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enstein] and the female writer... the shocking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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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프랑켄슈타인 #미스테리
더빙 도움 : ​‪@seavoiceteam‬ ⁠ 시보이스 (여성 : 죠리퐁)
편집 : 너동부장관 (김엽)
디자인 : 너동부차관 (박혜진)
각색 보조 : 너동부국장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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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23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참고 문헌은 영상 설명 란에 기재 해놨습니다! [본문에 담지 못한 이야기] 사실, 요번 해설의 핵심 증거들은 따로 있습니다. 구구절절 나열하다보면 구성이 좀 지루해질까 해서 부득이하게 댓글로 정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출처는 없습니다. 제가 교차 검증해가며 발굴해낸 귀중한 정보들인데요..! 보기 좋게 주제별로 정리해놨으니 필요하신 분만 참고 해주십시오! [연금술사] (각색에서는 생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어린 시절 존경했던 연금술사들은 하나 같이 의미심장한 사람들입니다. 흑마법사, 연금술사이기 이전에 다른 분야에서 훨씬 더 유명한 사람들이죠. 알베르투스 마그누스는, 스콜라 철학의 토대가 된 사람이며.. 파라켈수스는 스콜라 철학을 비판하고, 현대 과학의 동적 토대를 만든 사람입니다. 의미심장하죠? 그 중에서도 특히, 작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그리파는 악마 소환자라는 이명과 함께 비극적 사랑 썰로도 유명한데요. 황제의 딸과 몰래 사랑을 나누는 사이였지만, 이단이라는 이유로 수도회의 규탄을 받고 영국으로 망명 당하며 사랑이 좌절되었다~는 야사가 있지요. 당시 황제 딸 마르가레테의 정략 결혼 비극 썰, 아그리파가 늘 “난 악마를 소환했지만,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며 말하고 다녔다는 썰, 임종의 병상에서 흑마술을 배운 걸 뒤늦게 후회했다는 썰과 함께.. (이상 야사) 마술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 받았다는 점, 아그리파가 ‘정령’이라고 부르는 소환수를 다른 사람들이 ‘악마’라고 불렀다는 점, 자만심과 성급함 때문에 스스로를 망쳤다는 점 등. 파면 팔 수록 요번 해설과 연결점이 많은…. 아니.. 사실상 그냥 빼박 증거들이 난무하는 친구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3년 전에 올린 ‘마법 가르쳐준다는 책은 뭔 내용 일까?’ 영상에서, 조리돌림하기 위해 읽었던 흑마법책들이 해설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은 참 읽고 볼 일입니다.. [펠릭스 가족] 펠릭스 컬파는 영상에 언급 해두었으니 생략 하겠습니다. 다만 펠릭스의 여동생 (아가타) 과, 펠릭스의 약혼녀 (사피) 의 어원과 상징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가타는, 로마 시대 순교한 성녀로 유명합니다. 신앙심으로 정결을 지키고자 귀족의 강제 혼을 거부하고, 가슴을 도려내는 고문을 받지요. 흔들리지 않는 숭고한 믿음의 상징 입니다. 사피는, 소피아 (지혜) 의 이슬람식 표현입니다. 스토리 각색에서는 미처 표현하지 못했지만요, 원작을 보면 사피가 ‘오로지 사랑 때문에’ 펠릭스에게 온 것 만은 아닙니다. 펠릭스를 향한 낭만적인 마음과 더불어, 본인의 종교적 신념과 주변 상황을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었죠. (기독교 신자로서 이슬람 문화권에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 [책/플루타코스 영웅전] 작중 괴물은 낭만의 상징, 낭만의 교과서라고 봐도 무방한 을 읽습니다. 그런데요. 이상하게도 괴물은 영웅전의 간판격이자, 명예와 힘 (상식 선의 낭만) 으로 상징되는 테세우스와 로물루스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 대신, 안정과 평화로 상징되는 누마, 솔론, 리쿠르고스를 사랑한다고 하죠. 낭만의 방향이 다르다! ‘이 낭만이 그 낭만이 아니다!’ 하는 메시지가 노골적으로 담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책/실낙원] 사탄의 유혹으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펠릭스 가족의 상징에 힘을 실어주며, 작중 괴물이 스스로를 사탄과 악에 빗대는 부분에서 추가적인 힌트를 얻어 갈 수 있지요. (“내 처지에 대한 상징으로는 사탄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 적이 여러 차례였소.” - 작 중, 괴물) [책/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눈치 챘을 거예요. 사실, 베르테르를 대하는 괴물의 태도만큼 심플한 증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 스포가 돼서 어떻게 얘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은 친구 와이프를 짝사랑하다가 -스포- 해버리는 내용인데요. 괴테가 이룰 수 없는 짝사랑의 마음을 주인공의 -스포-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친구 아내가 실제 모델) [Q&A] Q. 여성주의가 메인인 소설은 아닌가? 얘기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주제입니다. 메리의 어머니였던 울스턴크래프트의 영향이지요. 개인적으로 여성성의 배제가 불완전함을 불러왔다는 해설에는 쌍수들고 공감합니다. 다만 흔히 연구되는 것처럼,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통해 ‘여성들의 억압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피 (펠릭스 약혼녀) 라는 반례의 비중이 너무 크니까요. 엘리자베스 (빅터 약혼녀) 도 마찬가지로,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둥, 에 나오는 동명의 주인공이 연상 될 정도로 당당한 여성상이라 생각합니다. Q. 같이 읽으면 좋을 책? 저는 과 를 추천 드립니다. 너진똑 영상으로도 좋구요. 을 하면서 오히려, 요 작품들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 느낌이에요. 전자는 영국식 중용과 절제된 낭만주의라는 관점에서고... 후자는 바이런이 작중 등장인물 오이포리온의 모델이었다는 점에서 출발해서~ 파우스트는 동시대 유럽의 수 많은 가치들을 꿰뚫고 통합하려는 시도 아니었나~ Q. 여동생 클레어는 퍼시 셸리와… 관계를 가졌는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의혹이 난무하지만 물증은 없습니다. 삼각관계였다는 사실만 오피셜인 걸루.. Q. 추가로 할 말? 실화 파트는 부득이하게 표현과 이해를 위한 대사와 감정을 추가 했습니다. 정말 미~묘한 관계의 복잡함이 있긴 한데, 오히려 작품 이해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굳이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전개에 큰 차이는 없으니 큰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메리 셸리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도 있더라고요. 제대로 보지는 않았고, 스토리 라인만 훑어 봤는데요. 괜찮은 영화인듯..?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5:43 드라큘라 > 뱀파이어입니다!! 그리고, 묘사가 잘못 되었던 부분이.. 뱀파이어 자체는 바이런의 아이디어였는데, 폴리도리가 슬쩍 해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fish662
@fish662 11 ай бұрын
다음 책 스포 가능?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fish662 알랭드 보통의 불안입니다!
