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13 이지은을 돕기 위해 도청 녹음 파일 전부 다 보낸 장기용, 광일이도 좋은 어른 만나길 ㅠㅠ |

[@tvNDRAMA_official]

나의 아저씨 정주행하기👍 ☞ kzbin.info/aero/PLdyB3s37qpTNGUNJMW-YGyBUcg4bb31_B

[@jsyun9496]

나저씨에서 제일 불쌍한 새끼,,, 미운만큼 정이 들어버린 새끼,,,, 그래서 더 눈물나는 새끼,,,,

[@럭비공-s7p]

어마어마한 새끼라는 거죠?

[@이은호-k7n]

광일이가 젤 불쌍해...

[@이여울-q6j]

ㅋㅋㅋㅋㅋㅋ왤케웃기냥ㅋㅋㅋㅋㅋ

[@jsyun9496]

@@이여울-q6j 만취한 상태에서 남긴거라 그럼

[@dlwns2013k]

현생사쇼 뱃살 삐져나온 아줌씨

[@김재중-i3m]

참..묘해.. 이 드라마처럼 다시 생각나는 드라마가 잘...없었거든.. 광일의 빈손을 보는게 안스러우면서 보듬어 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madeofsoup]

맞아요ㅜㅜㅜㅜ

[@Hee-06]

광일이도 쎈캐누나들 자꾸 만나 고생하지 말고 어서 지안에 이르길...

[@강석준-i7j]

@@Hee-06 지안에 이르길이라는 말은 역전앞 같은 거에요

[@user-yamaejisik]

@@강석준-i7j 중의적 같은데요? 그리고 동어반복은 나름의 언어적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님은 불편불편 열매를 드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jhs4677]

다시 보고싶은 유일한 드라마

[@쀼쀼-n2l]

광일이도 나의 아줌마 만나서 위로받고 행복해지길 진짜 인생작이다

[@turtleman.]

ㅋㅋㅋ 갑자기 나미란같은 아줌마만나는거 상상했잖아 물어내 내감동ㅜㅜ

[@내머리에총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제환-d9k]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드립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웬만하면 답글 안다는데..뿜고 갑니다.

[@강영일-r2d]

알바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줌마

[@jihyeoh3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빵터짐

[@007ledzepplin]

“내가 아직도 부장인줄 알고” 이런 디테일한 대사 너무 좋아…

[@freee-3592]

"이새끼"가 있어야 제맛이죠...ㅎㅎㅎ

[@sjl3605]

그 타이밍에 이런 대사...나의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죠

[@Kouya-u8f]

악역미화는 보통 칭찬을 못 받는데 작가의 잘 짜여진 스토리와 장기용의 미친 감정묘사가 초반부의 나쁜 광일이는 다 잊고 후반부의 광일이만 기억에 남기게 한다... 정말 대단한 드라마야...

[@cmk3519]

광일이도 행복하자...

[@IunaKang]

그래도..사람 괴롭힌 죄값은 치르고 행복해지자..

[@주플로]

나같아도 내아버지가 아무리쓰레기라도 아버지를 죽인 당사자가 있으면 삐뚤어질것같음..

[@ziyoon1518]

잘생겨짜나

[@Plumgreentea]

자기 아빠 죽였는데 정상적으로 둔다는것도 대단한거야

[@kimj7733]

광일이가 좀 더 행복한 모습인 결말을 보지 못한 게 너무 짠하고 그랬어요ㅠㅠ

[@ditto_2000]

광일아 너의 마지막 빈 손을 보며 이제 너도 평안해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 넌 좋은 사람이었고 아버지로부터 내려온 굴레를 스스로 벗어던지고 이젠 자연스러운 너로 살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바다의소리-m8i]

광일이도... 평안함에 이르길...

[@user-yamaejisik]

지안에 이르길...

[@a_gatekeeper]

동훈에 이르길...

[@steverain6126]

고자들..

