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어이 부관참시하기로 했단다. 제 아무리 흉흉한 단어와 고운 연결어들을 나열해 보아도 네 저열함과 사철함의 조각조차 가늠하지 못할 이들에게 너를 팔기로 마음 먹었어. 그래도 너무 억울해 말려무나. 기실 내가 널 사랑하는 동안 내내 했던 것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빵너구리10 күн бұрын
헉 직접 쓰신 건가요?? 장편으로 보고 싶은 문구에요
@ejskehekeid10 күн бұрын
ㅇㄱㅇㄱ...
@wnd2rn3s7ksqkd98 күн бұрын
존경스럽다..
@lighting398207 күн бұрын
미친듯 이게 원탑이다
@선우수아7 күн бұрын
억울하지는 않으나 원망은 하겠노라. 사람 마음이란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잘 지내시게. 내 가장 아름다운 상처여.
@정유선-l1v13 сағат бұрын
ㅇㅈ 세상은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거임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내버려두지를 않음.. 듣고싶지 않은 말들이 너무 판을 치는데 귀 막아도 자꾸 생각나고 하여튼 예민한 사람들 앞에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chovy769410 күн бұрын
너무 예민한 내가 살아가기에 세상은 너무 거칠고 소란스럽다 조용한 침묵에 잠식되어버리고 싶어
@Heesoo_Ban10 күн бұрын
예민하다. 그 단어는 내게 늘 날카롭게 꽂혀왔었다. 내가 예민해서 당신 맘에 들지 않는다는건가? 그래서 당신에게 무슨 피해라도 준 것이 있는가? 하지만 곧 그 예민함이 나의 섬세함이 되고, 예술의 원천이 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자마자 나는 이 예민함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맞아, 나 예민해. 근데 그래서 너한테 상처주는 말은 안하잖아. 그냥 그런거야.
@지영-m9r9 күн бұрын
당신,, 멋져
@최훈지-f8m6 күн бұрын
여기 댓글들 조금 찾던 사람들을 찾은 거 같애
@슌-k8o6 күн бұрын
예민함은 감각이란 말 같네요🫠
@__yh7 күн бұрын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나는 너무 예민했다. 다만 그대는 너무 고요했고, 나의 세상은 그대였다. 사무치게 시린 감각은 십 이월이었다. 그대는 따뜻한 홍차에 각설탕을 넣곤 휘휘 저었다. 티스푼이 컵의 바닥을 긁는 소리가 각설탕이 녹아 사라지는 소리가 장작이 불타버리듯 쉽게 사라져만가서 나는 그대를 그저 바라보았다. 작은 웃음이 달았다. 달아도 너무 달았다. 어느날은 내가 아니라 그대가 말했다. 모든 감각이 지나치게 선명해.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그게 아주 먼 훗날을 기리는 말이었을지도, 그저 아주 단잠에 빠진 나를 깨우는 말이었을지도. 나는 아무것도 물을 수 없었다. 다만 그대는 너무 고요했으니까. 또 어느 날은 그대가 아니라 내가 말했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이 이제는 명확하지가 않아서, 다시금 묻는다.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나는 너무 예민했다. 다만 그대는 너무 고요했고, 나의 세상은 그대였다. 그러니 또 다시 내게 묻는다. 나의 세상은 고요했다.
숨은 맛집 찾아버린 것 같습니다. 훗날 유명 맛집되어도 지금 딱 이 분위기, 이 느낌 잃지 않고 가셨으면 합니다!
@hs-methionine9 күн бұрын
구독..
@kdkdnfnksk4 күн бұрын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나는 너무 예민했다. 너의 품 속으로 들어가면 모든 것이 조용해질까, 그래서 나는 너를 찾으려 애썼다. 그래, 세상의 그 어떤 소리보다 내 심장소리가 크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그랬다.
@p.s991310 күн бұрын
첫 곡은 Nakamura Yuriko - Last Fascination 입니다. Nakamura Yuriko의 곡들이 대부분 좋아서 따로 모음집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르비-w3y5 күн бұрын
나카무라 유리코를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다니 ..!
