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도 없고 어찌할 수도 없는

고대 그리스의 아낙사고라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초에는 모든 것이 뒤섞여 있었다. 그때 지성이 나왔고 질서가 창조되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뒤섞여 있는 것이 바로 무질서 즉 카오스이고, 질서지워진 것이 바로 코스모스입니다. 무질서에서 질서가, 카오스에서 코스모스가 창조되었다는 거죠. 그렇다면 무질서한 것에다가 질서를 부여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화장품이죠. 그래서 화장품을 cosmetic이라고 하는 겁니다. 아. 이건. 그냥 농담이었습니다.
당구공의 운동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구공의 운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겁니다. 노란공에 왼쪽 시내루를 주고 빨간공의 오른쪽을 맞추면 공이 어떻게 움직일지 그 궤도를 알 수 있죠. 그러한 질서를 수학적으로 집대성한 것이 뉴턴의 역학입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수학자 라플라스는 “세계의 모든 물질의 위치와 운동량을 아는 존재자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러한 존재자를 라플라스의 악마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당구공같지 않습니다.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패턴, 담배 연기가 흩어지는 패턴, 시냇물이 흘러가는 패턴,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이 움직이는 패턴, 수도꼭지에서 물이 떨어지는 패턴. 이런 것들의 패턴들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수백억짜리 슈터 컴퓨터를 돌려도 내일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고, 수많은 주식 프로그램을 돌려도 한 시간 후의 주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돌발 변수로 요동을 치는 선거철 여론 동향을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이러한 것들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한 걸까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user-po7iu3wh1o]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미래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이며, 최후의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과정 자체로 의미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유교, 불교, 도교 모두 다루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혼란스런 세상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게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제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haksunkim5759]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user-lw9fb9pb7r]

저두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5분뚝딱 철학을 보고 있네요~ㅎ '보는사람' '보여주는 사람'의 관계인 우린 모두는 서로에게 되먹임 구조^^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드립니다~🙏

[@user-nf2uj4ml1d]

놀라운 개념이네요.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되먹임 구조이며, 원인과 결과가 상호작용을 하는 복잡성과 무질서 카오스 혼돈 그 자체이군요. 모든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닌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이 세상은 중중무진법계라 할수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가 할수있는건 진인사 대천명일뿐.... 굿입니다!

[@user-to2xv1np9x]

우리힘으로 어찌할수없는것에 애쓰려 하지말고 또 우리는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가 할수있는것을 하며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제목만 보고는 뭔가 하고 봤는데 .. ㅎㅎ 역시 오분뚝딱철학님 .. 최고입니다.

[@user-hx6zp8fy5w]

잘 정돈된 시골의 강변길 산책을 하며 듣고 있 습니다. 큰 울림으로 따듯하게 온 몸으로 퍼지는 강의~ 듣고나니 힘 나네요.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늘 진심으로 감사하며 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

[@TV-os2dv]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annpark7406]

복잡한 내용의 맥을 잡아주시는것도 모자라 빵터짐의 해학과, 이젠 따뜻함까지! 최고이지 말입니다👍

[@johndilo9922]

어릴때 철학은 배우는 것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 생각했는데 나이들면서 자신과 주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철학만큼 제 인생을 풍부하게 해주는게 없네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evew]

한국은 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답답합니다 ..

[@YuYmoon]

철학 배우는 게 사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게 맞죠. 그런데 돈 버는 것, 좋은 대학 가는 것, 유명해지는 것 등등, 다른 무엇에도 아무 의미가 없을 뿐입니다. 어렴풋이라도 그걸 느끼면 철학을 찾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seongwhan106]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YuYmoon]

@호연제 입장에선 그런 비웃음도 아무 의미없으니 괘념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 신경쓰이시먼 그들의 기준에 어느정도 맞춰주면 돠고요. 원래 내 이상과 현실, 둘 사이의 괴리를 조율하면서 살아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Sigmar-guide-us]

@호연 그렇기에 이익와 호오. 좋고 싫음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정의가 있어야 하는거지요. 인간 본성과 이성, 더 나아가서 나 자신의 이익와 좋고 싫음이 옳지 않고 타당치 않다는것을 직시하게 될때, 저 비웃음을 짓는 자들이 측은하게 느껴지실겁니다. 그들의 생각이 모래위의 첨탑과 다름없는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의 사상누각을 비난하고 조롱하지요..

[@pineleafkim6662]

지난 며칠간 인간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느낌에 밥도 잘 안먹혔는데 이 강의 보고 마음의 공간에 한바탕 환기가 된 느낌입니다 딱 적절한 시기에 저한테 필요했나 봅니다.