[@Übermensch___i]

미친놈들...

[@가가개]

​@@steverain6126 고자도 이르길...

[@최정연-x7i]

도청한 게 잘못된 일이고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비밀을 캐내는 데에 사용되는 장치이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정말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속마음들을 몰래 들을 수 있고 그걸로 많은 위로를 받는다는 게 너무 좋았다. 겉으로는 죽고 못사는 관계지만 그 속에는 예상보다 각자 기억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게.. 참... 겉으로는 사건없이 속에 남아있는 감정만 잔잔하게 풀리는 게 넘 좋다

[@뇽뇽뇽뇽뇽-l3v]

댓글도 수준 높다는 걸 알게됐다 다른 드라마는 잘생겼다 이쁘다 같은 외적인 부분 평가하기 바쁜데 이 드라마 댓글은 사람들이 모두 연기에 빠져서 내용에 집중하게 되는 모습이다 다들 진심으로 드라마에 몰입해서 느끼고 생각하는것 말해주는게 너무 좋고 한편으로는 소름돋고 인상깊다

[@정희김-t5i]

세상이 갈수록 수준 높아지고 똑똑해 지는 듯요ㆍ요즘 생각없는 악플 잘 없죠

[@PoloML]

ㅇㅈ

[@이345]

드라마 시청층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 그런듯 인식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들 되게 말도 예쁘게 하시고 깊네

[@이지은-o7s4u]

개 쌉 ㅇㅈ 하고싶은말을 대신 해줘서 감사해요

[@롤로로-k5o]

나저씨만큼 다양한 연령대가 댓글 남기는 드라마는 진짜 드물듯

[@방탄유리아저씨]

광일이 "이X끼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개짜증나네 " 했는데 광일이에 진실과 삶을 알고나니까 행복했으면 좋겠네

[@user-zw7oz3hy5b]

아이러니한게 님말대로 광일이가 행복했으면 이드라마에 안나왔을듯

[@이거놔라]

@@user-zw7oz3hy5b 행복했으면 좋겠네 아닌가요? 그냥 막대먹은 애인줄 알았는데 진실을 알고 이제리도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이라는 뜻같네요... 지안이처럼 좋은어른들 만났으면 좋겠네요..ㅜ

[@조이-m7o]

아니 ㅋㅋㅋㅋㅋㅋ이사람 닉네임랑 사진이 더윳곀ㅋㅋㅋ

[@김영아-b2s]

광일이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끼쳤어요. 이 터덜터덜....온 몸으로 보여주는 허탈과 아픔... 감동이었다는...

[@imedados6300]

광일이가 변해버린건 단순히 이지안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서가 아니다.. 그 아버지란 사람은 광일이에게도 좋은 사람이 아니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힌 인간이었으니깐. 하지만 이지안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순간 이지안을 아버지로부터 버텨주고 보호해주던 자신의 마음은 더 이상 의미를 잃어 버렸고, 그 순간부터 광일은 자신의 노력이 이지안에게 외면받았다는 생각에 집착하여 그녀와 자신을 지독한 애증의 관계로 밀어넣은 것이다. 하지만 이지안은 과거 광일의 노력을 하나도 잊지않고 오히려 그 기억에 고마워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광일은 이제서야 이지안의 마음을 알고 자신이 만든 쓰레기 같은 이지안과 이광일의 삶 속에서 마지막으로 그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또 하고 싶었던 유일한 진심을 행한 것이다.

[@박하진-v9k]

와...

[@껄껄-w8h]

와 진짜 해석 대박,,,

[@나아우아웅]

ㅗㅜㅑ,,,,,말잘하시네요

[@이거놔라]

광일이 대사중에 지안에게 그래도 아빠를 죽였는데 미안하다 한마디를 안하냐라고 했죠 지안에게 섭섭한 마음도 있는 듯

[@anyddong77]

나도 이렇게 글을 잘 쓰고 싶다~~ ^^ 딱 내가 보던 광일이네..