@하늘-m3h8 күн бұрын
선명한 날카로움들. 쪼개진 유리조각이 일상에서 날 찔러온다. 예민하고 싶지 않다. 내가 예민하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바닥에 뿌려진 유리조각과 못조각들을 밟으며 어떻게 나아가는 건지. 보는 내 눈을 뽑아버리고 싶은 것마냥 아프게 느껴졌다. 내가 저 길로 나아가야한다는게 끔찍해서. 그리고 그 길이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것은 나에게 두려움을 심어준다. 그냥. 어렵다. 참
@jagalchi_08 күн бұрын
수험장은 너무 시끄러웠고 나는 너무 예민했다 패딩 입고 가지 말걸 레알 마드리드 사하라 사막마냥 전나 더웠다 지구온난화 미쳤어 정말 나 빼고 다 후드나 반팔 입더만 하..진짜정말 내 인생에서 극도의 stress였고 나는 미련 없어 tlqkf 공부 다신하나봐라ㅗㅗ 진짜 평생 놀거야 이젠ㅋ
@titacan32375 күн бұрын
고생했어요~
@ootsy1Күн бұрын
개욱겨요ㅠ 하지만 더이상 웃을수없ㄴ는 team07..
@hotchoco19345 күн бұрын
바람이 점점 따갑다고 느껴지는 선선하다 못해 시린 계절이 다가오고있다 피부에 닿는 예민한 감각에 나도 모르게 몸을 잘게 떨었다 그리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내 몸속에 들어오는 찬공기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다.
@붕어-s2z2 күн бұрын
음악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는데 아래 댓글 뭐죠 다들 작가님들이신가요 영혼이 정화된다... 아아.
@you_u9 күн бұрын
정적이 귀에 따갑다
@카란시스3 күн бұрын
댓 책갈피하는 기능 없나 ㅠㅠ 넘 좋은 글귀다..
@네이놈-u7e2 күн бұрын
근데 예민한 거 멋있는데.. 그 정신적으로 말고 모든 오감이 예민하면 걍 세상을 100% 느낄 수 있다는 거 아니여; 간지쩌네
@아아-m5l1eКүн бұрын
필요없는 것까지 느껴져서 비위 상하고 거슬리기만해요ㅠ
@Groundingself7 күн бұрын
우울해지지 않을만큼만 감성적인 곡이어서 너무 좋아요 같이 책 읽으니 행복합니다🩵
@YOU8_Күн бұрын
엄마랑 정말 오랜시간을 이야기했다 5시간정도.. 그동안 나는 엄마에 대한 혐오심,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번 대화를 통해 엄마가 조금은 좋은사람인것같다는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엄마의 진짜 모습을..아침엔 너무 좋고 오후엔 너무 싫고 밤에는 죽고싶다 이런 여러 감정들 속 나는 혼란스럽다 나는 선택기로에 놓였다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할지 겉으로만 사랑할지.. 나는 효도하는 그런 좋은 자식이 되어주지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엄말 사랑하려 노력이라도 해봐야겠다 오늘의 나는 엄마를 증오하고 혐오하고 싫어할지라도 적어도 어제의 나는 엄말 사랑했었다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새벽-g5k8 күн бұрын
상대의 한마디 한마디에 웃고 울며 하루의 기분이 판가름 난다는 것에 왜 나는 이리 예민할까 왜 한마디를 그저 지나치지 못할까 하며 자책하는 날이 많았다 날 지키기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뱉는 가벼운 말 조차 나한테는 너무나도 무거워서 이 속상해 하는 기분을 들키고 싶지 않아 숨고 싶었는데 왜 사람들은 말의 화살들을 아무렇지 않게 솔직하다는 무기로 사용할까요 어떻게 하면 단단해져 말 한마디에 바닥까지 내려앉는 마음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titacan32375 күн бұрын
힘들게 하는 말들과 상황들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럴 때 마다 지나치지 못하는 예민한 모습을 용서하고 예뻐해주세요. 그냥 나는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건 회피가 아니고 구원이에요.