@user-dl1wo2gm6l
@user-dl1wo2gm6l 11 ай бұрын
​@@NJT_BOOK 기대하겠습니담!!!!
@MalDDuk2
@MalDDuk2 11 ай бұрын
5:42 폴리도리 드라큘라 맞습니까?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MalDDuk2 뱀파이어입니다!! 저의 Mistake...
@user-xg2ns1yv9s
@user-xg2ns1yv9s 11 ай бұрын
소설보다 작가 이야기가 더 소설같아요 ㄷㄷ
@07jo28
@07jo28 11 ай бұрын
젠장 또 중용이야 이러면 난 어쩔 수 없이 다시 너진똑의 2년전 영상을 찾아봐야 해
@drop-i3q
@drop-i3q 11 ай бұрын
중용 상시숭배
@one_step_behind
@one_step_behind 11 ай бұрын
지금부터 중용에 대한 지지를 어쩌구 저쩌구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11 ай бұрын
중용 역시 중용해야한다는 것이 중용의 매력
@Dreamingacire
@Dreamingacire 11 ай бұрын
진짜 중용은 인생에서 품고 살다가 엇나가나 싶을 때 한 번씩 꺼내봐야 하는 듯…
@tut1350
@tut1350 11 ай бұрын
이게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user-xg2ns1yv9s
@user-xg2ns1yv9s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아니 헉 왜 헉 왜 감사합니다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대상혁-t1v
@대상혁-t1v 11 ай бұрын
와우! 감사합니다🎉
@brilliant__marine
@brilliant__marine 11 ай бұрын
@Midsasi
@Midsasi 10 ай бұрын
너진똑 파오후행
@구구-b7d
@구구-b7d 11 ай бұрын
너진똑님 영상 여러개 보면서 느낀건데요 책들이 주는 교훈이 거의 비슷하게 귀결되는게 신기해요 삶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가이드라인이 있는 느낌이에요 아! 이건 좀 다른 말이긴 한데 너진똑님의 문학 해설은 작가 중심적으로 하는게 너무 좋아요. 저도 창작 계열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제 작품이나 친구들 작품을 보면 항상 그들의 무의식이나 신념이 작품에 반영되더라구요. 그래서 작가의 삶을 제대로 알고 작품을 보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마치 그 당시 작가의 머릿속을 본 느낌입니다 매번 역대급 해설이라 자부하실 수 있는 것도 작가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배경이 돼서 그런 것 같아요. 영상을 보는 제게도 역대급 영상들입니다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ut1350
@tut1350 11 ай бұрын
책이기 전에 명작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책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시대가 지나도 빛이 바래지지 않는 것들이고, 후대에도 전해지게 되는 이유겠지요
@휘말-p3h
@휘말-p3h 11 ай бұрын
이제는 영상이 아니라 예술작품을 접하는 느낌... 문득 생각해보니 영상 만드려고 글 전문 읽고 논문 오지게 읽고 재구성까지 하는 너진똑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죽겠어요
@죽겠어요 11 ай бұрын
메리랑 퍼시가 불륜관계였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전 역사 속 예술가들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너진똑 님이 이렇게 작가 한 명을 깊이 파고드는 컨텐츠를 제작하신게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가를 다루는 영상도 보고 싶네요ㅎㅎ
@dksshddl
@dksshddl 11 ай бұрын
항상 매번 “낭만이잖아~” 입에 달고 살던 저에게 많은 생각할 영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프랑켄슈타인.. 관심이 전혀 없는 책이었는데 이런 이야기, 사회적 배경이 담겨있는걸 듣고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너진똑님 영상 보면서 매번 좋은 경험하게 되어 기쁨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NJT_BOOK
@NJT_BOOK 9 ай бұрын
늦은 발견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sujrjdk0088
@sujrjdk0088 11 ай бұрын
저 많은 일이 다 18살이 되기 전의 일이라는게 진짜 충격적이네
@오늘의운세-g3k
@오늘의운세-g3k 5 ай бұрын
.....? 어?
@low__fi
@low__fi 4 ай бұрын
당시 16세에 아이낳는 일이 흔했다고 하니 18살이면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음.…
@leesh6895
@leesh6895 11 ай бұрын
5:08 참고로 여기 나오는 바이런이라는 인물이 “ 물이 그 주인을 마주하니 얼굴을 붉혔도다. “ 를 쓴걸로 유명한 그 사람입니다.
@고양-u7s
@고양-u7s 11 ай бұрын
ㄷㄷ 진짜 셀럽이었네
@없-j1r
@없-j1r 11 ай бұрын
헐..ㅋㅋㅋㅋ
@이승민-i8l3b
@이승민-i8l3b 9 ай бұрын
​@@traveler_to_the_world아니라네요
@이승민-i8l3b
@이승민-i8l3b 9 ай бұрын
​@@traveler_to_the_world바이런 학창시절 때 예수가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을 논하라 하니 멍때리다 끝날쯤 한 줄로 적은것임 대학교 뒤집어졌다고 함
@unknown1233
@unknown1233 8 ай бұрын
추가로 이런 엄청난 대문호 바이런의 외동딸이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입니다ㅋㅋㅋ 진짜 대단한 유전자임
@aziazi166
@aziazi166 11 ай бұрын
여러 역사에 남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낸 느낌. 히틀러로도, 스탈린으로도, 오펜하이머로도, 노벨로도 대입할 수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인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hbbju
@Hhbbju 11 ай бұрын
너진똑 보면 할거 안하고 유튭 봐도 현타가 덜함..ㅎㅎㅎㅎㅠㅠㅠ
@brandnew218
@brandnew218 11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렇게 누워서 고전의 잘된 해설을 받아먹을 수 있다니...🥲 작지만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NJT_BOOK
@NJT_BOOK 9 ай бұрын
헉.. 감사합니다..!!! 늦은 발견 죄송해요 사랑해용
@tut1350
@tut1350 11 ай бұрын
사실 자유연애가 아니더라도 낭만의 괴물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이상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 사람들, 자신의 이상을 위해 도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들 등등.. 항상 이상(예술)과 현실은 같이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이 가장 크게 와닿네요
@슈퍼스타-d4f
@슈퍼스타-d4f 11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이런분이 유튜브를 하고 있어도되는거냐..... 진짜 엄청난 분인 것 같은데...