[@suminnie0202]

극 중 이선균씨가 사람을 알고나면 무슨 짓을 해도 미워할 수 없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거에 너무 잘 맞는 캐릭터. 미워하는 마음 으로 시작했지만 응원하면서 끝난 캐릭터

[@여름-m3v]

항상 어둠 속에 활동하다 햇살 속에 나와 터벅터벅 걷는 이 장면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행복하자..

[@유투브-n5f]

광일이 증거물건 보내고 택배영업소에서 나오고 나서 걸어가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얼굴표정......진짜 대단 악마에서 착한애로 변하면서 걸어갔다

[@Somsombb]

이 장면처럼 인간성의 회복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저에겐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광일이는 드라마 내내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서만 모습을 보이다가 자신의 내면을 알아주는 지안이의 한 마디에 인간성을 회복하고 밤에서 벗어나 따스한 햇빛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광일이 이름이 혹시 빛 광, 해 일 자가 아닐지 지안이처럼 본인 이름대로 되는 것 같아요 햇빛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Nobodyhiiedg12]

광일..햇빛에 이르렀나..?

[@zzeung2969]

@@Nobodyhiiedg12 햇빛ㅋㅋㅋ

[@shin_dy2045]

자신의 내면을 알아주는 지안이의 한 마디.. 맞아요^^ㅠㅠㅠ 01:40 착했던얘예요... 그땐 눈빛이 지금같지 않았어요.. ㅠㅠ

[@vanquish19]

넓을 광 일겁니다

[@snowstay]

이 한장면을 위해서 앞의 나쁜광일을 연기했을거같아요.

[@Future.in.beyond]

광일이의 아픔도 누군가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광일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길 ..

[@leggo4464]

마지막 광일이의 눈빛은 극중 이지안을 괴롭힐 때와 다른 어릴 때, 착했을 때의 눈빛이네요...광일이도 시간이 지나면 편안항에 이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방금 드라마 다 봤는데 참 먹먹해지네요

[@aori498]

광일이가 시청자수준에 가까운 모든 내용이 담겨진 녹음파일을 듣고 그들을 도왔네요... 지안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을겁니다...

[@100moviereview]

언제 착한놈으로 변하나 변하나 했는데 , 그때 박동훈 말듣고 눈물 흘리던거 .....쓉갬동 ㅠㅠ

[@gPdbsdktkfkdgo]

눈에 밟혀 마음이 쓰이는 인물들로 가득했던 드라마

[@rldjrthr-apffhel96]

진짜 주변에 좋은 어른 한명만있어도 삶이 풍족할듯

[@버텨내는자만이살아남]

착했던애에요..그땐 눈빛이 지금같지않았어요..대사 죤나슬프다..ㅠㅠ;; 사회에 나와 변해버린 내눈빛을 얘기하는거같아서...

[@이희경-c8z]

장기용 연기 넘 잘한다 멋지다

[@열정-u8y]

광일아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 이제부터라도 너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minyminy5759]

진심을 알아주니 진심을 보여주는구나!

[@gkvlfdlaus]

마지막에 조금은 편안하고 풀어진 표정이 광일이도 마음에 있던걸 약간은 버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ㅠ 어른하나 잘못만나서 둘다 고생이다... ㅠㅠ 이선균 대사가 계속 생각이나요... 이제 사람들 잘 만나서 둘다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HO-pk6vc]

장기용 진짜존잘이다

[@뭘봐-m3g]

0:47 우리 광일이... 급하게 막 흘려썼는데... 진짜 명필...ㅋ

[@최초롱-m6e]

연기를 얼마나 잘하면 사람들이 나쁜놈이라고 욕을했을까ㅜㅜ

[@호위무사-h8f]

유일하게 아쉬웠던게 마지막에 광일이 안나오고 드라마 끝난거. 편안함에 이른 지안을 보고 같이 펀안해졌기를.