@wannagohom14 сағат бұрын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내 상처를 치유해주려고 했는데, 난 그런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널 바꾸려고 했네 정말 후회스럽고 보고싶다 헤어진지 5개월이 되가는데 너가 너무 보고싶어 있을 때 잘할 걸 후회돼 너랑 만날 다음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준 마음에 상처 다 치유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 참 상처만 줬던 내가 이런말 하니 염치 없는데 지나가다 너가 좋은 남자 옆애서 행복하개 아기처럼 꺄르르 웃는 모습 한번 보면 좋겠다. 정말 모지리 였는데 나도 너한테 배운 사랑을 토대로 다음 연애는 최선을 다해서 상대에게 집중하고 나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대로 봐라봐주고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좋은 곳 찾아서 데려가줘야지 ㅎㅎ
@palette260710 күн бұрын
진짜 못하는게뭐임 주인장님.....
@뾰롱-r5u2 күн бұрын
시끄러운 세상을 등지려 난 오늘도 물속을 유영한다. 짧은 유영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오면 비로소 온전히 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romantisme053111 сағат бұрын
세상을 아파해주고 주변을 사랑하는 이들은 결국 돌아오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질릴대로 질렸음에도 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람들은 예민이란 이름을 지어 그냥 그렇게 치부할 뿐이었다. 세상엔 원래, 가볍게 정의해선 안되는 아름다움이 있다. 그리고 우린 그걸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 미련하게도.
@김금자-h2f2 күн бұрын
그래 넌 늘 그렇게 잘 벼린 칼날처럼 날카롭게 예민했다. 그렇게 불처럼 타오르던 나의 사랑은, 그저 그런 식어버린 마음이 되었다. 구멍난 하늘에서 쏟아지던 비와 같던 나의 사랑은, 구멍난 가슴으로 쏟아지는 눈물이 되었다. 그렇게 늘 날이 서있던 너와 난...
@shk3593Күн бұрын
죽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너무 살고 싶네요. 두번째 곡 제목이 너무 와닿습니다.
@lighting398204 күн бұрын
너는 나를 팔아넘겼다. 내 드센 굳은살부터 가장 연약한 살점까지 모든걸 조각 조각 잘라내 팔아넘겼다. 두터운 외투로 꽁꽁 싸매던 내 몸을 사랑이란 성냥으로 하나하나 불태웠지. 그 맨몸의 실루엣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너의 의해 난 수건 한장 안걸친 벌거벗긴 몸이 되었어. 항상 불룩하던 네 뒷주머니속, 무엇이 제일 잘 팔릴지 고민하던 눈과 그에 어울리는 칼날 한자루가 숨겨져 있었던거구나.
@aryeon_eun447 күн бұрын
세상은 날 때부터 항상 나를 찔러왔다. 모두를 웃게 하던 봄바람도 내 뼈마디 사이사이 스며들어 고통을 불러냈으며, 사람들의 눈빛은 언제나 나를 옥죄었다. 내 삶은 작은 것은 크게 큰 것은 더더욱 크게 나를 눌렀다. 세상은 언제나 버겁고 거대했으며 인간은 그 속에서 나를 철저히 타자로 만들었다. 그러고도 날선 감각은 무뎌지지도 않는지 계속해서 나를 괴롭혔다. 스스로의 감각 신경에게 혐오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종종 이 지나치게 곤두선 신경들을 갈가리 찢어버리고만 싶다. 나도 당신들과 함께 웃고 싶었는데. 내 곁엔 외로움과 공허감만이 남았네.
@qkrgpwls_s2 күн бұрын
그래서일까 그 시끄러운 세상에서 소리하나 내지 않는 니가 궁금했다 알고 싶어졌다 나의 예민을 받아들여주고 이해해주는 사람 너와 함께라 나는 세상의 소리를 조금 알려던 참인데 이젠 니가 없으니 시끄럽던 세상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뾰롱-r5u2 күн бұрын
시리도록 차가운 심장에 날카로운 파편이 날아온다. 그 파편이 가신 자리에는 상처로 가득하다. 그렇게 하루..이틀..며칠이나 지났을까..? 하루는 너무 따듯해 눈을 감으며 행복을 상상했다. 감히.. 행복을 상상했다. 그 따듯함은 어디에서 온걸까..? 몇날 며칠을 찾아 해매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을때 비로소 알게 됬다. 그 따듯함은 심장에 박힌 작디작은 파편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피였다. 얼마나 흐른건지 모를 정도로 바닥이 흥건하다.. 왜 몰랐을까? 행복이란건 애초에 나에게 허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따듯함에 근원을 알고 난 뒤부터 그 파편이 남기고 간 구멍이 시리도록 아파오시 시작했다. 차가운 바람이 지날때면 몸을 웅크리며 행복을 상상하려 애썼다. 하지만 이젠 그 상상조차 허용되지 않게되어버린 나를 본다.. 왜일까..어째서 나만 이렇게 괴롭고, 아플까... 오늘도 난 무었인지 모를 행복을 쫓는다.