[@네코노나]

혼돈스러워진 제 마음에 질서를 부여해주는 멋진 영상이네요. 유튜버 님의 똑똑함에 감사드립니다.

[@user-gu5vj8oi2o]

좌절하고 분노하는 요즘 필요한 말씀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비록 절망만 되풀이되는 요즘이라도 마음과 이성이 시키는 것을 찾아서 작은 성취를 쌓아가다보면 다시 함께 얼싸안고 웃는 때가 오리라 기대합니다^^;

[@springsprout406]

전혀 상관없을것 같은 이야기들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 👍 👍 👍 👍

[@user-ye7xb5xf4w]

재밋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anaa7544]

힘든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조금 덜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과학은 철학의 담론과 연결되나봐요

[@hiroshi641]

여러번 봐도 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ㅋㅋ

[@sammy_7338]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 결 편해지면서 조금 넓고 멀리 바라보는 여유가 생겨납니다! 어려운 내용을,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게 설명하시는 노력과 능력이 고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fe2044]

좋은 강의 언제나 즐겨 봐 왔지만, 이번 편은 특히나 마음속에 깊이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en7ui8gs6d]

진인사대천명... 천명이 오기 전에 다치는 마음이 없기를 기도하게 되네요. 위로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user-vw5cs9px5b]

선생님도 혼란스러우실 텐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person_whojustlive]

복잡한 내용을 정말 간단하게 조직화해서 알려주시는 능력이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um108]

감사합니다~~좋은 영상입니다

[@user-ey3nl1cr7y]

감사히 잘 봤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jiwonlee6352]

이번 편 좀 많이 좋으네요… 새삼 감사합니다.

[@ewa6245]

헐 스크립트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어려울거 같은 철학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히 시청합니다😊

[@jerdias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_ 그나저나 덕분에 프랙탈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뭔가 힐링이 되네요~

[@user-so3mb9ho7j]

요즘 동양철학도 함께 다뤄주셔서 참 좋습니다!

[@user-pe6sh8no2y]

동양철학은 볼게 없음. 똑같은얘기 계속함. 한자 이빠이 넣어서

[@singclair8814]

전편들과 그물처럼 이어져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항상 위로와 끓어오름을 얻고 가요

[@jinsim1004]

3:29 복소수가 발산하지 않게하는 // 와우 제가 열심히 정리하려고 해더니 정리할수록 뒤죽박죽되던 부분을 아주 명쾌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오스, 프렉탈, 멱법칙, 파레토법칙, 복잡계, 삼체문제, 양자역학, 음양오행, 이데아, 로고스 등등 전~~~부 이어진다는 직관은 있는데 언어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5분 뚝딱 철학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ㅎㅎ

[@gogotula]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stardust]

진인사대천명. 다만 ‘방법은 아는데 이유를 모른다’고 하죠. ‘왜’ ‘어디로’ 를 망각한채…. 저 자신한테 하는 말이에요 ㅋㅋ 오늘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honeykris5113]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진인사대천명" 학생 때엔 한문 과목을 6년이나 배우면서 이 남의 나라 글자와 글을 왜 배우나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사자성어와 공자 말씀 등이 삶의 중요한 태도를 가리키더라구요. 사람이 미래가 보장되어야만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기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whowho1693]

정말 요약이 잘되있는 거 같습니다 피드백 시스템, 자기닮음, 프랙탈 차원, 초기값의 민감도, 결정론적 불확실성 키워드 정리해봅니다. 도미노를 통해 인과론 목적론 카오스를 비교한 부분이 👍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현재까지는 질서에서 카오스계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카오스계에서 질서로 넘어오는 부분은 미답인 거 같습니다....허지만!😂

[@whowho1693]

다른 얘기긴 한데 생각난 김에 적어봅니다 크게 중요한 건 아닐 거 같지만서도 ㅋㅋㅋㅋ 가장 근본으 카오스 ㅋㅋㅋ 를 생각해보면 무리수더라구요 그런데 실수차원에서 무리수와 유리수 비를 계산해보면 1대 빵으로 ㅋㅋㅋ 이 말인 즉슨 수직선에서 아무 한점이나 뽑을 경우 유리수일 가능성이 0 즉 유리수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거 더라구요.... ㅎㄷㄷ ㅋㅋㅋㅋ 이걸 좀 비약하면 다른 방식으로 불완전성을 증명하겠다 싶더라구요 역설이니깐... 수학으 근본에 역설이니깐 ㅋㅋㅋ

[@whowho1693]