[@망고스틴-c9b]

맨 마지막에 광일이는 안나오지만 컨셉? 바뀐 영광대부 나와요 ^^

[@안남시장재매이햄씨다]

@@망고스틴-c9b 엥 그런장면 없었는디? 저장면이 마지막임

[@부엉이-w9s]

나는 이장면이 왜 이토록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자꾸 눈물이 고이네요 ㅜㅜ

[@Lee09269]

장기용 진짜 연기잘한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 그러나 장기용 잘생겼네 라는 건 늘 매장면 마다 드는 생각 ㅎㅎ

[@이지오-e6o]

이 세상의 모든 상처받은 광일아, 지안아 아무것도 아니니까 부디 너희 모두 좋은 어른을 만나길 바라

[@Be.be.B]

항상 최애 드라마라고 말하고 계속 다시 보고 싶은데 이런 짧은 클립 볼때도 엉엉 눈물이 나서 겁나서 다시 못보겠는 사람..?

[@syc9504]

눈빛이 편해보이는 연기....장기용 연기 잘한다~

[@Enerobeguen]

맨날 눈 부릅뜨고 연기하다가 이 동영상 마지막에서는 눈에 힘이 다 빠져 부렀네

[@김정-u4p]

연기력 최고예요~~~

[@한보경-k9d]

착했던 그아이 이제는 좀 편안해질수 있겠다 여기 나온 모던 연기자 여러분깨 감사 드립니다 빈손으로 걸어가는 모습 마음이 찡 했네요

[@myLullaby]

광일이가 왜 저 녹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을까 계속 생각해 봤음 제삿밥을 나눠먹을 가족이 없어서 지안이 집에 찾아왔다는 광일이 말을 생각해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를 때리고, 나를 때리지만 광일이에게는 그럼에도 유일한 가족이었던거다 그럼에도 아버지인 사람을 죽인 지안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않는 지안이를 보며 광일이는 분노하고, 화도 냈다가 죽도록 미워하고, 때려봐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지안이를 좋아했던 감정이 광일이를 더 괴롭혔던것 같다 '걘 나를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괴롭고, 난 걔가 착했던 기억 때문에 괴롭고.' 이 말을 듣고 깨닫게 된 것 같다. 사실은 지안이도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었다는걸 그걸 알게 돼서 미워하는 마음을 놓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음

[@또르르-i8j]

광일이.... 저렇게 터덜 터덜 힘없이 걸어가는거 참 안쓰랍다 지안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원망하는마음으로 악으로 살아왔는데.... 지안이의 속 마음을 알고 힘을 잃어버린 광일이... 이제 광일이도 악이 아닌 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광일이 ~~ 피이팅 행복하자

[@user-gx8kd3go9n]

1:33 눈물난다....

[@JjJ-qc3zt]

광일아~ 이제 평안하니?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져~ 박동훈부장 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더 많았으면...

[@김효정-m7x]

광일이 눈물 주루룩 흐를때 맴찢.,

[@Iced_Latte_]

여전히 지안을 사랑하는 자신을 용서할수 없었기에, 더 가혹하게 지안을 구기면서까지 곁을 맴돌던 그가..녹음파일을 모두 듣고서야 지안의 진심을 알게 되고. 또 박동훈의 말과 생각을 들으면서 광일이 또한 처음으로 어른다운 어른을 마주한 거겠지. 이제서야 터벅터벅 밝은거리로 나와 걷는 광일. 과거를 모두 버린걸 의미하는듯한 저 빈 손이 반갑고도 애처롭고, 모든걸 잃어버린 듯한 공허한 그의 눈빛에 마음이 아프다.