@ironmkms-bi1el
@ironmkms-bi1el 11 ай бұрын
ㄹㅇ
@ting172
@ting172 11 ай бұрын
오히려 유튜브를 해야지 가장 영향력이 있지
@_MungNyang
@_MungNyang 11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통찰력 있고 똑똑한 사람은 많은데 너진똑님은 그걸 유튜브를 통해 알리니까 더 가치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montesquieu1014
@montesquieu1014 11 ай бұрын
유튜브가 있어서 오히려 다행일수도 있죠
@모음집만듦
@모음집만듦 9 ай бұрын
유튜브만큼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매체가 더 있을까요
@Yongjun718
@Yongjun718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메리가 빅터이자 괴물이 아니었을까? 낭만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뤘지만, 그 만들어낸 결과물은 타인이 봤을 땐 괴상함 그 자체였고, 노인에 집에 들어 갔듯이 자신의 상황을 모르는 눈 먼 노인이라면 자신을 아무런 편견없이 대해 주지만 자신에 대한 어떠한 ‘정보’가 있는 타인이라면 나의 본성은 어떠하든 이미 나쁜 사람으로 낙인을 찍어버리고 버리고, 그러한 괴물이 결국 본의 아니게 가족을 죽이고 마는 비극을 초래해 버렸다. 그리고 빅터는 마지막으로 자신처럼 스스로의 신념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작중 탐험가)에게 자신에 투영된 빅터의 말로를 제시하면서 독자들이 적당한 수준의 신념을 갖기 바랐던게 아닐까 싶다.
@흐아품
@흐아품 11 ай бұрын
조금 남다를 수도 있는 성향이나 관점은 타인에게 위협적이거나 왜곡돼 보이지 않게 잘 다듬어 설득력을 갖춰줘야 한다는 해석도 크...갓진똑님 해설 너무 잘해 진짜
@반짝-k2u
@반짝-k2u 11 ай бұрын
진짜 맛있다..👍
@NJT_BOOK
@NJT_BOOK 9 ай бұрын
늦은 발견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심해의고삼-n5f
@심해의고삼-n5f 11 ай бұрын
이상의 날개를 읽고 학교 도서관을 구경하던 도중 발견한 게 이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 라인업을 보다니.. 우연의 일치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네요ㅋㅋ 책을 읽고 작가의 일대기가 궁금해 찾아보았지만 이렇게까지 스펙타클했나? 하고 놀랐습니다.. 메리 씨는 낭만으로 사랑하고, 낭만을 쓰고, 낭만에 데였지만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의 입을 빌려 독자들에게 한바탕의 여운을 남겼지요. 책의 뒷표지를 처음 봤을때의 감각은 아직 선명합니다. 이를 있게 한 세상의 모든 낭만과 각종 문헌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로 쉽고 간결허게 풀어주신 너진똑님께도 감사드려요. 영상 참 잘 봤습니다! 여담이지만 프랑켄슈타인 다음으로는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읽었어요. 프랑켄슈타인의 바로 옆에 이 책이 있었거든요(표지가 비슷했어요!) 푸로스페로의 마지막 인삿말에 대한 해석을 참 좋아합니다. 작은 바램이지만 언젠가 이 채널에서도 볼 수 있으면 하네요😉
@17M-RFT28_
@17M-RFT28_ 11 ай бұрын
진짜....생각이상으로 통찰력 있는 내용이었네요... 그냥 현실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간극 그대로가 담긴 것 같은 느낌 내용은 얼추 알고 있었는데 메리의 삶까지 듣고서 보니까 정말 다채롭게 느껴져요
@BAMURI
@BAMURI 11 ай бұрын
낭만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책임과 절제의 부재로 감당할 수 없는 비극을 맞이하는게 안타깝네요 덕분에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한 명작들이 남아서 이렇게 기억되는거겠지만ㅋㅋ
@DanOh-r7y
@DanOh-r7y 11 ай бұрын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가 담긴 작품일수도 있겠네요 자신의 행동의 의도가 악이 아니였다 한들 그 행동이 결국에 결과적으로 악을 만들어냈고, 악이라는 괴물을 만들기 전 주변의 말들을 들으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면 속도를 늦추고 선택의 옳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면 원래 바래왔던대로 자신의 선택들로 인해 낭만에 머무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ewmoonhana
@Newmoonhana 11 ай бұрын
와.. 여태 프랑켄슈타인 작품 그 자체가 스토리를 목적으로 한 하나의 드라마라 생각했어서 이게 특정 시점에 편향되게 바라보는 게 아닌 이상 해설이 나올 거리가 있으려나했는데, 작가의 삶 그 자체가 하나의 드라마고 인생 자체가 해석이네요. 원래부터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을 좋아했는데도 본편 영상보다 해설 영상을 더 몰입해서 보게될정도.. 별개로 귀여운 동물 탈이라도 쓴 괴물은 한번 쯤 보고싶긴하네요
@파르페맛아메
@파르페맛아메 11 ай бұрын
한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이정도 퀄리티라니 ㅠㅠㅠ 너진똑 팀이 머리를 싸매고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었을 게 상상이 되네요. 어떤 책을 읽어도 해석이 다 다른데 여기서 무슨 말을 해야 했을지 고민했을 너진똑 팀이 대단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이때까지의 모든 너진똑 영상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노자의 mz 영상, 반야심경 해석 영상: 프랑켄슈타인을 해석이라는 관점에서만 봤다면 작가 메리의 인생은 보지 못했겠죠. 중용 영상: 자신의 신념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며 주변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굽힐 줄도 아는 지혜를 가졌을 거라는 내용을 중용에서 찾으셨을 거 같아요. 이 이외에도 많은 영상이 이 영상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이 영상 또한 다른 영상에 영향을 주고 독자는 그 영상을 보며 이전 영상을 곱씹어보는 그런 계기가 될 거 같네요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호랑좌
@호랑좌 11 ай бұрын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이름이 아니라, 괴물 만든 박사 이름이었다니. 방금 내 세상이 무너졌어
@one_step_behind
@one_step_behind 11 ай бұрын
괜찮아 난 오래전에 무너졌었는데 방금 또 무너졌어
@Na_raola
@Na_raola 11 ай бұрын
나폴레옹은 사실 키 안 작음
@one_step_behind
@one_step_behind 11 ай бұрын
@@Na_raola ?
