는거지
@정대성-s6w4 жыл бұрын
욕심과 욕망은 다르지 않나요? 욕심은 모든 동물에게도 있지만 욕망은 인간에게만 있다는 것이 라캉의 요지중 하나 아닌가요
@weugq18374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단어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김범석-t2j4 жыл бұрын
16:00
@pietas5826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무엇이던 사랑하지 않고는 살수도 숨쉴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돈이던 명예던 쾌락이던.지식이던 그 무엇도 여러분의 영혼 깊고깊은 곳을 만족시켜줄수 있는건 없습니다. 오직 영원한 영혼의 생수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들어올때만이 죽어가는 내영혼에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땅의 유한한것들이 아닌 영원한 생명에 접붙힘되 살아가는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철학도 지식도 지혜도 심리학도 정신분석학도 증상에 대한 이해와 약간의 진정만을 줄뿐입니다. 영원한 생명 마르지 않는 샘물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4tv8594 жыл бұрын
상징계를 배우고 가상세계에 대한 kzbin.info/www/bejne/nILRoH9poNymjKM 다른 생각입니다
@kol6763 жыл бұрын
ㅇㅅㅁ
@전수경-j8z3 жыл бұрын
저도 오징어보고 ㅎㅎ
@토끼놀이터5 жыл бұрын
젤리
@nevergoback36784 жыл бұрын
김석교수님. 라깡 전문가로 불리기엔...임상을 안해보시고 라깡을 가르친다는건...환자를 치료해보지 않은 의사는 의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harryj5723 жыл бұрын
라캉은 철학자에 더 가깝죠. 정신분석학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nevergoback36783 жыл бұрын
@@harryj572 그말이 아니라 라깡철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핵심 요소가 임상에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김석교수님은 임상경험없이 라깡을 설명하시기에 이를 지적한 댓글이었습니다.
@정인철-j3q3 жыл бұрын
정신의학자가 라깡을 가르치려면 정신의학을 반이상 포기해야 함. 라캉의 정신분석은 과학을 포함한 기존의 모든 지식을 적으로 간주해서 비판하는 것임. 정신의학이나 다른 정신분석에서는 라캉을 인정하는 경우마저도 전기라캉만을 인정하고, 59년이후의 후기라캉은 외면하거나, 왜곡하고 있음. 라캉학파는 정신분석 중에서도 주류에서 밀려난 비주류 정신분석임. 라캉학파 정신분석의 임상경험은 어차피 내담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밖에 없어서 임상 경험이 무의미함. 라캉학파 정신분석학자를 의사라고 하면 그 사람을 모독하는 것임. 유물론이 절대진리라고 맹신하는 물리학의 관점에서 라캉을 이해하면 형이상학적인 라캉이 사기꾼으로 보일 수밖에 없음.
@nevergoback36783 жыл бұрын
@@정인철-j3q 지금보니 제 글이 오해의 소지를 낳게 쓰였네요. 말씀주신 내용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라깡이 기존 임상분석의 범주에 있기때문에 라깡을 가르치려면 임상을 꼭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안그래도 후기 라깡은 이해의 영역을(이해의 영역인 상징계) 벗어나 실재계로 향하기 때문에 '알수없음' 내지 ,'언어화될수없음' 인데, 최소 임상경험도 없는 철학과 교수는 초기라깡 수준조차 다다르지 못한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언어화된 교육도구로 후기라깡을 교육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학습의 영역은 초기라깡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후기라깡 얘기는 말로 꺼낼 필요도 없어요.) 참고로 김석교수님 책과 인강으로 라깡 입문했고 라깡관련 저서와 인강 다봤는데도, 부족함을 느껴 후에 사설아카데미에서 공부하다보니 김석교수님은 라깡을 가르치시기에는 최소의 요구조건도 충족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석교수님꺼 아트앤스터디 강의 다 들었는데, 이해도가 많이 낮으십니다.
@Ggobuggi4 жыл бұрын
자크 라깡 ㅋㄱㅋ
@dosa5338884 жыл бұрын
#496,,,,,,,#욕망 = 욕심을 부리며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피아노초보코코3 жыл бұрын
ㅊㅈ9
@레옹-y7g7 жыл бұрын
정신분석학 무의식과, 성욕, 욕구 좌절은 프로이트 영역인데 프로이트 아류작 인물에 불과한 사람들을 먼저 가치를 두는지 답답하다. 프로이트가 없었으면 없었을 사람들
@nobody-qr1mj6 жыл бұрын
레옹 * 프로이트 아류작 인물은 본인 뇌에서 나온 생각같은데요?
@배명현수학III6 жыл бұрын
프로이드 제자로써 라캉은... 프로이드와 다르게 욕구와 성욕이아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의 감정을통해서 욕구도 다스릴수 있다는 말같긴한다.. 거울이론은 원숭이는 거울을봐도 모르기때문에.. 인간의 자존감에대한 말인듯해요
@윤오영-b9f6 жыл бұрын
레옹님은 가치를 둔다고 생각하신거지요?
@hjyang22815 жыл бұрын
개척자로서 프로이트의 지위는 존중해야하지만 그 또한 시대의 아들일 뿐. 라깡 또한 평가하듯이 언어학 부재의 시대에 프로이트가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id로부터 발현되는 Wunsch를 개인차원에서만 한계지을 수밖에 없었죠. 한 편 라깡은 욕망이란 개념을 언어 및 타자와의 관계를 통한 사회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또 다른 차원의 정신분석가이므로 당연히 그의 업적을 존중해줘야죠. 당신의 발언을 라깡식으로 비판하자면, 상징계의 프로이트를 실재계로 승화시킴으로써 한없는 욕망이 발현되게 만들어서 금기의 선을 쳐놓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건 이 시대를 살다간 프로이트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지요..
@쿠키쿠키-d2f5 жыл бұрын
종교가 그렇게 탄생하는 겁니다.
@김첨지-h8p8 жыл бұрын
진짜 최악의 기획이네
@김첨지-h8p8 жыл бұрын
통약불가능한 것끼리 붙여서 완전 헛소리를 만들어 놨네...
@dbueilrb5 жыл бұрын
혼종 ㅋㅋ
@행운의바람-x9e11 ай бұрын
한양대 국문학 교수님 ㅡ 그 노란 리본 좀 떼고 강의 하세요ㆍ ㅡ교수란 사람이 그렇게 생각이 짪으세요 ㆍ 진정 죽은자를 위한 애도는 그런 리본으로 선전ㆍ선동의 전달매체로 그 무언의 욕망을 추구하지 마세요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