[@주철진-k9j]

이 드라마는 여운이 아직까지 있어... 한 명 한 명 다 슬프다

[@김성호-j2s7x]

광일아 잘 했어 네가 제일 맘 한 구석에 아리게 남는 건 왜일까? 너를 응원할께

[@annelove3571]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장기용 승승장구 하세요^^

[@민수-q1k]

광일이 택배 보내고 걷는장면 나오자마자 입막고 눈물이 나더라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드라마봤네

[@andrewchoi9908]

베스트 장면중 하나

[@avunho1213]

이 장면 몇번을 봤습니다 마음이 짠해요 이드라마보고 장기용 팬 됐음요

[@피자와치킨]

우리모두 행복하자

[@ashley_1898]

Ki Yong is expected so good at acting❤

[@냠념-j1n]

편집자가 광일이도 좋은 어른 만났길...이라고한게 눈물버튼...

[@한방인생-h1k]

나의 아저씨 이드라마 작가가 최초로 드라마중에 최초로 나의 아저씨 이후 드라마 광일이의 앞날도 드라마로 만들어 줬어면 좋겠다...지금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20~30을 위해서 ~~~

[@cherryflex1104]

둘다 평안에 이르기를 지안이도 광일이도

[@김순희-b3e]

이친구도 행복한삶을 살고 좋은사람들 만났으면합니다

[@정타미A]

내배우 짱기용♡♡♡ 더더더 흥해랏!!!

[@슬로비-t5m]

몇번을 봐도 눈물나는 드라마

[@sunshine-pj8up]

장기용배우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

[@0329mc]

미국영화에서 이런 줄거리면 거의 99% 아저씨와 지안의관계가 벗는걸로 나오고 그게 또 진짜 사랑이라고 믿게만든다 그래야 팔리니까.. 이 한국드라마에서 서로 선 안넘고도 존중해주는걸 그리기에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가치있는거라고 느낀다

[@panda.0.oo.0]

We all know he loved her so much

[@dianaosazenaye1313]

Panda. Tha t true

[@kira14374]

I wanted them in real life so bad 😭😭😭 please make my dream come true haha

[@Nada-vc3sx]

어느 입장에서 보든 다 다르게 볼수 있는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사람냄새 나는 인물들 투성이

[@snurmalafitri]

That is the last thing that he can do for his first love who killed his father

[@김사랑-e2v]

광일이도 편안함에 이르길

[@user-memory21]

명작 연기도 연기지만 가슴이 참 따듯해지는 드라마

[@여유-t3j]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어려운세상ㅜㅠ저마다 사연,상처가 있는데 좋은사람이 옆에있다는게 정말 큰거같아요.

[@dwarf_tokki]

애증의 광일이 꼭 행복해졌으면

[@두부-b9j]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인데, 지안이 광일에게 그렇게나 맞고, 아파하며 괴로워하면서도 절대 사과하지 않은건, 어쩌면 광일이의 따스한 마음을 알기에 증오에 미쳐서라도 일어나게 하기 위함이다. 지안이 가장 상처받았던 시기에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같이맞거나 대신맞아주기까지 하던 착했던 아이니까. 기본적으로 사과란 것은 상대가 진심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를 하루아침에 잃고, 좋아하던 아이가 살인자가 되어 감옥에 가며 광일이는 세상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졌다. 아픔을 공유할만한 사람은 이제 어디에도 없어진 그 아이. 사랑할 대상이 모조리 사라져버린 아이에게 남는 것은 원망이 전부일테다. 그런 상황에서 지안이 사과를 해버리면, 광일이의 원망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가 정당방위라고, 법마저도 편을 들어준다. 지안의 아픔을 나눠 짊어지기까지하던 광일이 하루아침에 지옥에 떨어졌는데 어디에도 그의 마음을 기댈 곳이 없다. 그렇다면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 그리고 그 고통으로부터 시작된 분노는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지안을 용서해준 법이어야 했나, 이제 세상에 없는 아버지의 과했던 악한 행동을 탓해야하나. 그 무엇으로도 덜어주지 못할 광일의 고통을 지안은 자기자신을 희생시켜 나누어 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광일의 폭력을, 그의 슬픔이 섞인 원망을 기꺼이 자신에게 향하게 해서 일말의 숨통을 틔워준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이 그렇게 나약하고 아플 때, 광일의 따스한 온기가 일말의 숨통을 틔어주었듯이. 그리고 지안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을 들으면서 광일은 자신의 원망을 내려놓을 준비를 한 것 같다. 원망하면서 끝까지 괴롭혔어도, 지안은 어디로도 숨지 않고 버텼다. 그에게 웃어준 적이 없었어도, 원망할 구석을 끊임없이 남겨뒀다. 사과받고 싶고, 울고싶은 만큼 원망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비워내지길. 기다리며 견뎌준 상대에게 광일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용서는 저 usb를 지안을 도와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몸만 커버린 상처투성이의 어린아이인 광일의 마지막 표정이 허탈한 것은 자신이 오랜시간 품고 있던 원망, 집착, 증오를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는 걸 받아들였다는 거다. 박동훈 '부장'이 "어른을 잘못 만나 둘다 고생이다"라는 말처럼. 박동훈의 한마디 한마디를 전해듣고 이지안이 어디서 위로를 받고, 얼마나 아파했는지 알게됐을 테니까. 그러니까 이지안을 구하기 위한 광일의 행동은 그간의 자신의 비뚤어진 증오에 대한 속죄이자, 지안을 떠나보낼 준비인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살아나가기위한 일말의 도약인 동시에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부정적인 감정이 비어버린 공허함인 것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렇다.