@__Kimes
@__Kimes 11 ай бұрын
​@@Na_raola몽충몽충 영국녀석들이... 도량형을 잘못써서 작다고 알려진거지..
@Dala_kim
@Dala_kim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저두요...
@yasik2095
@yasik2095 11 ай бұрын
낭만과 이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라는 해석이군요...! 돌아보니 의외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방향이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괴물을 '사회적으로 배척 받는 사람들'로 해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애인, 동성애자, 혹은 그냥 못생긴 사람, 학력이 낮은 사람,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에게(혹은 반대 진영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이기 껄끄럽고 수용하는데 많은 노력을 요하는, 그래서 가까이하기 싫은 존재입니다. 심지어 소수자 자신들도 다른 소수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괴물조차 괴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듯이요. 그럼에도 그들이 정말로 다른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게 하는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사람의 배척입니다. 사람들의 배척은 괴물이 더욱 관계와 인정을 갈망하게 하고, 그 갈망에서 비롯된 성급한 접근과 자기주장은 다시 사람들이 괴물을 배척하게 하고, 그러한 배척은 종종 극단적인 폭력의 형태로 배출되기도 합니다(괴물의 살인, 혐오 범죄 등). 이런 식으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겠지요. PC, 정치 성향, 젠더, 사회 지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겨나는 혐오와 갈등도 대부분 이러한 맥락에서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각자가 어떤 신념을 어떤 이유로 가지게 됐는지, 서로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조율할지 깊이 이해하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괴물이 아닌 사람으로 남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닐까요.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저번 답글부터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나신 듯 합니다!! 사실 저도 정말 오랫동안 말씀 주신 방향으로 해설의 가닥을 잡았었답니다! 타자성은 프랑켄슈타인 기존 연구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흐름이고... 요런 맥락에서는 '유스틴' 등 각색에서 삭제된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추면 더더욱 아다리가 맞죠. 다만, 뭐랄까.. 요 맥락에서는 책에서 계속 반복되는 키워드와 상징이 도무지 이해가 힘들어지더라고요. 버려지는 장면들도 너무 많아지고요. 이게 전제가 복잡해서 미처 설명드리지 못했는데요. 저는 (영상에서 설명드린) 비극들이 집필 초중반에 걸쳐 일어났던 일임을 고려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작품의 흐름 자체가 메리 셸리 의식의 흐름과 유사하지 않았나하는 것이지요. '나는 억울하게 배척받는다' 에서 -> 자기 반성과 파국으로 이어지는 결말로요. 뭔가 요 주제로 할 말이 많긴 한데.. 기회가 있으면 멤버십에다가 짜투리로 올려보겠습니다. 사, 사실.. 문학은 읽는 사람이 완성하는 것이지만요. 요런 정보도 야식님 독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공유 드립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Bwfiowjf4j
@Bwfiowjf4j 11 ай бұрын
훌륭한 정원사는 영양제와 가위를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둘 다 신중해야한다.
@gebkasxpx
@gebkasxpx 11 ай бұрын
이게 조금 쉬운 접근이기도 라고 엔간하면 요새 다 이쪽으로 해설을 내놓는 느낌이긴 함. 그래서 좀 심심한 관점이기도 하고. 근데 그냥 "재밌는 괴담소설을 써야지"가 먼저 있고 그 후에 이런 저런 메세지도 해석으로 가능한거지, 메세지가 먼저 있고 그걸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이야기는 아니었을 것 같음.
@송금빚과
@송금빚과 11 ай бұрын
와 뭔소리인지 알송달송해서 소름돋았어...
@챙웡-y4c
@챙웡-y4c 11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관점으로 해석했던 것 같아요..! 사실 따지고 보면 괴물은 사람들, 즉 사회가 배척하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괴물'로도 불리지 않았겠죠. 하지만 흉측해보이는 겉모습과 '다름'이 함부로 섣부른 판단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그로 인해 비극이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끔찍하고, 낯설더라도 모진 말과 돌부터 던지고 보지 말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괴물이 아닌 친구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여러 해석들과 너진똑님의 해석을 비교하면서 다양하고 깊게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해석도, 저와 비슷하게 해석하셔서 공감할 수 있던 부분들도..
@ddd-kh1fr
@ddd-kh1fr 11 ай бұрын
세상에....! 지금 공연하고 있는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이야기인 뮤지컬 메리셸리 보기 전에 보면 좋을 컨텐츠!!!!!
@one_step_behind
@one_step_behind 11 ай бұрын
이럴 수가 유익하잖아 젠장
@tri1029
@tri1029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milktea
@Lmilktea 11 ай бұрын
사실... 곧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도 나온다는 소식이...
@songsong1116
@songsong1116 11 ай бұрын
오 메리 셸리 뮤지컬이 있었군요…!! 중소극장 뮤지컬인가요? 이번 프랑켄 10주년 보러 가기 전에 한번 봐야 겠네요!!