@drycoconut12 күн бұрын
내가 예민한 걸까? 아니면 세상이 너무 복잡한 걸까? 작은 소리에도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고, 거슬리는 소리 하나에 신경이 온통 곤두선다.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는데 왜 나는 이렇게 버겁지? 나도 좀 쉬고 쉽다. 조용히, 잔잔하게...
@안지수-v4j9 күн бұрын
긴 플레이 리스트 너무 감사해요... ㅠㅠ
@홍므므무5 күн бұрын
너 좀 예민한 거 아니야?ㅋㅋ 아주 간단한 말로도 솔직한 척 무례하게, 무심함을 가장한 악의로 남을 상처 입히는 사람들. 때론 남을 상처 입히는데 주저하지 않는 그 잔혹함과 무던함이 부럽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상처 입혀야만 얻을 수 있는 훈장일까?
@qwerty1231913 сағат бұрын
추워져서 면도하기도 싫다. 그렇다. 다들 쓰길래 아무 말이나 써봤다
@ggap12173 күн бұрын
나는 금이 간 유리인데 주변엔 모서리밖에 없어 무엇 하나 품으려해도 품을 수 없고 품고싶은 마음이 커져 억지로 안아보면 금이 깨져 모서리에 박히네 나는 조각나고 상대는 내 파편이 박혀 서로 아프기만 한 걸 알게 되어도 품었을때의 따뜻함이 너무 좋아 다시 한 번 안아보면 더더욱 산산조각 나 결국 유리틀밖에 남지 못하게 되고 그 무엇도 안을 수 없게 되네 이젠 모서리가 아닌 누가 와도 텅 빈 유리틀 안아주지 못하네 0:04
@이유민-w5n14 сағат бұрын
영상마다 아네모이아가 느껴져요..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보고싶고 또 이상하게도 그리운 곳으로 가는 기분이 들어요
@옌-i6z18 сағат бұрын
진짜 많이 사랑해요 제 최고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dianaleekim989113 сағат бұрын
외로움은 내가 기꺼이 받아들인 마지막 죽음이다. 지독하게도 몸서리치며 거부했음에도 스며들어버린 시간들이 너를 불러 들이니 이또한 내가 감내해야 하는 거겠지. 나는 너와 함께한 순간들을 삼키며 이새벽이 또 조용히 기울어가길 바래본다
@김채이-z7e2 күн бұрын
여기 댓글 최고다….. 노래도 너무 좋음
@시준희-k3z12 сағат бұрын
멈춰서 잠시 그냥 멈춰서 그렇게 멈춰서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싶은데,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그리고 무심하게 흘러간다. 멈춰 서있고 싶은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사람들도 그럴까? 그냥 다 제발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일종의 경멸을 느끼며 살아갈까? 모두가 정말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예민한걸까. 차라리 예민이라고 날 형용해줬으면 좋겠다. 게으름, 나약함 따위보단 아무래도 낫겠지 뭐.
@BTS_MX_SVT_ATZ_TXT_EN-_BND_TWS10 күн бұрын
너를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난다. 서늘한 바람에 한없이 웅크려진 나의 눈에 넌 그 자체로 무디게 만들었다. 너의 티없이 밝고 말간 어둠이 싫었다. 미웠다. 나의 어둠은 저 옛날의 낭떠러지와 같은데 너의 어둠은 아스라이 따스한 행복만 같아서 넌 커다란 어둠이었다. 나의 따스하지만 시리디시린 어둠. 흩어져간 모든 것들에 경의를 표하는 너를 보며 너의 향한 마음은 파멸을 향해 내달린다. 결국은, 밀려오는 눈물에 너의 미소가 어린다. 퍽- 바닥에 내 몸을 맡긴다. 난 이제 너의 세상을 유랑하며 색을 스미려한다.