[@곽부장-w4k]

광일이 생각하면 너무 딱함..

[@정동재-u9n]

눈빛이 착했던 얘예요..

[@김우유부단]

광일이도 나중에 좋은 어른 배타미도 만나고 여대생 이담도 만났고 이제 여신 송혜교님도 만날예정이니 잘 지내고 있는듯요. 아 참 광일아 군대도 아푸지말고 잘 댕겨와.

[@쓩러브]

광일아 미안하다 내가 이제 정주행 했다 광일이 이제 행복하자

[@이미숙-g5u]

지금엄청 행복할거예요~어르신 이지만~

[@ianiceman7166]

0:45 미시오 문을 당기는 본능은 어쩔수 없는...

[@김형원-g5j]

드라마에서 광일이가 젤 불쌍한듯~ㅜㅜ 좋아하는 사람이 미워해야될 사람이 되어 버려서 맘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었을까 싶음. 지안을 때리면서도 자기 자신도 같이 때리고 있진 않았을까? 광일이도 행복할 수 있는, 아니 좀 편한 모습으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ㅜㅜ

[@순한향기-k9c]

제가 보기엔 광일이도 지난거 다 떨치고 지안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편안함에 이르었어요~^^

[@3602김예성]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상황이 있을 뿐"

[@진여월]

광일이 중심으로 시즌2 나왔음 좋겠다

[@박으앙-n7f]

삐뚤어진 사랑

[@shin_dy2045]

자신의 내면을 알아주는 지안이의 한 마디.. ㅜㅜㅜ 01:40 착했던얘예요... 그땐 눈빛이 지금같지 않았어요.. ㅠㅠ 나의 아줌마 만나길... 이선균같은 선한 영향주는.. .. 불안해.... 잘생겨서..ㅎ

[@heonnivan]

“걘 날 좋아했던 기억때문에 괴롭고” “난 걔가 착했던 기억때문에 괴롭고” . . . .

[@chairshot]

크으으으~~ 아직 저 시리즈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각인될꺼같은 말이네여

[@yeon0699]

아니!! 이드라마가 벌써 2년전이라고?맙소사

[@MsJC525]

I just love how this drama portrays that everyone is capable of redemption, even the most hardened of hearts. When faced with a moral dilemma, he chose to take the high road to save his former friend. I think deep down, he realized that JA is a good person. I also believe KI to be a good person as well. PDH was right, he became that way because of his father. That's what I love about this drama. It makes you pause and reflect upon the choices we make and the consequences it has for the people around us.