@ddd-kh1fr
@ddd-kh1fr 9 ай бұрын
@@songsong1116 네 대학로 중소극장에 올라온 극이었어요 지금은 끝났답니다ㅠㅠㅎㅎ
@kevinkim4583
@kevinkim4583 11 ай бұрын
와.... 진짜 이 책을 내가 읽었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시각이었고 읽고 나서도 찝찝함과 흉악스럽다는 느낌만 받고 책을 덮은 저에게 다시 멱살 잡고 책을 열어 이런 의미가 있었어 를 알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메리 세일리 작가의 일대기를 알고 이책을 바라보니 그 해석이 진짜 깔끔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배웠어요. 낭만.... 우리가 요즘 생각하는 YOLO 같은 거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그 즉흥적인 여행, 즉흥적인 소비에 박수를 보내거나 부러움을 표시하고 그걸 따라합니다. 어른들은 이게 나쁘다고 하지요. 왜 더 먼 미래를 못보는 것이냐. 뭐가 중요한지 왜 모르냐라고 하시죠 하지만 저희는 놀고 싶고 번 돈을 지르고 싶잖아요? 그게 나쁜게 아니잖아요! 하지만 먼 미래에 자녀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오면 후회를 하겠죠. 작가가 겪었던 것 처럼 낭만에 회의를 느끼겠죠.... 그러면 책임을 안지면 되지 않나? 맞습니다 그래서 나의 인생이 더 중요해진 요즘 아이를 굳이 나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만연한것 아닐까요?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며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지능 그게 결국 우리에게 도움은 주지만 나쁜면이 과연 없을까? 지금 우리는 할아버지처럼 이것의 끔찍함은 보지 못한채 좋은 면만 찬양하고 있는게 아닐까? 새로운 시각이 나타나게 되면 우리는 인공지능을 쫓아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영상이었습니다..... 오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아주 장문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영상이 재밌었다는 거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었다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너진똑.
@user-vu4zv5xe8p
@user-vu4zv5xe8p 11 ай бұрын
새벽에 혼자 보니 소름 돋고 몰입감이 엄청나요... 너진똑님 영상은 항상 한 편의 영화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세상의 말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소리가 와닿았어요. 자유롭게 살아라,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라. 라는 주변의 소리에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너무 과도한 자유를 주장하는 게 아닌가 했거든요. 그때마다 느껴진 울렁거림의 해답을 조금 알 것 같아요. 세상을 지혜롭게 보는 눈과 냉철한 판단력, 추구하는 일에 가슴 뛰는 열정을 고루 갖춘 사람이 되고 싶어요.
@zaqwsxcde123
@zaqwsxcde123 11 ай бұрын
내가 정녕 이영상을 무료로봐도되는것인가하는 죄책감이들정도로 재밌고 유익하다
@김니체-x5k
@김니체-x5k 11 ай бұрын
작중에서 박사는 아버지와 교수를 향한 ‘반발심’ 때문에 연금술에 더더욱 매진하였고, 결국 괴물을 탄생시켰죠. 영상을 보면서 이 또한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사처럼 저도 반발심이 강한 사람으로써 더욱 해당 감정을 조심해야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unjojo-d6f
@junjojo-d6f 11 ай бұрын
소설보다 소설을 쓴 작가의 삶이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듯.. 사랑이 개인적인 선택이고 서로 합의만 되면 모든게 가능할것 같지만 사회라는 테두리에서 살아가는 이상 타협을 하지 않으면 소중한것을 지킬수 없는것이 현실일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를 먹고 뭔가를 더 알아갈수록 진실에 다가가거나 생각이 선명해지는게 아니라,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아지면서 오히려 혼란스러워하는 나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게 현명해지는거라면 차라리 멍청하게 사는게 더 행복할지도.. 이딴게 결론이 될 순 없겠죠..ㅎㅎ 어렵네요.
@Trtfg-f6v
@Trtfg-f6v 11 ай бұрын
중용만세!
@NJT_BOOK
@NJT_BOOK 9 ай бұрын
만세!!!!!
@simz5539
@simz5539 11 ай бұрын
난독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책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너진똑은 정말 어쩜 지루하지도 않고 이렇개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귀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
@xjtmqn
@xjtmqn 11 ай бұрын
해설을 보고 나니 괴물(폴리아모리) 자체가 현실의 질서를 깰 수 밖에 없는 존재라 작중 인물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두 영상 합쳐서 거의 한시간을 초집중하면서 봤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원작도 읽어보고싶네요
@청귤에이드-i6o
@청귤에이드-i6o 11 ай бұрын
독선과 오만을 주의하란 소설이었군요😢 뭔가 슬프네요ㅠ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고 악의도 아니었지만 결국 괴물이 된다는게
@NJT_BOOK_STAN
@NJT_BOOK_STAN 11 ай бұрын
원작을 영상 보기 전에 읽어봤습니다. 사실 2,3달 전에 원작을 읽고 에세이와 발표까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색이 굉장히 맛나게 되어있네요! 원작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을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며 느낀점은 과연 빅터가 악일까.. 괴물이 악일까 입니다. 사실 괴물은 피지컬 적으론 성숙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숙한 상태인 갓난아기와 같은 정신적 나이인 상태로, 가장 보호받고 관심이 필요할 때에 무참히 사람들에게 공격당하고 버려졌죠. 괴물이 가족에게 동정하는 장면, 그리고 도와주는 장면에서 괴물이 "악하다" 라고 불리긴 힘듭니다. 엄청난 차별과 고통을 겪은 괴물이 과연 악이 된것은 원래 악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주변환경이 악하게 만든건가라는 의문증을 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괴물이 자신의 파트너를 만들어달라고 한 이유로 빅터의 책임을 물었죠. 빅터는 원작 초반에 책임, 도덕성에 의해 인류의 과학의 발전을 막고 있는것을 우습게, 아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을 보였습니다. 과학의 발전을 막는 장애물일 뿐이라고요. 그러나 막상 괴물이 그에게 와서 책임을 물을 때, 그제야 자신의 잘못, 책임을 생각하게 되죠. 이것을 보고 괴물이 악역일까, 아니면 억울한 희생자일까, 아무런 책임감 없이 일은 저질러버린 빅터가 이 모든일의 원인/악역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빅터에게 물 때, 괴물의 파트너를 만드라는 요구에서 빅터의 딜레마가 정말 마음에 와닫습니다. 괴물은 사람과 다름없을 정도로 굉장히 감정적입니다 (빅터가 생각한 것). 그리고 사람의 욕심을 끝이 없죠, 과연 괴물은 파트너만으로도 만족할까요? 가족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보면 어쩌면 파트너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원하게 된다면..?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에게 받아들여지길 원한다면.. 이라는 생각과 함께 빅터의 가족의 목숨이 위태한 그의 고민이 굉장히 이해됩니다. 원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괴물이 나는 신(창조주)이 만든 아담이 되어야했어..그러나 괴물은 자기 자신을 아담과 달리 추락한 천사라고 표현하죠..신이 만든 아담, 빅터가 만든 괴물, 이 문장속의 깊은 뜻이 무엇일까 고민해봅니다^^. 항상 너진똑님 영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넬도현
@넬도현 11 ай бұрын
아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탕수육쨩
@탕수육쨩 11 ай бұрын
여태 다른 의미로 해석하고 있었는데 너무 소름 돋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KM0102
@MKM0102 11 ай бұрын
이상한 나라 앨리스& 거울나라 앨리스 기원 2회차
@너동부장관
@너동부장관 11 ай бұрын
헐 이건 저도 ..기원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닷!!