@viva-korea-83 күн бұрын
잘 듣습니다🙇♂️🍂
@Yunn_Jay2 күн бұрын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나는 너무 예민하더라.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오직 나에게만 크고 날카롭게 다가오는 듯 했고, 사람들은 그런 나를 과민반응한다 했다. 나는 무뎌지기로, 덤덤해지기로, 많은 기분들과 생각들을 상자속에 가둔듯이 살기로 했다.
@윤윤-m4t10 күн бұрын
너와 함께했던 추억 속 모든 감각이 지나치게 선명하다
@효정의일상10 күн бұрын
다른 플리 구독필요없다 이마리야... 효정님 채널에 하루 죙일 들을 게 넘쳐난다구... 짱조아
@papansqqq10 күн бұрын
너의 손끝이 내 피부를 스칠 때, 세상의 모든 소음은 사라지고, 입술에 닿은 숨결 속에 나는 녹아든다. 그 순간, 내 모든 감각은 오직 너만을 느낀다.
@titacan32375 күн бұрын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으니 험한 것이 사라져도 모른다
@노래계-e1c22 сағат бұрын
바람의 손길 하나, 차가운 얼음의 날카로움, 연필의 사각거림에도 나는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둔해지고 무뎌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었고 둔한 사람들의 날카로운 말과 눈길은 날 더 얼어붙게했다.
@겨우준비5 күн бұрын
세상이 씨끄러울까? 우주속 작은 소음조차 되지 못하는 우리가 씨끄러워. 점 하나도 못 채우는 인간이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나아가자고 멸망의 길을 택할까. 조금은 우습기도하다. 아니,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뚜렷하지만 일렁이는 꿈을 잡아보고싶어. 아, 그래서 사람들이 씨끄러운 것일까? 답은 죽음 뿐이다. 죽음이 없는 세상은 비참할 뿐일 것이다. 아니, 그냥 존재하지 않았으면 한다. 세상은 나에겐 너무나도 벅차고, 씨끄럽기 때문에.
@titacan32375 күн бұрын
씨끄럽다는 표현이 씨끄러워서 좋아요
@네이놈-u7eКүн бұрын
@@titacan3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케 웃기지 임팩트있네..
@앙버터-k5i1f11 сағат бұрын
거창한말 다필요없고 너무 보고싶다 줃음이란게 왜 우릴 갈라뒀는지도 모르겠어 왜 그렇개 일찍갔어? 왜 세상이 널 그렇게 일찍 데려갔어? 나랑 있는게 힘들었던건가 싶어 가끔은 그래서 그냥 미안하고 마냥 따라가고싶어 너를 다시 만날수만있다면 따라갈게 근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 나 아직은 살아도되는건지모르겠어란번만이라도 다시 만나고싶어 내가 미안해 내가 너무미안하니꺼제발ㅇ한번만이ㅏㄷ도
@선-h5u7 күн бұрын
미쳤어요.. 너무 좋음 ㅜㅜ
@Midnight_04197 күн бұрын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빛이 물든 너의 눈은 선명한 바다의 빛이었다. 그래서 너는 내게 구원이었구나. 너의 예민함이 내게는 섬세함이었으니. 굽이치는 물결따라 걷다보면 어디까지, 어디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때론 섬세하기도 또 때로는 예민한 나의 바다야. 따사로운 봄볕이 녹아든 나의 구원아. 우리 천천히 네가 사랑한 모든 빛깔들로 같이 물 들어가자.
@대추사과-w4d7 күн бұрын
첫곡부터,,,❤
@붕어-s2z2 күн бұрын
색채가 내려 앉았다. 우윳빛 서리처럼 하얀 색채가. 너의 기억으로 채운 하늘이 너무 찬란해서, 그때부터 난 너의 가장 눈부신 아침과 손을 맞잡아 주고 싶었다. 조곤조곤하던 너의 목소리는 잠들어가는 아기 고양이처럼 곧잘 포근한 침묵 속에 스며들곤 했지. 세상의 모든 소리는, 달콤한 라떼가 담긴 유리잔 속 얼음이 또록또록 녹는 소리. 너른 마당에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소리. 그 눈을 밟는 강아지의 자박자박 발자국 소리. 딱 그만큼만 남기고 깊이 잠들었으면 좋겠다던 너. 그런 너가 좋았어. 고요하다 못해 투명한 너의 아침을 언제까지나 안아주고 싶었어.