하긴 근데 괴델은 일반적인 명제가 수학으로 환원가능함을 보이고 갔는데 ㅋㅋㅋ 덤으로 컴퓨터도 나오는 데 일조 ㅋㅋㅋㅋ 그래서 비트겐슈타인이 과연 언어가 세상을 완벽하게 그릴 수 있냐 생각해 본 건가 ㅋㅋㅋ 근데 위의 결론이라면 그런 틀은 존재할 수 없다니깐... 뭔가 뱅뱅돌이 하는 느낌 ㅋㅋㅋㅋ 진정한 철학계으 카오스 상태 ㅋㅋㅋㅋ

[@whowho1693]

아무튼 정석적 수학 접근 방식이라면 전제가 문제니깐 역설이 나오지일테니 ㅋㅋㅋ... 유리수로 수직선의 길이를 나타내는 시도가 잘못되었다던가...차원이 잘못되었다던가... 모 이런 쪽으로 접근하는 것도 😅 근데 수의 확장부터 만져야 되는 대공사에 ㅋㅋㅋ 이미 뭐 의미없다 증명되었다고 하니...😅😅

[@keongsunko3097]

고맙습니다.😊

[@Wonjoung-Kim]

새로운 철학을 아침의 참 햇살처럼 빛나게 나의 가슴에 훅 빠져 듭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orbitatom1224]

잘보겠습니다!

[@user-jb8zf8sr1k]

불교철학을 다루시니 저는 엄청 좋습니다~^^ 프랙탈원리와 불교의 일미진중함시방이 같아서 참 재미있습니다~ 류시화님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란 책이 있습니다. 멀리보면 지금의 일이 훗날의 그 때를 위함일 것이라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jamespark2821]

작금의 상황에 대한 깊은 의미가 있는듯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ㅎㅎ

[@user-fo1qi1yq4z]

아! 공감 하는바 큽니다. 혼돈에 개입해 질서를 잡아주려 애쓰지 안는게, 답이다. 혼돈은 그대로 두어야... 우리 사회가 그대로 투영 되네요.

[@user-mb7ds6zf5l]

고맙습니다. 머리에만 힘이 되는게 아니라 오늘은 가슴에도 힘이 됩니다.

[@sunnyk.2740]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에서 따뜻한 위로를 얻었습니다

[@user-bq5lq2xy4r]

과학사에는 4대악마가 있습니다. 데카르트의 악마, 맥스웰의 악마, 라플라스의 악마, 다윈의 악마가 있어요~ 거의다 반증이나 논리적오류로 부정되었고, 여기서 나온 라플라스의 악마는 하이젠 베르크의 불확전성의 원리에따라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알수없어서 미래를 예측하는건 불가능합니다~

[@kyolee1245]

카오스이론은 불확정성 원리랑은 다르다고 하네요.

[@leechanghyun]

이분 원래 전기공학 학부생이셨어요.. 그래서 이번 영상은 단순히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는 영상으로만 봐주세요

[@mathsciencefancier]

다윈의 악마는 처음 들어요.

[@user-bq5lq2xy4r]

@@kyolee1245 음 제가 말한거는 중간에 나온 라플라스의 악마에대한 확장 개념이지, 카오스 이론을 말하고자 한게 아니에용~^^

[@user-bq5lq2xy4r]

@@mathsciencefancier 다른거는 꽤나 유명해서 책에서 많이 언급되곤 하는데 다윈의 악마는 유명하지않더라고요~ 그래도 인터넷에 자료는 넘처날거에요!!~>-

[@user-sj2qp7fu5t]

항상 영감을 주시는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ㅠㅠ 다음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 혼돈 안에 나도 포함되어있는 듯 합니다. 인과율의 한복판에서 눈 앞에 놓인 것은 가능성인데 그것은 불안이자 희망이겠지요.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쪼갤수록 같아지는 물질과 달리 정신은 쪼갤수록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헛소리였습니다..ㅠ

[@user-ro5nq5ze7h]

"정신" 질서와 패턴이 있을까요?

[@user-sj2qp7fu5t]

@@user-ro5nq5ze7h 제가 답변을 할 수준이 되지 못해서 결국은 제 생각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간단하게 생각해 본다면 철학자들이 정신적인 어떠한 것에서 패턴을 찾고 구분짓으며 경계선을 마련하는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분석철학계열에서는 명확한 표현을 위해 규정을 통하여 깔끔하게 언어를 정립하려고 하고 있고, 포스트모더니티들에게서 자주 언급되는 라캉의 경우에는 프로이트를 응용하여 정신의 패턴을 찾아 정립하려고 했지요. 개인적으로는 정신에 있어서 완벽한 규정이나 완벽한 질서체계가 있을까? 싶지만, 생각해보면 물리적인 현상을 다루는 과학이라고 다를까 싶습니다. 우리가 현재 기술력으로 빅뱅 이전을 파악하는 것이 막연하듯, 철학의 정신에 대한 파악 역시 어쩌면 막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기대감을 주는 인류적인 믿음이나 신념에 의해 발전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kyolee1245]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mathsciencefancier]

4:14 이거 진짜 생물체 혈관 같아요...ㄷㄷ

[@darae2348]

감사합니다@@

[@user-kw7hv2jv5u]

훌륭하십니다.