@몰라아-o4w
@몰라아-o4w 11 ай бұрын
기원 22
@leechanghyun
@leechanghyun 11 ай бұрын
진짜 해석 최곤거 같다..... 프랑켄슈타인을 다루는 그 어떤 유튜브 영상 중에 단연 최고인듯...ㄷㄷ 진짜 문학연구자급인데...ㄷ 그리고 동시에 프랑켄슈타인과는 무관하지만 낭만에 대해 다룬 일부 다른 영상들도 생각나네여 ㅎㅎㅎ
@hyungs4556
@hyungs4556 11 ай бұрын
내로남불의 상황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여 서로의 이해와 인정으로 어디까지 갈 것 인가 어디서 멈춰야 하는 가에 대한 선을 지키는 것. 단지 그뿐인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함. 선넘고 괴물을 만들어 버림.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leechanghyun
@leechanghyun 11 ай бұрын
낭만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 사상을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고 생각했고 결말에서 프랑켄슈타인이 스스로 떠나는 부분이 이를 나타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영상 대단합니다 ㅎㅎㅎㅎ 프랑켄슈타인 이미 보긴 했는데 영상으로 왔길래 제대로 한번 읽고 댓글 남깁니다 ㅎㅎㅎ 이렇게 책을 한번 더 읽게하는게 진짜 너진똑 채널의 순기능이지 않을까 하네여 ㅎㅎ 그리고 참고문헌 양을 보고 나서야 영상 주기가 꽤 길어졌음을 이해했네여 ㅋㅋㅋ 예전부터 예고해주고 정리하던 이유가 있어서...ㄷㄷ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hyunjulee1218
@hyunjulee1218 11 ай бұрын
아진짜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ㅠㅠㅠ 너진똑님이 만드신 해설영상은 다 일리가 있고 유익함ㅠㅠ
@user-zylje5hd7d
@user-zylje5hd7d 11 ай бұрын
와 진짜 대박이다 작가 일대기부터 해석까지 다 개소름임 진짜 개미친…내 어휘가 후달려서 지린다오진다미쳤다밖에 안나오는데 진짜 지릴뻔함 진짜루;;;
@gichae
@gichae 11 ай бұрын
선천적인 무언가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들을 미워하려는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봐야한다는 것으로 저는 해석했네요. 확실히 어느 관점에서 봐도 다른 해석들이 나올법 합니다.
@김태형-c6i
@김태형-c6i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통찰과 영감을 함께 주는 영상이네요..
@goeng__
@goeng__ 11 ай бұрын
유익한 정보를 깔끔하게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지루하지 않게 풀어 주셔서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작품 하나하나 해석 찾아보는 게 이렇게 재밌는 일인 줄 몰랐네요 !!
@옥반지-p9e
@옥반지-p9e 11 ай бұрын
저는 그동안 주위의 낭만주의과의 사람들을 괴물로 바라봤던거 같아요.. 철없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저의 생각일뿐이고 제 생각이 그 사람들을 괴물로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워하기보다는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너진똑 컨텐츠는 다 잘게잘게 씹어서 떠먹여주면서도 결과에서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JHRockandHipHop
@JHRockandHipHop 11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레전드네요 한달동안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
@yelee.02
@yelee.02 11 ай бұрын
평소 댓글을 잘 안다는 사람인데 책관련 유튜버는 너진똑 님이 일타이신거 같습니다.. 책 해석 보면서 이정도로 전율이 돋은게 처음인거 같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richfull7164
@richfull7164 10 ай бұрын
프랑켄슈타인 그냥 공상과학 소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작가의 배경을 알고 보니까 진짜 천재적인 스토리에 의미까지 대박이네요.... 나중에 한번 제대로 빌려서 읽어보고싶어요. 이번 리뷰는 정말 소름 제대로 돋네요!!
@q1rhdro
@q1rhdro 11 ай бұрын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입체적이라 모두 아름답네요
@skdmgod0609
@skdmgod0609 11 ай бұрын
포기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반대가 되지 않을까요… 너진똑은 정말 생각을 많이하게하네요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Joy_owo
@Joy_owo 11 ай бұрын
인간을 괴물로 인식하고 혐오하던 시기에 이 작품을 접해서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데 이 해설영상으로 더 깊이 작품을 알아갈 수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Ayijak1201
@Ayijak1201 10 ай бұрын
항상..재밌게보고있습니다! 특히 분량이 많은 책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을 좀더 쉽고 재밌게 읽을수있었습니다. 혹시 책 추천을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모비 딕' 도 요약&해설도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내용이 많다보니..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더 많이 내주세요👍❤
@handleeeeeeeeeee
@handleeeeeeeeeee 11 ай бұрын
이미 괴물을 만들어버렸다면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의 외부, 내부적 영향으로 이미 사회의 가치관과는 동떨어진 낭만을 추구하는 괴물이 되어버렸고, 책의 괴물처럼 제가 원하는 건 저와 비슷한 또 다른 괴물과의 합일뿐입니다. 정론이 괴물을 만들지 않는 것은 잘 알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만들어진 괴물을 어떻게?해야 할지?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제 신념이 타인이 본능적인 비주류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타인에게 이해를 강요하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성찰하지 않고 자신을 정상, 저를 비정상을 여기며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선민의식이 생기는 것을 부정할 수도 없네요. 괴물은 결국 괴물이라면 저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까요... 과거를 후회하면 이렇게 만들어버린 사람과 일찍이 성숙해지지 못한 나 자신을 원망해야 할까요?
@NJT_BOOK
@NJT_BOOK 11 ай бұрын
제가 뭐라 뭐라 조언드리긴 그렇지만... 문학으로만 풀어드리자면... 메리도, 괴테도 괴물을 고전 명작으로 승화시켰지요!! 예술을 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괴로운만큼 이상적인 엔딩 (라스콜리니코프의 엔딩) 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수아-m9r
@이수아-m9r 11 ай бұрын
늘 느끼지만 내용 구성, 그림, 대본등 영상 퀼리티가 진짜 좋아서 돈 내고 봐야할거 같아욬!!ㅋㅋㅋ 아무튼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해석 들을 수 있었어요!