@Life-nc3wv2 күн бұрын
나는 시끄러운 소음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소를 싫어했다. 어느새부턴가 시끄러운 소음들은 웅웅거리며 내 귓속을 파고들었고 뾰족한 무언가로 고막을 쑤시듯이 따끔거렸다. 그럴 때마다 이어폰을 끼고 부드러운 선율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었다. 노래는 달랐다. 강렬한 눈빛으로 소음을 쪼아볼 것 같던 예민함을 잠재웠고, 주위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날 데려다 주었다. 노래는 일종의 무기였다. 예민한 내가 뾰족한 산등성이 같은 세상을 견뎌낼 수 있는. 새벽의 적막 같은 고요도 좋았다. 시끄러운 소음과 예민함이 잦아들어 나 또한, 잦아들었다. 그럴 땐 소음에 파묻혀 하지 못했던 즐거운 생각과 상상을 한가득 하곤 했다. 모두가 잠들어 있다는 무언가의 안정감은 나를 잠재웠다. 새벽만이 유일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전해지는 시간이었다.
@노노한다6 сағат бұрын
그대의 표정, 단어, 말투, 행동의 하나하나가 나의 파도가 된다는 것을 알까.. 나는 수영하는 법을 모르니 너에게 휩쓸려 죽겠구나.
@HARU_KWANGKO_HuHКүн бұрын
초겨울이나 유달리 파아란 하늘, 하얀 옷을 입고 웃는 너와 검은 옷의 나. 길을 가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지만 너의 말속 단어 단어들이 귀를 맴돈다. 어두움이 내려앉고 달아래 누운 귀에 맴돌던 단어들이 마음을 지나 몸에 스민다. 내가 보이지 않게 검어진다.
@uusan17 күн бұрын
제 플리에 계속 들어오시네요 ㅎㅎ힣 구독하고 감상해요!!
@Goodluck_7777u7 күн бұрын
다 각자 할말만 하고 살아. 너무 시끄러워
@이담-v7x9 күн бұрын
틀어두고 숙면했네요 감사합니다
@kkghe775 күн бұрын
사랑하냐고 묻는 너, 사랑한다고 묻는 나.
@jiyab20384 күн бұрын
Ask & bury
@ehdrmfdl21010 күн бұрын
첫곡부터 미쳤어요.. 오늘도 사랑해요🩷
@선우수아7 күн бұрын
불행이도 귀를 닫자니 너무 외로웠다
@hiti14089 күн бұрын
Thanks❤
@werter-j6c9 күн бұрын
--삐이--이이-- 귀에서 소름끼치는 이명소리가 어김없이 들린다. 인형에게 줄이 끊어지듯 암전이 된것처럼 들리지 않다가 하나둘씩 줄이 이어졌다. 다시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귀를 찌를 정도로 시끄럽고 속이 울렁 거리는 사람들의 소리와 어떤소리인지 이제는 구분이 잘되지않는 사물들의 소리. 이것은 빛일까 아님 나를 뜨겁게할 불인걸까 상관없다. 난 이 소름끼칠 정도로 지겨운 이 시끄러운 곳을 떠날것이다.어디든 떠날수 있는 나만의 차를 타고 방랑자가 될것이다. 아무도 나의 생사를 정확하게 알지못하는 그런 자유로운 방랑자. 그렇게 방랑자가 된후면 알수있겠지 빛이었는지 불이었는지
@lyorixxioz10 күн бұрын
헐 내가 좋아하는 곡 모음집이라니...
@SosO-q4t7p9 күн бұрын
11:02 효정님 셋상에 call of silence이라뇨.... 난데없이 눈물샘 개방하시기에요...?