[@shantimoktan1920]

.

[@animec-dramaskpop6362]

I think he should've went to jail for brutally beating an old lady and a girl.

[@shobbi7390]

He did the right thing :( this time .... It's truly a healing drama

[@modelpiano]

다재다능하고 독보적인 팔색조 캐릭터 매력남 대체불가!! 장 💗기용 최고에요 👍 Jang Ki Yong is very multitalented~ Variety entertainer My favorite actor only one 👍 Forever 🙏

[@JoanneKim0420]

광일이랑 지안이 서로 만나기만 하면 가시박힌 말들만해서 서로 진심을 말할 줄 몰랐음..그래서 더 안좋았던 것 같음. 원래는 자기 아빠한테 맞아서 기절한 애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거라곤 과자 손에 들고와서 집까지 업어다주는 애인데, 친구가 좋으면서도 아빠는 아빠니까...그런 아빠를 미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또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배울 수 있던거라곤 아빠의 손찌검.. 그래서 지안이를 때리면서도 내 공간에 침범하지 말라는 말도 차용증에 써주고. 싫어하면서도 보고싶어하고. 미안하고 불쌍해하면서도 평생 옆에 둬서 들들볶고. 단순히 사랑과 증오라고 정의할 수 없을듯. 그래서 어릴적 지안을 못 구해주고, 지켜주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있었는데 그걸 지안이 알아주자 광일이도 이제 다 털어버리는거지...

[@라비앙로즈-s9w]

맞네요..진짜 저 이제 이거 봅니다 이 명작을 왜 그때 안봤을까요

[@potatoshit_]

Kwang II still has a good heart despite being a complete a-hole in the drama series. Guilty conscience at its finest.

[@without8380]

처음엔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조금이라도 미안해 한다면 용서하려고, '아버지를 살해한게'미안하지 않으냐고 물어도 야속하게 전혀 그렇지 않다는 대답뿐. 죽이고 싶고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며 구걸하듯 사과를 바래도 그저 돌아오는건 비웃음뿐... 눈이 돌아가 때리고 짓밟으면서도 떠날수 없던건,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듣고 싶어서,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을 고아로 만든 첫사랑을 어떻게든 용서하고 싶은 나름의 순정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늦게나마 질문을 잘못해 왔음을, 첫사랑은 '아버지를 살해한'것은 전혀 미안하지 않지만, 자신을 사랑하던 '본인'에겐 오랫동안 미안하고 괴로웠던걸 알고, 늦게나마 용서하며 떠나네요.

[@without8380]

물론 올바른 과정도 방법도 아니었죠. 하지만 보고자란 아버지와, 고아로 살아오는 환경에서 좋은 방법을 알지도, 겪어보지도 못했다는걸 생각한다면 나름의 최선의 노력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암철-y5l]

크 맞네요 대박입니다

[@피그말리온-k5n]

광일아..눈물 난다..

[@sunnykim6020]

16화 앤딩 끝자락에.. '저도 한때는 당신과 같은 처지였습니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영광대부' 광일이도 행복해졌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의 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

[@nana_kkong1007]

광일이... 진짜 싫었지만 싫지 않았다....

[@soo-jinyang1303]

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

[@마진성-i4c]

광일이 눈빛이 예뻐졌다

[@JJallo]

광일이도 좋은 어른 만나서 행복하자 ,,

[@l꼴까비]

난 광일이란 캐릭터가 참 마음이 아픔

[@yyarchivez]

park dong hoon's words were right, they both suffered because they met the wrong adult😭

[@nguyenvantrang8007]

ylgn so sad..:(((((

[@songpa5241]

이 사람이 고백부부에서 장나라 선배였다니 ㄷㄷ

[@긍정의에너지-f9z]

나는 이장면으로 광일이를 더이상 미워할 수 없게되었고 사람 함부로 미워하거나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되새기게 되었다.

[@monbebe75]

장기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