@Atk.kta.03.81
@Atk.kta.03.81 11 ай бұрын
아 진짜 이 너진똑만한 채널을 못찾겠어요 책 많이 많이듣고싶은데 책을 이렇게 열심히 설명해주고 여러지식 끌어와주는 채널을 못찾겠어요..너진똑 최고
@retrinever
@retrinever 11 ай бұрын
갑자기 프랑켄슈타인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책을 꺼내다 보려고 했는데 마침 너진똑 쓰앵님의 프랑켄슈타인을 현대판으로 각색한 영상이 뜨더군요.. 그 영상을 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었어요(원래 책을 잘 안 읽는 데 말이죠..). 책을 다 읽고 이 해석 영상을 보니 정말 전율을 느꼈습니다... 젠장 또 너진똑이야 (생략) 왜 자꾸 나를 감동시키는게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s1x7l
@안녕-s1x7l 11 ай бұрын
와 이번편도 레전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모음집만듦
@모음집만듦 9 ай бұрын
결국 돌고돌아 중용이군요... 역시 괜히 레전드라고 칭하신게 아니네요ㄷㄷ
@j_iyy_0mg
@j_iyy_0mg 11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음......
@동방구-p7c
@동방구-p7c 9 ай бұрын
이게 왜 조회수가 14만회임..? 140만도 아쉬울 만큼 좋았는데,,,
@캣잎-w7q
@캣잎-w7q 11 ай бұрын
이 댓글을 읽을지는 모르지만 마지막 사이비 종교에 관해서 너진똑님의 영상을 다~ 시청하면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빠지게 되면 공포감을 주면서 못나오게끔 하더라고요
@비글-k6k
@비글-k6k 11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작품을 작가의 삶과 연관시켜서 이해한 점이 참 좋네요..
@seungjinHa0801
@seungjinHa0801 11 ай бұрын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너진똑님 영상을 처음 접했던 이방인이 생각났습니다. 당시 이방인을 막 1회독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찾아봤었는데 너진똑님 영상이 참 인상깊었고 그 뒤로 구독하여 대부분의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방인을 읽고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상식의 폭력성"이었습니다. (이 단어는 다른 채널 영상에서도 보긴 했는데 찰떡같은 표현이라 차용했습니다.) 이방인을 읽고, 너진똑님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된 시기가 일병 말에 꽤 긴시간 사귀던 여자친구와 싸우고 헤어진 직후였고 제겐 퍽 적절한 타이밍이었습니다. 싸운 내용이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약 한달 간 내내 거짓말을 했고 (알면서도 전 그냥 넘어갔었죠.) 저는 여자친구에게 의심에서 비롯한 집착을 했었죠. "사람이 거짓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솔직해달라고 하는 몇 안되는 순간 만큼은 솔직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세상이 뒤집혀도 나는 늘 너의 편이다."라고 연애 초기에 제 여자친구에게 해주었던 말이 지금까지도 지극히 상식적이고 최소한 지켜야할 선이라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방인을 직접 읽고,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나니 아무리 당연하다고, 상식적인 것이라고, 최대한 관대해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는 식의 제 생각은 그 이에게 폭력으로 다가왔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회를 꾸리게 된 우리 인간은 윤리, 철학 등등 수많은 생각들을 빚어냈지만, 우주는, 세상은, 태생적으로 부조리하고, 인간 또한 세상의 일부일 뿐이니까요. 그 뒤로 내가 아무리 갈고 닦은 선하고 당연한 생각이라도 누군가에겐 불합리하고 폭력적일 수 있음을 늘 생각 한켠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는 사족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제 머릿속에 담아두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kzbin.info/www/bejne/mGO5q3-JZad_b6c 이번 프랑켄슈타인 영상에서도 이 부분을 클라이맥스로 하여 다시금 제가 느꼈던 그 깨달음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생각을 제시해주시고,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세상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익한 유튜브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ti6md8ef3v
@user-ti6md8ef3v 11 ай бұрын
여기서 낭만은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하는 회피 방식이지 않을까요…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pearlhayan5687
@pearlhayan5687 11 ай бұрын
나의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현실을 바라보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문학의 힘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너진똑님 사랑입니다!!!!
@gerong._.
@gerong._. 11 ай бұрын
이런 이름은 아는데 내용은 잘 모르는 책소개 너무 좋아용
@박성은-e8n
@박성은-e8n 11 ай бұрын
결국 어떤 신념을 가지든 무엇을 표현하든 세상에 속해 살아가기에 그들이 받아 들일 수 있는 표현이나 자세를 취하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골방에 틀어박혀 평생 혼자 살 생각이 없다면요.
@휴대폰-q7w
@휴대폰-q7w 11 ай бұрын
너진똑님 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
@김뀨-s9w
@김뀨-s9w 11 ай бұрын
이전 영상들도 좋았지만 이번 영상, 특히 29:44 부분부터는 제 안의 안 맞물리던 톱니바퀴가 맞춰지는 딸각 소리가 들릴 정도로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그 친구를 욕하고자 하는 마음도, 용서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모두 내려놓아 진것 같습니다.
@kyujung7352
@kyujung7352 11 ай бұрын
여기서 괴물은 신념이라는 의미로 전달하고 계신것같아요. 정말 신념이 만큼 너무 본인에게 정당한 의미로 타인들을 괴롭히거나 또는 타인을 구원하는게 어딨을까요. 정말 18살이지만 이런 작품을 작성한 메리 작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알려진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정찬호-e6g
@정찬호-e6g 11 ай бұрын
낭만주의 과학은 언제나 소년들의 낭만이죠 거대 슈퍼 로봇과 괴학의 힘으로 변신해 악을 무찌르는 슈퍼영웅 그리고 이제는 사라진 킹짱룡까지...
@tg3783
@tg3783 11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너진똑님!!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nadamak-id2qp
@nadamak-id2qp 8 күн бұрын
너무 흥미로워서 즐거웠습니다.