[@henkyu3822]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cg279]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또 생긴것 같습니다~~~

[@ahnhsc]

고맙습니다

[@JB-is5br]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nq1cw6lx6r]

11:40 let it be 진인사대천명 말씀 감사합니다

[@user-bh6sp3ft3e]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과 노력, 그리고 기도입니다.

[@user-dn6wk1qm6u]

숙과홀 이야기에 니체,카뮈 에 대한 생각이 많이나네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user-lz3eb2xc6z]

정말 오랫만 이네요 카오스는 혼돈이라고 하는데 사실 근대과학에서 미소한 인자를 무시하고 큰 것만 가지고 정형화 한 것에서 작은 요소가 장기간에서는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인식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프랙탈과 카오스를 묶는 것은 좀 개념이 다르다고 보는데 카오스를 연구하다 발견했으니 거의 한쌍으로 묶여 다니더군요 제가 프랙탈을 이해한 것은 우주에 수렴하는 방정식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같은 방정식 하지만 수렴하지 않는 원리로 형성이 가능하다는 실제로 프랙탈을 초기에 프로그램으로 짜서 구현하여 시각화 할 때 사용한 것이 간단한 수렴하지 않는 방정식의 연산결과를 시각화 한 것이죠 당시에 유행한 엔트로피도 한번 정리부탁드립니다 향수에 젖는 느낌이네요 이젠 고전이라 생각되네요 간단한 것이지만 컴퓨터가 나오면서 고속연산이 가능해지고 수계산시 무시했던 작은 인자를 계산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쎈세이션을 일으킨 사건이죠 어렴풋이 그럴 것이다에서 영국에서 실제로 돌려보고 그 규칙성을 보고 한때 유행했었죠 카오스와 프랙탈 그리고 엔트로피의 개념을 이해해야 양자역학이 쉬워집니다 너무 현상에 매몰되지 마시고 결과의 의미만 아시면 된다고 봅니다

[@cindylee2298]

정말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user-yo5vu5jo1d]

와 이 체널 몇 천 따리 시절부터 간간히 보아왔는데... 17만 구독자 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vincentfuluniverse]

위로 감사드려요 !! ㅎㅎㅎ 진인사 대천명 이겠네요 정말...앞으로

[@johanyu380]

영상 잘 보았습니다. 카오스 이론은 카오스 현상을 코스모스적으로 해석하려하지만 결국 인간 지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카오스안에서도 개별적인 자연의 법칙이 유지된다는 점은 오히려 자연 질서의 위대함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세계의 전체적인 모습을 divide and conquer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직관을 통해 더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eop6891]

감사합니다.

[@nollbo]

엔트로피가 0이었던 빅뱅의 이후로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는 과정에서 우주가 질서있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움직임이 더딜 뿐 무질서(확률이 높은 상태)를 거쳐 결국 열죽음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요?

[@user-py9yz6nm6m]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Inthegentlerain]

감사합니다

[@knowledgenori]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우주는 내가 예측할 수 없다 내 삶은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주위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재미있다 즐기자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하루 하루 나아갈 뿐이다

[@user-qv4kp2pm1e]

고맙습니다 👍

[@1222_W]

모든 존재는 서로 얽혀있다... 결국 나만 행복하기위한 삶은 나만의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나에게 조금씩 너그러우며 남에게 친절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nm559]

세상은 내맘대로 안되지만 나 자신 만큼은 내가 마음 먹은 대로 할수 있지요 혼돈은 그 혼돈 나름대로의 무질서라는 질서가 있었는데 다른사람이 다른 잣대로 혼돈을 재고 판단하면서 혼돈은 죽게 된것, 나 자신을 절대로 남에게 맡겨선 안된다는 교훈이 있네요

[@primavera8344]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답답함이 좀 사라졌습니다.

[@gardenerrabbit7782]

장자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앞으로 동양 철학도 자주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ripes_d8649]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양자역학과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있는데 서로 얽혀있는 부분이 꽤 많아서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ㅎ

[@Acts29-]

와 감사합니다. 치아나 산맥이나 강의 생김을 보며 비슷한 모양이라 생각했는데 프랙탈이라ㅡ부르는 거였군요. 사물이나 자연을 보면 어떤 질서가 있는거 처럼보여 전부터 궁금했는데.