@난역쉿8 сағат бұрын
흠.. 뭔갈 적어봅시당 새벽인 김에 남만 낭낭하게 넣어서 큼큼.. 시끄럽고 짜증이 많은 세상을 싫어했다 그러다 너을 만났다 다른 사람들처럼 시끄러운주제에 따스했다 그런 널 짜증내며 밀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왜 안아주지못했는지 후회만 되고 한숨만 나온다 넌 계속 나에게 와줬고 늘 따듯하게 날 품어줬다 하지만 그때에 난 너무 예민했었다 날 상냥하게 안아주는 품도 날 바라보는 그 눈빛도 역겨웠다 전부, 가식인줄 알았다 그러다 너가 차가운 시선끝에 시끄러웠던... 아니 아니 시끄러웠던 목소리도 그런주제에 짜증나게 ... 짜증나게 짜증나게 상냥하고 따스했던 말이 부서지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리니 이젠 모르겠다 지금 이 추위가 버틸수없을만큼 추워서 예전에 너가 주었던 따스함마저 잊어버렸다 너가 주던 그 온기는 어떤 느낌이였더라..? 결국엔 난 너무 예민했고 넌 너무 따듯했었다 넵 똥손의 글이였습다 혹시 이 긴걸 읽었다면 어우 감사해용🎉
@YOU8_3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진짜 더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어서 정말 죽으려고 결심했는데 이제 정말 다 끝이구나 이제 거꾸로 돌아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죽음이 가까이 오는게 느껴지니까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나는 인생을 어차피 태어난김에 행복하고 행복하게 살다 죽고싶었는데 끝까지 한번 살아보고 싶었는데 이제 2년밖에 남지않은 학창시절때문에 내가 내 삶을 포기한다는게 너무 아쉬웠던거같다 몇년동안이나 잘견뎌왔고 그렇게나 살려고 발악을 했던 과거의 나에게 좀 미안하기도하고 이제 2년만 견디면 되는데 그걸 못견뎌서 내가 이리 가는게 아주 조금 억울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하기도하고 평생 사랑한번 못해본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얼마나 행복할지 경험해보고싶기도하고 결혼생활은 또 어떨지 경험해보고싶고 대학교는 어떨지도 경험해보고싶다 인간으로 태어난김에 내가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건 다 경험해보고 죽고싶어서.. 꼭 가보고싶었던 해외여행도 가보고 먹어보고싶었던것들도 모두 먹어본후 이제 더이상 경험할게 없다 모든걸 다 체험해봤다 싶으면 그때 죽고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견딘다 버티고 살려고한다 2년만..
@cjsghk3 күн бұрын
2년의 끝에서 돌아본 장편소설이, 에피소드 하나하나 모두 아름답게 느껴지길. 죽음이 그 이야기의 결말에 걸맞지 않기를
@NTDSWCКүн бұрын
댓글이 이렇게 서정적인 곳은 처음봐요😊
@user-y0e3 күн бұрын
행복해서가 아니라 고요했으면 좋겠어서 시간이 멈췄으면한다 머리가 소란스럽다
@gkwlap1310 күн бұрын
시간이 더 길어진 재업이라니 😮
@이어폰끼고자는이모9 күн бұрын
너의 형태가 내 눈에 지나치게 선명해질 때마다, 난 나의 모든 것을 감추고 싶었어. 그러면 너 조차도 조금은 지워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memories_are_like_farewell6 күн бұрын
영원한 침묵을 위해 평생을 소란스럽게
@냔냥꿍이야10 күн бұрын
사랑해요
@povy07710 сағат бұрын
얘들아 힘내
@van_9510 күн бұрын
잘듣구갑니다~🙂
@SEE_FAR__5 күн бұрын
음소거 버튼이 필요해, 일시정지 버튼이 필요해..
@점-f5m2 күн бұрын
5:29:01
@윤-c9r10 күн бұрын
바다를 아래에 둔 다리 위, 밀물로 인해 유독 거센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바다에 들어가면 귀가 먹먹하듯 나에게 이 세상은 숨 막히는 바다여서, 그래서 나는 이 세상이라는 바다를 빠져나옴으로써, 살기 위해. 죽고자 했다. 나는 일렁이는 잿빛 바다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이내 눈을 감은 채 아래로 뛰어내렸다. 그렇게 나는 끝이 없는 암흑 속으로, 아주 천천히 잠겨갔던 것이었다.