@종소리는댕댕개소리는
@종소리는댕댕개소리는 10 ай бұрын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문학 작품을 해석 할때 마치 문학작품을 정해진 '틀'에 맞춰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음. 마치 문학작품을 틀에 구겨넣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해석이 명쾌하게 느껴지거나 해석이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아닌게 많은데. 너진똑은 작가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작가의 삶에 비추어 문학작품 을 바라보고 문학작품에 알맞는 옷을 입혀주는 느낌으로 해석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음
@9Litres
@9Litres 11 ай бұрын
진짜 아는 만큼 보고 느끼는게 맞네요 같은 소설을 읽었어도 해설방식이 넘사네요 ㅋㅋ 배워갑니다
@kingscat7193
@kingscat7193 11 ай бұрын
다음 작품으로 달과 6펜스 가능한가요?
@user-lc8kk9zl9q
@user-lc8kk9zl9q 11 ай бұрын
2:44 너진똑님 실물인줄 알고 깜짝 놀랫음요....
@Ratip333
@Ratip333 11 ай бұрын
진ㅉㅏ 너무 보고싶었어요
@Raleowe
@Raleowe 11 ай бұрын
이번 편은 진짜 지렸다
@jjjj6200
@jjjj6200 10 ай бұрын
매번 영상 뜰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시청했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렇게나 성의 있게 열심히 준비한 자료라니. 감동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런 수준 높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기마루
@기마루 11 ай бұрын
영상 진짜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mdhdjin
@mdhdjin 11 ай бұрын
초반부에서는 흠,,, 하면서 보다가 메리의 일대기를 다 듣고 난 뒤부터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도 작품이 은유하는 바와 비슷한 사고 과정을 밟았거든요. 이십대 초반의 저는 주체적 사고를 가장 중시했었고, 전통적인 당위와 가치관들은 일단 의심부터 해보려는 반항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마치 대상을 구속하고 소유하려 드는 모노아모리보다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폴리아모리가 진정한 사랑에 더 가깝다는 주장을 펼치는 다자연애주의자들 같았죠. 당시의 저는 기존 가치관이 비합리적이거나 비이성적이라고 느끼며, 보다 더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새로운 가치관으로 대체 가능하겠다는 생각들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제 삶에서 그것을 실천해보고자 했었죠. 그러나 너무도 당연하게도 여러 문제들을 겪으며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생각을 곡해해서 받아들이는, 더 이상적인 가치관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더라구요. 현실에 뿌리내리지 못한 이상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이상이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졌든지 간에 쓰레기로 보인다면 결국 쓰레기일 뿐이더라구요. 그 뒤로도 기존 가치관을 재점검하는 사고를 멈추지는 않았지만, 혼자 내린 결론을 무작정 밀고 가기보다는, 그 결론이 사회에서 수용 가능한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계속 점검해보게 되는 거 같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역시 이번에도 중용의 덕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게 됐습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냥이고-g6j
@냥이고-g6j 11 ай бұрын
이렇게 귀하고 좋은걸.. 공짜로 봐도 되냐구요🥺 매번 말도안되는 퀄리티로 영상 만들어주시는 너진똑님 감사해요🫶🏻
@jumukbab563
@jumukbab563 11 ай бұрын
이번 프랑켄슈타인 영상 둘다 진짜 너어어어무 재밌었어요 ❤
@moonbaragi
@moonbaragi 11 ай бұрын
참고문헌 와아.... 유튜버 중에 진심 GOAT인 듯!
@somha
@somha 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는 영상이네요. 프랑켄슈타인에 늘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딱 이해가 되네요. 작가의 일대기까지 뜯어서 책을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릴게요🥲🥲
@뀨르-y9h
@뀨르-y9h 2 ай бұрын
도무지 공짜로 볼 수 있는 영상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곱씹으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서-t2x
@정서-t2x 11 ай бұрын
와…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맞네요 이정도로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납득 가능한 해석은 처음이에요 마지막에 박사와 달리 탐험가의 자신의 욕심도 상황에 따라 버릴 줄 아는 모습이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했는데 그 점도 짚어주셔서 좋았어요ㅎㅎ 그런데 궁금한 점이 저는 박사가 친구괴물을 찢은게 자신의 지나친 낭만이 불러온 파멸을 깨닫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이이었을 것 같아요ㅜ)근데 정말 괴물 만든걸 후회했다면 왜 마지막에 탐험가에게 지뢰밭이어도 찾아보라고 다시 낭만주의적으로 행동한 걸까요? 또 결국 친구괴물 찢으면서 가족들도 다 죽은 걸 보면 작가는 한번 선을 넘은 낭만은 되돌릴 수 없다고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요..?
@김민지-w3t5q
@김민지-w3t5q 11 ай бұрын
내용 영상만 봤을 땐 단순히 생명윤리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해석영상을 보고나니 감탄이 나오네요😲😲😲
@strawberry2363
@strawberry2363 7 ай бұрын
결국 프랑켄슈타인에서 제일말고 싶은거는 "책임"인거 같네요. 결국 작가 메리나 작품에 나오는 프랑켄슈타인 박사나 낭만에 빠져서 일을 저질렀지만 그에 따른 "책임"을 이겨내지 못해서 불행에 빠진거 같습니다.ㅠㅠ
@Ajjsiso
@Ajjsiso 7 ай бұрын
좋은 말 감사합니다. 괴물을 없애자 남들 의견에 맞추자 낭만 억제보다는 이게 맞는 거 같아요
@greenblood9325
@greenblood9325 11 ай бұрын
좀!!! 자주 만나고 싶은데... 솔직히, 보면 볼수록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갈아 넣었을지를 감히 짐작하니까... 빈도에 서운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웁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a09271432
@a09271432 11 ай бұрын
와우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o_0.....
@o_0..... 5 ай бұрын
최근 본 것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작가의 일생도 흥미롭고 프랑켄슈타인에 담긴 작가의 마음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참고문헌이 어마어마하던데 그 노력이 영상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역시 너진똑이네요 좋은 작품을 접근하기 쉽게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Sharkey03.
@Sharkey03. 5 ай бұрын
이렇게 어려운 작품을 노력과 열정하나로 이렇게 영상으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인재가 저희대단민국에 존재한다는게 참 너무너무 좋은거같어요..
@김수겸-e1u
@김수겸-e1u 11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놀라운 퀄리티의 컨텐츠네요 혹시 모비 딕 해설도 가능할까요? 기다리겠습니다
@idealist_87
@idealist_87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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