[@chosy10101]

무작위한 자연계에서 공통점을 찾으려는 인간의 어떤 기준이 코스모스를 만들어내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듬

[@user-yk5lb1lw3e]

인간의 마음이 질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인간은 물자체를 영원히 알 수없고 물리적 인과법칙도 인간이 그렇게 인식하는 것 뿐, 실제 세계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user-sv7wz9vs9h]

@@user-yk5lb1lw3e 내마음이 달콤해지는것 같습니다.

[@manhjeon4257]

@cho sy. My hat's off to you!

[@manhjeon4257]

@준량 김 My hat's off to you!

[@jinwoongkim9298]

위로가 됩니다. 정말 위로가 되요. 사람들을 굳이 이해하려 억지부리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iwillbeabigstar6034]

최고입니다

[@user-zl1hs4tc1u]

천재 ❤❤❤❤❤❤❤

[@라이미르]

제가 좋아하는 주제네요

[@lepers10]

이게 잘못 들릴 수도 있지만 사람이 노력은 해서 어디다 쓸까요? 노력도 하고 싶어서 해야 진정한 노력인데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노력은 해야 한다는 모순 속에 헤메이는 것 같습니다. 어찌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고 그냥 심심하니 노력이나 하자~

[@user-sv7wz9vs9h]

나 많이 심심해요.ㅎㅎㅎㅎㅎㅎ thanks.

[@manhjeon4257]

중중무진(重重無盡)하게 연기(緣起)하여 나타난 법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뿐. 오묘하고 심오한 법문이십니다.

[@user-pf8ky4qs7c]

감사합니다 !!!

[@user-ce2dh7lu8z]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D-xm6gu]

철학에서 카오스 이론과 복잡계에 관한 걸 들을 줄이야. 좋아하는 분야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ldskts]

"세상은 우리 맘대로 할 수 없다"라는 말도 있지만 조그만 나비 하나의 날개짓이 큰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죠. 이 나라의 지금의 말도 안되는 혼돈을 정리하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 반드시 정상적인 세상으로 돌아오는 태풍을 만들어야죠.

[@user-vw3gf9yn2w]

카오스 이론에 대해 나비효과밖에 몰랐는데 많이 알아가네요...

[@dp7263]

오늘 강의 좋았습니다.

[@user-rl8fk2jo5g]

화엄경의 인드라와 중중무진을 설명하시다니 요즘 과학 특히 양자역학을 하시는 분들이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 비교설명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기론과 매우 유사하군요

[@iwasborntosurvive5396]

그렇죠..삼체문제만해도 난제인데 이 우주는 얼마나 난제일지요 세상은 라플라스의 악마가 예상한것처럼 간단하게 예측할수 없도록 되어 있죠 그렇다고 이 세계가 질서가 없는가? 인류가 발견한 과학적 질서들 또한 존재합니다 다만 과학의 전체를, 질서의 전체를 인류가 총체적으로 발견하고 적립할수있는가..하는건 그건 모르는 문제죠.. 여기에 대해서는 저는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인간의 시각으로써는 현재 예측 할수없는 문제기도 합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고 인생 전체는 하늘의 뜻에 맡기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너무 좋네요

[@coolsunglasses1807]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yyy7784]

시네루 ㅋㅋㅋㅋㅋ 교수님 사랑합니다!!!!

[@bururumuni]

잘 들었습니다. 이런 철학적 얘기를 학생들에게 해줘야 학생들이 철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텐데 말이죠...

[@Legendarychannel3]

역시 사람은 철학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s-park777]

진인사대천명. . 이 나라에서 살려면 할수없이....

[@staringbeyond9649]

진인사대천명, 오래 잊고지내던 한 줌의 말로부터 위로를 받고 갑니다.

[@fivestar7289]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세상사 힘들때마다 진인사대천명!

[@g.ofaker]

잘 들었습니다^^

[@user-yk5lb1lw3e]

5분 뚝딱 철학은 한 편의 시같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매력. 알 듯 모르겠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여러번 봐야한다.

[@mcmc9336]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을 볼줄이야 넘 잼있네여

[@user-so6wv6kt2w]

아 난 엔트로피 얘긴줄 알았는데 아니넴 ㅜ 그래도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 쉽게 풀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hyungs4556]

무심코 눌렀다가 이해할 수도 없고 어찌할 수도 없는 카오스의 세계에서 진인사대천명 배우고 갑니다. ㅎㅎ

[@user-zk5el1rk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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