@사람-w4k10 күн бұрын
나는 음악을 참 좋아했어. 그건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그랬지. 나와는 달리 당신은 음악을 즐겨 듣지 않았어. 집중하는데 방해된다고 하기도 했고, 힘들다고도 했지. 그게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공유하지 못하겠구나 싶어서 아쉽기도 했어. 그때 통화하면서 들은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 정말 많이 보고싶어.
@HYXXN10 күн бұрын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나는 너무 예민했다. 세상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며 무언가를 이루기에 바빴다. 그 속도에 맞추려 애쓸수록 나는 점점 불안해졌다. 마치 나만 어딘가 뒤처진 듯했고, 소란 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그 혼잡한 소리가 너무 거슬려 피하고 싶었다. 남들처럼 거침없이 나아가지 못하는 내가 약해 보였고, 그래서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문득, 시끄러운 세상을 피하는 대신 나만의 평온을 찾는 게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민함은 작은 떨림에도 반응하는 마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덕분에 나는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섬세하게 느꼈고, 다른 이들이 놓치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공간을 지켜가기로 마음먹자 조금씩 평온이 찾아왔다. 나만의 속도로 묵묵하게.
@hez198710 күн бұрын
어머머.. 어쩌면 좋아..
@eunbeenkang78434 күн бұрын
이 게임에서 더이상 깨고 싶은 퀘스트가 없어. 하는게 더 피곤한데. 곧 로그아웃.
@조윤서-v5m10 күн бұрын
❤
@Fosnbwv9 күн бұрын
너의 감각들은 세상 만물을 알 수 있어. 시끄러운 세상 속 나는 너무 예민하다. 하지만 괜찮다. 내게도 평범하게 외면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함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별난 사람이 얼마나 빛나냐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천년만년 고요히 떠오를 말을 준 사람이 있었으니.
@zerovever4 күн бұрын
11:37 이거 진격거 ost 맞나요? 들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ㅜ
@주원-f2t3 күн бұрын
네 맞아용
@학시10 күн бұрын
아침을 알리는 마른 하늘 소음 지나가는 사람들 목소리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시간이 흘려가는 시계소리 사소한 것들도 생각해보니 나름 신경쓰였다
@리트구리9 күн бұрын
직접 연주하신 피아노도 사클이나 스포티파이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홍홍-u9o8 күн бұрын
아 기말고사 어떡해 ㅜㅡㅜㅡㅜㅡㅜㅡㅜ\
@밤비-l1h9 күн бұрын
혹시 플리 속 일러스트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ㅠㅠ
@anaqnieznany68818 күн бұрын
1:58:00 what a name music?
@일랑-c8p2 күн бұрын
참 고약히도 광고 나오네! 선율은 아깝다만...
@hakodje29인디불만6 күн бұрын
하,,,나 이제 소설 쓰는 글 보면 플레 못 듣는 신세가 되었음 ㅜ 댓글을 못보겠다고오ㅡㅜㅜㅜ너무 오글거려 문과들 제바루ㅜ
@titacan32375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근데 플리 제목과 곡 선정이 글이 나오게 만드는 걸요😂 조금 이해해주세요~
@zi-zone3 күн бұрын
ㄹㅇ……….. 플리 영상 누르자 마자 최대한 흐린 눈으로 기를 쓰고 댓글 안 보려고 노력함..ㅋㅋㅋㅋㅋ 나도 문과인데 혼자 상상만 하지 이런 공개적인 곳에서는 댓글 안 씀..ㅜㅜㅠㅜㅜㅜㅜ
@hakodje29인디불만3 күн бұрын
@@zi-zone 진짜로!!! 이런 공개적인 곳에서ㅠㅜ 글쓰는 사람의 모습이 보여서 더 미치겠움
@moone48383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pulttegi13 сағат бұрын
그런 감성을 나누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뭐가 됐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오글거리다니 조금 씁쓸하네요 저처럼 위안이나 글 쓰고 싶은 마음이 이런 곳 덕분에 생겨나거든요 예쁜 마음으로 봐주세요🫶
@ainy.y10 күн бұрын
너는 내내 시끄러웠다. 귀를 막아도 네 목소리가 들려 시끄러웠고, 마음을 닫아도 네가 뛰어다녀 시끄러웠다. 너의 시끄러운 소란은 네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